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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5:54:56

한지우/리부트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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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전격피카츄) · 한지우/리부트 극장판 }}}}}}}}}
<colcolor=#ffffff> 한지우
サトシ | Ash Ketchum
파일:Ash_M23.png
나이 10세
생일 4월 1일
출신지 관동지방 태초마을
가족 어머니, 아버지, 외할아버지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1인칭 오레
성우 마츠모토 리카 파일:일본 국기.svg
이선호[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라 나토체니 파일:미국 국기.svg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리부트 시리즈에서의 한지우.

2. 특징

기본적으로는 TVA의 한지우랑 행적이 비슷하지만, 내용이 구작 1화 부분을 다루는 서장 부분에서 분기되면서, 행적 역시 달라졌다.

원래 극장판은 TV 시리즈와 연계되는 점도 나오면서, 복장과 캐릭터들, 배경도 개봉당시 방영 중이던 TV 애니로 베이스를 잡았지만 본편의 한지우는 아예 모험 시작부터 다른 분기를 맞게 되고, 극장판 2018에서 동일인물의 한지우가 등장하면서 별개의 세계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성격 또한 TVA의 경우는 에피소드가 길게 이어지다 보니까 개그스러운 면이나 미숙한 면이 많이 부각되었는데 반해 여기서는 매체의 특성상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레드와 비슷하게 전형적인 포켓몬스터 주인공의 성격에 가까우며, 파트너 피카츄와의 교감이 강조되는 편이다. TVA로 치면 성도지방이나 호연지방에서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 또한 일행 없이 혼자 여행을 하고[2], 포켓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갖춘 점도 특징.[3] 또한 정글의 아이 코코에서 지우가 어렸을 때 포켓몬 마스터라는 꿈 때문에 비웃음당했다는 설정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무인편 초기에 있던 지우가 왕따당했었다는 설정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너로 정했다! 슈도 타케시가 구상한 환상의 최종화를 일부 차용하기도 하였다.

실력은 미숙하긴 하지만 무인편 초창기보다 훨씬 더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혼자 여행을 함에도 불구하고 피카츄와 캐터피만으로 체육관 배지를 3개나 차지했다.

모자는 무인편의 그것과 비슷해보이지만, 잘 보면 초록 무늬가 조금 다르다. 또한 복장도 너로 정했다!에서 나온 복장의 경우 무인편과는 전반적으로 비슷하나, 세세한 부분에서 살짝 다르다.[4]

리부트 극장판에 나오는 한지우를 모두 해당 항목에 서술하고는 있으나 리부트 극장판 시리즈가 이어지는 세계관이거나 모든 리부트 극장판의 지우가 동일인인지는 불명이다. 이전 극장판의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기 때문.

3. 작중 행적

3.1. 너로 정했다!

파일:한지우(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png

포켓몬 트레이너 여행 첫 날에 늦잠을 자 다른 아이들이 스타팅 포켓몬을 모두 가져가버려서 남아있던 피카츄와 만나게 된 것, 깨비참 트러블로 인해 결속이 생긴것까지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여기서는 최이슬을 만나지 않았기에, TVA판과 스토리가 분기 되었다. 더욱이 마지막에 칠색조와 직접 조우하게 되고, 그로 인해 무지개빛 날개를 받게 되면서, 포켓몬 마스터란 꿈에 이어 칠색조와 만나러 간다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본편 시점에서는 민화를 상대로 승리하고 얻은 레인보우 배지를 포함해서, 여행 도중에 얻은 배지 2개를 합쳐서 총 3개의 배지를 손에 넣은 상태로 도중에 방문한 포켓몬센터에서 앤테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배틀을 하고 싶어서 조우하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소문을 듣게 된 다연과 앤테이를 두고 신경전을 펼친다.[5] 그러다가 앤테이가 간 뒤 다연이 놀리자 서로 배틀을 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다연의 팽도리가 공격을 자고 있던 롱스톤에게 직격시키는 바람에, 사이좋게 롱스톤에게 쫒기게 된다. 이때 롱스톤을 진정시키기 위해 맨몸으로 가로막는 무모한 설득을 감행하였고, 팽도리 덕분에 다치지 않게 롱스톤을 진정시킨다.

