1. 개요
하멜른에서 연재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팬픽. 하멜른 링크2. 상세
【美少女】なんか知らんのだが部屋にウマ耳ウマ尻尾の美少女が現れたんやが【降臨】하멜른에서 2022년 3월부터 8월 19일까지 연재된 우마무스메 팬픽. 작가는 볼타렌(ボルタレン)(익명 닉네임) → 카페인 중독(カフェイン中毒)(실제 닉네임)
전생에 우마무스메 헤비 과금러였던 주인공이 게임 속의 분신이었던 자신을 찾아 넘어온 스페셜 위크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한다. 총 39화[1]로 완결, 그 이후 오마케 편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타입문넷에 번역되었다. 번역본 제목은 【미소녀】잘 모르겠지만 방에 말귀 말꼬리 달린 미소녀가 나타났는데【강림】.
우마무스메의 컨텐츠 자체가 없는 세계관이며 처음에는 단편으로 그치려다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연재한 작품이다보니 설정이나 이야기에 구멍이 있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우마무스메와 주인공간의 일상이나 해프닝 등을 맛깔나게 그려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담이지만 작가는 처음에 이 팬픽을 쓰게 된 이유가 「왜 마크로스가 없는 거야!」 소년은 그리 외쳤다라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와 마크로스 시리즈의 팬픽[2]에서 게시판 파트의 필력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단편으로 쓰려다가 어쩌다보니 판이 커져버렸다고 완결 이후 닉네임을 공개하며 밝혔다.
오마케 5부터는 타 작품과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있으며, 첫 크로스오버 작품은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로 결정되었다.
현재는 작가가 MCU에 가면라이더 설정을 섞어넣은 팬픽을 연재하느라 연재가 뜸해진 상황으로, 오마케 10에서 생각날 때마다 한편씩 올리겠다고 작가가 공언했다. 정작 2023년 들어서는 해당 MCU 팬픽은 연중되고 이쪽 연재가 흔하다(...) 오마케 19에서 소재 고갈을 천명하며 사실상 연중[3]했는데, 오마케 20에서 다른 작품을 익명으로 쓰고 있었다며 근황을 밝혔다. 당연히 감상글은 그 소설 제목 내놔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 여담이지만 작가의 답변은 후헤헤헤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세요라는 도발이었다.[4]
3. 특징
특이하게도 과거 유행하던 스레드 게시판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며[5] 현실과 거의 유사하지만 우마무스메 게임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차이점[6]이 있어서 초반에는 합성이나 변장 아니냐는 반응이 주류였지만 점차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 못해 팬이 되는 스레민들의 반응이 볼거리.다만 전부 게시판 형식으로 하는 건 아니고 중요한 대목에서는 일반적인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한다.
재미있게도 인간들은 우마무스메에게서 원본마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한편 우마무스메들도 원본마에게서 해당 우마무스메, 만약 자기 자신일 경우 스스로가 겹쳐보이는 것으로 나온다.[7] 그리고 말의 의사를 알아듣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원본마와 해당 우마무스메 사이에 무언가 연결점이 있는지 경주마 시점의 레이스를 꿈으로 꾸는 아이도 있고 서로 대면하면 기력을 나눠받은 것처럼 원본마 쪽이 매우 건강해진다는 설정이 있다. 당장 하루 우라라는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보드카는 몇년만에 수태에 성공했으며, 골드 쉽의 경우는 아주 기운차게 날아다닌다는 모양.
대놓고 우마무스메에게 상냥한 세계를 표방하고 있는만큼 실제 현실에서의 경마계나 인터넷 상에서의 어둡거나 부정적인 면모는 의도적으로 생략하거나 좋은 쪽으로 바꿔놓은 경우가 많다.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우마무스메에게 우호적인 사람들만 나오며, 극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도 언제나 우마무스메들에게 좋은 방향으로만 흘러간다. 그렇다보니 극중에서 이렇다 할 갈등 요소나 심각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8], 기껏해야 사일런스 스즈카나 라이스 샤워 같이 실제 역사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던 경주마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올때라던가 세이운 스카이나 티엠 오페라 오 등 극중에서 대놓고 멘탈이 불안정하다고 묘사되는 캐릭터가 등장했을때의 에피소드 정도가 그나마 심각한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후지 키세키나 보드카, 타이키 셔틀 등 연재시점 기준으로 죽은 원본 경주마들 상당수가 아직까지 생존중인걸로 나온다.[9]
- [각주]
- [1] 본편 36화+번외편 3화 [2] 이쪽은 마크로스 시리즈가 없는 건빌파 세계에 절망하던 주인공이 없으면 만든다는 논리로 풀 스크래치(완전 자작 파츠로 새로운 프라모델을 제작하는 최고급 기술로 지금은 3D 프린터의 보급으로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지만 과거에는 플라스틱을 전부 수제로 연마해야했다.)를 통한 마크로스 시리즈의 기체를 제작해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작품이다. 작중에서는 PPSE사가 마크로스를 건프라로 팔기 위해 노리고 있었으나 주인공이 건프라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야지마 상사의 간부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야지마 상사 전속 빌더가 되면서 손을 댈 수 없게 되니까 건프라 외에는 출전 금지라는 룰을 신설해서 수백 페이지 두께의 풀 스크래치 관련 규정 룰북을 만들어 탄압해버린다. 물론 모두가 알다시피 PPSE사의 회장인 마시타 회장은 제7회 건프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 때문에 독자들에게 소재를 요청했는데 별의별 해괴한 소재들이 들어차있으며 오마케 19 이후론 그 중 꽂히는 걸 채택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4] 후에 밝혀지기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팬픽으로 육체의 반이 메카가 된 소녀가 주인공인 개성 『메카(メ化)』라는 팬픽이다. 특이하게도 순수하게 나히아 팬픽이다 싶었는데, 등장인물로 각종 서브컬처의 천재 공돌이 캐릭터들이 I-아일랜드에서 카메오로 마구 등장해서 뒷통수를 쳤다. 예를 들어서 미노프스키 박사라던가 스타크 인더스트리라던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작중에 존재하는 식. 물론 원작품과는 별개로 어디까지나 미노프스키 박사는 고에너지 전문, 토니 스타크는 아크 리액터를 개발한 천재. 라는 형태로 등장한다. [5] 한국에서는 스레 형식이 익숙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서 오픈 카톡방 비슷하게 변형되어서 번역되었다. 용어 역시 변형이 있어서 이치(イチ)→방장으로 변경. [6] 그 덕에 처음 우마무스메에 대해 들은 스레민들은 칸코레같은 경주마 모에화 같은 거냐는 반응을 보였었다. [7] 덕분에 첫 공개 위닝 라이브에서 마구 비웃던 경마 스레민들이 왜 명마들로 보이는거냐며 격뿜하거나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8] 다만 속내용을 일일이 뜯어보면 마냥 밝고 희망찬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고 꽤 시리어스한 요소들도 적지않은 편이다. 본편 세계로 넘어온 우마무스메들만 봐도 오직 주인공 트레이너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가족&친지 및 커리어와 인생까지 모두 포기하고 넘어온 것이다. 극중에서도 이와 관련된 언급이나 묘사가 자주 등장하며, 주인공 트레이너가 헌신적으로 우마무스메들을 위한 일을 벌이는 이유도 전생에서의 인연 때문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고 온 우마무스메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기도 하다. [9] 다만 전부가 해당되는건 아니며 아그네스 디지털 같이 실제 역사대로 죽은 원본마도 있다. 정확히는 디지털과 같이 자연사한 말들은 그대로 처리하고 후지 키세키나 보드카와 같이 병으로 요절한 케이스만 해당된다. 타이키 셔틀의 경우는 만나러 간 덕분에 기운을 받아서 건강해진 모양.
4. 등장인물
4.1. URA
Uma-musume Racing Association본격적으로 우마무스메가 늘어나고 마음을 굳힌 주인공이 창업한 기업체. 모티브는 당연히 우마무스메 세계의 동명의 조직. 목적은 우마무스메들의 매력을 세상에 선보이고 그녀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위치는 불명이지만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닥터 K 크로스오버에서 그림자 K의 일족이 사는 마을의 이웃 마을로 나오면서 나가노현이나 그 인접현인 기후현, 아이치현, 시즈오카현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10]
미스티 스트림의 대활약 이후 URA에서만 우마무스메들과 경주마의 병합훈련이 된다는 것에 각지의 마주들이 반발하면서, 각 목장에 의뢰를 받아 우마무스메들이 파견되어 병합훈련을 해 주는 파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를 통해서 방장이 파카푸치 당시 말한 용돈이 아니라 각자 돈을 벌게 해 주고 싶다라는 발언이 실현된 것.
이 시점(오마케 2에서 3 초반까지)에서는 수입의 6할이 우마무스메 관련(상품), 3할이 경주마 관련(경주마, 우마무스메 병합조교), 1할이 방장의 개인 재산에서 충당되게 되며, 경주마들에 얽힌 어두운 측면에 대해서 알게 된 우마무스메들이 방장에게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 방장이 자신의 재산 투입 비중을 낮추고 우마무스메와 말로서만 조직이 돌아갈 수 있게 재편하기 위하여 은퇴마와 우마무스메들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호스 테라피를 기획하게 된다.
오마케 29 시점에서는 영업 5명, 레이스장&트레이닝용구 정비 관련 10명, 요리인 10명, 편집을 비롯한 인터넷 관련 5명, 잡무 5명, 방장까지 36명의 대규모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한 전원이 스레 관련으로 모집되었다고.
4.1.1. 인간
4.1.1.1. 타칭 트레이너
他称トレーナー본작의 주인공. 통칭 방장[11]. 조부에게 방대한 토지와 산림을 상속받았지만[12] 딱히 뭔가 할 의욕이 없어 적당히 관리만 하며 유유자적하게 지내던 히키코모리였으나[13] 전생의 자신을 만나러 스페셜 위크가 찾아오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다. 당연히 처음에는 어안이 벙벙해할 뿐이지만 조금씩 자신에 의지해오는 우마무스메들이 늘어나자 정신적으로도 성장해가며 그녀들에게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도 거물이 되어가는 모습이 볼거리.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이 하나씩 있으며, 조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동생들도 물려받았으나, 대학 졸업 후 5년 뒤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집안 방침상 현재 동생들에게 전해진 유산은 부모님이 직접 관리중인지라 재산을 직접 굴릴 수 있는건 부모님을 제외하면 주인공 뿐이라는 듯. 여담으로 가족도 주인공의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동생들은 팬이 되었고 부모는 그동안 히키코모리로 살던 주인공이 변화한 모습에 감격+신붓감을 기대했다.[14][15] 생각난 김에 저질러버리는 은근히 무계획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 팬픽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식이다.
어떤 의미에선 가장 말도 안되는 수준의 능력자로 정말 히키코모리 맞는가 싶은 수준의 재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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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리는 재능을 타고 났다.
본작 시작 전에도 가상화폐나 주식 등을 굴리며 평생 먹고 놀아도 남는 재산을 축적하고도 모자라 계속해서 돈을 불린다. 대식가인 우마무스메들을 잘 먹이고 훈련시설도 만드는 등 끊임없이 돈을 퍼부을 수 있는 근원이다. 후에 레전드 레이스 재팬컵을 언급하면서 상금을 일시불로 지불하는건…가능하지만 어렵다라면서, 한번에 동원 가능한 자금이 10억엔[16]까지는 어떻게 된다는 식으로 언급하면서 스레민들의 어이를 날려버렸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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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서 천부적이다.
전생에서도 일반적인 트레이너의 3배 유능했다고 하며 창업 후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지도하면서 빠르게 기량을 늘려간다고 언급된다. 여기에 감각적으로 오버워크로 인한 부상 위험이나 부상 유무를 꿰뚫어보기까지 한다.[18] 그 외에도 현생에서도 중등 교원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우마무스메들에게 중고등학교 수업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한다.[19] 거의 오컬트 수준의 상마안(相馬眼)[20]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능력은 현실의 말에게도 적용돼서 마주들이 트레이너에게 말을 보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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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들과 말들에게 사랑받는다.
우마무스메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말들도 주인공에게 기본적으로 호의적으로 나오며 심지어 푹 빠지기도 한다.
전생의 주인공의 경우 작가의 설명으로 간단히 언급되는데 전생에서 우마무스메 게임의 헤비과금러에 고인물로 모든 가챠는 천정을 찍고 모든 실장 우마무스메를 풀강 후 최고점 육성을 하는 변태였다고 한다.[21] 아마 전생에서도 돈 버는 재능이 투철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마무스메들이 살던 세계(우마무스메 게임 세계관)에선 그의 분신인 트레이너가 존재했으며 본작에서 전생의 주인공이라 칭하는 건 이쪽. 상술했듯이 트레이너로서는 완전체였는데 여기선 회차를 타임루프로 처리하여 육성이 끝나면 담당이었던 우마무스메들만 기억이 남은 채 본인은 다시 기억이 없는 채 새 담당을 육성하는 3년간의 쳇바퀴를 반복한 끝에 마지막 담당이었던 아그네스 디지털을 지키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던 전생의 주인공 역시 같은 사인으로 사망했다고 언급된다.[22]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본명은 불명. 외전이자 후일담인 위키 형식의 40화에서도 ○○라고 이름 자체가 복자처리됐다.
전생에서의 육성과 메인 스토리를 동렬로 취급하여, "수많은 루프 중에서 가장 많은 멤버를 담당한 것이 바로 팀 시리우스다."라는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초 중증의 워커홀릭이 되어버려서, 미스티 은퇴 시점이 되어서야 어라. 휴가라는게 뭐더라? 휴식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스레민들[23]과 우마무스메 전원을 기겁시켰다. 해당 시점에서 밝혀진 주인공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오전 5시 기상, 몸가짐을 바로잡고 미스티의 상태를 보는 김에 8시까지 아침연습 지도. 아침 식사 후에 점심식사까지 서류작업, 점심 먹고 4시까지 일, 4시부터 트레이닝 지도, 오후 7시까지. 저녁 먹은 후에 동영상 촬영이라던가 예정을 짜고, 그리고 주식으로 돈 벌기. 10시 무렵부터 다음날 일정 확인하고 준비작업, 12시까지는 자유시간 후 취침!
심지어 연말연시에 직원들은 전부 휴가보내놓고는 사람이 없으니까 쌓인 일은 내가 한다라는 마인드로 연말연시도 휴식 없이 보냈다고 한다. URA 직원들 평으로는 일을 뺏어서 하는 타입으로, 직원이 일에 서툴면 일단 주인공이 일을 맡아서 하면서 이건 이렇게 하는거다라며 가르쳐주는 유능하고 부지런한 상사 타입이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야 좋지, 직원들 입장에서는 내가 일을 못하는건데 사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걸 하면서 차근차근 일을 하는 법을 가르쳐주니 심적 부담이니 뭐니가 상당히 심했던 모양.
이 일과를 들은 스레민들이 너, 잘도 살아있었다라고 반응하고, 대화를 하던 심볼리 루돌프, 후지 키세키, 에어 그루브는 얼굴이 시퍼래져갔다고. 이후 주인공의 휴식만을 위해서 수십명의 우마무스메들이 비밀리에 회의를 시작[24], 주인공과 특정 시간대마다 독점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놓고 수많은 가위바위보를 거친 후[25], 그 결과대로 데이트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URA 종업원들도 제발 뭐든 할테니까 쉬어주세요!라고 간청했을 정도인데, 이때 누구보다 빨리 출근하고 누구보다 늦게 퇴근하면서도 동시에 일을 4개씩은 처리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는 묘사가 나온걸 보면……
오마케 22에서 카즈토에게 강제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게 되는데[26], 그 결과는 누구도 불평 못할 정도로 올 그린의 건강체 그 자체. 카즈토는 이 결과에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이후 URA에 가서 우마무스메들의 파워풀한 스킨십을 계속 받는 주인공을 보며 신인류라도 되는건가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가의 후서에 따르면 고루시 킥이 원인인 듯.
4.1.1.2.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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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로 전재산을 태운 남자(競馬で全財産を溶かす男;경마로 전재산을 녹이는 남자)
주인공 다음으로 등장한 레귤러.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성은 히라츠카(平塚). 닉네임대로 경마에 환장한 중증 경마중독자로서 초반에 경마 관련 지식을 피로하거나 주인공에게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이후 창업할 때 도시락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지역 경제가 쇠퇴하는 참이라 폐업[27]하고 URA에 요리사로 취업했다. 담당은 일식이며 도시락 장사를 한 경험 덕에 대규모 요리가 필수인 우마무스메의 식사준비에서 대활약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골드 쉽에게 휘말려서 봉변을 보기도 했다.[28] 별칭은 전재산 형님(全財産ニキ). -
철인(鉄人)
URA 창업과 함께 등장한 레귤러. 역시 이름은 나오지 않고 성은 하시모토(橋本). URA 스탭 중 유일한 기혼자로 남편 사이에 1녀를 두었다. 본인들은 몰랐지만 마침 주인공이 사는 동네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중화요리집에서 자란 경험[29]을 살려 이직하여 힘들지만 즐거운 직장생활 중. 종종 딸도 같이 데려와 논다. 해당 딸은 근무중에는 우마무스메들이 돌봐주며, 언니들이 잔뜩 생겼다고 좋아한다고. -
영양사
URA 창업과 함께 등장한 레귤러. 미혼이지만 사귀는 남자는 있다고 한다. 조리사 면허에 영양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엘리트로 현 직장이 불만족스러웠기에 URA로 이직했다. 우마무스메용 영양표는 비와 하야히데 등에게 도움을 받아 확인했다고. 위의 경마로 전재산을 태운 남자가 경마에 미쳤듯이 이쪽은 술에 미쳐있어서 기회만 되면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하며 즐기는데 그럴 때마다 지독한 술냄새로 인해 우마무스메들이 슬슬 피한다고 한다. 특히 마야노 탑건의 영양사 짱 술냄새나~가 그 절정.[30] 전재산 형님이 일식, 철인이 중식을 담당하듯, 영양사는 양식을 담당하고 있다. -
장제사(裝蹄師)
초중반에 등장하던 인물로 경마용 편자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편자는 소모품이기에 이를 보충할 방법을 찾던 주인공에게 흔쾌히 협력해줬으며 이후 URA에 들어갔다. 직접 편자를 만들어주는 것을 보면 뜨겁게 달군 편자를 박는 쪽을 전문으로 삼는 모양.[31] 우마무스메들은 스스로 신발에 편자를 박는다는 말에 장제사를 울리는구만. 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
홍보 담당
중반에 등장한 신참 스탭으로 URA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바빠진 주인공을 대신해 게시판에 우마무스메 소식 등을 올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데 어딘가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아 사회초년생의 막내로 추측된다. 스도(須藤)라는 성씨가 확인되어 있으며, 홍보만이 아니라 주인공이 다른 일을 할 경우 어느정도 서류 처리도 대행하는 모양이다. 스레에서의 닉네임은 URA홍보. 덤으로 골드쉽의 야키소바에 길들여진 듯하다.(...) 미스티가 은퇴할 즈음에는 경력 등이 상당히 쌓여서 영업부를 이끌게 된 듯 하다. 스레민들은 "그 어리버리하던 신참이 잘 커줬구만." 이라며 감개무량하다는 태도다. -
토바 히로시(斗馬博)
모티브는 경주마 라이스 샤워의 기수였던 마토바 히토시. 주인공이 마주 자격을 취득하면서 등장했다. 파트너였던 말의 영혼을 계승한 라이스와 대면하여 당시의 아픔을 떨쳐낼 수 있게 되었고[32] 이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특별출전한 라이스가 그날 거두지 못했던 승리를 거두는 광경을 지켜본다. 주인공이 구매한 말인 미스티 스트림의 조교 및 순치를 담당한다. -
구무원, 조수
구무원의 성씨는 카와이(川居). 조수는 모티브가 없는 URA 스탭에서 유일하게 풀네임이 밝혀진 인물으로, 히라이 카즈키(平井一樹). 근속 2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과 그 제자인데 전에 근무하던 생산목장이 문을 닫을 예정인 상황에서 주인공이 JRA의 주선으로 마주 자격을 취득하게 되자 고용을 요청, 고용된다. -
유우키 사에(結城紗枝)
오마케 23의 등장인물. 닥터 K와 협력체제를 묶은 후, 카즈토의 요청으로 호스 테라피를 통해 회복한 환자. 카즈야의 담당 환자이며 여성. 하반신 마비 상태지만 애스턴 마짱의 초청으로 레전드 레이스 - 오카상을 본 후, 의욕을 되찾아 3개월 후. 휠체어를 탄 채로 새로운 사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최애는 이 때 마음에 새겨진 애스턴 마짱. 이후 카즈토의 기술과 URA의 호스 테라피의 결과로 완치된다고. 첫 등장 당시의 나이는 18세.
