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ホルダ, Holda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리부트 이전의 사이렌 시리즈에 해당되며, 필모어 제국과 그 전신인 도나우 제국을 상징하는 고딕메이드(GTM)이다.
탄생한지 수 백년 이상 지난 GTM이지만 아직까지도 성단 3대 GTM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걸작 홀다는 세월이 흘러가며 수많은 파생형을 낳았고 세부 구조에는 많은 변화와 개량이 시도되었다. 홀다를 기본 설계한 갈란드는 브라우니 라이드 교수로, 홀다 23형 이후로는 말 크루프, 그리고 홀다 27형부터는 리키 크루프 박사가 도맡아 개량 작업을 했다. 가장 최근의 배리에이션인 홀다 31형은 발미도란 샤프스가 만들어냈으며 지금 현재는 필모어 제국의 필두 가란드인 루텐 샤프스가 관리하고 있다.
대형의 라이온 프레임을 가진 GTM으로, 견고함과 높은 파워를 갖추었으며 각종 파생형과 다양한 장갑 배리에이션이 있어 성단 갈란드 학회에 가입된 갈란드와 슬라이더들 사이에서도 분류에 대한 의견이 서로 분분한 GTM이다.
2. 홀다의 신형 엔진
필모어 제국의 홀다 시리즈가 그 강력함을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중기형부터이다. 중기형의 일부 형식부터 탑재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HL550형 엔진(HL550型エンジン)으로 이 엔진의 출력을 웃도는 것은 페단형 엔진 같은 초제국 시대의 유물을 제외하면 성단력 3000년까지도 없었던 성단 최강의 출력을 자랑하는 홀다의 심장이었다. 황제기인 메로우라와 홀다형 GTM에서 파생된 흑기사 다카스 더 블랙 나이트에도 동 계열 엔진이 장착되었다. 다카스는 메로우라보다 수 백년이나 늦게 만들어진 성단력 2876년에 롤아웃된 기체였다.3. 다스 란트(ダス・ラン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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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7형(ホルダ7型) : 퀸스 홀다 라이룬레(クィーンズ・ホルダ・ライルンレー)
다스 란트 연합제국의 시대에 설계·개발된 GTM으로, 초기형 홀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형식이다. 아직 작중에 등장하지 않은데다 설정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아 자세한 것은 불명. 홀다 시리즈의 특징인 라이온 프레임은 이 GTM이 만들어진 다스 란트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 프레임인데, 이것이 설정 오류인지 혹은 더 오래된 스미로 프레임을 채택했다고 슬그머니 빠져나갈지는 알 수 없다. 라이룬레라는 이름은 로렐라이(Loreley)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는데...
4. 제국 분열 시
- 홀다 9형(ホルダ9型) : 라이룬레 오델(ライルンレー・オーデル) - 성단력 초반 태양 왕국(太陽王国)이 운용했던 주력 GTM으로 브라우니 라이드가 설계 및 개발한 홀다 초기형 GTM의 일종이다. 초기 설정에서는 홀다 11-1형이었으나 혼동을 피하기 위해 9형으로 바꾼 듯. 이름의 원래 소재는 폴란드와 독일의 국경을 따라 흐르는 오데르 강이다.
- 홀다 11형(ホルダ11型) : 라이룬레 엘베(ライルンレー・エルベ) - 성단력 초반 도나우 제국 산하의 하롤드란트 왕국이 사용하고 있던 주력 GTM으로 브라우니 라이드가 설계 및 개발한 홀다 초기형 GTM이다. 처음 설정에서는 홀다 11-2형이라고 했는데 간소화하기 위해 11형으로 바꾼 듯. 엘베라는 명칭은 폴란드에서 발원하여 독일을 지나쳐 북해로 흐르는 엘베 강에서 따온 것이다.
- 홀다 13형(ホルダ13型) : 라이룬레 라인(ライルンレー・ライン) - 성단력 초반 도나우 제국이 사용했던 주력 GTM으로 브라우니 라이드가 설계 및 개발한 홀다형 GTM의 일종이다. 처음에는 홀다 11-3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13형으로 수정했다. 라인이라는 이름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유럽의 라인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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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17형(ホルダ17型 ディー・カイゼリン /
디 카이제린) :
도나우 제국의 황제 전용기 →
성궁 란의 시녀(詩女) 소유로 기체 번호 707.
