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O 리그/2023년/순위 경쟁
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 ||||
KIA 타이거즈/2022년 | ← | KIA 타이거즈/2023년 | → | KIA 타이거즈/2024년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ea0029><tablebgcolor=#ea0029> |
KIA 타이거즈 2023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KIA 타이거즈 2023년 페넌트레이스 5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4월 경기 |
2 |
3 |
4 |
5 |
6 |
7 |
7:4 패
|
2:10 승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
🏠 광주 | 🚌 창원 | |||||
8 |
9 |
10 |
11 |
12 |
13 |
14 |
0:3 승
|
5:3 패
|
5:3 패
|
1:6 패
|
1:5 패
|
4:8 패
|
|
🏠 광주 | 🚌 잠실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8:2 승
|
7:6 승
|
우천 취소 |
1:10 승
|
2:3 승
|
1:0 패
|
|
🚌 대구 | 🏠 광주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5:9 패
|
4:2 승
|
3:4 패
|
5:3 패
|
3:6 승
|
7:1 패
|
|
🚌 대전 | 🏠 광주 | |||||
29 |
30 |
31 |
▶ 6월 경기 | |||
1:6 승
|
1:7 승
|
|||||
🏠 광주 |
2023 KIA 타이거즈 5월 성적 |
||||
6 위 |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0 | 0 | 11 | 5.5 | 0.476 |
2023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
||||
5 위 |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22 | 0 | 22 | 7.0 | 0.500 |
<colbgcolor=#06141f> 시리즈 전적 | <colbgcolor=#ffffff,#191919> 우세 3 / 동률 1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1 | |||
최다 연승 | 4 | |||
최다 연패 | 5 |
1. 개요2. 5월 2일 ~ 5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즈3. 5월 5일 ~ 5월 7일 VS
NC 다이노스 (창원)4. 5월 9일 ~ 5월 11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5. 5월 12일 ~ 5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6. 5월 16일 ~ 5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7. 5월 19일 ~ 5월 21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8. 5월 23일 ~ 5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9. 5월 26일 ~ 5월 28일 VS
LG 트윈스 (광주) 루징 시리즈10. 5월 30일 ~ 6월 1일 VS
kt wiz (광주) 위닝 시리즈11. 총평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5월 일정은 광주-창원-광주-잠실-대구-광주-대전-광주-광주[1]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3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5월 2일 ~ 5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즈
VS 롯데 자이언츠 4·5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박세웅 | 4차전 | 메디나 | ||
나균안 | 5차전 | 윤영철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KIA도 5연승 중이지만 롯데는 무려 8연승을 질주하며 1위까지 올라간 상태다. LG에 이어 시리즈 직전 1위팀을 연달아 만난다.
2.1. 5월 2일
5월 2일, 18:29 ~ 22:10 (3시간 4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89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1 | 2 | 2 | 0 | 0 | 2 | 0 | 0 | 0 | 7 | 11 | 0 | 3 |
KIA | 메디나 | 2 | 0 | 1 | 0 | 0 | 0 | 0 | 0 | 1 | 4 | 11 | 0 | 7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2] | ||
승리 투수 | 김진욱(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메디나(3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고종욱 | 김선빈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창진 | 주효상 | 박찬호 | 메디나 |
3B | LF | 2B | DH | 1B | CF | RF | C | SS | P |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과 8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 간의 빅매치 답게 인터넷 상에서도 다른 팀들의 응원 수가 10만 명 대에 머물러 있을 때 이 두 팀은 5월 2일 18시가 넘어 양팀 2500만 명이 넘었고 양팀 합쳐 5000만 명이 넘어 응원수를 기록하며 대선급으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실시간 응원 상황
경기 기록지
1회초 김민석의 2루타와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 1회말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고종욱과 김선빈의 연속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최형우의 시프트를 뚫는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시켰지만 황대인의 5-4-3병살타로 주자가 사라지고 소크라테스의 플라이로 추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허리 통증을 느껴 변우혁으로 바로 교체되었다. 검진 결과 이상은 없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2회초 연속 2루타로 동점을 허용하고 희생번트로 3루로 보낸 다음에 볼넷으로 1,3루가 되었는데 1루주자와 3루주자가 같이 뛰는 더블스틸에서 포수의 송구를 받은 박찬호의 손에서 공이 빠지면서 1루주자도 못잡고 더블스틸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메디나는 3회에도 2점을 주며 5실점째 했고 결국 여기서 내려갔다.
3회말 소크라테스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가지만, 6회초 임기영이 2타점 3루타를 맞고 4점 차까지 벌어진다.
임기영은 8회까지 4이닝을 책임졌고, 9회 최지민이 막았다. 타선은 부진하던 박찬호가 무려 3안타를 쳤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그대로 9회말이 됐는데, 2사 뒤 최형우가 안타로 출루하고 폭투 뒤 변우혁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갔다. 소크라테스가 볼넷으로 나가고 2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이창진이 9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
2.2. 5월 3일
5월 3일, 18:30 ~ 21:58 (3시간 2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8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나균안 | 0 | 0 | 0 | 0 | 1 | 0 | 1 | 0 | 0 | 2 | 7 | 0 | 5 |
KIA | 윤영철 | 0 | 0 | 4 | 1 | 0 | 1 | 4 | 0 | - | 10 | 12 | 0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3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승리 투수 | 윤영철(5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나균안(4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이준영(0.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이우성(4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고종욱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변우혁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윤영철 |
3B | LF | 2B | DH | CF | 1B | RF | C | SS | P |
경기 외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이날 KIA 프런트 측에서 '미리 갸린이날 시리즈'의 일환인[3] '광주 교육 가족의 날' 행사로 광주 지역 초중고교생과 교직원 4700명 단체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문제는 자리를 원정석인 1루 쪽에 잡아놓았고 4700명이나 되는 인원이 전부 내야석에 앉을 예정이다. 이번에 롯데 측에서 응원단도 파견하는데, 이렇게 되면 롯데 응원단상 근처를 단체관람 인원이 다 둘러싸버리게 되면서 롯데 응원단과 팬 입장에서 난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롯데 팬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고 상당한 민폐다. 작년에도 군인 단체관람을 원정석 쪽에 배치해 살짝 논란이 있었는데,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규모가 더 커졌다. KIA와 롯데는 KBO 대표 인기구단이고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좋아서 이목이 많이 끌릴 경기이기도 하다. 이런 결정에 대해 야구팬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고, KIA 팬들도 같이 욕하고 있다.
경기 기록지
2회까지 타선은 삼자범퇴로 물러났지만, 3회말 이우성이 안타로 첫 출루하고 한승택이 희생번트로 2루에 보냈다. 박찬호의 볼넷이 이어지고 류지혁이 실투를 쳐서 안타를 만들며 1사 만루가 채워진다. 고종욱은 투수 땅볼로 물러나지만 김선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냈고, 최형우가 포크볼을 올려쳐서 적시타를 쳤다. 소크라테스도 포크볼을 걷어내서 적시타를 치며 4점을 먼저 얻어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이우성이 초구에 좌측 담장을 넘겨버리며 1점을 달아났다.
선발 윤영철은 1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고, 2회 2사 뒤 만루를 만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3회도 무실점에 4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 올라와서는 안권수가 도루를 하고 김민석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주지만, 직접 도루를 잡아내면서 5이닝 1실점 승리 요건을 채웠다.
6회말 이우성이 3안타째 치고 나가고 런앤히트 작전과 함께 한승택도 안타를 치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박찬호는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는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했다.
전상현이 6회를 막고 장현식이 7회 올라오는데, 볼넷 2개와 안타로 2사 만루를 채운다.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오며 한 점을 주자 이준영으로 교체되었고 렉스를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탈출했다.
7회말 김선빈은 볼넷을 얻어내고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1사 1,3루가 된다. 소크라테스는 도루로 2루에 갔고 변우혁의 타석에서 포일이 나오면서 대주자 김규성이 들어왔다. 변우혁은 삼진당했지만 이우성이 고의사구로 나가고[4] 한승택, 박찬호, 류지혁의 3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 자릿수 득점을 채우면서 쐐기를 박았다.