4.1.1.3. 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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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服飾屋)
자체적으로 이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로, 업계에서는 일이 빠르기로 유명하다는 모양. 주인공에게 우마무스메들용 속옷이나 이런저런 복장에 대해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의뢰로 옷을 보내주고는 한다. 처음에 URA를 설립할 때 고용하려 했으나 이미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서 외부 협력자로서 일하게 된다. 승부복을 보거나 디지털의 디자인을 보고 영감을 받아 라이브용 복장을 만들어 보내주고는 한다. 이후 URA와의 공식 콜라보를 통해 파카푸치 인형 시리즈를 출시한다. 오마케 4에 따르면, 드레스가 필요하다는 방장의 한마디에 일본에서 영국까지 바로 건너와서 우마무스메들 전원의 드레스를 맞춰줬다고.[33] 비스크돌 콜라보편에서 아그네스 디지털이 고죠 와카나에게 URA에 찾아오라면서 본직 디자이너가 있으니 조언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꼬시는지라 둘이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2.5차원의 유혹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니라 2.5차원의 유혹의 코스프레 사천왕중 한명인 팀 아와유키 에리카의 의상&촬영담당인 키지 에리카였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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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들
URA와 만나 마음의 짐을 털어낸 기수들. 이후 URA 소속 말들의 기수가 되거나 탔던 말이 은퇴하면서 URA의 목장에 맡겨지게 되는데 안 그래도 거의 시간만 나면 찾아오더니 이걸 핑계 삼아서 전 파트너와 애마를 만나러 작정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찾아오는 모양. -
호키 타케루(豊騎武)
모티브는 일본 경마의 레전드 기수 타케 유타카. 주인공이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개최했을 때는 트위터에 제가 탄 말과 닮은 여자애들이 제가 탄 말처럼 달리고 있네요라는 파워워드를 날리면서 소소하게 웃음을 줬었다. 그런데 스즈카가 넘어온 뒤 주인공이 스즈카의 달리기 영상을 무심결에 전체공개 해버리면서 그걸 보고 바로 달려왔고[35], 스즈카와의 대화 끝에 마음의 짐을 털어내고 전성기의 기승을 되찾게 된다.[36] 이후 아주 날아다니며, 주인공이 구매한 말 미스티 스트림의 전속 기수가 되어 일본 경마사에 큰 획을 긋게 된다. 여담이지만 옷가게와 URA의 콜라보로 파카푸치 인형 1탄이 출시되자마자 전 종류를 컴플리트한다. 그 외에도 위닝 라이브 때 사이리움을 신나게 흔드는 등 여러모로 유쾌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
타츠미 유지(龍巳雄二)
모티브는 티엠 오페라 오의 기수였던 와다 류지. 티엠 오페라 오가 온 것을 알고나서 호키 기수의 주선으로 오페라 오와 만나 말 오페라 오가 죽는 바람에 늦어져버린 승리 보고를 포함 많은 응어리를 풀게 된다. 문제는 그 직후 오페라 오의 즉흥 오페라에 희희낙락하게 끼어들어 주인공이 이마를 감싸쥐게 만들어버렸다는 것.[37] 이후 공 드럼의 성적이 기적처럼 부활하면서 공 드럼을 타는 호키가 미스티를 타지 못할 경우를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자기PR을 통해 주인공에게 자신을 기수로 팔았던 모양인데, 정작 호키가 미스티와 공 드럼이 부딪히면 미스티를 골라버리는데다가 미스티가 오마케에서 평생 자신의 등을 허락한 사람은 단 한명이라 서술되어 결국 이루지 못한 꿈이 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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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 파이브
UTube에서 인기를 끄는 UTuber 댄스팀 5인조. 리더가 경마 팬이라 URA와의 콜라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모양이다. 이후 주인공이 새로 이 세계에서 만들 위닝 라이브용 댄스 구상에 도움을 청할거라고.
- 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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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야마 사부노스케(北山佐武乃介)
키타산 블랙의 마주. 모티브는 키타산 블랙의 마주인 키타지마 사부로. 이름은 불명이다. 키타산 블랙과 친손자/할아버지 수준으로 친하게 지낸다고. 적백가합전에서 키타산 블랙과 함께 마츠리를 열창했다. 그 외에도 격! 제국화격단 열창도 세가가 다이아에게 준 세가 새턴으로 놀다가 사쿠라 대전을 플레이했는데, 그걸 적백가합전 담당(NH○)에서 세가타 산시로라면 나올 수 있다. 라고 해서 우마무스메들에 이어 세가타 산시로가 정말로 나오게 되고, 이 소식을 듣고 키타산 블랙의 마주가 직접 나가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본명은 오마케 25에서 밝혀졌다. 키타산 블랙과 둘의 멜로디가 겹치는 순간 TV 너머로 보던 시청자들이 엄청난 프레셔를 느꼈다고.
4.1.1.4. 크로스오버 관련자들
오마케 5부터 크로스오버 된 타 작품 관련자들. 주 멤버가 아닌 학교 친구라던가 하는 식의 조역들은 전부 생략한다. 슈퍼닥터 K쪽은 원작에서 비중이 높은 사람만을 기재.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오마케 5~6, 8, 10, 14~15, etc[38])
-
키타가와 마린 &
고죠 와카나
아그네스 디지털이 우마무스메 동인지를 입수하고 acosta! 이벤트에 변장해 참여했다가 만난 2인조. 이후 둘의 관계를 보며 오페라 오와 도토의 관계같다라고 생각했다. 디지털이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 디지털이 친구를 사귀었다는 점에 감격한 방장에 의해 URA 견학에 전면적으로 백업해주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후로도 디지털과 친애를 다졌고 헬리오스&파머, 조던, 시티하고도 친구가 되었다. 여담으로 와카나의 할아버지도 왕년에 경마를 좀 하신건지 오구리 캡의 부활에 꽤나 흥분하셨다고. URA 견학 당시 킹 헤일로, 카렌짱, 골드 시티라는 패션에 자세한 우마무스메들도 와카나가 제작한 의상과 그걸 입은 마린의 모습에는 솔직하게 칭찬을 쏟아냈었다고 한다. 이후 학교 문화제에서는 작중 드라마화된 '학생회장은 No.1. 호스트'의 코스프레를 했다. 여담으로 해당 드라마는 킹과 그래스가 재미있게 시청했다고 한다.[39] 후유코미 에피소드인 오마케 24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천명」의 하니엘 코스프레를 하고 참가했다는 모양. -
이누이 사쥬나(쥬쥬)
오마케 6 마지막에서 비 오는 날, 목욕탕, 모르는 JK라며 원작 에피소드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후 오마케 8에서 정식으로 동생과 함께 등장. 폐병원 에피소드를 겪게 된다. -
이누이 신쥬
오마케 8에서 언니와 같이 등장. 플라워를 보고는 귀여워서 정신을 못 차리는 면모를 보여줬다. 우마무스메에 큰 관심이 있어서 본래 갈 생각이 없었던 쥬쥬가 여름방학때 URA에 가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 슈퍼닥터 K 3부 - K2(케이 투)(오마케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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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죠 카즈야(西城カズヤ) / 닥터 K
슈퍼닥터 K의 주인공이자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언급은 되지 않는다.[40] 방장의 할아버지가 20여년 전에 11번이 새겨진 메스를 받았고, 이것이 연이 되어 방장이 우마무스메들의 단골 의사가 되어달라고 의뢰하기 위해 근처 마을인 T마을로 가게 된다. 다만 11번 메스는 존재하지 않아야 할 메스라서 카즈토는 메스를 보고 당황했다.[41] -
카미시로 카즈토(神代一人) / (2대)닥터 K
K2의 주인공이자 (임시)2대째[42] 닥터 K. 원작에서도 닥터 K가 사는 T마을은 휴대전화 신호도 잘 들어오지 않는 오지인 탓에[43] 이 마을 사람들은 루돌프가 넘어오고 URA도 어느정도 자리잡은 지금도 우마무스메의 존재를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 이는 카즈토도 마찬가지였지만 마을에 방장 일행이 방문한 때 일어난 사고가 우마무스메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되자 교섭을 위해 방문한 방장에게 돌직구로 그녀들의 정체를 추궁한다.[44] 그나마 카즈토는 뉴스로 보기는 했으나 신규 아이돌 프로젝트인가 뭔가라고 생각해서 넘겼다고. 이후 타키온이 제공한 우마무스메의 신체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받고 건강진단을 위한 URA 전속의를 겸하게 된다. -
쿠로스 카즈나리(黒須一也)
K2의 또 한명의 주인공이며 닥터 K의 조수. 동시에 1부의 주인공 사이죠 카즈야의 클론이다. 원작의 시간대 중에서는 의대생~의대 졸업 후 진료소에서의 레지던트 생활 시기로 보인다. -
미야사카 시오리(宮坂詩織)
K2의 등장인물 겸 환자중 한명이며, 완치 후 카즈나리와 공식 커플이 된 캐릭터. 본 크로스오버편에서 우마무스메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멤버로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원작의 시간대 중에서는 의대생~의대 졸업 후 진료소에서의 레지던트 생활 시기로 보인다.
4.1.1.5. 타칭 트레이너의 가족
오마케 16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타칭 트레이너의 가족은 부모님과 동생 둘을 합친 5인 가족이다.-
아버지
TOYODA의 중역. 낮은 바리톤 음색을 지녔다.[46] 취미는 볼링과 나홀로 노래방. 트레이너 말로는 그 미성으로 Make debut!를 불러서 녹음해서 보낸 탓에 (너무 웃겨서)복근이 터져나간 적이 있다고.[47] 주인공과 대화하다가 장난삼아 회사 CM에 우마무스메 내보낼 수 없냐고 물었다가, 우마무스메들이 관심을 가진 덕에 쉬는 날인데도 회사와 통화하며 CM 준비를 하게 됐다.[48] 손위 형제가 둘이 있는 삼남. 테이오, 네이처의 원본마의 팬이라고 한다. -
어머니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전업주부. 주인공의 가사 실력은 전부 어머니에게 배운 것. -
남동생
미스티 2세마 시절 기준 대학교 3학년생. 여친과 잘 나가는 중. 둘 다 우마무스메의 팬이 되어서 더 찰떡궁합인 듯 하며, 남동생은 다이와 스칼렛의 팬이다. 여친은 보드카의 팬이라고. 대학교 3학년에 접어든 시점에서 취직활동중이지만 URA 채용을 내심 바라는 모양. 주인공은 연고 채용은 마지막 수단이니까 그 전까지는 취직활동 힘내라고. -
여동생
미스티 2세마 시절 기준 대학교 예비 신입생(수험 끝난 고3). 머리는 좋은데 바보. 고등학교 2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었으며(...) 비와 하야히데의 지옥에서 온 뒤로 뛰는 산타를 보고 다시 믿어버릴 뻔 하다가 간신히 설득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런 주제에 장래희망이 수의사. 주인공과 스레민들 평가로는 사쿠라 바쿠신 오와 비슷한 타입.
-
할아버지
주인공에게 돈과 땅을 줘서, URA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실상의 장본인.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돕는 취미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 결과 그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경작지가 늘어나고…를 반복하다보니 지역 유지가 되었고, 그 돈과 땅 중에서 땅을 주인공의 아버지가 물려받았고, 주인공이 그 땅을 물려받았다.
오마케 21에서 밝혀지기를 슈퍼닥터 K의 초대 닥터 K인 카즈야와 친분이 있었던건지, 유품에 11이 새겨진 메스를 남겼다.
- [각주]
- [10] 닥터 K에서 그림자 일족의 마을이 위치한 군현이 정황증거상 나가노현이기에 자연히 URA 본부 위치도 나가노현이 된다고. 사실 K2의 배경인 N현 T마을의 모티브는 나가노현 시모이나군(下伊那郡)의 텐류무라(天龍村), 타카기무라(喬木村), 도요오카무라(豊丘村)라고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가노현의 최남단인 시모이나군과 인접한 기후현,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중 하나가 된다. 다만 가장 유력한 후보는 시모이나군 아난초의 키타조(北條) 지역으로, 역이 근처에 있으면서 대규모의 농장과 목장이 근처에 있을 곳을 추려낸 결과 남은 곳이 아난초 키타조 지역 뿐이라고. 실제로 아난초는 북쪽으로는 이다시를 끼고 타카기무라와 토요오카무라가 있고, 남쪽으로는 텐류무라가 인접해 있어서 T 마을로 추정되는 3개의 마을과 버스 기준으로 3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다. [11] 정확하게는 이치(イチ). 스레드를 세운 1번 스레를 의미하는 단어다. 타입문넷 번역본에서 이를 한국식 오픈 톡방 비슷하게 번역하면서 방장이라고 옮겨진 것. [12] 정확히는 돈은 후술할 인간 불신 사건 때문에 전부 동생들에게 돌리고 조부가 운영하던 농장과 산. 그리고 일부 종잣돈을 물려받은 듯 하다. [13] 중간에 동생들에 대한 언급을 할 때 나온 곁가지 발언을 보면, 조부에게 막대한 자산을 물려받은 이후 주변인들의 태도가 명백하게 돈을 노리는걸로 바뀌면서 인간 불신에 빠졌던 모양.
뭐, 부자 까지는 아니어도 대학생 치고는 돈이 많아…라고 하고 싶지만, 여동생이든 남동생이든 대학 졸업하고 5년 뒤 까지는 집안 방침대로 부모님이 관리중. 젊은데 큰 돈을 가지면 변변찮다는건 이 몸으로 잘 알고 있다고…… 나도 모르는 친척이 우글우글 거리는구나. 나란 놈은…… 우마무스메들이 오기 전에는 썩어나는 재산으로 은퇴마나 몇 마리 사들여 돌보는 걸로 소일거리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14] 물론 연령적으로 차이가 나기에 주인공은 그냥 아는 동생, 제자로만 보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스킨십도 자연스레 요구해오거나 하는데다 호감도 만땅이라 고전 중이라고. 아예 타 스레에서는 트레이너(주인공)가 언제 누구에게 손을 대느냐로 내기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손 안댈테니 무효판이 될거라고 확신하지만 전술했듯이 호감도 만땅의 우마무스메들이 마구 덤벼들고 있어서 정말 어떻게 될지는… 오마케 9에서 밝혀진 바로는 모든 우마무스메들은 주인공이 자신들에게 손을 대게 만들려고 획책중이지만, 정작 그 강철 같은 의지를 돌파하고 있지 못한다고 한다. [15] 여담으로 오마케 16에 따르면, 실제로 손 댔으면 어머니에게 맞아 죽었을거라고 한다. 주인공이 헤타레라는걸 알고 있어서 신붓감 드립을 쳤다고. [16] 재팬컵의 전체 순위 상금 총합이 10억엔이다. 참고로 레전드 레이스의 경우 우마무스메의 순위는 제외하고 남은 경주마들의 순위로만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주인공 측의 우마무스메가 이기더라도 상금은 주인공과 JHA에서 지불하는 형식이므로 무조건 돈을 지불하게 된다. [17] 이게 무슨 소리냐면 최대 10억엔의 여유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18] 전생에서는 이걸로 담당 우마무스메의 굴건염 등을 조기진단해 치료했다고 한다. 심지어 말들에게도 먹히는지 지방 경마에서 경주마들의 잔부상을 파악해내기도 한다. [19] URA 본부. 즉 집 근처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실제 교편을 맡기도 했다고 한다. [20] 일본 경마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뛰어난 말을 찾아내는 안목을 의미한다. 카네코 마코토가 대표적인 상마안 보유자. [21] 한 번이지만 우라라를 아리마 1착 시킨 적도 있다고(...). [22] 그리고 주인공은 본인이 몰랐다해도 앞날이 창창한 소녀들의 인생을 비틀어버렸기에 최악의 쓰레기 자식이라고 전생의 자신을 디스했다. [23] 그냥 스레민들도 아니고, 작중에서 스레민들의 대화를 보면 (우마무스메)본 스레는 사축들이 넘치는 스레라는데, 그런 사축 스레민들조차 기겁한 것. [24] 그 와중에 주인공이 일을 하는걸 막기 위해 샤커가 해킹으로 주인공의 컴퓨터에 락을 걸었다. [25] 여담이지만 전원이 레이스 모드로 돌입하여 진심을 다한 탓에 무승부만 50번이 넘어서 결국 제비뽑기로 변경되고 만다. [26] 같이 간 우마무스메들이 계속 과로하니까 받으라고 강권해서 억지로 받게 되었다. [27] 그러나 게시판 죽돌이들은 그냥 경마 접지 못하니까 그런 거라고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나중에 자기 혼자 솔로라는 것에 열폭하니까 죽돌이들이 경마 접고 돈이나 모으라고 조언하지만 내 라이프 워크를 뺏지 마!라고 역으로 성을 낸다(...). [28] 첫번째는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때 실황을 대행하려다 자리를 빼앗겨 엉덩방아를 찧었고, 두번째는 라이스가 특별참가한 타카라즈카 기념 때 야키소바 장사 중인 골드 쉽을 데려가려고 하다가 래리어트를 먹고 주머니에 담긴 채 끌려가 곁에서 같이 레이스를 관람했다. [29] 덕택에 니시노 플라워와 동갑일 적부터 꽤나 험난한 수행을 받았다고 한다. 니시노 플라워가 자신이 그 개고생을 하며 수련하던 시기와 비슷한 나이면서 엄청 바르고 똑똑하게 자라난 것을 보며 한탄하면서 밝혀진다. [30] 그 외에 비와 하야히데가 영양사에게서 나는 술냄새를 맡고 얼굴이 신 우메보시를 씹은 것 마냥 우그러진 일도 있었다고 한다. [31] 달군 편자를 박는 방식을 사용하는 장제사들은 직접 철을 달궈 편자를 만드는 비중이 높다. [32] 이 자리에서 당시 라이스 샤워 호가 착용했던 편자 중 2개를 라이스의 경주화 편자, 승부복의 푸른 장미 꽃다발과 교환했고 후술할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라이스가 승부복 리본에 이 편자를 매달고 참가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때 라이스는 골절로 쓰러지면서 토바를 낙마시켜버린 것까지만 기억하고 있었기에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오열했고 토바는 그때 무리해서 출전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33] 작가가 독자 감상글에 단 리리플에 따르면 다음 흐름이었다고 한다. 드레스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당연하게 여겼고, 시간문제상 드레스를 만들지 못하니까 적어도 자신이 옷을 고르겠다고 나섰다.
