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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1:03:53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순위 경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1. 개요2. 현재 순위3. 전반기
3.1. 3월3.2. 4월3.3. 5월3.4. 6~7월3.5. 전반기 총평
4. 후반기
4.1. 7월4.2. 8월4.3. 9~10월4.4. 관전 포인트
4.4.1. 리그 관련4.4.2. 팀 관련
5. 팀별 총평
5.1. 1위 | KIA 타이거즈5.2. 2위 | 삼성 라이온즈5.3. 3위 | LG 트윈스5.4. 4위 | 두산 베어스5.5. 5위 | kt wiz5.6. 6위 | SSG 랜더스5.7. 7위 | 롯데 자이언츠5.8. 8위 | 한화 이글스5.9. 9위 | NC 다이노스5.10. 10위 | 키움 히어로즈
6. 일자별 매직/트래직 넘버 변화 추이7. 포스트시즌 진출 팀8.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1. 개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순위 경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순서는 지난해 최종 순위이다.

2. 현재 순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4 시즌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비고
<colcolor=#fff>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144 87 2 55 0.612 0.0 2승
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44 78 2 64 0.549 9.0 1패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44 76 2 66 0.535 11.0 2승
4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144 74 2 68 0.521 13.0 4승
5 파일:kt wiz 엠블럼.svg
144 72 2 70 0.507 15.0 3승 [TW]
<colbgcolor=#943838> 6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144 72 2 70 0.507 15.0 4승 [TL]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144 66 4 74 0.471 20.0 1승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144 66 2 76 0.464 21.0 2패
9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44 61 2 81 0.429 26.0 2패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144 58 0 86 0.403 30.0 5패
순위 출처: KBO 공식 웹사이트
2024 한국시리즈 우승
2024 한국시리즈 진출
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TW] 5위 결정전 승리 [TL] 5위 결정전 패배

3. 전반기

3.1. 3월

<rowcolor=#fff> 3월 성적 3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8 7 0 1 0.875 0.0 1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8 7 0 1 0.875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6 5 0 1 0.833 1.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6 5 0 1 0.833 1.0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7 5 0 2 0.714 1.5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7 5 0 2 0.714 1.5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8 5 0 3 0.625 2.0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8 5 0 3 0.625 2.0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8 4 1 3 0.571 2.5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8 4 1 3 0.571 2.5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8 4 0 4 0.500 3.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8 4 0 4 0.500 3.0
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6 2 0 4 0.333 4.0 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6 2 0 4 0.333 4.0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8 2 1 5 0.286 4.5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8 2 1 5 0.286 4.5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7 1 0 6 0.143 5.5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7 1 0 6 0.143 5.5
1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8 1 0 7 0.125 6.0 1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8 1 0 7 0.125 6.0

3.2. 4월

<rowcolor=#fff> 4월 성적 4월 30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4 16 0 8 0.667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31 21 0 10 0.677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5 16 0 9 0.640 0.5 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31 20 0 11 0.645 1.0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4 15 0 9 0.625 1.0 3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32 18 1 13 0.581 3.0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4 12 1 11 0.522 3.5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32 17 1 14 0.548 4.0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5 12 1 12 0.500 4.0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33 16 2 15 0.516 5.0
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4 12 0 12 0.500 4.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33 16 0 17 0.485 6.0
7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5 12 0 13 0.480 4.5 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30 14 0 16 0.467 6.5
8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5 11 1 13 0.458 5.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31 13 0 18 0.419 8.0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3 7 1 15 0.318 8.0 9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33 12 1 20 0.375 9.5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3 6 0 17 0.261 9.5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30 8 1 21 0.276 12.0
시즌 초반이지만 6할대 승률 팀이 두 팀이나 나오고, 반대로 하위권 팀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등 상위권 팀들을 제외하면 벌써부터 경기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4월이 끝난 시점에서는 10개 팀 모두 1-2.5경기씩 경기차가 날 정도로 균등하게 순위가 분포되었다.

