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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RADSHAW LAYFIELD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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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54b5>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본명 |
John Charles Layfield 존 찰스 레이필드 |
별칭 |
The Wrestling God The American Hero |
생년월일 | 1966년 11월 29일 ([age(1966-11-29)]세)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텍사스 스위트워터[1] |
신장 | 198cm[2] |
체중 | 131kg |
피니쉬 무브 |
클로스라인 프롬 헬 시가 밤[3] |
경기 스타일 | 브롤러 + 하드 히팅 |
주요 커리어 |
C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노스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CW 남부 태그팀 챔피언 1회 OVW 남부 태그팀 챔피언 1회 USWF 태그팀 챔피언 1회 GWF 태그팀 챔피언 2회 국제 프로레슬링 협회 및 박물관 루테즈상 WWE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F 태그팀 챔피언 3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E 하드코어 챔피언 18회 |
테마곡 |
Bar Room Brawl[4] Long Horn |
SNS |
2. 개요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이자 해설자이며 증권분석가이다.
본래 미국 텍사스 스위트 워터 출신이다. 기믹 상으로는 WWE에서나 TV 프로그램에서 뉴욕으로 소개하고 있다. 브래드쇼 혹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John "Bradshaw"Layfield)에서 따서 JBL이라 부른다.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라는 링네임은 기존에 쓰던 링네임 브래드쇼를 자신의 실제 이름인 존 레이필드 사이에 집어넣어서 만든 것으로 1980년대 레슬러들 중 본명을 쓰던 레슬러들이 자신의 실제 이름에 링네임을 집어넣어 불렸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5] JBL라는 애칭은 원래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의 LBJ에서 따왔다.[6]
프로레슬러로는 최초로 실제 증권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주식에 관한 책도 출판했다. 부인 역시 증권 분석 및 기자로 활동 중이며, 일반적인 기자가 아닌 경제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한 경제 애널리스트이자 월가의 오라클이란 별명으로도 유명한 메레디스 휘트니. 여담이지만 재혼이란다.[7] 현재 버뮤다에 거주 중이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JBL&르네 쇼[8]
WWE에서 방영하는 개그 시리즈로 마이크웍 능력이 뛰어난 JBL의 예능감을 실컷 볼수 있다. 유튜브등에서 매주 업로드된다.초반에는 레슬러들을 초청하는 토크쇼 및 미션 콩트 코너였는데, 점차 자체 각본을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JBL는 찌질하면서도 무식한 개그 캐릭터로 온갖 사고와 드립을 친다. 툭하면 마이클 콜을 해고한다고 윽박지르는 건 덤이다.
메인 쇼에선 잘 등장 안하지만 팬들에겐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간간히 나온다. 잭 라이더만 해도 JBL 쇼를 막으려는 위치로 자주 등장한다. 히스 슬레이터는 JBL의 모자란 조카 클램쇼 레이필드[9][10]로 등장해 사실상 준주연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세자로 또한 간간히 등장해 썰렁한 조크를 날리고 스스로 매우 흡족해한다.
JBL은 버니가 마음에 안 들어 버니 사냥을 하려고 했다.[11] 잽 콜터[12]]를 불러 버니를 잡게 기회를 주라고 도움을 요청하여 서로 손을 잡아 버니를 잡으려고 애쓴다. 여러번 잡으려고 했지만 못 잡아서 JBL은 버니를 폭사시키려고 하고 있다. Raw에서도 JBL은 버니 앞에 'stupid'를 꼭 붙이며, 해쉬태그로 #stupidbunny, #kickthatbunnysheadoff(kick that bunny's head off)를 올리겠다고 하며, 콜이 로즈의 춤을 따라하면 디스하고, 이를 말리는 롤러에게 볼펜을 던지기도 했다. 아무튼 JBL&콜 쇼에서는 그 과격한 반응에 써머 래와 르네 영은 버니를 보호하려고 했고, 젭 콜터 또한 JBL이 정신나갔다고 생각했다.
결국 르네 영과 써머 래는 JBL&콜 쇼에서 나갔고, 혼스워글도 그를 찾아 "버니 사냥"이 아닌 "황소 사냥"이라고 오해를 받아 혼스워글도 그의 쇼에서도 나갔다. 직원 식당에서 혼자 우유와 쿠키를 즐기게 먹어려다가 어디선가 라이백이 나타나 "진짜 역겹다고"라고 말을 꺼내 본인도 JBL&콜 쇼에서 관두겠다고 말한다? JBL이 라이백에게 그가 쇼에 한 번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을 걸었지만, 라이백은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퇴장한다. JBL 단독 쇼가 되나 싶었지만 돌아온 배드 뉴스 배럿과 말싸움을 이어갔다.
작중에선 그다지 취급이 안 좋은데,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JBL쇼를 위해 축하 인사를 해달라고 하자 처음에 영문도 모르고 축하 인사를 하던 슈퍼스타들이[13] JBL쇼를 위함이라고 하자 다들 안색이 싹 변했다. 딘 앰브로스&판당고는 스크루지 맥덕이라고 깠고, 라이백은 JBL 지가 산타클로스라도 되는 줄 아냐며 어이없어하고, 세스 롤린스는 다양하게 디스했다. 그리고 니키 벨라는 아예 오바이트를 했다. 막판에는 모두들 축하인사 안 한다고 거부. 결국 JBL은 선수들의 인사를 단어 하나하나 편집해서 JBL쇼 칭찬으로 왜곡했다. 이를 본 르네 영은 말없이 표정만 썩는다. 한번 보자.