8회초 최지민이 막고 9회초 김기훈이 막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렇게 윤영철은 KBO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올 시즌 수요일 전승 중이다. 반대로 화요일은 전패다.
두산과 NC가 모두 패배하면서 공동 4위까지 올라왔다.
2.3. 5월 4일 (우천취소)
5월 4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양현종 |
경기 전 비가 내리고 있었고 18시 5분경 우천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두산이 한화에 패하면서 단독 4위가 되었다.
3. 5월 5일 ~ 5월 7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3연전 모두 우천취소가 되었다.3.1. 5월 5일 (우천취소)
5월 5일, 14:00, 창원 NC 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신민혁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2. 5월 6일 (우천취소)
5월 6일, 17:00, 창원 NC 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앤더슨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페디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3. 5월 7일 (우천취소)
5월 7일, 14:00, 창원 NC 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이용준 |
비는 계속 왔고 12시 20분경 또 취소되었다. 5월 4일부터 5일을 내리 쉬게 되었다. 지난 4월 kt전에서 11년만에 3연전이 모두 취소되는 상황이 일어났었는데, 불과 1달 만에 다시 일어났다. 이번에는 경기를 시작조차 하지도 못하고 그라운드만 밟다 돌아갔다.
지금까지 개막 시리즈 미편성 경기를 포함한 재편성 예정 8경기 중 7경기가 원정 경기다.
4. 5월 9일 ~ 5월 11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
VS SSG 랜더스 3·4·5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김광현 | 3차전 | 양현종 | ||
이건욱 | 4차전 | 앤더슨 | ||
오원석 | 5차전 | 윤영철 | ||
중계방송사 | ||||
3차전 | ||||
4차전 | ||||
5차전 |
KIA는 5일을 연속으로 쉬고 왔지만 SSG는 주말동안 고척이어서 3연전을 모두 하고 왔다.
우천취소된 NC전을 제외하면 1위팀을 3번 연속으로 만난다.[5][6]
한편 휴식일인 8일에 KIA는 심재학 해설위원을 단장으로 선임했다.
4.1. 5월 9일
5월 9일, 18:29 ~ 20:53 (2시간 2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91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1 |
KIA | 양현종 | 0 | 0 | 0 | 2 | 1 | 0 | 0 | 0 | - | 3 | 9 | 1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변우혁(4회 2사 1루서 좌월홈런) | ||
승리 투수 | 양현종(8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광현(6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변우혁(4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이창진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변우혁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양현종 |
3B | LF | 2B | DH | CF | 1B | RF | C | SS | P |
김광현과 양현종이 선발 투수로 격돌한다. 이는 2015년 9월 26일 이후로 약 7년 8개월 만이다.
2023 시즌에 화요일 승리가 한번도 없다. KIA는 4일 우천취소에 휴식일인 월요일까지 5일을 쉬었다. 투수진에선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타자진에서는 5일 동안 식어버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일 수 있다.
오늘 심재학 신임 단장이 KIA 구단 단장으로서 첫 출근하여 취재 시간 및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잠시 인사를 나눴다.
다시 검진을 받은 나성범은 현재 통증은 없지만 손상 부위가 다 아물지 않아 2주 뒤 재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지금은 집중치료와 웨이트, 티배팅 소화 중이다.
초반 양현종은 안정적으로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타선도 SSG의 에이스 김광현에게 틀어막히며 성과를 못 내고 있던 중 4회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변우혁이 몰린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2점을 먼저 앞서갔다.
5회초 박성한이 중견수 방면 안타를 쳤는데 소크라테스가 역스핀이 걸린 공을 흘리면서 2루타로 만들었다. 그러나 양현종은 여기에서 연속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끝냈다. 위기 뒤에 찬스라고 5회말 박찬호가 안타를 치고 2루 도루를 성공하면서 다시금 득점 찬스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류지혁이 좌익수 쪽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더 달아나는데 홈송구가 3루수 글러브에 맞고 살짝 튄 걸 보고 2루까지 가려다 잡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좋은 흐름이 끊긴 대가였는지 6회초 이우성이 파울 타구를 잡지 못했고 결국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주며 선두타자를 출루 시킨다. 다음 타자 최주환을 상대로 병살이 되나 싶었으나 하필 바운드가 되고 잡히면서 파울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양현종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최주환과 김강민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직접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최정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2루 위기가 되었지만 오태곤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7회초는 양현종이 올라와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끝냈으며 이때 김성현을 삼진 처리하며 2020년 9월 4일 롯데전 이후 오랜만에 10탈삼진 경기를 만들었다. 이후 이어진 7회말에 한승택과 박찬호의 연속안타가 터지면서 다시 찬스가 찾아오지만 류지혁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대타 고종욱이 바뀐 투수 임준섭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전까지 90구를 던진 양현종이 8회초까지 올라왔지만 1아웃을 잡고 난 뒤 추신수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최주환이 기습 번트로 추신수를 2루로 보내는데 성공하면서 2사 2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2사라곤 하지만 득점권에 발빠른 주자 추신수가 있고 투구수도 1백개를 채운 상황이라 코치의 마운드 방문이 있었지만 자신이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고 후속타자 김강민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8이닝 10K 무실점 DS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9회초 정해영이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시즌 3세이브를 거두었고, 양현종은 시즌 2승과 통산 161승을 거두며 정민철과 함께 역대 KBO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왔다. 올 시즌 화요일 첫 승도 올렸다.
4.2. 5월 10일
5월 10일, 18:30 ~ 21:49 (3시간 1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48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이건욱 | 0 | 0 | 2 | 2 | 0 | 0 | 0 | 1 | 0 | 5 | 5 | 2 | 8 |
KIA | 앤더슨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9 | 1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7] | ||
승리 투수 | 백승건(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앤더슨(3.1이닝 4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고효준(1이닝 무실점) 노경은(1이닝 무실점) 임준섭(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서진용(1이닝 무실점) |
홈런 | 김강민(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고종욱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변우혁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앤더슨 |
3B | LF | 2B | DH | CF | 1B | RF | C | SS | P |
SSG에서 맥카티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왼손 중지 염증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고 대체선발 이건욱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 기록지
2회말 변우혁과 이우성의 연속안타가 나오고 한승택이 희생번트로 3루와 2루에 보냈다. 박찬호가 여기서 슬라이더를 살짝 밀어쳐 2타점 적시타로 만들며 선취점을 올렸고, 중견수가 공을 흘려서 2루까지 갔다. 이렇게 실책으로 득점권 찬스가 이어졌지만 하필 박찬호가 3루로 스타트를 끊음과 동시에 류지혁의 타구는 3루수 정면으로 굴러갔고, 바로 태그아웃에 이어 땅볼 아웃으로 병살이 되고 말았다.
양 팀 선발투수를 보면 이름값 차이가 있는 매치였는데, 이런 경기일수록 꼭 이상하게 경기가 꼬이기 마련이고 아니나 다를까 그동안 잘 던져왔던 앤더슨이 3회부터 급격하게 제구가 흔들렸다. 3회초 시작부터 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고 추신수의 적시타와 최준우의 진루타로 동점을 허용하였다.
3회말 고종욱이 2루타를 치고 최형우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음에도 4회 앤더슨의 제구는 나아지지가 않았고, 무사 만루를 채우고 애매한 투수 땅볼 타구를 홈에 송구하다 살짝 빗나가며 동점과 동시에 아웃도 올리지 못했다. 이어서 바로 폭투로 역전까지 주기에 이르고, 결국 여기서 최지민과 교체된다.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되었지만 추신수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여기서 끝냈다.
5회말 박찬호가 안타치고 도루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최지민이 5회를 막고 6회에도 올라왔다. 안타에 이어 폭투, 다시 안타로 1사 1,3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오태곤이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는데, 정직하게 투수 쪽으로 굴러가며 무난하게 1루만 아웃시키나 했지만 1루로 공이 가는 사이 3루주자가 뛰었다. 다행히 한승택이 공을 잡아 태그아웃시키며 더블플레이로 이어지고 실점을 막았다. 이렇게 최지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올라와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초 김기훈이 올라오는데 볼넷 3개를 주고 1사 만루를 채운다. 그리고 최정에게는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는 1루수 뜬공을 유도했는데, 변우혁이 한 번에 포구하지 못 한 사이 바로 3루에 송구해 3루에서 떨어져있던 추신수를 잡아내면서 여기서도 더블플레이를 만들고 실점하지 않았다.