3.3. 5월

<rowcolor=#fff> 5월 성적 5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6 16 2 8 0.667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56 34 1 21 0.618 0.0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5 16 0 9 0.640 0.5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58 32 2 24 0.571 2.5
3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3 13 0 10 0.565 2.5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59 32 2 25 0.561 3.0
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4 13 1 10 0.565 2.5 4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56 30 1 25 0.545 4.0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5 13 1 11 0.542 3.0 5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56 27 1 28 0.491 7.0
6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4 12 0 12 0.500 4.0 5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56 27 1 28 0.491 7.0
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11 1 12 0.478 4.5 7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56 25 1 30 0.455 9.0
8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4 10 0 14 0.417 6.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55 24 1 30 0.444 9.5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4 8 0 16 0.333 8.0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54 22 0 32 0.407 11.5
10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5 7 1 17 0.292 9.0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54 21 2 31 0.404 11.5
5월 초만 해도 KIA 1강, NC- 삼성- SSG- LG- 두산가 나름 촘촘하게 붙어있었으나, KIA가 주춤하는 사이 두산이 치고 올라오면서 상위 6개 팀과 하위 4개 팀의 편차가 더 심해졌다. 상위권 팀들은 5할대 중후반~6할 초반, 하위권 팀들은 4할 전후의 승률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가 되며 6강 4약 체제가 형성되었으나, 5월 말 SSG와 NC가 부진으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가면서 4강 2중 4약 체제에 가까워졌다. 두산과 LG는 나란히 월간 승률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선두 KIA를 추격하는 3위권을 형성, 선두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5월 중순부터는 두산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사이 기존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던 구단들이 크게 부진하며 내려가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5월 26일 기준 SSG가 6연패를 당하며 7위 KT와의 승차가 2게임까지 줄었고, 5위 NC와의 승차는 2게임이 되었다. NC는 4연패의 여파로 5위로 내려왔고, 두산은 5연승을 통해 KIA와 승차가 없는 2위가 되었지만 25일, 26일 KIA전 패배로 다시 2게임 차가 되었다. KT, 롯데는 4월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던 4개 구단보다 월간 승률을 높게 가져가는 등 나름 괜찮은 5월을 보내고 있는 반면 한화 키움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특히 롯데는 당초 고전할 것으로 보였던 5월 중순 상위권 두산-KIA-삼성과의 9연전에서 6승 1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이다.

5월 말 들어서는 SSG, NC, 삼성이 사이좋게 경기력도, 클러치도 모두 폭망하며 사이좋게 추락하고 있고, 한화가 잠깐 3월의 기억을 되찾은 듯 롯데를 스윕하면서 NC와의 승차를 2경기 반까지 줄이면서 5위권 싸움이 상당히 어지러워졌다. 이로 인해 1~10위 사이의 차이가 11.5게임차로 비교적 좁아졌다. KIA가 버티기에 성공하고 팀을 안정화시킨 가운데 잠실 두 팀은 월말까지 폭주하며 삼성 빼고 DTD한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어느 해보다도 더욱 치열한 10개 구단의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절대 안심할 수 없다.

3.4. 6~7월

6월부터 7월 올스타전 이전까지의 성적이다.
<rowcolor=#fff> 6월~7월 전반기 성적 전반기 최종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6 14 1 11 0.560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83 48 2 33 0.593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7 14 1 12 0.538 0.5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86 46 2 38 0.548 3.5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8 14 0 14 0.500 1.5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87 46 2 39 0.541 4.0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8 14 0 14 0.500 1.5 4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85 44 2 39 0.530 5.0
3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9 14 1 14 0.500 1.5 5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85 41 1 42 0.494 8.0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8 14 0 14 0.500 1.5 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83 40 2 41 0.494 8.0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7 13 1 13 0.500 1.5 7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85 38 2 45 0.458 11.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7 13 0 14 0.481 2.0 8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80 35 3 42 0.455 11.0
9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9 13 1 15 0.464 2.5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82 36 2 44 0.450 11.5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7 12 1 14 0.462 2.5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81 35 0 46 0.432 13.0

<rowcolor=#fff> 6월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4 14 1 9 0.609 0.0
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6 14 1 11 0.550 1.0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6 14 0 12 0.538 1.5
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5 13 0 12 0.520 2.0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4 11 1 12 0.478 3.0
5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11 1 12 0.478 3.0
7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6 12 0 14 0.461 3.5
8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5 11 1 13 0.458 3.5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4 11 0 13 0.458 3.5
1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6 11 1 14 0.440 4.0 }}}

KIA를 제외한 모든 구단이 2게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사실상 1강 3중 6약이 된 상황이다. 게다가 1위는 5할 8푼인데, 꼴찌가 4할 3푼인 2001년급으로 평준화된 시즌을 보내고 있다.[10]