5. 경기력과 경기 스타일
경기력은 명성에 비해 좋지 않다. 2004년 JBL로 활동할 시절부터 이런 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상대 선수들이 봐주는 부분이 많아 대부분의 경기는 JBL보다 대립 상대들이 이끌어 나가는 수준이었다.해결사 기믹인 APA 시절에는 큰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로 상대방을 박살내는 전형적인 마초남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비겁한 악역 기믹이었던 JBL 시절에는 전형적인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기믹에 충실한 경기를 보여주는데, 경기력 자체는 S급까지는 아니라도 B+ ~ A- 정도로 중박 이상의 경기를 만들었으며 상성을 심하게 타지 않았다.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나 경기의 흐름을 잘 읽는 것도 강점이다.
다만 빅맨 특유의 루즈한 전개를 펼치기도 했었는데, 특히 같은 빅맨들과의 매치에서는 답답하거나 경기를 풀어나가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테크니컬하거나 많은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대표적인 기술[14]들을 잘 활용하여 몰입도 있는 경기들을 만들어내곤 했으며, 빅 맨 치고는 접수도 수준급이다.
그를 대표하는 피니쉬 무브는 래리어트로, 스턴 한센[15], 테리 고디, 코지마 사토시[16] 와 함께 래리어트 4대천왕이라고 세계레슬링팬들에게 인정받는다. 미국에서는 클로스라인과 래리어트의 구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클로스라인 프롬 헬(Clothline From Hell)이란 이름을 썼는데, 일부 경기에서는 해설이 원전 기술 이름인 래리어트 프롬 더 헬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프로레슬러인 테리 고디의 모션을 참조했다. 그의 래리어트는 프로레슬링 팬덤에서 역대 최강의 래리어트로 인정받는다.
주로 로프반동 직후나, 코너에 상대가 충돌해 반동으로 튀어나오면 그대로 달려들어서 후려치는 패턴을 많이 사용했다.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고 일으켜 세운 뒤 스탠딩으로도 사용했고, 그냥 팔이 닿는 거리면 어느 때든 부담없이 휘둘러대곤 했다. 하디 보이즈와의 태그팀 경기에서는 날아오는 제프 하디를 스탠딩으로 격추시키기도 했다.
큰 덩치와 길쭉한 팔뚝 때문에 시각적인 임팩트가 엄청나서 누가 봐도 KO급의 포스를 보이는데, 특히 경량급 레슬러가 맞으면 한바퀴 도는 접수가 나와서 더욱 강해보인다. 여기에 '쩍ㅡ' 하고 울리는 타격음은 그야말로 공포다. 빅 쇼나 베이더와 같은 초중량급 레슬러들에게 쓰는걸 봐도 무시무시하다. 선수들이 접수하기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기술 중 하나로 꼽았으며, 특유의 우악스러운 시전 덕에 시전자 본인도 팔부상을 입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경기를 벌일때마다 상대선수에게 전력으로 후려치는 래리어트를 구사할수 있는 건 WWE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높은 수준의 짬의 힘을 바탕으로 후려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
실제로 레이필드의 스타일이 워낙 타격적이고 상대 선수를 배려를 안할정도로 워낙 강한편인데 접수하는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레이필드의 피니셔나 타격기에 워낙 불만이 많을 정도로 경기 스타일이 강하였다.
그 외에도 파워 밤이나 라스트 콜,[17] 빅 붓, 스윙 넥브레이커 등의 기술을 주력 기술로 사용한다.
특히 파워 밤의 경우에는 가장 이상적인 파워 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일명 시가 밤으로,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션을 취한 뒤 시전했다. 참고
6. 비판과 논란
- 인성 및 행실 관련 논란이 아주 굉장히 많다. 특히 똥군기. 하디 보이즈나 트리쉬 스트래터스는 자서전에서 자신을 가장 괴롭혔던 선배 중 하나로 JBL을 꼽기도 했으며, 스맥다운에 데뷔했던 신인인 파머 캐논은 JBL를 비롯한 선배들의 괴롭힘에 못 이겨 회사를 떠나는 등 단순히 회사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한 수준이라기에는 선을 넘을 때가 많아 보였다. JBL은 동년배인 하드코어 할리와 함께 '동료 레슬러들이 선정한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레슬러' 3위에 오른 적도 있다.[18] 공교롭게도 할리와 JBL은 경기후 함께 맥주도 자주마시는등 친한사이다. ECW 원나잇 스탠드 때 패싸움 도중 ECW 측의 블루 미니를 피투성이가 되게 만들어 후에 경기를 가져 스티비 리차드에게 머리에 체어샷을 당하기도 했다.[19]
- JBL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못마시는 프로레슬러를 아주 심하게 괴롭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하디즈가 과거 인터뷰와 자서전을 통해서 JBL이 그들에게 맥주 12캔을 운전 도중에 마시고 표지판에 빈 캔을 던질 것을 강요하였고[20], 다음날 하디즈가 자신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자 그날부터 하디즈와 얼굴을 마주치자마자 폭풍 욕설 및 갈굼을 시작하였다. 게다가 얼마 후에는 하디즈가 경기를 치르는 틈을 타서 가방과 옷, 현금, 신용카드를 감추고는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고 있었던 하디즈에게 태연히 다가와서는 "얘들아, 무슨 일이야?" 라고 약올리기까지 하였다.[21] 더 웃긴 것은 나중에 JBL이 CM 펑크와 각본상으로 대립을 하였을 때 " 넌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한다면서? 그런 인생 따위 굉장히 시시할 거 같아."라면서 술을 내밀었다. 게다가 CM 펑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알콜중독자였던 것 때문에 음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로도 술과 담배, 약물을 전혀 하지 않는다. 아무리 각본이라지만 상대의 트라우마를 건드린 셈.