7회말 이우성이 애매하게 뜬 타구를 유격수가 잡지 못하며 나갔고, 류지혁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되었다. 고종욱의 타구는 2루수 땅볼로 굴러갔는데, 송구가 살짝 빗나가 1루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졌다는 판정을 받고 만루가 되었다. 그러나 이 찬스마저 김선빈이 살리지 못하고 또 무산되었다.
8회초 이준영이 2아웃을 잡고 장현식과 교체되는데, 바로 홈런을 맞아버리며 1점 더 멀어졌다. 8회말에는 소크라테스가 안타로 나갔지만 변우혁이 바로 병살을 치고 찬물이 뿌려졌다. 9회에도 반전 요소는 없었고 결국 2023년 수요일 첫 패배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는 분명 선발 매치업 상 유리했던 경기였지만 믿었던 팀 에이스가 혼자 자멸하며 무너졌고, 거기다 상대 팀이 수비나 주루 등 여러 면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상당히 보여주었음에도 받아먹지를 못하며 패배로 이어졌다.
이렇게 안 좋은 분위기로 경기가 끝났는데, 중요한 건 여기서 이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도로 고꾸라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4월 중순까지 4승 10패를 찍으며 최하위에 처박히던 팀이 삼성전 최형우의 끝내기 홈런을 기점으로 시리즈 스윕과 함께 오늘 전까지 10승 2패를 거뒀던 만큼 팀의 분위기라는 건 정말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서 재빨리 분위기를 다시 가져와 6월 초 나성범, 6월 중순 최원준, 빨라도 6월 말 김도영[8]이 합류하기 전 최대한 승률을 5할 근처에서 유지해야 한다.
4.3. 5월 11일
5월 11일, 18:29 ~ 22:18 (3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89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오원석 | 1 | 0 | 2 | 0 | 0 | 0 | 0 | 0 | 2 | 5 | 10 | 0 | 0 |
KIA | 윤영철 | 1 | 1 | 0 | 0 | 0 | 0 | 1 | 0 | 0 | 3 | 9 | 0 | 0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성한(9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고효준(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전상현(1.1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서진용(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변우혁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윤영철 |
3B | SS | 2B | LF | CF | DH | 1B | RF | C | P |
경기 기록지
1회말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도루를 했다. 김선빈은 땅으로 떨어지는 공을 쳐서 내야안타를 만들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초 오태곤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최상민의 번트 타구를 류지혁이 다이빙캐치로 잡았다. 오태곤이 견제에 걸렸지만 태그가 늦으면서 2루에서 세이프가 되었다. 2사 2루의 위기였지만 추신수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말 한승택의 타구가 3루수 다리사이로 지나가서 한승택이 1루에 갔다. 그러나 병살타로 주자가 지워지게 된다. 6회말 김선빈이 뜬공을 쳤는데 2루수 바로 뒤에 떨어져서 안타가 되었다. 하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황대인이 안타를 치고 한승택이 번트를 쳤는데 1루주자가 잡혔다. 대타 고종욱은 중견수앞 안타를 치고 3루 송구하는 사이 2루까지 뛰었다. 류지혁은 고의사구로 나갔고 박찬호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다. 이어지는 만루 찬스에서 김선빈은 파울 플라이를 쳤고 최형우는 삼진을 당하며 역전은 못했다.
9회초 전상현이 올라왔지만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다. 최상민은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민식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강판당했다. 정해영이 등판했는데 추신수에게 볼넷을 주고 박성한에게 적시타를 맞아 다시 점수를 내줬다. 최항 타석에서 추신수의 도루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9회말 류지혁의 볼넷, 박찬호의 안타, 다시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소크라테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패배했다.
이번에도 득점권에서 해결을 해 줄 타자가 없었고, 마무리 정해영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으로 분식 실점을 허용하며 전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4월 내내 부진하던 박찬호는 최근에는 작년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는데, 이제는 득점권에서 중심타선이 막히고 있다.
5. 5월 12일 ~ 5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VS 두산 베어스 4·5·6차전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선발 | ||||
이의리 | 4차전 | 김동주 | ||
메디나 | 5차전 | 최승용 | ||
양현종 | 6차전 | 알칸타라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이전 시리즈에서 나락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반드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그리고 최근 주말시리즈 연속 2번의 스윕으로 6연승 중이다. 과연 이 흐름이 이어갈지 기대된다.
5.1. 5월 12일
5월 12일, 18:31 ~ 21:58 (3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5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6 | 0 | 2 |
두산 | 김동주 | 1 | 0 | 1 | 0 | 0 | 1 | 0 | 3 | - | 6 | 8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양의지(1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김동주(7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이의리(4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이병헌(0.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로하스(6회 1점) 이창진(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고종욱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이의리 |
3B | LF | CF | DH | 2B | 1B | R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KIA는 김동주를 공략하기위해 좌타자 4명을 전진배치했다. 1회초 고종욱이 안타를 쳤지만 견제에 걸려서 죽었다. 소크라테스는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효과는 없는듯 하다. 1회말 허경민에게 2루타를 맞고 양의지의 적시타로 실점했다. 양석환에게도 안타를 맞았지만 송승환에게 직구승부로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위기를 막았다.
이러다 보니 2군행을 바라는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 2이닝당 1볼넷 언저리만 되어도 제 구실을 할 텐데 제구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도 않고, 만루 무피안타 등 득점권에서 강한 성향도 시즌이 갈수록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형국이다.
상대 선발에게 7이닝 무실점을 주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타선은 투수가 바뀐 8회 대타 이창진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가고, 박찬호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땅볼과 함께 스타트를 끊은 박찬호가 2루에 가며 1사 2루가 되는데 고종욱의 타구는 안타성 타구였지만 중견수의 다이빙캐치 호수비에 막히며 아웃카운트가 되었고, 소크라테스는 풀카운트 끝 삼진으로 물러나며 흐름이 끊겼다.
8회말 김기훈이 2사 만루를 채우고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맞아버리며 쐐기가 박혔고 9회초 무득점으로 3연패로 끝났다.
5.2. 5월 13일
5월 13일, 17:01 ~ 19:31 (2시간 3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메디나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6 | 1 | 1 |
두산 | 최승용 | 3 | 0 | 0 | 0 | 2 | 0 | 0 | 0 | - | 5 | 6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9] | ||
승리 투수 | 최승용(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메디나(6.1이닝 5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양의지(5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이창진 | 김선빈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변우혁 | 주효상 | 메디나 |
SS | LF | 2B | DH | 1B | CF | RF | 3B | C | P |
경기 기록지
4회초 최형우의 볼넷과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되었다. 이우성은 땅볼타구를 쳤는데 1루주자가 2루에서 살면서 야수선택이 되었다. 하지만 만루 찬스에서 변우혁이 땅볼을 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초 김선빈의 안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로 한 점 따라갔다. 하지만 이어지는 찬스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9회초 황대인의 안타로 시작했지만 점수를 못내고 양패패패패를 했다.
5.3. 5월 14일
5월 14일, 14:00 ~ 17:33 (3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4 | 0 | 0 | 4 | 10 | 3 | 1 |
두산 | 알칸타라 | 0 | 0 | 0 | 1 | 0 | 3 | 0 | 4 | - | 8 | 15 | 1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계범(8회 무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정철원(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장현식(0.1이닝 4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형우(7회 3점) 양의지(8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고종욱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양현종 |
3B | LF | 2B | DH | CF | 1B | RF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신범수 | C | ||
말소 | 주효상 | C |
경기 기록지
양현종은 2회 안타, 2루타를 연달아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지만, 내야 파울플라이와 연속삼진을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이 직후 허리를 잡으며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최지민이 몸을 푸는 모습이 잡혔지만 다음 이닝도 계속 나왔다. 3회 무사 1,2루도 초구 병살타, 초구 땅볼로 2구 만에 정리했는데 타선도 4회초 무사 1,3루에서 연속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며 무득점으로 받아쳤다.