특기할 사항으로는, 2~4위에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 두산, 삼성 중 한 팀이 연승 페이스를 타면서 KIA 바로 밑 순위인 2위에 등극할 경우 그 팀은 무슨 저주라도 받은 듯이 그 다음 날부터 귀신같이 연패에 빠지면서 2위 자리를 다른 선두권 팀들에게 넘겨주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KIA가 2연패 이상 당해도 2~4위팀은 올라갈 때마다 5~10위팀에 고춧가루를 맞거나 KIA와의 맞대결에서 밀리면서 1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야구 커뮤니티들은 이를 '호랑이 엉덩이 만진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중하위권의 전력이 예년보다 상향평준화되어 상위권 팀들에게 지속적으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도 있지만 유독 이상하리만큼 KIA가 2위 팀에게만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는 팀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는데, 5월 중순까지는 NC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그 무렵 있었던 KIA와의 홈 3연전에서 유리한 선발 매치업을 들고도 스윕패를 당하고 며칠 뒤에 있었던 리턴매치에서 또 스윕패를 당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권까지 굴러 떨어졌고, 그 다음 주에는 두산이 KIA와 승차 없는 2위 자리까지 갔으나 다음 두 경기에서 외국인 원투펀치가 무너지며 다시 2게임 차로 밀려났다. 6월 18일~20일에는 2위로 올라온 LG가 KIA와 3연전을 가졌는데 첫 경기를 져서 3위로 떨어졌다가 두 번째 경기를 이겨서 다시 2위로 올라갔고, 또 세 번째 경기를 져서 3위로 떨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7월 2일과 3일에는 LG와 삼성이 희생팀이 되었는데, 2일 경기 시작 전 3위였던 삼성은 경기 후반까지 앞서가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LG가 키움에게 져서 실시간으로 삼성이 2위로 올라가자 귀신같이 KIA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결국 KIA가 역전승을 거두었고 삼성은 다시 3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3일에도 LG가 먼저 지면서 또 다시 삼성이 승차 없는 2위가 되자 귀신같이 역전패를 당하며 LG가 2위를 또 탈환했다.
  • 1위 KIA 타이거즈: 삼성, LG, 두산에게 추격당하는 위기 속에서도 상대편이 미끄러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6월 11승 1무 12패란 그렇게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도 1위를 사수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스윕승을 기록했고, LG 역시 자멸해 승차가 조금 더 벌어지며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 2위 LG 트윈스: 6월이 되자마자 두산을 스윕하고 키움과 KT를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단독 1위에 오르는 등 슬슬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되찾나 했지만 대구에서 스윕패를 당한 후 순위가 미끄러져 다시 위태로운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KIA와 삼성이 워낙 심각할 뿐 LG도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답답한 건 매한가지다. 삼성이 6월 마지막 주차~7월 1주차 경기를 그렇게 말아먹었음에도 LG도 똑같이 삽푸는 중이라 사이좋게 호랑이 엉덩이를 만지면서 니가 가라 2위 싸움을 시전 중이다.
  • 3위 두산 베어스: 대구 삼성전 까지는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대구 삼성전 피스윕 이후 경기력과 팀 분위기가 급속도로 악화되며 한화와 SSG에 충격적인 루징 시리즈와 더 충격적인 타선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또 일요일만 되면 경기력이 꼬이며 전패를 당한 것은 아쉬운 점. 또 하위타선과 1번이 판을 깔아줌에도 2~5번의[11] 고액 FA 베테랑들로 구성된 클린업 트리오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득점권을 빈번히 날려먹는 장면을 자주 연출해내어 비판을 바가지로 받았다. 그나마 불펜진의 분투로 어찌어찌 버텼으며 전반기 마지막 롯데와의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며 유종의 미는 거둘 수 있었다.
  • 4위 삼성 라이온즈: 6월 중반만 해도 불안불안한 상황에서도 순항 중이었으나 LG의 켈리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할 뻔 한 이후 난데없이 불안했던 불펜진이 죄다 완전히 맛이 가면서 최소 역전패였던 성적이 어느새 최다 역전패로 바뀌어버리고 말았다. 이 불펜 문제가 KT-KIA전에서도 터지며 추격해도 모자랄 판에 두산에게조차 추월당하며 선두 싸움에서 확연히 멀어졌다.
  • 5위 SSG 랜더스: 6월 15일 때까지만 하더라도 9승 4패로 월간성적 1위를 달성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지만 후반기에는 5승 8패로 무너지며 아쉬운 6월이 되었다. 특히 전반기 마지막 NC와의 시리즈도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NC와의 승차가 사라진 탓에 4위 추격을 하면서 6위인 NC도 떨쳐야 하기에 부담이 배로 되었다.
  • 6위 NC 다이노스: 6월 11승 1무 13패란 성적을 내며 이제 6위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전반기 마지막 SSG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해서 SSG와의 승차를 지웠고, 7위권 그룹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 7위 kt wiz: 2개의 스윕패, 5연패 수렁 등 이번엔 제대로 미끄러져서 여기까지가 끝인가 했지만 LG전 위닝을 시작으로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7위로 올라섰다. 후반기에 상위권 팀들을 만나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잠깐의 반등일지는 지켜봐야 한다.
  • 8위 롯데 자이언츠: 6월을 시작할 시점까지만 해도 리그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었고 손호영, 반즈의 부상 등 많은 부상자들과 무너진 불펜 등 힘든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리그 최고 타격감의 타선과 외인 윌커슨의 MVP급의 활약, 시간이 지날수록 제 값을 해주는 불펜진에 힘입어 6월에 14승 1무 9패란 성적과 동시에 5연승을 달려내며 7위까지 올라갔다. 이제 NC를 가시권에 두게 되었고, 중상위권이 멀지 않은 자리까지 다가온 상황이 되었다. 이제 리그의 반이 지난 상황에서, 7~8월의 성적의 중요성이 급부상했다. 7~8월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냐에 따라 롯데가 2017년 이후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7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지, 8888577 이후 새로운 비밀번호의 시작을 알릴 지 결정될 것이다.
  • 9위 한화 이글스
  • 10위 키움 히어로즈

