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
관련 문서: 벤투호/2019년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a50031, #330010)"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아시아 (AFC) |
<colbgcolor=#e4e4e4,#1a1a1a> 지역예선 |
<colbgcolor=#ffffff,#191919>
1차예선 2차예선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G조 · H조 · 10차전) 최종예선 ( A조 · B조 · PO · 평가) 대륙간PO |
아프리카 (CAF) |
지역예선 |
1차예선 2차예선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G조 · H조 · I조 · J조) 최종예선 |
|
북중미카리브 (CONCACAF) |
지역예선 |
1차예선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2차예선 최종예선 대륙간PO |
|
남미 (CONMEBOL) |
지역예선 | 대륙간PO | |
오세아니아 (OFC) |
지역예선 |
1차예선 (
A조 ·
B조) 최종예선 대륙간PO |
|
유럽 (UEFA) |
지역예선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G조 ·
H조 ·
I조 ·
J조 플레이오프 |
}}}}}}}}}}}} |
조 추첨 · 포트 가능성( 대한민국 · 이란 · 일본) · 운명의 8일 |
1. 개요
대한민국이 속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아시아 2차예선 H조 경기를 다루는 문서.
2023년 현재는 카타르 월드컵이 치르고 지나간 만큼 내용 서술들은 대부분 과거형임을 알린다,
2. 시드 배정
벤투호 입장에서 먼 거리의 중동 팀은 단 1개팀뿐이지만, 중간 거리의 국가들이 많이 편성돼서 원정 거리가 짧지는 않은 것이 부담스럽다. 원정 거리가 짧은 북한도 축구 외적인 이유 때문에 원정 한정으로는 역시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북한과는 정치적인 이유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마치 스페인과 지브롤터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같은 관계처럼 정치적인 이유로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레바논은 레바논 쇼크의 아픔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모두 승리하며 아픔을 이겨냈다. 하지만 레바논 현지의 경기장 시설은 여전하니 방심은 금물이다.
북한은 근래 A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나, 축구 외적으로 북한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등에서 자주 만나지만 쉽게 승부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전적은 일본에서 있었던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경기다. 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선수 차출에 어려움이 있는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경기를 뺀 가장 최근의 A매치 경기는 2009년 4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경기로, 86분에 터진 김치우의 골로 대한민국이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북한 원정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는데, 10월 11일에 평양의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에서 북한이 2:1로 이겼다.[2] 그러나 2021년, 북한이 월드컵 참가를 포기하면서 북한과의 경기가 전부 무효 및 취소 처리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에게는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적이 있으나,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홈, 원정 모두 시원한 완승을 거둔 적이 있다. 최근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일본을 패배로 몰아넣을 뻔하는 등 많이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력상 열세가 확연해서 대한민국이 방심하지 않고 임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이다.
스리랑카와는 최근 A매치 기록이 없고, 2000 시드니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5:0으로 승리한 경기가 연령별 대표팀을 통틀어 그나마 근래에 남아있는 경기이다. 아시아 지역 최약체로 1차 예선에서도 마카오와 1차전에서 패했지만 마카오 축구 협회의 경기 거부로 인해 몰수승을 거둬 2차 예선에 합류한 경우라 아시아 톱클래스에 해당하는 대한민국과의 전력 차가 너무 극심해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변수라고 할 만한 수준의 팀도 아니다. 이 팀은 심지어 2018년 7월 29일 국내에서 K3리그 어드밴스 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평가전을 치러 1:9로 대패한 팀이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손흥민 등의 주전을 투입하기 보다는 신인선수 등의 테스트를 위해 스리랑카와의 두 경기를 할애할 가능성이 높다.[3] 변수가 있다면 역시 치안. 레바논 쇼크가 일어났을 때에도 레바논 현지 정세가 불안해 경기장에 탱크가 배치되는 등 분위기가 몹시 어수선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었는데, 스리랑카에서도 지난 2019년 부활절에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등, 사회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오 축구 협회가 1차 예선에서 스리랑카 원정 경기였던 2차전을 포기한 까닭도 바로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경기 외적인 불안 요소를 얼마나 이겨낼 것인지가 관건.
