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81B1F><colcolor=#ffffff> 히든 딥 Hidden Deep |
|
|
|
개발 | Cogwheel Software |
유통 |
|
플랫폼 | |
ESD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호러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2년 1월 24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관련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바닷속 9,772m 아래에 위치한 로크 산업의 해저 광업 및 연구 시설. 칠흑 같은 심연의 어둠만 가득한 바다 아래 인간들이 만든 이질적인 광산 시설만이 홀로 옅은 빛을 내비치고 있다. 광산 내부에서 근무하고 있을 터인 시설 관리자들로부터 보내져 오던 정기 연락은 이미 끊어진 지 오래였다. 본부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급히 조사 대원들을 파견했지만, 이미 현장엔 그 어떤 사람의 인기척도 남아있지 않았다…
Cogwheel Software[1]에서 개발, Daedalic Entertainment에서 유통하는
SF 호러 어드벤처 게임.태평양 심해의 "로크 산업"이라는 기업의 해저 광산 겸 연구 시설에 파견된 로크 산업의 조사팀원들을 컨트롤해서 시설 관리직원들과의 연락은 두절되고 형언불가한 정체불명의 괴생물체에 침식된 해저 광산을 탐색하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임무를 수행하는 호러 게임으로, 어두운 심해를 배경으로 래그돌 형식의 다관절 스프라이트로 된 캐릭터들을 조종하는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Daedalic Entertainment의 다른 유통작인 Barotrauma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2]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일단 게임 진행에 지장은 없는 수준이지만 번역이 누락된 부분이나 오타, 원문과 어울리지 않는 문체로 번역된 부분[3]이 조금 있다.
2. 현황
2017년부터 개발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래그돌 적용, 그래플링 훅과 스캔볼, 굴착 차량, 천장 촉수 등의 기본적인 요소들은 2017년경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2020년부터 플레이 테스트 신청을 받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1년 12월 19일경 유통사 Daedalic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2022년 1월 24일 공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그리고 예정대로 예고했던 일자(한국 시간 1월 25일 새벽 2시경)에 공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 트레일러 동영상 #==
<colbgcolor=#081B1F><colcolor=#ffffff> |
출시 트레일러 |
<colbgcolor=#081B1F><colcolor=#ffffff> |
공개 트레일러 |
<colbgcolor=#081B1F><colcolor=#ffffff> |
얼리 액세스 예고 동영상 |
<colbgcolor=#081B1F><colcolor=#ffffff> |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 트레일러 |
3. 특징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 래그돌 물리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있다. 울퉁불퉁한 동굴 지형을 탐험해야하는데다 래그돌 물리가 게임 전반에 깔려있다보니 사소한 실수로도 쉽게 죽을 수 있다.[4] 여간해선 괴물 때문에 죽을 일보다는 점프 타이밍을 잘못 잡아 낙사하거나 그래플링 훅을 잘못 걸어 벽에 쳐박히는 등 실수로 죽을 일이 많다.호러 게임이지만 깜짝 놀래키는 공포보다는 으스스하고 불길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5] 으스스한 심해 광산연구시설의 어둡고 칙칙하고 심연의 공간 속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장르적인 분위기와 불길하고 소름돋는 사운드의 공포게임에 어울리는 BGM, 다수의 위험 지역 돌파 요소와 기괴한 크리쳐들의 존재로 더 씽,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딥 라이징, GTFO, 그리고 Barotrauma 못지 않은 어둡고 잔혹한 꿈도 희망도 없는 SF 호러 세계관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4. 플레이어블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진갈색 전투복과 군모, 플레이트 캐리어 혹은 방탄복+체스트 리그 조합과 전술배낭 등의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있는 민간군사기업 컨트랙터로 보이는 전투 요원인 군인[6]과 노란 작업복을 입고 안전모를 쓴 기술자들[7]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각각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때때로 교체해가며 조종하거나,[8] 또는 다른 플레이어와 코옵으로 협동해가며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인은 지형 탐색용 드론인 스캔 볼과 안전한 이동을 위한 그래플링 훅 등의 다양한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술자는 굴착기, 크레인 등 해저 광산에 비치된 각종 기계 장치나 차량을 조종할 수 있다.만약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통신 두절됨(Signal Lost)'이라는 문구와 무전기가 치익대며 기분나쁘게 끊어지고 뒤이어 삐이 하고 울려퍼지는 중고음의 심정지 신호음과 함께 연결 끊김 상태가 되고 앞부분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다시 시작할 때 사망한 기존 조사원의 흔적[9]이 그대로 남아있는데다 임무 완료시 Men Lost, 즉 죽은 조사원의 수가 나오는 것을 보면 기존 조사원이 부활한 게 아니라 새로운 조사원이 임무대기 중 파견되어 죽은 조사원이 진행한 구간까지 이동한 듯하다. 조사원이 죽을 때마다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된 '남은 대원(Crew left)' 수가 하나씩 줄어들며, 남은 대원이 0명인 상태에서 한 번 더 죽으면 완전히 게임 오버돼서 기존 세이브 포인트를 무시하고 해당 챕터 시작 지점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10] 조사원이 여러 명일 경우 한 명이 죽은 상태에서도 다른 조사원으로 교체해서 진행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어진 조사원 모두를 적절히 이용해야 진행 가능하도록 짜여진 퍼즐이 많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조사원 캐릭터는 플레이어가 무리한 행동을 시킬 때 투덜대는 것[11] 외에 평상시에는 말을 하지 않지만, 이벤트 진행에 따라 드물게 말을 하기도 한다. 챕터 3에서 기술자 헤니건을 구출할 때나 챕터 10에서 연구 시설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광경을 목격했을 때 등.
플레이어 캐릭터 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들과 같은 스프라이트를 쓰는 NPC 캐릭터들이 있다. 이들은 플레이어가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반응해서 스위치를 작동시키거나 특정 행동을 하는 AI를 갖고 있는데,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아무도 믿지 마라(Trust No One)"는 문구와 함께 한 조사원이 다른 조사원을 쏴죽이고 혼자 탈출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추후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NPC도 나올 예정인 듯하다.
4.1. 무기 및 장비
-
그래플링 훅
c키를 눌러 장비하고 좌클릭으로 갈고리 로프를 발사한다. 갈고리는 돌이나 얇은 철판으로 된 지형에 걸 수 있으며,[12] 그 상태에서 위아래 키로 로프 길이를 조절하며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그래플링 훅에는 살상력이 없어서 갈고리를 쏘아 괴물을 죽이거나 하는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벌들은 그래플링 훅이 지형에 박히거나 튕겨나가는 소리에 반응하므로 총으로 쏘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벌들을 유인하는 데 쓸 수 있다.