3.5. 전반기 총평

2001년 정규시즌 경쟁과 비교될 만큼, 전례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전 구단 간의 맹렬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례적인 것이 10개팀 승률이 기본 4할을 넘길정도로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가을야구 막차인 5위권만해도 8위권까지 승차가 3게임일 정도로 치열하다.

144경기라는 마라톤을 완주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을 전망이다. 상위권 팀은 긴 연패를 하는 순간 순식간에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고, 하위권 팀들은 승수를 잘 쌓아두면 좀 더 높은 순위로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다.

4. 후반기

4.1. 7월

7월 올스타전 이후부터의 성적이다.
<rowcolor=#fff> 7월 후반기 성적 7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6 11 0 5 0.688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02 60 2 40 0.600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9 12 0 7 0.632 0.5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00 54 2 44 0.551 5.0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6 10 0 6 0.625 1.0 3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02 52 2 48 0.525 8.0
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4 8 0 6 0.571 2.0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00 51 1 48 0.515 8.5
5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6 8 0 8 0.500 3.0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05 53 2 50 0.515 8.5
6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7 8 0 9 0.471 3.5 6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01 49 2 50 0.495 10.5
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6 7 0 9 0.438 4.0 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99 48 2 49 0.495 10.5
8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8 7 0 11 0.389 5.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98 43 2 53 0.448 15.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8 7 0 11 0.389 5.0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98 41 3 54 0.432 16.5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8 6 0 12 0.333 6.0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99 42 0 57 0.424 17.5