- 또한 하디 보이즈는 과거에 JBL이 돈 칼리스[22]에게 원숭이 새끼라는 모욕적인 이름으로 부르게 강요하였고, 그들에게 돈 칼리스가 빌린 렌터카의 열쇠구멍에 이쑤시개를 넣어서 부러뜨리게끔 하여 그 자동차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애를 먹게 해주자고 제안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이때 하디즈는 예전에 JBL의 제안을 거절해서 제대로 피를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JBL의 제안을 이행하였고, 그 이후에 JBL에게 갈굼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
- 르네 듀프리는 3년 내내 JBL로부터 프랑스 게이 새끼라고 불렸으며 자신은 그걸 성희롱이라 여겼지만 이를 상층부에 제보하는 것을 건방진 행동이라고 여겨졌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 현역 선수, 혹은 선수 출신도 아닌 링 아나운서 저스틴 로버츠는 2003년 경에 유럽 투어서 여권을 도난당한 적이 있었다. 이때 그는 가방에 넣어둔 여권을 영국에서 도난당하여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였고,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이동하여 미국 대사관에서 새 여권을 받아 런던에서 보스턴으로, 보스턴에서 피닉스로, 피닉스에서 투손으로 열차와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간신히 스맥다운 녹화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범인은 역시나 JBL. 게다가 자기가 직접 여권을 훔친 것도 아니고 남에게 시켜서 훔친 거라고 한다. 심지어 얼마 후, 빈스 맥마흔과 로버츠는 회의를 위해 프로모션 미팅에 참석하였는데 회의가 끝나고 빈스가 로버츠의 옆을 스쳐지나가면서 "그러니 여권을 함부로 놔두고 다니지 말라고, 하하!"라고 귓가에 속삭이면서 자리를 떴는데 이에 로버츠는 WWE가 그 어떤 동정과 연민도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심지어 이런 종류의 사건이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려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저스틴 로버츠는 2014년 10월 13일에 10년 이상 근속한 WWE와 결별하였다고 한다. 이에 선수들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저스틴 로버츠는 어렸을 때부터 열렬한 WWE의 팬이었고, WWE 외의 다른 스포츠를 일절 시청하지 않았을 정도이며 심지어 동료들과 선수들과의 사이도 매우 좋았으며, 자신의 일도 열정적으로 해오던 사람이었기 때문. 게다가 더 웃긴 것은 나중에 JBL이 트위터로 자기는 그런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다들 병신같은 로버츠를 싫어한다고 발뺌하고, 책임전가까지 하였지만 존 모리슨이 진상을 까발리면서 그야말로 새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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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저스틴 로버츠는 JBL이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갈궜다고 하였다. JBL이 자신의 가방을 집어던지고 놀면서 "넌 왜 아직도 살아있냐? 부탁인데 제발 자살 좀 해라."라고 폭언을 하였으며 다른 레슬러의 증언에 따르면 JBL이 저스틴 로버츠가 없는 자리에서 갈굼 타겟을 토니 치멜이라는 아나운서으로 바꿨으며 사람들의 면전 앞에서 저스틴 로버츠에게 했던 것처럼 자살 좀 하라고 갈궜다고 한다. 저스틴 로버츠는 과거에 JBL이 고등학생에게서 인터뷰를 받는 도중에 고등학생이 실수로 노트를 떨어트리자 그 고등학생의 옆에 있는 어머니에게 "당신의 애들 중에서는 이 정신지체아 말고 딴 사람은 없어요?"라고 대놓고 폭언을 하기까지 할 정도로 행실머리가 형편없다고 비판한 적이 있었다.
이정도면 총 안맞고 살아있는게 다행일 정도.
