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1-2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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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1-22시즌 진행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1-22시즌 중 4라운드에 대한 문서. 지난 3라운드처럼 장충체육관은 연말연시에 대관 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 이번에도 원정이 많다. 순서는 수원-인천-화성-서울-대전-서울. 3라운드 막바지에 김천과 대전 원정을 가기 때문에 3R 말~4R 초는 5연속 원정이 걸렸다.2. 12월 30일 @ 현대건설 3-1 패, 승점 0점
2021년 12월 30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2 | 25 | 25 | 25 | - | 3 |
GS칼텍스 | 25 | 20 | 23 | 18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장소연 |
악몽의 형광코트에서 또 다시 현대건설을 만난다. 하필 지난 2경기 연속으로 높이 있는 팀들에게 높이로 털린 상황이라 이 경기도 그와 다를 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3라운드 현건전은 모마가 38득점으로 하드캐리했지만, 지금 모마는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에게 연속으로 막히면서 폼이 내려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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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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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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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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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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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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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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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i 한수진 |
이다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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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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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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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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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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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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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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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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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 경기와 다름 없었다. 현건, 도공, 인삼에게 당한 그대로 높이에 그대로 당했다. 블로킹은 11:6로 인삼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밀렸으며 세트 후반으로 갈 수록 양뽕놀이를 전혀 제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라운드와 다르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안혜진이 간만에 괜찮은 토스를 보여줬고 또 지난 경기 운영에 대해서 한 소리를 들었는지 중앙도 쓰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로 인해 잠잠하던 강소휘와 유서연이 점수를 낼 때 점수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세트 때 21:18에서 강소휘가 완급조절 서브로 현대건설의 리시브 라인을 완전히 터뜨리면서 대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센터진에서도 문지윤을 선발로 기용했다가 문명화로 바꿨는데 역시 189cm답게 높이에서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범실, 특히 서브 범실이 유독 속출했으며 2세트에도 서브 범실로 한 점을 내줬다가 그대로 양뽕놀이에 쓸려내려갔으며 3세트도 24:23에서 유서연의 서브 범실로 내줬다. 그리고 4세트 오지영과 강소휘가 리시브에서 그야말로 대폭발하면서 완전히 무너졌다. 그리고 모마는 48.28%의 공격 성공율을 보여줬지만 공격차단을 8개나 당하면서 높이 문제는 여전했다.
비록 3라운드 때 모마가 혼자 38득점을 하고 나머지가 아무것도 못한 것보다는 나은 경기력이었지만 그렇다고 패했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 경기를 패하면서 약 2년만[1]에 3연패를 당했으며 형광코트에서만 무려 7연패를 이어가게 되었다.
3. 1월 2일 @ 흥국생명 1-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2일 16: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흥국생명 | 23 | 25 | 21 | 16 | - | 1 |
GS칼텍스 | 25 | 21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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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24395578,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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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직전 경기를 통해 3연패에 빠진 GS가 한숨 돌릴수 있는 기회, 그러나 아무리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 GS의 맛집이라도 최근 4연승을 달리는 상황이라 생각만큼 쉬운 경기가 아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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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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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빈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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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벨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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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C
|
유서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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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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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i 한다혜 |
김다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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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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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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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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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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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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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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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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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한다혜가 리베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한수진이 올 시즌 들어 계속 난조의 모습을 보이자 결국 한다혜가 회복되자마자 리베로 유니폼을 입게 된 것. 오지영과 한다혜 둘 다 리시브를 받을 줄 아는 리베로이기 때문에 교대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 이후 무려 18일 만에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오늘도 모마칼텍스였으며 모마가 40득점 공격성공률 61.67%로 역시 높이를 활용 못하는 팀한테는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타공인 흥나쌩 유서연도 15득점을 기록하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강소휘는 공격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리시브 효율에서는 50%를 넘기면서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이 경기에서 서브로 흥국의 리시브를 완벽하게 터뜨리며 리시브 효율을 더블 스코어로 벌리기까지 했다.
다만 명이 있으면 암이 있듯이 오늘도 모마의 비중이 40%가 넘을 정도로 높았으며 흥국에게 블로킹 10개를 헌납했는데 그 중에 5개가 모마일 정도로 높이 문제는 여전했다. 또한 전 경기 좋던 안혜진은 또 다시 토스가 날리면서 2세트 때는 12:6까지 벌어지자 김지원이 출격했지만 김지원은 더 안 좋은 토스를 보여주며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에 교체된 이후에는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역시 지난 경기 괜찮았던 문명화는 기본기 부족을 보이며 수비에서 건들이지 말아야할 공을 건드리며 실점을 자초했다.
