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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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kojehyeong |
연재 사이트 | 베스트 도전만화 ▶ |
연재 날짜 | 2017년 8월 4일~2020년 1월 15일(연재중단) |
연재 요일 | 금요일 |
장르 | 스토리, 액션,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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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룡을 소재로 한 만화로 한때 네이버 외에 카연갤에서도 동시에 연재되었다.[1] 참고로 네이버에선 매우 드문 공룡 소재 만화다.2. 현황
6화까진 흑백이었으나 7화부터 올컬러로 바뀌었으며 각화가 지날때마다 퀄리티가 조금씩 상승한다. 공룡들의 해부학적 구도도 철저히 지키며 당시 시대상 고증도 뛰어나다. 소재의 독특함과 뛰어나진 않지만 평균이상의 작화, 안정적인 연출덕분에 도전만화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8화만에 베도로 진급했다.하지만, 작가가 2017년 10월 23일 군입대를 하게되면서 뜻하지않게 연중 상태. 이후 작가가 전역 후 근황을 올렸는데 지금은 고생물보다는 현생 동물을 주인공으로 새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 작품은 확실히 종결 짓지 못한채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실제로 작가가 만화경에서 스라소니
하지만 차기작으로서 재연재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며 작가도 공지를 통해 아직 포기할 마음은 없고 차기작으로 연재할 가능성을 남겨두었고 리메이크 되어 전작과 같은 만화경에서 유니버스(웹툰)라는 제목의 옴니버스 작품으로 연재된다. 만화경이 서버종료가 되자 다시 베스트도전에 고대동물기라는 리메이크판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2024년 9월 28일 기준 다행히도 네이버 요일 연재를 통과하여 정식 연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3. 고증
국내의 다른 학습만화나 서적과는 다르게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고증이 매우 철저하다. 수각류의 앞발이 박수치는 구조로 되어있다거나 흔히들 무시하고 그리기도 하는 수각류 뒷발의 4번째 발톱 등 해부학적 구조는 철저하게 지킨다.그리고 다코타랍토르가 등장하는 최초의 만화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의 풍성한 깃털과 티라노사우루스에게도 남아있는 깃털을 그리는 등 고증은 철저하다.
4. 등장 생물
등장생물들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 그것도 헬크릭층에서 발견된 생물들로 이루어져 있다.4.1. 주연(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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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이 작품의 주연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아성체로 10살 남짓한 수컷. 2화때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새끼들로부터 '두목'이라 불린다. 어릴 때 홍수로 인해 부모를 포함한 가족들이 목숨을 잃어 독립하기도 전에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생존해왔다. 그래서인지 서바이벌 지식이 풍부해 새끼들에게 사냥 방법, 조심해야할 적들, 사냥할 사낭감들에 대해 조언을 주기도 한다. 생각보다 꽤나 츤데레스런 면이 있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묘하게도 Dinosaur Revolution에 등장하는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를 상당히 닮았는데 작가가 고증과 관련하여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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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
티라노사우루스 새끼들이며 파이는 이들을 2살에서 3살 남짓이라 추측한다. 어미가 다른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죽었단 것을 모르며 파이와 여행을 떠난거라 생각한다. 새끼답게 아직 철이 없으며 여러번 파이를 곤란하게 한다. 이름은 각각 알파, 베타, 감마, 델타로 주인공 파이까지 포함하여 모두 그리스문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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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놈
늙던 어리던 자신 이외에는 동족이라도 무참히 죽이고 먹이를 빼았는 위험한 녀석이라고 언급되며 초반에 새끼들의 어미를 죽인 장본인이다. 이후 새끼들의 기척을 느꼈는지 새끼들이 있는 둥지에 오지만 이미 파이가 데리고 간 텅빈 둥지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인물로 보이나 아직까진 재등장이 없다.
4.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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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랍토르
헬크릭 지층에 발견된 5.5미터 크기의 중대형 수각류 공룡.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와 먹이경쟁을 벌였던 녀석인 만큼 파이가 동족 다음으로 두려워하는 존재다. 강가에서 악어를 죽인 트리케라톱스를 집단으로 다굴하여 죽이는데 한마리가 새끼들을 발견했으나 큰 먹이가 바로 코앞에 있어서인지 신경쓰지 않고 무시했다. 후반부에는 다른 한마리가 파이가 놓쳤던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가로채 쓰러뜨렸는데 파이와 새끼들을 보고는 위협하며 죽일 기세로 달려든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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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로랍토르
사체를 뜯어먹다가 트리케라톱스에게 먹이를 강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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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티노돈
파이가 아케로랍토르보다 위험하다고 언급한다. 정작 웹툰 내에선 트로오돈이라고 나오지만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트로오돈과 공룡의 이빨 화석은 한때 트로오돈의 것이라고 오해받은 적이 있는데 이제는 펙티노돈의 것으로 보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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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이오사니와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거대 도마뱀. 초반에 새끼들을 잡아먹으려다 파이에게 응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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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켈로사우루스
2화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작중 무리지어 먹이를 먹다가 파이에게 사냥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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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사우루스
성체 두마리가 싸우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7화에서 재등장 하는데 파이에게 사냥당할 뻔하다가 후에 다코타랍토르에게 사냥당한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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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
백악기 후기 북미에 서식했던 유명한 각룡. 여기선 각룡 잡식설을 채택해서인지 아케로랍토르의 먹이를 강탈하고 빼앗아 먹는다. 또 다른 한 마리는 강가에서 악어를 무자비하게 짓밟아버리는데 의도치 않게 피냄새를 맡고 근처에서 달려온 다코타랍토르 무리에 의해 다굴당해 제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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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루스
알파를 잡아먹으려다 파이에게 내상을 입고 도망가는데 후에 다코타랍토르들에게 뜯어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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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1화 초반에 파이에게 사냥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 기타
- 네이버 웹툰 사우러스와는 관계가 없다. 둘 다 한국 웹툰이라는 점과 공룡을 소재로 한 점, 제목까지 똑같다보니 종종 같은 작품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작가도 제목이 비슷한 탓에 SAURUS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공지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