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특급

혜성특급 彗星特急 / Comet Express
<colbgcolor=#0e2545><colcolor=#ffffff> 명칭	혜성특급 (Comet Express)
기종	Twist & Turn
제작사	인타민 ( 인타민 AG)
건설비	$7,300,000(한화 약 95억원)
위치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B1F
개장일	1995년 1월 27일
트랙 길이	415m
최대 높이	10m
넓이	1,350평
최대 속도	35km/h
회전 속도	불명m/s
운행 시간	약 2분 30초
탑승 인원	26명
비클 수	2대
실외 구간	없음
탑승 조건	신장 120cm 이상[A]
LOTTE WORLD ADVENTURE

1. 개요

2. 이용 안내 및 특징

3. 사건 사고

• 2003년 8월 4일에 혜성특급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생이 고장난 기구를 견인하다 갑자기 출발해서 레일에 끼었다. 문제는 사측이 사고를 은폐하고자 신고를 미뤄서 골든 타임을 놓친 것. 정비사가 캐스트들에게 직접 기구를 밀 것을 요구하는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현장의 캐스트들에게 입막음을 시켰고, 인터뷰를 할 때도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

• 2023년 11월 17일에 혜성특급에서 멈춤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롯데월드 관계자 측은 "안전 센서 문제로 기구가 멈췄다"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점검중이라고 했다.

4. 여담

• 괴담이 있다. 흰색 피부의 아이, 일명 혜성이 괴담인데, 괴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르스가 창궐하던 2015년, 엄마와 같이 왔던 어린 남자아이 관광객이 혜성특급 맨 뒷 자리를 혼자서 탔는데[15], 어느 순간부터 좌석의 회전이 비클을 등진 상태로 고정되고, 얼굴이 여기저기 찢겨 피투성이인 흰색 피부의 남자 아이가 어린이 관광객 앞에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엄청 빠르게 쫓아와서, 그에게 손을 내밀며 나랑 놀자, 여기 계속 있어줘, 혼자야? 왜 대답 안 해? 라고 말했다. 혜성특급이 끝날 때까지 이 아이( 혜성이)는 사라지지 않았고, 어린이 관광객은 혜성특급이 끝날 때까지 겁에 질려야 했다. 끝나고 난 뒤에도 직원이나 엄마 품에 안겨 친구 안 한다고 울었다고.

•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 달리, 중간자리(7번)에서 가장 큰 스릴을 느낄 수 있다.[16]

• 오픈 초창기에는 출발하거나 도착할 때 탑승장이 암전된 듯 조명이 번쩍번쩍거리는 효과가 있었으나 모두 생략되었다.

• 매직아일랜드와 연결된 어드벤처 2층 오버브릿지 이중문 안쪽에 혜성특급 레일과 쇼세트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맞은 편에는 환타지드림 모형이 있었다.

• 혼자 탑승한다면 우측 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좌측에 앉게 되면 한 쪽 방향으로만 사정없이 좌석이 회전하기 때문에[17] 심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우측에 앉으면 좌측에 앉았을 때와 달리 적절한 스핀과 튕겨나가는 듯한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두 사람이 탑승한다면 좀 더 무게가 나가는 사람이 우측에 앉는 것도 팁.

• 다크라이드라는 특성상 다른 어트랙션보다 테밍[18]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겠지만, 그만큼 테밍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19] 롤러코스터 탑승 시 이용객은 평소보다 긴장하거나 여기저기로 주의가 분산되는데 이를 이용해 테밍만 잘해도 더 큰 스릴을 선사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도 롤러코스터는 여기저기 있지만 제대로 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는 얼마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단순히 롤러코스터의 속도가 빠르거나 특수트랙이 존재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스릴을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 혜성특급과 완전히 반대의 케이스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자이언트 디거가 있다. 자이언트 디거는 혜성특급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오직 레일로만 이루어진 테밍으로 스펙에 비해 스릴이 덜하다는 평이 많다.