갈고리를 고정한 상태로 enter키를 누르면 땅에 로프를 고정해서 집라인을 탈 수 있다. 멀리 있는 벽에 갈고리를 걸고 그냥 뛰어내릴 경우 그대로 벽에 들이받고 죽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부득이하게 멀리 있는 벽이나 천장에 갈고리를 걸어야할 경우에는 아래쪽에 발판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집라인을 쓰는 게 안전하다.
-
스캔 볼
b키를 누르면 날아다니는 지형 탐색용 구형 드론인 스캔볼이 작동한다. wasd키로 움직일 수 있고 좌클릭으로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하는 대신 주변의 적에게 전기 공격을 할 수 있으며[13] E키로 상호작용 스위치를 누를 수도 있다. 우클릭으로 자석 기능을 활성화시켜 아이템을 끌어당길 수도 있는데 사용처는 제한적이다. 지형 탐색용 스캔 볼이라는 아이디어는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
테라 스캐너
n키를 눌러 플레이어가 서 있는 지반을 스캔한다.
-
발파 폭탄
x키를 눌러 지면에 광산 개척용 고폭약을 설치한다. 테라 스캔을 한 후 숨겨진 지하 통로를 개척하는 데 쓰인다. 폭탄 뭉치답게 살상력도 있지만 폭발 범위가 좁고 그에 비해 괴물들은 작고 빨라서 전투용으로 쓰는 것은 몹시 힘들다.[14]
-
로프 설치
.(마침표)키를 눌러 로프를 설치한다. 그래플링 훅이 없는 기술자를 위해 쓰이는 아이템이다. 처음 보면 그래플링 훅으로 집라인을 만드는 것과 헷갈릴 수 있는데, 실제로 처음 로프를 설치해야 할 때 나오는 툴팁에서도 집라인이 아니라 로프라고 강조한다.
-
크로우바
근접 전투용 무기. 흔히 말하는 그 빠루다.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 중 하나. 공격당 위력은 총탄 한 발의 절반 정도로, 거머리도 한 방에 죽일 수 없는 수준.플레이어가 고든이 아니기 때문에농담으로라도 날고 기는 괴물들을 상대로 실용적인 무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나마 거미 알집이 뱉어낸 거미 유생체들을 변태하기 전에 처리할 때나 애매한 지형에 붙어서 당장 공격을 못 하는 거머리를 처리할 때 탄약을 아낄 겸 패죽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
Glare 9mm 권총
우클릭으로 장비할 수 있는 17발들이 권총. 군인, 기술자 모두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있다.[15] 그래플링 훅에 매달려 있을 때,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도 발사할 수 있어서 웬만하면 손에서 놓을 일이 없는 유용도가 높은 무기이다. 게다가 조준 방향으로 조명을 비추기 때문에 지형 확인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권총을 포함한 모든 실탄 총기는 팀킬이 가능하다. 조사원이 다른 조사원에게 총을 겨누고 발포하면 맞은 부위와 상관없이 한 방에 즉사한다.사람이 총을 맞으면 당연히 죽지따라서 조사원 여러 명이서 서로서로 엄호해가며 진행하는 상황에서는 실수로라도 위치 계산을 잘못해서 동료 조사원을 맞추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
다크 호넷 .50 권총
7발들이 .50AE 구경 대구경 자동권총이다. 한 번에 장전 가능한 장탄량이 적은 대신 발당 위력이 다른 총기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강력하다.
-
CS-56 돌격소총(구 GR-47 7.62mm 소총)
32발들이 7.62x51mm 구경을 사용하는 AR-15 계열로 보이는 돌격소총이다. 우클릭을 눌러 장비하고 마우스 휠로 무기를 변경할 수 있다. 기술자도 얻기만 하면 쓸 순 있지만, 전투 말고도 할 일이 많은 기술자보다는 군인이 사용자로 선호된다. 기술자인 헤니건을 구출하는 챕터인 챕터 2 후반에 헤니건이 있는 은신처에서 총기 탄약과 함께 처음 얻게 되며, 몆몆 챕터에서는 글레어 권총과 함께 군인의 기본 무장으로 주어진다.
샷건과 기관단총이 추가된 2022년 7월 9일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 당시 자동연사 기능은 기관단총에 넘겨주고 3점사 무기가 된 적이 있으나, 2022년 11월 4일 업데이트로 자동연사 기능이 돌아왔다. 그래도 연사 속도는 기관단총보다는 느려서 맺고 끊기가 쉬워 탄약 관리가 용이한 돌격소총 VS 한 탄창을 순식간에 쏟아부을 수 있는 기관단총으로 역할이 뚜렷이 나뉜 편이다.
-
샷건
8발들이 펌프액션 산탄총.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 중 하나. 산탄총답게 단발 화력이 높아 천장 촉수를 한방에 죽일 수 있고, 탄이 분산되므로 그래플링 훅을 멀리 쏘아낸 뒤 소리를 듣고 모여든 벌들을 저격하기에도 좋다.
-
Maurer 9mm 기관단총
UZI를 닮은 25발들이 기관단총.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 중 하나. 권총과 탄약을 공유한다. 마우스를 누르고 있으면 고속으로 총탄을 연사한다. 특정 업데이트 이전 돌격소총의 성능을 계승한 무기로, 몰려오는 벌떼나 이동 속도가 빠르고 피격 판정이 미묘하게 작은 거미를 잡을 때, 그리고 거미 알집이나 마크로체이런트 등을 상대로 화력을 투사할 때 유용하다. 연사력이 엄청나면서도 발당 화력은 권총이나 돌격소총과 동일해, 게임내에서 맷집이 제일 센 마크로체이런트도 일단 기관단총 한 탄창을 쏟아부은 뒤 아무 총으로나 5발 더 먹여주면 죽는다. 권총과 같이 소형 총기로 취급돼서 포복 중이나 그래플링 훅에 매달려 있을 때도 쓸 수 있다.[16]
-
HBKM 중기관총
러시아제 머신건인 칼리시니코프 기관총과 비슷한 외형의 100발들이 중기관총. 돌격소총, 기관단총과 마찬가지로 탄창이 빌 때까지 연사할 수 있다. 뭔가 묵직해보이는 생김새나 사격음와 달리 발당 위력은 다른 총기와 똑같고, 연사 속도도 돌격소총과 비슷하거나 다소 느린 수준. 다만 한 탄창에 100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량이 장점이다. 탄창당 탄약이 많은 것에 비해 재장전 속도도 샷건을 제외한 다른 총들에 비해 많이 느린 편은 아니다.
