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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2012년/무진장 몸보신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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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 내용3. 여담

1. 개요

1박 2일 시즌 2의 2012년 하반기 에피소드.

2. 방송 내용


말 그대로 목적지가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이라서 무진장이다. 오프닝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시작했다. 시작부터 김종민은 7명의 가위바위보 한방에 져버리는 희대의 운발로 머리를 비에 젖고 시작했다.

새PD는 지난 7~8월간 여름 방학 특집을 찍느라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간만에 몸보신 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컨셉은 무주, 진안, 장수, 일명 무진장 지역의 보양식을 구해오는 미션으로 시작했다. 다른 점은 7명중 한 명이 이 되어서 세 장소의 보양식을 전부 다 차지할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것을 판별해서 그 음식을 가져온 팀이 왕과 함께 겸상을 할수 있는 사상 초월의 혜택을 가질 수 있었다. 구구단을 외자, Go Back Jump 게임 등을 거친 끝에 우승자로 뽑힌 사람은 바로 성시경. 성왕으로 즉위한 성시경은 여태까지의 1박 2일 녹화 중 가장 해맑은 모습을 볼수 있다. 일명 뿌리 깊은 식탐.

나머지 멤버들은 2명씩 세 팀으로 나뉘어서 무주, 진안, 장수의 맛있는 음식을 구하러 갔다. 김승우, 김종민은 장수에서 흑염소 전골과 떡갈비를 구해 왔으며[1] 이수근과 주원은 무주 어죽 도리뱅뱅이,[2] 차태현과 엄태웅은 진안에서 꿩 샤부샤부와 만둣국을 대령해 왔다.[3]

그리고 보양식을 가져오는동안 성왕 성시경의 사실상 원맨쇼가 시작되는데, 곤룡포를 입고 기쁨을 주체 못하고 말춤을 추는 깨방정을 보여주었다. 다만 곤룡포 포함 세 겹의 옷+모자를 입고 있어야 했고 장소에 갈 때까지 옷을 벗어서는 안되는 페널티 때문에, PD와의 협상으로 커다란 연자방아를 혼자 힘으로 돌릴 때마다 한 겹씩 벗을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그리고 성시경은 장미란을 외치며 엄청난 괴력으로 돌리기에 성공하고, 새PD와의 디비디비딥까지 승리하며 결국 전부 벗을 수 있었다.

보양식을 얻어온 세 팀은 성왕에게 보양식을 진상하고 평가를 받았다. 장수팀의 흑염소 전골과 무주팀의 어죽에 대해서는 꽤 인상 깊어했으나, 진안 꿩 요리는 딱히 큰 리액션을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진안 꿩 요리를 3위로 뽑았는데 태현, 태웅팀은 처음 음식을 얻어올 때부터 성시경 입맛에는 안 맞을 것 같다고 자포자기한채로 왔다고 한다. 우승팀은 고심 끝에 어죽과 도리뱅뱅이를 가져온 이수근, 주원팀으로 결정했고 두 사람은 성왕과 함께 보양식을 먹었다.

저녁 복불복은 장수산 한우 세트가 걸린 매치. 시작하기 전 종이 배구로 복불복 사회자를 결정했다. 이수근이 우승해 사회자가 되어 한우 식사를 확정지었고 이후 맛깔나는 진행으로 복불복의 흥을 돋구었다. 팀은 성발라[4](엄태웅,차태현,성시경) 팀과 김선배[5](김승우,김종민,주원) 팀으로 나뉘었다.

저녁 메뉴는 장수산 소고기로 종목은 '부저 복불복'. 룰은 복불복으로 주어진 부저를 울린 다음 제시된 주제에 맞는 단어 5개를 5초안에 대답하는 것이다. 라운드는 7판 4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렇게 해서 4:2로 승리한 성발라팀이 최고급 장수산 소고기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고 패배한 김선배 팀은 '소고기 고추장'밥을 먹었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지고도 소고기 먹냐면서 승리 팀의 반발이 있었지만 알고보니 소고기 향만 나는 고추장에 밥만 준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복불복에 쓰였던 박에 밥을 담아서 주는 바람에 김승우 왈 "저 박에 트라우마 있어요~!" 성발라팀은 풍족하게 한우를 먹었고 김선배팀은 자존심 굽히지 않겠다면서 성발라팀이 남긴 한우를 안 먹겠다고 했으나 결국 한우 몇 점을 위해 자존심을 잠시 내려놓으면서 몇 점 맛있게 먹었다.

잠자리 복불복 전에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패러디한 김종민의 종종장구라는 소소한 라디오를 진행했다. 새PD까지 게스트로 섭외된 것은 덤.

잠자리 복불복은 웬일로 새PD가 전원 실내 취침을 허락하겠다고 하고 모두들 놀랐는데, 미션은 <7인 7답-이길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멤버 전원이 다른 답이나 행동을 해야 한다. 총 세 개의 게임을 성공 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잠들기 전 성시경의 기획으로 '보이는 라디오 성식이형의 뮤직시티 in 장수'라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박혁거세의 <박차고 태어나서>라는 노래를(?!) 신청곡으로 받는 등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후 성시경의 시그니처 "잘자요~"를 끝으로 라디오를 마치고 모두 잠에 들었다.[8]

기상미션은 무려 100개의 그릇에 음식을 조금씩 담아 놓고 같은 거 두 개씩 짝을 맞추는 대결. 먼저 온 순서대로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마다 틀리지 않고 맞힌 데까지 가져가 아침으로 먹을 수 있었다.

3. 여담



[1] 김승우가 은근슬쩍 맛보기라는 핑계로 음식을 구하러 간 6명 중 가장 많이 맛을 보고 왔다. 제작진왈 맛을 보는거지 식사하는게 아니라고. [2] 어죽 요리사분이 유쾌한 사람이어서 시종일관 아이고 감사합니다~라고 추임새를 넣어주는 것이 개그. [3] 진안의 꿩 요리사가 "후딱 말해서~"라는 추임새를 넣어 꿩 요리를 소개해주는데 전혀 후딱 말하지 않는 것이 개그. [4] 아마도 성시경 발라드의 줄임말인듯. [5] 시즌 2 초창기 때 김종민의 별명. [6] 엄밀히 따지면 호머 심슨의 수염에 구레나룻 추가. [7] 아마 멱PD. [8] 이때 김종민은 샤워중이었는데 별안간 물소리가 작렬하여 라디오 소리가 가려졌고 아예 문 사이로 잠깐 나타나는 바람에 방청객들이 다 웃겨서 잠이 달아나버리기도 했다. 이수근 왈 사실 씻는게 아니라 물 새는거 고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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