방장: 일단 기성품 살테니까, 꼬리 구멍만 뚫어줘
옷가게: 왜 더 빨리 말해주지 않은건데! 입히고 싶은 드레스가 산더미처럼 있는걸?! 적어도 드레스를 고르게 해 주겠지!? [34] 아와유키 에리카는 키지 에리카가 야마노베 유키를 스카우트하면서 결성한 2인조 팀이며, 대외적인 아와유키 에리카는 모델 담당인 야마노베 유키가 맡고 있다. 설정상 2.5차원의 유혹의 현 코스프레 사천왕 이전 세대의 패왕이며, 현재는 다수의 코스프레, 예능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설정상으로 큰 모순도 없다. [35] 이 때 언급되는 트윗이 압권인데 간다 딱 한 단어만 써 있었음에도 주변인들이 그 포스에 움찔거린다. [36] 이때 서로가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면 당시 자기 욕심 때문에 무리를 시켜 죽게 만든데다 혹시 스즈카가 당신이 날 죽게 했다고 자신을 원망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에는 결국 스즈카에게 미안하다며 흐느꼈다. 실제 모델인 타케 역시 본래 못하던 술을 폭음하며 통곡했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당시의 일을 마음에 두고 있다. [37] 사실 우마무스메 티엠 오페라 오의 성격이 기수인 와다 류지의 성격에서 상당수를 따온 것을 생각하면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도 스레민들에게 유쾌범, 기수들의 연회부장 취급 당하는걸 보면 그 세계에서도 와다 모티브답게 여러모로 괴짜인 모양. [38] 7은 작중에서 타이키 셔틀이 부른 노래로 콜라보가 성사된 D사의 꿈의 놀이공원에 가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우마무스메들 이야기로, 9는 주인공의 휴식 에피소드로 결정되었다. 이후 14가 되어서 다시 나왔다. [39] 다만 킹은 울면서 보고, 그래스는 눈물 지었던 것 까지는 좋은데, 티켓이 엉엉 울면서 보았다는 말에는 후지가 평상시와 다를바 없잖아. 라고 태클을 걸었다. [40] 다만 방장은 카즈야의 사망을 몰랐기 때문에 카즈토를 보고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달리 젊다며 의아해했다. 할아버지가 유품을 남긴건 20여년 전인데, 카즈토는 아무리 잘 쳐줘도 40대가 안 되어보였기 때문. [41] 원작에서 카즈야가 남긴 메스는 10번까지다. 즉 11번 메스는 어떤 이유에선지 몰라도 방장의 할아버지와 카즈야만의 비밀로 남겨놓은 것이다. [42] 정확하게는 닥터 K라는 이름을 이어받을 카즈나리가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일시적으로 닥터 K라는 이름을 물려받았다. [43] K의 일족 항목 참조. K의 일족이 멸문하는걸 막기 위해 분가된 그림자 일족의 마을이기 때문에 외부와의 정보가 어느정도 차단된 탓이 크다. [44] 이 사고가 중장비를 써야할 정도로 무거운 나무기둥에 사람이 깔린, 사실상 인간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고였는데 이걸 겉보기에는 가냘픈 소녀 넷이서 들어올려 피해자를 구조했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화의 댓글은 당신네 일족이 할 말이냐, 당신도 그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잖아 등의 내용으로 가득했다- 여담이지만 K의 일족도 우마무스메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완력 등의 신체능력은 충분히 인간을 그만둔 수준이며, 예를 들어 카즈토는 원작 초반 에피소드에서 지진 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 무너진 집의 잔해를 혼자서 맨몸으로 들어올려 사람을 구한 적이 있다. [45] 협력자 항목의 옷가게 참조. [46] 한 스레민은 마파두부 덮밥을 들고 "먹겠나?"라는 대사를 시켜보고 싶다는 드립을 쳤다. [47] URA에 방문해서 이걸 한 번 더 저질렀는데 우마무스메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48] 총 3팀으로 나뉘어, 스페, 엘, 그래스, 킹, 세이의 황금세대 팀. 오구리, 크릭, 이나리, 타마모의 헤이세이 3강+타마모 크로스 팀. 우라라, 팔코, 리키, 어큐트, 타루마에의 더트 팀으로 총 3팀이 찍기로 결정됐다.
4.1.2. 말
4.1.2.1. 미스티 스트림
이름 유래는 보드카를 넣어 만드는 칵테일인 미스티아 스트림(Mistia Stream)에서 따온 것으로, 일본 경주마 마명 규정에 의해 글자수 제한을 피하기 위해 한글자를 떼어냈다. 성별은 암컷. 이명은 암말 무패 클래식 삼관을 달성하면서 어머니인 보드카의 이명 여제[49]와 이름의 미스티(→Mist)에서 따와 붙게 된 안개의 여제. 이름을 지은 건 후술하듯 이름을 계시로 내려받은 보드카. 아명은 이마에 난 톱니바퀴 모양(번개 모양)의 유성에서 와서 라이(ライ).
부마 딥 임팩트, 모마 보드카라는 명마중의 명마 혈통으로, 원래 계약한 구매자가 있었으나 해당 마주가 급사하면서 소유권이 붕 뜬 것을 주인공이 JHA 간부의 협력으로 조금 싸게 구매했다. 이후 토바 조교사의 조교와 호키 기수의 기승에 의해서 일본 경마사에 한 획을 그으며 국내 GⅠ 5승, 해외 GⅠ 2승에 패배는 마생 평생 단 1패뿐이라는
어머니의 라이벌을 닮은 연대율 100%의초 명마로 성장하게 된다.[50] 성장 과정이 과정인지라 인간을 무척 좋아하고 영리한 말[51]로 성장했다고 한다. 해외 원정 당시 숫말들이 자신을 보고 발정하자 차디찬 눈으로 째려봤다고. 경마 관계자들은 미스티 혼자만으로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그 위에 올라탄게 호키라는게 악몽이라고 평가한다. 해외 원정중에 본격화를 맞이하여 이 이후로는 전력의 우마무스메들과의 대결 역시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고마 시즌을 마치고 은퇴 후 번식암말이 된 후에는 그 동안의 전적으로 종마를 골라서 교배할 수 있을 정도가 됐는데, 말에게 물을 앙케이트가 전혀 아닌데 미스티의 의견을 물어서 상대 종마를 고르게 된다.사실 얘 자마가 더 무서운게 BMS[52]가
딥 임팩트다. 미스티의 BMS도 타니노 김렛이지만.
부마 딥 임팩트, 모마 보드카라는 명마중의 명마 혈통으로, 원래 계약한 구매자가 있었으나 해당 마주가 급사하면서 소유권이 붕 뜬 것을 주인공이 JHA 간부의 협력으로 조금 싸게 구매했다. 이후 토바 조교사의 조교와 호키 기수의 기승에 의해서 일본 경마사에 한 획을 그으며 국내 GⅠ 5승, 해외 GⅠ 2승에 패배는 마생 평생 단 1패뿐이라는
URA에서의 위치는 막내이자 마스코트로,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미스티를 보면 아주 좋아 죽는다. 미스티 역시 힘껏 애교를 피운다. 주인공에 따르면 혈통만 아니었어도 관광목장에서 데려갔을 정도로 인기 많을 말.
주 각질은 보드카에게서 물려받은 선입으로 보이나,
새하얀 그 녀석이 떠오르는 추입 각질도 다룰 수 있는 모양이다. 후에 오마케 10에서 선입/추입 각질 전문이라는게 공언되었다. 다만 오마케 20에 따르면 얼마든지 도주/선행도 가능한데 그저 미스티 본마(?) 취향이 모두를 빠르게 제치는 선입/추입 각질일 뿐이라고.
URA 관계자와 우마무스메를 제외할 경우 생판 모르는 남이 주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후일담에 따르면 단 한명의 예외가 존재한다. 이는 제2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당시 도쿄 경기장에서 직관을 했던 관객 중, 야채 스틱을 먹고 있다가 미스티가 신경쓰인다고 다가왔는데 아무리 그래도 동물에게 검증되지 않은 간식을 줄 수 없다고 주지 못하고 대신 쓰다듬었던 관객이 있었고, 이 관객을 기억하여 7년 뒤[53] 찾아온 해당 관객에게 먼저 당근을 달라고 보채기까지 했다. 이 관객은 이후 사정을 들은 주인공이 회원증을 주면서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는 허락을 해주었다.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
딥 임팩트 ディープインパクト 2002 |
<colbgcolor=#ffffe4,#323300>
Sunday Silence 1986 |
Halo 1969 |
Wishing Well 1975 |
||
Wind in Her Hair 1991 |
Alzao 1980 |
|
Burghclere 1977 |
||
보드카 ウオッカ 2004 |
타니노 김렛 タニノギムレット 1999 |
Brian's Time 1985 |
타니노 크리스탈 タニノクリスタル 1988 |
||
타니노 시스터 タニノシスター 1993 |
Rousillon 1981 |
|
에너지 토쇼 エナジートウショウ 1987 |
시기 |
참가 레이스 (그레이드) |
경기장 | 거리 | 마장 | 착순 | 비고 |
2세마 | ||||||
8월 | 데뷔전 | 나카야마 |
2000m (중거리) |
잔디 | 1착 | 격이 너무 다른 나머지 도주각질로 달린 꼴이 됨[54] |
11월 |
백일초 특별 1승 클래스[55] |
2000m (중거리) |
잔디 | 1착 | 2착: 스칼렛 에이스 | |
3세마 | ||||||
3월 전반 |
야요이상 GⅡ |
나카야마 |
2000m (중거리) |
잔디 | 1착 | |
4월 전반 |
사츠키상 GⅠ |
나카야마 |
2000m (중거리) |
잔디 | 1착 | |
5월 후반 |
일본 더비 GⅠ |
도쿄 |
2400m (중거리) |
잔디 | 1착 | |
5월 후반 |
고베 신문배 GⅡ |
한신 |
2400m (중거리) |
잔디 | 1착 | 2착: 허니 스트라이프 |
10월 후반 |
킷카상 GⅠ |
교토 |
3000m (장거리) |
잔디 | 1착 | 암말 첫 무패 클래식 삼관 |
11월 후반 |
재팬컵 GⅠ |
도쿄 |
2400m (중거리) |
잔디 | 2착 | 1착: 공 드럼 |
12월 후반 |
아리마 기념 GⅠ |
나카야마 |
2500m (장거리) |
잔디 | 1착 | |
고마 시즌 | ||||||
4월 후반 |
천황상(봄) GⅠ |
교토 |
3200m (장거리) |
잔디 | 1착 | |
7월 후반 |
KGVI&QES GⅠ |
버크셔 |
1m 3f 211y(2406m) (중거리) |
잔디 | 1착 | 해외 첫 승리[56] |
10월 초반 |
개선문상 GⅠ |
롱샹 |
2400m (중거리) |
잔디 | 1착 | 일본 첫 개선문상 |
12월 후반 |
레전드 레이스 VS보드카 |
도쿄 |
2400m (중거리) |
잔디 | 불명[57] | 은퇴전 |
4.1.2.2. 기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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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드럼
호키 타케루 기수가 탑승한 다른 마주의 말. 스즈카와 만나 마음의 응어리를 털어낸 호키 기수가 전성기를 되찾으면서 아주 날아다닌 결과 사츠키상까지는 별 볼일 없던 말이었는데 더비 직전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한 호키 기수에 의해 규정상금을 모아 더비로 끼어들어가더니 더비에서 대차 승리라는 대역전을 보여주게 된다. 이후에도 괴물같은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으며, 경마팬들은 '이녀석 혹시 역대급 거물이 되는거 아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도 이명은 그에 걸맞은 최강 마왕. 재팬컵에서 미스티 마생에 유일한 패배를 준 말이며, 미스티의 첫 교배 상대 겸 잉꼬부부가 된 말이다. 후에 교배 후에 미스티와 사이 좋게 보내는걸 본 마주가 URA 마방으로 전속을 결심하면서 넘어오게 된다.[58][59] 현역 시절엔 마왕이라는 별명답게 자존심이 강하고 기성 역시 꽤 거친 편이었으나 은퇴후엔 나이를 먹고 미스티 스트림의 영향을 받아 많이 유순해졌다. 이걸 알게 된 마주가 좀 더 빨리 미스티를 만났으면 하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여담이지만 작중에 서술된 로테이션이 꽤나 상식을 초월하는데, 일본 더비 직후 한달 조금 못돼서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주했다. 심지어 여기서 고마들을 제치고 라이스 샤워 바로 뒤를 이어서 2착으로 골인[60][61]. 이 덕분에 상술한 내용대로 역대급 거물이 되는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62] 은퇴 경기 역시 특이한데, 보통 이런 대형 성적을 낸 중장거리 경주마의 은퇴식은 아리마 기념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스티 스트림이 은퇴식으로 아리마 기념 대신 VS 보드카의 레전드 레이스를 택하자 여기에 옳다꾸나! 하면서 공 드럼 진영 역시 해당 경기로 참전하게 된다. 원래 기수는 호키 타케루지만, 호키 기수가 미스티와 공 드럼이 부딪히면 미스티를 택하게 되어, 이런 경우의 대체 기수는 이케타니 기수가 된다. 오마케 2화에 따르면 호키가 미스티를 고른 탓에 뚱해가지고 호키를 노려봤다고 하며, 공 드럼이 인정한 기수는 호키, 이케타니. 그리고 유지 기수로 총 3명 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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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드럼
부마 공 드럼, 모마 미스티 스트림. 주력 거리는 스프린트인 진성 스프린터. 성별은 숫말. 이름을 내려받은건 트윈 터보로 단거리 전문 우마무스메들(카렌짱, 사쿠라 바쿠신 오, 히시 아케보노, 타이키 셔틀)의 조교를 받아 단거리에서 엄청나게 강한 말로 성장했다. 부마인 공 드럼과는 다르게 인간에게 매우 애교만점으로 자랐다고 하며, 터보에게 이름을 받은 탓인지 터보와 누나와 남동생 수준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애칭은 레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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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테일
부마 스칼렛 에이스, 모마 미스티 스트림. 주력 거리는 불명. 파인 모션에게 이름이 붙여진 덕분에 관계성은 레이징 드럼과 트윈 터보의 관계성과 비슷하다. 이케타니 기수를 보고 반해서 자기 기수로 낙점하여, 경마 팬들 사이에서는 레전드를 역지명한 슈퍼 크릭 같은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듯. 힘겨루기 놀이[63]를 좋아한다고 한다. 애칭은 트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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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드럼
부마 공 드럼, 모마 미스티 스트림. 레이징 드럼의 전형제. 오마케 2에서 갓 태어난지 한달 정도밖에 안 됐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름을 내려받은건 아그네스 디지털. 애칭은 나이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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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로
오바나쿠리게(尾花栗毛)[64]의 전 경주마이자 거세마. 제법 기성이 까다로워서 방장도 처음 보고는 발로 차려고 했으나 어느새 방장과 URA에 홀랑 빠져서 얌전해졌다. 다만 이때 일로 미스티에게 자주 갈궈지는 것으로 보인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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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샤르
아시게(회색)의 전 경주마. 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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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립
쿠리게(갈색)의 전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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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스패로우
쿠로카게(黒鹿毛; 흑갈색)의 전 경주마.
- [각주]
- [49] 게임에서는 상식을 깨는 여제(常識破りの女帝)라고 붙어있으며, 현실 경마에서는 사망 후 헤이세이의 여제(平成の女帝)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50] 이 생애 첫 패배가 어지간히 분했는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51] 절대로 흥분하지 않으며 경마 자체를 이해하는 말이 되었다고 한다. 오마케의 위키편에서는 안에 여자아이가 들어있다라는 경마 관계자의 코멘트를 소개하고 있다. [52] 브루드메어 사이어(Broodmare Sire). 경주마의 혈통에서 씨수말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혈통이다. 해당 말 기준으로 모부마. 즉 외조부에 해당하는 말을 의미한다. [53] 최소한의 간격이다. 제2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미스티 데뷔 전 해이며, 미스티는 고마 1년차(4세)의 연말에 은퇴했다. 그 후 세번째 자마가 생길 때 까지이므로 임신(5세)-출산-임신(6세)-출산-임신(7세)-출산(8세)이기에 최소 7년의 간격이 떨어져 있다. [54] 미스티 스트림의 주 각질은 선입/추입의 후방각질인데, 스타트부터 너무 빠른 나머지 선입/추입 각질인데도 선두를 독주하며 도주 각질처럼 달리게 되었다. [55] 우마무스메 인게임에서는 Pre-OP 레이스로 분류되어 있다. 우마무스메 게임의 Pre-OP 레이스는 오픈급이 되기 전. 즉 아직 상금이 오픈급에 도달하지 못하는 말들이 출전 가능한 경기인 조건전 경기. 그 중에서도 1승 클래스이면서 상금이 500만 이하이며 고유 레이스명이 존재하는 레이스가 등록되어 있다. [56] 당시 5번인기였지만 그림같이 완벽하게 승리하면서 이름을 떨쳤다. 실황 해설자마저도 말을 잃었다고. [57] 다만 미스티의 전적에 생애에 유일한 패배라고 언급된걸 보면 아마 승리했을 것으로 추정 [58] 정확히는 미스티에게 깔려사는 마생을 보내고 있는데 관광객을 위협하려고 들면 미스티가 바가지를 긁는다고. [59] 오마케 9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홋카이도보다)내륙이 만나러 가기 편하다라는 이유도 있었다는 모양이다. [60] 우마무스메가 출장하는 경기의 경우 우마무스메의 순위는 빼고 계산하므로 실질 1착이다. [61] 원래는 더비 직후니 참가할 이유가 없는데, 요즘 화제인 우마무스메가 나온다고? 한번 붙여볼까?라면서 출주시켰다고 한다. [62] 마침 티엠 오페라 오와 같이 상태가 워낙 좋아서 한 경기 이후 한달 못 되어서 다음 경기에 출주시킨 경우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보통 경기를 마치면 말이 파김치가 되어 있다 보니 그럴 일이 드물 뿐. 게다가 타카라즈카 기념은 아무리 그랑프리 경주라서 클래식 시즌의 참가 역시 가능하다지만 클래식 시즌의 3세마들은 일본 더비, NHK 마일컵, 야스다 기념 직후인 탓에 말들이 퍼져버려서 우승마는 전부 고마이며, 3세마의 경우 1963년의 코라이 오와 2002년의 로엔그린이 보인 3착이 최고 성적이다. 게다가 이 둘은 전술한 경기는 뛰지도 않았다. 즉, 더비를 달리고 1달밖에 안 지났는데 실질 1착을 한 공 드럼이 거물이 될거라는 판단이 나올 수 밖에 없던 것. [63] 사람의 배에 머리를 대고 가볍게 밀어내는 행위. [64] 몸 색은 살짝 짙은 갈색이면서 동시에 갈기만 색이 밝은 케이스인데, 골드 시티와 타이키 셔틀이 이 털색의 대표적인 예시. [65] 방장이 리크로의 얌전해진 모습에 여기 왔을 즈음에는 성질 참 대단했다며 그리운 얼굴을 하자 미스티는 아직 용서 안 했다는 듯 리크로를 빤히 쳐다보면서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리크로는 방장 뒤로 숨었다.
4.1.3. 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의 세 여신 상에 소원을 빌어서 트레센 학원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우마무스메들. 이렇게 넘어온 우마무스메들의 존재는 루프를 인지하지 않은 작중 인물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없던 것이 되고 타인이 해당 포지션에 들어가게 된다. 우마무스메들은 여러번에 걸쳐서 현실로 넘어오게 되며, 각각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당연히 현실에 없는 존재이기에 국적은 물론이고 모든게 없는 상태였지만, 미스티 스트림의 해외 출주 당시 제1차 우마무스메 붐에 국회가 움직이면서 우마무스메들 전원에게 일본 국적과 여권이 부여되게 된다.
몇몇은 자신이 말이었을때의 시절을 꿈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보통은 희미하게 일부의 기억만 가지고 있지만 개개인별로 차이는 있어서 심볼리 루돌프처럼 거의 모든 일을 기억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승부복의 경우 해당 에피소드가 연재된 시점에서 공개된 승부복은 전부 보유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4.1.3.1. 초기 멤버
가장 극초기. URA가 설립되기 이전, 우마무스메가 아직 스레민들 사이에서나 화제거리가 되던 시절의 우마무스메들.멤버는 다음과 같다.