방심은 금물이지만 대한민국의 조 1위가 유력시되는 조다. 레바논 및 북한 원정만 2승 내지 1승 1무 정도로 잘 넘기면 조 1위는 무난하다. 그리고 조 2위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최종예선 티켓은 레바논과 북한의 맞대결에서 판가름날 것이다. 다만 레바논과 북한은 설령 2위를 차지해도 최종예선 티켓을 못 받을 확률이 높은데, 서로 홈 어드밴티지가 상당한 팀인 데다가 그건 대한민국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승점에서 다른 조 2위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다. C조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조라 할 수 있다.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된 것은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및 4차 예선 이후 10년 만이다.[4] 당시 북한은 정치 문제로 결국 대한민국과의 홈 경기를 상하이시에서 가졌는데, 이번 조 편성 직후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 축구 연맹 관계자들 모두 이번에는 남북전이 평양시에서 제대로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신만길 아시아 축구 연맹 경기국장[5]은 H조의 모든 나라들이 자국에서 홈 경기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 아시아 축구 연맹도 대한축구협회에 북한이 모든 홈 경기를 자국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
지금까지의 A매치와 아시안컵에서 벤투호의 모습을 보면 약팀의 텐백을 뚫지 못하다가 역습에 얻어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벤투호는 A매치에서 최약체와 붙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대한 해법을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 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퍼진 와중에 작은 섬나라[6] 혹은 속령[7]을 제외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두 나라인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이 모두 속해 있는 조이기에,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큰 변수이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가 대유행해서 월드컵 지역 예선이 상당 기간 계속 연기되다가, 2021년 6월 15일이 예선 마감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2021년 6월 3~15일에 팀당 3~4경기씩 집중 경기로 재개될 예정이다. H조 잔여 경기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2021년 4월 30일, 북한이 2차 예선을 불참하겠다는 통보를 AFC에 전달하였다. # 북한이 불참 의사를 번복하지 않는 한, 잔여 경기들은 모두 0:3 몰수패 처리 된다. 다만 북한이 이미 치른 예선 경기 역시 몰수 처리 되는지는 불확실하다.
5월 16일, AFC에서 공식적으로 북한이 2차 예선에서 기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기존에 북한이 치른 경기에 대한 경기 결과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바로 확정되지 않았다가, 5월 27일 전부 무효처리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2위 / 4위간의 성적을 비교할 때에도 H조 2위 / 4위와 다른조 2위 / 4위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까지 유럽 지역 예선에서 조 2위간 순위 산정을 위해 적용한 방식과 동일하게 각 조 5위와의 전적을 제외하고 계산하게 되었다.
이 결정으로 인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전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따야 하는 매우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한국과 레바논이 최약체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무난히 낙승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만일 레바논이 스리랑카에 승리한 상태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레바논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사실상 조 3위가 확정되며 월드컵 최종예선 및 아시안컵 본선 직행이 좌절되기 때문이다. 반면 최대 수혜는 레바논이 갖게 되었는데 북한과 1무 1패로 안좋은 성적을 가져왔지만 무효화 되었기 때문이다.
3. 한국에서의 중계
아시아 2차 예선의 중계권은 개별 경기별로 판매되며 홈팀 국가축구협회가 최초 방송중계권을 갖고 홈팀과 원정팀에게 판매한다.[8] 한국 홈경기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중계권을 구매한 한국 지상파 채널 3사들이 돌아가면서 생중계하고 원정경기는 상대방 국가 지상파 채널 방송을 받아서 중계한다.4. 최종 순위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대한민국 | 6 | 5 | 1 | 0 | 22 | 1 | +21 | 16 | |
2 | 레바논 | 6 | 3 | 1 | 2 | 11 | 8 | +3 | 10 | |
3 | 투르크메니스탄 | 6 | 3 | 0 | 3 | 8 | 11 | -3 | 9 | |
4 | 스리랑카 | 6 | 0 | 0 | 6 | 2 | 23 | -21 | 0 | |
- | 북한 | - | - | - | - | - | - | - | - | |
■ 최종 예선, 아시안컵 본선 진출 | ■ 탈락,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 ■ 기권 |
북한 당국에서는 코로나 19 때문에 이번 월드컵을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FIFA는 이미 치러진 북한의 모든 경기를 무효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순위표에서 아예 빠지면서, 한국은 1위로 올라갔고, 투르크메니스탄과 레바논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9] #
5. 경기 기록
5.1. 2019년
5.1.1. 1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9. 09. 05. 23:00 (UTC+9) | 스리랑카 | 0 : 2 | 투르크메니스탄 | 콜롬보 레이스코스 그라운드, 콜롬보 |
|
|
|
|
|
휴식팀이었던 대한민국은 이 날 조지아와 평가전을 했다.
5.1.1.1. 1경기
콜롬보 레이스코스 그라운드 ( 콜롬보, 스리랑카) | ||
주심: 모하메드 알 호이시 (사우디아라비아) | ||
0 : 2 | ||
스리랑카 | 투르크메니스탄 | |
8' 바히트 오라즈사헤도프 53' 아르슬란미랴트 아마노프 |
||
Man Of the Match: 아르슬란미랴트 아마노프 (TKM) | ||
관중: 1,120명 |
투르크메니스탄이 최약체 스리랑카를 무난하게 잡았다.
5.1.1.2. 2경기
- |
||
- |
||
- |
||
- |
- |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무효 |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 처리되었다.
물론 예선에는 반영 안 되지만 FIFA의 A매치 기록에는 그대로 남는다.