잠시후 앤테이와 싸울당시 마찬가지로 근처에 있었던 민준이 말했던대로 비가 오게 되고, 지우와 다연은 서둘러 비를 피할곳을 찾는데, 이때 비를 맞고 있던 파이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파이리의 트레이너인 크로스는 파이리를 발로 차면서 매몰차게 대했고, 이를 본 지우는 분노한다. 그러나 크로스는 무시하고 가던 길을 가버리고, 이를 쫒아가려다 죽어가는 파이리를 서둘러 어느 동굴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마침 그곳에서 비를 피하던 민준의 치료 덕분에 파이리는 무사하게 되고[6], 다음날 의식을 되찾은 파이리를 지우가 데리고 가기로 한다.

그렇게 친해지게 된 다연과 민준하고 칠색조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하는 지우. 하지만 도중에 방문한 마을에서 크로스와 배틀하던 도중, 리자드로 진화한 파이리가 진화하면서 강해진 힘을 제어하기 힘든것도 모른채 막무가내로 지시를 하는 바람에 어흥염에게 철저하게 깨지고, 심지어 트레이너와 포켓몬간의 우정까지 부정당하는 폭언까지 듣게 된다. 게다가 포켓몬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도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는등 민준의 말대로 크로스와 다를바 없는 행동을 보이다가 뛰쳐나가고
한지우: 자기들이 뭐라고 이렇게 잘난척이야. 피카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피카츄: 피카....(고개를 절레절레한다.)
한지우: 지금 내가 잘못했다는 거야!?
피카츄: 피카...(피카츄가 고개를 끄덕인다.)
한지우: 너까지 그런다 이거지?
한지우: (혼잣말로)만약 첫번째 포켓몬이 꼬부기나 이상해씨였으면...
피카츄: 피?! 피카아...(피카츄가 화난표정을 짓는다.)
나는 칠색조에게 선택받은 트레이너야! 피카츄 따윈 없어도 돼! 상관없다고!

라는 막말까지 해버린다. 결국 이런 영향인지 무지개빛 날개는 검게 물들기 시작했고, 지우는 마샤도에 의해 악몽의 세계에 빠져버린다.

악몽의 세계에서 존재하게 된 지우는 말그대로 평범한 소년. 오박사는 지우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이며, 다연과 민준은 그냥 친한 클래스메이트로서 존재하는등 포켓몬과 관련이 없이 지내고 있었다.[7]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여행에 대한 동경심과 칠색조와 피카츄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었으며, 그 영향으로 하늘을 바라보다 눈물까지 흘렸다. 그리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는 친구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 피카츄와 재회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무사히 정신 세계에서 빠져나왔다. 현실로 돌아온 지우는 피카츄와 리자드, 그리고 동료들에게 자신의 잘못된 언행을 사과하고,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에게 해준다.

그렇게 여행을 계속하면서, 버터플과의 이별, 그리고 칠색조에 관한 책을 쓴 덕훈 할아버지와의 만남 끝에 드디어 칠색조가 사는 천청산의 정상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크로스와 배틀을 벌인다. 배틀 중, 리자드는 리자몽으로 진화하고, 격렬한 배틀 끝에 어흥염에게 승리하여 설욕에 성공한다.

하지만, 끝까지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크로스가 급기야 무지개빛 날개를 빼앗아서 자기가 정상에 올라가버렸고, 이런 크로스의 어두운 마음에 반응한 날개가 검게 물들면서 산 전체는 어둠으로 묻혀버리고, 마샤도가 나타나 주변의 포켓몬들을 조종해 지우 일행을 공격한다.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지우와 피카츄가 마샤도를 쓰러트려야 했다. 동료들과 갱생한 크로스의 도움으로 마샤도 앞에 도달한 지우와 피카츄는 마샤도와 싸우지만, 마샤도의 칠성탈혼퇴에 패배하고 피카츄는 큰 대미지를 받는다. 직후 조종당한 포켓몬들에게 포위당한다.

