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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8:01:16

iPhon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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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pple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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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
Bigger than bigger.
크다는 것 그 이상.


<nopad> 파일:iPhone 6 스그 실버 골드.png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Apple 대한민국 iPhone 6 고객 지원 사이트

1. 개요2. 사양3. 특징
3.1. 기능
4. 출시
4.1. 한국 시장
4.1.1. 보조금 대란
4.2. 한국 시장 이외
5. 논란 및 문제점6. 여담
6.1. 홍보 영상
7. 메이저 업데이트 종료 이후의 사용

1. 개요

Apple 2014년 9월 9일( 한국 시각 2014년 9월 10일)에 공개한 8번째 iOS 기반 스마트폰.

지금도 사용되고 있을만큼 매우 많이 만들어진 기종이다. 그러나 2019년 5월, 인도에서도 단종을 선언하면서 오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전 세계적인 전역단종을 맞이하였다. ##

2. 사양

||<-2><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dcdcd,#000>||<-2> Apple A8 APL1011 SoC. Apple Typhoon MP2 1.4 GHz CPU, PowerVR GX6450 430 MHz GPU ||
메모리 1 GB LPDDR3 SDRAM, 16 / 32 / 64 / 128[1]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4.7인치 1334 x 75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HD 디스플레이 (IPS TFT-LCD 방식 & 326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Ion-X 글라스
네트
워크
기본 LTE -2CA Cat.4 FDD,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선택 LTE Cat.4 TDD, TD-SCDMA CDMA & EV-DO Rev. A
근접통신 Wi-Fi 1/ 2/ 3/ 4/ 5, 블루투스 4.0→4.2[2], NFC[3]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True Tone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1810 mAh
운영체제 iOS 8.1 ~ iOS 12.5.7
규격 67 x 138.1 x 6.9 mm, 129 g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4]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생체인식 Touch ID - 에어리어 방식 별도 센서 탑재
기타 VoLTE[5] 및 Wideband Audio 지원, 모션 인식 프로세서 M8 탑재

3. 특징

Apple의 2014년도형 iPhone이자 iPhone 5s의 후속작이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기획했던 마지막 iPhone인 5s에서 벗어난 팀 쿡의 첫 작품이자 LG U+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시된 iPhone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iPod touch 5세대와 비슷하게 라운딩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인 iPhone 5s가 가졌던 디자인적 요소는 찾기 어렵다. 전면은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는 강화유리, 후면 역시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는 알루미늄 재질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툭튀'와 '절연 테이프'처럼 보이는 외관 때문에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모듈의 두께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고, 카메라 품질까지 포기하면서 모듈 경량화를 할 수 없기에 나름대로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절연 테이프 디자인이라 불리는 안테나 라인의 경우, iPhone 5 iPhone 5s를 볼 때 이렇게 선이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이는 안테나 선을 기점으로 위아래는 유리로 처리하고 투톤 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처리하지 않고 완전 유니바디 디자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부각이 된 것이다.[6] 기본 색상은 전작과 동일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로 총 3종이다.