<rowcolor=#fff> 7월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9 13 0 6 0.684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2 15 0 7 0.682 -0.5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8 10 0 8 0.556 2.5
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7 9 0 8 0.529 3.0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7 9 0 8 0.529 3.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0 9 0 11 0.450 4.5
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1 9 0 12 0.429 5.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9 8 0 11 0.421 5.0
9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0 8 0 12 0.400 5.5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0 6 0 14 0.300 7.5 }}}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1위 KIA와 2위 LG의 3연전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다시 호랑이 엉덩이로 LG가 피스윕을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또 내줬다. 삼성이 2위가 된 후 만난 7월 16~18일 3연전 또한 호랑이 엉덩이로 2승 1우취로 마치며 2위와 6경기차 1강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또한 7위 KT는 UTU를 작렬하며 7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 5-6위 NC, SSG를 1.5경기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19일 기준 2위 LG와 7위 KT의 승차는 단 4.5경기차로 중위권의 대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8-10등(롯데-한화-키움) 또한 근소한 승차로 탈꼴찌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7월 24일 기준으로 KT가 SSG를 잡아버리면서 KT가 5위가 되는 동시에 NC, SSG와 승차가 0이 나오는 대혼란의 중위권 싸움이 되면서 현재 구도는 1최강 1강 5중 3약이 되고 있다. 놀랍게도 이 셋과 2위 LG의 승차는 5.5가 되어버리면서 방심하면 하위권으로 떨어질 상황이 나왔다. 그야말로 1강, 3약을 빼면 2001년과 함께 역대 최악의 평준화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 1위 KIA 타이거즈: SSG에게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승수를 마구 쌓아가고 있었으나, 마지막 한 주간 1승 5패를 거두며 기세가 상당히 꺾였다. 그리고 그 5패 기간 동안 투수진이 완전히 맛이 가버린 모습을 보였기에 부상자들의 복귀 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절실하다.
  • 2위 LG 트윈스: 월간 5할 승률이 깨질 위기가 찾아왔지만 마지막에 승리를 거두면서 유일하게 매달 승률 5할 이상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3위 삼성 라이온즈: KIA, KT를 상대로 1승 7패로 무너졌으며, 그 외에도 올해 상대전적이 좋던 한화를 상대로 코칭스태프의 오판과 수비 실책이 겹쳐 경기 두 개를 홀라당 날려먹었다. 7월을 불펜의 부진이 계속되고 타선 역시 기복이 심해 승패마진을 -4로 좋지 않게 마감했다.[12]
  • 4위 SSG 랜더스: NC에게 전패를 당하면서[13]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꾸준히 위닝 혹은 우천 취소로 동률을 쌓아갔고 마지막에는 스윕 포함 5연승을 달리며 3위에 0.5게임 뒤진 단독 4위로 마무리하였다. 투수 파트에서는 불펜 필승조들, 야수에서는 센터 라인에 과부하가 계속 걸리고 있는데 이를 얼마나 버텨내느냐가 관건이다.
  • 5위 두산 베어스: 7승 11패 승률 0.389. 올해 선발 라인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타격마저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고액 FA들은 심각한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제 값을 해주지 못했으며 그들을 대체할 만한 자원도 부족한 상황. 결국 팬들마저 한심한 경기력에 등을 돌려버렸다. 분명 얼마 전만 해도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던 팀이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에 처할 만큼 승차가 내려가버린 참으로 암담한 상황. 하지만 마지막 KIA와의 시리즈를 스윕으로 잡아낸 만큼[14] 8월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해야 할 것이다.
  • 6위 kt wiz: 아니나 다를까 여름이 되자마자 월간 승률 1위를 기록하며 5강권까지 올라가며 중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민수-김민-박영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활약해주며 4월, 6월과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7월의 마지막 한화와의 두 번의 경기를 모두 말아먹으며 NC와 승차 없이 6위로 순위가 살짝 내려갔다.
  • 7위 NC 다이노스: 월간 승률 5할을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다고 볼 수 있긴 하나 손아섭에 이어 박건우마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한 달 성적과는 별개로 앞으로의 미래가 마냥 밝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 8위 한화 이글스: 7월 중반부터 시작된 7연패를 겪으며 다시 10위를 찍을 뻔했을 정도로 가을야구에서 멀어질 뻔했다. 하지만 7연패 이후 다시 7연승 행보를 보이며 전혀 향후를 예측할 수 없는 팀이 되었다. 양상문 투수코치의 부임 이후 리그 최강으로 거듭난 불펜과 불을 뿜고 있는 타선에 비해 불안한 선발진이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9위 롯데 자이언츠: 할 말이 없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7월 내내 부진하면서 9위로 내려앉았다. 이제 8월 이후의 성적에 따라 7년만에 가을야구를 진출할지, 새로운 비밀번호를 작성해나갈지가 결정되게 된다.
  • 10위 키움 히어로즈: 팀 전력이 강한 편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던 만큼 별 일 없이 10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이 와중에도 이닝을 꾸준히 먹어주는 선발진과 조상우 트레이드설, 상위 팀들을 향해 고춧가루까지 뿌리는 등 꼴찌임에도 만만하게 볼 상대는 전혀 아니라는 의견이다.

4.2. 8월

<rowcolor=#fff> 8월 성적 8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4 17 0 7 0.708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25 74 2 49 0.602 0.0
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2 14 0 8 0.636 2.0 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26 69 2 55 0.556 5.5
3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3 14 0 9 0.609 2.5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24 65 2 57 0.533 8.5
4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14 0 10 0.583 3.0 4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28 64 2 62 0.507 11.5
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6 13 0 13 0.500 5.0 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27 62 2 63 0.496 13.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3 11 0 12 0.478 5.5 6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25 59 1 65 0.476 15.5
7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4 11 0 13 0.458 6.0 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22 57 2 63 0.475 15.5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5 11 0 14 0.440 6.5 8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20 55 3 62 0.470 16.0
9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5 8 0 17 0.320 9.5 9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21 54 2 65 0.454 18.0
10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2 6 0 16 0.273 10.0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24 53 0 71 0.427 21.5
여름철 폭염 경보로 인해 폭염 경기취소까지 발생하고 있다.[15]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더욱 많이 오고 더운 날은 더더욱 더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시즌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경기 일정 지연 문제와 관련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16]

가을야구 막차 경쟁은 SSG, KT, NC가 경쟁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7월 후반부터 한화가 7연승을 하더니, 꼴찌 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되던 2팀(롯데, 키움)이 8월에 들자마자 연승 행진을 하고 있는 중에 가을야구 막차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던 3팀이 계속 패배를 적립하면서 5위인 KT와 10위인 키움 간의 승차가 불과 7게임밖에 나지 않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거기에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는 아직까지도 지속 중이다.