결국 지우는 깨비참이 습격할때와 마찬가지로 피카츄를 감싸려 하나, 피카츄는 지우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다. 그 순간 지우는 항상 곁에 있고 싶어서라는 피카츄의 말을 듣게 되고, 이에 억지로 몬스터볼에 넣은뒤, 자신이 그 공격을 대신 맞고 그 영향으로 소멸된다. 몬스터볼에서 나온 피카츄는 지우가 소멸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무지막지한 전격을 날려 마샤도와 조종당한 포켓몬을 쓰러트린다. 지우는 영혼이 되어 시공을 해매게 되지만, 그순간 자신을 부르며 울부짖는 피카츄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덕분에 무사히 재회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소멸된줄 알았던 무지개빛 날개 역시 소생하게 된다.

이후 되돌아온 무지개빛 날개를 정상에 올려놓고, 전설대로 나타난 칠색조와 배틀하게 되지만, 결말은 나오지 않았다.

칠색조를 만나기 위한 여행이 끝난뒤에는 다연 민준과 헤어진 뒤, 계속해서 트레이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때 헤라크로스와 조우한다. 어쩌면 잡아서 다음 극장판에 나올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나오지 못하였다.

3.2. 모두의 이야기

파일:지우=노진구.jpg
파일:모두의 이야기-chara01.png
세계 제일의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는 소년
포켓몬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그게 바로 포켓몬 파워야!

너로 정했다에서 좀더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로, 실력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너로 정했다에서는 미숙함을 딛고 성장하는 캐릭터였으나 이번에는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완성형 캐릭터에 가까워졌다.

후우라 시티의 바람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후우라시티로 여행을 갔는데, 라르고를 공격하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왜 즐거운 축제날에 싸우냐며, 피카츄에게 지시하여 그 아이들을 참교육 시키고, 라르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후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 참여하였고, 대회 도중 마기라스가 흥분하자 진정시키는 등 활약을 펼치며 2등을 차지한다. 이후 밤이 되고, 모두 졸린 이 밤에 카가치에 거짓말에 속은 리사가 좀비 모습으로 지우가 버튼을 누른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난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 리사가 이브이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제 바람 축제를 다시 시작하려고 점검을 하던 도중, 누군가에 장난에 의해 대부분의 시설이 마비상태가 되어버리고, 바람 축제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화가 없어져 버린다. 성화는 후우라시티 건물중에 가장 높은 건물 옥상에 있는 물건으로, 루기아는 성화에서 나는 빛을 보고 후우라시티로 찾아와 바람을 보내준다.
아무튼 바람 축제 운영진과 포켓몬 잡기 레이스 1,2위,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팔던 아이들(...) 등등 시민들과 힘을 합쳐 청소를 한다. 이후 누군가의 장난에 의해 성화가 도둑맞아 없어지자, 후우라 시티는 발전의 근본인 바람을 잃게 되고, 바람 축제는 물론 후우라 시티 전체까지 피해를 보았다. 안 그래도 성화가 없어져가지고 큰일인데, 그 무지개 색 연기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연기에 휩싸이면 포켓몬이든 인간이든 기침과 구토, 심지어 마비, 기절같은 이상 증세를 보인다. 그 연기폭탄은 벌써 후우라시티의 4분의 1을 덮쳤다는 제보와 뉴스가 나오자, 사람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후우라시티는 점점 더 연기에 휩싸이고, 정전까지 일어나게 된다. 이후 성화가 없어진 이유를 알아내고, 성화를 훔친 범인을 찾던 토리토와 지우, 피카츄, 리사, 이브이, 울리번 시장, 히스이, 그녀의 포켓몬 일행은 성화를 훔치고, 돌을 넣어 시설을 마비시킨 주범을 찾아내었다. 범인은 바로 제라오라와 같이있던 라르고였다.