• 2018년 4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비클 도색을 새로 하고 큐라인의 그림 대부분은 영상으로 바뀌였으며[20] 라이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 열차의 진동이 확연히 감소해 승차감도 개선됐으며 LED가 아닌 일반 전구를 많이 배치하여서 호평이 많다. 특히 마지막 구간의 서울특별시 야경과 롯데월드타워의 그림은 꽤 괜찮게 꾸민 편. 하지만 사라진 사운드나 효과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열차가 괴물 입 속을 들어갈 때 들리는 침 넘어가는 소리.

• 아트란티스 다음으로 매직아일랜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테디셀러 기종이다. 자이로 삼형제 중 제일 인기 있는 자이로스윙도 혜성특급 앞에선 한 수 접을 정도.[21] 자이로드롭이나 자이로스윙보다 탑승에 대한 공포는 적으면서 적절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많다.[22] 다만 매우 덥거나 매우 추운 날씨일 때, 비가 오는 날[23]에는 대기시간이 다른 인기 놀이기구에 비해 많이 짧아진다. (이는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모든 기구들의 공통 사항이다.) 혜성특급을 좋아한다면 이 때를 노리자. 사실, 혜성특급은 아트란티스나 후렌치 레볼루션과 달리 극성수기를 제외하면 대기시간이 60분을 넘기는 일은 잘 없다.

• 2019년 개화기 시즌에는 ‘ 별밤급행열차’라는 별칭도 달고 운행했다.

•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없어 가지고 타야 한다.

• 코로나19 초창기에는 한 칸씩 띄워서 탑승했으나 언제부터인가 거리두기를 안 하고 있다.

• 실내 대기줄로 들어가면 여러 기계음과 몽환적인 소리가 반복 재생되는데, 여러 경험담을 보면 "실내 대기줄에서 20분가량 기다리면서 듣다보니 금방이라도 정신이 나갈것같다." 라는 평이 보인다. 송출되지 않는다.

• 실내 대기줄 안에 행성 파괴 영상 비슷한 것들을 틀어놓는 LED 스크린을 볼 수 있는데 Universe Sandbox를 활용한 것이다. 모서리 쪽에 Universe Sandbox 로고가 작게 써있다.

• 혜성특급 캐스트들은 동복은 후렌치 레볼루션과 같은 커스튬을 입고, 하복은 후렌치 레볼루션과 다른 커스튬을 입는다.

• 2023년 9월 25일부터 프리미엄 매직패스로는 1회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즉시 탑승이 가능한 다른 시설과는 다르게, 구조상 한계로 인해 바로 탑승이 어렵고 최대 20분 정도 지하에 있는 실내 대기줄에서 추가로 대기해야 한다.

• 2024년 1월 22일부로 혜성특급에 탑승예약제가 도입되었다. 탑승예약제 도입 시 싱글라이더 제도가 도입된 다른 어트렉션과 달리, 이 어트렉션은 시설 구조상의 한계로 인해 도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17시 이후부터는 현장대기로 전환된다.

•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나는 두 명이 탑승할 경우 (예: 80kg 아버지와 20kg 아들) 회전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 특히 행성들이 보이는 구간을 통과할 때 엄청난 회전과 함께 원심력이 발생하면서 극한의 중력체험을 하게 된다. 이러다가 이 좌석이 떨어져서 추락사하지 않을까 할 정도.