-
프로메테우스
화염방사기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 중 하나. 이름은 화염방사기지만, 연료통을 짊어지고 호스로 쏘아내는 현대적인 화염방사기라기보다는 미래적인 총기같은 디자인이다. 화염방사기 연료를 탄약으로 쓰며, 관통성을 가진 불꽃을 발사해 불꽃에 닿은 적들에게 불을 붙여 오랜 시간에 걸쳐 피해를 준다. 처음 등장하는 13챕터에서 화염방사기 연료를 찾는 게 미션으로까지 주어지는 등 꽤 대단한 무기처럼 띄워주지만 실제 게임내 성능은 그다지 못 미더운 편. 마크로체이런트나 변형체같은 상급 적에게 비장의 무기로 쓰려고 아끼기보다는, 관통성이 있고 단발로 낼 수 있는 최종 위력이 일반 총탄보다 크다는 점을 이용해 벌떼나 거미, 걸어다니는 벌레같은 잡졸이 좀 많을 때 정리하는 데 쓰는 게 좋다. 또한 실탄 총기가 아니므로 다른 조사원을 향해 쏴도 팀킬이 안 된다.
-
총기 탄약
총기류의 탄약을 보급하는 탄약박스 형태의 아이템이다. 권총과 기관단총은 같은 탄약을 공유하며, 그 외에 소총, 샷건, 화염방사기는 고유의 탄약을 요구한다. 주로 괴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오염 지대나 방사능이 방출되는 위험 지대에까지 악랄하게도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각종 총기류의 화력을 넉넉하게 활용하고 싶을 때에 잘 수색하여 모아두면 좋다.
-
메디킷
9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조사원이 허벅지에 진통제를 주사하는 모션과 함께 체력이 60% 회복된다.
5. 위험 요소
5.1. 괴물
이 작품의 주적이자 로크 산업의 태평양 해저 광산/연구시설 복합단지를 장악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이다. 이 괴물들의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DLC로 제공되는 디지털 코믹스에 따르면 이들은 무려 기원전 8500년의 고댓적부터 지구에 암약해왔다.[17] 인게임 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인 조사원들같은 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이라는 것.[18] 확실한 것은 이들의 존재가 해저 복합단지 시설 내부를 매우 끔찍한 이질적인 유기물로 침식시키고 있다는 것.[19]-
벌(가칭)
시뻘건 벌처럼 생긴 날아다니는 괴물. 공식 명칭은 없다.[20]
처음 생성된 위치 근처를 서성이다가 총성, 탄환이나 그래플링 훅 갈고리가 지형에 박히는 소리를 듣거나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괴성을 내며 접근한다.[21] 이들과 접촉하면 20의 피해를 입으며, 일부 개체의 경우 플레이어를 인식하거나 총에 맞아 대미지를 입은 직후 거머리를 떨구기도 한다. 체력은 개체차가 있지만 대개 총을 1~3방 맞으면 죽는 수준인데, 혹 한 방에 죽이지 못해도 한 발이라도 총을 맞은 개체는 멀쩡한 개체에 비해 현저히 느려지므로 멀리서 발견할 수만 있다면 선빵으로 총알을 박아주는 게 좋다.
이 게임의 캐릭터 래그돌 물리 적용 요소로 인한 불편하고 답답한 아이템 사용/오브젝트 사용 조작감과 함께 짜증을 유발하는 괴물 1순위로, 그래플 건 연결 구간이나 집라인 연결 구간에서 괴성과 함께 매복해 있다가 플레이어를 덮쳐 침을 여러 번 찔러 지속적인 부상을 입히거나 아래의 거머리와 함께 플레이어의 진행을 가로막고 소중한 무기 탄약마저 회피기동과 공격을 악랄하게 반복하며 허투루 낭비시키는 요소로 등장하는 것으로 인해 처리하기 매우 귀찮으며,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존재이다. 가끔씩 플레이어를 타격하는 데 성공하면 마치 약올리는 양 제자리에서 붕붕 도는 모션도 은근히 짜증나는 요소.[22] -
거머리(가칭)
지면을 기어다니는 괴물. 기어다니는 속도는 기본적으로 느리지만 플레이어와 거리가 가까울 경우 빠르게 뛰어들기도 하며, 벽과 천장을 타고다닐 수 있어 플레이어를 위에서 덮칠 수 있다. 맵에 기본 배치돼있는 경우도 있지만 벌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날아오다가 한 마리씩 떨구는 경우가 많다. 움직임도 느리고 체력도 권총 한 방에 죽을 정도로 빈약해서 상대하기 어려운 괴물은 아니지만, 접촉 피해가 45나 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공격을 허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
거미(가칭)
붉은 거품같은 몸통에 다리 세 쌍이 붙어있는 형상으로 기어다니는 괴물. 후술할 거미 알집을 찢고 여러 마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벽을 타고다닌다는 점에서 행동 패턴에 있어선 거머리의 상위 호환 쯤으로 볼 수도 있으나, 체력이 거머리보다 높고 움직임도 빠르다. 움직일 때 특유의 다다닥거리는 발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면 존재를 파악하긴 쉽다. 공격할 때 플레이어를 직접 덮치는 게 아니라 몸에서 독침같은 것을 뻗어서 공격하며, 때문에 보기보다 공격 사정거리가 길다. 접촉 대미지[23]는 벌과 같은 20이지만 독침의 대미지는 무려 40~50 가량으로 풀 체력의 조사원도 3방에 죽을 정도. 빠른 이동 속도에 피격 판정도 미묘하게 작고, 의도한건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플레이어가 애매한 거리에 있으면 총알이 안 닿는 곳에서 간을 보는(?) 행동 패턴까지 있어서 보기보다 상대하기 몹시 까다롭다. 하지만 독침의 사정거리가 무한대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조우했다면 그래플링 훅을 천장에 쏜 뒤 대롱대롱 매달린 채로 주위를 서성이는 거미들을 권총으로 쏘면 비교적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예고 동영상에서는 거의 한 덩어리로 보일 정도로 수많은 거미들이 부상당한 군인 조사원을 추격해 뒤덮어 끔살시키는 충격적인 장면도 나왔는데 단순히 트레일러 동영상용 연출인지, 실제로 게임에 나오는 이벤트인지는 불명.[24] -
마크로체이런트(Macrocheirant)[25]
거미를 사람보다 더 큰 사이즈로 불려놓은 거대 거미. 생김새에서 유추할 수 있듯 맷집부터 기존의 몬스터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추격해올 때의 이동 속도도 위협적으로 빠르다. 벌이나 거미와 달리 근접 공격은 주가 아니고,[26] 플레이어에게 충분히 접근하면 제자리에 멈춰서 경련하다가 이윽고 그 거품같은 몸통에서 붉은 날파리같은 군체를 무수히 내보내 플레이어를 갈아버린다.[27] 트레일러 동영상에서는 총을 쏴도 맞지도 않는 죽일 수 없는 이벤트성 적처럼 나왔지만 인게임에서는 총알을 충분히 퍼부으면[28] 죽일 수 있는 중간보스급 적이다.피를 흘린다면 죽일 수 있다는 얘기군 -
거미 알집
지면에서 묵직하게 솟아오른 살덩어리. 멀리서 총으로 쏴서 미리 파괴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고 접근할 경우 알집에 구멍이 나면서 붉은 살덩이같은 거미 유생체 네 마리가 튀어나오고, 거미 유생체는 이윽고 거미로 변태해서 공격해온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미리 터뜨리고 지나가는 게 편하고, 만약 유생체를 뱉는 걸 막지 못했다면 아직 변태하지 않은 유생체에 총을 쏴도 정상적으로 대미지가 가므로 거미로 변태하기 전에 사살하는 게 좋다. 가장 골치아픈 경우는 총탄은 닿지 않지만 거미 알집은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는 애매하게 가까운 지형에 배치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그 지점이 기본적으로 거미 네 마리가 스폰되는 지점이라 생각하는 게 낫다.
