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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7:53:23

iPad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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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The power of lightness.
가볍게 압도하다.


파일:iPad Air.jpg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Apple 대한민국 iPad Air 고객지원 사이트
1. 개요2. 사양3. 특징
3.1. 퍼포먼스3.2. A7 탑재3.3. 휴대성3.4. 배터리3.5. 카메라와 마이크3.6. Wi-Fi3.7. 색상3.8. Smart Cover
4. 출시5. 기타6.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1. 개요

Apple이 2013년 10월 22일(한국 시각 10월 23일)에 공개한 iOS 기반 태블릿 컴퓨터.

iPadOS는 지원하지 않으며 iPhone 5s처럼 iOS 12까지 지원한다. 대신 iPad mini 2, iPad mini 3, iPhone 5s, iPhone 6, iPhone 6 Plus, iPod touch 6세대와 함께 iOS 12.5.7 업데이트가 진행 되었다. 물론 다크 모드나 Apple Arcade 등은[1] 지원하지 않으며 프로젝트 제로에서 지적한 보안 관련 사항 패치다.

출시 당시 기존의 iPad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이였다.

2. 사양

Apple A7 SoC. Apple Cyclone MP2 1.4 GHz CPU, PowerVR G6430 375 MHz GPU
메모리 1 GB LPDDR3 SDRAM, 16 / 32 / 64 / 128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9.7인치 QXGA(2048 x 1536)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디스플레이(TFT-LCD 방식) (264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2]
기본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선택 LTE Cat.3 CDMA & EV-DO Rev. A TD-LTE, TD-SCDMA
근접통신 Wi-Fi 1/2/3/ 4,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8557 mAh - 32.4 Whr
운영체제 iOS 7 8 9 10 11 12.5.7
규격 169.5 x 240 x 7.5 mm, 469 g( Wi-Fi 모델), 478 g(Wi-Fi + Cellular 모델)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모션 처리전용 프로세서 M7 탑재

3. 특징

Apple이 공개한 iPad 4세대의 후속작이다.

태블릿 컴퓨터 시장의 퍼스트 무버인 Apple의 5세대[3] 태블릿 컴퓨터인 만큼 출시 전부터 루머가 도는 등 관심을 가졌다. 거의 4년마다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4]. 유출된 케이스 사진에서 베젤이 전작보다 줄어들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휴대성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었다. 이 루머는 사실로 드러났으며 정식 발매명도 iPad Air로 변경되었다.

3.1. 퍼포먼스

iPhone 5s에 들어간 Apple A7이 탑재되었다. 64-bit 처리를 지원하는 Apple Cyclone 아키텍처를 CPU로 사용하고, IT 社의 PowerVR G6430을 GPU로 사용한다. 아닌드텍의 리뷰 결과, CPU는 1.4 GHz로 작동한다고 한다. GPU의 경우 정확한 클럭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벤치결과를 봤을 때 이 역시 iPhone 5s의 400 MHz보다 높은 450 MHz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64-bit 관련 자세한 내용은 iPhone 5s 문서 참조.

전작 iPad 4세대와 비교 시 CPU와 GPU 성능이 각각 2배 정도로 상승하였다. 결국 4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현 세대 AP 중 가장 발군의 성능을 갖게 되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골고루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CPU를 보자면 그나마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게 Surface 2 ASUS의 트랜스포머 북 T100 정도인데 이 둘이 태블릿처럼 사용가능한 울트라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RAM은 iPad 4세대와 동일하게 1GB를 탑재했다.

64비트 처리를 지원하는 A7을 탑재한데다가 iOS도 12.4.9 까지 지원한다. 전모델인 4세대가 64비트를 지원하지 않아서 iPad mini 2와 함께 64비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iPad 기기이다.