4회말 2아웃 잡고 연속안타를 맞았다. 이유찬의 타구가 3루수 키를 넘기며 결국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 와중에 고종욱이 공을 손에서 빠뜨리고 송구도 잘못해서 1루주자가 3루까지 갔다. 1사 2,3루 정수빈이 큰 타구를 날렸지만 이우성이 겨우 잡아서 추가실점은 막았다.
6회말 양현종이 계속 올라왔고 무사 1루에서 김민혁에게 땅볼을 유도했는데, 류지혁은 잘 잡아 송구했지만 김선빈이 공을 튕겨내면서 주자가 모두 살았다. 송승환은 희생번트, 조수행도 스퀴즈번트를 댔는데 한승택이 미끄러지면서 또 모든주자가 살고 1점이 들어왔다. 그리고 적시타를 하나 더 맞고 강판되었다. 최지민이 올라오고 다시 스퀴즈 번트가 나왔는데 김선빈이 송구를 어정쩡하게 하다 또 주자를 살려주며 또 실점하고 4점 차까지 벌어졌다. 야수들이 에이스를 도와주지 못할망정 실책으로 발목을 잡고 말았다.
7회초 박찬호의 볼넷과 류지혁과 고종욱의 연속안타로 무사만루가 만들어졌다. 김선빈은 땅볼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최형우가 처음으로 상대하는 이병헌을 상대로 직구를 받아쳐 넓은 잠실 구장에서도 가장 넓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쓰리런포를 날리며 한 이닝 만에 균형을 맞췄다.
7회말 전상현이 등판하였고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위기를 맞았다. 김민혁은 내야플라이로 잡고 대타 김재환은 고의사구로 보내는 선택을 한다. 바뀐투수 이준영은 조수행을 잡고 이닝을 마쳤다.
8회말 장현식이 등판하고 이유찬에게 볼넷을 주었다. 그리고 정수빈을 이번에는 류지혁의 송구실책으로 살려주면서 무사 1,3루가 되었고 곧바로 희생플라이로 두산이 다시 앞서갔다. 다음타자 양의지는 홈런을 치고 3점차를 만들었다. 볼넷을 내주자 정해영으로 교체하였고 정해영도 적시타를 맞고 추가실점이 나왔다. 9회초는 삼자범퇴로 끝나며 5연패를 찍었다.
6. 5월 16일 ~ 5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
VS 삼성 라이온즈 4·5차전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선발 | ||||
앤더슨 | 4차전 | 원태인 | ||
윤영철 | 5차전 | 수아레즈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분위기가 안좋은 두팀의 대결이다. 어떤 팀이든 위닝 시리즈를 기록해야 5위권 경쟁이 가능하다.
6.1. 5월 16일
5월 16일, 18:30 ~ 21:51 (3시간 2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9,11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앤더슨 | 0 | 0 | 0 | 0 | 1 | 0 | 7 | 0 | 0 | 8 | 10 | 1 | 4 |
삼성 | 원태인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9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황대인(7회 1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최지민(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태훈(0.1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황대인(5회 1점) 소크라테스(7회 3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김선빈 | 고종욱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변우혁 | 이우성 | 한승택 | 박찬호 | 앤더슨 |
3B | 2B | LF | DH | CF | 1B | RF | C | SS | P |
경기 기록지
1회말 앤더슨이 시작부터 4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1아웃도 피렐라를 3루에서 잡아낸 것이었지만, 그 이후로부터는 안정을 찾으며 2점으로 묶어놓았다.
타선은 오늘 경기 초반에도 여전히 침체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 3할 3푼을 치며 활약 중이던 류지혁까지 자신의 파울타구를 맞고 쉽사리 일어나지 못해 업혀나가면서 결국 타석 도중 황대인으로 교체되기까지 했다. 다행히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교체되어 들어온 황대인이 5회초 2아웃에서 추격의 솔로홈런을 치면서 1점을 따라갔다.
앤더슨은 6회까지 올라와 2아웃까지 잡고 내려갔고, 최지민이 뒤를 이어 초구에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7회초, 변우혁이 2루타를 치고 나가며 득점권에 주자가 갔다. 이어서 이우성은 번트를 시도했는데 바로 대지 못했고, 스타트를 끊었던 대주자 김규성이 3루에서 잡히면서 찬물을 뿌렸다. 하지만 이우성은 안타를 치며 직접 출루했고 대타 이창진은 볼넷을 얻어 다시 1사 1,2루를 쌓았다. 그리고 박찬호의 타구는 3루수를 맞고 튀는 적시타가 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황대인도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쳐내면서 역전까지 일구어냈고, 김선빈도 적시타, 최형우의 적시타가 줄줄이 이어졌다. 여기에 소크라테스까지 직구를 밀어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을 날리면서 단숨에 7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최지민은 7회까지 올라와 오랜만에 타석을 얻고 1군 데뷔 첫 3루수로 나온 홍종표의 호수비에 힘입어 1.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는 임기영, 9회는 장현식이 막아내고 6점 차 대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이렇게 5연패를 끊어냄과 함께 최지민은 데뷔 첫 승을 올렸다.
6.2. 5월 17일
5월 17일, 18:30 ~ 21:44 (3시간 1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0,9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윤영철 | 0 | 0 | 4 | 0 | 1 | 1 | 0 | 1 | 0 | 7 | 14 | 2 | 2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3 | 0 | 0 | 3 | 6 | 9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3회 1사 1,3루서 투수 땅볼) | ||
승리 투수 | 윤영철(5.1이닝 1실점 비자책) | 패전 투수 | 수아레즈(6이닝 6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이준영(0.1이닝 무실점) 임기영(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최지민(0.2이닝 무실점) |
홈런 | 소크라테스(5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고종욱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황대인 | 변우혁 | 이우성 | 한승택 | 윤영철 |
SS | LF | CF | DH | 2B | 1B | 3B | RF | C | P |
경기 기록지
1회초 박찬호와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치고 최형우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가 만들어졌지만 김선빈이 병살타를 쳐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2회초는 황대인, 변우혁, 이우성이 KKK로 물러나며 3자범퇴로 마감되었고 3회초 한승택도 삼진을 당하면서 4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박찬호와 고종욱의 연속안타가 나와 찬스가 만들어졌고 소크라테스의 티구는 투수 글러브에 맞고 2루수 땅볼이 되면서 또다시 병살로 흐름이 끊길 뻔 했으나 소크라테스는 살면서 선취점을 뽑아낸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선취점이 나오자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 최형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선빈이 3루수 맞고 튕기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으며 황대인도 적시타를 쳐서 3회에만 4점을 뽑으며 빅이닝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타선은 5회초에 소크라테스가 솔로 홈런을 치면서 1점을 더 추가 했고 6회초 황대인의 안타와 변우혁의 땅볼로 1사 2루의 득점 찬스가 만들어졌고 이우성이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튕기는 적시타를 쳐서 추가점을 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한승택의 안타로 찬스가 이어지지만 추가 적시타는 나오지 않았다.
선발 윤영철은 1회 1사 1,2루를 막아내고 보더라인 제구를 잘 활용하며 5회까지 82구를 던지고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수가 적당해서 6회말에도 윤영철이 올라왔지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마운드 방문이 한 번 있었는데 한 타자를 더 가기로 했고, 구자욱에게 플라이를 유도해 데뷔 최다 이닝인 5.1이닝을 채운 뒤 교체되었다. 이후 전상현이 올라와 삼성 2루주자의 판단 미스로 득점권 주자를 잡았지만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고 강한울의 타구를 황대인이 잡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이날 경기의 첫실점을 했다.
이후 한승택의 포일로 2사 2,3루가 되었고 전상현이 김태군에게 적시타를 맞아 3점차까지 좁혀지면서 전상현은 이준영으로 교체된다. 이준영은 오재일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다행히 이성규에게 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7회말과 8회말은 임기영이 올라와서 삼성 타선을 꽁꽁 묶는데 성공했다.