결과적으로 8월 31일 기준 순위 경쟁은 1최강( KIA) 2강( 삼성, LG) 5중( 두산, KT, 한화, SSG, 롯데) 2약( NC, 키움)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KIA의 2위 호구 잡기[17]에 더해, NC의 갑작스러운 추락[18]과 이에 대비되는 한화의 상승과 롯데의 선전[19]이 이미 과열된 순위경쟁에 더욱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로써 금년 KBO 리그 정규시즌은 가히 10팀 체제 이후, 아니 42년에 달하는 KBO 리그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력이 평준화되면서, 시즌 후반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20]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데도 1위부터 10위까지 누구도 순위를 확정지을 수 없다. 덕분에 리그 흥행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21]

4.3. 9~10월

<rowcolor=#fff> 9~10월 성적 10월 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알파벳
1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9 13 1 5 0.722 0.0 <colcolor=#fff>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44 87 2 55 0.612 0.0 K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9 13 0 6 0.684 0.5 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44 78 2 64 0.549 9.0 P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6 10 0 6 0.625 2.0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44 76 2 66 0.535 11.0 S
4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7 10 0 7 0.588 2.5 4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44 74 2 68 0.521 13.0 H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0 11 0 9 0.550 3.0 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44 72 2 70 0.507 15.0 C
6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8 9 0 9 0.500 4.0 <colbgcolor=#943838> 6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44 72 2 70 0.507 15.0 E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4 11 1 12 0.478 4.5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44 66 4 74 0.471 20.0 E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2 9 0 13 0.409 6.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44 66 2 76 0.465 21.0 E
9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3 7 0 16 0.304 8.5 9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44 61 2 81 0.429 26.0 E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0 5 0 15 0.250 9.0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44 58 0 86 0.403 30.0 B
K: KS 직행, P: PO 직행, S: 준PO 직행, H: WC 홈 어드밴티지, T: 타이브레이커 실시, C: 포스트시즌 진출, E: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B: 최하위 확정
9월부터는 잔여경기 모드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야구 진출 팀과 탈락 팀이 결정된다. 물론 7월 말부터 이어진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그리고 태풍이 약화된 온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일부 경기가 취소된 탓에 최종 순위 결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7월 승률 1, 2위를 차지했던 KIA와 kt, 그리고 8월에 이어 타자들의 상태가 좋은 삼성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쓸어담으며 나란히 승률 1-3위를 나눠먹고 있다. 그 아래 팀들은 가을슼 모드가 발동하여 막판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5위 경쟁을 끝까지 이어가는 SSG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승률 5할 아래를 달성하는 등 평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4.3.1. 경쟁 구도

현재 3~5위 경쟁 상황,( 기준),
순위 팀명 현재 상황 잔여경기
3위 LG 진출
,(5위 매직넘버: 소멸),
종료
4위 두산 진출
,(5위 매직넘버: 소멸),
종료
5위 kt 진출
,(5위 매직넘버: 소멸),
종료
6위 SSG 탈락
,(5위 트래직넘버: 소멸),
종료
7위 롯데 탈락
,(5위 트래직넘버: 소멸),
종료
8위 한화 탈락
,(5위 트래직넘버: 소멸),
종료
9위 NC 탈락
,(5위 트래직넘버: 소멸),
종료
색상 설명
색깔 상태 설명
진출 매직넘버 소멸
진출 유력 매직넘버가 잔여경기의 절반 미만인 경우
탈락 유력 트래직넘버가 잔여경기의 절반 미만인 경우
탈락 트래직넘버 소멸

2024년 8월말부터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kt wiz의 상승세, LG 트윈스 막판 부진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의 갑작스러운 추락으로 무려 7팀이 8월 말부터 혼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5위 이내의 순위를 달성하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건 물론이요 차기 시즌 개막전 개최권을 홈에서 개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에[23] 3~5위를 차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9월 13일 경기 전 기준으로 3~9위의 게임차는 불과 9.5게임차로 한 경기마다 순위가 뒤집힐 수 있어 2001년 시즌과 맞먹는 평준화 시즌[24]임을 증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며, 실제로도 하루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구도가 벌어지고 있다.