- 이후 존 모리슨은 인터뷰에서 저스틴 로버츠의 여권을 훔쳤던 당시에 JBL은 메인이벤터였을 뿐더러 감히 개길 수 있는 위치도 아닌 대선배였기 때문에 찍히기 싫어서 조이 머큐리와 함께 생각해보겠다면서 하다가 결국엔 거절했었는데 결국 JBL에게 찍히고 말았다. 특히 조이 머큐리가 JBL의 집중 갈굼 대상이라고 한다. JBL은 몰래 두 사람의 경기복 소매를 찢어버리는가 하면, 기타 여러 가혹행위를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만약 그때 JBL이 시키는대로 저스틴 로버츠의 여권을 훔쳤더라면 조이가 JBL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겠지만 두 사람은 그 시절의 레슬러로서는 매우 드물게 올바른 행동을 했으며 이후, 존 모리슨도 JBL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2009년에 JBL을 손바닥으로 밀쳐낸 이후에서야 갈굼이 끝났다고 한다. 이때 모리슨은 왜 6년이나 흘러서야 JBL에게 반항을 했냐는 물음에 '그건 자신이 JBL가 맞서도 회사에서 찍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짬이 차서 그랬으며 만약 그 이전에 그랬으면 오히려 자신이 JBL의 정치질에 말려들어서 트러블 메이커라고 찍혔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아이러니한건 모리슨은 여친이엇던 멜리나가 평소 동료들이나 선후배들에 대해 뒷말을 하고 다닌것과 신인시절부터 해온 건방진 언행때문에 문제가 커졌을때 멜리나와 쌍으로 회사에서 찍혔단것과 그로인해 태그팀 파트너였던 머큐리마저 자기도 휘말릴까봐 모리슨과 거리를 두게되었단것이다.
- 2008년에는 WWE 이라크 투어에서 또 아나운서인 릴리안 가르시아가 졸고 있는 상태에서 얼음을 들이붓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조이 스타일스를 괴롭히려고 들었다. 당시 JBL은 이미 일주일 넘게 조이를 악질적으로 괴롭혔는데[23] 심지어 이때는 만취 상태였다. 결국 참다참다 분노한 조이는 JBL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고, 다른 사람들이 두 사람을 뜯어말릴 때는 이미 JBL의 한 쪽 눈이 찢어지고,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상태. 그리고 사건 이후의 JBL은 대부분의 시간을 라커룸에서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보면서 조용히 지냈다고 한다.
- 디바리[24] 또한 JBL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JBL이 와서 '내가 나온 메인이벤트 경기를 안보다니!'라고 하면서 디바리가 굴복할때까지 괴롭혔으며 그의 말에 따르면 에지 또한 괴롭힘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에지가 들고 있는 맥주를 떨어뜨리게 하거나 투어 버스에서 자신에게 걸어올때까지 귀찮게 하기도 하고 싸워보자고 시비를 걸기도 했다고 한다.
- 2017년 4월 경에 스맥다운 라이브의 메인 해설인 마우로 라날로와의 불화설이 있다. 마우로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선정한 '올해의 아나운서' 어워드를 2년 연속(2015, 2016년) 수상한 것을 가지고 '그런 것 자랑 좀 그만하라'라며 디스할 때부터[25] 그 조짐이 보였는데 마우로가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그리고 마우로가 트위터로 '진실은 밝혀진다'는 어조의 트윗을 올렸고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도 '스맥다운 라이브의 해설' 부분을 삭제함으로서 더 이상 스맥다운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리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JBL은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그 이전부터 소위 꼰대란 소리를 듣던[26] JBL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 이미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게다가 아직까지도 JBL은 마우로에게 그 어떤 사과를 한 적도 없으며 자신이 했던 일은 그저 기믹의 연장일 뿐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개소리를 한 덕분에 언론과 팬들의 공분을 산 상태. 결국 트위터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계정들을 모두 차단하였고, 심지어 마우로의 쾌차를 비는 트윗을 올린 계정들도 차단하였으며, 심지어는 마우로를 팔로우한 사람들도 전부 차단하였다.
- 그 직후인 2017년 4월 11일에 있었던 스맥다운에서 "Fire Bradshaw!", "We want Maruo!" 챈트가 나왔으며 이날 "I got bullied by JBL!" 피켓을 든 한 관객이 (규정대로) 피켓을 몰수당하는 대신, 경비요원에게 붙잡혀서 쫓겨나는 장면이 현장 관객들의 핸드폰으로 촬영되기까지 하였다.
- 심지어 외국에 있었을 때도 말썽이었다. JBL이 빅 쟈니 호크로 활동했었던, 일본에 머물렀던 시절에 홍상진이 폭로하기를, JBL이 동료들이랑 술처먹고 장난으로 호텔방에다가 불을 지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사람들이 와서 불을 꺼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초대형 참사를 일으킬 뻔했다.
- 이 모든 막장 시추에이션들은 단순히 'WWE가 은폐를 했다.'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WWE는 그간 Anti-bullying 캠페인 즉 학교 폭력 및 왕따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온 가족들을 위한 WWE'라고 떠들며 그런 캠페인을 벌이던 곳에서 온갖 폭력 및 가혹행위가 난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건 WWE는 그동안 이 모든 일에 대해서 그 어떤 성명도 발표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그저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하면서 버티기만 할 뿐이다. 설령 일이 더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JBL 한 사람에게만 책임을 떠넘겨서[27] 쫓아내면 그만이고, 윗선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JBL은 과거 팻 패터슨이 그랬던 것처럼 겉으로는 처벌받더라도 결국엔 빈스 맥마흔에 의해 여론이 잠잠해질 때 다시 고용될 거라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처벌은커녕 회사를 나간 마우로 라날로가 문제였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서양도 특히 예체능계에선 똥군기를 행사하고 묵인한다는 것이 JBL과 WWE의 행동으로부터 드러난다. 한편으론 한국보다 더 심한면도 있으며 일각에선 특히 각계각층에서 미투가 동시다발적으로 연달아서 터진 이후 나온 주장들 중 만일 프로레슬링계에서 미투가 터진다면 피해자건 가해자건 동성 대상이건 이성 대상이건 남녀를 불문하고 엄청나게 터져나올 것이라는 주장까지도 있다. 하긴 미투감보다 더한 가혹행위들이 있어왔으니 미투가 안 터지는게 의문이 들만하다. 또한 한편으론 JBL이 이러한 막장행보를 보여왔음에도 정작 미투만큼은 당하지 않은것을 의외로 보는 이들도 있다. 동료들이나 후배들한테 가혹행위들을 잘만 저질러왔지만 미투에 걸릴만한 짓은 교묘하거나 운 좋게 안 한 모양이다.