타선도 8회초에 박찬호의 안타, 류지혁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해주며 점수차가 4점차로 벌어졌고 그렇게 경기는 KIA의 무난한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9회말에 등판한 정해영이 경기를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던지 불안하게 주자를 쌓기 시작했다. 거기에 이재현의 병살성 타구를 박찬호가 무리하게 처리하려다 공을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하며 1점을 줬고, 후속타자 피렐라에게까지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1점 차까지 좁혀진다. 그 와중에 1,2루 중간에 피렐라가 있는걸 보고 김호령이 무리하게 1루 송구를 했다가 피렐라의 2루 진루를 허용하는 등 KIA팬들이 혈압이 오를만한 수비를 남발했다.
안그래도 주자를 쌓으면서 불안감을 보였는데 수비진까지 환장할 모습을 보이자 정해영은 더이상 버틸 수 없었고 결국 최지민으로 교체된다. 1사 2루로 동점 주자가 득점권에 나간 상황에서 구자욱의 2루 땅볼 타구를 김규성이 3루 송구를 선택해 2루 주자를 지워내면서 다시 흐름을 끊어냈고, 다음 타자 강민호의 유격수 쪽 땅볼은 박찬호가 두 번의 실수는 없다는 듯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최지민은 데뷔 첫 승에 이어 오늘 데뷔 첫 세이브까지 연이틀 동안 이뤄냈다. 윤영철은 시즌 2승을 가져가며 04년생, 03년생의 어린 선수들이 승리, 세이브를 가져갔다. 거기다 기존 필승조들이 무너진 상황에서 2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준 임기영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건 그렇지만, 기존 우완 필승조 전상현, 정해영이 도통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발 윤영철의 5.1이닝 비자책 호투하고 타선도 터지면서 무난한 승리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여기서 계속 주자들을 쌓으면서 위기를 자초했다.[10] 삼성의 흐름이 좋아질때마다 그 흐름을 끊어준 X맨 구자욱이 아니었다면, 8회때 터진 류지혁의 적시타가 아니었다면 이번 경기는 질 수도 있었을 정도로 이겨도 너무 불쾌하게 이긴 경기였다.
상술되었듯 결정적 위기에서 실책들이 계속 나오며 다 이긴 경기를 놓칠 뻔 했다. 6회에 바운드 계산에 실패해 삼성의 첫 득점을 허용하고 이후 2타점 적시타로까지 이어지게 만든 황대인, 9회말에 무난한 병살 타구를 무리해서 잡으려다 뒤로 흘려 실점을 하게 만들고 이후 역시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정해영이 강판되게 만든 박찬호, 그냥 2루로 던지면 될 걸 무리하게 런다운 잡겠다고 1루로 송구해 피렐라에게 한 베이스를 더 허용해 동점 위기를 자초한 김호령까지 수비들은 확실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5월 동안 5할에 가까운 타율로 4월에 비해 개과천선하며 타격은 정말 잘해주고 있는데, 오늘 같이 클러치 에러를 계속 범하는 박찬호는 팬들의 불만을 계속 쌓이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수비 집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6.3. 5월 18일 (우천취소)
5월 18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경기전 우천취소 | ||||||||||||
삼성 | 백정현 |
매년 그랬던 것처럼 5월 18일 경기는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는다.
KIA는 다음주 주 2회등판할 예정인 윤영철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2군에 내릴 생각이라고 한다.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7. 5월 19일 ~ 5월 21일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
VS 키움 히어로즈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요키시 | 4차전 | 이의리 | ||
후라도 | 5차전 | 메디나 | ||
최원태 | 6차전 | 양현종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지난 4월 14일 ~ 4월 16일 고척시리즈 피스윕을 당하며 1승도 못거둔 키움전이다.
7.1. 5월 19일
5월 19일, 18:30 ~ 21:04 (2시간 3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29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2 | 0 | 4 |
KIA | 이의리 | 8 | 0 | 0 | 0 | 0 | 2 | 0 | 0 | - | 10 | 17 | 1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1회 무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이의리(7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요키시(3이닝 8실점 8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김선빈 | 최형우 | 황대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김호령 | 한승택 | 이의리 |
3B | SS | 2B | DH | 1B | RF | LF | CF | C | P |
김호령이 26일만에 처음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다.
경기 기록지
1회말 시작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류지혁과 박찬호의 안타로 1,2루가 되었고,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와 최형우의 안타, 황대인의 적시타로 무사 상황에서 5연속 안타로 3점을 먹었다. 소크라테스의 타구가 땅볼이 되며 1사 1,3루가 되었고, 그리고 이우성과 김호령까지 적시타를 쳐내고 5점을 냈다.
한승택도 초구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되었다. 타자일순으로 2번째 타석을 맞은 류지혁의 타구가 1타점 땅볼이 되어 2사 1,3루가 되었고. 여기에 박찬호와 김선빈이 이번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연달아 쳐내며 1회에만 8점을 몰아친다. 이후 최형우가 땅볼 아웃되면서 26분 정도 지난 후에서야 끝이 나게 되었다. 무려 홈런없이 안타로만 8점을 뽑았다. 1회 적시타 모음
한편 동점이었던 1회초 이의리는 여전히 제구가 흔들리며 이정후와 이형종을 출루시킨 상황에서 러셀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먼저 준 상태였다. 그러나 타선이 1회말에 무려 8점이나 지원을 해준 이후로는 부담감을 덜었는지 드디어 제구가 되기 시작했다.
2회초 이의리는 박찬혁을 낫아웃 3구 삼진, 김휘집을 헛스윙 삼진, 김동헌을 풀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초 2사부터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3회 상위타선 차례에도 12구를 던지며 삼자범퇴였고, 4회초에는 15구를 던지며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 김태진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7K를 기록했다. 5회초에는 김동헌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정후를 아웃으로 잡아내며 너무나도 무난하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8점을 낸 이후 타선은 2회말 황대인[11]이 삼진, 소크라테스가 2루수 땅볼로 2사가 되었지만, 이우성-김호령의 멀티 히트와 한승택의 볼넷으로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류지혁이 삼진을 먹으며 무득점으로 끝이 났다. 3회말 김선빈, 최형우가 연속 안타를 치며 요키시의 최다 피안타 기록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황대인이 병살을 치면서 허무하게 끝났다. 그리고 이 이닝 직후 요키시는 강판되었다. 이전까지 9승 ERA 2.34를 내주며 극도로 약했던 요키시를 조기강판시킨 것은 분명한 성과.
4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했지만, 후속타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고, 5회말도 삼자범퇴였다. 6회말에는 최형우, 소크라테스의 안타와 김호령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다.
이의리는 6회초 이형종을 삼진으로 잡아내 8K를 기록했다. 시즌 첫 QS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9K를 완성했다. 이후 박찬호의 실책과 2루타로 위기를 맞았지만 김동헌이 물러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렇게 7이닝 9K 1실점 QS+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내려갔다. 7회말은 삼자범퇴로 끝났다.
8회초에는 김기훈이 등판했다. 볼넷을 내줬으나 바로 병살을 이끌어내 이닝이 종료되었다. 8회말에는 이창진이 안타를 친 거 외엔 큰 소득은 없었다.
9회초 장현식이 삼자범퇴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이렇게 대승을 거두며 3연승과 함께 이의리는 시즌 3승을 올렸다.
이의리는 오늘 경기가 터닝포인트가 되어야 한다. 부담감만 덜어내니까 바로 제구가 잡히고 151의 공을 보더라인에 꽂는 삼진머신으로 돌변했다. 신인왕 경력에다 고졸 2년차에 3점대 규정이닝 10승이라는 포텐이 분명한 선수기에 자기 공만 믿고 던지면 결과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오늘 승리로 5할 승률에 복귀했고, 공동 4위 NC와 두산이 각각 삼성과 kt에 패배하면서 승차를 반 경기까지 좁히는 데에 성공했다.