초기 멤버 |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그네스 디지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라이스 샤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하루 우라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아그네스 디지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라이스 샤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하루 우라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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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위크
가장 먼저 찾아온 우마무스메. 작중 스페의 발언을 감안하면 전생의 주인공이 (게임에서) 가장 먼저 육성한 우마무스메였던 모양이다. 초반에 우마무스메의 존재를 간략히 선보여준 뒤로 비중이 줄었으나 종반에 주역으로 나서 몬쥬의 자손 중 가장 몬쥬에 필적하는 말이라는 콘스텔라시옹과 대결, 당당히 승리하는 쾌거를 거둔다. 사실상 본작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우마무스메. 현재 승부복을 2벌 이상 보유한 것이 확정된 우마무스메로 보유한 승부복은 [스페셜 드리머]와 [호핑♪ 비타민 하트], 그리고 [일본 최고의 총대장] 3개. 타이키와 마찬가지로 개로 비유되기도 하며, 둘을 묶을 때면 콜리 취급 받는다. 우마욘에서 붙은 바보 속성은 건재하여, 여기서도 주인공이 준비한 시험문제를 연필굴리기로 풀다가 주인공에게 혼났다. -
아그네스 디지털
스페셜 위크가 넘어온 다음날에 넘어온 우마무스메. 하필 전생의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담당한 우마무스메인지라 눈 앞에서 교통사고로 트레이너가 사망하는 것을 지켜본 탓에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 있었다가, 스페셜 위크가 세 여신상에 소원을 빌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신도 각오를 다지고 넘어오게 된다. 이후 주인공의 필사적인 간호로 회복되나,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 중반에도 아직도 한밤중에 주인공이 살아있는지 방에 찾아오고는 한다고. 이후 평상시의 우마무스메 덕후로 복귀, 소소한 곳에서 웃음을 주는 개그캐가 된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에 자각이 부족한지 주인공이 종종 내 애마니까 자신감을 가지라는 식으로 격려한다. 미스티 스트림의 셋째이자 공 드럼의 두번째 자마인 이그나이트 드럼의 이름을 계시로 내려받았다. 오마케 6에서 두 종류의 영역을 다룰 수 있는 매우 드문 우마무스메[66]라는게 밝혀졌다. 오마케 17에선 우마무스메로 달아오른 게시판에 슬쩍 난입해 우마무스메 애호를 설파하지만 게시판 주민들에게 발각된 뒤[67] 주인공을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라 주장한 걸 주인공에게 들켜 머리 쓰담쓰담형에 처해졌다. 오마케 24에서는 '오디지(おデジ)'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
타이키 셔틀
주인공 왈 이누무스메,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 취급 받는다.[68] 넘어온 직후에는 주인공을 너무 세게 끌어안고 대성통곡한 탓에 주인공의 배에 멍이 들었다. 바로 직전까지 타이키의 프로포션을 보면서 이런 쭉쭉빵빵 바디에 껴안기다니 부럽다! 자리 바꿔! 하던 스레민들은 배에 퍼렇게 든 피멍 사진을 보고 바로 잠수했다. 설정상 목장 출신이다보니 주인공이 사는 시골의 목장에서 소들을 돌보는데 대활약을 펼친다. 이후 지방 경마장에서의 특설 매치에서 더트 마일 경기에 출전, 위치잡기 경쟁 등이 벌어지는 선행을 피해 도주로 대차 승리를 거두었다[69]. 후반부에는 디즈니[70]에 꽂혀서 노래를 불러보는 영상을 올렸다가[71] 디즈니 쪽에서 콜라보 관심 없어?라며 공식 콜라보가 성사되기도 했다. 해당 콜라보 영상을 찍게 되는 스토리가 바로 오마케 7. 다만 여기쯤 가면 디즈니를 전부 D모사라 돌려말하는건 무리인 모양인지, 디즈니라는 "회사명"과 "디즈니 캐릭터"라는 고유명사를 언급할 때만 D모사로 나오고, 그 외. 디즈니 삼총사, 디즈니 리조트 같은 고유명사는 그대로 나온다. 루돌프 수준은 아니지만, 오카모토 기수에 대한 것을 기억하고 있어서, 루돌프가 있다는 소리에 찾아올거라는 소식에 왜 내가 왔을 때는 안 왔냐고 투덜거렸다. 주인공은 아마 루돌프의 원본마는 죽었고 타이키의 원본마는 살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했다. 이후 실제로 원본마가 살아있음이 밝혀졌으며, 2년 전 이야기를 푼 주인공에 의해 도토와 함께 원본마를 만나러 갔던게 확정. -
라이스 샤워
위의 셋이 주인공과 목장 도우미를 갔다가 돌아오는 날 밤, 하루 우라라와 함께 넘어왔다. 본인의 요소와 원본마의 행적 등으로 게시판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모습이 많이 나오며 주인공도 다른 유녀조처럼 유독 귀여워해주는 묘사가 잦은 편. 토바와 만난 이후 타카라즈카 기념[72]에 특별참가, 치열한 접전 끝에 또 하나의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어내는 기적을 탄생시킨다.[73] 위닝 라이브에서 사용한 곡은 자그마한 기도. 당연하지만 스레민도 독자들도 그 레이스 뒤에 이 곡이라니 반칙이라고 평했다. -
하루 우라라
라이스 샤워와 함께 넘어왔다. 넘어온 직후에는 평소처럼 밝고 해맑게 먼저 넘어온 셋에게 인사하고서 주인공에게 전생의 주인공(트레이너)이 죽고나서도 죽은 트레이너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은 걸 했다고 자랑하지만 이내 본심이 드러나 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걸 보고서 그녀가 바라는 걸 깨달은 주인공의 칭찬에 보고 싶었다며 오열한다.[74] 이후에는 평소의 활기를 되찾아 귀염둥이로 활약. 제일 먼저 자신의 원본마를 만나기도 하고 특설 매치의 더트 단거리에서게임처럼 도주 우라라로승리하는 등 감초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했다고 한다.[75] 실력은 확실히 쌓았는지 특설 매치에서 우라라의 달리기를 본 스레민들이 중앙 수준의 스피드라며 놀라워했다.
오마케 18에선 본편과 마찬가지로 지역 시장의 경제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오마케 24에서 라이스와 함께 동화책을 쓰고 그려서 겨울 코믹마켓에서 정식으로 팔았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전국 발매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으로, 주인공은 인기가 엄청 좋았던데다가 되팔이가 나오지 않게 전국으로 발매하는걸 JHA와 협의중.
4.1.3.2. 2차 멤버
한번에 10명 가까이 넘어온 2차 멤버. 이때부터 슬슬 우마무스메들을 혼자서 돌보는게 벅차지자 주인공이 URA 설립을 준비한다. 아무래도 이쪽 멤버들은 한번에 여럿이 몰려오다보니 비중이 바닥을 치는 편. 그래도 네이처나 후쿠키타루는 비중이 제법 되는 편이다.-
메지로 맥퀸
유감스럽게도 비중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고교생들의 야구경기에 즐거워하거나 라이스, 스페의 트레이닝을 돕는 등 감초로 자주 나온다.아쉽게도골드 쉽과의 관계는 나오지 못했다. 골드 쉽 자체가 양쪽 세계를 계속 오가는 중이라 URA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 이후 골드 쉽이 완전히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 오마케 3에서는 골드 쉽과 같이 회색털의 말인 그레이샤르와 대기하는 모습을 보아 골드 쉽과 같이 어울리는 모양. 오마케 7에선 신데렐라 드레스를 입고 테이오와 댄스신을 찍었다. -
토카이 테이오
역시 비중은 적은 편이나 댄스를 잘 한다는 설정을 살려 유튜브[76] 댄스팀과 콜라보 영상을 찍는데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맥퀸과 스페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이에 트레이너가 휘말리며 개고생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오마케 7에선 턱시도를 입고 맥퀸과 댄스신을 찍었다. 오마케 21에선 의사와 예방접종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기겁을 하며 트레이너의 얼굴에 달라붙었다. -
위닝 티켓
역시 비중은 적으나 특유의 과장된 감정표현이나 보케짓을 하는 개그캐로 자주 나온다. 주로 트레이너가 원본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서 멀리 출장을 갈 때마다 횡단막을 펼치려다가 다른 BNW 멤버들에게 막히는 식. 그러나 나이스 네이처 호를 만나러가는 날 우라라와 기어이 펼치고 말았다.[77] -
비와 하야히데
역시 비중은 작은 편. 명석하다는 설정을 살려 영양사의 일을 돕거나 자기 원본마의 머리 크다는 멘트에 과민반응하거나, 바나나에 환장하는 개그를 보여준다.[78] 타이키 셔틀이나 심볼리 루돌프하고는 다르게 전생의 원본마의 기억은 없다. -
나리타 타이신
역시 비중은 작은 편. 리듬 게임을 좋아하여 넘어온 뒤에도 이쪽의 리듬 게임을 즐기거나 한다고. 댄스가 특기라는 게 테이오 경위로 들통나 콜라보 영상을 찍는데 얼떨결에 참가했으며 이후 자신의 팬이 된 소년에게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 정신을 보여준다. -
마치카네 탄호이저
묘한 귀여움으로 사랑받는 건 여기서도 동일하며 URA 창업 후 자체 개최한 제1회 우마무스메 공개 레이스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자주 넘어진다는 설정은 그대로라 주인공은 티슈를 상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에서의 승리 포즈가 유난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URA 주최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는 평상시의 선입 각질과는 다르게 선행 각질로 마루젠스키를 이기며 우승했다. -
나이스 네이처
함께 넘어온 아이들 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명품 조연으로 나온다. 자기가 굉장히 인기 있다는 것에 부끄러워하는 장면은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있다. URA뿐만 아니라 JHA[79]의 높으신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며, 후에 테이오와 함께 자신의 원본마인 네이처 호를 만나러 갔다. [포인세티아 리본]와 [RUN&WIN]을 보유중. 여담으로 특징적인 몽실거리는 투 사이드 테일은 무척 복실거려서 계속 만지고픈 중독성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RUN&WIN] 승부복의 경우 처음 입은 모습을 보고 주인공이 디지털과 같이 쓰러져서 승천할 뻔 했다(...).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점괘 보기를 좋아하는지라 나올 때마다 갖가지 점을 보는데 한 번은 주인공이 그날 대흉으로 나오자마자 간발의 차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결국 그날은 하루종일 우마무스메들이 보디가드로 붙고 행운의 물건을 잔뜩 붙여야했다. 결국 이는 다음날 대길을 띄우고 나서야 해제되었다고 한다. [운기상승☆행복만래]와 [길조・초가을 강풍]을 보유하고 있다. 후자는 팬덤의 별칭대로 풀아머 후쿠키타루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
메이쇼 도토
특유의 운 없음은 여전한 걸로 나오며 근처 목장에서 탈주한 양들이 묘하게 따르는 걸로 나온다.[80] URA가 공개된 이후 사람들은 왜 도토는 있는데 패왕이 없냐고 절규. 이후 오페라 오가 넘어오고 나서는 오페라 오와 콤비로 자주 엮인다. 원본마와 만났을 때에, 원본마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한 소리[81]를 들은 후에야 자신은 그 오페라 오를 이긴 우마무스메라며 보다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
히시 아케보노
우마무스메 중에서도 타고난 거구로 종종 주인공을 들어올리기도 한다. 요리 솜씨도 좋아서 종종 스탭들 요리 준비하는 걸 돕는다고. 오마케 18에선 비코 페가수스와 동행해 즐기는 것으로 나온다.
4.1.3.3. 3차 멤버
URA 창설 이후 넘어온 멤버들. 여기까지는 멘탈에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마야노 탑건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전생의 기억이 남아있는 편으로 전생에서 자신이 더트를 뛰었다는 것과 그 때의 기수가 호키 타케루라는 것을 떠올린다. 천재 속성은 그대로 유지되어 철인이 잠깐 시선을 돌린 사이 수백조각의 직소퍼즐을 대충 맞춰가고 있었다고. -
미호노 부르봉
역시 큰 비중은 없지만 조연으로 소소히 등장해주는데 기계치 속성은 건재하여 주인공이 주식 거래를 위해 마련한 서버 룸의 전원을 내려버리는 사고[82]를 치기도 했다. 다행이도 마침 주인공이 실수로 큰 손해를 보기 직전이었기에 좋게 작용했고 기기도 무사했다고. -
다이와 스칼렛
넘어온 직후에는 주인공을 보고 울먹이며 전력으로 허그했다고. 중후반부부터 보드카가 비중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비중이 높아졌다. 라이벌리는 여전하지만 동시에 절친의 면모를 자주 비추어준다. -
보드카
중반부에 주인공이 중앙 마주가 되면서부터 비중이 상승해 더비 전날 경마장을 임대해 개최한 제2회 공개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등 수혜를 많이 받았다.
원본마 보드카 호가 말과 우마무스메들에게 상냥한 세계라는 이 세계선에서 크게 보정을 받아 살아있으며, 딥 임팩트 산구의 자마를 한마리 낳았는데, 해당 자마를 주인공이 구매하게 되면서 비중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망아지의 마명을 계시로 내려받아 미스티 스트림이라고 지어주게 된다. -
마루젠스키
자신의 원본마가 굉장히 과거의 말이었다는 건 조금 쇼크였다고. 이 옛날 말 네타는 자신들의 원본마간의 관계를 알게된 스페가 (악의 없이)할머니라고 부르는 걸로 한 번 더 나온다.[83] [포뮬러 오브 루주]와 [날아라☆섬머 나이트]를 보유중. 오마케 20에서 요리 솜씨가 좋다는게 공인되었다.[84]
4.1.3.4. 4차 멤버
이 이후로는 골드 쉽이 아, 얘 좀 위험하겠는데 싶어서 세계를 넘게 만드는 멤버도 있고, 다른 멤버가 걱정이라 따라오는 멤버도 있다. 유달리 멘탈이 위험한 애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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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팔콘
제1회 공개 레이스. 공식명칭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2400m, 잔디, 시계 반대방향) 종료 이후 넘어왔다.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울었지만 빠르게 본래 컨디션을 회복했다. 역시나 우마돌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덤. 특설 매치에서는 다른 둘이 본래 각질이 아닌 도주로 달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도주 자체가 본인의 특기전법이기에 원본마의 기록을 깨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스즈카와 만나 마음의 짐을 털어낸 호키는 모래의 사일런스 스즈카라 부르기도 하지만 말도 안 된다. 그녀는 스마트 팔콘이다. 내가 탄 말 중에 더트에서의 최강의 말이다라며 팔콘이 승리하는걸 의심하지 않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
세이운 스카이
전생의 주인공이 사망하는 걸 직접 목격한 탓에 정신적으로 가장 위험했던지라[85] 반억지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이후 주인공이 돌본 끝에 본래 모습을 찾게 된다.[86] 이후로도 쵸로인스런 면모를 몇 번 보여준 탓에 게시판 주민들에게도 쵸로인으로 인식된 것은 덤[87]이다. 종종 트레이닝을 땡땡이치면서 주인공과 숨바꼭질을 즐긴다고.[88] 국화상 전후에 연 레전드 레이스에선 특유의 레이스 흐름을 가지고 노는 런[89]으로 여유롭게 승리를 쟁취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세이운 스카이가 가장 멘탈이 위험할거라 예상되었는데…설마했던 [ruby(그 위, ruby=티엠 오페라 오)]가 있을거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
니시노 플라워
정신적으로 망가져버린 세이운 스카이가 걱정되어 같이 넘어왔다. 그 덕분에 4차 멤버중에서는 가장 멘탈이 안정되어 있다. 이후 주인공과 함께 세이운 스카이를 돌보았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도 착하고 똑 부러지는지라 상술했듯이 철인이 "저때 나는 웍질하며 단련하고 있었는데 너무 부럽다, 내 딸도 저렇게 자라줬으면." 하고 한탄했다. 오마케 6에서 플라워 프린세스 레츠의 팬이라는게 밝혀졌다.그 막장 애니 팬이라니게임의 스펙도 어느정도 적용되는 모양인지, 오마케 15에서 언덕길에서 굴러떨어지는 유모차를 붙잡기 위해 질주하는 장면에서 내리막도 특기라면서 결의의 직활강 스킬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오마케 21에서는 닥터 K를 만나기 위해 출발한 멤버중 한명인데, 이 때 동행한 우마무스메들이 역하렘 멤버[90]다. 다만 오마케 22에 따르면, 타키온이 지명한 멤버들이며 이유도 있었는데, 최연소이며 가장 몸집이 작은 플라워, 고등부면서 몸집도 큰 타이키, 고등부의 평균 신장인 타키온 본인, 중등부의 평균 신장인 스카이로 데이터 취득시 데이터의 편중을 막기 위한 표준 멤버를 선출한 것. -
사일런스 스즈카
침묵에서 돌아왔습니다, 이차원의 도망자! 사일런스 스즈카, 3마신 차 1착!!
URA 주관 레전드 레이스 「천황상(가을)」 「VS 사일런스 스즈카」의 결승선 통과 시점의 실황의 대사
운스 만큼은 아니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태였던지라 주인공을 본 순간 흐느껴 울었다. 처음에는 그냥 주인공이 죽은 것을 부정하면서 멍하니 살아갔지만, 어느 순간 스페가 사라지고 타인이 룸메이트가 되고, 서서히 아는 우마무스메들이 사라지는걸 보면서 넘어올 결심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즈카의 회상에 따르면 처음으로 주인공 아래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루프를 인지하게 된 이후에는 이판사판 주인공의 아래에 이름만이라도 올리면서 계속 주인공의 훈련을 받은 모양. 이런 구조가 된 것은 게임판 메인 스토리의 주역인 팀 시리우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이후 시험삼아 달리는 영상을 본 호키 타케루가 자신을 만나러 오자 상냥하게 자신(사일런스 스즈카 호)은 당신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날 당신을 지켜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91]라는 말로 그의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준다. 워낙 비극적인 스토리를 지녔던 탓에 오구리 캡만큼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오며 레전드 레이스 당시에는 아예 관객이 만원이었다고 설명된다.