- 일반인들의 총기소지가 쉽고 또 그로인해 정당방위가 쉽게 성립되는 미국임에도 JBL의 이러한 가혹행위들이 아무렇지않게 행해져왔다는 점과 피해자들이 무력으로 맞선적이 거의 없었단 점에서[28] 피해자들이 정말 엄청난 대인배들이라고 봐야할정도이며 한편으론 서양에서도 특히 스포츠계에선 가혹행위가 일어나는것에 대해 스포츠계 전체가 이런 가혹행위들과 악습들을 청산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한다고 볼수있다.
- 주먹실력도 상당하고, 백스테이지에 권력도 강하지만,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는 절대 시비를 걸지 않았다. JBL 자체도 2m에 육박하는 거인이었지만, 언더테이커, 케인, 빅 쇼 등의 자신보다 체급이 큰 빅맨들과는 트러블이 없었고[29], 언더테이커가 데려온 까마득한 후배 네이선 존스나 그레이트 칼리를 상대로 똥군기 질을 벌였다는 이야기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역시 자신보다 체급이 큰 빅맨들중 한명인 맷 모건, 하이든라히 등을 상대로도 건드렸다는 얘기가 없다. [30] 그리고 빅맨이 아니더라도 싸움 실력이 강한 하쿠나 노먼 스마일리, 하드코어 할리, 커트 앵글 등을 건드렸다는 말도 없다. 물론 하드코어 할리와는 절친이기는 하지만. 반면 같은 빅맨이라도 자신과 체급이 비슷한 에지, 르네 듀프리 등은 잘만 건드렸던걸 보면 만만한 상대만 골라서 건드린 셈이다.
- 랜디 오턴에게도 똥군기를 행사하지 않았는데, 이는 오턴도 젊었을 때 개망나니과라서 그가 겁을 먹었던 건 아니고, 그의 아버지 밥 오턴이 JBL의 은인이라서 아무리 JBL이라도 은인의 아들을 상대로 꼰대짓을 할 수는 없던 모양이다.
- 의외로 지옥의 비행 사건땐 순수 피해자에 가까웠다. 당시 JBL은 경기중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것 때문에 평소성격 답지않게 술을 안먹고 오히려 비행기에 탄지 얼마 안돼서 수면제를 먹고 자고있다가 마이클 헤이즈한테 이마를 가격당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때려눕힌바 있었다.
- 2022년 후반기부터 배런 코빈의 매니저 역할을 진행하기 위해 WWE에 복귀했는데, 자체적으로 성격이 유해진건지 트리플 H 등 임원진들이 강력히 제지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다행히도 현 시점에서는 논란거리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다. 어차피 악역이라 욕 먹는게 당연한거라 상관 안하겠지만....
7. 그 외
- JBL은 단지 부자 기믹이 아니라 실제로 주식투자로 성공하면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을 번 인물이며 이 사실[33]을 바탕으로 현재의 기믹이 창조되었다. "Have More Money Now" 책의 인기로 경제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였는데 유명한 경제전문가 다수를 말빨로 제압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덕분에 FOX NEWS의 "The Cost of Freedom" 에 참가하고 있다. 실제 WWE에서의 찌질한 기믹과는 다르게 경제와 관련된 칼럼을 쓸 때는 매우 진지하고 심도있는 글을 쓴다고 한다.
- JBL이 쓴 "Have More Money Now"는 돈 보다는 JBL 본인의 인생살이에 초점이 더 맞춰져 있다. 한국에서 레슬링을 할때 이태원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 유럽대륙을 달랑 캐러밴 하나만으로[34] 아내와 함께 여러 레슬링 단체를 전전한 이야기 등 그의 인생역정이 담겨 있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의 부티나는 이미지랑은 달리 빈티가 줄줄 흐르는 무명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빈곤했던 시절 조그마한 것으로부터 행복하는 법을 깨우쳤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다. 매 챕터마다 3 ~ 4줄 정도로 내용을 요약해 놓았다.