여담으로 첫 세트 패배가 있긴 했지만 올 시즌 강준형 캐스터가 생중계한 경기에서 GS는 전승을 이어갔다.[2] 또한 흥국을 포함한 하위권 팀에게 10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4. 1월 6일 @ IBK기업은행 0-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6일 19:00 화성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IBK기업은행 | 25 | 23 | 20 | - | - | 0 |
GS칼텍스 | 27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리포터: 진달래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한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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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24472274,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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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원정 5연전 마지막 경기. 김호철 체제의 기은과는 첫 경기다. 여담으로 GS는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기업은행전 때마다 상대 감독이 모두 달랐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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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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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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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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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향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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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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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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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i 한다혜 |
김하경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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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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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C
|
권민지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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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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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C
|
모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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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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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을 잡을 때는 확실하게 잡는 GS칼텍스 답게 오늘도 기업은행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26득점 47.17%의 공격 성공률로 활약하며 오랜만에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고 유서연이 12득점 41.67%의 공격 성공률을 보여줬으며 안혜진은 중간중간 불안한 토스가 있었지만 간만에 좋은 토스를 보여주며 원정 5연전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만 오늘도 모마 점유율이 45%에 달할 정도로 몰빵은 계속됐는데 전 경기만 해도 안혜진이 모마 밖에 못 보는 것으로 비춰져 까였지만 오늘은 안혜진 토스가 괜찮은데 강소휘가 하나도 못 해주면서 모마만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오늘은 레프트에서 강소휘가 2득점에 그치는 등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 하고 동시에 강소휘의 리시브마저 효율이 0을 찍는 등 제대로 터지는 바람에 안 그래도 안 쓰는 중앙마저 봉인되어 결국 모마의 가담이 높아졌다. 그나마 대각에 선 유서연이 12득점으로 도와줬고 기업은행이 블로킹이 좋은 팀이 아니라서 모마 몰빵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결국 3세트 중간부터는 강소휘를 빼고 최은지가 들어와서 리시브에 가담했다.
확실히 경기 수가 늘어나고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강소휘의 체력 문제가 벌써부터 나타나는 상황이라 최은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여담으로 다음날 열린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한때 GS 소속이었던 캣벨이 41득점으로 날라다니고 지난 시즌까지 GS 선수였던 이소영의 맹활약으로 흥국생명이 승리를 거두면서 3위를 굳건히 지켰고 GS>흥국>인삼>GS의 물고 물리는 먹이사슬이 형성되었다.
5. 1월 9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9일 16:00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GS칼텍스 | 25 | 25 | 25 | - | - | 3 |
페퍼저축은행 | 18 | 15 | 20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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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24511915,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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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15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페퍼는 유일하게 GS에게만 세트 승리 자체가 없는데 과연 오늘도 이어질지 관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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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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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Li
|
강소휘 L
|
모마 R
|
박경현 L
|
이현 S
|
문슬기 Li 김세인 |
권민지 C
|
문명화 C
|
최가은 C
|
하혜진 C
|
||
이원정 S
|
유서연 L
|
엘리자벳 R
|
이한비 L
|
|
손목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해있던 이원정이 돌아왔다. 하필 김지원이 훈련 도중 손가락에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을 못 하는 상황에서 천군만마처럼 돌아왔고 바로 선발로 출장했다. 그리고 간만에 오지영이 원리베로로 나선다.