5.1.2. 2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
|
|
|
2019. 09. 10. 23:00 (UTC+9) | 투르크메니스탄 | 0 : 2 | 대한민국 | 쾨펫다그 경기장, 아시가바트 |
5.1.2.1. 1경기
- |
||
- |
||
- |
||
- |
- |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무효 |
북한이 2연승을 기록했다. 스리랑카는 최약체지만 1점차로만 지며 선전했다.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처리되었다.
5.1.2.2. 2경기
쾨페트다그 경기장 ( 아시가바트, 투르크메니스탄) | ||
주심: 아마르 알제니비 (아랍에미리트) | ||
0 : 2 | ||
투르크메니스탄 | 대한민국 | |
13'
나상호 82' 정우영 (FK) |
||
Man Of the Match: 나상호 (KOR) | ||
관중: 26,000명 |
자세한 경기내용은 벤투호/2019년으로.
5.1.3. 3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9. 10. 10. 20:00 (UTC+9) | 대한민국 | 8 : 0 | 스리랑카 |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 |
2019. 10. 11. 01:00 (UTC+9) | 레바논 | 2 : 1 | 투르크메니스탄 | 카미이 샤문 스포츠 종합운동장, 베이루트 |
5.1.3.1. 1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 대한민국) | ||
주심: 하산 아크라미 (이란) | ||
8 : 0 | ||
대한민국 | 스리랑카 | |
10', 45+5'
(PK)
손흥민 17', 30', 54', 64' 김신욱 20' 황희찬 77' 권창훈 |
||
Man Of the Match: 김신욱 (KOR) | ||
관중: 23,522명 |
자세한 경기내용은 벤투호/2019년으로.
5.1.3.2. 2경기
카미이 샤문 스포츠 종합운동장 | ||
주심: 오카베 다쿠토 (일본) | ||
2 : 1 | ||
레바논 | 투르크메니스탄 | |
5' 힐랄 엘 헬웨 64' 나데르 마타르 |
62' 알티미랴트 안나두르디예프 | |
Man Of the Match: 힐랄 엘 헬웨 (LIB) | ||
관중: 7,820명 |
레바논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잡고 첫승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승 2패, 레바논은 1승 1패지만 다득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1골 앞서 3위, 레바논이 4위다.
5.1.4. 4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
|
|
|
2019. 10. 15. 23:00 (UTC+9) | 스리랑카 | 0 : 3 | 레바논 | 콜롬보 레이스코스 그라운드, 콜롬보 |
5.1.4.1. 1경기
- |
||
- |
||
- |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무효 |
2019년 9월에 시행된 북한 대 레바논 경기의 전례에 따라, 2019년 10월 14일 현재 전세계에서 어느 누구도 이 경기를 생중계하지 못한다. 경기 종료 후 15-30분이 지나야 경기 결과가 확정돼서 반영될 것이다. 조선중앙TV가 이 경기를 녹화중계하여 경기일의 다음날인 2019년 10월 16일부터 방영할 것이다. FIFA와 구글에서 이 경기의 결과는 경기 종료 후 10~30분 후에 반영될 것이다.(늦어도 그리니치 표준시(영국 겨울시간) 오전 11시, 한국 표준시 UTC+9 밤 20시까지 공표될 것이다.) 10월 17일, 대한민국 선수 분석용 녹화로 판정되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중계가 취소되었다.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처리되었다.
자세한 경기내용은 벤투호/2019년으로.
5.1.4.2. 2경기
콜롬보 레이스코스 그라운드 ( 콜롬보, 스리랑카) | ||
주심: 아마르 마푸드 (바레인) | ||
0 : 3 | ||
스리랑카 | 레바논 | |
15'(PK) 핫산 마툭 38'(PK), 81' 힐랄 알헬웨 |
||
Man Of the Match: 수잔 페레라 (SRI) | ||
관중: 1,052명 |
레바논이 약체 스리랑카 원정에서 3대0 승리를 거두며 조1위와 2위의 대한민국과 북한을 1점차로 추격했다. 스리랑카는 4전 전패 무득점 14실점으로 약한 전력의 한계를 실감 중.
5.1.5. 5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
- |
- |
- |
- |
2019. 11. 14. 22:00 (UTC+9) | 레바논 | 0 : 0 | 대한민국 | 카미이 샤문 스포츠 종합운동장, 베이루트 |
5.1.5.1. 1경기
- |
||
- |
||
- |
||
- |
- |
|
- 73' 아르슬란므라트 아마노프 88' 바히드 오라즈사헤도프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무효 |
투르크메니스탄이 북한을 홈에 불러들여 3:1로 이겼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 승리로 2위 레바논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 처리되었다.
5.1.5.2. 2경기
카미이 샤문 스포츠 종합운동장 | ||
주심: 모하나드 카심 사라이 (이라크) | ||
0 : 0 |
|
|
레바논 | 대한민국 | |
Man Of the Match: 바셀 즈라디 (LIB) | ||
관중: 170명[15][16] |
이 경기는 TV조선이 중계권을 확보하여 중계한다.