일딘 제라오라를 잡기 위해 라르고 일행을 습격한 포켓몬 헌터들을 쫓아낸 후 그녀의 아버지인 올리버 시장은 괜찮다며 용서를 해주고, 이 사건을 해결할 방안을 찾으려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무지개 연기가 벌써 후우라 시티의 4분의 3을 덮쳤고, 이때 지우는 팀을 나눠 이 사건을 해결하자고 한다. 제라오라는 포켓몬 헌터들한테 당한 후 쓰려져 있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불에 타가면서 잡으려고 했던 기억이 지나가면서 눈을 뜬다. 눈을 뜬 후 앞에있는 지우와 리사를 보고 분노하여 전투태세를 갖춘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진동과 함께 산에 있던 변전소가 연기로 인해 합선되어 폭발하며 산에 불이 붙는다. 제라오라는 이 광경을 보고 충격을 먹고 산불이 난 곳으로 날아간다. 라르고는 분명 포켓몬을 구하러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지우는 자신이 라르고를 쫓아갈테니 리사에게 성화를 제자리에 돌려놔 루기아를 불러달라며 말해준다. 리사는 내가 어떻게 하냐는 듯 거부를 하는데 지우는 리사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화대에 갈 수 있다며 힘을 불어 넣어주고 라르고를 쫓아간다.

제라오라는 포켓몬을 구하고 있던 도중 달려온 라르고와 지우를 만나게 되는데 제라오라는 화가 많이 나있는지라 라르고와 지우에게 전기를 날리지만 지우가 라르고를 밀쳐내고 자신이 직접 전기를 맞는다. 하지만 지우는 많은 시간 동안 단련해온 피카츄의 10만볼트를 통해 내성이 생겼는지 아무렇지 않게 제라오라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제라오라는 전기를 풀지만 아직 화가 나있어서 피카츄와 배틀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싸우던 도중 지우는 인간은 나쁜놈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말하지만 제라오라는 믿지 않고 전기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전기가 포켓몬들이 있는 쪽으로 가자 제라오라는 당황하는데 이때 지우가 포켓몬들의 앞을 막아서고 자신이 전기를 맞는다. 전기를 맞은 지우는 쓰러졌지만 웃으면서 일어난다. 이쯤 되면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그러자 제라오라는 지우가 맘에 들었는지 손을 내밀고 지우가 손을 잡게 되어 친구 선언을 한다.

지우와 라르고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지만 라르고가 불길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뒤에서 시장이 시민들을 데려와 불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하고 경계하는 제라오라에게 사과를 한뒤 작업을 수행한다. 불을 소화시키는 도중에 철탑이 폭발해 라르고 쪽으로 떨어지는데 제라오라가 철탑을 막고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라오라는 철탑을 다시 꽂는다.

이후 성화를 보고 온 루기아가 비를 내려달라는 리사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비를 내리고 다시 바람을 불어준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날아간다.이후 시장은 불을 꺼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지금까지 숨겼던 제라오라의 진실을 풀고 함께 살아가기로 선언하고 사람들과 함께 등불을 날린다. 이후 다른 지방[8]으로 여행을 가기 시작한다.

3.3. 정글의 아이, 코코

파일:Ash_M23.png
괜찮아, 아빠와 아들이잖아. 싸워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 부모와 자식은 정말 신기하지?

밀리화 타운의 포켓몬 센터에서 엄마와 통화를 하지만, 여전히 아들을 너무 걱정하는 탓에 잔소리가 많아지면 지우는 어쩔 수 없이 통화를 끊고 근처에 있는 정글로 향한다. 정글의 개울가에서 윽우지를 발견하고 피카츄로 윽우지를 쓰러뜨려 잡으려고 했지만 역으로 윽우지가 피카츄를 물어버리면서 피카츄의 10만볼트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고 윽우지를 놓쳐버린다. 이번에는 날아다니는 애프룡을 목격하면서 쫓아가다가 비오톱의 도구에 걸려 넘어지면서 놓치게 되고, 연구원 카렌과 만난다.