•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5. 둘러보기

[ 즐길 거리 ]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56ffa><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856ffa><colcolor=#fff><width=20%> 어트랙션 ||<colcolor=#373a3c,#ddd>어드벤처 (1F ~ 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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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파라오의 분노 · 풍선비행 · 어크로스다크 · 슬릭스튜디오
3F: 월드 모노레일 · 게임 빌리지
2F: 후렌치 레볼루션 · 범퍼카
1F: 신밧드의 모험 · 스페인 해적선 · 후룸라이드 · 회전바구니 · 툼 오브 호러 · 로티트레인 ·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 · 플라이 벤처 · 회전목마 · 키즈토리아 · 3D 황야의 무법자 2 · 드래곤 와일드 슈팅 ·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 벨리곰: 미스터리 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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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종료 · 무산 ]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56ffa><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fff><colbgcolor=#856ffa><colcolor=#fff><width=12%>

운영 종료

||<|2><width=18%><colbgcolor=#856ffa><colcolor=#fff>

어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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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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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과거 107cm였다가 상향 조정. [2] 리뉴얼 후 탑승 영상이다. 기존의 탑승 영상들과 달리 트랙이 보일 만큼 전체적인 밝기가 밝아졌고, 흔들림 또한 적어졌다. [3] 똑같이 지하에 있는 환타지 드림 맞은편에 있다. [4] 3위는 자이로드롭(100억원), 2위는 환타지 드림(150억원), 1위는 아트란티스(330억원) [A] [6] 이 때문에 처음 타는 사람은 실제속도의 2배가 넘게 느껴지는 체감속도에 놀랄 수 있다. [7] 물론 비수기 오전에 가면 2~30분 내로 탈 수 있다. 오후가 되면 40분까지 늘어나지만 그래도 성수기에 비하면 많이 짧긴 하다. [8] 이 정도면 대구, 부산, 울산, 포항, 진주, 광주, 전주, 순천, 목포, 제주도 등지에서 롯데월드까지 오는 시간과 맞먹는다. [9] 외부대기열이 10열 이상 늘어서 있으면 기본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10] 만약에 우천 및 혹한시에 매직아일랜드로 나가는 인원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혜성특급을 타러 가는 것이며,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환타지 드림 쪽으로도 몰리는 편이다. [11] 환타지 드림에도 소폭 몰리긴 한다. [12] 실제로 일기예보에 없던 비가 갑작스럽게 내려 180분, 240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대기시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이 정도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필리핀등의 국가로 갈 수 있는 시간이다. [13] 이 덕분에 바로 옆에 있는 환타지 드림도 간접적으로 이득을 보았다. [14] 사유: 싱글라이더 없음 [15] 처음이랑 몇 번은 엄마랑 같이 타고 둘이서 탔을 때는 맨 뒷자리가 아닌 자리에 탔다. 둘이서 놀이기구를 계속 타다가 엄마는 어지럽고 힘들어서 잠깐 쉬고있을 테니까 아이에게 혼자 타라고 한 뒤 아이가 혼자 탔는데 아이가 스릴을 좋아하는 아이였는지 앞자리보다 뒷자리가 더 스릴이 있어서 맨 뒷자리에 탔다. 심지어 상술했듯 메르스로 인해 놀이공원 이용객이 급감했던 시기라서 해당 열차에는 그 아이 혼자만 탔었다고 전해진다. [16] 2번 자리처럼 좌석이 매우 빠르게 회전하는 일부 좌석이 있어 해당 좌석에 탑승할 경우에도 빠른 회전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17] 특히 열차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열차 뒷자리로 갈 수록 정도가 심해진다. [18] 테밍이란, 특정 시설(또는 다크라이드)의 컨셉에 맞게 벽화나 조형물, 애니매트로닉스 등을 이용하여 시설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19]
실제로 대만에 같은 회사(인타민)에서 제작한 같은 비클을 야외에서 운행하는 파크가 있는데 여기는 혜성특급보다 스릴이 떨어져서 인기가 많지 않다고 한다. 그만큼 테밍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20] 유니버스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21] 평균 대기시간, 탑승객의 연령 분포와 선호도를 보면 혜성특급이 우위에 있다. [22] 결론으로 말하자면, 혜성특급의 인기 비결은 적당히 무서운 스릴과 매우 넓은 이용 연령대이다. [23] 특히 장마철이나 태풍이 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