2019년 11월 13일 2019년 레바논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어서 AFC와 레바논 행정부가 이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도록 결정하였다. 한국은 졸지에 두 경기 연속으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된 셈. 그래도 북한전과 달리 한국에서도 정상적으로 중계가 진행되며, 레바논에서도 국영 지상파TV 채널에서 생중계될 것이다. (만약 레바논에 있는 사람은 호텔방이나 안전구역에서 지상파TV 채널에서 TV 시청 바람.)
자세한 경기내용은 벤투호/2019년으로.
5.1.6. 6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9. 11. 19. 20:00 (UTC+9) | 투르크메니스탄 | 2 : 0 | 스리랑카 | 쾨페트다그 경기장, 아시가바트 |
- |
- |
- |
- |
- |
6차전을 앞두고, 정확히 경기의 절반을 앞둔 상황에서 H조는 1강 3중 1약으로 굳혀지고 있다. 물론 1강과 3중의 승점차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3중에 해당하는 팀들이 모두 그 1강과의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3중에 해당하는 팀 모두 최약체 스리랑카 전을 제외하면 원정 승리가 없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조 2위 경쟁에 나서는 3국은 이제 서로간의 경기에서 얼마나 선전하느냐, 그리고 한국과의 원정에서 어떻게든 승점을 따내냐가 관건이다.
이 경기들이 종료된 직후부터 2020년 3월 7차전 종료 시점까지 2경기 중 스리랑카를 제외하고 어느 한 팀이라도 이기면 대한민국 대표팀은 무조건 최소 조 2위로 하락하며 투르크메니스탄과 레바논이 이기면 조 3위까지 자동 하락할 것이다. 물론 한국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의 순위이다.
휴식팀인 대한민국은 브라질과 평가전을 했다.
5.1.6.1. 1경기
쾨페트다그 경기장 ( 아시가바트, 투르크메니스탄) | ||
주심: 사우드 알 아트바 (카타르) | ||
2 : 0 | ||
투르크메니스탄 | 스리랑카 | |
44' 압디 바시모프 59' 알티미랴트 안나두르디예프 |
||
Man Of the Match: 알티미랴트 안나두르디예프 (TKM) | ||
관중: 26,304명 |
다만, 투르크메니스탄은 1위가 1위가 아닌 게 대한민국이 1경기를 덜 치렀고 무패인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2번 패했다는 게 굉장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비기면 승점상 동률이고 대한민국이 이기기라도 한다면 바로 1위를 빼앗긴다. 게다가 3승 중 2승이 최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기 때문에 2위 싸움에서도 앞섰다고 보기 어렵다.
5.1.6.2. 2경기
- |
||
- |
||
- |
||
-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무효 |
북한과 레바논은 서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면서 대한민국이 조3위로 밀려나는 불상사는 피하게 되었다.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처리되었다.
5.2. 2021년
- 아시아 2차 예선 7~10차전 남은 경기들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계속 연기되다가, 2021년 6월에 각 조에 속한 1개의 나라에서 집중 경기로 재개되기로 합의되었다.
- H조의 잔여경기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며, 각국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대한축구협회 발행 초청장을 제출하고 스포츠활동 비자 취득 후 한국에 입국한다.
- 북한 대표팀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2차 예선의 잔여경기에 불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대표팀은 한국에 올 때 특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해야 하며, 숙소, 경기장, 연습장, 인천국제공항만 방문하는 조건으로 6월 월드컵 예선에 한해 14일간 격리를 면제받을 것이다. 한국 국대 선수[19] 중 해외파도 마찬가지이다. 이쪽은 인천공항 도착 이후 파주 NFC로 직행할 예정이다.
-
H조의 모든 잔여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1년 6월 3일(목)15:00북한(PRK)취소 스리랑카(SRI)고양종합운동장
(고양, 대한민국)
2021년 6월 5일(토) 15:00 레바논(LBN) 3 : 2 스리랑카(SRI)
20:00 대한민국(KOR) 5 : 0 투르크메니스탄(TKM)
2021년 6월 7일(월)20:00대한민국(KOR)취소 북한(PRK)
2021년 6월 9일(수) 15:00 투르크메니스탄(TKM) 3 : 2 레바논(LBN)
20:00 스리랑카(SRI) 0 : 5 대한민국(KOR)
2021년 6월 13일(일) 15:00 대한민국(KOR) 2 : 1 레바논(LBN)
2021년 6월 15일(화)15:00북한(PRK)취소 투르크메니스탄(TKM)
이 일정에 따르면 레바논은 모든 경기를 가장 햇빛이 강하고 더운 시간대인 오후 3시에 치르게 된다.[20] 또한 2경기만 치르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는 6월 9일에 모든 경기가 끝나는 즉시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3경기를 치러야 하는 레바논과 대한민국은 긴 일정동안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2.1. 7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1. 06. 05. 20:00 (UTC+9)[B] | 대한민국 | 5 : 0 | 투르크메니스탄 |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중립구장) |
- |
- |
- |
- |
- |
레바논, 스리랑카, 한국의 유럽 클럽 소속 선수들은 5월 중하순에 시즌이 끝나므로 대표팀 차출이 가능하나 한국 아시아파(한/중/일)+미국(MLS)파, 투르크메니스탄은 시즌 도중에 대표팀을 소집하게 되므로 클럽이 선수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 북한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북한이 참여하는 모든 경기는 취소 및 무효화되었다.
