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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2:31:20

마도대전


1.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용어
1.1. 발단1.2. 전개
1.2.1. 바하트마 추기군(バッハトマ枢機軍)
1.3. 절정1.4. 결말1.5. 여담
2. 대전광역시의 별명3.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전쟁

1.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용어

魔導大戰. MAJESTIC STAND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용어.

작중 제6화의 부제이기도 하다. 다만 2013년 연재 재개 후엔 영문 부제만 마제스틱 스탠드로 남아 있고 일문 부제는 '영원[1]의 시녀(詩女)'로 바뀌어 버렸다.

성단력 3030년에 행성 보오스의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주재자 보스야스포트 하스하 연합공화국을 침공하면서 3075년까지, 무려 45년간이나 이어진 전쟁.

1.1. 발단

조커 성단은 점점 쇠퇴하고 있었고, 특히 자원의 부족 문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었다. 때문에 이권 등 여러가지 문제로 각국의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이었다.

특히 캘러미티 고더스에 있는 필모어 제국이나 크발칸 같은 강대국들을 포함한 국가들은 심각한 문제가 따로 있었다. 자신들이 있는 캘러미터 고더스 행성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행성이 멸망하기 전에 다른 행성으로 침공해서 영토를 확보하고 국가 자체를 이전시킬 필요가 높았던 것이다. 평화적인 이동을 하려면 자연환경이 좋고 누구의 영토도 아닌 무주지 행성이 필요한데 이미 조커 성단에는 그렇게 이상적인 조건을 가진 행성 따위는 이미 없었다.

하지만 조커 성단 내부에서 침공을 해서 뺏어올 행성도 마땅치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델타 밸룬 행성은 A.K.D가 이미 한참 전에 행성 전체를 통일하고 강력한 국력과 군사력을 보유하여 침공의 첫 글자도 감히 생각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쥬노 행성의 경우에는 행성이 너무 젋어서 남반구 같이 지각이 안정화되지 못해서 영구거주지로 사용하기 힘든 곳도 있는데다가 쓸만한 영토는 이미 콜러스가 탄탄하게 점유한지 오래다. 그래서 틈새를 열어본답시고 하구다를 지원해서 전쟁을 벌였지만 A.K.D의 개입으로 실패하였으며 그 이후에 콜러스가 A.K.D와 동맹을 형성하면서 역시 손대기 벅찬 상태가 되고 말았다.

애들러 행성의 경우에도 트란 연방 바킨 라칸이라는 만만치 않은 강대국이 존재하는데다가 델타 벨룬 행성과 쌍성수준으로 너무 가까워서 이곳을 본격적으로 침공할 경우 A.K.D와 한판 붙어야 하므로 도저히 견적이 안나와서 손대기 힘들다.

결국 소거법으로 보오스 행성이 남는다. 이곳도 하스하 가마샨같은 강대국이 존재하지만 카스테포같이 거대한 무주지가 존재하여 행성 진입 자체가 상대적으로 쉽고 드래곤 네이쳐의 성질을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비밀스럽게 전력을 조금씩 투입할 수 있어서 그나마 시도라는 것이 간신히 가능했다.

하지만 실제로 일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보오스 행성의 가장 강력한 강대국인 하스하가 붕괴되어야 가능한데 보스야스포트가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강대국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일을 추진한 끝에 하스하를 바하트마 추기군이 공격하고 그 틈을 타서 강대국들이 개입하여 마도대전이 벌어지게 된다.

1.2. 전개

하스하 연합 공화국은 전쟁 초반 바하트마의 전격전에 의해 왕도가 함락되고 아톨 황녀와 검성인 더글라스 카이엔이 사망하고, 국왕인 코렛트 왕도 전사하는 등 국가의 지도자가 사실상 전멸하고 일시적으로 완전 패망 직전까지 갔었다.