AP로 Apple A8 APL1011을 사용한다. 64-bit를 지원하는 Apple Cyclone 듀얼코어 CPU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의 PowerVR GX6450 GPU를 사용한다. TSMC 20nm SoC 공정에서 생산이 되는 최초의 모바일 AP이자 Apple A 시리즈 중 최초로 20nm 공정에서 생산된 모바일 AP다. 키노트 당시 iPhone 5s Apple A7과 비교할 때 CPU 성능은 25%, GPU 성능은 50%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Apple A 시리즈 중 최초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가 AP 내에 통합되었다고 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1GB다. 내장 메모리는 16GB 모델, 64GB 모델 그리고 128GB 모델로 나뉘어지며 32GB 모델은 2017년부터 일부 국가에 한해 판매된다. 그리고 128 GB가 기본 용량으로 사용되는 최초의 iPhone[7] 중 하나다. 그런데, 사용한 낸드 플래시에 상대적으로 저성능인 TLC 방식의 낸드 플래시와 동일 용량인 MLC 방식의 낸드 플래시가 혼용되었고, 심지어 TLC 방식의 낸드 플래시에는 캐시 메모리가 적거나 아예 없기 때문에 안그래도 부족한 RAM 일부를 캐시로 유용하고 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로, 전작보다 무려 0.7인치나 확장하여 체감 크기가 매우 커졌다. 또한 HD급에 해당하는 1334 x 750 해상도를 지원하며 16:9 비율에 근접한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다. 패널은 IPS TFT-LCD 계열의 Retina HD 디스플레이 를 사용하며 픽셀 배치의 경우 RGB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나, 듀얼 도메인 픽셀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기존 Retina 디스플레이에서 패널 구조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베젤이 조금 줄긴 했지만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기기 자체의 면적도 더욱 커졌다. 이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한손 조작으로 쿼티 키보드 타이핑을 하기가 까다로워졌다. 이렇게 되면서 기존에 기기 상단 우측에 있던 전원버튼도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기 우측 상단으로 옮겨졌다. 따라서 기기 상단에는 아무 것도 없다.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에 곡면을 주었다. 따라서 액정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부착하면 전면부를 완전히 덮지 못하고 여백이 생기기도 한다.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곡면부까지 덮어주는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제품이 나오기도 하였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LTE-FDD/ TDD를 지원한다.[8] 또한,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며 VoLTE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NFC 칩을 탑재하기는 하였으나 Apple Pay[9] 서비스를 위해서만 NFC를 사용하며, 페어링 등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1810 mAh이다. 전작이 1570 mAh인 것과 기기 두께가 약 0.7mm 정도 얇아진 것을 고려할 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기기의 크기가 커진것과 비례하게 용량이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와 동급인 용량이다.[10] 배터리 타임은 꽤나 향상되었으며, 일상적인 사용에서 화면켜짐 시간 4시간 정도에서 꺼지는 수준이다. 이는 경쟁작인 갤럭시 노트4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수치이지만 하루를 버티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는 카메라로, Phase Detection AF(PDAF)가 새롭게 적용된 소니의 엑스모어 RS IMX145 센서를 사용한다. 이는 iPhone 6 Plus와 동일한 센서다. F/2.2의 조리개 밝기를 가지고있으며 iPhone 5s부터 도입된 True Tone LED 플래시를 가지고 있다. HD 720p 240 fps까지 촬영이 가능해져서 더욱 느린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해졌다. 카메라 성능은 iPhone 5s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암부표현력이 전작에 비해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좀 더 밝게 나오는 경향을 보인다. iPhone 6 Plus 모델에 들어간 OIS가 없다. 물론, iPhone 6는 시네마틱 손떨림 방지 기능을 iPhone 6 Plus와 동일하게 제공받지만, 물리적인 보정이 빠진 탓에 동영상 촬영 시 손떨림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롭지 못하다.

한 가지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iPhone 6부터 기본 내장 카메라앱의 셋팅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이다. iPhone 5s까지는 노이즈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살리는 쪽으로 셋팅되어 있었고, 실제로 저조도 및 야간 촬영 시 노이즈가 종종 발견되지만 디테일이 무너지지 않고 잘 보존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iPhone 6은 야간 촬영 시 순정 카메라앱을 사용하면 사진이 완전히 뭉개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는 기염을 토한다. 디노이징 프로세싱이 너무 강해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노이즈는 현저히 줄어든 반면 디테일이 전혀 살지 않아 오히려 사진 품질이 iPhone 5s에 비해 나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는 Cortex Cam이나 다른 서드파티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해결되나,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기본 카메라앱을 사용한다는 점을 들어 이는 iPhone 6 카메라의 심각한 단점이라고 꼽을 수 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 총칭 ' Touch ID'가 iPhone 5s와 동일하게 전면 홈버튼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모션 인식 프로세서인 M8 프로세서가 내장되어있다. 기압계가 새롭게 내장되어 건강 앱과 연동하여 오른 계단 수 역시 측정이 가능하다.

기기 공개 당시 iOS 8.0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2019년 6월 4일 WWDC 2019 이벤트에서 iPhone 5s, iPhone 6 Plus 등과 함께 iOS 13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신 2019년 9월 26일에 iPad Air, iPad mini 2, iPad mini 3, iPhone 5s, iPhone 6 Plus, iPod touch 6세대와 함께 iOS 12.4.2 업데이트가 진행 되었다. 물론 다크 모드나 Apple Arcade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프로젝트 제로에서 지적한 보안 관련 사항 패치다.
2020년 5월 21일 iOS 12.4.7이 한국에 공개되며 다시 한번 보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벌써 6년째다
2021년 9월 23일 iOS 12.5.5 업데이트가 됐다.
2022년 8월 31일 iOS 12.5.6 업데이트가 됐다.
2023년 1월 27일 iOS 12.5.7 업데이트가 됐다. 현재까지 10년 째이다. 다음 업데이트가 있으려나?