이후 갈등이 생기면서 나무를 타며 날아다니다가 강물에 빠진 코코를 지우가 구해주고 포켓몬 센터로 데려간다. 코코는 의식을 찾았고 지우는 코코에게 인사를 하려 하지만, 마을이 낯설었던 코코는 당황해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지우는 코코를 쫓아간다.
코코를 간신히 붙잡고, 코코가 피카츄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우는 신기해하며 감탄을 하고 지우와 코코는 서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코코와 친구가 되어 마을을 돌아다니고, 코코에게 옷을 사 입혀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며, 축제를 즐기면서 포켓몬 배틀도 구경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저녁이 되면서 대여르로 인해 불꽃놀이 일정이 발목잡혀버려 코코와 같이 발사대안에 갇힌 대장 대여르를 구하고, 밤이 되자 다행히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게 되고, 읍장으로부터 세레비의 전설을 듣는다.

코코는 자신이 인간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지우를 정글로 데려가지만, 아빠 자루도가 지우와 피카츄를 적으로 간주하여 덩굴로 묶어버린다. 코코는 아빠 자루도와 또 다시 갈등이 생겨버리면서, 자루도는 어쩔 수 없이 코코는 인간임을 밝혀버리고 지우는 코코를 키운 것은 포켓몬, 자루도임을 알게 된다.
지우와 코코는 아빠 자루도를 따라가고, 과거 비오톱의 연구시설이었던 폐허에서 아빠 자루도가 코코의 부모로 보이는 액자를 보여주면서 나머지의 선택은 코코에게 맡겨 떠나버리고, 지우는 아무리 서로 다투는 일이 있어도 아빠와 아들인만큼 화해하게 되어있다며 코코를 격려해준다.[9] 지우와 코코는 부부의 단서를 찾으면서, 비오톱 컴퍼니의 마크를 발견하고 지우는 이 부부가 그 연구소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다음 날 코코와 같이 연구소로 향했다.
연구소에서 대표인 제드와 만나게 되고, 코코의 전후사정을 설명하면서 액자에 있는 부부의 사진을 보여주지만, 그 둘은 코코의 부모가 맞으며 그 부부는 예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제드가 연구소에서 조사하고 있는 샘의 데이터가 자루도가 살고 있는 신목에 큰 관련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면서 코코는 서둘러 신목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지우는 코코를 놓쳐버리고 만다. 코코를 찾던 중 코코의 친구인 탐리스와 다시 만나며 신목으로 향하고, 신목을 노리면서 코코를 공격하는 제드를 말리려하지만 제드의 아리아도스의 실뿜기로 꼼작을 못하게 되며 트럭에 갇혀버린다.
하지만 지우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실을 벗으려하며, 피카츄의 꼬리에 묶인 실을 입으로 찢어내면서 아이언테일로 실을 없앤다. 코코와 탐리스도 같이 풀려지면서 밖에서 로이와, 피카츄의 전광석화로 트럭의 문을 동시에 열면서 탈출에 성공한다.[10]

아빠 자루도와 리더 자루도가 연구소 메카에 맞서면서 지우와 코코가 도와주러 오고, 후퇴를 하면서 지우도 같이 신목으로 오게 된다.
코코는 리더 자루도에게 지우를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 시켜준다.
자루도 무리는 신목을 지키기 위해 단체로 메카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코코와 지우도 같이 합세하여 메카에 맞서 싸운다.