한편 한 발도 빗맞히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알집을 터뜨리기 위해 소모되는 탄약보다 알집에서 튀어나온 거미를 처리하는 데 소모되는 탄약이 적기 때문에 사격에 자신이 있고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일부러 알집을 자극해서 거미를 뱉게 한 뒤 거미를 죽여서 처리할 수도 있다. 특히 챕터 13 이후로는 근접전 무기인 크로우바가 추가된 덕분에 위치만 잘 맞아떨어진다면 알집에서 튀어나오는 거미 유생체들을 빠루로 두들겨 죽이는 식으로 탄약 소모없이 처리할 수도 있다.
거미 알집을 터뜨릴 경우 노란 핏방울을 흩뿌리는데, 이 노란 핏방울은 후술할 천장 거미의 산성액과 같은 판정이라 맞으면 15의 피해를 입으니 주의. 특히 천장에 매달린 알집을 터뜨릴 때 주의해야한다. 또 거미 알집은 스캔볼이 지나가도 반응한다. -
천장 촉수(Ceiling Tentacle)
천장에 잠복해있다가 조사원이 구멍[29] 아래로 지나가면 덮쳐서 먹어치우는 괴물. 움직이기 시작할 때 쩍쩍거리는 끈적한 소리가 심하게 난다. 조사원이 다른 괴물들에게 사망할 경우 체력을 다하는 즉시 그 자리에 고통스런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픽 쓰러져죽는 것과 달리 촉수에 붙잡히면 천장으로 끌려올라가며 완전히 구멍 속으로 끌려가 먹힐 때까지 발버둥치며 숨이 막히는지 꺽꺽거리는 괴로운 신음소리를 내서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인다. 다만 사망 판정이 나는 것은 구멍 속으로 완전히 끌려들어간 시점[30]이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다른 조사원이 있었을 경우 촉수에 붙잡힌 조사원이 완전히 끌려가기 전에 촉수를 사살하면 촉수에 붙잡힌 동료를 살릴 수 있다.
한편 이 괴물이 어떤 생물의 촉수인지, 지네처럼 길다란 벌레인지는 애매한데, 일단 "느려!(Not so fast!)" 도전과제 설명문[31]에서는 '천장 촉수(Ceiling Tentacle)'라고 호칭하고 있다.
촉수가 조사원을 잡아 끌고가는 장면은 캐리온의 인간 시점 버전 같다는 반응이 많다.[32]
원래는 천장에 있는 특유의 구멍 외에는 천장 촉수의 존재를 눈치챌 요소가 별로 없는데다 천장 촉수가 조사원을 덮치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 숙련자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당할 수 있는 위험한 괴물이었으나, 2022년 11월 업데이트 이후 천장 촉수의 굴에서 녹색 침이 흘러나오게 되어 굉장히 눈에 띄게 된데다 천장 촉수가 막 조사원을 인식하고 나오는 시점에서 딜레이가 생겨 비교적 만만해졌다. -
천장 거미(가칭)
천장에 붙어있는 거미같은 괴물. 비교적 후반부터 등장하는 괴물로, 일반 거미보다는 크지만 마크로체이런트보다는 작은 중간 정도의 몸집이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기 전까지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면 천천히 움직이며 산성액을 뿌린다. 산성액의 피해량은 각각 15%씩, 한 번에 뿌리는 네 발을 전부 맞으면 60%의 피해를 입는다. 플레이어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 설령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먼저 공격하진 않으므로, 천장 거미의 사정거리 밖에서 미리 존재를 파악한 뒤 쏴죽이는 것이 좋다. 만약 몸통이 아닌 머리를 쏴서 죽일 경우 먼저 머리가 날아가고 목에서 산성액을 대량으로 내뿜다가 괴성을 지르며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이 때 나오는 산성액에도 살아있을 때와 똑같은 대미지가 있으니 주의. -
걸어다니는 벌레(Scuttlebug)[33]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상 몬스터. 뭐라 형언하기 힘든 생김새를 하고 있는데, 굳이 비유하자면 물고기가 벌레 다리를 달고 걸어다니는 것처럼 생겼다. 지상을 걸어다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빠르게 뛰어오는데, 그 속도가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거미와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더 빠르다. 충분히 접근하면 마구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대미지도 그리 낮지 않고, 가까이 머무르면 공격 연사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체력은 거미보다는 한 발 적은 총탄 2발분으로, 전체적으로 접근하면 급발진하는 특징을 빼곤 거미의 직계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의 적. -
변형체(Transmorph)
평범한 시체처럼 누워있다가[34]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일어서서 공격해오는 괴물.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겉보기에는 시체가 살아움직이는 좀비처럼 보이지만 이름을 봐선[35] 인간의 시체처럼 의태한 괴물이거나 수상쩍은 무언가가 시체를 침식해 변이시킨 듯하다.[36] 마크로체이런트만큼은 아니라도 맷집이 상당히 튼튼하고, 이동 속도도 조사원이 뛰는 것만큼 빠른데다 공격 대미지도 55씩이나 돼서 위협적이다. 체력은 총탄 15발 정도로 글레어 권총으로도 한 탄창 이내에 죽일 수 있는 수준이지만, 글레어 권총으로 한가하게 상대하기엔 빠르고 강력하니 되도록이면 기관단총이나 샷건 등으로 신속히 처리하는 게 좋다.