4.1.3.5. 5차 멤버
미스티 스트림의 URA 이사 이후 넘어왔다. 골드 쉽 왈 "이번엔 그렇게 우울한 녀석은 없으니깐!" 라고 했지만 4차 멤버보다 우울하지 않을 뿐 이쪽도 이쪽대로 우울한 애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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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키세키
오카상, 사츠키상 라이브 뒤 망아지를 데려온 직후 넘어왔다. 전생의 주인공이 사망한 이후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아 우울해하던 중 히시 아마존에게 한 소리 듣고나서 넘어왔다고. 안정된 이후부터는 주인공의 비서로서 업무를 함께 처리한다고 한다. 콜라보 영상에 참가한 것은 덤으로, 리뉴 드로와트 이벤트 당시를 떠올려 세이운 스카이 역시 콜라보 영상에 끌어들이게 된다. 이케멘스러운 외모로 여기서도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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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크릭
골드 쉽에게 주인공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넘어왔는데 정신적으로는 거의 평상시를 유지하고 있다. 압도적인 모성으로 주인공을 홀릴 뻔한 것은 덤. 종종 동네에 혼자 놀러갔다가 미아를 보고 집에 데려다주다보니[93] 주인공보다 주인공네 동네에 익숙해지고 수많은 아이들과 안면을 텄다고 한다.[94] 다만 화를 안 내는 건 아니라서 해수욕 당시 헌팅을 시도해오는 헌팅남에게 레이스에서의 프레셔를 전개하며 완곡히 거절하는 포스를 보였다.[95] 요리도 수준급이며, 특히 카레의 경우는 전문 요리인인 철인이 아무리 내가 중식 전문이라지만 나보다 맛있는데?라고 경악할 정도.[96] 오마케 11에서 나오길 원본마의 기억은 거의 떠올리지 못하는 쪽이지만 호키 기수와는 빠르게 친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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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모 크로스
가족들이 우리는 걱정하지 말고 가라고 등을 떠밀어준 덕택에[97] 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젠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을 거라고 하는 모습은 가벼운 얀데레가 느껴질 정도. JHA의 주선 하에 오구리와 함께 과거 경마 시합 분석 영상. 일명 오구타마 레이스 보기 좋은 날(オグタマレース日和) 시리즈를 찍게 되었다고 한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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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캡
전생의 주인공이 죽은 뒤 밥이 맛없어지고 레이스도 재미없어진 탓에 멍하니 있다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오자마자 배꼽시계가 울리자 기뻐하는 모습은 덤.[99] 이후 무시무시한 식탐을 과시한 탓에 URA는 식당 스탭을 보강해야만 했다.[100] 원본마부터가 아이돌 호스였던지라 URA의 유명세를 올리는데 한 몫 했다. 여담이지만 오구리가 TV에 나오자마자 한 할아버지 경마 팬은 오구리다!라며 허슬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이 할아버지는 그 후로도 종종 감초처럼 등장하며 오구리 관련 에피소드에서 웃음벨로 손꼽히게 된다. 오마케 12에서 주인공과 같이 카사마츠 경마장에 몰래 방문했다가[101] 들켰는데 즉석 이벤트로 관중들 앞에서 가볍게 달리는 모습을 선보인 뒤 게시판에서 요리를 너무 많이 만들었는데 냉장고도 비우려고 하니 먹을 겸 와달라는 한 음식점 주인의 요청[102]을 들어 가게에 방문해 요리를 전부 먹어치웠다. 이후 카사마츠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탐방을 즐겼다. 참고로 상술한 할아버지 경마 팬은 오구리가 카사마츠에서 달린다는 소식을 듣자 지팡이를 내팽겨치고 일어섰고, 오구리가 지금 카사마츠에 있다는걸 알자마자 카사마츠로 달려가려고 했으며, 결국 오구리의 연습 레이스에 늦지 않고 도착한 모양. 오마케 12와 20에 따르면 허리가운 드립(오마케 12), 레이스에서 달릴때와 아닐 때의 작화가 바뀌고, 라멘을 그릇채로 한입에 넣고 먹어치우는 등 신데그레 오구리의 성분도 상당히 강하게 드러난다.
4.1.3.6. 6차 멤버
본편에서 마지막으로 넘어온 멤버들.-
킹 헤일로
오자마자 왜 멋대로 죽어버린 거냐고 울면서 화를 내는 모습으로 등장. 우라라를 전담 마크해서 돌보는 모습이나 여름 합숙의 일반 공개 이벤트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역에 배치되는 등 보모 역할이 강조되었다. 어느샌가 아이들이 모여들어 킹을 외치고 킹은 특유의 악역영애 웃음을 한다고. 트레센 학원에서도 주변에 다른 학생들이 모여 그룹을 이뤘었는데, 이쪽에서도 주인공이 죽은 후 킹의 변화를 눈치챈건지 루프를 모르는 그녀들에게 대충 둘러서 설명했더니 만날 수 있으면 만나러 가야 한다라고 킹의 등을 떠밀었다고 한다. -
그래스 원더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흐느끼는 엘을 달래면서도 정말 다행이라고 중얼대며 슬픔을 미처 다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도 엘을 휘어잡는 것은 덤. 후일담 2편에 따르면 그래스 원더의 국어교실이라는 영상을 찍고 있다고 한다. -
엘 콘도르 파사 + 맘보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보고 싶었다며 주저앉아 흐느껴 울었다. 이판사판으로 맘보도 같이 데려오는걸 시도해 성공한 것은 덤. 마지막 화에서 스페에게 예의 그 대사[103]를 가르쳐 줘 버렸다. 원래 첫등장 에피소드[104] 연재가 1부 최종장 후편 오픈 전이었던지라 해외 출주는 가지 않았지만, 언젠가 해외 레이스에서 이기고 싶다!라고 언급했으나, 이후 1부 최종장 후편에서 몬쥬와의 대결이 확정되고 스페가 몬쥬와 싸운 재팬컵 역시 언급되면서 해당 내용이 개선문상에 갔지만 졌다고 발언하는걸로 수정되었다. -
티엠 오페라 오
전 멤버를 통틀어 가장 멘탈이 위험한 상황이었던 걸로 나온다. 전생의 주인공이 사망한 이후 터프 위를 달리는 것에 공포를 품게 되었지만 주변을 위해 필사적으로 이를 감추며 억지로 달리고 있었다고. 하지만 결국 한계에 치닿자 이대로 두면 안된다고 판단한 골드 쉽에 의해 넘어오게 되었다. 주인공이 작정하고 거친 치료를 한 끝에 회복했다. 이후 기수였던 타츠미 유지를 디스하는 문장인 마음에 들어하는 가방 문구[105]를 인터넷에서 보고 제대로 화가 나서 주인공이 벌벌 떨었었다. 경주마의 기억을 가장 명확하게 가지는 멤버에 속한다. 이후 타츠미 유지 기수와 만나 그의 마음의 짐을 덜어준 후, 둘이서 즉흥 오페라를 펼치며 트레이너와 스레민들을 골때리게 만든다. 이후 오마케 2편에서 유지와 같이 연극하는 영상을 종종 올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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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브라이언
6차 멤버가 넘어온 뒤 얼마 지나서 따로 넘어왔다. 넘어온 이유는 "네(주인공)가 없는 세상은 시시해." 라고. 학생회 일도 팽개치고 와버린 지라 에어 그루브는 빡치고 루돌프는 허허로이 웃어넘겼다고 한다. 멘탈적으로는 크릭 수준으로 이상이 없었다고. 이후 마야노와 병주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자주 어울린다고 한다. 오마케 21에서 예방접종 이야기가 나오자 탈출을 시도했다가 하야히데에게 검거되었다는 것을 보아 이쪽도 의사가 싫은 모양이다.
4.1.3.7. 7차 이후의 멤버
작중에서는 넘어오는 모습이 없으나, 넘어왔다는 게 오마케에서 밝혀지는 멤버들. 참고로 오마케는 본편과 별개라서 미스터 시비나 트윈 터보처럼 미실장 멤버가 나오거나, 뜬금없이 이사장이 나온다거나 키류인이 파쿠르를 할 수도 있다고. 실제로 오마케는 작중에서 추정되는 시간대와 에피소드의 선후관계가 안 맞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오마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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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터보
첫 언급은 디지털의 우마폰에서 레이스 영상을 발굴했을 때, 푸른 트윈테일 오드아이라는 스레민들의 발언으로 나왔다.
미스티가 공 드럼과의 교배로 가진 첫 자마인 레이징 드럼의 이름을 붙였다.
여담으로 넘어온 것으로 밝혀진 멤버들 중에선 유일하게 연재시점(2022년) 기준으로 실장되지 않은 캐릭터이다. -
사쿠라 바쿠신 오
레이징 드럼의 단거리 노선 활약을 위해 단련을 시킨다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
카렌짱
사쿠라 바쿠신 오, 히시 아케보노와 함께 레이징 드럼의 단련을 시킨다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
파인 모션
역시 첫 언급은 디지털의 우마폰에서 발굴된 레이스 영상에서 양쪽 귀에 장식을 단 유일한 우마무스메로 언급되는 편. 일명 파인 모션 전하. 미스티의 해외 원정 도중 KGVI&QES에서 우승하자 영국 왕실에서 URA를 초청하는데, 이 때 파인 모션이 아일랜드 왕가 출신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일명 파인 모션 전하 리얼 왕족 사건이라는 사건이 벌어진 모양이다.[106] 이후 아일랜드 사람들이 이세계라 해도 왕가가 존재한다는 소식에 광희난무하면서 파인 모션을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고.[107][108] 해당 사건은 오마케 4에서 자세하게 서술된다. 미스티의 두번째 자마인 트와일라잇 테일[109]의 이름을 붙였다. URA의 봄의 팬 대감사제에서는 애니메이션처럼 라멘 포장마차 점주를 맡았다(...)
- 오마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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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리 루돌프
여름합숙 직전 해수욕을 하러 갔을 때 골드 쉽과 같이 잠깐 넘어온 것으로 나온다. 굳이 따라온 이유는 트레센 학원을 떠나 주인공을 찾아간 아이들이 행복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물론 본인도 넘어오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학생회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견디고 있는 걸로 나오며 실제로도 주인공의 모습을 눈에 새겨넣을 기세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때 주인공이 호칭을 루돌프라고 하자 조금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잠깐 보였었는데, 정황상 부르던 애칭이 따로 있던 것으로 보인다.루나?마침 제한 시간이 여유 1시간이 남은 덕에 그녀를 위로해줄 겸 주인공이 같이 해수욕을 즐기게 해주었다. 이후 후일담 2편에 따르면 그 사이 넘어온 모양이다.루돌프가 넘어왔으면 사실상 전원이 넘어왔다고 봐야 할 듯넘어온 이후에는 파견 시스템의 최대 지명을 자랑하는 모양이다. 물론 트레이닝만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지명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미스티 은퇴 스레에서 루돌프가 넘어왔다는게 확인되었으므로, 미스티 현역시절에 넘어온 것으로 추정됐으며, 오마케 10에서 미스티의 데뷔전에서는 이미 미스터 시비와 같이 넘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넘어온 이후에는 주인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을 계속 가로채고 있다고 한다. 데뷔전 이후 인터뷰 때는 비서처럼 옆에 서 있었는데 사람들의 평가는 사모님 같다고. 넘어온 시기는 오마케 13으로 확정. 전생의 파트너였던 오카모토 기수와의 시간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게 확정되었다. 심지어 스즈카가 호키를 기억하는 이상으로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본인 말로는 황제([ruby(나, ruby=オレ)])를 황제로 만든 주인공(立役者)의 말을 [ruby(내, ruby=私)]가 떠올리지 않으면 누가 떠올리나라고.[110] 오마케21에선 의사 이야기가 나오자 제대로 겁먹었다. -
코파노 리키
후쿠키타루와 점괘 콤비로 엮이는 듯 하며 방목장 울타리를 풍수에 입각해 손질한다고 한다. 오마케 8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편 종료 이후 길어도 9개월 내로 온 모양이다.[111] 오마케 25에서 첫사랑 헌터답게 시청자중 한명의 아들이 첫사랑에 빠져버리고 만다(...) -
에어 샤커
인터넷에 에어 샤커 수업 시리즈(エアシャカール授業シリーズ)라는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데,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한다.[112] 오마케 4에서 미스티의 고마 노선 전에는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 세계에서도 파인 모션과의 친분관계가 익히 알려졌는지 그녀가 아일랜드 왕족이라는 사실이 폭로당했을 당시에도 스레 주민들은 주인공이 샤커에게 응징당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츤데레인 샤커는 파인과 주인공 모두를 함께 걱정해줬다고 한다. 오마케 29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들의 오리지널 곡인 THANK U!의 작곡을 담당했다. -
아그네스 타키온
타키온 박사의 알기 쉬운 과학(タキオン博士のよくわかる理科)이라는 영상으로 인기인 모양. 넘어온 시기는 오마케 13으로 확정. 여전히 주인공에게 수상한 약을 먹이며 덕분에 주인공이 발광인간이 되기도 했다. 해독약을 먹기는 했지만 그 직전에 미스티가 깜짝 놀라 슬슬 피했다고. 타이키의 말로는 루프 중 타키온 담당이었을 땐 일상다반사였다고 한다. U튜브 채널명은 타키온 박사의 실험실(タキオン博士の実験室). 오마케 16에서도 주인공을 발광인간[113]으로 만들었는데, 에어 그루브에게 설명하기를 우마무스메의 신체적 손상을 회복시키는 목적의 약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상처 부위를 알기 쉽게 발광시키는 약을 만들려고 이미 성공한 발광약을 베이스로 연구중인데, 그 와중에 전신이 발광하는건 그 부작용이라 한창 연구로 개선 시도 중이라고. 아무튼 주인공의 가족이 오기 직전에 주인공에게 또 먹여버리는 바람에 또 에어 그루브에게 혼이 났다. 오마케 22로 추정하면, 넘어온 타이밍은 우마무스메가 넘어온지 1년 내. 즉 오마케 7(우마무스메들의 첫 연말)과 오마케 10(미스티 데뷔전) 사이쯤[114]으로 보인다.
- 오마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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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쉽
제1회 공개 레이스 도중에 난입해 실황을 맡는 걸로 등장. 이후로도 틈만 나면 넘어와 여러가지 사고를 치는 걸로 나온다.[115] 그래도 우마무스메 세계의 일을 알 수 있는 건 그녀 뿐인지라 주인공도 종종 의지하고 있고 본인도 꽤 성실하게 누가 넘어오는데 상태가 좋다/나쁘다 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참고로 본인은 단순하게 텔레파시를 날리는(...) 모양인데, 어째서인지 이게 스레로 연결되는 모양이다. 타카라즈카의 120억 엔 사건이 우마무스메 세계에는 마권이 없어서 일어난 적이 없는 탓에 120억엔 사건이라는 말을 이해 못하고 "여기의 나는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반응만 보였다. 게시판 주민들은 우리가 말하긴 뭐하니 직접 알아보라고 폭탄을 돌렸지만. URA 본부에 이상하게 무언가 받침대를 만들더니, 그 받침대가 완성되자 하룻밤 사이에 그 위에 세 여신상이 솟아났다. 고루시 본인 말로는 고루시 황금상을 세우려고 했는데 여신상이 새치기했다라고. 이 여신상은 이후 트레센 학원에서 넘어오는, 그리고 돌아갈 수 있는[116] 일종의 포털 취급된다. 골드 쉽이 언제 넘어와도 곤란하지 않게 주인공이 이쪽 세계의 통화를 건네줬으나, 정작 골드 쉽은 그 돈으로 야키소바 재료를 사서 장사한다거나 하는 모양. 이후 오마케 3에서 완전히 넘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오마케 7에서 등장한 것으로 보아, 나리타 브라이언이 넘어온 뒤 팀 시리우스 전원 집합이잖아? 나도 간다!라고 했던 말을 지켜서 본편 최종화인 레전드 레이스 VS 스페셜 위크 - 재팬컵때 완전히 넘어온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작 스레민들이 왜 그렇게 자연스럽게 끼어있는거냐라는 반응을 보인걸 보면 아직 완전히 넘어온건지도 알 수 없다.슈레딩거의 고루시미스티의 메이크 데뷔 때 불쑥 나타나 옆의 관객[117]에게 장난을 치며 관람한 것을 보면 적어도 미스티의 현역 이전까지는 넘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18] 오마케 19에선 코미디 쇼의 벌칙 담당[119]으로 나섰는데 의외로 안 아프게 벌칙을 줬다. 자기도 그 정도 힘조절은 한다고.트레이너는 아니지만.
오마케 20[120]에서 골드 쉽의 타카라즈카 기념 레전드 레이스가 언급되며 늦어도 미스티의 클래식 시즌에는 완전히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120억엔 사건을 조사하고 그걸 일부러 재현한답시고 늦출발로 방장을 비롯한 여럿 속을 태워놓고 고루시 워프로 우승했다고 한다. 대신 힘이 다 빠져서 날려차기를 대비하던 방장에게 그저 기대기만 했다고.
오마케 29에서 진상이 밝혀지는데, 아직도 트레센 학원과 URA(현실)을 왕래중이라고. 세 여신도 고루시 관련으로는 포기했는지 방장에게는 고루시 관련만 되면 세 여신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한숨을 쉬는 환시가 보인다.
- 오마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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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그루브
직접 언급되는 것은 아니며, 나리타 브라이언이 제멋대로 세계를 넘어가자 에어 동탄맘(エアーグルグル)도 화냈다고!라면서 고루시가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오마케 9에서 주인공의 비서로서 같이 URA의 일을 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주인공이 휴식의 방식조차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업무 중독이 되어버린 것에 얼굴이 시퍼래져서[121] 우마무스메들만을 불러서 몰래 회의를 개최한다. 오마케 11에 따르면 주인공의 비서 No.2[122]이며, 이 아래는 완전히 치열하게 접전중이라 굳이 순위를 붙이지 않는다라고. 오마케 12에서 주인공이 카사마츠 경마장에 오구리와 단 둘이 조사하러 간게 데이트 비슷하게 되어버려서 우마무스메들이 연습하다가 항의활동을 벌였는데, 이에 질색하며 고개를 젓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이후 돌아가서 쿠키라도 같이 굽자는 주인공의 말에 전원이 열심히 연습으로 돌아가니까 한숨을 팍 내쉰다. -
애스턴 마짱
육성 스토리처럼 매 루프마다 잊고 떠올리고를 반복했던 모양이라, 이 세계로 온 뒤에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다시는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무겁디 무거운 감정을 부딪힌 모양이다. 그 탓에 주인공도 다른 우마무스메하고는 조금 접하는 태도가 다른 편. -
메지로 브라이트
오마케 7에서 언급되는데, 디즈니 랜드에 간 우마무스메들 에피소드에서 맥퀸이 브라이트의 아버님께서도 확실히 유원지를 경영하셨지만…이라며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오마케 9에서 넘어왔다는게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느긋한 태도는 어디 안 가서 회의의 결론이 일일 데이트로 주인공을 강제 휴식시킨다는 걸로 결정나자 다들 달아오른 가운데 홀로 "호와~"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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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10
이 시점에서 넘어온 우마무스메가 60이 넘었다고 한다. 2022년까지 등장한 모든 우마무스메는 89명이므로 2/3 이상이 넘어온 것. -
미스터 시비
제2회 공개 레이스 직전에 잠깐 넘어와 주인공을 만났다. 본인도 넘어오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직 다른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럴 수 없다며 그대로 돌아갔다.[123] 이후 미스티 스트림의 데뷔전 시점에서 넘어온 것이 확정. 오마케 20에 따르면 미스티의 사실상 제2의 스승 포지션으로, 미스티에게 추입 작전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브라이언, 루돌프와 삼관마 대결을 한 적이 있으며 여기서 다른 둘을 이겼을 때 팬들의 뇌가 불탔다는 듯. -
젠노 롭 로이
미스티의 데뷔전에서 티엠 오페라 오와 함께 삼관 우마무스메중 한명으로서 응원석에 와 있었다. 삼관 우마무스메[124]모두 연재 당시에는 성우조차 불명이었던 상황(오마케 10의 연재는 2022년 12월 29일이며, 라모누의 서포트 카드 실장은 2023년 2월 24일이라 당시에는 성우 불명. 데어링 택트는 아예 2023년 9월 16일에서야 담당성우가 겨우 확정되었다.)이라 그런지 등장하지 않았다.]가 총출동된 상황에 스레민들이 단체로 위압감을 느꼈을 정도이며, 방장도 도대체 왜 이런 멤버가 된거냐라며 한탄중. 특유의 커다란 귀는 역시 주목 요소가 되어 토끼 귀 같다는 반응을 들었다.
- 오마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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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 토쇼[주의]
오마케 10에서 시비가 게이트 입장을 싫어하는 말 두마리를 보며 스윕 같다고 언급한다. 루돌프인지 주인공인지 모를 "걔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대답에, 브라이언이 "걔는 강렬하니까"라고 반응하는 탓에 아직 잔류중인지 아닌지도 불명이었으며[126], 미스티 은퇴 후의 이야기인 오마케 11에서 스레민들이 주인공에게 토쇼는? 하고 묻는걸 보니 빠르면 오마케 10 이전, 늦어도 오마케 11 사이. 즉 미스티의 현역시기에는 왔다는게 판명됐다. 스레민들의 말로 보아 이케타니는 역시 싫다는 듯 하다. 아빠를 닮았다고. -
원더 어큐트
오마케 11에서 호키의 모교 강연때 주인공이 사악한(?) 웃음[127]을 지으며 스칼렛 에이스와 공 드럼의 마주들과 연락하여 미스티와 함께 끌고 찾아간 멤버중에 등장.