3.1. 기능

4. 출시

2014년 연말까지 115개국의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글로벌 A1586
(글로벌 모델)
A1549
(북미 오픈 모델)
중국 A1589
(중국 내수용)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시장, 캐나다 시장 그리고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국가 및 지역은 하나의 단일 기기로만 출시된다.

2015년 9월, 후속작인 iPhone 6s가 공개되면서 골드 색상과 128GB 모델이 단종되었다.

4.1. 한국 시장

LG U+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통신 3사에서 모두 출시하게 된다. iPhone 6부터 VoLTE가 지원됨에 따라 LG U+도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기존처럼 차수와 무관하게 출시 시기가 잡힐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13일, 전파인증 목록에 올라왔다. #

2014년 10월 31일(금)일부터 대한민국에서도 공식 판매를 개시한다. 통신 3사는 10월 24일(금)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할 예정.

통신 3사는 10월 20일(월)에 10월 24일(금) 오후 3시 예약 시작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10월 21일(화)에 KT가 문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10월 22일(수)에 SKT 티다이렉트샵에 예약 안내 페이지가 생성되었다. 1차 예약 물량은 iPhone 6와 iPhone 6 Plus 합쳐서 총 1만 대이다.(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합친 물량이다.)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한다.

10월 24일 15시부터 통신 3사가 공식 예약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30분만에 1차 예약 물량이 동났다고 한다. http://www.bloter.net/archives/210692

SK텔레콤 - 2분 만에 초기 물량 1만 대 매진. 1차 예약 마감.

KT - 30분 만에 5만 대 매진. 조기 마감.

LG U+ - 20분 만에 2만 대. 예약 마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판매 시작 후 10분도 안 돼서 출고기간이 3-4주로 넘어갔다.

통신 3사는 대규모의 개통 행사를 열었으며, 31일 아침 뉴스에 대대적으로 다뤄질 만큼 긴줄이 세워져 장관을 이루었다.

결국 발매 당일에 예약자들에 대한 개통 업무를 전부 다 이루지 못하자, 통신 3사는 주말에도 개통망을 열기로 했다. (11월 1 ~ 2일) 각 대리점은 앞다투어 '주말 개통 가능'을 매장 앞에 써붙이고 일을 하고 있다고.

또한 가장 출고가가 낮고, 비인기인 iPhone 6 16GB 모델은 요금제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현금완납으로 타사 보급형 신제품에 준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값으로 판매가 되어 11월 1일 밤은 'iPhone 대란'이라 불리며 단통법 이래 뜻 밖에 통신업계가 뜨거워지기도.[12]

제일 인기 있는 색상과 용량은 골드 64GB 였다고.

카툭튀와 후면 테이프 등 발표 직후 디자인 호불호가 컸던 모델이지만 실물을 구입한 유저의 대부분은 '역시 iPhone은 실물이다'라는 반응이 많다고.

2016년 4월, 출시 15개월이 지나 보조금 제한이 없고 상반기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타이밍이 되어 KT와 LG U+에서 공시지원금을 올리거나 출고가를 낮추는 방법으로 재고털이에 나서고 있다.

2016년 11월 1일, CJ헬로모바일의 0원렌탈 서비스에 해당되게 되었다! 물론 16GB 기준이지만, 현행 아이폰과 디자인이 흡사한 구형 iPhone이 0원렌탈 서비스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물론, 이미 동 시기의 삼성 갤럭시 노트4나, 무려 6개월이나 후에 출시된 LG G4가 이미 서비스 중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리퍼폰이 다 그렇겠지만, CJ헬로모바일에서 출시한 리퍼폰에도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1. 기기 결함에 대해선 통신사가 책임지지 않는다.
  2. iPhone 보험에 가입이 불가하다.
  3. 액세서리 진품 여부를 알 수 없다.
  4. 뽑기 운 (나쁜 거 뽑으면 고생)

4.1.1. 보조금 대란

iPhone 출시일이 다가오자 iPhone 관련 커뮤니티에는 예약 판매 관련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하루라도 빨리 iPhone을 만져보고 싶어하는 Apple 유저들은 통신사의 예약 판매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된다.