한편 트레일러 동영상에서는 기술자의 시체로 위장하고 있던 괴물에게 군인이 CPR을 시도하다가 배에서 벌어진 입에 손을 씹히고, 괴물이 상체를 일으킨 뒤 머리를 입처럼 벌리고 촉수같은 혀를 뻗어 군인을 잡아먹는 흡사 더 씽을 연상케 하는 장면도 나왔는데, 해당 장면은 아직 게임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
크립
Kill It with Fire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간보스급 괴물. 플레이어를 인식하기 전에는 촉수 줄기가 돋힌 고깃덩이의 모습으로 지면에 틀어박혀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심하게 뒤틀린 얼굴 2개가 합쳐진 듯한 본체를 드러내며 공격한다. 앞쪽의 입 부분은 플레이어를 향해 산성 증기를 방사하며, 뒤쪽의 두개골은 걸어다니는 벌레를 4마리씩 토해낸다. 스크립트된 경로만 느리게나마 움직이는 마크로체이런트와 달리 이동 능력이 전혀 없어서 스폰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며 플레이어가 도망쳐도 추격하지 못하지만, 걸어다니는 벌레를 계속해서 뽑아내면 심각한 탄약 낭비를 초래할테니 도망치기보다는 신속한 화력 투사로 빠르게 죽이는 게 좋다.
그 외에도 베타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네크로모프가 연상되는 발톱을 뻗으며 기어다니는 말라비틀어지고 변이가 심하게 이뤄진 시체[37] 등이 트레일러에 나왔으며, 개발 중에 공개된 시연 동영상에서는 물고기 형태, 거머리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흰 벌레, 지면에 파인 구멍에서 개미귀신마냥 입만 드러내고 있다가 그 위로 지나가는 조사원이나 시체를 혀로 잡아 끌고가서 잡아먹는 괴물도 나왔다.
5.2. 위험한 환경물
-
방사능 오염 지대
방사능으로 오염된 구역. 방사능 오염 지대에 머무르면 띠디딕거리는 가이거 계수기 소리와 함께 화면 오른쪽 하단에 RAD라는 게이지바로 표시되는 방사능 오염 수치가 차오르고, 오염 수치가 일정량 이상인 상태가 유지되면 체력이 빠르게 깎인다. 방사능 지대를 직접 들어가보지 않고 시각적으로 구분할 방법은 따로 없지만, 방사능 오염 지대 배경에는 환풍구같은 구조물이 눈에 띈다.[38] -
파이프 증기
파이프에서 고열의 증기가 새고 있다. 빠른 속도로 10의 대미지를 입다가 죽게 된다. 맵 어딘가에 있는 파이프와 연결된 밸브를 돌려서 파이프 압력을 낮추면 증기가 멈춘다. -
파이프 불길
파이프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불길에 닿는 순간 대미지를 입는 것은 물론, 몸에 불이 붙어 불길에서 빠져나와도 피해를 입게 된다. 기본적인 대응 방법은 파이프 증기와 같지만 챕터 10에서 처음 나오는 파이프 불길은 멈출 방법이 없으므로 알아서 피해다녀야 한다. -
무너지는 바닥
조사원이 올라서는 순간 금이 가고,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무너지는 바닥. 근처의 천장이나 벽에 그래플링 훅을 박지 않고 그냥 밟고 있다간 밑에 물이 없는 이상 그대로 추락사한다. 챕터 4에서 맛보기 수준으로 하나가 나오고, 이후 챕터 13부터 본격적으로 챕터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너지는 바닥이 나오기 시작한다. -
산성 웅덩이
녹색 산성액이 차있는 웅덩이. 그냥 밟으면 15의 피해를 짧은 간격으로 계속 받게 되므로 점프를 하거나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웅덩이를 직접 밟지 않고 뛰어넘어야 한다.
6. 게임 플레이
6.1. 싱글플레이 챕터
2022년 7월 얼리 액세스 기준으로 15챕터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다.-
Day 1, Deeper Insight(깊은 곳으로)
이동, 포복, 점프, 그래플링 훅, 총기 사격 등의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는 튜토리얼 챕터. 하지만 튜토리얼이라고 해도 초회차에는 사소한 컨트롤 미스로 몇 번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다. 몬스터로는 벌과 촉수, 그리고 벌이 뱉어내는 거머리가 나오며 거미는 아직 나오지 않는다. -
Day 17, Area D-219(D-219 구역)
처음으로 기술자 캐릭터들을 이용해 운송 장치와 굴착기를 다루게 된다. 마지막에 D-219 구역에서 데이터 디스크를 찾고나면 본부에서 "기술자들은 아직 할 일이 있으니 그 곳에 대기시켜두라"고 지시하는데, 그 말대로 만약 군인이 아닌 기술자 캐릭터가 먼저 클리어 지점을 지나게 되면 임무 실패 처리되고 챕터 처음으로 돌아간다.[39] -
Day 31, Lost(상실)
심해 광산 어디선가 실종된 헤니건이라는 기술자를 구조하는 임무. 해당 챕터 초반에 게임 내에서 처음으로 테라 스캐너를 쓰게 되며,[40] 헤니건 앞에서 처음으로 GR-47 7.62mm 소총을 얻을 수 있다.
초반에 본부 브리핑을 들어보면 헤니건 외에도 버논이라는 다른 실종자도 있는데, 헤니건의 말에 따르면 버논은 출구를 찾아보겠다며 혼자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진행하다보면 천장 촉수의 굴 아래에 출처불명의 핏자국과 소총 탄약이 있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천장 촉수에게 기습당해 끌려가 흔적도 없이 잡아먹힌 듯. -
Day 38, Deadly Sphere(치명적인 구체)
초반에는 혼자 떨어진 4번 군인 시점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무작정 직진하면 수중에서 거대한 구형 구조물[41] 앞을 지나갈 때쯤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수류에 의해 오체분시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시작 캐릭터와 좀 멀리 떨어져있는 군인 1명, 기술자 2명 일행으로 교체한 채로 한동안 진행해서 수류 흡수 장치[42]를 켜줘야 진행이 가능해진다. 후반에 마크로체이런트 한 마리가 중간보스격으로 출현한다. -
Day 43, BT-5 Reactor(BT-5 반응로)
기술자가 운전할 수 있는 운송 차량을 이용해서 맵 2곳에 존재하는 제어 장치(Stabilizer) 블록들을 가져다 시작 지점 바로 아래에 위치한 반응로에 쏟아넣어야 한다.
맵 자체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성가신 맵으로, 중간의 넓은 구간에서 기술자가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크레인이 보기보다 굉장히 불안정해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운송 차량이 크레인 밑으로 미끄러져 박살나 그 때까지 한 모든 일이 헛고생이 되어버리기 쉽다.