- 오마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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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시티
오마케 6에서 디지털에게 모델이냐고 물은 마린에게 독백으로 모델은 지금 URA에 한명 있다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실제로 골드 시티인지는 오마케 6의 후속이 나올 경우 밝혀질 예정.[128] 이후 오마케 14에서 넘어온 것이 확정되었는데, 토센 조던이 주인공이 만든 검정고시 모의고사에서 훌륭하게 낙제점을 받아 공부하는거에 어울려준다고 언급된다. 덕분에 마린과 와카나의 학교로 찾아갈 수 없었다고. -
토센 조던
오마케 14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주인공의 회상 같은걸 보면 마린하고 엄청 죽이 잘 맞은 모양이지만, 정작 마린과 와카나의 학교 문화제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 만든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화려한 낙제점을 내서 공부중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출몰한 고루시가 평소처럼 놀려먹는다고. -
메지로 파머&
다이타쿠 헬리오스
일명 폭도주(爆逃げ) 콤비. 헬리오스는 URA에 찾아온 마린과 죽이 아주 척척 맞는다고. 주인공이 평가하기를 헬리오스는 브레이크가 아예 없고 파머는 브레이크로 보이기는 해도 분위기에 흘러가는 타입이라고 한다. 일단 명가 출신이라 바보기는 해도 어느정도 사려분별이 되는 파머와는 다르게, 헬리오스는 태생 갸루 캐릭터다보니, 말이 뇌를 거치기 전에 입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주인공이 직전까지 비밀로 하라고 했던 마린네 학교에서의 라이브를 저도 모르게 말해버려서 소문 다 퍼지게 만들어버렸다.(...) 덤으로 헬리오스는 파카! 아게↑믹스를 담당했다는 메타적인 설정에 따른건지 위닝 라이브용 곡을 믹싱하는 실력도 가지고 있다. 후에 오마케 29에서 THANK U!의 리믹스를 담당한 것이 밝혀졌다. 그랜드 라이브 도중에 갑자기 샤커와 같이 DJ 세트를 꺼내서 관객&시청자들이 뭔가 했다고.
- 오마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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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시 아마존
후지 키세키가 풀죽어 있는 상황에서 넘어가도록 일침을 줬다고 간접적으로 언급. 오마케 16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주인공의 가정의 맛을 습득한 멤버 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
이나리 원
제2회 공개 레이스 전, 오구리를 비롯한 5차 멤버들이 넘어오자 이나리만 있으면 헤이세이 3강이 전부 모인다라는 스레민들에게 그, 이나리 씨는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면 오겠다고 했다는 발언으로 간접 언급된다. 작품 외적인 이유로 따져보자면 미스터 시비와 마찬가지로 연재 당시엔 이나리 원도 아직 실장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걸로 추정된다. 이후 오마케 16에서 주인공의 아버지에 의해 TOYODA의 자동차 CM을 헤이세이 삼강 +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찍기로 했다. -
홋코 타루마에
오마케 16에서 우라라, 팔코, 리키, 어큐트와 같이 더트 팀으로 TOYODA 자동차 CM을 찍기로 했다. 차종은 불명이지만 주인공은 더트조라면 아마 랜드 크루저 아닐까 하고 예측했다.
- 오마케 18
- 오마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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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산 블랙
적백가합전에서 원본마의 마주인 마주와 함께 마츠리를 열창했다고 한다. -
사토노 다이아몬드
골드 쉽 피셜 '나보다 위험한 녀석'이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네타를 써먹었다. 이쪽 세계로 와서 마주에게 받은 세가 새턴으로 노는 모양. 적백가합전에서는 성우들과 함께 격!제 최종장을 열창했다. 실기 드림캐스트, 세가 새턴을 들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뒤집어졌다. 참고로 첫 등장에서는 사쿠라 대전 2의 유명 CM[131]을 패러디했다. -
어드마이어 베가
yagibo 쿠션에 사진이 프린트 될 정도로 이쪽 세계에서도 푹신푹신 신자로 유명한 모양. -
아이네스 후진
팔코가 특설 매치를 준비하다가 우마돌 활동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야기 주제가 변질되더니, 마루젠스키가 우마돌! 그래. 아이네스 짱이 오기 전에 도주 시스터즈의 토대를 닦아두자!라고 발언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발언. 여담이지만 이 말을 들은 스즈카가 은근슬쩍 주제가 바뀐 것에 한탄하며 거짓말이지라고 중얼거렸다. 작가가 오마케 17은 도주 시스터즈 이야기라고 예고하면서 사실상 등장이 예고되었다. 다만 실제 오마케 17은 Gaze on Me! MV 촬영 에피소드로 대체되면서 오마케 18로 미뤄졌고, 정작 오마케 18에서도 작가가 써 봤는데 퀄리티가 영 아니라 결국 취소됐다고 하면서 언제 등장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이후 오마케 19에서 적백가합전에서 프로듀서중 한명이 팔코 팬이라 팔코의 출연을 요청했다가, 주인공이 장난삼아 니게시스 편성을 제안했더니 받아들여져서[132] 정식으로 니게시스가 데뷔했다는걸 보면, 이 시점에서는 도착한 모양. 오마케 24가 오마케 19 직전 시점인데, 니게시스 전원이 바니 슈트를 입고 바니걸이 되었다는 언급과 함께, 스레에서 부끄러워하는 아이네스 후진에 치였다라며 팬이 되는 스레민이 등장하여, 도착이 확정되었다.
- 오마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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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비진
방장과 우마무스메들이 K가 있는 T마을로 갔을 때 한 할머니의 살짝 뭉개진 발음에 사투리 캐릭터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이 언급된다.
- 오마케 25
- 오마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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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그랑,
비블로스,
비르시나
오마케 29에서 언급된다. 여담으로 대마신이 예전에 URA를 방문했었다며 넷이 같이 찍은 사진을 방장이 공개했다. -
네오 유니버스
오마케 29에서 언급된다. 골드 쉽과 마찬가지로 트레센 학원과 URA를 왕복중이라고. -
트랜센드,
카와카미 프린세스
오마케 29에서 언급. 트랜센드는 시고쿠 그랜라 출연 확정 멤버이며, 카와카미는 충격적인 소식에 멘붕한 트레이너의 머리를 대각선 45도로 쳐서 제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하다가 킹 헤일로가 말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시점에서 URA의 우마무스메는 100여명이 넘어간다고. -
젠틸돈나
오마케 29에서 언급. 킹 헤일로, 스마트 팔콘, 카와카미와 젠가를 즐기고 있는 걸로 등장한다. 블럭을 여러개 실수로 압축시켰다고. 킹 헤일로 혼자 얼굴이 시퍼래졌지만, 정작 트레이너는 전원 나보다 세니까 압축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겠지라고 묘하게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 [각주]
- [66] 스프린터처럼 게이트 인부터 발동되는 영역과 중장거리처럼 레이스 종반부터 발동되는 강력한 뒷심의 영역을 모두 다룰 수 있다. 물론 디지털만의 전매특허는 아니지만 특이한 케이스인 건 맞다고. [67] 사실 들킬 요소가 엄청나게 많았다. 당장에 닉네임도 디지지지 였으니. 다만 디지털 입장에서 변호를 해 주자면, 이전 세계에서는 우마무스메들 이름이 기본적으로 횡문자(※일본에서 서양식으로 작성된 단어를 말한다.)로 되어 있다보니 디지지지 라는 닉네임으로도 들키기 힘들었는데, 이쪽 세계에서는 일본 게시판에서 횡문자를 쓸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들켜버린 것. [68] 압권은 타이키가 진정한 뒤 주인공이 슬쩍 손! 하니까 진짜 손을 내밀었다. [69] 아직 우마무스메가 경주마와 정면으로 붙어서 무사할거라는 보장이 없던지라 원래 각질이 아닌 도주 전법을 택하게 된다. 이 때, 원본마의 현역 당시의 터프 최고 스피드를 내게 된다. [70] 물론 이름을 말할 수는 없어서 D모사로 돌려말한다. [71] 부른 노래는 릴로 & 스티치의 사운드트랙인 Aloha, E Komo Mai [72] 하필 중앙경마 우마무스메 출주 이야기가 나온 시점에서 한신 경마장에 사고가 발생해서 교토 경마장으로 변경된 탓에 독자들이 라이스의 출주를 예측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렸었다. [73] 레이스 종료 이후 밝히기를 언덕길을 올라가는 순간에 눈 앞을 달리는 라이스 샤워 호의 환상이 보였고 자기 자신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74] 해당 신은 인게임의 마지막 목표인 아리마 기념 출주에서 패배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의 오마쥬다. 주인공이 한 칭찬도 "굉장해 우라라. 힘냈구나."로 거의 동일하다. [75] 본 게임의 엔드 컨텐츠로 취급받을 정도로 URA 파이널즈에서 우라라로 아리마 기념 우승은 초 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원본마가 현실에선 아리마 문턱도 밟아본 적 없는 말임을 너무 잘 아는 게시판 주민들도 거리적성이란 도대체 하며 멘붕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76] 여기선 실존 명칭을 비틀어 Utube로 나온다. [77] 이를 목격한 킹과 타이신은 이마를 감싸쥐며 쪽팔려했다. [78] 오마케 17에 따르면 바나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영상을 무려 2시간 넘는 분량으로 U튜브 채널(BNW 채널)에 올린 모양. [79] 현실의 JRA에 해당하는 조직. Japan Horse Association(전 일본마 협회)의 약칭이다. [80] 원본마 메이쇼 도토 역시 산양들과 잘 어울렸다. [81] 이때 깨알같이 오페라 오라 하지 않고 그 녀석이라고 부르는 것은 덤. 실제 메이쇼 도토도 오페라 오와는 데면데면했지만 그 이름을 듣는 건 싫어했다고 한다. [82] 보통 부르봉의 기계치 사고라면 기계를 만지면 발동하는 형태가 많은데, 여기서는 한술 더 떠서 방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 서버 룸 통째로 전원이 꺼져버렸다. [83] 당연히 마루젠스키는 웃는 얼굴로 병합 훈련에 끌고 가는 걸로 앙갚음. 그 광경을 본 티케조 역시 같은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바로 입을 막았다. [84] 사실 원래부터 트레센에 단 둘 밖에 없는 자취생이라 가능성은 높았다. 미스터 시비도 자취생이지만 이쪽은 공식적으로 식사는 가벼운걸로만 때우며, 방에는 식재료는 없고 사서 조금만 써보고 안 쓰는 조미료 투성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는지라… [85] 넘어온 직후의 모습은 죽은 눈을 한 공허한 표정으로 눈물만 뚝뚝 흘리는 모습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눈 앞에서 목격해버린 디지털을 제외하면 전부 전해들은지라 주인공의 사망을 부정할 심리적인 여지라도 있었는데, 스카이는 사고를 직접 목격해버렸기 때문에 주인공의 사망을 부정할 여지 자체가 없었기 때문. [86] 물론 그 과정을 전부 기억하고 있기에 장렬히 침몰한 것은 덤이다. [87] 번역본에서는 연애허접으로 번역됐다. [88] 즐겨 숨는 곳은 주인공의 침대 위. 그러나 몇 번 그렇게 당하자 뿔이 난 주인공이 그대로 공주님 안기로 연행하는 걸로 앙갚음했다. [89] 기수들은 중간에 눈치를 챘지만 이미 흐름에 휘말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덕분에 레이스가 끝난 후 다음에는 이겨주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90] 타이키 셔틀, 아그네스 타키온, 세이운 스카이. 전부 원본마가 니시노 플라워와 교배한 말이며, 인게임에서도 이런 저런 관계로 얽히는 사이. [91] 침묵의 일요일로 불리는 당시의 가을 천황상 당시 사일런스 스즈카 호는 왼쪽 앞발의 골절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기수인 타케만은 지키기 위해 절뚝거리며 최외곽으로 자진해서 빠졌었다. [92] 제2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관람자들은 우마무스메가 인쇄된 특별 티켓을 랜덤 배포받았는데 이 중 후지 키세키 티켓을 받은 사람이 여동생에게 빼앗길 뻔했다고 한다. [93] 홍보군 말로는 세번에 한번 꼴로 미아를 만난다고 한다. [94] 한 번은 주인공과 같이 동네 산책하던 도중에 한 아이가 "아! 말 누나!" 하고 손을 흔드는 것에 마주 손을 흔드는 걸 보고 주인공이 "에, 어느 틈에?" 하고 경악한 적이 있다고 한다. [95] 주인공 왈 이게 우마무스메들의 헌팅 대책이라고. [96] 원작에서도 크릭은 카레가 특기 요리로 나온다. [97] 여담으로 주인공이 가장 우울하다고 느낀게 이 부분인데, 타마모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떠밀어줬다고 한다.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타마모가 가족을 버리고, 그리고 그 가족은 타마모가 사라진다는걸 알면서도 자신을 만나게 떠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도대체 전생의 난 뭘 했던걸까 라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98] 그러나 게시판 주민들은 이런 JHA의 선택에 한탄했는데 오구리와 타마가 콤비가 되면 결국 경마 분석 영상이 아닌 코미디 쇼가 될 것이 눈에 선했다고. 주인공 역시 이를 인정하고 미리 사과했다. 그나마 주인공이 타마를 붙인 이유는 오구리를 제어할 수 있는 상식인 포지션이기 때문. [99] 이 장면만 딱 떼어놓고 보면 코믹하지만 전후사정을 보면 만만찮게 서글픈 상황인데 타마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소식하고 있었다고 증언할 정도로 삶의 의욕을 잃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100] 오구리가 오기 전 까지는 그래도 셋이서 요리할 줄 아는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제대로 굴렸는데, 오구리가 온 이후 전재산 형님 왈, 사전준비로 근육통 걸린거 오랜만. 게다가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밝히기를, 이전까지는 경트럭으로 들여오던 식재료를 지금은 4t 트럭으로 꽉꽉 채워서 들여오고 있다고 한다. [101] URA에서 카사마츠 경마장과 협의하여 오구리 캡의 출주 레이스를 잡아놔서, 그 사전조사를 위해 들렀다. [102] 자세히 설명하자면 대규모 예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약 50인분의 요리를 버려야 될 상황이었다. [103] 애니 1기에서 나왔던 La victoire est moi(승리는 내 거다). [104] 넘어온 에피소드가 워낙 심각하다보니 시간적으로는 이 이후가 되는 여름 합숙 에피소드가 이보다 먼저 등장하면서 이렇게 괜찮아지니까 아무리 심각해도 괜찮아라는걸 보여주려고 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바로 직후에 넘어오는 에피소드가 너무 심각했다. [105] 이 멸칭은 실제 와다 류지에게 붙었던 멸칭으로 오페라 오가 워낙 뛰어난 반면 당시 신참 기수였던 와다였기에 그냥 가방처럼 얹어만 둔 거라고 비꼰 거다. [106] 당연히 주인공 일행은 국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숨기려고 했지만, 파인 모션과 직접 대면한 영국 여왕이 그녀의 행동거지에서 아일랜드 왕가 특유의 예의범절이 있음을 알아채서 들키게 된다. 다행히 여왕은 별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려 했으나, 하필 그 장면을 파파라치에게 들키는 바람에 세상에 밝혀지게 된다. [107] 그 결과 아일랜드에 일본식 라멘이 유행한다는 소소한 상업적 효과가 발생했다고 한다. [108] 또한 이번 일은 유럽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에게도 크게 주목받았는데, 우리 세계와 달리 우마무스메의 세계에선 현재까지 아일랜드 왕국이 건재하다는 사실이 나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우리 세계와 우마무스메의 세계의 역사가 달라진 이유로는 대체적으로 '우마무스메의 존재 여부'로 추측하고 있다. [109] 부마 스칼렛 에이스, 조모 다이와 스칼렛 [110] 여기서 우마무스메 심볼리 루돌프가 아닌 경주마 심볼리 루돌프 호로서 말하고 있다는 의미인지 전자의 경우는 남성형 일인칭인 오레를 사용했다. 아예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심볼리 루돌프 호로 오카모토 기수에게 말하는 대사는 전부 오레를 사용한다. [111] 여름에 오이 경마장에서 리키, 팔코, 엘이 경기를 뛴다는 것으로 보아 재팬 더트 더비 관련으로 이벤트가 있다는듯한 언급이 있다. 다만 작중에 어떤 대회 관련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후서에서 재팬 더트 더비가 언급되어 해당 경기로 추정중. [112] 오마케에선 삼각함수편을 보고 수학 시험 낙제를 면했다는 사람이 나왔다. [113] 이번 버전은 주인공이 기합을 넣으니 빛이 분홍색으로 고정되는 효과가 있었다. [114]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주인공이 카즈토의 건강진단을 거부하려고 했는데, 우마무스메들이 과로한다고 받으라고 강권한데다가, 카즈토도 그건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이 오기 전의 건강진단이다라며 우마무스메들이 온지 1년 내외밖에 안 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115] 사람들이 가장 골때려하는 사고는, 원본마인 자기 자신을 만나러 와서 등에 타고 로데오를 한 사건. 이후에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의 목탁 라이브도 같이 한 모양. 천만다행이도 목장 측에서는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 [116] 이렇게 돌아간 우마무스메는 바로 아래의 미스터 시비 뿐이다. [117] 타카라즈카 기념 당시 야키소바를 팔던 골드 쉽을 발견한 사람으로 골드 쉽이 헤드록을 거는 등 애교 섞인 장난을 쳐오자 반해버린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118] 여담으로 이 관객도 고루시과로, 스레민들이 고루시가 너무 얽히는 것에 파장이라도 맞는거 아니냐면서 뭐 저지른거 있으면 털어놓아보라니까 털어놓은 행적이 가다랑어가 먹고 싶다는 이유로 횟집이나 초밥집, 어시장을 간게 아니라 어선에 올라탔다라는 발언을 했고, 스레민들이 고루시와 동급이라고 바로 판정내렸다. [119] 해당 쇼는 유명한 웃으면 안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웃으면 벌칙을 받는다. [120] 시점은 미스티의 천황상·봄 우승 직후 [121] 아예 주인공이 쉬라니, 뭘 하면 되는거야? 라고 물으니까 세상의 끝을 본 듯한 얼굴로 루돌프와 달려갔다. [122] No.1은 심볼리 루돌프 [123] 일단 미스터 시비는 현재 미실장 캐릭터인지라 넘어오게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24] 시니어 가을 삼관(롭 로이/오페라 오) + 클래식 삼관(시비/루돌프/브라이언). 트리플 티아라의 경우 현재 실장된 두 우마 무스메가 [주의] 오마케 10에서 왔다고 판단할 요소도 있다. [126] 대답을 한게 루돌프라면 잔류, 주인공이라면 합류 상태인 것. [127] 일단 핑계는 기수는 말의 등에 올라탄 것이 가장 멋지다라는 이유로, 그런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데리고 간건데, 정작 주인공은 스레에서 고딩들의 신선한 반응 꿀맛(Priceless)이라며 웃었다. [128] 오마케 7이 작중 오마케중 가장 시간이 이른 타이밍이라 등장이 미뤄졌다. 오마케 7의 후서에서 작가가 다음은 다시 콜라보로 돌아가고 싶다고 발언하여 빠르면 오마케 8에서 언급될 예정이었으나 오마케 8은 이누이 자매와의 폐병원 촬영 에피소드 메인이라 다시 미뤄졌다. [129] 리바이스 뿐만이 아니라 가면라이더 세이버 쪽의 변신 물품인 화염검 렛카, 토호검 게키도도 같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로 추정된다. [130] 여담으로 호쿠에이 주주 자격도 보유한 주인공에게도 가끔 출자 요청이 있었다고 하며, 특히 이 영화의 경우는 예산 고갈 사태까지 간 탓에 URA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출자를 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비코와 보노의 견학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출자금을 배로 증액해준다. 부족한 예산으로 찍는 탓에 그걸 보충해주는 주인공은 촬영 현장에서는 VIP 취급이라고. [131] 세가타 산시로가 신구지 사쿠라를 뒤쫓으면서 이쪽이에요, 세가타씨, 사쿠라씨, 사쿠라씨를 연발하는 CM [132] 정확하게는 프로듀서 외의 높으신 분들에게 니게시스의 퍼포먼스를 실제로 보여주며 설득했다. 커넥션만으로 참가시키기는 좀 그랬다고. [133] 봄의 URA 대감사제의 엑시비전 레이스(클래식/가을 고마 삼관의 다섯 우마무스메가 출주)의 결과를 보고 감동한 나머지 어휘력이 증발해서 정말 대단하고 대단해서 대단해라고 발언했었다. [134] 네이처가 입에 와이드라고 쓰여진 종이를 물고 버스에 타고, 그 뒤를 이어서 트윈 터보가 쓸데없는 달필로 대푼사(大噴車)라고 대분사를 잘못 쓴 종이를 물고 탔으며, 세번째로 이쿠노가 철의 여자, 탄호이저가 뭉을 물고 탔다. 이 넷으로 끝난다 싶더니 넷이 내리기 전에 에이, 에이, 뭉!을 외쳐버리자 에이, 에이, 오!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뭉이 나온 탓에 전원이 빵 터지고 만다.
