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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8:56:49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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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未練2. 작품명

1. 未練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혹은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함.[1]

사람은 세상 살면서 미련을 반드시 갖기 마련이다. 자기가 뭔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나중에 가서 엄청나게 후회를 할 때 그 때 미련이 생기기 마련이다. 설령 자신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엘리트라고 해도, 사람은 애초에 완벽한 존재가 아닌지라 반드시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그 실수 때문에 미련이 생기기 마련이다. 99%는 굉장히 잘 했는데 1%를 굉장히 못 해서 결국 미련을 가지는 것도 마찬가지.

"최대한의 노력, 최소한의 후회."라는 명언이 있듯이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니까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후회를 할 일이(즉 미련을 가질 일이) 거의 없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자신이 하루 17시간 이상 신물 나게 공부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신물 나게 운동해서 공무원이 된다면 미련이 남을 일이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공부 성적으로 평가받는 필기 시험과 운동 성적으로 평가받는 실기 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한다면 공부와 운동에 대해서 개토나올 정도로 지겨움을 느껴 공직생활 내내 공부와 운동을 하기 싫어하겠지만 적어도 미련은 없다는 말.

다만 미련 때문에 앞으로의 생활이나 트라우마등으로 매우 지장이 생긴다면 그것대로 역시 큰 문제이니, 될 수 있으면 미련을 잊어버리는 게 좋다. 물론 사람이 괴롭고 짜증나는 일들은 쉽게 잊기 어렵기 마련인지라, 미련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거나 자신의 힘으로 확실히 미련을 굉장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절한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

2. 작품명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시원섭섭하면서도 공감이 많은 감정이라 여럿 작품에서 소재로 절찬리에 쓰여지는 단어다.

[1] 단, 후자의 뜻은 한자어 未練과는 관계 없는 순우리말으로, 국어사전상 전자의 의미와는 전혀 별개의 단어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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