-
Day 46, Interference(전파 통신)
광산 내부의 무언가가 본부와의 전파 통신을 방해하고 있어, 전파 통신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맵 끝에 가면 두 개의 둥근 철판이 공전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기계 장치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근처의 콘솔을 건드려서[43] 기계 장치를 꺼뜨리면 본부와 통신이 닿으며 챕터가 끝난다. -
Day 49, Blue Mineral(푸른 수정)
심해 광산에서 발견된 푸른 수정을 발굴하기 위한 광맥을 찾는 임무. 이전까지의 다른 맵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 특이한 기믹은 없지만,[44] 이전까지 나온 다른 절벽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절벽을 그래플링 훅을 여러 번 사용해서 올라가야 하는 파트가 있다. 이 푸른 수정들은 후원자 특전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디지털 코믹스에도 나오는데, 괴물들이 나타나는 곳에 항상 따라다니며, 수정을 만진 사람을 분해해서 소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45] 인게임에서는 수정에 접근하거나 건드린다고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진 않는다. -
Day 62, Flooded Sector(배수 구역)
침수된 연구 시설에서 배수 밸브를 찾는 임무.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수중을 돌아다닐 일이 많다. -
Day 67, Unstability(용융점)
해당 챕터 마지막에는 시간 제한이 존재한다. 조사원들이 반응로 제어 장치를 찾은 순간 화면 한 구석에 반응로의 온도가 표시되면서 반응로가 폭주하기 시작하며, 플레이어는 반응로의 온도가 7000도가 되기 전에 최소 3개의 제어 장치를 반응로에 집어넣어야 한다. 만약 반응로의 온도가 7000도가 될 때까지 제어 장치를 넣지 않을 경우, 광산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화면이 불안하게 흔들리더니 플레이어는 1번 죽은 것으로 치고[46] 반응로 온도가 5000도 가량으로 리셋된 채로 제어 장치 보관실 앞쪽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
Day 73, The Anomaly
초반에 조금 진행하다보면 지하 연구시설이 어디론가 뭉텅이로 뜯겨나간 것처럼 사라져버린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을 본 조사원은 목소리까지 내면서 "이걸 뭐라 설명해야할지... 연구 시설이 죄다 사라졌습니다!" (본부에서 연구 시설이 파괴된 것이냐고 묻자) "아뇨, 말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구요! 연구 시설이 있어야할 곳에 망할 빌어처먹을 지름 500미터짜리 구형 크레이터밖에 없어요!"라고 경악한다.
맵 오른쪽 하단에 있는 헨드릭 박사의 연구 시설에서 데이터 디스크를 얻으면 본부에서 데이터 디스크와 함께 푸른 수정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반-공간 공명장치(Sub-Spatial Resonator)'라는 기계를 찾아오라고 한다. 공명장치는 대공동 왼쪽편의 동굴 맨아래에서 얻을 수 있다.[47] 데이터 디스크와 공명장치를 모두 수집한 뒤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면 챕터 종료. -
Day 75, Spreaded(흩어지다)
3명의 군인과 기술자 1명이 맵 곳곳에 뿔뿔이 흩어진 채로 시작한다. 4명의 조사원을 전부 41번 수직 통로로 모으는 게 목적. 2번에 배치된 기술자가 나머지 조사원들을 위한 통로를 열어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2번 기술자로 진행하게 된다. -
Day 79, The Big Chamber(대공동)
초반부에 장비를 조금 챙긴 후, Day 73의 사라진 연구시설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한 대공동, 일명 '빅 체임버'를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빅 체임버 내에는 흡사 플랫포머 게임을 방불케 하듯 여기저기에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바윗돌이 둥둥 떠있는데, 그래플링 훅과 집라인을 잘 이용해서 이 바윗돌들을 밟고 건너편 통로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몇몇 부분에서는 집라인을 쓰지 않고 그래플링 훅에만 의존할 경우 절대 클리어할 수 없는 지형도 있다.
바윗돌과 바윗돌을 건너가는 컨트롤이 중요한 맵이지 길이 복잡한 맵은 아니므로, 초회차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감도 안 잡히는 넓은 대공동에서 올바른 길을 찾느라 조금 헤매겠지만 한 번 클리어한 뒤에는 그리 오래 걸리는 맵은 아니다. -
Day 82, We Found Someone(누군가를 찾았어요)
광산 내에서 탐색된 생명 반응을 수색하는 챕터. 맵 자체가 넓은데다 기존의 몬스터들보다 훨씬 강한 변형체가 다수, 더구나 중간보스급 몬스터인 마크로체이런트와 크립까지 등장하며 중간에 반응로 제어 미션도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등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맵이다. 맵 중간에 처음으로 플레이어의 조작없이 움직이는 NPC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런저런 물자를 보급해준다.
초반에 좁은 굴 속에 있는 퓨즈를 꺼내는 부분은 스캔 볼의 자석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스캔 볼에 자석 기능이 있다는 것은 초반부터 조작법 목록에 나오지만 정작 그 기능을 써야하는 부분은 워낙 후반에야 뜬금없이 나오다보니 간과하기 쉬운 부분.
2022년 7월 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중 첫째로, 해당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들을 13챕터에 대거 적용하다보니 단일 맵인데도 굉장히 넓고 독특한 맵이 되었다. -
Day 85, The Connection
중간에 굴착기를 이용하게 되는데, 에너지가 짱짱하게 차있던 이전 챕터의 굴착기들과 달리 본 챕터의 굴착기는 에너지가 절반 정도 남아있다. 때문에 굴착기 하나로 구멍을 전부 파는 게 아니고, 에너지가 절반밖에 안 남은 굴착기 두 기를 양쪽에서 구멍을 파게끔 해 서로 만나게 해야한다. -
Day 86, Cut Off
광산 내에서 조난당한 기술자 2명을 구출하는 미션. 마지막에 기술자들이 있는 절벽 반대편에 있는 암석 블럭 2개를 실은 덤프 트럭을 가져다 수직 통로 가운데에 있는 차고에 넣으면 챕터가 끝난다. 크립이나 마크로체이런트 등의 중간보스급 몹이 나오고, 마지막에 차량을 이동시키는 순서를 조금 신경써줘야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크게 어렵진 않다. 초반부터 샷건과 산탄 탄약이 넉넉히 주어지기에 화력도 모자라지 않은 편. -
Day 89, Security breach
각 구역들을 돌아다니면서 침입한 괴물들을 처리하고 해당 구역을 봉쇄해야 한다. 모든 구역을 봉쇄하고 난 후에는 괴물들이 계속 튀어나오는 둥지로 가서 일정 수 이상의 괴물들을 죽여야 한다. 화력은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이지만 동시에 그동안 중간보스급으로 나왔던 마크로체이런트가 복수 개체로 등장하니 주의해야 한다.