북한이 참여했던 모든 경기가 무효되면서, 가장 타격이 큰 것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승점 9점으로 1위를 기록하던 상황이었으나, 갑자기 3위까지 밀려나게 되었다. 레바논은 북한과 1무 1패를 기록했었는데, 이 결정으로 2위까지 올라오면서 희망을 찾게 되었다.
반대로 투르크메니스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전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따야 하는 매우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한국과 레바논이 최약체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무난히 낙승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만일 레바논이 스리랑카에 승리한 상태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레바논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사실상 조 3위가 확정되며 월드컵 최종예선 및 아시안컵 본선 직행이 좌절되기 때문이다.
5.2.1.1. 1경기
- |
||
취소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취소 |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취소되었다.
5.2.1.2. 2경기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 대한민국) | ||
주심: 투르키 모하메드 알쿠다이르 (사우디아라비아) | ||
|
5 : 0 | |
대한민국 | 투르크메니스탄 | |
11', 72'
황의조 45'+2 남태희 56' 김영권 62' 권창훈 |
||
Man Of the Match: 황의조 (KOR) | ||
관중: 4,057명 |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박문성 |
이 경기는 TV조선이 당초 2020년 3월 경기 중계권을 날짜 변경하여 승계받아서 중계한다. 그리고 한국이 5-0이라는 쾌승을 거두며 최종예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이 경기의 패배로 인하여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21년으로.
5.2.2. 8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1. 06. 05. 15:00 (UTC+9)[B] | 레바논 | 3 : 2 | 스리랑카 |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중립구장) |
- |
- |
- |
- |
- |
5.2.2.1. 1경기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 대한민국) | ||
주심: 아흐마드 이브라힘 (요르단) | ||
3 : 2 | ||
레바논 | 스리랑카 | |
11', 44'
호안 오우마리 17' 모하메드 잘랄 크도우 |
10', 61' 아흐메드 라지크 (PK) | |
Man Of the Match: 호안 오우마리 (LBN) | ||
관중: 73명 |
캐스터 | 해설 |
김기웅 | 장영훈 |
객관적인 전력상 앞서는 레바논이 대승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아무도 예상 못한 경기가 펼쳐졌다.
스리랑카 선수들은 이미 예선탈락이 확정됐으나 전패만은 면하겠다는 각오였는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레바논을 상대로 2골을 넣었다. 그것도 한골은 전반에 넣은 선제 필드골이었다. 워낙 초반에 수비가 철저히 털려서 결국 패하기는 했지만 레바논 역시 스리랑카의 경기력에 당황한 듯 부진했다.
어쨌든 스리랑카 팀은 레바논 팀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그렇지만 2위 경쟁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대한민국에 0대 5로 학살당한 덕분에 레바논은 진땀승을 거두고도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레바논으로선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능한 한 많은 득점으로 이기고 마지막에 한국을 상대로 레바논 쇼크를 시전하지 않는이상 2위가 확실시되었다. 다른 조의 2위 팀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최종예선에 들어가는 것이 레바논이 낼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
한편으로 스리랑카가 득점을 한 덕분에 2차예선에 진출한 모든 팀이 최소 1골씩은 기록하게 되었다.
5.2.2.2. 2경기
- |
||
|
취소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취소 |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취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21년으로.