3.2. A7 탑재

iPhone 5s에서 Apple 제품에 처음으로 도입된 외장 MCU 유닛인 M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MCU 유닛 탑재로 모션센서나 GPS 등 모듈의 정보를 연산할때 비교적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는 코어를 사용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배터리 효율이 향상되었다. 별 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iPhone 5s와 동일한 NXP 社의 LPC1800을 납품받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3. 휴대성

정식 발매명이 'iPad Air'가 된 이유로는 기존 디자인보다 약 43% 베젤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얇은 베젤보다 더 놀라운 것은 1 파운드 밖에 안 되는 무게[5] iPhone 5s보다 더 얇은 두께다. 무게를 그램 단위로 환산하면 500 g도 채 안되고, 두께는 7.5 mm로 iPhone 5 iPhone 5s보다 0.1 mm 차이로 더 얇다. 발매 당시에는 10인치급 태블릿 중에선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으며, 2014년 3월에 발표한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이 그 자리를 물려받아, 2014년 3월 기준 두 번째로 가벼운 무게다.

4세대 iPad에 비해 28% 더 가볍고, 20% 더 얇으며, 부피는 24% 더 줄어들었다. 사실 iPad mini 출시에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 중 하나가 9.7인치 iPad 제품군의 무게와 크기 때문이었는데, iPad Air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결하였다.[6][7]

너무 얇아저서 생긴 문제점도 있는데, 이전세대까지의 iPad에 비해 후면케이스의 알루미늄판도 얇아서 너무 쉽게 휘어져버린다는것, 벤드게이트로 유명한 iPhone 6수준은 아니라도 액정이 크다보니 잠결에 팔으로 누르거나 살짝 깔고 앉는 등의 행위로도 쉽게 휘어버릴 수도 있다. 당연히 무상 리퍼도 안 된다. 보통 케이스를 씌우면 거의 예방이 가능한 iPhone과는 달리 iPad의 케이스는 인조가죽 혹은 실리콘, TPU 등으로 만들어서 구부러질수 있는 재질로 만드는게 대부분이다보니 화면크기가 큰 iPad의 휘어짐 방지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 휘어짐을 방지하는 용도로 케이스를 기용한다면 탄력이 없는 딱딱한 재질의 후면 커버가 필수이다. 그런데 웃기게도 이것보다도 훨씬 더 얇고 잘 휘어지는 iPad들이 잔뜩 나온 현재는 본 iPad Air 및 동일 샤시인 iPad 5~6세대의 내구성이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4. 배터리

경량화를 위해 배터리 용량이 4세대 iPad의 42.5 Wh에서 32.4 Wh로 줄어들었다. 무게가 상당히 줄어들고 충전시간이 전작의 5.6시간에서 4.1시간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사실상 배터리는 발전이 거의 없는 분야라 용량을 유지한 채 무게를 줄이기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간단한[8] AP의 전성비나 액정의 전력 소모를 개선하는 쪽으로 발전이 이루어졌다.

Apple이 발표한 이론적인 배터리 사용시간은 그대로 10시간이지만, 용량이 대폭 줄어든 점을 고려해 실제 사용시간은 그보다 짧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에서 예상을 뒤엎고 전작보다 오히려 나은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었다. A7칩의 전력 효율이 매우 높다는 평.

3.5. 카메라와 마이크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F2.4 및 1080p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120만 화소가 탑재되었다.

마이크 개수는 2개로 늘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이로 인해 FaceTime과 Siri 사용에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3.6. Wi-Fi

2개의 안테나와 MIMO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속도는 300 Mbps로 전작 대비 2배로 증가하였다.

3.7. 색상

화이트와 더불어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iPad mini 에 있었던 블랙&슬레이트 색상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대체되었다. 벗겨짐이나 흠집 문제 때문에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Wi-Fi + Cellular 모델의 경우, 안테나 선이 실버 모델의 경우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안테나 선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3.8. Smart Cover

폴리우레탄 Smart Cover의 경우 이전 세대의 커버와 비교했을 때 몇몇 색상이 약간 변경되었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뒷면 역시 같은 색의 가죽으로 감싸여 있다. 기존의 가죽 Smart Cover는 없어졌으며, 대신 Smart Case가 가죽으로만 출시된다.

이전 Smart Cover가 4면에 금속 자석이 달려 있었다면, iPad Air의 Smart Cover는 iPad mini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금속 자석이 보이지 않는 이음매의 3면 커버이다. 예전에는 접점에 금속이 있어 탈착 시 간혹 기스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단 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듯.