중간중간 NPC 기술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사살하면 즉시 미션 실패 처리된다. -
Day 92, Disclosured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나가버린 전력을 복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된 이상한 신호를 발견하고 그 근원을 추적하게 된다. 보통 군인 캐릭터들이 먼저 위험한 괴물들을 제거하고 그 뒤에 기술자들이 따라오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다른 챕터들과는 달리 기술자 캐릭터들로만 괴물들을 사살하고 위험한 지역을 돌파해야 하는 구간이 잠깐식 나오는데 화력은 넉넉하지만 군인 캐릭터에 비해 조준이 흔들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술자 한 명을 엘리베이터와 기타 여러 기계를 조종하는 방으로 보낸 후 다른 군인 캐릭터들과 기계를 이용해 신호가 방출되는 방으로 군인들을 보내면... 수술대 위에 올려진 시체들이 가득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해당 방으로 새로 추가되는 다른 기술자 한 명을 더 보내면 챕터가 완료된다.
아직 결말 챕터와 엔딩이 나오지 않은 얼리 액세스 시점에서 마지막 챕터를 클리어하면 To be continued soon...(계속됩니다) 문구가 나오며 타이틀로 돌아온다.
6.2. 챌린지 모드
랜덤 생성된 맵에서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도전 모드. 선택할 수 있는 임무는 데이터 디스크 찾기, 몬스터 몰살, 반응로 유지, 협력 탈출[48] 등이 있다.Indestructible 도전과제[49]는 챌린지 모드로 생성된 맵에서도 해금 가능하다.
7. 여담
DLC로는 Supporter's Pack이 있다. 딱히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 후원용 DLC로, DLC 설치시 게임내 옵션에서 DLC 효과[50]를 켤 수 있고 게임 폴더에 디지털 코믹스 PDF가 같이 설치된다. 디지털 코믹스는 게임내에 나오는 괴생물체 및 푸른 수정의 기원과 이들이 인류와 접촉하게 된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마지막에 한 대머리 조사원이 푸른 수정을 쥔 채 읊조리는 내용을 보면 게임내에서 한없이 죽어나가는 조사원들은 단순히 연락 두절된 광산을 조사 및 관리하러 왔다가 위험에 휘말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대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산 제물로 바쳐지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준다.
[1]
스팀 상점 페이지의 Q&A에 따르면 1인 개발자라고 한다.
[2]
유통사 측에서도 두 게임 본편과 특전 팩을 묶어서 'Horrors Below Bundle'이라는 번들로 묶어 팔고 있다.
[3]
예를 들어 미션 진행 중에 나오는 상부 통신 내용의 경우
하게체가 어울릴법한 근엄한 남성의 목소리로 상부에서 플레이어에게 명령하는 듯한 투인데 공식 한국어판에서는 존댓말로 나온다.
[4]
원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로 바닥이나 벽에 부딪히면 얄짤없이 즉사했지만, 2022년 11월 4일 업데이트로 낮은 높이에서 추락하면 일정량의 대미지만 입도록 바뀌었다. 그럼에도 추락 피해를 입는 최소 높이에서 떨어져도 체력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5]
최소한 얼리 액세스 시점에서 공개된 챕터 15까지는 갑자기 화면을 가득 채우는 혐짤이나 굉음으로 놀래키는 종류의 연출은 없다.
[6]
싱글플레이의 시점은 이 군인이 메인 조작 캐릭터가 되어 시작하며 조작 1번 캐릭터가 된다. 디폴트 네임은 머피.
[7]
싱글플레이 디폴트 네임은 헤니건, 버논, 데이비드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미션을 거치며 점점 수가 늘어가며 군인 디폴트 캐릭터인 머피와 다른 군인 신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보조한다.
[8]
캐릭터 교체는 Shift+(캐릭터 번호)로 가능하다.
[9]
폭탄을 터뜨려 개척한 지형이나 로프, 혈흔 등.
[10]
물론 남은 대원이 다 죽어서 재시작한 시점에서도 ESC 메뉴를 이용해 수동으로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를 불러오는 것은 가능하다.
[11]
특정 아이템이 없을 때 아이템 사용을 시도하거나, 전력이 끊긴 기계 장치를 작동시키려고 시도하는 등.
[12]
갈고리를 두꺼운 철판에 맞추거나, 갈고리를 걸 수 없는 비스듬한 지형에 맞추거나, 사정거리를 초과해 로프가 빠질 경우 갈고리는 금속음을 내며 튕겨나간다.
[13]
현재 한국어판에는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다.
[14]
그나마 덩치가 크고 정해진 경로로만 돌아다니는 마크로체이런트에게는 시도해볼법한데, 마크로체이런트도 공격 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마크로체이런트 앞에서 발파 폭탄을 설치하고 어그로가 끌리기 전에 도망칠 수 있을지는 불안정한 점이 너무 많다. 그나마 지면에 붙은 채 움직이지 않아 발파 폭탄이 통하겠다싶은 크립의 경우 왠지 발파 폭탄을 딱 붙여서 설치하고 터뜨려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나마 이점이 있다면 크립이 뒤로 뱉어내는 걸어다니는 벌레들이 발파 폭탄으로 생긴 구멍 때문에 접근해오지 못한다는 정도.
[15]
아무래도 군인과 기술자의 전투 능력 차이 때문인지, 똑같이 제자리에 서서 조준하고 있을 경우 조준점 흔들림은 군인이 덜한 편이다.
[16]
과거에는 그래플링 훅과는 함께 쓸 수 없었지만 패치되었다.
[17]
정확히는 기원전 8500년은 어느 고대 문명의 왕자가 만용을 부려서 동굴 속에 봉인돼있던 괴물들을 깨워버린 시기이고, 이들이 존재해온 것은 그보다도 몇 세대 이전으로 보인다.
[18]
당장 트레일러에서 군인 조사원 한 명이
인간으로 의태한 괴물을 인간인 줄 알고 제세동기로 살려내려다 복부에 의태한 괴물의 입이 그대로 제세동기를 든 군인 조사원의 팔을 입 안으로 빠뜨려 씹어먹고 그대로 공포와 아픔에 겁을 먹어 뒷걸음질치는 군인 조사원의 앞에서 인간의 머리로 의태한 괴물의 입에서 촉수가 나와 그대로
군인 조사원의 머리를 씹어먹어 끔살시켰다.
[19]
챕터 진행 와중에 시설 내의 환풍구 쪽과 배경 몆몆을 잘 보면 뭔가 이질적인 형태의
줄기세포같은
담쟁이덩굴 형태의 시뻘건 붉은색을 띈 기분나쁜 오염물이 퍼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반 챕터들에서는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거의 종양처럼 응집되어 부풀어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위 상단의 썸네일 이미지에서 벽을 뒤덮고 있는 것이 그 오염물 덩어리들이다.
[20]
스팀 트레이딩 카드 중 벌처럼 생긴 몬스터 이미지가 실린 뎁스 스웜(Depth Swarm)과 윙드 호러(Winged Horror)라는 카드가 있긴 한데, 양쪽 모두 인게임의 벌과는 그다지 닮지 않았다.