7.2. 5월 20일
5월 20일, 17:00 ~ 19:47 (2시간 4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9,03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후라도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7 | 1 | 5 |
KIA | 메디나 | 1 | 0 | 2 | 0 | 0 | 0 | 0 | 0 | - | 3 | 6 | 0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3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메디나(5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후라도(6이닝 3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임기영(1.1이닝 무실점) 이준영(0.1이닝 무실점) 전상현(0.2이닝 무실점) 최지민(0.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소크라테스(3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고종욱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메디나 |
3B | SS | CF | DH | 2B | LF | 1B | RF | C | P |
경기 기록지
1회말 2사 이후 소크라테스의 타구를 1루수가 포구하지 못하고 튕겨나가며 실책으로 나갔다. 그리고 최형우의 시프트를 뚫는 안타, 김선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2회초 메디나가 2타점 2루타를 맞고 바로 역전되었지만, 3회말 박찬호의 안타에 이어 소크라테스의 투런이 이어지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2회 흔들렸던 메디나는 이후 위기는 잘 막아내며 리드를 이어갔다. 5회초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고 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에게 투수 앞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달성했다.
메디나는 74구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6회초부터 임기영이 등판했다. 2루타를 주고 송성문을 볼넷으로 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7회초 임기영이 이지영을 잡고 내려갔다. 이준영이 올라왔는데, 이정후에게 시프트를 뚫는 안타를 맞는다. 이형종은 잡았지만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었다. 2사 2루에서 전상현이 올라오고 러셀에게 초구에 바로 날카로운 타구를 맞지만 황대인의 점프캐치로 1루수 라인드라이브가 되면서 이번에도 위기를 막았다.
8회초 전상현은 1아웃에서 김태진에게 2루타를 맞고 내려갔다. 최지민이 올라와서 149까지 나오는 직구로 위기를 막았다. 8회말은 삼자범퇴였다.
9회초 마무리 정해영이 올라온다. 변화구 위주 피칭을 가져갔는데, 대타 박찬혁에게 크고 빠른 타구를 맞았지만 이우성이 잘 따라가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로 만들었고, 이정후의 타구는 투수 글러브 속에 쏙 들어가며 2아웃이 되었다. 이형종까지 변화구로 루킹삼진을 잡아내면서 불안불안했지만 불펜에서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4연승을 달렸다. 메디나는 시즌 2승, 정해영은 시즌 4세이브다.
5강 경쟁팀 두산과 NC가 모두 승리하며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7.3. 5월 21일
5월 21일, 14:00 ~ 16:55 (2시간 5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4,6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최원태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8 | 1 | 2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지영(7회 1,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최원태(6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양현종(7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김성진(1이닝 무실점) 김재웅(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임창민(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고종욱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양현종 |
3B | SS | CF | DH | 2B | LF | 1B | RF | C | P |
경기 기록지
2회초 무사 1루에서 박찬혁의 타구가 떳지만 이우성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면서 1루주자가 뛰었는데 1루주자를 포스아웃 시키고 우익수 앞 땅볼로 기록되었다. 김태진은 삼진으로 잡고 안타를 하나 더 맞았지만 러셀을 견제사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회초 이지영이 안타를 치고 희생번트로 2루에 갔다. 1루수 앞 땅볼로 2사 3루가 되었고 이형종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7회초 박찬혁이 볼넷으로 나가고 희생번트로 2루에 갔다. 이 아웃카운트로 2205이닝째를 기록하며 통산 최다 이닝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지열은 내야안타를 치고 1사 1,3루 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지영의 적시타로 실점하였다. 하지만 양현종은 7회를 마쳤다. 7회말은 삼자범퇴로 끝났고 결국 득점지원을 1점도 못받으며 162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8회초는 장현식이 막고 9회초는 최지민이 막았다. 9회말 러셀의 실책으로 소크라테스가 나갔지만 후속타를 치지 못하며 졌다.
이날 NC, 두산이 모두 패하면서 승차는 유지되었다.
8. 5월 23일 ~ 5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VS 한화 이글스 4·5·6차전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선발 | ||||
앤더슨 | 4차전 | 산체스 | ||
윤영철 | 5차전 | 장민재 | ||
이의리 | 6차전 | 문동주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8.1. 5월 23일
5월 23일, 18:30 ~ 21:40 (3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37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앤더슨 | 0 | 0 | 0 | 0 | 0 | 0 | 3 | 0 | 2 | 5 | 11 | 1 | 3 |
한화 | 산체스 | 6 | 0 | 0 | 1 | 2 | 0 | 0 | 0 | - | 9 | 10 | 2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진영(1회 무사 1루서 중견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산체스(5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앤더슨(4.1이닝 9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고종욱(9회 1점) | MVP | -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황대인 | 이우성 | 한승택 | 김호령 | 앤더슨 |
3B | SS | 2B | DH | RF | 1B | LF | C | CF | P |
경기 기록지
1회말 첫 타자는 볼넷으로 내주고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내줬다. 그리고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3실점이 되었다. 문현빈은 삼진으로 잡았는데 이도윤의 땅볼을 박찬호가 송구실책을 저지르며 두 점을 더 내주고 자멸해버렸다. 정은원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결국 1회에만 6실점을 했다.
4회말 박정현과 이진영을 범타처리했지만 채은성에게 2루타, 노시환에게 볼넷, 김인환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0:7까지 벌어졌다.
5회말 장진혁에게 내야안타, 문현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0:8, 이도윤에게도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0:9까지 벌어지고 박정현에게 진루타를 내주고 앤더슨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김기훈이 올라왔다. 다행히 1사 3루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두 자리수 실점은 하지 않았다.
7회초 소크라테스가 3루타를 치고 변우혁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0에서 벗어났다. 이후 이우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신범수가 1타점 2루타를 치며 2:9를 만들었다. 다음 대타 고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3:9, 이후 박찬호가 안타를 치며 2사 1, 2루를 만들어낸다. 김선빈 타석에서 공이 뒤로 빠지며 2,3루의 기회를 잡지만 결국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 최형우가 3루타를 치며 무사 3루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들의 부진으로 무득점으로 끝났다.
9회초 고종욱이 2구만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4:9, 류지혁과 박찬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의 볼넷, 최형우의 1타점 2루타로 5:9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소크라테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이어갔지만 변우혁의 삼진으로 결국 경기가 끝났다.
8.2. 5월 24일
5월 24일, 18:30 ~ 21:14 (2시간 4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0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윤영철 | 0 | 0 | 0 | 0 | 1 | 0 | 0 | 2 | 1 | 4 | 10 | 1 | 1 |
한화 | 장민재 | 0 | 0 | 0 | 0 | 0 | 1 | 0 | 0 | 1 | 2 | 6 | 2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8회 1사 1루서 우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최지민(1.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강재민(1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임기영(0.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1실점 1자책) |
홈런 |
변우혁(5회 1점) 채은성(6회 1점) 소크라테스(8회 2점) 노시환(9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고종욱 | 변우혁 | 신범수 | 이우성 | 윤영철 |
3B | SS | CF | DH | 2B | LF | 1B | C | RF | P |
장민재는 지난 KIA전에서 KIA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적이 있다.
4회초 최형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고 김선빈과 고종욱의 연속안타가 터졌는데 2루주자 최형우가 무리하게 홈으로 뛰다가 홈에서 잡혔다. 4회말 문현빈이 안타를 치고 이진영이 땅볼을 쳤는데 송구를 받은 변우혁이 제때 베이스를 밟지 못했고 무사 1,2루가 되었다. 채은성과 노시환은 범타로 잡았고, 최재훈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만루가 되었지만 김인환의 타구가 김선빈의 다이빙캐치에 잡히고 위기를 넘겼다.
5회초 변우혁이 직구를 걷어올려 담장을 넘겼다. 신범수의 타구는 2루수가 건졌지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 더 빨랐다. 이우성은 희생번트를 했고, 박찬호는 기습번트를 댔지만 1루에서 잡혔다. 6회말 채은성에게 홈런을 맞고 승리요건이 날아갔지만 6회를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7회말 최지민이 등판했다. 김인환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쳤는데 2루에서 잡혔다. 그리고 7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8회초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소크라테스가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을 쳤다. 9회초 변우혁이 안타를 치고 이우성과 류지혁의 연속안타가 나오고 우익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에 한명이 홈을 밟았다. 박찬호의 타구는 중견수 다이빙에 잡혔다.
