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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5 시즌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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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찬호 · 3
김선빈 · 5
김도영 · 6
홍종표 · 9 오정환 · 11 윤도현 · 12 김두현 · 14 김규성 · 23 최정용 · 29 변우혁 · 37 박민 · 52 황대인 · 56 오선우 · 58 서건창 · 59 정해원 · 01 장시현 · 05 박상준 · 010 김재현 · 011 이준범 · 038 강민제 · # 엄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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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2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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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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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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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이만수 홈런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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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홈런상 제정 | 2017 | 2018 | 2019 | 2020 |
한동희 경남고 |
변우혁 북일고 |
안인산 야탑고 |
박찬혁 북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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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 2023 | 2024 | 2024 | |
조세진 서울고 |
김범석 경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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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포수상 수상자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7번 | ||||
김범수 (2018) |
→ |
<colbgcolor=#000><colcolor=#fff> 변우혁 (2019) |
→ |
이해창 (2020~2022) |
한화 이글스 등번호 3번 | ||||
최윤석 (2017~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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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2020~202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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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 (2020.6.9.~2020)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8번 | ||||
유장혁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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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2022) |
→ |
김범준 (2023) |
KIA 타이거즈 등번호 33번 | ||||
오선우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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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2023) |
→ |
이형범 (2024~) |
KIA 타이거즈 등번호 29번 | ||||
박일훈 (2023) |
→ |
변우혁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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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29 | |||
변우혁 邊玗赫 | Byun Woohy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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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3월 18일 ([age(2000-03-18)]세) | ||
강원도
강릉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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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일산초(청주리틀)[1] - 현도중 - 북일고 | ||
신체 | 185cm, 95kg, O형 | ||
포지션 | 1루수[2], 3루수[3]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9년 1차 지명 ( 한화) | ||
소속팀 |
한화 이글스 (2019~2022) KIA 타이거즈 (2023~)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년 6월 8일~2021년 12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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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 2024 / 6,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The Score - 〈stronger〉 | ||
응원가 | Alan Walker - 〈 The Drum〉[가사][5][6]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 어머니, 누나[7] | |
MBTI | ESFJ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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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와 3루수이다.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변우혁/선수 경력 | ||||
2019년 | 상무 야구단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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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의 타격폼[8] |
차세대 우타 거포 유망주답게 고교 때부터 인정받았던 파워 툴은 프로에 와서도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타격폼을 여러 차례 수정하며 연차를 거듭할수록 타율과 장타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2022 시즌을 기점으로 자신만의 타격폼을 찾은 듯 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노-스트라이드 타법(No-Stride Approach)에 가깝게 발을 살짝 들었다가 중심이동 폭을 좁게 가져가고 신체의 왼쪽에 벽을 만든 뒤, 특유의 강한 인앤아웃 스윙과 손목 힘을 바탕으로 파워 포지션부터 임팩트까지 모든 구간을 배트의 헤드가 쳐지지 않도록 살려 스윙하는 타격폼을 장착했었다. 허리 회전을 통해 힘과 체중을 공에 간결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짧은 중심이동 폭과 하체 활용, 빠른 배트 스피드와 높은 선구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일례로 제 46회 봉황대기 준결승, 결승 당시 보여주었던 당시 몸쪽 떨어지는 공이나 바깥쪽 변화구에 대한 대응능력은 고교 시절부터 프로의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위의 타격폼으로 인해 생긴 장점은 프로 입단 이후 여러 코치들에게 폼을 지적받으며 점차 사라져 갔다. 루키 시즌, 고교 때보다 확실히 높아진 레그 킥으로 밸런스가 이전에 비해 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상무 입대 이후로는 LG 시절 박병호보다도 높은 레그 킥을 보이며 타율이 대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트 컨트롤과 컨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금 폼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첫 시즌 보여주었던 눈야구는 아직까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중. 그리고 2022년 스프링캠프에선 상무 시절 보여주던 높은 레그 킥을 버리고 고교 야구 시절의 타격폼을 되찾은 모습을 보이며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고, 시즌에 진입해서도 이전에 비해 확실이 나아진 타격폼과 장타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2 시즌 1군에 올라왔을 때의 모습을 보더라도 타격에 있어 예전의 자신감을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루키 시즌 때보다 헛스윙도 많고 볼넷이 적긴 하지만[9] 그만큼 자신의 스윙을 보여주며 0.351이라는 BABIP, 60타석이라는 적은 기회만을 부여받았음에도 2루타와 홈런을 3개씩 때려내며 자신의 능력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과거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시켰을 때처럼 삼진을 당하더라도 믿고 맏기며 능력을 키우는 방식[10][11]의 1군 활용이 필요한 선수이다.