파일:external/images.anandtech.com/DSC_3809.jpg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기울여 눕힐 수도 있고 세울 수도 있다. 이전 세대의 커버에 비해 세웠을 때 좀더 뒤로 기울여져 있다.

참고로 iPad Air용으로 출시된 스마트커버는 iPad Air 2, iPad 5세대, iPad 6세대, iPad 7세대에까지 모두 호환된다. 다만 9.7형 iPad Pro는 호환 불가.

4. 출시

<rowcolor=#fff> iPad Air 모델명 구분
<rowcolor=#fff> Wi-Fi Wi-Fi + Cellular Wi-Fi + Cellular (TD-LTE)
A1474 A1475 A1476

2013년 11월 1일에 1차 출시국을 통해 출시되었다 발표했으나,
파일:2013년 iPad 1차 출시국.jpg
작년과 달리 대한민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3년 국내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파인증 외에 SAR(전자파 인체 흡수율)인증 항목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테스트하는 데 2주 이상의 추가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가격의 경우, 미국 달러 기준으로 Wi-Fi 모델은 16GB가 $499, 32GB가 $599, 64GB가 $699, 128GB가 $799로 출시되며 LTE 지원 Wi-Fi + Cellular 모델은 16GB가 $629, 32GB가 $729, 64GB가 $829, 128GB가 $929로 출시된다.

즉, 동결이다.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쭉 전부 가격이 같다! [9]

2013년 11월 25일 iPad mini 2와 함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iPad Air 전파인증 셀룰러 전파인증 iPad mini 2 전파인증

형식기호 란을 보면 알겠지만, LTE 대역 1·3·5·7·8 모두 인증하였으며[10], 특이하게도 KT의 LTE 대역 26까지 전파인증을 받아 놓았다(...).[11]

2013년 12월 16일 iPad mini 2와 함께 2차 출시국으로 출시되었다.
16GB 32GB 64GB 128GB
Wi-Fi 620,000 원 740,000 원 860,000 원 980,000 원
Wi-Fi + Cellular 770,000 원 890,000 원 999,000 원 1,120,000 원

2014년 10월 17일(한국시각) iPad Air 2 iPad mini 3의 출시로 iPad Air 가격이 Wi-Fi 16GB 기준, 62만원 → 48만원으로 내려갔다.

2016년 3월 22일 9.7형 iPad Pro이 공개되면서 iPad Air가 단종되어 Apple Store에서 내려갔다.

5. 기타

iPhone 5s의 지문 인식 솔루션인 Touch ID는 탑재되지 않았다. 이미 유출된 루머에 의해서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사실이 되었다. 이에 대해 iPad iPhone과 달리 개인이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Touch ID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Touch ID가 들어가지 않은 것에 대한 가장 타당한 이유로 꼽히는 것은 바로 수율 문제이다. 즉 iPhone 5s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여 iPad에까지 탑재하는 것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의견으로 설계 단계부터 애초에 Touch ID가 고려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다. 소개 영상에 따르면 제품의 설계는 이미 수년 전부터 진행되었다고 밝혔었다. 그렇다면 iPhone 5s와는 다른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수율 문제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그냥 iPad 개발 부서는 원래부터 Touch ID를 넣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iPad 사용 패턴상 iPhone처럼 Touch ID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는 경우도 있다. 일단 iPad는 어느 방향으로 들어도 큰 상관이 없게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디자인되어 있어서 홈 버튼의 위치가 4면 모두에 존재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쥐고 엄지 하나로 화면 상단부터 홈 버튼까지 오가는 iPhone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iPad 사용자는 한번 켜면 보통 오래 작업을 하는 반면 iPhone 사용자는 수시로 기기를 껐다가 켜고 길거리에서도 빈번하게 확인하기 때문에 Touch ID로 인한 사용자의 이점이 매우 크다.

위의 이유들은 모두 일견 타당하며 다양한 이유들이 모두 고려되었을 것이다. 물론 Apple의 행보상 향후에는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Apple이 2014년 10월 16일 (한국 시간 17일)에 공개한 iPad Air 2 iPad mini 3에서는 Touch ID가 지원이 된다. Apple Pay 온라인 결제를 위해 넣은 것 같다.