4.3.2. 운명의 일주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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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관전 포인트

4.4.1. 리그 관련

4.4.2. 팀 관련

5. 팀별 총평

5.1. 1위 | KIA 타이거즈

5.2. 2위 | 삼성 라이온즈

5.3. 3위 | LG 트윈스

5.4. 4위 | 두산 베어스

5.5. 5위 | kt wiz

5.6. 6위 | SSG 랜더스

5.7. 7위 | 롯데 자이언츠

5.8. 8위 | 한화 이글스

5.9. 9위 | NC 다이노스

5.10. 10위 | 키움 히어로즈

6. 일자별 매직/트래직 넘버 변화 추이

(각 경기가 끝나고 매직넘버 업데이트를 하기에 앞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일자별 매직넘버 문서에 일자별로 추가한 후에 업데이트하시기 바랍니다.)

7. 포스트시즌 진출 팀

포스트시즌 진출 팀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colcolor=#fff> 1위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44 87 2 55 0.613 0.0
2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44 78 2 64 0.549 9.0
3위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44 76 2 66 0.535 11.0
<colbgcolor=#1738ad> 4위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44 74 2 68 0.518 13.0
5위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44 72 2 70 0.507 15.0

2022 시즌부터는 공동 5위팀이 나오면 승자승을 적용하지 않고 정규시즌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 매치가 성사된다. 단판 끝장승부로 진행된다. 단 3자동률일 때는 승자승부터 우선 적용한다.

9월 24일 기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5위 이상을 확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5년간 이어져왔던 4수도권 1지방 진출이 깨졌으며, 롯데와 한화, NC가 모두 포스트시즌 탈락이라 이번 시즌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3수도권 2지방 진출이다.

10월 1일 kt wiz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함으로써 가을야구 진출 5팀이 전원 결정되었다.

8.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포스트시즌 탈락 팀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colbgcolor=#943838><colcolor=#fff> 6위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144 72 2 70 0.507 15.0
7위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44 66 4 74 0.471 20.0
8위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44 66 2 76 0.465 21.0
9위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44 61 2 81 0.430 26.0
10위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44 58 0 86 0.403 30.0

9월 24일 기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가 6위 이하를 확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9월 27일 키움 히어로즈가 최하위, NC 다이노스가 9위를 확정지었다.

