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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6:25:48

정조대

1. 개요2. 역사3. 현대의 정조대
3.1. 여성 정조대3.2. 남성 정조대
3.2.1. 분류3.2.2. 건강상의 주의사항
4. 실제 사건 사고5. 대중매체6. 여담

1. 개요

Chastity Belt/Device/Cage[1]
貞操帶 / 貞操帯(日)

착용자의 생식기에 고정되어 장착 중에 성행위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장치. 남성용과 여성용이 모두 있다.

이름처럼 배우자의 정조를 지키기 위한 용도 외에도 연인간의 즐거움, 성폭행 방어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불편함과 위생상의 문제 그리고 상해문제가 있으므로 남성형이든 여성형이든 소변 및 생리 시의 정조대의 착용은 권하지 않는다. 남성형의 경우 사용하기 전에는 젤을 꼭 사용하는게 좋다. 모양에 맞게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완벽하게 들어가진 않기 때문에 사용 전에 젤을 발라두고, 오랜 시간 착용할 계획이라면 주기적으로 젤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여성형의 경우 위생을 위해 손가락과 도구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정조대가 추천되고 장기간 착용시에 샤워기와 면봉으로 세척하고 드라이기로 정조대내부의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것을 권장한다.

2. 역사

고대 그리스 시대 여자 노예들을 성폭행 때문이든 스스로든 임신을 못 하도록 해, 양육에 힘을 쓰느라 노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가죽 벨트를 착용하게 하였다는 설이 있다. 한편 결혼하는 여자가 첫날밤에 들어가기 전에 정조대와 유사하게 모직띠를 팬티처럼 입고 남성이 풀게끔 하였는데, 이를 '헤라클레스의 매듭'이라 불렀다.
파일:attachment/정조대/Chastitybelt.png
여성 정조대의 역사
11~13세기 십자군 전쟁에 출정한 기사들이 아내가 바람나는 것을 염려해 채웠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으로, 일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조대에 대한 기록이 십자군 전쟁이 끝난 지 한참 후인 15세기에 쓰인 Bellifortis라는 서적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전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저 Bellifortis의 기록 외에는 신뢰성 있는 기록이나 유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외에 정조대 비슷한 물건이 있기는 있지만, 대부분 형태가 일단 정조대가 아니며 신빙성도 낮아 인정되지 않고 있다. 박물관에 걸렸던 것들도 대부분 이 문제 때문에 내렸다. 당시의 제련 기술로 만든 쇳덩이를 오래 차고 있었다면 쇠독이 올라 사람을 잡았을 것이다.

14~16세기 르네상스와 근대 초기에 중세시대를 더 야만적 이미지로 보이게 하기 위한 허구이거나, 호사가들의 수집욕구를 위한 용도와 성교와 관련된 색다른 용도, 또는 관상 용도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더 설득력 있으며, '배우자의 정조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 설은 폐기된 것이 중론이다. SM 도구가 정 반대의 의미로써 사용된 셈. 피부에 쇠독이 오르지 않게 금과 은, 상감 장식을 달았고, 베르가모의 성(Castle)과 베니스의 창살(Lattice) 등으로 불렸다. 파도바의 독재자 프란체스코 다 카라라가 궁전의 모든 여성에게 정조대를 채웠다고 유명하고, 반대로 남성 시인 기욤 드 미쇼가 사랑하는 여성에게 자신의 정조대 열쇠를 주며 고백한 시가 있다.
파일:Chastity belt (3).jpg 파일:Chastity belt (2).jpg
1910년 특허 등록이 된 '강간 방지 장치'(Anti-rape devices) # 19세기 정조대[2]
18~19세기 오늘날 남아 있는 대부분의 정조대가 만들어진다. 자위행위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동 청소년의 자위 행위를 막기 위한 용도로 주요 사용되었으며, 당시 사회적 문제였던 메이드에 대한 성폭행을 막기 위해서도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성 권익이 향상되자 프랑스에서는 1882년 남편이 채운 정조대를 풀어달라는 소송이 뉴스 단신이 되었고, 법원은 해당 남편에게 '열쇠를 들고 출두'하라고 명령하고, 경범죄로 처리한다. #

중국에도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철로 된 것은 아니고, 앞부분을 반으로 자른 박으로 막고 끈으로 고정시킨 후 그 매듭에 남편의 도장을 찍은 종이를 붙였다고 한다. 박이 있으니 함부로 외도를 했다가는 박살날 테고, 뒤로 하자니 봉인이 구겨져 신체검사 때 탄로가 나는 방식. 남자용도 있는데, 창호지를 밧줄처럼 꼬아 음경~귀두에 묶어 감싸 두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외도를 하면 음경~귀두를 감싸둔 종이가 모두 젖을 테니 탄로가 나는 방식으로 작동하였다.