같은 시각에 공개된 iPad mini 2와는 화면 크기를 제외한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중소형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mini 2를, 대형 태블릿 컴퓨터나 작업용 태블릿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Air를 사는 것이 무난하다.

iPad Air 광고 - Pencil[12]

벤틀리에서 iPhone 5s와 iPad Air, 기타 장비들을 활용해 만든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한편 'Air'라는 이름과 경량화 기술력을 보았을 때 기존 iPad의 휴대성에 액정을 좀 더 키운 iPad가 생산될 가능성도 높다. 디스플레이가 좀 더 큰 iPad를 시범생산 중 이라는 루머가 뜨기도 했으며, 실제로 나왔다.

이 때문에 같은 제조사의 노트북 라인업 'Air' 'Pro'의 전례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더 커진 iPad Pro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 라는 웃지못할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네이밍 자체는 iPad Pro를 의식 했는지 옆동네에서 미리 선수를 쳤다. 근데 Apple의 네이밍 전략 자체가 애초에 워낙 두서없는 편이다.[1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12월 16일에 정식 발매 되었다. 가격은 전작보다 올랐으며, 통신사들은 예판을 진행했다.

일단 출시 기념 행사관련해서 iPhone 5s 언락폰 구매처럼 최초 구매자에 대한 기사는 프리스비 명동에서 나오는데, 최초 구매자는 발매 전날 (15일) 오후 5시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경의를 표해야 할 수준.

이마트도 만만치 않았다. 역시 전날 밤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그 중에서 Apple 샵이 입점한 곳 중 하나인 이마트 성수점이 한정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와 젠하이저 이어폰과 추가 배터리에 액정보호 쉴드까지 토탈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현재 기사들이 나간 걸 봐선, 성수점에서만 한정한듯 싶다. 은평점도 iPad가 입고가 되었는데, 따로 기사가 나간 것은 없었다. 하이마트 쪽도 1호 구매자부터 5호 구매자에게들에게 롯데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1등 50만원, 2등 40만원식으로 5등은 10만 상당인데, iPad 입점이 된 곳에 한해서인 걸로 보인다.

공식 사이트인 한국 Apple Store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배송에는 3~5일에서 걸린다고 명시되어 있다.

출시와 함께 미국 광고를 한국어 더빙한 광고도 시작했다. 내레이션은 김갑수가 맡았다. 보러가기

2014년 4월 1일에 중국 차이나모바일 TD-LTE TD-SCDMA를 지원하는 iPad Air와 iPad mini 2 를 출시했다. 모델번호는 A1476.

또한 아무래도 이름이 'iPad Air'이다보니, Air를 활용한 이런 드립도 종종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드립

공홈에서는 당신의 지갑도 Air의 무게가 될 것이라는 드립을 친 적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4비트를 지원하고 iOS도 12까지 지원하다보니 성능도 나쁘지않고 나온앱들도 다운 받을수 있으며 출시된지 오래되어 가격도 비싸지 않아 중고시장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다.

2021년 애플이 시행한 구형 아이패드,아이폰을 위한 ios12.5.1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되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112141747

6.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iPhone 5s, iPad mini 2와 함께 최초의 64비트 지원 칩인 A7을 사용했고[14] OS도 비교적 최신 버전인 iOS 12까지 지원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 가능한 iOS 기기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15]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일 뿐, 실제로 2021년 기준 실사용해보면 유튜브 앱을 사용하기에도 답답할 정도의 성능과 1GB밖에 되지 않는 턱없이 부족한 램으로 인해 쾌적한 사용은 사실상 어렵다.