한글버전 및 저화질
- 2004년 5월 20일 스맥다운에서 에디 게레로와 레이 미스테리오, 랍 밴 댐 vs JBL, 더들리 보이즈 메인 이벤트 태그팀 경기를 가졌다. 에디가 디본에게 쓰리 아미고스를 시전한 뒤, 프로그 스플래쉬를 준비하려고 하던 도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다. 디본을 비롯하여 JBL과 버버레이도 예기치 못 한 상황에 당황하고 있고[35] 심판마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그저 에디의 이름만을 외치고 있었다. 이에 JBL은 잠시 상황을 지켜보다 급격히 디본과 태그를 한 뒤, 심판에게 윽박지르기까지 하며 에디 게레로를 재빠르게 핀폴하여 경기를 끝냈다. WWE 의료진들과 마이클 콜과 태즈, 모든 사람들이 에디의 의식을 보고 대처하는 중에 JBL은 링에서 퇴장하지도 않고 계속 그를 지켜보고, 링 밖으로 천천히 나가면서도 계속 걱정스럽게 에디를 쳐다보는 장면까지 나왔다. 당시에는 '저 상황에서도 기어이 핀폴해서 이기다니!'라면서 에디가 실려나간 상황과 대비되어 엄한 욕을 들어먹기도 했었으나, 에디 게레로 사망 이후에 그가 몸을 험하게 굴렸다는 경기 중 하나로 이 경기가 다시금 회자되면서 프로답게 대처를 잘 했다며 평가가 반전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에디가 이미 눈이 풀려가고 있는데도 심판은 컨셉인 줄 알고 계속 에디를 부르고만 있고, 이대로 계속 속행했었다면 골든 타임을 놓쳐서 에디의 사망 년도가 2005년이 아닌 2004년이 됐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마냥 사고로 경기를 끊을 수도 없는 것이 메인 이벤트 경기여서 방송사와 광고사가 엄청나게 붙은 상황이라 사고 처리시 이 경기가 통으로 삭제돼서 그것대로 문제가 엄청나진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공식적으로 돌발상황은 없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보니 에디가 정말 실신했어도 어쨌거나 컨셉으로 포장해야 했다. 그렇다면 차라리 빨리 경기를 끝내버리고 선수부터 살려야 하는 것이 최선이라 JBL은 심판에게 윽박지르면서까지 빨리 경기를 끝내버린 것. 영상을 보면 에디가 쓰러진 직후 JBL은 당황한 듯 계속 두리번거리고 쓰리 아미고스를 맞은 후 예정된 일이 일어나지 않아 일어난 디본도 'Hey!'하며 기세좋게 쏘아붙였으나 에디가 아예 미동도 없자 '어? 왜 이래?'하고 당황하여 공격도 못하고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 JBL이 갑자기 태그를 치고 나오자 디본이 잠깐 벙찌는 장면도 포인트. 이 상황이 각본이었다면 심판이 에디를 계속 부르고 있을 때 JBL이나 더들리 보이즈가 에디를 바로 핀폴로 끝내버리거나 되레 심판을 방해했을 것이다. 논란이 많은 JBL의 일화 중 JBL이 칭찬을 받는 몇 안되는 일화이다.
- 윌리엄 리걸이 2022년에 인터뷰를 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의 진상을 일찍이 짐작한 인물이란 게 밝혀졌다. 에디 게레로가 사망 한 지 2년 후인 2007년,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자살한 에디의 절친 크리스 벤와의 추모식 때, 아직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었으나 추모식 당일에 인터뷰에 있어서 자신의 다음 차례인 리걸에게 "혹시 벤와가 극단적인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되지 않아?"라며 짐작한 듯한 목소리로 걱정어린 표정을 지으며 말했고 이게 신경 쓰인 탓에 리걸은 추모 인터뷰에서 슬픔보단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이 양반도 제리코처럼 벤와의 인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던 마당에 리걸이 벤와랑 같은 동네출신이고, 벤와가 재혼하기 전엔 리걸과 부부끼리 교류가 많았음을 알았을테니 그런 리걸이라면 벤와에 대해 남들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리라 짐작한듯 하다.
I ain't afraid of you! You're not being a lizzard on
stee-roids! You’re like
Barry Bonds. I bet you play baseball.
(난 네가 두렵지 않아! 도마뱀도 약물 썼어! 꼭 베리 본즈랑 같아. 난 틀림없이 야구에서 이겨.)
(난 네가 두렵지 않아! 도마뱀도 약물 썼어! 꼭 베리 본즈랑 같아. 난 틀림없이 야구에서 이겨.)
Your just like the big show he's a dinosaur too his name's barney[36]... he likes pizza..
(넌 꼭 공룡처럼 빅쇼랑 닮았어. 그의 이름은 바니야.... 그는 피자를 좋아해....(??))
(넌 꼭 공룡처럼 빅쇼랑 닮았어. 그의 이름은 바니야.... 그는 피자를 좋아해....(??))
- 2008년 WWE 이라크 투어 도중에는 여느 때처럼 전 ECW 아나운서인 조이 스타일스를 괴롭히다가 주먹으로 맞았다. 아이러니하게도 JBL과 조이 스타일스는 둘다 알아주는 공화당 지지자이며, 종종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 독일 WWE 투어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며 관객들을 조롱하는 제스쳐를 취했다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었다. 본인은 나름대로 악역 역할을 수행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너무도 경솔한 행위였다. 결국 JBL 본인은 석고대죄격으로 사과했고, WWE에서도 지속적인 재발 방지를 약속하여 넘겼지만, 당시 이 일로 인해 넘버원 컨텐더로서의 자격론이 수면 위로 떠올라서 하마터면 일생 일대의 푸쉬를 제대로 말아먹을뻔 했었다. 이 일의 여파로 TV 패널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잘리기도 했다.