5.2.3. 9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1. 06. 09. 15:00 (UTC+9)[B] | 투르크메니스탄 | 3 : 2 | 레바논 |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중립구장) |
2021. 06. 09. 20:00 (UTC+9)[B] | 스리랑카 | 0 : 5 | 대한민국 |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중립구장) |
5.2.3.1. 1경기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 대한민국) | ||
주심: 한나 하탑 (시리아) | ||
3 : 2 | ||
투르크메니스탄 | 레바논 | |
59' 자파르 바바야노프 85' 구이치무라트 안나굴리예프 90' 알티무라트 안나두르디예프 |
74' 라비 아타야 75' 수니 사드 |
|
86' 누르 만수르 | ||
Man Of the Match: 구이치무라트 안나굴리예프 (TKM) | ||
관중: 52명 |
캐스터 | 해설 |
김기웅 | 한준희 |
- 경기 직전
다만 레바논 입장에서도 스리랑카전에서 예상 외로 부진한 경기를 펼쳤던 것을 생각하면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할 것 (+ 최소 3점차 이상의 다득점 승리)이라고 장담하기가 힘들다. 또한 레바논이 이 경기에서 패하고 한국이 스리랑카전에서 이변 없이 승리한다면 다음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한국의 조 1위가 사실상 확정된다.[28]
레바논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조 2위팀 중 5위상대 제외 승점이 13점에 도달할 수 있는 나라가 2팀뿐이기 때문에,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월드컵 지역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이 확정된다. 다른 조 2위 국가들로선 투르크메니스탄의 승리를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다. 상술했듯 스리랑카전의 졸전으로 레바논의 경기력에도 의문이 되는 상황인데, 만약 레바논이 이 경기에서 패하고 남은 한국전까지 패한다고 가정하면, 조2위간 경합을 위해 필사적인 승점, 다득점 경쟁중인 경쟁국들에게 밀려 탈락의 가능성이 생긴다. 물론 최소 5개 조의 2위팀이 승점 1~3점을 획득해야 레바논이 탈락한다는 시나리오가 나오므로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영역이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에서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 쿠팡플레이" 앱과 스마트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 실황
그러나 기쁨은 채 10분밖에 가지 않아 후반 40분 투르크메니스탄이 동점골을 넣었고,[29] 후반 41분 레바논의 주장이 퇴장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며[30] 레바논은 수적열세에까지 몰렸다. 끝내 경기 종료 직전 투르크메니스탄이 마침내 재역전골까지 작렬하며 레바논에게 승리하며 레바논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 경기 결과
현 시점에서 2차 예선 최고의 명승부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투르크메니스탄은 그 자체로도 박수받아 마땅하다. 북한의 기권만 아니었어도 조 2위 경합이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투르크메니스탄 입장에선 참 아쉬울 따름. 그래도 아랍의 다크호스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하며 저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고 아시안컵과 다음 대회를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레바논도 전반전에 막장 경기력이었고, 후반 41분에 주장이 퇴장당하는 황당한 경기력을 보여서 그렇지, 슛을 성공시킬 때만큼은 양쪽 다 멋진 슛들을 골로 성공시켰다. 후반전 내에서만 펠레 스코어가 완성된 보기 드문 명경기라 할 수 있겠다.
반면 레바논의 조 1위 가능성은 이것으로 사실상 사라졌다. 레바논이 조 1위를 하려면 한국이 홈경기장에서 스리랑카에 무 혹은 패(...)해야 하는 데 아무리 이변이 존재하는 스포츠라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산술적인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레바논은 가능성 낮았던 최종예선 진출 실패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오늘 승점을 벌기는 커녕 오히려 골득실을 까먹고 말아서 다른 조 2위팀들이 다 자력으로 레바논을 제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5개 조 2위 팀이 동시에 승리내지 무승부한다는 시나리오가 어렵기는 하지만 다들 최종예선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 혹시 모른다.
따라서 레바논의 자력진출 가능성은 단 한가지로. 바로 한국을 이기는 것 뿐인데, 스리랑카전과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을 5:0으로 압살하고, 2군 멤버들로 스리랑카를 5:0으로 압살한 최정예 한국을, 그것도 한국 홈에서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레바논은 오늘 경기에서 핵심 센터백인 누르 만수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한국전 출장이 불가능하다. 반면 한국은 오늘 스리랑카전에서 벤치멤버를 가동하며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상술했듯이 레바논 입장에서는 이번 한국 원정 경기까지 제대로 된 실전 경험을 갖추지 못한데다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하산 마툭이 부상으로 원정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했던게 아쉬울 따름. 끝내 최종 예선 경쟁에서 탈락할 경우 스리랑카를 다득점으로 승리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될 여지가 있다.
5.2.3.2. 2경기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 대한민국) | ||
주심: 셴인하오 (중국) | ||
0 : 5 |
|
|
스리랑카 | 대한민국 | |
15', 43' (PK)
김신욱 22' 이동경 52' 황희찬 77' 정상빈 |
||
57' 아시쿠마르 라후만 | ||
Man Of the Match: 김신욱 (KOR) | ||
관중: 4,008명 |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박문성 |
이 경기는 TV중계의 경우 유료방송 채널인 TV조선이, 인터넷 중계의 경우 유료 OTT인 쿠팡플레이가 독점중계하게 되면서 방송법상 보편적 시청권 확보 대상 경기임에도 유료 결제없이는 시청할 수 없게 된 경기이다. 또한 쿠팡플레이가 PC중계를 미지원함에 따라 PC로는 어떤 방법으로도 시청할 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조 2위팀 중 5위상대 제외 승점이 13점에 도달할 수 있는 나라가 A조와 B조 2위 팀뿐이기 때문에,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월드컵 지역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이 확정된다. 역시 다른 조 2위 국가들로선 스리랑카의 승리를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다.
한국은 경기에 승리하여 승점 13점을 확보하여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과 2023 AFC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주축 멤버들을 거의 다 뺀 상태에서도 스리랑카를 별 이변 없이 5-0으로 제압하며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아무리 2군 멤버에 그간 호흡을 맞추지 않았던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고는 해도 조 최약체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5골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21년으로.