하위권은 확실하게 잡는 GS인데, 유독 페퍼는 그야말로 휘몰치며 셧아웃을 시켰는데 오늘도 셧아웃을 시키며 페퍼전 4전 전승, 세트스코어 12-0을 완성했다. 가장 반가웠던 건 강소휘의 부활. 15득점 공격 성공율 52%를 기록하며 폼이 회복되면서 팡팡에 선정되었다.[5] 모마도 22득점, 유서연도 9득점을 하면서 뉴 삼각편대가 46득점을 합작했다. 역시 선발로 나온 문명화도 속공 2개,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 포함 6득점을 기록했다. 오지영은 간만에 원리베로로 나왔는데 대참사가 터졌던 2라운드 때와 달리 디그 29개를 기록하는 신들린 디그로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3연패에 빠졌지만 바로 3연승으로 회복하면서 전날 현대건설에게 패했던 도로공사를 승점 2점차로 추격했고 인삼과의 승점차를 6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6. 1월 13일 @ KGC인삼공사 1-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13일 19:00 충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GC인삼공사 | 21 | 22 | 25 | 23 | - | 1 |
GS칼텍스 | 25 | 25 | 21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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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24589967,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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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인삼보다 한 경기를 더 하긴 했지만 승점을 6점 차로 벌린 상황에서 인삼을 만난다. 올 시즌 3경기 중 2경기를 대전에서 했고 모두 1-3으로 패했는데 올 시즌 마지막 대전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올스타 브레이크 전 3위 자리를 확보하며, 다음 경기인 도로공사전을 치르기 전에 도로공사와 인삼공사가 맞붙기 때문에 행복회로를 굴리면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2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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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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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 Li
|
이선우 L
|
옐레나 R
|
강소휘 L
|
안혜진 S
|
오지영 Li
|
박은진 C
|
한송이 C
|
한수지 C
|
권민지 C
|
||
하효림 S
|
이소영 L
|
모마 R
|
유서연 L
|
|
오늘도 삼각편대는 이상 무였다. 모마-강소휘-유서연 세명이 도합 66득점을 냈고 오늘은 서브로 인삼의 리시브를 터뜨리며 인삼의 중앙을 완전히 봉인했다.[6] 모마는 오늘도 35득점을 하면서 지난 3라운드 인삼전의 부진을 떨쳐냈고 강소휘가 16득점, 유서연이 15득점을 내면서 모마를 도와줬고 안혜진은 오늘도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팀 기록에서도 블로킹을 제외한 모든 수치에서 인삼을 압도했다. 오지영은 오늘도 원리베로로 나와서 1라운드 인삼전 대참사 때와는 달리 리시브효율 54.55%, 디그 20개로 맹활약했지만 3, 4세트 임팩트가 있는 범실 때문에 평이 깎였다. 그래도 점점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오늘은 센터가 문제였다. 인삼의 중앙은 리시브를 흔들며 봉쇄됐는데, 문제는 인삼이 중앙을 쓰지 않는데[7] 중앙을 견제한다고 문명화, 한수지, 권민지가 전부 블락 리딩이 늦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이 때문에 레프트 쪽에 계속 원블락이 났고 이소영은 무려 28득점을 하면서 친정팀의 비수를 꽂았다. 이 때문에 1, 2세트 전부 이기고도 3세트 오지영의 범실로 시작해 이소영을 못 막으면서 빼앗겼고 4세트 역시 7점차로 벌어진게 간만에 기름병이 터지면서 23:22까지 허용했고 다행히 모마가 매치포인트를 만들고 이소영의 공격을 클러치 블락으로 막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충무에서 펼쳐진 GS와 KGC 간의 경기는 모두 3-1로 경기가 끝났고 GS칼텍스는 올 시즌 충무 원정 경기를 1승 2패로 마쳤다. 또한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도공과의 승점차를 2점차로 줄이고 인삼과의 승차는 9점차로 벌리는 것과 동시에 올스타 브레이크 전 3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7. 1월 20일 VS 한국도로공사 1-3 패, 승점 0점
2022년 1월 20일 19:00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GS칼텍스 | 25 | 25 | 17 | 16 | - | 1 |
한국도로공사 | 17 | 27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장소연 |
이번 시즌 처음으로 1주일의 휴식을 취한 후[8] 1승 2패로 열세인 도로공사와의 올스타 브레이크를 사이에 두고 2연전을 갖는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가 될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
인삼공사가 도로공사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5, 6, 7위 팀들에게 단 한 점도 승점을 주지 않은[9]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게 2번이나 잡힌 인삼공사보다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이점을 얻게 되었다. 높이 문제로 상위권 두 팀에게 말 그대로 학살당하는 GS지만 준플옵삭제를 위해서 승점을 조금이라도 가져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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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오지영 Li
|
강소휘 L
|
모마 R
|
배유나 C
|
이윤정 S
|
임명옥 Li
|
한수지 C
|
문명화 C
|
켈시 L
|
박정아 L
|
||
안혜진 S
|
유서연 L
|
문정원 R
|
정대영 C
|
|
오늘도 또 모마칼텍스였다. 블로킹이 19:6으로 높이로 털리는 건 이젠 일도 아니었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레프트들과 세터 안혜진.
오늘 강소휘의 리시브효율은 48%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문제는 공격이었다. 공격 시도 43회 중에 공격 득점은 단 7득점, 공격 성공률 16%에 공격 효율 -2.32%로, 마이너스 효율을 찍는 등 범인 수준의 최악의 활약을 했고 유서연마저 공격 성공률 25.81%에 공격 효율 3.22%로 부진하고 잘 받던 리시브마저 도공의 짧은 서브에 터지며 19%의 리시브 효율을 찍는데 그쳤다.