국가 대 국가의 전력으로 비교하면 신생국인 바하트마가 조커 성단에서도 상위권 순위을 다투는 강대국이자 열강 하스하의 상대가 될 수 없었지만, 바하트마의 외교전에 의해 성단 정세가 혼란스러웠던데다 하스하와 은원 관계가 얽힌 국가와 여타 이득을 챙기기 위한 다른 국가들의 잇단 참전, 그리고 시스템 칼리굴라를 비롯해 고대 초제국 시대에서부터 암약해 오던 비밀스러운 존재들의 암약 등으로 인해 온 성단이 거의 다 얽힌 큰 전쟁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하스하가 전력을 다한다면 초반부터 대패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톨 성도왕조 성궁 란을 중심으로 미노그시아 민족의 구심점을 하는 일종의 교황령같이 활동하는 반면에 미노그시아 민족 자체의 구심점은 없다는 역사적 전통이 있다. 그래서 하스하 연합공화국은 내부에서 내전이 벌어지고 각 구성국들이 서로 싸우는 군웅할거시대가 장기간 이어지며 승자가 아톨 성도왕조를 모시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혼란상태가 자주 벌어졌으며 이걸 강제로 2810년이라는 최근에 억지로 통합한 것이 하스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기렐 하스하 왕국같이 일만 터지면 분리독립한 후 자국을 주도로 하는 새로운 통합국가를 만들려는 라이벌도 존재하는 등 구성국들이 따로 노는 모래알같은 상태라서 위급시에 전력을 동원하기는 커녕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가서 주도국인 하스한트 공화국이 집중공격을 받고 마비상태가 되자 연합이 붕괴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마도대전의 서전은 하스하의 붕괴로 시작되었고 강대국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명목적으로 걸어놓고 하스하의 영토에 침공해서 각 구성국과 협의하에 침공을 확대하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대규모 전쟁이지만 총력전까진 아니며,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수준까지 간 건 실제 전쟁의 무대가 된 하스하 정도다.

1.2.1. 바하트마 추기군(バッハトマ枢機軍)

이 전쟁에선 바하트마군 외에도 하스하를 침공하는 쪽에 서서 그들의 편에선 국가들이 미노그시아 대륙뿐만 아니라 성단 각지에서 내려오거나 배후에서 암약했다. 하스하 침공군만 추려봐도 재스터커크 공국, 가마샨 공화국, 메요요 조정, 롯조 제국, 코넬라 제국, 도렌노 연방과 우룻시 공화국(ウルッシ共和国)의 동맹군, 다란 기사단령, 미츠보시 용병 기사단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부레이 기사단도 바하트마 편에 섰지만, 이들은 전쟁터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개입한 것이어서 동맹군이라기엔 미묘한 위치에 있었다.

사실 아톨 성도왕조를 지킨답시고 개입한 필모어나 구호활동한답시고 내려온 크발칸도 하스하의 영토를 점령한 후 자국을 보오스 행성으로 이전시킨다는 목적들이 있었으므로 바하트마 편이 아닐 뿐 사실상 추기군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마도대전 개전 초기에 하스하의 진정한 편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1.3. 절정

그러나 애초에 보스야스포트의 목적 자체가 조커 성단에 영구적인 혼란을 줌으로서 인류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실감할 것이라는 비뚤어진 것이었으므로 전쟁이 장기간 이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강대국들도 나름대로 노리는 것들이 서로 다른데다가 심지어 처지가 비슷한 캘러미티 고더스 행성의 국가들도 각자도생으로 분산개입하는 통에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는 지경에 처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하스하의 구성국들도 만만치 않았다. 단합하지는 못했지만 예전 하스하의 체제를 유지하자는 세력은 하스한트 공화국의 잔존세력과 연합해서 바하트마 추기군과 전투를 진행했으며 스스로만을 지키려는 세력도 이런 것을 방해하지는 않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하스한트 측에 지원군을 보내주기도 했다.