정글의 포켓몬들도 아빠 자루도의 부탁으로 같이 싸우게 되며, 연구원들이 메카의 뒷쪽을 노리면 작동이 중지시킨다는것을 알려주면서 지우와 피카츄는 자루도와 숲의 포켓몬들과 힘을 합치면서 아이언테일로 메카를 망가트려 작동을 중지시키는데 성공한다. 지우는 메카에 탑승했던 제드를 찾으려고 하지만 제드는 이미 탈출한 상태고, 코코가 강물에 빠지려는 제드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다 같이 숲을 복원을 하고, 지우는 다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자신도 여행을 떠날 것을 결심하고 여행을 출발하려는 코코와 다시 만나면서 코코와 지우를 배웅해주는 신목 샘의 분수를 목격한다.

코코는 한발 앞서, 먼저 출발하고 지우와 코코는 작별 인사를 한다. 이후 지우는 다시 밀리화 타운에서 부모와 관계에 더욱 깨달음이 생기면서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직접 엄마의 얼굴을 보고 싶다며 통화를 한다.[11]

3.4. 포켓몬스터W: 아득히 먼 푸른 하늘

호수에서 피카츄와 같이 휴식을 즐기면서 야생 갸라도스포획을 시도하고[12] 트레이너 렌과 배틀도 하여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포켓몬 센터에서 엄마와 화상 통화를 하면서 내일 아빠와 같이 이웃마을에 만나기로 한다는 소식을 들어 지우는 들뜬 나머지 곧바로 이웃마을로 출발한다. 거대한 나무의 굴을 지나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아침에 내루미의 혀에 핥아지면서 기상하는데 피카츄가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피카츄를 찾으러 다니던 중 어느 소년을 발견하고 그 소년으로부터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피카츄를 잡아갔다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피카츄를 캡슐에 집어 넣은 채로 납치한 로켓단을 발견하고 로켓단이 자기소개를 하는 틈에 열쇠를 빼앗아 피카츄를 구출하여 로켓단을 쫓아낸다.

자신을 도와준 소년, 유하와 통성명을 하고 포켓몬을 만지는 촉감이 어떤지 궁금한 유하를 데리고 여러 포켓몬들을 구경시켜준다. 그러던 중 허기가 지면서 나무열매의 위치를 알고 있는 유하를 따라갔더니, 어느 오두막집에서 남성이 하늘 그림들을 그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호기심에 좀더 가까이 지켜보려다 그 집에 지내는 여성에게 발견된다. 지우는 멋대로 들어온 것에 사과를 하면서 유하를 불러보지만 유하가 없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우는 오두막집 주인인 소우에게 열매 수확을 허락받고 그의 아내인 선애에게 열매와 빵을 받아간다. 다시 유하와 만나면서 간식을 나눠 먹으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유하는 간식 먹는 것을 거절한다. 지우는 유하와 같이 잡담을 나누면서 피카츄와 간식을 나누어 먹고 그런 지우의 모습을 본 유하는 어느 부탁을 하게 된다. 유하는 아빠에게서 받은 소중한 모자를 망키에게 빼앗겼고 자신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망키를 설득하지만 망키는 도망치고 만다. 지우는 망키를 쫓던 중 롱스톤에 올라타 떨어지는 망키를 구해내면서 유하의 모자도 회수하고 슬퍼하는 망키에게 자신의 모자를 대신 준다.

모자를 돌려주기 위해 유하가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 유하는 어디론가 향하고 지우는 유하를 쫓아가 아까 전의 그 오두막에 도착하여 그 부부와 다시 만난다. 지우는 부부에게 방금 전의 일을 설명하지만 부부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 유하는 소우와 선애 부부의 아들이었으나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며 지우가 만난 유하는 환영인 존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13] 그리고 지우는 소우가 그린 그림 중 하나를 지목하여 유하가 제일 좋아했던 하늘 그림이 해당 그림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두막을 떠나 숲을 걷던 중 다시 유하와 만나고 피카츄를 만지도록 권유하지만 유하는 영혼인 상태라 피카츄를 못만졌다. 하지만 지우는 정신을 집중한 상태에서 유하에게 다가가 유하를 안아주고 유하가 피카츄를 만질 수 있게 도와주었고 만족을 느낀 유하는 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후 다시 거대한 나무를 지나고 아름답게 구름이 형성된 하늘을 올려다 본 지우는 피카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14] 이웃마을로 향한다.