10월 1일 SSG 랜더스의 6위, 롯데 자이언츠의 7위, 한화 이글스의 8위가 결정되었다.
[1] 3월까지를 기준으로 박치국 외의 믿을 만한 투수가 없는 실정이며,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던 김택연 역시 부진하여 2군으로 내려갔다. [2] 종전 기록이 28경기 20승을 기록한 1993년과 2017년인데, KIA는 이 때 모두 우승했다. 29경기 20승을 기록한 1986년도 우승 시즌이었다. [3] 이 중 3개는 각각 원태인 데니 레예스이며, 나머지 1개는 코너 시볼드이다. [4] 그 위닝 시리즈도 사실 두산 외인의 갑작스러운 부진에 불운까지 겹쳐서 가능했던 것으로 쓸데없이 필승조를 가동시켜 이긴 것이 그 증거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KIA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며 그리고 나성범은 이 시리즈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타격감이 살아났다. [5] 황동하가 창원에서만 선발 2승을 했으며, 카일 하트는 시즌 2패가 모두 KIA전에서 나왔다. [6] 장지수가 43구 벌투와 강판당하면서 선배 김규연에게 "미안해"라고 말했던 경기이며, 이 경기 이후 최원호 감독은 안 그래도 악화된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어느 정도였냐면 이날 승리를 거둔 롯데 팬들마저 장지수를 위로할 정도였고, 타 구단 팬들도 최원호 감독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할 정도였다.) [7] '스케치북 열사'가 등장한 경기이다. [8] 선발 투수 펠릭스 페냐가 타구 맞음 부상으로 교체된 경기였으며, 이 경기는 페냐의 KBO 리그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9] 다만 이건 롯데가 뜻밖에도 KIA를 스윕하여 나온 결과였고, 한화는 해당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고도 최하위로 떨어지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다. [10] 그 당시 1위 삼성이 0.609인데, 8위 롯데가 0.457이여서 격차가 0.152 정도 났었는데, 2024년 6월 29일 현재 1위 KIA가 0.577, 10위 키움이 0.423으로 격차가 0.154 정도 나고 있다. 이정도면 진짜 2001년급 평준화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허경민, 양의지, 김재환, 양석환. [12] 3-4월 승패마진, 5-6월 승패마진, 7월 승패마진이 모두 2018년 LG와 같다. 만약 8월 승패마진까지 같다면 삼성은 8월을 10승 17패로 보내게 된다. [13] 1경기는 우천취소되어 스윕은 면했다. [14] 특히 1경기는 KBO 리그 역사상, 아니 전 세계 프로야구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대량 득점을 내고 승리했다. [15] 선수들이야 더위를 참아가고 덕아웃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면 된다지만, 관중들 사이에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또한 인조잔디의 경우 열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2일 대구(SSG vs 삼성)에서 한 관중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아주 아찔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해당 관중은 빠른 응급조치와 주변 관중들의 손 선풍기 등을 동원하여 휴식을 취하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16] 특히 앞서 언급했던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겨울이 더욱 빨리, 더욱 춥게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2023년 한국시리즈처럼 혹한기 가을야구를 치러야 할 수 있다. [17] 8월 24일 기준 2위 삼성과 3위 LG 상대로 8승 4패, 1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18] 8월 4일까지만 해도 가을야구 가시권에 들어갔으나, 그 뒤에 8월 24일까지 2승 12패를 하면서 9위까지 내려갔다. 덤으로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11연패로 갱신했다. [19] 비록 KIA에게 2패를 해서 KIA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강우세에서 우세로 내려갔지만, 8월 승률 14승 8패로 나름 순항하였다. 어느 정도 8치올 전략이 어느 정도 성공한 상황. [20] 객관적인 지표를 보면 꼴찌 팀이 승률 0.430 이상을 8월 중에도 기록하고 있는 시즌은 단일 시즌 최하위 팀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2001시즌 롯데가 존재한 2001 시즌 이후 최초이며 역대 2위 기록이고 마찬가지로 2001 시즌처럼 2024 시즌은 팽팽한 승차로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21] 이미 역대 최다 관중도 기존 2017년(8,400,688명)을 이미 8월 18일에 뛰어넘었고, 28일에는 900만 명을 넘었다. [22] 심지어 선발 투수는 5명 중 4명이 이탈하기도 했다. [23] 이번 시즌 한정으로 LG/두산 두 팀이 모두 5위 안에 들어 6위까지도 혜택이 주어진다. 대신 LG와 두산 중 더 낮은 순위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리하여 현재 KIA, 삼성, SSG, KT가 다음 시즌 개막전 개최를 확정지었고, LG는 유력한 상황이기는 하나 만에 하나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개최권을 내주게 된다. [24] 당시에도 1위, 2위, 3위 사이의 간격은 컸지만, 4위부터 꼴지인 8위까지 5구단 사이에 게임차가 불과 2게임이였는데, 이번엔 꼴찌와 바로 윗 순위 간의 게임차가 크며, 5팀이 아니라 6팀 사이에 경쟁을 하고 있더는 점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2001년 시즌 그대로다. 여담으로 당시는 3위인 두산이 우승을 해 역대 최저승률(0.508)로 한국시리즈에 우승한 구단이 되었고, 한화 또한 역대 최저승률(0.473)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25] kt의 4위 트래직 넘버는 1로 줄었다. [26] 2017년 KIA, 2021년 kt, 2022년 SSG, 2023년 LG가 결국 1위를 지켜내고 우승까지 하였다. [27] 2002년 KIA는 7게임 차로 뒤쳐진 삼성에게 1위를 뺏겼고, 2019년 SSG의 전신 SK는 9게임 차로 뒤쳐진 두산에게 1위를 뺏겼다. 그 뒤로 해당 두 팀은 각각 LG와 키움에게 업셋당하면서 3위로 마무리했으며, LG와 키움은 각각 삼성과 두산을 만나서 준우승을 했다. [28] 대 kt 상대전적 12승 4패 + 대 SSG 상대전적 7승 9패 [29] 대 두산 상대전적 9승 7패 + 대 kt 상대전적 8승 8패 [30] 대 두산 상대전적 4승 12패, 대 SSG 상대전적 8승 8패 [31] 8승 8패지만 득실차에서 KT가 5점 앞선다. [32] 당시 정규시즌 1위 두산과 2위 SK가 14.5게임 차였다. 다만 한국시리즈에서 업셋당했다. [33] 만약 남은 한 경기를 지게 된다면 2023년 LG의 성적과 정확히 같다. [34] 2022년 삼성도 7월 이전까지는 5위와 2게임 차이인 6위였지만, 13연패 이후 5위와 9.5게임차이까지 벌어졌다. [35] 그나마 가까웠던 상황이 앞에 언급한 2022년 삼성이다. [36] 특히 5월에 부진했다. 5월 당시 성적은 5승 16패였다. [37] 심지어 7월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까지 똑같다. 다만 2021년엔 3승 4패였다면, 2024년엔 6승 14패란 차이점이 있다. [38] 2017년 7월까지 7위에 있다가 8월에 19승 8패를 하면서 3위까지 올랐고, 결국 5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