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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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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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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2000
Atomic Coaster
파일:스페이스 2000.jpg
<colbgcolor=#772300><colcolor=#ffffff> 이름 스페이스 2000 (Atomic Coaster)[1]
개장일 1991년
폐장일 2016년 2월
기종 Corkscrew Coaster
위치 경주월드
제작사 Meisho Amusement Machines[2]
탑승 시간 1분 39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최고 높이 29~30m[추정]
최고 속도 77~8km/h[추정]
중력 가속도 4~5G[추정]
낙하 횟수 2회
탑승인원 24명
인버전 2회[A]
실내 구간 있음[7]
특수 트랙 2개[A]

1. 개요2. 특징3. 철거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스페이스 2000 트랙 전경.png
경주월드의 깡패라 불렸던 그녀석,
우주로 날아갈듯한 강렬한 스피드와 스릴 최강자!
경주월드 페이스북
1991년에 지어진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로 초창기 경주월드를 대표하던 기함급 어트랙션 시설이었다.

2. 특징

▲ 탑승 영상
경주월드가 '도투락 월드'였을 시절에 지어진 롤러코스터로, 그만큼 오랜 세월을 지녔다. 당시 비룡열차와 함께 도투락 월드의 유일한 롤러코스터였으며, 그중에서도 유일한 대형 롤러코스터로 메인 어트랙션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국내 최고의 스릴 테마파크로 입지를 굳힌 경주월드와 달리, 도투락 월드 시절에는 놀이공원 구색만 갖춘 특색없는 기종들이 모여있던 평범한 소규모 지방 유원지였기 때문에 스릴 어트랙션들이 없다시피한 상황이었다. 그중에서 그나마 스페이스 2000이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어트랙션이었기에 언제나 어트랙션 대기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도투락 월드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이라는 칭호는 당시 도투락 월드에 스릴 어트랙션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스릴이 커보였던 것일 뿐, 실제로는 서울랜드 은하열차 888보다도 스릴 강도가 약했다. 코스자체도 매우 단순하고 짧았다. 출발하자마자 좌회전을 돈 뒤,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데 이 때 구형 롤러코스터인 만큼 리프트 힐 속도가 느렸고, 긴 세월을 지닌 만큼 덜컹거림과 특유의 소리가 더 심하게 들렸다. 이후 약 30m 정상에 도달하면 천천히 떨어진 뒤, 오른쪽 커브를 돌고 얕은 나선으로 한번 하강하며, 그 다음에 이어서 또 우회전 커브를 지나며 하강했다. 이 때 열차에 속력이 붙으면서 약 78km의 속력에 달한다. 다만 하강 각도가 매우 완만해 에어타임을 느낄 수 없었다. 우회전 커브 이후 이어지는 Corkscrew 트랙 진입 전에서 높은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는데 4~5G로 추정된다. Corkscrew 트랙 이후 다시 상승하며 우회전 커브와 함께 하강하면서 터널 속으로 들어갔다. 터널 밖으로 빠져나온 뒤에는 바로 또 Corkscrew가 이어졌으며, 이후 우회전 커브를 돌고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한 뒤, 열차가 느려지면서 천천히 좌회전을 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었다.

상슬했듯, 도투락 월드 시절에 건설된 시설이자 대한민국 전국을 통틀어서 초창기에 건설된 대형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철거 직전에는 도장도 벗겨질 대로 벗겨졌을 정도로 노후화가 심했었다. 덕분에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서 최악의 탑승감을 자랑했었다. 특히 체인 리프트 힐 구간이 상술했듯 심하게 덜컹거려서 이 구간에서 두통을 호소하는 탑승객들이 많았고, 탑승 영상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열차와 트랙의 진동이 매우 심하여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였다. 또 이는 콕스크류 회전이 있는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에게는 다 해당되는 것이지만 콕스크류 구간에서 안전바에 연속으로 뺨 싸다구를 맞을 수 있었다.

계속 노후화가 진행되고, 탑승감 개선이 안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인기가 자연스럽게 식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국내에 롤링 엑스 트레인, 은하열차 888, 후렌치 레볼루션과 같은 평범한 롤러코스터들밖에 없어서 개장 당시에는 국내를 통틀어 나름대로 대형 롤러코스터 칭호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후 독수리 요새, 블랙홀 특급, 아트란티스, T 익스프레스와 같은 초대형 스릴 코스터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평범한 양산형 롤러코스터 신세로 전락하였다. 이런 와중에 도투락 월드가 경주월드로 리뉴얼되고, 2001년에 스릴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는 구역인 엑스존이 개장하면서 메가드롭, 토네이도, 그랜드캐년대탐험과 같은 대형 스릴 어트랙션이 개장하면서 존재감이 없어졌다. 존재감이 없을 뿐이지 그래도 명색이 롤러코스터인 만큼 간간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2007년에 경주월드의 또 다른 기함급 롤러코스터, 파에톤이 개장하면서 왕좌를 내주었고, 파에톤이 부담스러운 몇몇 사람들만 이용하는 3류 시설로 전락하였다.

3. 철거

이후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들이 도입되면서 존재감은 나날이 갈수록 없어지고, 노후화도 갈수록 심해져 불안정한 운영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2016년 2월, 스노우파크 공사로 인해 철거되었다.

2년 후, 이 자리에는 드라켄밸리라는 새로운 테마구역이 조성되었고, 이 자리에 그 유명한 드라켄이 설치되었다. 정확히는 살짝 왼쪽에 건설되었다.

이후 스페이스 2000이 있던 자리와 거의 유사한 자리에 발키리라는 또 다른 대형 롤러코스터가 도입되었는데, 발키리의 트랙 색상도 스페이스 2000과 동일한 민트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꽤나 화제가 되었다. 상술했듯 부지도 스페이스 2000이 있던 자리이고, 규모도 비슷해서 스페이스 2000의 후계라고 불리기도 했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의도된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실 그냥 드라켄 밸리의 어트랙션들이 모두 웜톤이고, 특히 발키리는 드라켄과 붙어있어 트랙 색이 대비가 되게 하기 위해 웜톤 계열의 색상의 보색인 초록색 계열의 색인 민트색으로 선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드라켄 밸리의 주 테마인 북유럽 신화와 민트색은 너무 이질적이라는 이유로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4. 여담

파일:스페이스 2000 개장 초창기.png
파일:스페이스 2000 재도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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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을 그대로 직역한 Space 2000이라 불리기도 했다. [2] 메이쇼특수산업 [추정] [추정] [추정] [A] Corkscrew (2) [7] 중간에 땅으로 들어가 터널을 지나는 구간이 있다. [A] [9] rcdb에서도 Space 2000이라 적혀있다. # [10] 서울랜드도 두 대표 롤러코스터인 은하열차 888 블랙홀 2000을 번갈아가며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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