필모어 제국과 그 전신인 도나우 제국을 상징하는 GTM인 홀다형 GTM 중 하나로서, 정식명칭은 홀다 17형 디 카이제린(ホルダ17型 ディー・カイゼリン). 대형의 라이온 프레임을 가진 GTM으로[1], 견고함과 높은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장갑을 극한까지 줄인 이색적인 경량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름인 '카이제린(Kaiserin)'은 독일어로 황후 또는 여제(여황제)를 의미하는 단어로, 독일어로 황제를 의미하는 단어인 ' 카이저(Kaiser)'의 여성형이다.
리부트 이전의 엠프레스에 해당되는 기체로, 본래 필모어 제국의 전신이었던 도나우 제국의 GTM으로서 도나우 제국의 황제기였으나 우호의 증표로 성궁 란의 시녀(詩女)에게 기증되었다. 도나우 제국의 마크와 시녀(詩女)의 마크를 동시에 지님으로서 필모어와 성궁 란을 비롯해 미노그시아, 카스테포 사람들에게는 '맞서서는 안 될 GTM'으로 인식된다고. 과거 초제국 유니오를 지배했던 불꽃의 여황제 헬리오스 나인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진 GTM으로, 도나우 제국에서 운용되고 있었을 당시에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고도 한다.
성단력 초기에 브라우니 라이드 박사에 의해 제조되었으며, 초제국 불꽃의 여황제가 남긴 AD세기 최강의GTM ' 염제(焰帝) 슈티엔'의 하모딕 엔진인 '페단7형 엔진(ペダン7型エンジン)'을 성단력 시대에서 유일하게 탑재한 GTM이다. 주무장은 근거리 백병전용 도검과 원거리 사격전용 플라즈마 병기의 기능을 겸하는 두 자루의 멀티 레인지 웨폰 ' 거트 블로우'이며(평소에는 양 팔뚝에 장비된 한 쌍의 플라이어( 방패)의 안쪽에 수납된다.), 그 외에도 대출력 빔포 ' 비벨록'을 내장하고 있다. 평소에는 장비되는 일이 없는 듯 하지만 버스터 런처도 옵션으로 장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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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19형(ホルダ19型 ディー・メロウラ /
메로우라 / 스크리머) :
필모어 제국의 볼가 왕가와 레다스 필모어 왕가의 황제기. 훗날
마도대전에서
크리스틴 V가 탑승한 GTM이다.
도나우 제국의 시대에는 메로우라라고 했지만 크리스틴이 타면서 스크리머라고 불리게 되었다. 도나우 제국에서 쓰일 때는 울트라 마린블루로 도색되어 있었으나 레다 왕실로 옮겨온 후로는 볼가 왕실의 상징인 라벤더 색으로 변경되었다.
정식명칭은 홀다 19형 디 메로우라(ホルダ19型 ディー・メロウラ). 구 도나우 제국에 속한 하롤드란트 왕국의 마커스 왕가의 GTM으로 제조되었으며 디 카이제린의 2번기인 관계로 설계 및 제작은 브라우니 라이드 교수가 맡았다. 대형의 라이온 프레임을 채용한 구축형 GTM으로 장갑을 극한까지 줄인 경량 구조가 이색적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카이제린의 장갑보다는 두껍다. 카이제린에 쓰인 '페단7형 엔진(ペダン7型エンジン)'보다 출력은 떨어지지만 제국 최강의 HL550 하모딕 엔진을 장착했다. 출력은 떨어지더라도 AD세기에 쓰인 페단형 엔진보다 안정적이고 에너지 오버 로드가 적어 효율적이다. 장갑 성형 기술이 진보하면서 매우 복잡한 머리 모양이 일체 결정 성형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방열 시스템이 머리에 있기 때문에 머리가 특히 크게 보인다. 플라이어( 방패)는 왼쪽만 장비하고 있으며 그 아래의 팔 장갑판 밑에는 레일 마운트가 있어 예비 거트 블로우 등을 갖출 수 있다. 기체 번호 708로 리부트 이전의 V 사이렌 넵튠.
- 홀다 21형(ホルダ21型) : 프린시펄 볼쇼이 구간트(プリンシパル・ボリショイ・グーガント)로, 브라우 필모어 왕가의 전용기이며 기체번호 709. 성기사 새크리파이스 니젤이 몰았던 기체이며, 디 볼리쇼이 구간트 zkw(ジー・ボリショイ・グーガントzkw)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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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23형(ホルダ23型 ディー・ウィリーズ /
디 윌리스) : 디 윌리스(ディー・ウィリーズ)로 불리는
크발칸 법국 전용기였다.