근데 여기서 웃긴 것은 예약 판매 기간(10월 24일 ~ 10월 31일)에는 iPhone이 한국 출시 이전이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공개되지 않았고, 예약 판매 신청자들은 자기가 사는 iPhone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예약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물론 출고가보다 비싸진 않겠지만 부르는게 값이 된 셈이다. 결국 보조금은 31일 KT(최대 25만 원)>LG(최대 20만 원)>SK(최대 17만 원) 결정되었다.

그런데 11월 1일 통신 3사는 2011년 이후로 최초로 주말 개통을 정부에 요청하면서까지 iPhone 판매를 개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단통법 시행 최초로 불법 보조금이 지급되게 되었다.[13] #

그 결과 10월 31일, 11월 1일 단 하루 차이로 똑같은 iPhone을 구매한 소비자들간에 보조금 차이가 심각하게 벌어졌다. 가장 싸게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iPhone 6 16GB 모델을 10만 원에 구매했다는 얘기까지 돌았다. 최소한 현금완납 20만 원 초반대는 확실히 등장했다.

이로 인해 iPhone 관련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으며, 단통법을 위반한 판매점에서 개통을 한 소비자는 구속이 된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뉴스 1면은 단통법 관련 기사가 넘쳐나게 되었다.

이후 판매 계약 취소에 기기회수, 개통 철회되었다...고 했으나 사실이 아니다. 통신사가 임의로 개통 철회시킬 수 없으며[14] 방통위도 역시 개통 철회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개통 접수 단계라면 취소시킬 수는 있겠지만 개통이 된 이후부터는 통신사는 아무것도 못한다. 애초에 개통 철회도 까다롭다. # 다만 개통 철회 불가와는 별개로 유통점들은 보조금 회수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기에 고객들에게 개통 철회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 고객들은 이를 들어줄리가 만무하고 우연히 들어줘서 개통 철회 후 기기를 회수해도 이미 개봉된 상태라 가치가 떨어졌기에 여전히 손해다.

여담으로 SBS 한 기자가 아이폰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취재할 때 사람들은 기자에게 '당신도 사고 싶으면 빨리 사라'고 말했고 기자는 '사고 싶긴 하지만 취재 중이라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후 이 기자가 실제로 아이폰을 샀는지에 대한 의문이 SNS에서 제기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

4.2. 한국 시장 이외

2014년 9월 12일에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Apple Store 매장에서는 9월 19일 판매를 개시했다. 1차 출시국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으로 총 9개국이다.

2014년 9월 12일, 2차 출시국 명단이 발표되었다. 2차 출시국은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핀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대만,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으로 총 18개국이다. 2014년 9월 2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UAE만 2014년 9월 27일부터 시작되었다.

출고가는 미국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2년 약정 기준 일 때 16GB 모델이 $199, 64GB 모델이 $299, 128GB 모델이 $399로 책정되었으며, 무약정 언락 기기는 16GB 모델이 $649, 64GB 모델이 $749, 128GB 모델이 $849로 책정되었다.

2014년 9월 15일(현지시간 기준), 예약 판매로 하루에 400만 대를 기록했다.

2014년 9월 19일 Apple Store에서 판매를 개시했는데 이전과 같이 iPhone을 사려는 사람들로 긴줄이 늘어섰다. 하지만 단순히 iPhone을 빨리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되팔이를 위해 줄을선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결국 첫 주말(금~일 3일간)에 1000만대를 판매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iPhone 5s iPhone 5c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2014년 9월 30일, 중국 정부가 iPhone 6와 iPhone 6 Plus의 판매를 최종 승인하였다. 승인한지 6시간 만에 3대 통신사에서 200만대가 판매 예약되었으며, 그날 하루에 400만 대가 판매 예약되었다. 정식 예약판매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으며, 정식 발매일은 10월 17일이다.

2014년 10월 5일 발표에 따르면, 발매 약 2주 만에 총 2,100만 대 이상을 팔아치웠다고 한다. iPhone 6와 iPhone 6 Plus의 판매비율은 4.25:1 정도.