4.2. 기타 멤버
4.2.1. JHA
Japan Horse Association(전 일본마 협회). 현실의 JRA(Japan Racing-horse Association)에 대응되는 조직이다.
* 하나다(花田)
JHA의 간부. 다이와 스칼렛이 최애라고 한다. 가족이 대대로 말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다는 모양. 주인공이 자비를 들여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한바퀴 2000m의 레이스장을 건설하고, 각종 트레이닝 시설을 설치한 것을 보며 주인공에게 말과 관련된 자로서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칭찬했다.[135] 이후 주인공이 경주마나 은퇴마를 사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얼마 전 마주가 급사하여 소유권이 공중으로 증발해버린 딥 임팩트 산구의 경주마(미스티 스트림)를 조금 싸게 구매할 수 있게 주선해준다.
* 하나다(花田)
JHA의 간부. 다이와 스칼렛이 최애라고 한다. 가족이 대대로 말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다는 모양. 주인공이 자비를 들여 우마무스메들을 위해 한바퀴 2000m의 레이스장을 건설하고, 각종 트레이닝 시설을 설치한 것을 보며 주인공에게 말과 관련된 자로서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칭찬했다.[135] 이후 주인공이 경주마나 은퇴마를 사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얼마 전 마주가 급사하여 소유권이 공중으로 증발해버린 딥 임팩트 산구의 경주마(미스티 스트림)를 조금 싸게 구매할 수 있게 주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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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타니 요이치(池谷陽一)
기수. 모티브는 당연히 기성난이 심한 벽마(癖馬) 전문 기수인 이케조에 켄이치. 오마케 2 에서 트와일라잇 테일에게 역지명당했다고 한다. 스윕 토쇼와는 역시 (일방적으로)사이가 안 좋다고 하며 스윕의 아빠와 닮았다는 스윕의 증언이 나온다. 풀네임은 오마케 11에서 공개됐다. 다만 오마케 20 시점이 되면 그래도 인정은 하는 모양인건지[136] 봄의 대감사제에서 카렌짱, 스윕 토쇼가 같이 사진을 찍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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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유키오(岡本雪雄)
모티브는 당연히 심볼리 루돌프, 타이키 셔틀의 기수인 오카베 유키오. 호키가 미스티의 조교를 하러 왔다가 루돌프와 조우, 루돌프가 오카모토 기수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연락을 넣어 그대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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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하라(福原)
모티브는 후쿠나가 유이치. 오마케 20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은퇴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킹 헤일로가 줄게 있다며 방장을 통해 초청, 직접 만든 녹색 손수건을 건네주며 진흙 투성이가 되어도 계속해서 앞을 향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거야. 언제라도 킹이 그 진흙을 닦아주겠어라고 말했다고 하며, 반응은 짐작대로라고.
여담이지만 이 기수들은 오마케 24에서 겨울 코믹마켓에 참가한 URA의 우마무스메들에게 직접 사진집을 건네받았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이라면 모를까 호키의 경우는 하필 스즈카가 바니 걸 슈트를 입고 있었던지라……
4.2.2.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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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어라이즈
JHA 소속 경주마. 암말로 기성이 지독해 카와카미 프린세스 2세라는 별명이 있다. 그런데 오카상 직후 주인공 앞에서는 온갖 애교를 부리며 살갑게 굴어 인간(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드립이 나오게 되었다. 그초현실적인광경을 본 마주가 멍때린건 덤. 이후 후일담에서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했다고 언급되며 종반부에 다이와 스칼렛과 같이 만나러 갔을 때 여전히 살갑게 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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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에이스
JHA 소속 경주마. 숫말이며 다이와 스칼렛의 자마로, 미스티만 없었어도 삼관을 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모양이다. 하지만 하필 미스티와 같은 세대인 탓에 계속 콩라인에 머물렀고(...) 이 탓에 미스티의 위키 태그에는 경마의 신의 미스[137]가 붙어있다.(...) 후에 미스티가 은퇴한 후에도 당분간 고마 노선을 달릴 예정이라고 언급되며 미스티가 교배 상대로 선택한 두 말 중 하나다. 이후 미스티의 둘째인 트와일라잇 테일의 부마가 된다. 교배하러 미스티가 해당 목장에 갔을 때 따라간 우마무스메가 다이와 스칼렛이었다고 하며, 스칼렛을 보고는 못 믿겠다는듯 몇번 다시 보다가 입을 쩍 벌렸고, 교배 끝나고 미스티가 돌아갈 때가 되어서는 완전 응석꾸러기가 돼서 싫어 싫어 가지마 마마랑 놀래라고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 나머지, 스칼렛이 종종 이 목장에 병합훈련하러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다만 오마케 11에서는 다이와 스칼렛과 만난 것은 미스티는 은퇴했지만 스칼렛 에이스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이미 다이와 스칼렛과 만난 듯 하여, 마주가 스칼렛과 만나게 해 달라며 부탁하기도 하는 모양. 오마케 10에 따르면 미스티의 데뷔전 전후의 출주마들을 체크하다가 다이와 스칼렛의 자마라는걸 알게 되어서 다이와 스칼렛과 같이 데뷔전을 관람[138]했으며, 당시 인기는 마체중이 너무 무거운 말이라[139]너무 뒤룩뒤룩쪄서 15착으로 대참패했었다. 물론 은퇴 후에는 체중을 줄일 필요가 없어서 650kg까지 확 쪘다.] 9위에 불과했으나 보기 좋게 우승으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방장의 상마안에 따르면 마일부터 장거리까지 커버 가능한, 미스티와 정확하게 적성이 겹치는 괴물 말로, 스태미나는 스칼렛 에이스가, 순발력은 미스티가 더 뛰어날거라고 한다. 소질은 미스티와 동등한 셈. 미스티 은퇴 후에 밝혀진 별명은 가장 빠른 2등(最速の2番手). 미스티만큼은 아니지만 이 녀석도 머리가 좋은 듯 오마케 19에서 아주 능숙하게 개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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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하루 우라라,
나이스 네이처,
골드 쉽,
타이키 셔틀,
메이쇼 도토,
다이와 스칼렛
극중에서 평행세계의 자신인 우마무스메들과 실제로 만난 말들.
이중 보드카는 미스티 스트림의 어미인만큼 다른 말보다 더 높은 비중으로 등장했는데, 원본마는 이미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새끼도 여럿 낳았다보니 우마무스메 보드카에 비해 훨씬 어른스럽고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묘사된다.[140]
골드 쉽은 직접 등장하진 않고 스레에서 우마무스메 골드 쉽이 올라타 한바탕 로데오를 벌였다고 언급된다(...).
오마케 24에서 밝혀지기를, 보드카 호와 다이와 스칼렛 호는 이후 URA로 전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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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라시옹(Constellation)
작중 오리지널 경주마. 몬쥬 직계로서 중거리에서는 몬쥬에 가장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는 경주마. 우마무스메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후, 콘스텔라시옹 진영에서 몬쥬를 격파했던 스페셜 위크를 지목하며 그 무념을 풀겠다고 레전드 레이스 재팬컵에 도전해온다. 이후 출발 직후 스페를 교묘하게 마군에 가둬버리지만 최종직선에 들어서기 직전 영역에 들어간 스페가 마군을 뚫고 파고들어오면서 패배한다. 레이스 종료 후 스페를 인정한 듯 가볍게 코로 툭 밀었다고 한다.
4.2.3. 잔류 우마무스메
작중에서도 후일담에서도 넘어왔다는 언급이 나오지 않았거나 왕복[141]을 하는 멤버들. 넘어오지 않은 우마무스메들은 주로 현 위치에 대한 책임감으로 남아있는 케이스가 많기에 학생회 멤버는 가장 늦게 올거라고 예측되고 있었다.-
메지로 라이언,
메지로 도베르,
메지로 아르당
주인공이 맥퀸에게 메지로 찬가의 음원을 받아 올렸을 때 언급되었는데 전원 때가 되면 올 거라고 맥퀸이 인증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메지로 가에 대해 알게 된 스레민들이 아가씨의 온퍼레이드라고 뒤집어진 건 덤.[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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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아라비안,
고돌핀 바브,
바이얼리 터크
잔류 우마무스메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우마무스메의 세 여신 관련이라 서술.
오마케 24에서 신에게 코믹마켓 동안 사고 없이 잘 보내기를 빈 주인공의 머리속에 우마귀가 달린 세 여신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이후 오마케 28에서는 고루시 때문에 일시적으로 세계를 이동한 야요이, 타즈나, 라이트 헬로와 고루시의 행동 때문에 주인공의 머리속에서 한숨을 쉬는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고.
4.2.4. 트레센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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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카와 야요이,
하야카와 타즈나,
라이트 헬로
작가 공인 페러렐 루트인 오마케 28에서 깜짝 등장했다. 시기는 미스티의 개선문상 승리 이후로 골드 쉽이 슬쩍 챙겨온 주인공의 만년필을 보고는 일시적으로 기억이 되살아나 그대로 같이 넘어왔다고. 이후 며칠간 URA에 체류하고 돌아갔는데 유감스럽게도 주인공에 대한 기억은 다시 사라질거라고 한다. 이때 라이트 헬로에게 노하우 등을 전수받은 주인공은 그랜드 라이브를 시도하기로 한다[143]. 여담으로 "아키카와 이사장과 타즈나는 우마무스메일까?"라는 의문이 게시판에 퍼지는데 주인공은 수상쩍은 정황[144]을 보았지만 결국 생각하기를 그만뒀다. 일단 처음부터 주인공 눈에는 우마무스메 아닐까. 하는 의혹은 있었다고.
- [각주 펼치기·접기]
- [135] 이때 부끄럽지만 은퇴한 말에 대해 제대로 책임도 지지 않는 마주들도 있다고 말하는데 대표적인 실제 케이스가 하루 우라라 호의 전 마주(관리비 등을 떼먹고 빤스런). 우라라의 경우는 팬들과 목장 운영진이 팬클럽을 만들어 기부금으로 관리비 등을 마련해야 했다. [136] 원본마 스윕 토쇼도 현역 말기 즈음에는 이케조에가 주는 당근을 받아먹을 정도로 마음을 열었다. [137] 일본 경마 팬덤의 밈이다. 서로 다른 년도에 태어났다면 삼관마가 여럿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필 그런 명마들이 같은 세대인 탓에 서로가 서로의 기록을 물어 뜯으면서 삼관마가 성립되지 않거나, 혹은 콩라인에 머무르게 되는 상황을 칭하는 말.
요컨대 왜 하늘은 주유를 낳고 또 제갈량을 낳았단 말인가다만 실제 경마에서의 사용 예시는 거의 없고, 사용 예시의 거의 대부분이 우마무스메 2차 팬픽이나 가공마가 등장하는 경마 2차 창작인걸 보면 어디까지나 팬덤에서 사용되는 비공식 용어다. 보통 이 경우는 경마의 신이 심볼리 루돌프와 미스터 시비를 실수로 1년 떼어놔서 이번에는 붙여본걸거다. 그리고 후회했겠지 / 그런 미스 또 있겠냐!라는 만담(?)이 한 세트가 되는 편. [138] 이때 스칼렛은 어린애처럼 좋아했다고 한다. [139] 데뷔 시점에서 580kg이나 되는 마체중을 자랑. 580kg은 고마도 도달하기 힘든 수준의 마체중이다. 덕분에 사진을 본 히시 아케보노가 괜히 경쟁심을 가졌다고. 당장 히시 아케보노(원본마)의 현역시절 최대 마체중이 582kg인데다가, 심지어 이 때(96년 마일CS)는 [140] 우마무스메 보드카에게 대놓고 왜 그리 덜렁대느냐고 핀잔을 주기까지 했으며 스칼렛은 어른스러운게 이쪽과 바꾸고 싶다고 반장난식으로 원호했다. [141] 왕복의 원리는 세 여신들이 우마무스메들을 현실들이 시키는 와중에 세계의 틈새에 작은 샛길들이 생겼고 이를 이용해 시간 제한이 붙은 왕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타임 오버시 완전히 넘어가버리고 혼자서 올 경우 반나절, 2명이 오면 절반 이상으로 단축되는 모양. 그 외에도 세 여신상을 통해서 역으로 존재의 소거를 취소하고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미스터 시비는 이 방법으로 돌아갔다. [142] 한 사람은 메지로 찬가를 메지로 목장 관련자에게 들려주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143] 이 와중에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일단 각 도시의 돔부터 싹 잡아볼까라며 돈지랄을 시작한다. [144] 둘 다 모자를 절대 벗지 않는 것에 더해서, 미스티 스트림을 통해 말의 존재를 알게 된 아키카와 이사장의 엉덩이 부분이 한 순간 움직인 것을 봤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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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영역, ruby=존)]
신데그레에서 등장한 개념이자 게임의 고유스킬을 재해석한 것. 고도의 집중력에 의해서 존에 돌입하여 발생하는 한계를 넘은 기적과도 같은 스킬. 다만 고유스킬과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고, 고유스킬에 해당하는 위치일 뿐이다. 예를 들어서 히시 아케보노의 경우 인게임 고유스킬인 I'M☆FULL☆SPEED!!의 경우 레이스 중반에 발동하지만, 영역은 반대로 게이트 인 시점에서부터 발동해 있다. 타이키 셔틀의 발언에 따르면 단거리를 주로 하는 우마무스메에게는 생각보다 흔한 일이라면서, 게이트 인 시점에서 발동해서 결승까지 단숨에 내달리는 전법은 드물지 않다고 한다. 다만 한계를 넘기에 다리가 먼저 망가질지, 결승선이 먼저 올지의 치킨 게임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이후 경주마로는 처음으로 미스티 스트림이 영역에 진입하는데 성공하여 1000m 라스트 스퍼트를 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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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레이스
JHA에서 제2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성공을 보고 경마 붐을 일으키기 위해 URA에 의뢰하여 우마무스메들의 중앙 GⅠ 출주가 이뤄졌고, 이 결과 라이스 샤워가 타카라즈카 기념을 통과하게 되자 주인공에 의해서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의 활약의 장소도 줄 겸 해서 만들어진 신설 레이스. 역대 GⅠ 우승마의 영혼을 이어받은 우마무스메와의 대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원본이 된 GⅠ 전후에 맞춰 개최된다.[145] 다만 공식적인 그레이드를 받은 경기가 아닌 경기인지라 커리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허나 커리어에 영향이 없다 해도 전설적인 명마들의 혼을 계승한 이들에게 도전한다는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에 마주 측과 기수 측도 참가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다만 아무래도 평생 한번밖에 도전 못하는 클래식 노선을 달리는 3세마들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회피하는 편. 마주와 기수측에서는 현대 경마가 과연 과거의 영광을 상대로 얼마나 뛰어날지를 보기 위해서 참가한다고. 라이스 샤워의 타카라즈카 기념 참가 당시에 다른 마주들도 마찬가지 생각이었으나, 하필 이 때의 라이스 샤워가 천황상 봄 당시의 전성기. 즉 '극한까지 갈고 닦은 몸에 오니가 깃든' 그 폼으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압살당한다.
히시 아케보노! 히시 아케보노 왔다! 쟁쟁한 자객을 뿌리치고 선두로 결승선을 뛰쳐나온 것은 히시 아케보노! - 제1회 레전드 레이스 : 「VS 히시 아케보노」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 제2회 레전드 레이스 : 「VS 다이와 스칼렛」 슈카상.
- 제3회 레전드 레이스 : 「VS 세이운 스카이」 킷카상
- 제4회 레전드 레이스 : 「VS 사일런스 스즈카」 천황상(가을).
- 제5회 레전드 레이스 : 「VS 스페셜 위크」 재팬 컵. 이 때의 스페셜 위크는 [일본 최고의 총대장] 승부복을 입고 참가했다.
- 제6회? 레전드 레이스 : 「VS 아그네스 디지털」 야스다 기념[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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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회 레전드 레이스 : 「VS 하루 우라라」 아리마 기념[152] -
제7회? 레전드 레이스 : 「VS 심볼리 루돌프 & 미스터 시비」 아리마 기념」
미스티 스트림의 데뷔전 승리 후 마주 자격으로 인터뷰를 하면서[153] 발표한 레전드 레이스로, 두 삼관 우마무스메의 정면승부를 겸한 레전드 레이스인지라 스레부터 시작해서 온갖 곳이 뒤집어졌다. 마침 스칼렛 에이스 항목에도 있지만, 8~90년대 일본 경마계의 오랜 떡밥중 하나가 미스터 시비와 심볼리 루돌프의 정면대결이기도 해서 더욱 더 화제를 모은 모양. - 제○회 레전드 레이스 : 「VS 골드 쉽」 타카라즈카 기념. 골드 쉽이 120억 사건을 조사한 뒤 아니나 다를까 그걸 또 재현한다고 늦출발하면서 방장이 혼절하는 등 개판이 벌어진 모양. 그 와중에 그걸 또 고루시 워프를 통해 역전승하면서 스레민들이 고루시 워프라니라며 한탄했다.
- 제○회 레전드 레이스 : 「VS 보드카」 재팬컵?[154]
- 제○회 레전드 레이스 : 「VS 키타산 블랙」 천황상(봄). 연말의 적백가합전에서 깜짝 발표했다. 스레민들은 갑자기 발표하는게 어딨냐면서 웃겨서 뒤집어졌다.
- 제○회 레전드 레이스 : 「VS 보드카 & 다이와 스칼렛 & 애스턴 마짱」 오카상. 우승은 애스턴 마짱. 1마신 차이로 둘을 제치며 자기 레코드 갱신의 대기록을 세운다. 이 때의 마번은 다이와 스칼렛 1조 1번, 보드카 2조 4번, 애스턴 마짱 최외측에서 4번째인 7조[155]
이 때부터 도주 이외의 각질이 해금
내측 코스로 들어오는게 해금
침묵에서 돌아왔습니다, 이차원의 도망자! 사일런스 스즈카, 3마신 차로 1착![146]
골―――! 도망쳐냈습니다 사일런스 스즈카! 이차원에서 돌아온[147]스즈카에게 잠재되어 있던 사일런스 스즈카 호의 우마소울이 호키를 태우고 달리는 환영을 만들어냈다. 이 시점까지만 해도 스즈카에게만 보였지만, 스즈카가 이 환영에게서조차 이기겠다고 영역에 돌입하며 최종직선에 돌입할 무렵에는 현장에서 보던 전원에게 스즈카가 스즈카 호와 대결하고 있는 환영이 보이는 기적이 일어났다. 돌아왔다는 것은 그것을 의미.] 도망자에게 성대한 박수를! 영광의 일요일입니다![148]
스즈카가 1조 1번을 배정받았는데, 이게 침묵의 일요일 당시의 스즈카의 마번이었던지라 1조 1번 사일런스 스즈카라는 중계를 듣자마자 눈물샘이 자극된 팬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오마케 16에서 밝혀지기를, 이 경기는 천람경기(天覧競技)였으며 스즈카가 우승하자 덴노와 악수를 하게 됐고, 그 결과 일본의 상징이 우마무스메를 인정했다라는 형태로 정치권에 영향을 주어, 경마 팬이 많은 국회의원이 4할, 더 이상 우마무스메를 숨길 수 없다는 점이 4할. 덴노의 인정이라는 형태의 2할이 더해져 우마무스메의 일본 국적 취득[149]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한다.