9회 정해영이 올라왔다. 채은성은 잡았는데 노시환에게 홈런을 맞았다. 최재훈의 안타가 나오고 김인환의 타구는 컸지만 잡혔다. 대타 오선진은 포크볼만 던지다가 다행이 땅볼로 잡아서 세이브는 했다.
귀신같이 수요일에 또 승리를 올렸다. 수요일 승률이 0.857이다.
8.3. 5월 25일
5월 25일, 18:30 ~ 22:05 (3시간 3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18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이의리 | 1 | 0 | 2 | 0 | 0 | 0 | 0 | 0 | 0 | 3 | 6 | 0 | 4 |
한화 | 문동주 | 0 | 3 | 0 | 0 | 0 | 1 | 0 | 0 | - | 4 | 5 | 0 | 9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상언(6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윤대경(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장현식(1이닝 1실점 무자책) |
홀드 투수 |
정우람(1이닝 무실점) 강재민(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박상원(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고종욱 | 변우혁 | 이우성 | 신범수 | 김규성 | 이의리 |
3B | SS | CF | DH | LF | 1B | RF | C | 2B | P |
1회초 류지혁이 볼넷으로 나가고 보크로 1사 2루가 되었다. 소크라테스는 플라이를 쳐서 1사 3루가 되었고 최형우가 커브를 쳐서 적시타를 기록했다.
2회말 이의리는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인환을 맞춰서 헤드샷 퇴장으로 내려갔다. 김기훈이 등판했다. 김기훈은 몸이 안풀려서인지 볼넷 3개를 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에 김대유로 교체되었다. 김대유는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정은원을 맞추면서 다시 밀어내기가 되었다. 그러나 문현빈의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잡아서 병살을 만들어냈다.
3회초 소크라테스의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고 폭투로 2사 2,3루가 되었다. 고종욱은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치고 동점을 만들었고 변우혁의 타구는 중견수에게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다. 3회말 임기영이 등판했다. 채은성의 타구는 고종욱이 잡아냈고 두 타자는 삼진으로 잡았다.
4회초 이우성이 볼넷으로 나가고 폭투로 2루까지 갔다. 그런데 신범수가 투수 앞 땅볼을 쳐서 2루주자 이우성이 잡혔다. 그리고 김규성이 안타를 쳐서 2사 1,2루가 되었다. 하지만 적시타를 치지 못했다. 4회말 오선진이 2루타를 치고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되었다. 박상언이 플라이를 쳤는데 이우성의 송구가 홈으로 뛰던 3루주자를 잡았다.
6회말 장현식이 등판했다. 안타와 포일로 2사 2루가 되었고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8회초, 박찬호가 1사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마자 소크라테스, 최형우를 앞에 두고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잡히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도 없이 졌다.
이날 NC가 패배하면서 단독 5위를 노릴 수 있었으나 어이없는 패배로 그대로 순위는 유지되었다. 아울러 한화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 4패 열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9. 5월 26일 ~ 5월 28일 VS LG 트윈스 (광주) 루징 시리즈
VS LG 트윈스 4·5·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플럿코 | 4차전 | 메디나 | ||
김윤식 | 5차전 | 양현종 | ||
임찬규 | 6차전 | 앤더슨 | ||
중계방송사 | ||||
4차전 | ||||
5차전 | ||||
6차전 |
9.1. 5월 26일
5월 26일, 18:31 ~ 21:27 (2시간 5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95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플럿코 | 0 | 1 | 2 | 1 | 0 | 0 | 0 | 0 | 1 | 5 | 8 | 1 | 3 |
KIA | 메디나 | 0 | 0 | 0 | 0 | 1 | 0 | 0 | 0 | 2 | 3 | 13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오스틴(2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플럿코(5.2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메디나(6이닝 4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함덕주(1.1이닝 무실점) 정우영(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박명근(0.1이닝 무실점) |
홈런 |
오스틴(2회 1점) 박동원(9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고종욱 | 변우혁 | 신범수 | 이우성 | 메디나 |
3B | SS | CF | DH | 2B | LF | 1B | C | RF | P |
경기 기록지
5회말, 류지혁이 영리한 주루로 2루에 가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가 터졌다. 최형우의 안타로 기회가 이어졌지만 김선빈은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득점은 없었다.
9회말 류지혁의 볼넷과 박찬호의 안타로 찬스를 잡고 최형우가 공을 쳤는데 2루수가 송구를 빠뜨려서 2명의 주자가 들어갔다. 내야안타로 기록되고 최형우는 1타점이 나왔다. 김선빈의 안타로 찬스가 이어졌지만 고종욱이 삼진을 당하고 졌다.
전 시리즈의 LG와 KIA가 서로 반대되는 느낌이었던 경기. 선발 전원 안타를 쳐내 총 13개의 안타를 쳐놓고 3점밖에 득점하지 못한 잔루 타이거즈의 끝판왕 경기였다.
9.2. 5월 27일
5월 27일, 13:59 ~ 17:12 (3시간 1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7,9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김윤식 | 0 | 3 | 0 | 0 | 0 | 0 | 0 | 0 | 0 | 3 | 10 | 0 | 3 |
KIA | 양현종 | 1 | 0 | 0 | 3 | 1 | 1 | 0 | 0 | - | 6 | 10 | 0 | 7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창진(4회 1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양현종(6.2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김윤식(4.1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최지민(1.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이우성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황대인 | 변우혁 | 한승택 | 김호령 | 양현종 |
SS | LF | RF | DH | 2B | 1B | 3B | C | CF | P |
경기 기록지
1회말 이우성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고 소크라테스의 안타와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초 안타 2개를 맞고 1사 2,3루 위기에서 김민성의 타구를 3루수가 잡아 3루주자를 잡았다. 박해민 타석에서 꽉 찬 직구를 심판이 볼로 판정했고 이후 적시타 두개를 맞고 3실점을 했다.
4회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가고 김선빈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변우혁은 우익수 플라이를 쳤는데 김선빈은 안타로 판단하고 2루로 뛰었고 우익수가 1루로 송구를 했지만 오스틴이 못받아서 김선빈이 살았다. 변우혁의 타구는 2루수 옆에 떨어지는 적시타가 되었다. 그리고 한승택 타석에 대타 이창진을 냈고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 박찬호의 타구는 오지환이 다이빙으로 건져냈지만 내야안타가 되었다. 2사 1,3루에서 이우성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양현종은 2회에 3실점을 했지만 4점의 득점지원을 받았고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5회말 소크라테스는 안타를 치고 최형우는 진루타를 쳐서 2루에 보냈다. 그리고 김선빈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쳤다. 1사 2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추가득점은 없었다.
6회말 이창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호령은 보내기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박찬호는 적시타를 쳤다. 신범수의 안타로 1사 1,2가 되었고 소크라테스는 투수 앞 땅볼로 주자들을 진루시켰다. 최형우는 볼넷으로 나가고 만루가 되었는데 김선빈이 삼진을 당하고 이닝이 끝났다.
7회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볼넷을 내주었다. 2루주자의 3루도루를 잡으며 2사 1루를 만들었지만 또다시 볼넷을 내주고 양현종은 내려갔다. 최지민이 올라왔다. 그런데 신범수가 직구를 빠뜨려서 2사 2,3루가 되었다. 그리고 볼넷으로 2사만루가 되었다. 만루에서 오지환을 플라이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9회초 정해영이 등판했다.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연속안타를 맞았고 홍창기의 타구는 정해영이 잡지 못해서 만루가 되었다. 문성주는 플라이로 잡고 오지환은 땅볼로 잡고 겨우 막았다. 양현종은 오늘 승리로 통산 162승과 함께 KBO 통산 다승 단독 2위가 되었다.
9.3. 5월 28일
5월 28일, 13:59 ~ 17:00 (3시간 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7,0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임찬규 | 1 | 1 | 1 | 4 | 0 | 0 | 0 | 0 | 0 | 7 | 8 | 3 | 6 |
KIA | 앤더슨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8 | 4 | 0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임찬규(7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앤더슨(3이닝 6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오스틴(3회 1점) 이우성(9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고종욱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이창진 | 변우혁 | 황대인 | 한승택 | 앤더슨 |
SS | LF | CF | DH | 2B | RF | 3B | 1B | C | P |
경기 기록지
이날 비 예보가 있어 우천취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설령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사정상 취소도 가능성이 있다.
