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S

FANGS ファングス

장르	BL, 어반 판타지
작가	빌리 발리발리
연재처
출판사	겐토샤 비애코믹스
연재 기간	202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3권 2권

1. 개요2. 줄거리3. 단행본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설정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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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리 발리발리 작가의 BL 만화.

2. 줄거리

이성을 잃은 흡혈귀가 클럽에서 사람들을 덮치는 사건에 휘말렸다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자신도 흡혈귀로 변이해버린 청년, 엔은 흡혈귀 인권 보호 단체 ‘FANGS’의 건강복지부 보호과에 소속된 이치이의 보호를 받는다. ‘FANGS’에서는 흡혈 충동 해소를 위해 서로의 식사를 보조하는 계약인 ‘페어링 시스템’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제 막 흡혈귀가 된 엔은 수많은 선배 흡혈귀가 ‘처녀’ 취급하며 유혹하는 것이 무서워, 보호자인 이치이와 페어가 되겠다고 선언해버리는데…?!

- 소개

3.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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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020년 7월 21일 2022년 3월 2일	2권 2022년 3월 24일 2023년 5월 3일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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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연

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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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이성을 잃은 흡혈귀가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흡혈귀가 되었다. 다행히 목숨을 잃지 않은데다 이치이에게 발견되어 흡혈귀 단체 FANGS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갓 성인이 되자마자 흡혈귀가 된 거라 세상물정도 모르는 와중에 흡혈귀 세상에 대해 배워야 해서 혼란을 겪는다. 심지어 흡혈귀 세상에 새로운 흡혈귀는 엔이 정말 오랜만이라 흡혈귀들의 ~~열정적인~~ 관심까지 받고 있다. 거기다 이치이가 엔에게 파트너가 되자는 혹하는 제안까지... 과연 엔은 흡혈귀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

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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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S 건강복지부 보호과 소속 직원. 30년 넘게 FANGS에서 일하고 있다. 파트너없이 생활한지 오래된 흡혈귀로 본인도 파트너의 부재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해 잘 알고 있어 FANGS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다.[1] 그러던 와중 클럽에서 일어난 흡혈귀 난동 사건 때문에 조사차 클럽에 방문했다가 갓 흡혈귀가 된 엔을 발견하고 자신이 보호하게 된다. 사실 한눈에 반해 자신의 집까지 직접 데려다 놓고 보호하는 중.

4.2. 조연

우츠기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를 한 흡혈귀. 하지만 우아한 외모와 달리 행실이 가볍고 바람기가 엄청 나다. ~~본인이 잘생긴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파트너인 아오기리는 이런 우츠기 때문에 장기출장 때마다 정조대를 채울까 고민한다. 참고로 단 음식을 좋아하는데 자신의 혀가 점점 미각에 둔해지기 때문에 맛을 강하게 내서 만든다고. 엔은 우츠기가 만든 디저트를 먹고 너무 달아서 이가 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오기리
FANGS 전문 성형외과 의사. 성형외과 의사라 그런지 돈을 굉장히 잘 번다. 삶이 긴 흡혈귀는 인간세상에 녹아 들기 위해 일부러 새로운 얼굴이 필요할 때마다 아오기리를 찾는다. 본인왈 솜씨가 좋다고. 참고로 파트너로 우츠기가 있는데 우츠기의 바람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우츠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

우메사키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잘생긴 미녀 흡혈귀. 모모와 파트너 관계이다. 흡혈귀 전문 거울 판매상.

모모
진한 피부색과 밝은색 긴 머리를 가진 우아한 미녀 흡혈귀. 우메사키와 파트너 관계이다. 흡혈귀 전문 거울 판매상.

로터스
우메사키와 모모의 양아들. 평범한 인간인 덕에 현재는 누가봐도 할아버지지만 우메사키와 모모에게는 어린 아들 취급을 받고 있다.