마도대전에서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가 몰았던 황제기로 기체 번호 7010이며 리부트 이전의 V 사이렌
프로미넌스.
건조 당시에는 다스 게슈펜스트로 불렸었고, 이후에는 디 윌리스로 불리다가, 오늘날의 필모어 제국에서는 다스 고스트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연재분에서 언급되고 있다. 리부트 전의 V 사이렌 프로미넌스에 해당하는 기체인 만큼 메로우라와 더불어 필모어 제국의 황제기로서 쓰이고 있으며, 당연히 에나 다이 그 필모어와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의 탑승기였다.
외형상으로는 디 카이제린을 연상시키는 백색 장갑을 갖추고 있다는 것과, 양 팔뚝에 플라이어( 방패) 대신 거트 스토퍼 또는 블로우 스토퍼라 불리는 간이형의 방어구[2]를 장비한 것이 특징. 한쪽 팔에만 달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고딕메이드들처럼 팔뚝에 플라이어를 갖추고 있는 메로우라와의 차이점이 되고 있다. 필모어의 현행 기기인 유레이처럼 거대한 날개 형태의 아이들러 플라이어를 견갑골에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5. 제국의 재통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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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31형 A(ホルダ31型A ユーレイ/ 유레이) : 정식명칭은 홀다 31형 A 유레이(ホルダ31型A ユーレイ).
필모어 제국의 주력 GTM으로
성단 3대 GTM의 하나이다. 필모어 제국의 궁전 기사단인
노이에 실루치스가 운용하고 있으며 각 군단에 따라 색과 알파벳 번호 및 보유 기체수가 다르고, 시대와 목적에 따라 장비와 모양이 다른 것이 존재한다. 기본적인 구조와 크기는
카이제린과 같지만, 더 두꺼운
장갑에 중무장을 갖춘 카이제린의
양산형으로 본다. 따라서 HL550 엔진의 출력을 줄이고 안정성을 더욱 높인 '하-HL630Fi 엔진(ハ-HL630Fiエンジン)'이 탑재되어 있다.
대형의 라이온 프레임을 채용한 GTM으로, 장시간의 전투를 염두에 두고 척추가 발열과 대전력 바이패스를 겸한 파트가 되어 동체부 용골 뒤쪽이 크다. 방열 시스템은 아이들러 플라이어(アイドラフライヤー)까지도 전달되어 있다. 그 때문에 후방 어깨 장갑이 마치 날개처럼 펼쳐져 있지만, 접어 넣는 것도 가능하다. 오랜 시간 동안 전투 컨디션을 유지하게끔 완부와 다리 장갑 블록과 각 트윈 스윙, 특히 무릎의 스윙 구획도 더 확장시켰다. 양팔의 플라이어( 방패)는 아래 팔 셋째 스윙 블록의 뒷면에 직접 장착되고 육박전에 대비한 수납식 가드 스파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기체 번호 7012, 7013, 7014.
- 홀다 33형(ホルダ33型 バイカル / 바이칼) : 중장형 홀다로 기체 번호 7015. 4명의 황제 경호 기사인 아카나 센츄리온(리부트 이전의 아르카나 나이트) 탑승기. 리부트 이전의 아르카나 사이렌. 바이칼이란 명칭은 당연히 바이칼 호에서 따온 것이다.
- 홀다 35형(ホルダ35型 アムール / 아무르) : 지휘형 홀다로 기체 번호 7016. 아무르라는 명칭은 역시 아무르 강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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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다 39형(ホルダ39型 ラミアス /
라미아스) : 정식명칭은 홀다 39형 라미아스(ホルダ39型 ラミアス). 리부트 이전의
MH 팬텀. 성단력 초기에 건조된
디 카이제린과
메로우라의 설계사상을 계승했기 때문에 외형도 카이제린에 가까우며, 특히
가마샨 공화국에 제공되어
하로 가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라미아스 에우뤼알레는 백색 장갑을 지니고 있어 더욱 카이제린에 가까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마도대전에서 경험한 시제기들의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이 더해져 양산되었으나, 프레임에 헬리오스 초강을 사용하는 등 고가의 소재가 다용되어서 워낙 제작비가 많이 필요한 기체인 관계로 현재까지는 12대만 롤아웃되었다. 외형적으로 오리지널의 장식 일부를 생략하고 페이스 가드는 해골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변경되어 각 기사단장급 에이스들에게만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