결국 4분기 결산 결과 전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의 93%를 독식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진영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갔을 정도. 화면을 키운 전략이 잘 먹혔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에서의 선방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기사 링크

5. 논란 및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Phone 6/논란 및 문제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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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여담

6.1. 홍보 영상


7. 메이저 업데이트 종료 이후의 사용

기술지원
2014.09.09 ~ 2023.01.23
현재 기술 지원 종료
1GB RAM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한계를 드러냈다. 같은 시기에 경쟁사의 갤럭시 노트4 갤럭시 S6, LG G4의 RAM은 3GB인데도 애플은 2014년까지 꿋꿋이 플러스 모델에까지도 1GB의 RAM을 탑재했다. iOS 특유의 최적화와 램 관리 덕분에 안드로이드의 1GB RAM보다는 낫지만, 아무리 높게 따져도 안드로이드의 2~3GB 수준이다. 2023년 현재는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최소 4~6GB의 램이 탑재되고 2023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에는 12~16GB RAM을 탑재한 기기도 나오며, iPhone 13의 4GB도 모자라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iPhone 6s까지 3.5mm 단자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그나마 MP3 플레이어 혹은 iPod touch 대체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용도로 iPhone 6를 살 바에야 차라리 iOS 15까지 지원받는 iPhone 6s를 사는 게 낫다. 현재 이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로 보인다. 부족한 RAM으로 인한 리프레쉬로 인해 끊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iPhone 6와 이름과 껍데기만 비슷하지 성능이 넘사벽인 iPhone 6s도 최신 기종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딸려 이미 퇴역 수순을 밟는 시점에서 iPhone 6는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어찌어찌 버텨오던 iPhone 6 이전 기종의 유저 상당수가 느린 속도를 참지 못하고 iPhone 6s 이상의 기기로 넘어갔다. 기기 활성화율은 약 10%에 못 미친다고 알려졌다. 물론 아직도 사용 중인 유저도 있긴 하나, 그들도 오래 사용한 만큼 불편함을 아는지 썩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진 않는다.

iOS 운영체제의 특성상 통화나 문자 같은 기본적인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못지 않게 잘 돌아가는 게 정상이긴 하나, 2년 가까이 쓰게 되면 1GB RAM의 한계로 인해 타 기기에 비해 잦은 리프레쉬가 발생한다. 거기에 1GB의 RAM으로는 다소 버거운 운영체제로 인한 상당한 발열 및 배터리 광탈은 덤.

적은 RAM 때문에 iOS 13도 지원받지 못하고 iPhone 6s와의 성능이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만약 2GB의 RAM을 탑재하였다면 현역의 신분을 좀 더 연장했을 것이다.[21] 가벼운 오프라인 게임을 돌려도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 배틀그라운드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무거운 게임들은 어림도 없다.[22]

등록된 연락처, 채팅방이 많지 않은데도 렉은 기본이며, 간단한 앱 열람도 느리다. 유튜브는 보는 데 자주 버퍼링이 발생한다.

2021년을 기점으로 점점 iOS 12를 지원하지 않는 앱들이 늘어가고 있다.[23] 하드웨어 자체는 아직 쓸 만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막혀버리면 아예 쓸 수 없기에 사실상 사망 선고나 마찬가지인 셈.