3. 현대의 정조대

현대에 들어서는 르네상스기 발명의 원래의 목적대로 성적 흥분을 유발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굳이 어떤 사용용도가 없어도 이미지적 만족을 위해 연인끼리 착용했다 벗기도 한다.

3.1. 여성 정조대

BDSM에서는 애무, 삽입 등 여성기에 대한 성적 자극을 통제하는 용도로 쓰인다. 정조대와 세트로 가슴을 덮는 구속구(일명 정조브래지어)를 함께 채우기도 한다. 여성기는 봉인한 상태로 애널 섹스에 집중하는 플레이도 있다.

질과 항문에 딜도나 바이브레이터를 착용시킨 상태에서 정조대를 채워 착용자가 빼낼 수 없게 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도 있다. 아예 정조대에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채로 판매되는 물건도 있다. 성 행위를 막는 용도가 아니라, 성적 자극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정 반대의 형태로 쓰이는 셈. 상대방의 사지를 움직일 수 없게 하는 본디지를 한 뒤 성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 생식기에만 집중된 형태이다. 나아가 원격으로 바이브레이터(로터)의 진동을 조절하여 굴욕을 주거나 복종심을 느끼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오히려 착용자 측에서 자신의 입장과 권력을 과시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이 경우 열쇠는 착용자 자신이 보관, 관리한다. 정조대가 감옥이 아니라 갑옷이 되는 셈.

주의사항으로는 연속적으로 장기착용할경우 습기랑 분비물로 인해 질염이나 습진 및 악취등의 문제가 생길수 있다. 또한 몇개월 단위로 연속착용시 골반뼈 변형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일정기간마다 한번 제모와 세척등위생관리를 위해 탈착후 정조대와 질을 세척하는것이 권장된다.

3.2. 남성 정조대

파일:chastity belt (for man).jpg

가볍게는 '음경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과거 중국의 사례처럼 젖으면 티가 나는 종이나 밴드 정도) 외도 및 자위를 하지 말자고 연인 간에 약속하고, 서로 약속된 날 성교를 하여 흥분도를 높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드하게는 '음경에 부담을 주는' BDSM이 있으며, 펨돔이 멜 남성에게 단단한 정조대를 채운다. 눈앞에서 성적 흥분을 일으켜도 사정할 수 없도록 하거나, 사정을 남성이 아닌 여성이 원하는 때에 허용하여 굴욕 및 복종심을 줄 수 있다. 플레이의 방향성에 따라 멜섭의 성욕을 높게 유지시켜 복종심을 유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 반대로 멜섭의 남성성을 철저히 부정하고 억압하는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사정관리'라는 키워드, 후자의 경우 '강제적 여성화', '거세' 등의 키워드와 관련이 깊다. 또한 최근에는 네토라레관련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추세인데, 이 경우에는 네토라레 당하는 남성에게 정조대를 채움으로서 남성으로서의 박탈감을 극대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펨돔 문서 참고.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이러한 방향성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데, 마치 코드피스처럼 남성기를 두드러져 보이게 하는 정조대가 있는가하면 음경이 거의 돌출되지 않을 정도로 압박하여 숨겨버리는 정조대도 있다. 하드한 사정관리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장식이나 악세서리로 활용할 만하다.

정조대의 적정 크기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있으나, 주로 무발기 상태에서 딱 맞는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치수를 잴 때에는 샤워 후 자연스럽게 발기가 수그러든 상태에서 재는 것이 권장된다. 무발기 상태에서 딱 맞는 크기의 정조대를 착용하면 발기가 거의 불가능해지며, 소변을 볼 때 요도와 배뇨구를 정렬시키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에 약간 공간이 남을 정도로 넉넉한 크기의 정조대를 사용하면 무발기 상태에서는 허전한 느낌을, 발기하면 뭔가 부족하고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있다. 얼음물 등으로 음경을 수축시키지 않으면 착용이 불가능할만큼 지나치게 작은 정조대는 해면체 및 요도에 지나친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착용에는 적절하지 않다.