- WWE에서 언더테이커 다음의 최고참답게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 커리어 절반 이상을 미드카더 정도로 보냈음에도 오래도록 회사 내에 남아있었으며, 릭 플레어가 TNA로 복귀하라고 권유했을 때도 점잖게 거절했다.
- WWE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레슬러로, 체급이 커서 딸 수 없는 경량급 디비전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을 석권했다.
- 해설자가 된 이후에는 자주 봉변을 당한다. 타이터스 오닐은 세자로의 세자로 스윙을 당하고 구토를 했다. 딘 앰브로스는 세스 롤린스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에 계약서를 찢은 조각, 팝콘, 콜라 등을 같이 넣고 섞어버렸다. 알리샤 폭스도 사이코 기믹 시절 모자를 멋대로 가져가서 JBL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고, 모자가 안 보이면 시무룩해졌다가 다시 찾았을 때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
WWE에서 근무했던 前 각본진
빈스 루소를 매우 싫어한다. 자신과 그의 파트너
론 시몬스를 별로 중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놓고 자신이 집필한 책에 '당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단체가 성공하려면 경쟁단체 각본진에 빈스 루소가 있으면 된다'라고 디스했다.
- 목소리 톤 자체도 훌륭하거니와 연기도 수준급이다. 존 시나와의 대립 과정에서 어 퓨 굿 맨을 패러디한 프로모를 선보였는데, 왜 JBL은 영화에서 연기를 하지 않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괜찮다.
- 스맥다운 소속 중 가장 오랜기간동안 WWE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였다. 존 시나는 첫 WWE 챔피언 재임 기간 중 RAW로 이적했다.
- 론 시몬스, 에디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그의 현역시절 기믹과 정치성향을 생각하면[37] 의외인 면.[38]또 그 외엔 하드코어 할리와도 친한 사이로 둘다 신인 시절부터 경기 후 함께 맥주를 마시러 다니는일이 자주 있었다. 할리는 운동은 때리고 맞아가면서 하는 거라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의 소유자[39]이고 JBL은 온갖 부조리와 갈굼의 주동자로 방향은 좀 다르지만 일단 현시대와 좀 안맞는단 점에선 어느 정도 비슷한데다 둘다 애주가들이라 쉽게 친해진 걸로 보인다.
- 저 개차반인 인성이 후배들한테도 소문이 난지라 레이필드 시대의 뒷 후배들도 딱히 레이필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WWE선수들은 연간 최소 200일 이상 전미를 같이 떠돌며 이런저런 공감대가 형성되기 쉽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으로 서로서로 팔로우도 많이 해주고 리스펙이 이루어지는 반면, 레이필드는 해설까지 할정도로 업계에서 오래 일해왔고 커리어도 화려한데도 불구하고 정말 친한 소수의 지인들을 제외하고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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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믹 상으로는
뉴욕 시 출신으로 소개된다.
[2]
(6ft 6) 랜디오턴보다 컸고 2002년 헬 인 어셀 철창 매치 당시에도 빅쇼와 체격이 그리 차이나지 않았다.
[3]
이 쪽은 현 시점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APA 시절 자주 사용했던 피니쉬 무브.
[4]
APA 시절 테마곡
[5]
예를 들어
브렛 "더 히트맨" 하트가 있는데 브렛 하트는 보통 본명으로만 불렸지만, 링 아나운서가 소개할 때는 저렇게 불렸다.
[6]
텍사스 출신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텍사스의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하는 인물이다.
로널드 레이건처럼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인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7]
원래 신디 워맥(Cindy Womack)과 1994년에 결혼했으나 2003년에 이혼하고 2005년에 메레디스 휘트니와 재혼했다.
[8]
마이클 콜도 마찬까지 합방했었다가 르네 영으로 교체
[9]
정식 풀네임은 클레멘타인 레이필드.
코디 로즈가 본사 WWE 센터를 쳐들어갔을 때 언급했다.
[10]
코디와 바렛이 수소문 끝에 찾아내서 데려왔다.
[11]
버니의 경우는 JBL&콜 쇼에서 JBL의 맹목적인 증오를 받고 있다.
[12]
전
잭 스웨거와
알베르토 델 리오의 매니저
[13]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
페이지,
니키 벨라 등 선악역 가리지 않고 섞여있다.
[14]
특히 폴 어웨이 슬램은 그의 주력기로 기믹을 가리지 않고 즐겨 사용했다. 팬들 역시 그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잘 언급하는 편.
[15]
특히 JBL은 스턴 한센의 빅팬이며 거친 브롤러스타일은 한센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한센의 명예의전당 헌액자 발표때 한센의 트레이드 제스쳐를 따라했다
[16]
한센의 제자이면서 피니쉬가 계승 웨스턴 래리어트 이다.
[17]
폴 어웨이 슬램. 상대방의 다리 사이로 팔을 둘러서 몸통을 가로로 잡은 상태에서 뒤쪽으로 멀리 던져버리는 기술.
