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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2012년/섬마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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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 내용3. 여담

1. 개요

1박 2일 시즌 2의 2012년 하반기 에피소드.

2. 방송 내용


진도 서쪽에 있는 가사도의 섬마을로 찾아가 음악회를 여는 특집이다. 또한 1박 2일 시즌 2 최초로 게스트를 초청한 특집이기도 하다.[1]

본 촬영전 7인의 멤버들을 KBS의 회의실로 소집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테이블 가운데에 커피 7잔이 놓여있었는데 사실 이는 소금 커피 복불복. 1등으로 도착한 차태현은 보통 커피를 마신 덕에 다음으로 도착한 주원과 수근, 태웅의 3인방 중 태웅이 소금커피를 마신 시점에서야 비로소 복불복임을 인지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차례대로 아직 도착하지 않은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보통 커피인 척 멤버들에게 들이밀었고 결국 태현과 주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소금 커피를 맛봤다. 처음에 소금커피를 마시고 내던진 김승우가 입가심을 하려고 다시 집어든 커피마저 소금커피임이 판명나자 격하게 분노하는 장면이 명장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에게 새PD는 "연말을 맞아 뜻깊은 특집을 준비해보고자 한다."라며 이번 여행에선 전남의 가사도라는 섬에서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 설명하고는 댄스, 트로트, 발라드의 세 가지 장르 무대를 올리고자 한다며 각 장르를 맡을 조장을 배정한다. 댄스팀 조장은 12년째 댄스신동 김종민, 트로트팀 조장은 복면가수 차태현, 발라드팀 조장은 성발라 성시경으로 결정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처우를 묻는 수근에게 "오디션이 유행이잖아요." 라는 말과 함께 자체 오디션을 통해 팀에 배정할 것이라고 답한다. 이름하여 소박한 탄생. 오디션에서는 MR이나 반주 없이 모두 무반주로 노래나 춤을 선보였는데 각각 멤버들의 특징과 노래 취향이 드러난 것이 특징.
그리고 촬영 당일. 오늘 함께 할 게스트가 있다는 소식에 들뜬 멤버들을 찾아온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유희열[2], 윤종신, 윤상. 이 셋이 모여 멤버들이 선정한 곡을 편곡하는 등의 사전 작업을 했다고.

초대된 뮤지션 3명은 시작하자마자 서로의 외모를 헐뜯으며 세 명 모두와 안면이 있는 성발라의 깨알 보태기까지 더해 토크를 시작. 일단 가사도까지 가는 배를 타기 위해 10명이 모두 한 차에 탔고 10분만에 도착했다.

이후 아침식사용으로 멤버 전원에게 도시락은 제공됐지만, 국물이 없어 라면을 놓고 김종민과 성시경을 주장으로 팀을 나눠 5:5 제기차기 대결 시작. 김종민 팀에 속한 유희열이 의외의 실력을 보이며 좌중을 놀라게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워낙 못해서 결국 라면은 성시경 팀에 돌아갔다.

가사도 투어 중 방문한 해수욕장에서 이수근과 윤종신의 선동으로 입수를 건 닭싸움 게임이 있었는데 정작 선동한 두 사람이 최후에 남아 결국 절대 이런거 안걸린다고 자신하던 윤종신이 당첨 돼서 입수. 입수 폼은 역대 1박 2일 입수 중에서도 가장 소박하고 앙증맞았는데, 열탕에 처음 들어가는 아이처럼 살포시 입수했다. 물 속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모습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I'll be back을 연상시키는 모습.

막바지 연습 후 마을을 돌아다니며 홍보를 한 뒤 저녁에 가사도 분교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유희열, 윤상, 윤종신은 음악 세션을 맡으며 매 무대 열정적인 연주를 했는데, 자막으로 하얗게… 불태웠어…가 나왔다.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분교 안으로 들어와 쉬던 중 저녁 식사 전에 젠가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첫 게임에선 유희열이 걸려 하필이면 주원에게 딱밤을 맞았고 판이 커진 두번째 게임에선 이수근이 딱밤을 맞았다.

라면 12봉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은 5 vs 5 팀대결 서바이벌 3종 경기. 마지막 3경기인 상식 퀴즈 중 김종민이 성시경, 최재형(PD)에 이어 유희열까지 머리 싸움으로 이겼다. 물론 그 직후 차태현에게 깨졌다.

다만 폭우가 너무 세서 야외 취침을 중단하고, 복도 취침으로 변경.

아침 복불복은 고진감래. 고삼차와 녹차 중 고삼차를 고르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었는데 다스베이더 뺨치는 거친 숨소리를 내뱉어가며 고삼차를 원샷해내는 유희열의 모습이 명장면.

이후 퇴근 복불복을 했는데 첫 게임에서는 윤종신과 엄태웅이 퇴근자로 선정되었으나 배 시간을 놓쳐 같이 동행하게 되었고 두번째 게임에서 윤상을 비롯한 네 명이 퇴근하고 김승우, 차태현, 유희열 등이 남았으나 사전에 배 시간을 입수한 차태현이 "전원 입수하고 같이 퇴근하면 안되느냐" 는 제안을 하면서 전원 입수 후 같이 퇴근.

3. 여담



[1] 여름 방학 특집 1탄 때 쿨의 이재훈과 김성수,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 적이 있지만 이쪽은 1박 2일간 함께하지는 않았다. [2] 본 특집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이 유희열이라고 한다. 해군 홍보단 복무 시절 꿈꿨던 바였다고. [3] 방실이, 박진숙, 양정희. [4] 제작진도 자막으로 '여자보다도 예쁜 주원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5] 덕분에 프로 음악인인 세 사람조차 할아버지의 박자에 맞추느라 진땀을 빼기도. [6] 예능계와 가요계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일단 가수 기준으로 세 사람의 경력을 합치면 2012년 기준으로도 무려 62년이다. [7] 1박 2일 녹화날이 못친소 페스티벌 2일차와 겹쳐서 윤종신은 2일차에서 투표로 당선된 우승자를 직접 보지 못한 유일한 게스트다. [8] 또한 2012년 7월 1일에 런닝맨에도 김범수, 윤도현과 함께 출연했었다. 즉 2012년 한 해에만 지상파 3사의 대표 예능에 모두 출연했다. [9] 선글라스를 낀 채로 카메라가 아래에서부터 찍고 있는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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