이웃마을 포켓몬 센터에 도착하여 엄마와 합류하였지만 아빠는 일 때문에 꽤나 먼 곳으로 먼저 떠났다고 한다. 대신 아빠가 선물로 남기고 간 새로운 모자[15]를 받고 저녁 식사로 엄마가 만든 크로켓을 눈물을 흘리면서 먹는다.[16]
포켓몬 센터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근처에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 목격 소식을 듣게 되어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다른 트레이너들과 같이 앤테이를 찾으러 가게 된다.

4. 보유 포켓몬

파일:icon0025_f00_s0.png 파일:icon0006_f00_s0.png
피카츄 리자몽

4.1. 놓아준 포켓몬

파일:icon0012_f00_s0.png
버터플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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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인편 리메이크라서 초대 성우인 최덕희나 3대인 안현서가 맡지 않을까 예상한 팬들도 있었지만, 2대 성우인 이선호로 결정났다. 이건 다른 레귤러도 마찬가지. 사실 2010년대 들어 그동안의 무인편 극장판도 지금 성우진으로 재더빙하여 방영한 적이 있긴 하다. [2] 다연과 민준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동행이다. [3] TVA에서는 기본 상식이 전혀 없어서 매번 이슬과 웅이 가르쳐줬는데, 여기서는 모든 포켓몬들을 알아보고 그 포켓몬들에 대한 지식을 갖춘 상태이다. [4]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복장이 되었고 정글의 아이 코코에서는 포켓몬스터W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디자인 되었다. [5] 이 과정에서 TV판 못지 않은 지우의 초인적 체력이 나오는데, 앤테이의 불꽃을 맞았는데도 큰 데미지가 없었다. 게다가 나중에는 바지에 불을 맞고도 타거나 하지 않았다. [6] 다만 민준은 지우가 파이리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 줄로 착각하고, '파이리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뭐 했어!'라고 화를 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연이 크로스가 그런 것이라고 정정한다. [7] 이 '악몽의 세계'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와 다름이 없다.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포켓몬을 현실이 아닌 가상에서 접하고(이 세계에서는 포켓몬이라는 게 없는 것도 모자라 존재 자체를 모르는 걸로 나온다.), <포켓몬스터>의 세계와 같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것은 현실 속의 우리 모습 그 자체다. [8] 어느지방인지는 불명. [9] 이때 무인편 이후로 처음으로 지우의 아빠에 대한 언급이 나타난다. [10] 트럭의 문이 열리면서 피카츄는 윽우지의 입에 다시 들어가 버리고 10만볼트로 다시 빠져나오면서 로켓단은 윽우지가 삼켰던 로켓단 카드를 다시 회수한다. [11] 영자는 당연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먼저 연락한 지우에 놀라하며, 엄마 얼굴 보고 싶어서 통화했다는 소리에 열이라도 있냐며 되묻는다. [12] 10만볼트로 공격을 먹여 몬스터볼을 던져 넣었지만, 아쉽게 실패한다. 그럼에도 지우는 나중에 또 만나자며 갸라도스에게 나중에 또 만나자며 인사를 건넨다. [13] 지우는 유하가 어째서 악수나 간식을 거부했는지 모두 깨닫게 된다. [14] 오두막집에서 하늘 그림을 구경하면서 당연한 것에도 고맙다고 느껴진다는 선애의 말을 떠올려 피카츄에게 고맙다고 한 것이다. [15] tv 오리지널판에서 쓰던 모자 [16] 어째서 눈물을 흘리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어디서나 자식을 응원하는 부모를 생각해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고 추정되기도 한다. [17] 연출상으로는 화염방사를 쓰려다가 기침을 하며 괴로워했다. [18] 오래 끌면 불리하니까 힘을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결판을 낸다. [19] TVA에서는 리그 기념 한정 모자로 나왔던 TVA 무인편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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