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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7:20:56

다스 가이스트

파일:FqQxQEiaAAA32Fb.jpg

1. 개요2. 배경3. 또 설정 변경!


ダス・ガイスト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 새롭게 등장한 고딕메이드(GTM)로, 기존의 모터헤드(MH)와 관련이 없는 신규 메카닉이다.
가이스트(geist)는 독일어로 '유령', 즉 필모어 제국의 기기인 유레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셈이다.

2. 배경

AD세기가 막을 내리고 성단력 초반에 행성 캘러미티 고더스의 유력한 가문인 사야스테가[1]에서 보유하고 있던 구축 GTM.
슈발 크발칸(シュバール・クバルカン)의 태합(太閤)이자 도나우 제국 하이랜더로도 활약했던 루돌프 사야스테 공이 사용하던 고딕메이드였다. GTM의 기본 설계를 탄생시킨 갈란드 브라우니 라이드가 설계 및 개발한 홀다 시리즈 GTM의 일종으로, 성단 갈란드 학회의 분류에 따르면 "홀다 19형 2호기"로 분류된다.[2]

3. 또 설정 변경!

같은 시기에 레다 왕실에서 관리하고 있는 메로우라(리부트 전의 V 사이렌 넵튠에 해당되는 GTM) 역시 홀다 19형으로, 다스 가이스트와 동형기이다. 성단력 3000년대의 탑승 기사가 누구인지는 아직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았다. 최근 연재분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설정을 만든지 고작 몇년 지났다고 또다시 다스 가이스트를 디 윌리스로 명칭을 바꾸고 있다. 작작 하시지 나가노

이후의 연재분에서는 리부트되기 전의 V 사이렌 프로미넌스에 해당되는 기체임이 밝혀지면서 건조 당시에는 다스 게슈펜스트로 불렸었고[3], 이후에는 디 윌리스로 불리다가, 오늘날의 필모어 제국에서는 다스 고스트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리부트 전의 V 사이렌 프로미넌스에 해당하는 기체인 만큼 메로우라와 더불어 필모어 제국의 황제기로서 쓰이고 있으며, 당연히 에나 다이 그 필모어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의 탑승기였다.

외형상으로는 디 카이제린을 연상시키는 백색 장갑을 갖추고 있다는 것과, 양 팔뚝에 플라이어( 방패) 대신 거트 스토퍼 또는 블로우 스토퍼라 불리는 간이형의 방어구[4]를 장비한 것이 특징. 한쪽 팔에만 달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고딕메이드들처럼 팔뚝에 플라이어를 갖추고 있는 메로우라와의 차이점이 되고 있다. 필모어의 현행 기기인 유레이처럼 거대한 날개 형태의 아이들러 플라이어를 견갑골에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 이 가문은 스트라우스가와 함께 크발칸 법국을 연 유력 가문이다. 알텐 사야스테를 낳은 가문. [2] 이것도 처음 설정에서는 홀다 15형이었는데 바꾸었다. [3] 독일어로 게슈펜스트(Gespenst)와 가이스트(Geist)는 뜻이 같은 동의어로서 둘 다 '유령'을 뜻하는 말이며, 따라서 이름의 뜻은 초기 설정에서 바뀌지 않았다. 나가노 마모루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물들이나 캐릭터들의 호칭을 그렇게 엄격하게 구분하려 하지 않는 사람인지라( 일본어 오십음도로는 애초에 외국어를 정확하게 번역할 수 없단 이유에서 그러는 것이니 자신의 작품에서 사물이나 캐릭터의 호칭이 오락가락해도 양해해 달란 입장이란다)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 [4] 구 설정에서 바이오라 마이티 미라쥬가 팔뚝에 방패 대신 장비했던 간이형 방어구인 소드 스토퍼에 해당된다. 구체적인 형상은 마이티 미라쥬의 소드 스토퍼와 닮은, 도끼의 날과 같은 모양새이다. 마이티 미라쥬의 그것처럼 무언가 무기로서의 사용도 염두에 둔 듯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