5.2.4. 10차전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
- |
- |
- |
- |
2021. 06. 13. 15:00 (UTC+9)[B] | 대한민국 | 2 : 1 | 레바논 |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중립구장) |
5.2.4.1. 1경기
- |
||
취소 | ||
- |
- |
|
- |
||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경기 취소 |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취소되었다.
5.2.4.2. 2경기
고양종합운동장 ( 고양, 대한민국) | ||
주심: 카미스 알 마리 (카타르) | ||
|
2 : 1 | |
대한민국 | 레바논 | |
51' (OG) 마헤르 사브라 66' (PK) 손흥민 |
11' 수니 사드 | |
Man Of the Match: 손흥민 (KOR) | ||
관중: 4,061명 |
캐스터 | 해설 |
남현종 | 조원희 |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21년으로.
6. 여담
6.1. 북한의 기권
북한의 2차 예선 기권이 확정되며 # 소집은 미리 하고 승점 3점을 거저 얻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리랑카전도 사실상 승리가 예상되므로 신경써야 하는 경기는 투르크메니스탄전, 레바논전 두 경기이다. 한편 스리랑카도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는데, 모든 경기를 몰수당하면 자동으로 3위 확정되어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승점 6점을 거저 얻게 되기 때문.그리고 이 결정은 나비효과가 되어 기권 전까지 2위 대한민국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투르크메니스탄은 3위로 월드컵 탈락, 1위 추격이 순탄치 않았던 2위 대한민국이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원래대로라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 낮았을 3위 레바논이 2위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아시안컵 PO예선이 유력했던 5위 스리랑카가 4위로 아시안컵 3차예선 직행에 성공했다. 스리랑카는 모든 경기를 패배하고도 3차예선에 직행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 건 덤.
7. 총평
- 대한민국: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난한 조 편성을 받긴 했으나, 레바논, 북한이라는 변수가 있었고 실제로도 원정 경기에서 북한과 레바논을 상대로 연달아 무승부를 거두고 특히 레바논을 상대로는 홈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는 경기를 하는 등 불안감이 조성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마냥 긍정적인 평가만을 내리기는 힘들다. 실제로 한국 역시 북한의 기권으로 한숨 돌린 감이 없지 않다. 또한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상당한데, 지난 대회 최종 예선에서 이 문제로 인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점을 생각하면 이를 반드시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정상빈과 송민규, 원두재와 같은 영건들을 발굴한 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와 밀집수비를 뚫고 역전승을 거둔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다. 무엇보다 침대축구 파훼법을 익혔고 이 파훼법은 최종예선에서 통해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을 조기 확정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 레바논: 북한의 기권으로 인해서 굉장한 수혜를 봤으나 한 수 아래라 평가 받는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패하고 최약체인 스리랑카에게도 1골차로 겨우 승리하는 바람에 2차 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빠졌다. 부상으로 인해 주축선수들이 빠진 것도 레바논 입장에서는 아쉬운 입장이다.다행히도 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대패하면서 턱걸이로 최종예선에 진출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 예선 전반부에서는 전력상 엇비슷하거나 한 수 아래인 북한과 스리랑카를 상대로 착실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었으나, 승점 3점을 얻어냈던 북한의 기권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이기에[33] 막판 선전은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레바논의 발목을 잡는 성과를 보이며 유종의 미로 향후 전망을 밝힌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한국전 대패 속에서도 무수한 선방을 해낸 1999년 생 젊은 골키퍼 라술 차르이예프의 발견은 고무적인 요소가 되었다.
- 스리랑카: 이번 2차 예선 참가 팀들 중에서는 FIFA 랭킹 최하위였던 데다가 아시아에서는 꼴찌였으니 H조 최약체라는 예상대로 역시 전패로 마감했다. 그러나 예선에서 기록한 2골을 중동의 고춧가루 팀인 레바논에게 얻어낸 점이나 다른 팀들이 대량실점을 밥먹듯이 허용하며 붕괴될 때 싱가포르를 뺀 다른 5포트 팀들과 달리 유일하게 한국 홈에서의 1차전을 제외하고 대량실점을 하지 않은 점.[34] 2차예선 진출을 계기로 축구 인프라 개선에 나설 동기를 얻은 점은 수확이다. 리그 역시 프로화시키면서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므로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격차가 조금씩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한의 기권으로 수혜를 본 국가중 하나인데 북한이 기권함으로써 조 4위에 안착했기 때문에 승점이 0점이여도 아시안컵 3차예선에 직행할수 있게 되었다.