정조대의 크기를 따질 때, 고환링을 통하여 고정하는 형식이라면 케이지 크기 외에 링의 크기도 잘 따져봐야 한다. 시중 판매되는 정조대의 고환링은 보통 4~5cm 사이로 분포되어 있는데, 이중 자신의 크기에 맞는 것은 고환을 링 사이로 넣을 때 한 알 씩 구기듯이 넣을 수 있는 정도에, 장착 후 링이 음경 뿌리 부근에 완전히 밀착했다는 느낌이 드는 쪽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링의 크기가 너무 크면 정조대의 고정이 안 돼서 더욱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생각보다 중요한 사안이다. 다만, 장착하자마자 아프다고 크기가 안 맞는 것은 아니다. 보통 장착을 하고 오래되지 않았다면 성기가 긴장을 하면서 발기를 하거나 고환이 수축하기 때문에 굉장히 아프게 느껴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조대의 감각에 익숙해지면, 고환이 이완되고 발기가 완전히 가라앉기 때문에 안정적인 착용감을 얻게 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계속 아프다면, 이때는 정말로 맞지 않는 것이니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당장 안 아프다 하더라도 고환은 계속 고환링에 쓸리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입고 있으므로, 꾸준히 바셀린을 고환링과 맞닿는 피부에 발라 보습과 윤활을 해주어야 상처가 덧나지 않는다.

현실적인 한계를 짚고 넘어가자면,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탈출 불가능한(inescapable)' 정조대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정조대의 재질이나 형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성인용품으로 판매되는 정조대의 대부분은 성인 남성이 작정하고 부수려고 하면 얼마든지 부술 수 있다[3]. 굳이 부수지 않더라도 혈액순환 등의 이유로 정조대의 고정띠에는 약간의 틈새가 있기 마련인데 이 틈으로 음경을 잡아빼는 것도 가능하다.[4] 음경과 고환에 뼈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차가 워낙에 큰 신체부위인데다 음경의 해면체는 어마어마한 폭으로 부피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조대의 형태와 윤활상태에 따라서는 자물쇠를 풀지 않은 채 잡아뺐다가 다시 밀어넣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24시간 감시할 것이 아니라면 서브미시브의 정직함을 믿는 수밖에 없다. BDSM 플레이가 대체로 그렇듯이, 정조대를 통한 구속은 서브미시브 스스로가 복종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성립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출 불가능한 정조대를 꼭 원한다면 몸에 최대한 밀착하는 벨트형 정조대를 주문 제작하거나, PA (Prince Albert) 피어싱으로 음경에 정조대를 직접 고정시키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정관리'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는 있지만 정확하게는 사정이라기보다 발기와 피스톤 운동(삽입 또는 자위)을 막는 기구로 인식하는 편이 정확하다. 사람의 성감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조대를 착용한 상태로도 성기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있고, 발기한 상태의 사정과는 느낌이 다를지언정 충분히 사정에 이를 수도 있다.

굳이 누군가와의 주종 관계를 맺지 않고, 혼자 드라이 오르가즘을 위해 유두나 항문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쓰기도 한다. 특히 개발 중이라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중간에 참지 못하고 손으로 사정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정조대를 착용하고 있으면 푸는 게 번거롭고 푸는 도중 흥분이 가라앉거나 할 수 있어 자연히 다른 부위 자극에 집중을 하게 된다. 만약 플레이 시간 외에도 차고 있다면 성적 긴장감이 지속되는 상태인 데다, 자위 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항문과 유두로 손이 먼저 가게 되는 효과가 있다. 만약 사용자가 자기여성화에 관심이 있다면, 정조대를 찬 이상 발기를 할 수 없고, 소변도 앉아서만 봐야 하기 때문에 정조대를 반쯤 필수요소 취급하기도 한다.