근데 그 와중에 안혜진은 단점이 제대로 터지며 레프트 토스가 제대로 가는 게 없었고, 이 때문에 레프트 쪽에서만 블락 9개를 당했다. 게다가 급해지니 안혜진은 중앙마저 쓰지도 않아 결국 해결할 사람은 모마 혼자였고 도공 블로커들의 선택지를 줄여주고 말았다.[10]
그나마 빛이라면 모마와 오지영인데 모마는 공격 성공률 50%에 35득점을 하며 지난 3라운드 도공전 부진을 떨쳐냈고 오지영은 리시브 효율에서는 경기 후반 연속 서브 판단 미스로 인해 29%로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디그 30개를 기록하며 확실히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1세트까지만 해도 모마와 강소휘의 연속 서브로 분위기를 바꿈과 동시에 세트승을 가져가면서 2019-20시즌부터 시작된 상성이 되살아나나 했지만 2세트 켈시가 살아나고 공격은 족족 블락을 당하며 결정적인 순간의 강소휘들의 공격 실패[11]로 듀스 끝에 지더니 그 이후로는 순식간에 2018-19시즌 상성으로 돌아오며 졌다.
이 경기를 승리했으면 도공과 승점 2점차로 줄이며 기분 좋게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 후 도공 원정을 맞이할 수 있었으나 오히려 승점 8점차로 벌어지면서 아예 3위에 만족해야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다행이 하루뒤에 열린 인삼과 기은의 경기에서 기은이 예상외로 셧아웃 완승을 거두어 인삼과 승점 9점차를 유지한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다.
[1]
마지막 3연패가 2020년 1월 16일 경기였는데, 이 때 3연패 중 2경기가 현대건설 전이었다.
[2]
그리고 강준형과 같이 생중계하는 경우가 많은 한유미 해설도 높은 승률(5승 1패)을 자랑하는 것은 덤.
[3]
1라운드
서남원, 2라운드
김사니, 3라운드
안태영, 4라운드
김호철
[4]
페퍼에게 GS는 GS로 따지면 현건 같은 존재이다. 안 그래도 약한 리시브가 GS 때는 그야말로 바닥을 찍는다. 이 때문에 다른 팀한테는 적어도 한 세트는 따는데 GS한테는 아예 맥을 못 춘다.
[5]
후일담에 따르면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뒤 경기력에 스스로 답답함을 느껴 숙소로 돌아와 새벽 1시까지 연습했다고 한다.
[6]
특히 이선우는 현대건설전과 흥국생명전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1세트 초장부터 안혜진의 서브에 리시브가 터지면서 일찌감치 벤치로 물러났다.
[7]
물론 인삼이 정호영과 박은진으로 중앙을 쓰려면 리시브 안 되도 GS의 높이를 감안하면 맘 놓고 쓸 수 있었지만 하효림은 그렇게 리시브가 안 되는데도 무리하면서까지 중앙을 시도할 수 있을 기량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 날 인삼이 시도한 센터 이동공격과 속공 시도 합은 단 9번이었으며 1세트 정호영의 속공, 4세트 박은진의 이동공격 말고는 전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호영이 오픈 6득점을 기록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나온게 아니다.
[8]
GS는 10월 16일 개막전 이후 6일을 쉰 뒤 계속해서 2~4일 간격으로 경기를 해왔다. 그나마 3라운드 종료 후 5일을 쉬었지만 1주일 휴식은 처음이다.
[9]
세트스코어로 보면 더욱 압도적인데 세 팀 상대 세트스코어가 36-2다. 올 시즌 그야말로 역대급 성적을 써내려가는 현대건설도 저 3팀에게 5세트나 내줬고 심지어 5세트 경기도 있다.
[10]
그렇다고 다른 세터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게 김지원은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있고 이원정은 3세트 들어왔다가 손목 부상 여파가 남아있는지 안혜진보다 더한 최악의 토스를 보여주고 바로 빠졌다.
[11]
2세트도 한다혜의 서브와 도공의 자멸로 20점대 이후 리드를 잡았으나 26:26에서 강소휘가 제대로 해결을 못 하고 바로 켈시의 백어택으로 역공을 맞더니 세트포인트에서 기어코 강소휘가 벽치기를 하면서 졌다. 정확히는 포히트 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