- 북한: 기권 이전까지는 2승 1무 1패로 어느정도 선전하며 본선행의 희망을 살려나갔지만, 코로나 19가 모든 것을 앗아갔다. 그렇지 않아도 내부 방역 역량 및 내수 경제가 허접한 북한은 결국 제2의 고난의 행군을 선언하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함께 월드컵 출전도 포기[35]했다. 이 기권으로 인해 H조의 판도 뿐만 아니라 조 2위 와일드 카드 티켓 향방에도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36]
8. 관련 문서
[기권]
기권 선언
[2]
이 1차전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북한 원정 경기이기도 하다. 2차전은 10월 23일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황선홍의 득점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1:0 승리를 가져갔다.
[3]
다만 2011년 8월 30일에 레바논이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의
고양 KB국민은행과 친선경기를 가져 0:4로 크게 졌는데,
# 이 레바논이 두어 달 뒤에 대한민국을
2:1로 잡았던 바가 있다. 여러모로 방심은 금물.
[4]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편성에서
요르단 대신 레바논이 들어가고 스리랑카가 추가된 형태가 되었다.
[5]
한국인 행정가로, 2001년에
대한축구협회에 입사했으며
# 2007년에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파견된 뒤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장 자리에 올라 여러 국제 대회의 운영을 책임졌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쿠리치바의 총책임자로 임명되며 한국인 최초로
FIFA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의 총책임자 임무를 맡았으며,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때에는 대회 총괄 책임자로서 흥행 성공에 기여했고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모스크바
옷크리티예 아레나의 총책임자 임무를 맡는 등
# 일선 경험이 풍부한 행정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
[6]
통가,
나우루,
투발루
[7]
스발바르 제도,
크리스마스 섬,
니우에,
노퍽 섬,
토켈라우,
코코스 제도,
핏케언 제도
[8]
이 규정으로
엄청난 문제가 되는 곳이 하나 있다.
[9]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승리로 얻은 승점이 사라지며 순위가 내려갔고, 반대로 레바논은 북한전 패배가 사라지며 순위가 올라갔다.
[A]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무효 처리되었다.
[A]
[A]
[13]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비롯해 양측 협회 및
AFC 축구 관계자 등 대회 관계자들을 제외한 수치다. 일반 관중은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 관계자 100여 명이 전부였다고 한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무관중인 셈.
[A]
[15]
레바논에서의 반정부 시위 때문에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16]
그런데 후반전 도중 몇몇 관중들이 입장하였다.
[A]
[18]
레바논에서의 반정부 시위 때문에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19]
외국 주재 한국 대사관에 자가격리 면제 신청서를 제출하여 허가받아야 한다.
[20]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과의 경기 도중에 무더위 때문에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다. (워터 브레이크)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0년 3월과 6월 예선 경기는 모두 2021년 6월 3~15일 대한민국의 중립구장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집중개최될 예정이다.
[C]
2021년,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불참 선언으로 인해 이 경기는 취소되었다.
[23]
같은 이유로 다른 조의 경기도 각 조에서 그나마 코로나가 어느 정도 통제되는 한 국가에서 한꺼번에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하였다.
[B]
[C]
[B]
[B]
[28]
만일 이렇게 된다면 레바논이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3골차 이상으로 한국을 이겨야 하는데, 양팀간의 전력차와 이 경기가 한국의 홈경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런 일은 사실상 일어날 확률이 0%에 가까운 일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29]
심지어 그냥 골도 아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려 백힐 발리슛으로 들어간 원더골이었다.
한준희 해설도 이 골을 보고 "이번 아시아 2차예선 '골 오브 더 토너먼트'로 선정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했을 정도.
[30]
해당 골 장면 직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선수가 점프하면서 손을 뻗었는데 여기서 공이 손에 맞지 않았느냐는 항의가 다소 거칠었던 것으로 추정.
[C]
[B]
[33]
H조 팀들이 북한과 가진 모든 경기를 무효로 하는 것이 아닌, 북한이 기권한 후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들을 몰수승 처리하는 쪽으로 갔다면 레바논 대신 투르크메니스탄이 조 2위였으며, 다른 조 2위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34]
이게 왜 중요하냐면 수비 조직력이 잘 갖춰져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골결정력이 다소 떨어져 있었다고 쳐도 스리랑카 정도 되는 팀이 조금이라도 약점을 보이면 10골 이상 넣는 것은 일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의 홈에서 경기를 치렀음에도 8골, 5골에 그친 건 수비를 잘 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35]
물론 이로 인한 북한 내부의 민심이 악화된 관계로 남북관계에도 크나큰 냉기류가 불게 되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국제적 고립 및 대남 적대시 정책을 이어나가서 국민적 관심을 밖으로 돌리는 방향을 시전하고 있다.
[36]
조 2위 성적을 계산하는데에 있어서 각 조 최하위와의 전적을 제외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번졌기 때문에 안심 있게 승점을 챙겼던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략 수정을 가할 수밖에 없어졌다. 특히 C조에서 이라크와 바레인한테 고전하던 이란은 캄보디아전 2승이 승점 계산에서 삭제되면서 탈락 위기에까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