기렐 하스하 왕국이나 나카카라 쿠루루 왕국같이 분리독립을 하려는 세력도 적어도 외국세력이 혼란을 틈타서 하스하의 영토를 점유하는 것은 막으려고 하고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해서 자신의 수도나 중요 요충지는 철저하게 지키고 있고 타국의 간섭은 최대한 막는 실정이다. 미노그시아 연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에도 내전이 터지며 강대국들이 개입한 결과 매우 힘들어졌던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이렇게 전황이 안좋아지는 상황속에서 모터헤드 파티마의 도움을 받아서 기사가 움직이는 방식의 전쟁방식도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과거의 분쟁이나 혼란조장에는 소규모 전력만 투입해도 효과가 나오므로 비용도 적게들고 부수적인 피해도 적으면서 효과가 높은 방식이었으나 국가의 명운을 건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니까 총력전도 아닌데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긴 세월이 걸리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면서 전장이 된 지역은 해당 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주변까지 초토화되는 부작용이 터진 것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대규모 전투라서 서로 수백대의 모터헤드를 동원해서 싸움이 일어나므로 박살난 모터헤드와 전사한 기사와 파티마의 숫자가 몇 번의 전투만으로도 상당히 많이 늘어난다. 이걸 복구하려면 기본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며 파티마는 최소 15년 정도의 육성기간이 필요한데다가 파티마의 선에서 보듯이 주인을 스스로 선택하므로 자국 기사단의 기사를 선택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기사는 말 그대로 태어나는 것도 랜덤이고 자질도 천차만별인데다가 기사단에서 활약할 수준의 좋은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도 드물어서 답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대규모 전투 몇 번 하고 장기간 소규모의 분쟁이 벌어지다가 다시 전력을 추스리고 대규모 전투를 하는 식으로 전쟁이 길게 이어지면서 총력전이 아닌데 총력전급 부담이 늘어나는 결과가 발생한 결과 전황이 지리멸렬하게 변해버린다.

1.4. 결말

결국 하스하 연합공화국이 A.K.D나 콜러스 같은 우호세력의 도움을 받아서 진짜 수도인 성궁 란을 지켜내고 전황을 뒤집는 데에 성공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승리했다고 한다. 국토가 황폐화된 상처뿐인 승리이긴 하지만...

마도대전 후에는 하스하 연합 공화국이 아니라, 아톨 성도 제국(アトール聖導帝国)이라고 불리는 국가가 성단사에 남겨지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챕터의 제목 매저스틱 스탠드가 의미하듯이 하스하의 뒷면에서만 존재했던 아톨의 시녀가 성단사 무대에 나타나는 계기가 된 전란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리고 마도대전에서 막대한 비용을 소모하면서도 결국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한 국가들은 결국 점점 국력이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하스하도 결국에는 국토가 황폐화되면서 제대로 국력을 회복하지 못한다. 그나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유사시에 캘러미티 고더스 행성의 주민들을 개인 자격인 난민으로 보오스 행성에 분산해서 받아들인다는 식의 비밀조약이 체결된다는 설정이 있으니 그나마 캘러미티 고더스 행성의 주민들에게는 살아날 길이 열리긴 했다.

따라서 A.K.D가 사실상 홀로 선두를 유지하며 달려나가는 국제정세가 만들어졌다. 콜러스의 경우에는 강대국들의 방해가 없어지는 바람에 쥬노 행성을 사실상 장악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딱 그 정도 수준에서 머무르게 된다.

여기에 더해서 보스아스포트가 죽기 전에 미리 뿌려놓은 분쟁의 씨앗이 애들러 행성에서 타오르기 시작했으며 결국 성단 대침공이 슬슬 시작되게 된다.

1.5. 여담

본래 연표엔 존재하지 않다가 어느샌가 슬그머니 끼어든 이벤트[2]로 독자들 사이에선 유명. 제5화인 더 시발리스와 더불어, A.K.D와 운명의 3여신을 중심으로 흘러가던 이야기가 필모어와 하스하를 비롯한 초제국의 후예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그 분량은 마도대전 이전의 분량을 훨씬 넘어갈 예정. 실제로 극중 시간의 흐름으로 따져 봐도 소프의 애들러 방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마도대전 발발 시점(성단력 2988년 ~ 3010년)까지보다 마도대전 지속 기간(성단력 3010년 ~ 3075년)이 훨씬 긴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그 뒤 일어날 성단 대침공이 지속된 건 성단력 3159 ~ 3960년, 마도대전보다도 아득히 길다.

2. 대전광역시의 별명

아마 魔都大田...일 것이다. 대한민국 3대 마경을 거론할 때 포함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 다른 특·광역시들은 다 저마다의 별명이 있는데 왜 대전은 없느냐며 좀 나중에 생긴 말로, 사람 많은 대도시들은 다 인구가 인구인 만큼 범죄가 생길 가능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대전은 비교적 다른 대도시에 비해 안전한 편이다.