RAM이 1GB밖에 되지 않아 창을 두 개를 열고 작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플릿 뷰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스플릿 뷰가 열린 상태에서는 메인 앱 부분은 스크린이 어두워지며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부족한 RAM으로 인해 iPadOS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도 매우 아쉬운 부분. [16] 때문에 iOS 12.5가 현재 가장 최신 운영체제이다. 다만 보안 업데이트는 아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다.

iPad mini 2와는 달리 출시 당시 색재현력 문제도 없는 아주 품질 좋은 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에 영상 감상용으로도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다. [17]

결론은 게임 등의 고사양 앱을 돌리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며 인내심만 가진다면 웹서핑이나 영상 감상 등의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는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할 수 있다. 메인보다는 서브 용도로 추천한다.

다만 2023년 현 시점에서는 iPad Air와 완전히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면서 성능 면에서 압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iPad(5세대)의 중고가가 크게 떨어져서 10만원대 초중반으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가 차이가 몇 만원 정도밖에 안 나는 iPad Air는 다소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다.

iOS 10.3.3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하다. iOS 12에 비해 최신 앱의 지원이 적어지지만 32bit 앱을 돌릴 수 있어서 옛날 게임이나 앱을 돌릴 수도 있고, 기기 성능이 성능인지라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좀 더 쾌적해진다. 기존의 버벅거려서 거의 사용이 불가능했던 스플릿 뷰를 그나마 사용할 수 있으며[18] 웹서핑, 영상 감상용으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Mac이나 해킨토시 필수. vmware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LeetDown


[1] 이 둘 모두 iOS 13의 기능이다. [2] 더욱 자세한 모델별 네트워크 지원 정보는 다음을 확인하기 바람. # [3] 여기에서 '5세대'라는 표현에 주의해야 할 것이, iPad Air가 iPad 4세대 다음으로 출시한 '5세대 iPad'인 것은 맞으나, 3년 반 뒤에 ' iPad 5세대'라는 다른 모델이 출시되었기에 혼동의 여지가 있다. 즉, iPad Air를 'iPad 5세대'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4] Retina 디스플레이 MacBook Pro가 예 [5] 그램으로 환산하면 453.59237g 정도이다. 이 때문인지 23일 새벽에, '1 파운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6] 물론 이는 10인치급 태블릿의 태생적 한계에 가깝다. 배터리 타임과 휴대항 사이에서 타협하는 이상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며 iPad 2는 출시 당시 가볍다고 평가받던 기기이다. [7] 사실 배터리가 무게를 늘리는 주요 요인인데 배터리 기술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 중 발전이 가장 없는 것 중 하나라 현재의 1파운드라는 무게도 전성비를 향상시킨 만큼 배터리를 줄여 만들어낸 결과다. [8]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9] 외국 출시의 경우 환율과 같은 기타 요인에 따라 조금씩 변동된다. 캐나다의 4세대 iPad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499(캐나다 달러)에서 시작했으나 5세대 iPad Air의 경우 $519부터 시작한다. 특히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환율이 급락하자 전체적인 가격이 무척 많이 오르기도 했다. 이는 기시다 내각이 있는 2022년 현재도 진행형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어떨때는 환율 때문에 몇만원 정도 저렴해지기도 했다. [10] 기기 자체도 세계 최초단일 글로벌 LTE 단말기다. [11] 참고로 KT의 LTE 대역 26은 2014년 현재, 기지국이 전혀 없다. [12] Air란 이름을 먼저 사용했던 MacBook Air도 광고에서 연필을 이용해 얇은 두께를 강조한 바 있다. [13] iPhone 5는 사실 6세대 iPhone이다. 네이밍과 세대가 맞지 않는 것들이나 iPad Air처럼 뜬금없는 네이밍이 많다. 다만 제품군이 별로 없으니 그냥 납득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14] A7 이전 세대 칩을 사용하는 32비트 기기들은 앱 지원이 대부분 끊겨 현재는 사실상 아무런 앱도 사용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15] 다만 애플이 자체 제작한 앱들은 최신 버전이 아닌 구형 버젼으로 다운로드되니 유의해야한다. 작동은 잘 된다. [16] iPadOS는 램이 2GB 이상이어야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된다. [17] 물론 현 시점에서는 광색역도 지원하지 않는 평범한 패널이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18] 단, 최신 iPadOS 스플릿 뷰랑은 UI가 다르며 기존에 사용하던 앱은 화면이 어두워지며 사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