[18]
또한 할리는
언더테이커, JBL과 함께 스맥다운 백스테이지 3대장으로도 유명한데 사실 언더테이커와 할리는 JBL에 비교할 수 없다. 할리는 위에 언급되어있듯이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는 것을 제외하면 JBL처럼 아무 이유없는 갈구기를 하지 않았고 언더테이커는 아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후배를 갈구지 않았다. 레슬링 재판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는 언더테이커가 그만한 짬밥이 충분히 되고 모든 동료와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재판이 있어도 언더테이커니까 후배들이 충분히 인정하고 남는다.
[19]
하필 스맥다운 선수층이 매우 얇았던 04-05년 시기라, JBL에 뇌진탕을 입힌 것에 대해 언더테이커는 JBL에게 스티비의 사과를 주문하였고, 스티비도 이에 고의가 절대 아니었다고 사과를 하였다. 물론 실제로는 스티비의 의도적인 체어샷이 맞다.
[20]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일 뿐더러 미국은 한국보다 음주운전에 관한 처벌이 훨씬 엄격하고 자동차 없이는 일상생활이 안되는 데다 운전면허증이 신분증 역할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아파진다.
[21]
결국 하디즈는 분실 물품을 찾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는 다른 선배 레슬러인 로드 독이 '쓰레기차에 니들 분실물 있다'고 알려준 덕분이다. 자서전을 보면 하디즈가 그냥 했다고 거짓말하면 되는거였는데 하고 치를 떠는 대목이 있다.
[22]
WWE에서 자칼이란 링 네임으로 자이언트 커간의 매니저 역할을 했으며 2017년부터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영어 중계진의 해설과
임팩트 레슬링의 부사장 직을 맡고 있다.
[23]
회식자리에서 머리에 맥주를 들이붓기도 했다. 맥주범벅이 된 스타일스는 이를 갈면서 간신히 참았다고...
[24]
2000년대 중반 반미 아랍계 레슬러로 데뷔했다 WWE를 떠난
무하마드 핫산의 매니저역할을 맡았던 선수이며 현재
WWE 205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아리야 디바리의 친 형이다.
[25]
정작 JBL 본인은 해당 어워드에서 '최악의 아나운서'를 2년 연속(2014, 2015년)으로 수상했다.
[26]
미즈와의 일화가 대표적.
[27]
사실 이건 누가봐도 JBL이 명백히 잘못한 입장이라 책임을 떠넘긴단 표현이 부적절하다.
[28]
있어도 드물거나 혹은 손으로 밀어내는정도였다. 게디가 이마저도 참다참다 폭발했거나 자신이 가혹행위에 맞서도 찍히지 않을만 한 입지와 위치에 오른후에야 생긴일이다 .
[29]
하디 보이즈 자서전을 보면 언더테이커가 라커룸의 우두머리였고 브래드쇼는 좋게 말하면 규율부장, 대놓고 말하면 호가호위하는 똘마니였다. 브래드쇼가 매트 하디에게 부조리를 강요할 때 언더테이커도 흡족해 할거란 뒷말을 달기도 했다. 이름을 팔고 다녔는지 진짜 배후에 있었는지는 미지수. 언더테이커는 훗날
레슬러 법정 시절의 브래드쇼가 참 많이 나댔다고 디스했다.
[30]
일례로 빅쇼와 그레이트 칼리가 기술 및 시그니처 무브 건으로 말다툼을 했던 일이 있었는데, 똥군기는 고사하고 겁에 질려서 앞에 나서지도 못했다. 건드리긴 커녕 나서서 싸움을 말리는 행위조차 못한 것이다.
[31]
운동하는 중에 빅쇼가 자신에게 처음에 경고했는데도 자꾸 호크아이를 시전했다는 이유로 로우킥 한방으로 쫓아낸 일화가 있다.
[32]
그런데 원래 스티브 블랙맨은 마샬아츠 도장의 사범 출신이고 JBL도 이를 모를 리는 없었을 테니 그냥 블랙맨을 얕보고 덤볐다가 큰코 다친 게 아닌가 싶다.
[33]
대략 2,000만 달러 정도 된다고 한다.
[34]
숙식은 캐러밴 캠핑촌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겨울에 공용 화장실, 샤워시설 이용하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35]
당시 랍 밴 댐과 레이는 그대로 쓰러졌다는 설정인지 나머지 세 선수와 달리 카메라에 비춰지지 않았다.
[36]
미국 텔레비전 어린이 교육용에서 나온 보라색 공룡 주인공이란 캐릭터가 있다. 1992년에서 "Barney & Friends(바니와 친구들)" 방송에서 1살~8살까지 볼 수 있는 TV방송이다.
[37]
이런 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는
론 시몬스와
레이 미스테리오는 '너무 착한데,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한테 뭐라 못하는 게 유일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38]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히려 그의 국수주의적인 기믹은 에리 게레로가 많은 아이디어를 줬다고 밝혔다.
#
[39]
워낙 다혈질이다보니 후배 선수를 폭행한 일이 더러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르네 듀프리. 근데 이건 듀프리도 만만치 않게 잘못하긴 했다
[40]
저 정도 커리어를 가진 경력자면 보통 뭐라도 얻으려고 먼저 다가오는 후배가 어느 정도 있기 마련인데 JBL의 인성은 그런걸 무의미하게 말할 정도로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