마사키
아내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흡혈귀. 사정이 있어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 참고로 성형은 아오기리가 집도했다. 아내와 아들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이 둘은 흡혈귀가 아닌 인간이다. 늙은 자신의 아내를 언제나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순정남.

마리코
마사키의 아내. 평범한 인간이지만 남편이 흡혈귀인지라 흡혈귀 세상에 발을 걸치고 있다. 마사키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맛있는 레모네이드를 만들 줄 안다.

스기
자신의 파트너이자 페어인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흡혈귀. 현재 자신의 집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하고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중. 남편이 남기고 간 거북이 다윈과 함께 슬픔에 젖어있다.

모미지
과거 인간 연인인 모미지와의 추억을 못 잊고 지금까지 연연하며 살아온 흡혈귀. ~~미련남~~ 하지만 어느날 모미지의 결혼식 초대장을 받고 멘붕이 오게 된다. 그래도 이치이와 엔의 도움으로 모미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미련을 버릴 수 있게 되었다.

메기
2권 마지막에서 첫 등장한 흡혈귀로 과거 이치이의 파트너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탈옥한 상태. 양 손바닥에 특이한 문양의 문신이 있다.

5. 설정

흡혈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거울에 모습을 비출 수 없는 점[2],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문드러지 등[3]의 기본적인 설정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항상 창백하고 빈약하다는 이미지와 달리 자신의 피맛을 건강하고 맛있게 유지하기 위해 ~~맛있는 피는 어딜가나 인기가 많다.~~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피가 건강해야 본인도 건강하기 때문. 하지만 담배나 마약 등을 하면 체내의 피가 더럽혀지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흡혈귀는 체내의 피를 스스로 정화할 능력이 없어 절대로 스스로 자기 자신을 더럽히면 안 된다고.

노화가 멈춘 대신 성장이 느린데 예를 들어 머리를 염색하면 원래 모발색으로 돌아가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 기본적으로 몇 백년을 살기 때문에 다들 돈이 많은 편. 이치이만 해도 엔에게 자신의 옷을 입으라고 옷 몇 개를 줬는데 엔이 이런 비싼 명품은 처음이라며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다.

자외선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문드러지기 때문에 낮에는 후드를 뒤집어 쓰고 우산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거나 흡혈귀 전용 선크림을 바르기도 한다.

휴대용 혈액
기본적으로 혈액팩을 많이 쓰고 있으며 혈액을 정제한 가루도 쓰인다. 페어링을 한 커플이라면 자신의 파트너의 피를 미리 혈액팩에 담아 보관하기도 한다.

FANGS
흡혈귀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발족된 조직이다. 참고로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무모한 살인 행위를 금한다'라는 제약이 있다.

페어링 시스템
흡혈 충동 해소를 위해 서로의 식사(흡혈)를 관리하고 보조하는 계약이다. 계약을 마친 커플은 ' 페어링 커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페어링 파티
FANGS가 운영하는 초대된 자만 참석할 수 있는 파티. 페어링을 주선하는 만남의 장소이다.
셀프 헬프 그룹
자기발전 그룹으로 마사키의 카페가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고민이 있는 흡혈귀가 모이는 장소. ~~레모네이드가 맛있다.~~

피의 거울
우메사키와 모모가 만든 거울로 평범한 거울은 흡혈귀를 비추지 못하지만 피의 거울은 은의 막을 덮어씌우고 거울에 흡혈귀의 피를 떨어뜨려 만든 거울이라 흡혈귀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다만 약한 성질 때문에 충격을 받으면 쉽게 깨진다. 참고로 이 제조 방법으로 현재 액정이나 카메라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고.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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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9 / 5.0 | 1477명 참여 _{2024. 04. 08. 기준}

7. 기타

작가가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지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이 명품을 입고 있다.

[1] FANGS가 파트너가 없는 흡혈귀 케어부터 생명유지에 필요한 혈액팩 공급까지 운영하고 있기 때문. [2] 이와 비슷한 이유로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없다. [3] 이 때문에 주로 밤에 활동한다. 만화의 대부분의 배경이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