1997년 행정분산 계획에 의해 정부청사가 이전해 오며 붙은 오명. 魔都란 이름은 정부청사가 이전해 와서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청사 이전 후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가 상당히 비정상적이며 괴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그전에도 비정상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긴 했다. 어쨌든 괴상한 사건들은 대개의 경우 미해결로 남아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백화점 유혈 사건, 철도공사 근무원 자살사건, 발바리 사건 등이 있으며 07년 말, 홈리스 헌팅이라 불리는 노숙자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문화예술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술, 공연계에서 대전은 흥행동원이 되지 않는 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광역시 가운데 가장 연극, 콘서트 등 공연이 적게 열리고, 공연을 해도 사실 심드렁하다.[3][4]시위같은 건 거의 없다. 촛불시위도 한철 충청도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얌전했고 다른 도시에서는 피켓들고 구호를 외치는 기독교 신자들조차 대전에선 조용히 포교한다. 뭘하든 참 조용히 하는 동네. 그래서 공무원들이 살긴 좋다고 한다. 다만 동구와 중구 은행동 원도심이나 서구 신도심 등 상권이 큰 곳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 경찰공무원들은 일이 좀 빡센 편이다. 특히 대전 최대 상권인 둔산동 상권을 관할하는 둔산서가 가장 고생이 많은 편.

덤으로 2007년 말부터 유천동 일대의 집창촌을 몰아내는 클린 대전 캠페인을 벌인 덕분에 그곳에 있던 성매매업소들이 용전동으로 이전해서 멀쩡한 지역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그걸 또 잡았더니 이번엔 부사동으로 이동, 다시 단속하니이번엔 중리동으로 이동, 잠복 중인 걸로 알려져있다. 이렇게 시내를 빙빙 돌리면서 치안을 악화시키는 중.

근데 이게 또 웃긴 게 경찰로 대표되는 공권력이 하도 쪼아대니까 조폭들이 알아서 내부단속을 강화해 2008~2009년 범죄 통계가 전국 최하위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그 자정작용이 깨지고 있다. 대전에서 나오는 압수물품 컴퓨터가 온비드로 경매가 올라올 경우 서구 쪽[5]에 있는 전자타운 사장들이 담합해 최저가보다 조금 더 높게 돈을 책정해 경매를 따먹은 후, 돈을 넣은 만큼 배분해서 이 경매물품을 가져가려는 행동이 포착됐다.[6]

3.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전쟁

발터 베른하르트, 아슬란 발카리오스 등의 열두 영웅들이 옛 지배자들과 싸웠다고 전해지는 전쟁.

헬가 슈미트의 말에 따르면, 인간 뿐만이 아닌 드래곤 등의 이종족들도 참전 했다고 한다.

가끔 고대의 재앙과 싸웠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앙은 옛 지배자들 이전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것이고, 마도대전에는 참전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마도대전 항목을 참고.

[1] '時'라고 쓰고 '영원'이라 읽으며, 마그달의 정식 우타메 칭호이기도 하다. [2] 다만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이게 다 이후의 아마테라스 성단 침략으로 이어지는 포석이라고 한다. [3] 노라조가 공연을 와서 "대전사람들이랑 같이 달려 보는 게 소원입니다!"라고 하며 슈퍼맨을 불렀던 적이 있었지만 같이 따라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싸이 역시 콘서트를 왔을 때 타 지역 대비 대전의 호응도가 좀 낮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4] 역설적으로 대전 사람들의 이러한 기질 때문에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공연 관람 매너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인기도 많다. [5] 용문동, 탄방동, 만년동, 괴정동, 도마동 쪽에 전자타운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6] 대전 사람들에게 컴퓨터나 전자제품은 처음부터 서구 쪽은 거르는 것이 아예 암묵의 룰처럼 굳어진 상태다. 오히려 궁동, 유성온천, 아니면 송촌동 쪽에 더 싸고 가성비 좋은 업체가 더 많다는 것도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충남대나 카이스트생은 만년동은 거들떠도 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