24/7까지는 아니라도 며칠 씩 정조대를 착용할 계획이 있다면 정조대 고정 스트랩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정조대의 고환걸이를 끈에 연결하여 허리에 차는 형식의 물건인데, 얼핏보면 굉장히 하드할 것 같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게, 해당 물건은 오히려 고환걸이가 받는 하중을 줄여주고 쓸림을 방지함으로써 고통을 경감시키기 때문이다. 정조대 착용 시의 고통은 음경 쪽으로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고, 대부분 고환 쪽이 문제라는 걸 생각하면 원리를 알 수 있다. 만약 요도 내에 배뇨용 관을 삽입해두었다면, 성기의 흔들림을 방지하여 요도관이 내부를 긁을 때 느끼는 고통 또한 경감시킨다. 대신 발기를 하면 스트랩의 인장력 때문에 더 고통스럽고, 음경을 틈으로 빼내기도 어려워지므로 돔의 정복감을 더욱 충족시키기도 쉽다. 보통은 벨트 하나로 구성되었지만 사타구니 쪽으로 스트랩을 통과시켜 한 번 더 고정하는 모델도 있는데 고통은 후자가 훨씬 덜하지만, 이 경우 고환 쪽 스트랩 때문에 역으로 고환 밑이 더 아플 수 있고,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착용을 숨기는 일이 약간 힘들 수 있다.
창작물에서는 열쇠를 파기한다거나 자물쇠에 접착제를 채운다거나 하여 정조대를 영영 벗지 못하게 하는 묘사도 등장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판타지의 영역이다. 현실에서는 위생관리(세척, 건강상태 확인, 음모의 면도/왁싱 등)를 위해서라도 정조대를 주기적으로 벗기고 점검해주는 것이 권장된다.[5]

3.2.1. 분류

시판되는 남성 정조대는 크게 재질, 형태, 고정방식, 자물쇠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재질에 따른 분류

형태에 따른 분류

고정방식에 따른 분류

자물쇠 타입에 따른 분류

그 외 악세서리

3.2.2. 건강상의 주의사항

남성 정조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발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라,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잘못 썼다가 최소 발기부전, 최대 고자라니를 외칠 수 있다. 정조대를 차고 있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픽션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24/7 상시 정조대를 착용하는/시키는 것은 실제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행위이며, 최대 30분 정도만 차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남성의 수면중 발기는 성기 조직의 여러 손상을 보수, 수리하고 정비하는 역할을 통해 발기 기능의 유지 및 발기 시의 성기 크기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수면 시에도 정조대를 착용한 채 자면 수면 발기가 불가능해지므로, 음경의 해면체 조직이 매우 큰 손상을 입는다. 아래는 정조대를 차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이다.

4. 실제 사건 사고

2013년 10월, 멕시코의 한 남성이 여성에게 12년간 실제 착용시킨 것이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

2020년 9월, 연인 간에 원격으로 작동시키는 남성 정조대를 해커가 해킹하고, 성기의 자유를 위해 비트코인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해커가 해킹을 했을 때 남성이 '착용 중'이 아니었다고. #

5. 대중매체

6. 여담



[1] Cage는 남성의 경우, 보편적으로는 Device라고 한다. [2] 위 - 1912년 '알버트 몰'의 서적 'Handbuch der Sexualwissenschaften'에서 기록된 '코르셋 오나니스타'(Corsetto onanista) / 아래 - 1911년 독일 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자위 방지 장치'. (왼쪽 : 여성, 오른쪽 : 남성) 원본 [3] 오히려 안전 면에서는 유사시 강제로 해체가 어려우면 그게 더 문제다 [4] 아이러니하게도 정조대 플레이는 작은 음경에 대한 수치감과 관련이 깊은데, 음경이 작을수록 정조대에서 억지로 빼내기도 쉽다. [5] 실제로 대부분의 정조대는 novelty goods 혹은 joke goods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6] 음경을 감싸고 있는 부분이 깨진다는 것이 아니라, 연결부가 지레의 작용으로 힘을 받아 깨져나간다는 이야기이다. [7] 다른 재질의 정조대도 금속 자물쇠를 사용하면 마찬가지이지만, 일련번호가 적힌 플라스틱 자물쇠 등으로 대체하면 통과할 수 있다. [8] 이 행위를 밀킹milking이라고 한다. [9] 이렇게 작아진 음경을 Clitty, 한국어로는 보통 클리자지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음경취급도 안하고 음핵취급을 한다. [10] 최대 몇 주 정도로는 해면체 조직의 영구적 손상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간이 달 단위 이상으로 길어지거나 할 경우에는 유의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비발기/발기 시 크기가 감소하는 현상은 정조대를 풀고 며칠 이상 지나면 조금씩 원래대로 회복된다. 하지만 한편으론 발기 시 크기 감소의 경우 영구적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금방 회복되지만 비발기 시 크기가 회복이 느리고 유의마하게 차이가 난다는 사례가 많다. 성기축소가 우려된다면 되도록 큰 정조대를 사용하자... [11] 바느질 자국이 아닌 징으로 보이는 물건이 박혀 있다. [12] 정조대(ていそうたい, 테이소우타이)의 이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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