[21]
뭐라 형언하기 힘든 기괴한 음성이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벌레가 붕붕거리는 소리라기보다는 사람이 위협하려고 쉭쉭대는 것에 가깝게 들리는 소리가 난다.
[22]
플레이한 외국 유튜버들만 해도 챕터 2에서의 돌격소총 습득+ 헤니건 구출 이벤트 이전까지 이놈이 한두마리씩 나오는 구간에서 시달리면서 F word로 시작하는 짜증과 분노가 어린 육두문자를 뱉으며 벼르고 있다가 챕터 2 헤니건 구출+ 돌격소총 습득 이벤트 이후나 군인 캐릭터에게 돌격소총이 주어지는 챕터마다 이놈만 보면 거의 돌격소총 개난사로 대응하며 엿 먹어라나 좀 뒈져 있어라 이 날파리 새X야 등의 흡사 호러 게임의 주인공처럼 난폭하게 변해 버리고거친 쌍욕을 뱉어내면서 나오는 족족
아이작 클라크에 빙의한 것마냥
이 괴물이 나오는 족족 쏴죽이는게 대부분이다.
[23]
정확히는 천장에 붙어있던 거미가 조사원 위로 떨어졌을 때 가하는 대미지.
[24]
뭉쳐다니는 거미의 움직임이 거의 데굴데굴 굴러오는 수준으로 부자연스러운 걸 보면 그냥 '이렇게 중과부적인 규모의 괴물들에게 습격당할 수도 있다'하는 느낌의 연출로 보인다.
[25]
스팀 트레이딩 카드에 나온 이름. 다만 스팀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규모 가이드에는 마크로체리언트(Macrocheriant)라고도 적혀있는데, 인게임에서 직접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현시점에서 일단 본 문서에는 좀 더 공식에 가까운 트레이딩 카드의 명칭을 기재한다.
[26]
다만 붉은 날파리를 내보내기 전, 또는 이미 내보내고 후딜레이 중에 밀착하면 발톱으로 공격해 60의 피해를 주며, 움직이는 마크로체이런트의 몸통에 직접 부딪히면 20의 피해를 입는다.
[27]
마크로체이런트가 뿜어내는 붉은 날파리들의 접촉 피해는 벌 한 마리보다도 낮은 10에 불과하지만, 그 물량과 공격 속도가 어마어마하기에 공격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죽게 된다.
[28]
정확한 체력은 총탄 30발분, 따라서 권총 두 탄창, 또는 소총 한 탄창을 전부 쏟아부으면 딱 두 발 남기고 죽는다.
[29]
빛을 비추어 잘 보면 배경 색과 따로 노는 마치 벽에 붙이있는 어두운 갈색 빛의 끈적한 덩어리 같이 생긴 둥지같인 것이 있어 티가 난다.
[30]
정확히는 머리가 구멍에 걸리면서 모자가 떨어지는 시점.
[31]
Kill the ceiling tentacle before it kills you on your first encounter - 처음 조우한 천장 촉수를 죽기 전에 먼저 죽이십시오.
[32]
다만 촉수 자체는 캐리온 정식 출시(2020)는 물론 알파 버전 공개(2018)보다도 앞선
2017년에 올라온 래그돌 물리 테스트 동영상에서 이미 구현돼있었으므로, 한 쪽이 한 쪽에 영향을 줬다기보다는 안 그래도 팬층이 겹칠만한 작품에서 비슷한 클리셰적 연출까지 등장하면서 우연히 감상이 겹친 듯하다.
[33]
패치 노트에 나온 명칭을 그대로 기재
[34]
일어서기 전에는 확실히 시체 오브젝트와 똑같은 취급인지, 총을 쏴도 맞지도 않고 몇몇 개체는 심지어 루팅(...)까지 가능하다.
[35]
해당 몬스터가 언급된 패치노트에 좀비와 헷갈리지 않도록(not to confuse with zombies) 붙인 이름이라고도 명시돼있다.
[36]
앞서 언급한대로 정체를 드러내기 전의 변형체는 루팅도 가능하고, 개중에는 격벽 크랭크나 전력 스위치 퓨즈와 같은 중요한 키 아이템을 소지한 개체도 있는 것을 보면 괴물이 시체로 변장했다기보다는 이미 있던 시체를 괴물이 침식시킨 것에 가까워보인다.
[37]
스팀 트레이딩 카드 명칭은 '티리언스로프(Therianthrope)'.
[38]
환풍구같은 구조물이 있지만 방사능은 없는 지역도 있지만, 최소한 15챕터 이내에 나오는 방사능 오염 지대는 항상 환풍구가 있다.
[39]
또한, 이전 회차에서 탈출용 문의 비밀번호를 기억해뒀다가 임무를 다 완수하기 전에 탈출할 경우에도 당연히 임무 실패 처리된다.
[40]
테라 스캐너로 숨겨진 통로를 찾는 Prospector 도전과제는 여기서만 해금할 수 있다. 정확히는 일단 왼쪽편에 있는 가짜 스캔 포인트를 조사해서 일부러 허탕을 치고, 그 다음 오른편에 있는 진짜 스캔 포인트를 조사한 뒤 폭약으로 구멍을 뚫어야 도전과제가 풀린다.
[41]
만약 챕터 제목 'Deadly Sphere(치명적인 구체)'가 이 구형 구조물을 뜻한다면 이 구형 구조물이 치명적인 수류를 일으키는 근원인 듯하다.
[42]
노란 기둥 형상의 기계 설비로, 그 옆에 있는 스위치를 켜면 4번 군인이 15초 동안 수류 지대를 죽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43]
이 때 볼 수 있는 기계 장치의 이름은 "H-FG-883".
[44]
다만 미션 진행과는 관계없는 한 구간에 평범한 벽처럼 보이지만 접촉하면 사라지면서 그 안쪽이 드러나는 가짜 벽이 있다.
[45]
만화 끝에 나오는 한 대머리 조사원은 푸른 수정을 쥔 채로 인류의 어두운 미래를 예지하는 모습도 묘사되었다.
[46]
아무래도 반응로가 노심용융을 일으켜 폭발한 것을 연출한 듯 싶다.
[47]
혹은 왼쪽 동굴로 먼저 와서 공명장치를 미리 얻어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이 경우 본부 브리핑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진행이 부자연스러워진다.
[48]
다인 플레이가 전제된 임무이기 때문에 다인 플레이를 위한 조이패드가 필요하다.
[49]
대량의 몬스터(최소 50마리 이상)가 배치된 맵을 죽지 않고 클리어
[50]
스프레이로 맵에 낙서를 할 수 있고, 돌격소총에 스킨이 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