스페셜 위크 아직 올라간다! 스페셜 위크가 가속한다! 보았나 세계! 이것이, [ruby(일본 최고의 총대자아아아아앙, ruby=日の本一の総大将~~~)]!![150]
오마케 5의 배경이 된 레전드 레이스. 개최 시기는 미스티 데뷔 2개월 전, 제5회 레전드 레이스 이후 최소 반년 뒤로 디지털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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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400m, 잔디, 반시계(좌)방향. 즉 일본 더비와 개최 경기장만 빼면[156] 모든 조건이 동일하게 개최되는 우마무스메들만의 중거리 레이스.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URA 현지에 설립된 URA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관객들도 동네 어르신을 포함해 건설업자나 마을 사람 등 참가자의 질에 비해 규모는 지역 이벤트 수준이었으나, 제2회부터는 JHA가 여기에 한 손을 거들어 일본 더비 전날 도쿄 경마장의 모든 경기의 일정을 바꾸고 우마무스메들에게 대관시켜줬다. 이 때의 시청률은 자그마치 25%에 달한데다가[157] 수많은 중계자들이 내가 중계하겠다고 치고박고 싸우다가 JHA에서 전원을 인터넷 중계자로 돌려서 원하는 중계자를 골라서 봐라라며 URA의 제안에 따른 스트리밍을 허가한다.[158]
여담이지만 제2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도쿄 경마장 실황 중계자는 아오시마 타츠야를 모티브로 한 아오야마 아나운서로, 아오야마 바쿠신 오라는 별명[159]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알찬 중계로 2400m를 끊임없이 중계한 모양. 그러나 골인할 때 예의 대접전 콰광![160] 을 외치고 말았다. -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제2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경기 조건: URA 경기장 / 2400m / 반시계(좌)방향 / 잔디 / 맑음 / 양호 / 겨울 혹은 봄
출주자 |
1 | 스페셜 위크 | 9 | 마치카네 탄호이저 |
2 | 라이스 샤워 | 10 | 토카이 테이오 |
3 | 위닝 티켓 | 11 | 메지로 맥퀸 |
4 | 비와 하야히데 | 12 | 보드카 |
5 | 위닝 티켓 | 13 | 다이와 스칼렛 |
6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14 | 마야노 탑건 |
7 | 메이쇼 도토 | 15 | 미호노 부르봉 |
8 | 나이스 네이처 | 16 | 마루젠스키 |
17 |
(긴급참가) 아그네스 디지털 |
실황 | 트레이너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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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쉽 |
결과 |
1착 | 마치카네 탄호이저 |
2착 | 마루젠스키 | 목 |
3착 | 메지로 맥퀸 |
경기 조건: 도쿄 / 2400m / 반시계(좌)방향 / 잔디 / 맑음 / 양호 / 봄
개최일: 5월 후반. 일본 더비 전날.
출주자 |
스페셜 위크, 라이스 샤워, 위닝 티켓 비와 하야히데, 나리타 타이신, 나이스 네이처 토카이 테이오, 메지로 맥퀸,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미호노 부르봉, 마루젠스키 세이운 스카이, 사일런스 스즈카, 후지 키세키 슈퍼 크릭, 타마모 크로스, 오구리 캡 |
결과 |
1착 | 보드카 | 사진판정[161] |
2착 | 스페셜 위크 |
2착 | 토카이 테이오 |
2착 | 오구리 캡 |
특이사항 |
보드카부터 18착까지 최대 착차는 목[162] 반마신 이상(1.2m)의 착차는 없음.[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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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신 조각상
골드 쉽이 세운 받침대에 솟아난 조각상. 트레센 학원의 조각상과 이어져 있는지 트레센 학원에서 트레이너를 만나고 싶다고 빈 우마무스메들을 이쪽 세계로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감상글에서는 이 조각상에 관련해 온갖 드립이 쏟아졌는데, 가령 골드 쉽이 세계를 계속 왕복해대니 힘이 빠진 세 여신상이 신앙을 모으기 위해 솟아났다라는 드립이 대표적. 이 여신상에 다이빙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 역시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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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경기장
정식명칭 불명. 처음에는 우마무스메들이 주인공이 은퇴마를 사서 방목하려고 에퀴터프[164]를 길러둔 3마지기 정도의 초원에서 달렸으나, 우마무스메의 스피드로는 조금 달려보려고 하면 이미 끝에서 끝까지 가버리는지라 왠지 부족하다고 느끼는걸 감지한 주인공이 작정하고 돈을 쏟아서 작성한 경기장. 해당 지역의 공사업체라는 공사업체는 싹 다 불러들여서 24시간 내내 공사를 진행한 결과 훌륭한 경마장이 완성되었다.[165] 총 길이는 터프인 외주가 한바퀴 2000m, 더트인 내주가 한바퀴 1800m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은 10m. 고저차는 스레민들의 조언에 따라 도쿄 경마장을 참고하였기 때문에 존재하나, 정확히 몇m의 고저차인지는 불명이다.[166] 제1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여기서 개최되었으며, 그 외에도 각 레전드 레이스나 이벤트 레이스의 위닝 라이브 포지션을 정하기 위한 사전 레이스[167]가 여기서 개최되고, 평상시에는 트레센 학원의 트랙처럼 트레이닝에 쓰인다. 전체 규모는 트레센 학원의 교정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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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터
트위터에 대응되는 SNS. 일본어로 트위터는 ツイッター라고 표기하는데, トゥイッター 혹은 ツブヤイター라고 표기되어서 번역본에서는 전/후자 무관하게 트이터로 번역되었다. 후자의 경우는 속삭이다(呟いた)를 이용해 만들어진 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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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ube
유튜브에 대응되는 동영상 사이트. URA 공식 채널뿐만 아니라 오마케 13에서는 우마무스메 개별 채널도 개설이 시작되었다. 개별 채널의 경우는 슈퍼챗을 쏠 수 있어서 스레민들이 그 소식에 환호했다. 오마케 2, 4에서 언급된 몇몇 우마무스메 영상도 이 개별 채널에서 올라왔을 것으로 보인다. -
타키온 박사의 실험실
아그네스 타키온이 과학 실험을 하면서 과학을 가르쳐주는 채널. 첫 투고 영상은 트레이너 군을 총천연색으로 발광시키는 방법(...) -
우라라와 라이스의 합동 채널(정식명 불명)
라이스 샤워와 하루 우라라 둘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채널. 우라라만 단독으로 운영하면 위태로워서 라이스를 붙였다고 한다. 라이스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우라라가 책을 읽어주는 채널. 인기로만 따지면 URA에서 운영하는 채널중에서 탑을 달린다고 한다. 특히 우라라와 그림 그리기 영상, 우라라&라이스의 훈련 영상의 조회수가 장난 아닌 모양. -
네이처 씨의 간단 안주
나이스 네이처가 가정요리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쿡방 채널. -
오늘도 최애의 미소에 밥이 맛있어
당연하게도 아그네스 디지털이 최애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는 스트리밍 중점 채널. 디지털 팬들은 네가 최애라고 말해주기 위해 불타올랐다. -
BNW 채널
비와 하야히데, 나리타 타이신, 위닝 티켓이 3인 합동으로 운영하는 채널. 비와 하야히데는 언제나처럼 바나나 강좌(...)를 한다거나, 혹은 셋이 함께 일상 꽁트(...)를 찍는다거나 해서 인기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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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야니야 동화
니코니코 동화에 대응되는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싱글벙글)이 아니라 니야니야(히죽히죽)인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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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모션 전하 리얼 왕족 사건
오마케 4화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이자 시간대적으로는 본편의 2년 뒤에 일어난 일. 미스티가 KGVI&QES에서 우승한 다음 날, 영국 왕실에서 초대장이 도달하여 1주일 뒤 왕실에 초대된 URA 일행의 행동거지[168]를 본 영국 여왕이 파인 모션에게서 영국 왕실에 기록으로 남은 아일랜드 왕가의 흔적과 행동거지를 눈치채서 아일랜드 왕가 출신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확인차 슬쩍 질문하여 확인했는데, 이걸 파파라치가 무선 카메라와 집음기로 알아차리고 뉴스로 보도해버린 사건. 다행이도 파파라치는 붙잡았고 보도관제도 내렸지만 이미 보도된 건 어쩔 수 없었기에 여왕이 직접 나서 공언해주는 걸로 수습되었다고 한다. 이후로 영국 여왕의 전보에 대한 답신은 파인 모션이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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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봄의 대감사제
원본이 되는건 이세계의 트레센 학원의 봄의 팬 대감사제. 방장은 완전 개방하고 싶었으나 JHA의 높으신 분들과 협찬 기업들과 취재하러 온 방송국의 높으신 분들과 현지민들이 그랬다가는 사람 미어 터져 대혼란일테니 입장 제한 걸고 유료 티켓제로 해라라고 집중포화를 받아 입장 제한 및 티켓을 추첨으로 판매했다. 여담으로 기수들[169]은 티켓을 주겠다는 주인공의 의사를 거부하고 자력으로 추첨을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참고로 온갖 베테랑들이 이 날 빠지면서 경마계가 베테랑 기수가 싸그리 안 나와서 대혼란을 겪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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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켓 사건
오마케 24화에서 나온 URA가 기업 부스로 겨울 코믹마켓에 부스를 낸 사건. 이것만이라면 평범한 일인데 항목이 나온 이유는 다름아니라 URA와 코믹마켓 주최측 양쪽 모두의 실수로 인한 여러가지 의미로 대형 사고가 터졌기 때문이다.
URA측에서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하필 일반부스로 배정된 것이 확정되었다는 통지가 온 시기가 미스티의 개선문상으로 URA 멤버들이 프랑스에 가 있을 때였던지라 확인이 늦어졌기에 다음 상황을 알아차리는게 너무 늦었다.[170]
코믹마켓 주최측에서는 URA의 신청서류가 준비회 도중에 혼선되어서 일반 부스로 배정해버리는 사고를 쳐 버렸고, 하필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로 꼬이면서 URA와의 연락도 취해지지 않았던 것.
간신히 스레에 참가중이던 주최측 인원과 연락이 취해져서 기업 부스로 재배정을 받아서 출품하게 된다.
해당 코믹마켓에서 URA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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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라이브
오마케 28에서 라이트 헬로에게 부탁과 노하우를 받아 개최하게 된 현실판 그랜드 라이브. 일본 전국 8개 지역(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주부, 긴키, 주고쿠, 시고쿠, 큐슈)의 돔을 동시에 대관하여 같은 날 개최된 URA 최대급의 이벤트. 예정시간은 3시간, 사용 곡은 공통 28곡, 각 라이브 회장마다 솔로곡도 리스트되어 있다. 또한 개최일 전날에는 해당 지역의 경마장에서 우마무스메의 레이스가 있지만, 해당 레이스 결과와 라이브 센터는 연동되지 않는다. 이는 그랜드 라이브에는 센터 개념이 없기 때문이며, 그랜드 라이브의 특성상 전원이 가창하게 된다. 당연히 주인공 혼자만으로는 이 모든 돔 대관 비용을 커버하기 힘들 것 같지만, 자신의 애마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은 우마무스메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점에 꽂힌 마주들이 전원 지갑을 열고[175], 우마무스메의 경마 붐에 올라탄 JHA에서도 스폰서로 나서면서 실질적으로 주인공의 출자 비중이 총액의 절반까지 줄어들었다고. 여담으로 주인공이 작사한 THANK U!라는 오리지널 곡은 전 회장이 동시에 부르기 시작했으며, 우마뾰이 전설로 마무리 지어졌다. 영국 여왕의 요청에 따라 다음 해 쯤에는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한번 개최될 예정. -
간토 -
도쿄 돔
스페셜 위크를 비롯한 여러 우마무스메들이 참가. 영국 여왕이 관람하러 찾아오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
시고쿠
더트 우마무스메 전문. 스마트 팔콘, 하루 우라라, 트랜센드 등이 출주했다. 솔로 곡은 하루 우라라, 스마트 팔콘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혼자 회장 규모가 작아서, 급거 야외 스테이지가 증설되었다고. -
규슈
오구리 캡, 타마모 크로스, 이나리 원, 슈퍼 크릭 참가. -
도호쿠
단거리, 마일 전문. 타이키 셔틀, 아그네스 디지털, 니시노 플라워 참가. -
주부
심볼리 루돌프, 미스터 시비, 마루젠스키를 비롯한 레전드조. 티엠 오페라 오도 참가. -
홋카이도
홋코 타루마에 참가 -
긴키
다이타쿠 헬리오스, 에어 샤커 참가.
- [각주]
- [145] 날짜가 겹치지 않는데, 이는 원본 GⅠ과의 관객이 분할될 것을 염려한 JHA쪽의 요청이다. 기본적으로는 GⅠ보다 약 2주정도 먼저 열려서 본 GⅠ쪽의 기대감을 올리는 형태가 되는 모양. 다만 예외적으로 VS 보드카의 경우 재팬 컵 베이스(처음에는 일본 더비로 추정되었는데, 오마케 5-6에서 아그네스 디지털이 인게임과 다른 야스다 기념 베이스로 뛴 것이 확인되어 재팬 컵일 가능성이 더 커졌다.)로서 미스티 스트림의 의향에 맞춰 아예 은퇴전에 맞춘 연말에 개최되었다. [146] 본편에서의 결승선 통과 시점의 중계 대사 [147] 스즈카가 분쇄골절을 일으켰던 제4코너를 도는 순간, [148] 오마케 30에서의 중계 대사 [149] 현재 넘어온 우마무스메들만이 아니라, 추후 넘어와서 주인공에게 머무를 모든 우마무스메가 대상 [150] 몬쥬의 직계인 콘스텔라시옹(Cosntellation)과의 대결 마지막 중계. [151] 인게임에서는 천황상(가을)이지만, 작중에서는 야스다 기념과 동일한 도쿄/잔디 1600m로 설정되어 있다. [152] 레전드 레이스 재팬컵 발표 전에 스레민들이 장난삼아 꺼낸 말.
76. 우마무스메 피버
레전드 레이스 「아리마 기념」 하루 우라라를 기다리고 있어
77. 우마무스메 피버
임맠ㅋㅋ [153] 우마무스메가 키운 말이라는 화제성 때문에, 데뷔전 시점부터 만석에 입석까지 꽉꽉 들어차서 발 디딜 곳 없는 상황에다가 웹 중계는 물론이고 취재진들까지 바글바글 거렸다 [154] 원래는 인게임처럼 일본 더비 베이스라고 추정됐으나, 오마케 5의 레전드 레이스가 인게임과 다른 조건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재팬 컵일 가능성이 더 커졌다. [155] 참가 말의 총 수를 알 수 없어서 마번은 확정 불가능. 최외측에서 4번째라면 7두 이상이 출주하여 게이트를 10 이상을 쓴다면 어떻게 편성해도 7조지만, 그 번호는 알 수 없다. [156] 1회가 URA 경기장이라 표기. 다만 URA 경기장 자체가 건설 과정에서 도쿄 경마장을 참조해서 만들어진터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7] 심지어 이는 TV 시청률 기준이고, 웹 스트리밍쪽 시청자를 합치면 당연히 그 이상이 될 수 밖에 없다. [158] 해당 에피소드는 실제로 2022년 일본 더비 개최 전날 올라왔다. [159] 실제로 아오시마 타츠야는 아오시마 바쿠신 오라는 별명이 있다. 그 이유가 골 때리는 것이 단거리 이상의 레이스에서는 발음이 뭉개지거나 아무말 대잔치를 자주 벌여서 그렇다고. 자세한 내용은 키즈나(말) 항목에 있는 일본 더비 영상을 참조. [160] 원래 보드카와 다이와 스칼렛의 천황상(가을)에서의 2cm 코 차이 대접전 당시의 중계 대사다. 원래는 대접전으로 골인!(大接戦でゴールイン!)인데 이게 발음이 뭉개지는 바람에 대접전 콰광!(大接戦ドゴーン!)이 되어버린 것. [161] 정확히는 보드카까지 넷이 전부 동착으로 들어왔으나, 사진판정을 통해서 가장 자세적으로 앞서 있다고 보이는 보드카를 우승으로 취급하는 형태다. [162] 52~100cm 정도의 차이를 의미. [163] 즉, 보드카부터 18착까지의 차는 길어도 7마신을 넘지 않는다. [164] 일본 경마계가 81년부터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20년 가까이 경마에 최적화되도록 품종개량하여 99년에 정식으로 개량이 완료되어 양산이 시작, 2006년에 특허가 등록된 경마 전용 잔디. 기후상의 문제로 채용할 수 없는 일부 경마장을 제외한 일본 전역의 경마장에서 채용하고 있으며 고속 경마에 특화되어 있다. [165] 터프용 잔디와 더트용 모래도 아오모리의 관련 업체를 찾아가 돈쭐을 내주고 구했다고 한다. 처음에 취미로 경마장 트랙 하나 만들려 한다고 전화하면서 모래를 돈뭉치로 싸다귀를 치고 사니까, 터프 구할 생각 없냐면서 해당 업체가 잔디 업체를 연결해줬다고. 물론 당연히 이쪽에도 돈뭉치로 싸다귀를 치고 사오게 된다. [166] 여담으로 이때 우마무스메들(초기 멤버)의 의향도 모았는데 대부분 있는 게 좋다고 답했지만 우라라 홀로 있든 없든 모두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는 대답을 돌려줬다. 이걸 알게된 스레민들이 치유된다며 흐뭇해한 것은 덤. [167] 이 사전 레이스의 계기가 일품인데 우마무스메들끼리 처음에는 누가 센터에 서느냐를 가지고 고민하는 걸 본 주인공이 레이스로 정하라고 간단하게 해결해버렸다. [168] 왕족인지라 궁정예법에 해박한 파인이 지도해주었다고 한다. [169] 호키 타케루, 타츠미 유지, 이케타니 요이치, 오카모토 유키오의 넷이 대상. 후쿠하라는 킹의 요청으로 초청됐다. [170] 수습된 시점이 웹 카탈로그가 나오기 바로 직전이었다. [171] 판매 제한을 걸었는데도 순식간에 매진되자 수요에 응하고 되팔이들을 막을 겸 JHA와 협의, 일반 판매가 준비된다. [172] 우마무스메들마다 책 제목이 다르다. 각자 자신의 인게임 승부복 이름과 동일한 제목으로 출품되었다. [173] 옷가게와 정식 협력해서 선행발매. [174] 다만 도주 시스터즈는 바니걸 차림이다. 원인은 스즈카의 착각. 핼러윈 이벤트 때 스마트 팔콘에게 강제 착용된 적 있던 바니 걸 슈트를 짐에서 꺼내서, 코스프레를 해야 한다라는 소리에 그걸 입고 가겠다고 한 것. 다만 메타적인 이유로는 스즈카가 연재 당시에는 세컨드 승부복이 아직 없었던데다가 스즈카의 원안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키가 바니걸 스즈카를 그린 적이 있는게 모티브다. 여담으로 승부복은 URA 홈페이지에서 앙케이트를 취합해서 선정했는데, 기본 승부복보다 세컨드 승부복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다. [175] 대가는 자기 애마가 참가하는 회장의 센터 맨 앞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