KIA로 이적한 이후에는 타격폼을 보다 간결하게 수정했다. 고교 때와 유사하게 강한 테이크백을 보여주며 중심이동을 좁게 가져가는 타격폼이다. 다만 한화 이글스에 있었을 당시 우려점이었던 볼삼비 문제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다. 하지만, 이렇게 했음에도 컨택율이 62%로,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즉, 스윙을 해도 공을 거의 맞추지 못하는 수준이란 뜻이다.[12] 잘 잡혀있는 자기만의 존과 선구안 자체는 괜찮은데 컨택율이 워낙 최하급이기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3.2.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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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타격 능력에 비해 수비는 덜 주목받았지만 북일고등학교의 주전 3루수를 맡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한화 시절 초반에는 1루수로 기용할 것이라는 한용덕 감독의 말처럼, 데뷔 시즌에는 송광민이 주전 3루수로 활약하고 있었기에 1루수로 주로 출장했다. 넓은 수비 범위, 강습타구 처리와 포구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상무에서 돌아온 뒤 2022 시즌에는 1, 3루에 번갈아가며 기용되었는데 3루 수비에서는 강습 타구를 놓치거나 판단 미스 등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1루 수비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새롭게 떠오른 김인환이라는 안정적인 수비 자원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부터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
과거 여러 선수들의 사례로 보았을 때, 수비 능력은 지속적인 1군 출장을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며 실제로 현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부분도 배럴타구에 대한 반응, 수비 커버 범위, 강습 수비 등 능력에 대한 부분보다는 중계 플레이 시 발생하는 실수 등 기본기 측면의 문제이므로 꾸준히 1군에 기용하여 긴장감을 덜어준다면 훨씬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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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적 이후, 김종국 감독에 따르면 처음에는 고등학교 때 주로 출전했던 3루수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점차 1, 3루 멀티 자원으로 수비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연습경기, 시범경기 때에도 대부분 1루 수비를 도맡았다. 그리고 4월 2일 SSG와의 개막시리즈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호수비로 만들어내며 자신의 수비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나온 기본적인 수비 실책은 계속적인 출장으로 줄여가야 할 것이다.
거구의 몸집과 느린 주력에 비해 의외로 수비는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송구가 높게 오더라도 큰 키를 활용해 민첩하게 팔을 뻗어서 대부분 잡아내는 편이다. KIA에서 오랜 기간 구멍인 포지션이 코너 내야인 1루와 3루였는데, 이 두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주는 덕분에 다소 부진한 타격에도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3.3. 총평
고등학교 시절부터 김태균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타격툴의 잠재력 자체는 높다. 특히 파워툴은 팀 내에서 상위권으로, 과거 중심 타자들과 비교해 보아도 부족하지 않지만 아직 1군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다.안정적인 밸런스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손쉽게 공을 만들어 때리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수비 기본기를 키우고, 현재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크고 작은 부상에 대한[13] 부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선구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중심 선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자세한 내용은 변우혁/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4학년때 원주에서 청주로 이사갔다고 한다.
[2]
한화에서는
노시환을 3루수, 변우혁을 1루수로 기용했다.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로는 1루 포지션이 심각하기에 3루수보다는 1루수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본인도 현재 1루수를 많이 봐서 1루수가 더 편하다고.
[3]
김도영이 휴식을 취하거나 지명타자로 출전할 때 주로 3루수로 나온다.
[가사]
타이거즈의 변우혁 안타 날려버려라 변우혁 홈런 (X2) 날려버려라 워워우워워 변우혁 안타 (홈런) 워워우워어
[5]
응원가에서 날려버려라 변우혁 안타/홈런을 2번 반복하는데 첫 부분은 안타로, 2번째는 홈런으로 부른다.
[6]
삼성
이해승, LG
이민호, SSG
서진용의 등장곡이다.
[7]
쌍둥이 누나다.
[8]
2023년 4월 2일 vs
맥카티
[9]
이마저도 1군에 한정된 문제이다. 8월 기준 퓨처스에서는 볼넷, 삼진이 12:26으로 나쁘지 않은 볼삼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장타율은 0.426, 출루율은 0.355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
박병호의 경우, LG 시절부터 여러 타격폼을 스스로 바꿔 가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타격폼을 찾았고, 이후에도 레벨 스윙과 어퍼 스윙을 교차해 가며 두 스윙의 장점만을 합친 자신만의 새로운 타격폼을 정립하여 타율과 장타력을 모두 잡았다. 이 과정에서 넥센 구단의 성적에 관계없는 꾸준한 기용이 큰 도움이 되었었다.
[11]
다만 박병호의 경우 이 타격폼에서 거의 등이 보일 정도의 센 테이크백을 했기 때문에 메이저 진출 후 빠른공 대처에 문제를 겪었다.
[12]
이 수치는 그렇게 공을 못 맞춘단 소릴 듣던
김석환이나 은퇴 직전의
나지완 보다도 낮은 수치다.
[13]
실제로 2022 시즌 초반과 7월에 부상으로 중요한 시기를 놓쳐버렸는데, 이 부분에서는 동 포지션의 우타거포로 분류되던
김회성이 대표적이다. 김회성은 선구안은 출중했으나 커리어 내내 선수를 따라다닌 잔부상으로 인해 끝끝내 잠재력을 모두 터트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