다음 세대인 iPhone 6s는 iOS 15까지 지원되었지만, iPhone 6은 iOS 12에서 멈추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iPhone 6은 현 시기에 사용하기 매우 힘든 구형 기종이며, 만약 iPhone 6 중고 구입을 알아보고 있다면 폼팩터가 비슷한 iPhone 6s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예산에 조금 더 여유가 있고 약간 다른 디자인과 3.5mm 단자가 없어지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면 2023년 현재에도 현역 취급인 iPhone 8이나 iPhone SE2 또는 SE3를 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1] 전작까지는 64GB가 최대 옵션이었다. [2] 2015년 9월 이후에 생산된 제품부터 업그레이드 되었다. 블루투스 업데이트형 스마트폰 [3] Apple Pay를 전용으로만 사용 가능. [4] iPhone 6s 공개 후 단종 [5] 키노트 진행 중 LG U+의 로고 SK텔레콤 KT의 로고와 함께 VoLTE 지원 이동통신사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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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로 팬택 베가 아이언 시리즈에서 기존의 메탈 프레임을 안테나로 사용하는 엔들리스 메탈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Apple은 디스플레이만 빼고 모두 통짜 금속으로 덮는 유니바디 공법을 사용했으므로 팬택과 비슷한 방법을 취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7] 스마트폰 전체로 확대하면 메이쥬 MX3가 최초다. [8]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 글로벌 모델에 TD-SCDMA도 같이 묶여있다. [9] 일각에서는, Apple Pay 소개 영상에서 후면 상단 부분을 가져다 대어 인식하는 묘사가 나와 일명 '절연 테이프' 디자인에 NFC가 연관되어 있는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하고 있다. [10] 물론, 운영체제부터 해서 온갖 부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가 힘드나, 갤럭시 알파도 20nm AP와 28nm 통신 모뎀이 사용되며 4.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있다. [11] 누르는 것이 아니다. [12] 항간에는 페이백 등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었다고도 한다. [13] 엄밀히 말하면 불법 보조금은 이전부터 암암리에 지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10월 1일 시행된 단통법 이후 판매자들이 불법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에 방황을 거쳐 제대로 정착하기 시작한 시점이 10월 중후반부터였다. 1101 대란은 이렇게 이미 자리잡은 불법 보조금의 음지거래를 토대로 발생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 대상이 가격방어가 강력하다고 여겨지던 'iPhone'이었고, 이에 수많은 사람이 몰림에 따라 여론을 타게 됨에 따라 음지에서 이뤄지던 불법보조금이 마침내 언론에 오르내릴 정도로 양지에 노출되어 버린 것이 문제였다. 사실상 단통법이 불법보조금 단속에 실패하였음을 천명한 셈. 방법은 조금 바뀌었을지언정 불법 보조금은 2015년 10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지급되고 있다. [14] 이는 요금제도 동일한데, 한 요금제를 폐지한다고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임의로 해지시킬 수 없다. 한때 KT는 결합상품인 olleh set 맞춤의 가입을 더이상 받지 않으면서 아무런 사전통지나 동의도 없이 해당 고객의 할인옵션을 임의로 변경했다가 공정위에 적발되어 3개월간 재가입을 받은 적 있다(...) [15] 이 사례의 경우 이전에 공개 이벤트 방식으로 고백한 시점에서 이미 실패가 예견되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고백을 받은 해당 여성이 상당히 심적으로 부담을 느꼈는지 스트레스 때문에 이 남성을 거절했고, 그 후에도 결국 남성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16] 실제로 2016년까지는 한 반에 iPhone을 쓰는 학생이 많아야 2~3명 정도였었는데 2017~18년부터 iPhone 6, 6s 등이 보급이 되면서 iPhone을 쓰는 학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다. [17] 이 폼팩터는 2017년 iPhone 8까지 무려 4세대동안 유지되었다. iPhone SE3까지 포함한다면 무려 6세대. 햇수로 치면 무려 8년째 우려먹고 있는 디자인이다. [18] 다만 최근에는 돌연사 문제가 있으면서 자잘한 성능 문제와 당시에는 필수적인 요소였던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iPhone 7이 최악의 iPhone으로 평가받고 있다. iPhone 6의 결함들은 최소한 ‘기기가 켜지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휘어지다가 메인보드가 부러지는 건? [19] 6 시리즈는 Bigger than bigger이고 14 기본 시리즈는 Big and bigger이다. [20] 더 정확히는 iPhone 6 Plus는 신설된 라인업이고 iPhone 8 Plus까지 이어지다가 고급형의 개념이 정립된 iPhone XS Max부터 고급형의 큰 화면 버전은 Max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일반 시리즈의 mini 모델이 단종되고 그 자리에 들어온 일반 시리즈의 대화면 모델이 Plus 네이밍을 다시 가져가게 된 것이다. [21] 실제로 같은 A8 칩셋을 탑재한 iPad mini 4의 경우 약간의 발열은 있지만 꽤 부드럽게 iPadOS 13의 구동이 가능하다. 영상(6분 58초부터) 이후 iPad mini 4는 iPadOS 14 업데이트도 받았고, 2021년에는 iPadOS 15까지도 지원받았다. 이러한 점을 보면 iPhone 6는 1GB RAM 하나로 인해 사후지원을 3년이나 버림받게 된 꼴. [22] 하물며 RAM이 16GB인 갤럭시 S21 Ultra, 방열 솔루션이 개선된 갤럭시 S23 Ultra에서조차 그래픽 사양을 올리면 심하게 발열이 발생하는데, iPhone 6에서 마인크래프트가 제대로 실행될 리가 없다. 마인크래프트도 과거에 비해 사양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플래그십에서도 쓰로틀링이 일어나는 게임이다. [23] 토스 뱅크, 카카오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