1회초 홍창기가 안타를 쳤고 변우혁이 문성주의 타구를 튕겨내면서 1사 1,2루가 되었다. 문보경은 볼넷으로 나가 만루가 되었고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오지환을 볼넷으로 주며 만루가 이어졌지만 박동원을 플라이로 잡고 1회는 막는다. 1회말 박찬호가 안타를 치고 런앤 히트 작전을 했는데 하필 고종욱의 타구가 2루수 플라이가 되며 2아웃이 되어버렸다.
2회초 박해민이 볼넷으로 나가고 앤더슨의 폭투로 주자가 3루까지 갔다.그리고 한승택이 3루송구를 했는데 변우혁이 잡지 못하면서 홈으로 보내주었다. 2회말 김선빈이 안타를 치고 우익수가 흘리면서 2루에 갔고 이창진은 3루수 땅볼 실책으로 1루에 갔다. 변우혁은 삼진을 당하고 황대인은 땅볼을 당하며 기회를 놓쳤다. 이후에 변우혁은 윤도현과 교체되었다.
4회초 무사 만루가 되자 앤더슨을 강판시키고 김대유가 올라왔는데 싹쓸이 3루타를 맞고 추가적시타까지 맞았다. 9회말 이우성의 홈런이 있었지만 7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졌다. 또한 5월 일요일 4경기 일정 성적은 1우천취소 3전패 그것도 3연패로 마감되었다.
10. 5월 30일 ~ 6월 1일 VS kt wiz (광주) 위닝 시리즈
VS kt wiz 1·2·3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고영표 | 1차전 | 이의리 | ||
엄상백 | 2차전 | 윤영철 | ||
중계방송사 | ||||
1차전 | ||||
2차전 |
6월 1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4일 ~ 4월 6일 수원 kt와의 3연전 시리즈가 모두 우천취소되어 개막한지 2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kt와의 경기를 치른다.
최근 kt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5월 29일 김대유, 앤더슨, 정해영, 윤도현, 황대인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1선발과 마무리가 동시에 말소된 상황이다. 정해영과 앤더슨은 재조정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했고, 황대인과 김대유는 성적 부진, 윤도현은 1군 등록 하루만에 1군 말소되었는데, 나중에 기사에 의하면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윤도현의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0.1. 5월 30일
5월 30일, 18:30 ~ 21:10 (2시간 4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35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고영표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3 | 1 | 5 |
KIA | 이의리 | 1 | 2 | 1 | 0 | 2 | 0 | 0 | 0 | - | 6 | 12 | 0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1회 2사 1,3루서 우전안타) | ||
승리 투수 | 이의리(5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고영표(2이닝 3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형우(3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고종욱 | 이우성 | 김석환 | 신범수 | 이의리 |
3B | SS | CF | DH | 2B | LF | RF | 1B | C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곽도규 | P | ||
김재열 | P | |||
황동하 | P | |||
최정용 | IF | |||
김석환 | OF | |||
말소 | 김대유 | P | ||
앤더슨 | P | |||
정해영 | P | |||
윤도현 | IF | |||
황대인 | IF |
직전 5월 25일 대전 한화전 경기에서 헤드샷 퇴장으로 1이닝밖에 투구를 못한 이의리가 나서게 된다.
1회말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소크라테스가 진루타를 치고 최형우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선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고종욱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말 신범수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고 류지혁이 또 안타를 쳐서 2사 1,2루 찬스가 되었다. 박찬호의 타구는 우익수 강백호의 글러브에 맞고 튕겨나갔고, 그 사이에 두명의 주자가 들어갔다. 2사 2루가 되었지만 소크라테스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고영표는 허리통증으로 내려가고 투수가 교체되었다. 최형우는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을 쳤다. 김선빈은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었다고 한다. 4회말 2사에 류지혁이 또 안타를 치고 박찬호는 몸에 맞는볼로 나갔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삼진으로 이닝이 끝났다.
5회초 삼진 볼넷 삼진 볼넷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고 볼넷을 더줘서 밀어내기점수를 줬다. 박병호타석 풀카운트에서 땅에 박히는 공을 던졌으나 박병호가 이걸 헛스윙하면서 삼진을 잡았다. 5회말 최형우가 2루타를 치자 투수가 교체되었다. 김규성의 안타와 고종욱의 적시타로 한 점이 나왔고 이우성은 희생번트를 했다. 그리고 김석환의 진루타로 한 점이 더 나왔다.
임기영은 7회 2아웃 잡고 내려가고 박준표가 8회까지 막았다. 9회는 김유신이 막고 승리했다.
이날 NC가 두산을 꺾으며 4위가 되었다. 단독 5위는 다음을 노려야할수밖에 없다.
10.2. 5월 31일
5월 31일, 18:30 ~ 21:16 (2시간 4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24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3 | 1 | 2 |
KIA | 윤영철 | 0 | 1 | 0 | 4 | 1 | 0 | 1 | 0 | - | 7 | 12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신범수(2회 1사 3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윤영철(5.1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엄상백(5이닝 6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김민혁(6회 1점) 이우성(7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류지혁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고종욱 | 이우성 | 김석환 | 신범수 | 김규성 | 윤영철 |
3B | SS | CF | DH | LF | RF | 1B | C | 2B | P |
2회말 이우성의 2루타와 김석환의 번트로 1사 3루가 되었다. 신범수의 타구는 우익수가 튕겨내며 적시타가 되었다.
4회말 김석환과 김규성의 안타가 터지고 류지혁이 볼넷을 얻어 2사 만루가 되었다. 박찬호의 타구는 좌익수의 글러브에서 빠져나가며 싹쓸이 3루타가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적시 2루타로 추가득점이 나왔다.
6회초 시작하자마자 홈런을 맞았다. 이시원의 타구는 투수 발을 맞고 튕겨나가 3루수가 아웃으로 만들었다. 공을 맞은 윤영철은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 검진을 한다고 한다. 이닝은 박준표가 올라와서 끝마쳤다.
7회초는 이준영이 막았으며 7회말 상대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이우성이 시즌 4호 솔로포를 터트리며 다시 점수는 벌어졌다. 8회, 9회는 곽도규, 황동하가 한 이닝씩 막고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창원에서 NC가 패배하며 공동 5위로 5월을 마감했다.
11. 총평
우려했던대로 정해영 등 주전들이 퍼지며 힘든 초반을 보냈으나 질팀은 지고 이길 팀은 확실히 이겨 결국 공동 5위로 5월을 마무리했다.
부상 선수와 군입대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는 6월에 접어들어 반등을 노려야 할것이다
[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5월 일정
[2]
2회초 1사 1,3루서 김민석 타석에서 이중도루로 3루 주자(한동희) 득점.
[3]
어린이날이 포함된 주말 3연전은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직전 시리즈로 어린이날을 대체하기로 했다.
[4]
통산 첫 고의사구라고 한다.
[5]
LG (당시1위), 롯데 (당시1위), NC (우천취소), SSG (현재1위)
[6]
한때 NC도 잠시 1위팀을 달성한적이 있어고 사실상 1위팀을 4번 연속으로 만난다고 볼수도 있다.
[7]
투수 폭투로 인한 역전.
[8]
7월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한 기사에서는 6월 말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는 하였고 김도영 같은 경우는 나이가 젊어서 회복력이 빠르면 6월 말에 볼수도 있다.
[9]
유격수 실책으로 인한 득점.
[10]
애당초 주자를 쌓지 않았다면 상술한 실책들도 이미 점수차를 멀찍이 벌려뒀던 이날 경기에 큰 지장을 주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전상현은 선발 윤영철이 이미 주자를 쌓아둔 상태였다는 변명거리가 존재하긴 하지만 7점차였던데다 2루 주자의 판단미스로 득점권 주자도 지워진 상황에서 강민호에게 안타를 허용해 다시 흐름을 이어준 것이기에 오늘 경기를 힘들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11]
연습투구 도중 타석에 들어왔다가 심판과 요키시가 언쟁을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