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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9:34:01

요네즈 켄시

하치(프로듀서)에서 넘어옴
요네즈 켄시의 주요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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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Kenshi Yonezu
<nopad>파일:yk_241002-1.jpg
본명 [ruby(米, ruby=よね)][ruby(津, ruby=づ)][ruby(玄, ruby=けん)][ruby(師, ruby=し)] (요네즈 켄시, Kenshi Yonezu)
출생 1991년 3월 10일[빠른생일] ([age(1991-03-10)]세)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2] | 65kg[3] | O형
가족 부모님, 누나
직업 싱어송라이터, 일러스트레이터, 프로듀서
학력 도쿠시마 상업 고등학교 (졸업)
오사카 미술 전문 대학교 (중퇴)
데뷔 2010년 2월 7일 하치
앨범 1집

데뷔일로부터 [dday(2010-02-07)]일 | [age(2010-02-07)]주년
2012년 5월 16일 요네즈 켄시
앨범 1집

데뷔일로부터 [dday(2012-05-16)]일 | [age(2012-05-16)]주년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 재팬 (2012 - 2016)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2016 - )
소속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 파일:Apple Music 아이콘.svg |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1. 개요2.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3. 음악적 특징4. 연혁
4.1. 하치(ハチ)
4.1.1. 2009년 ~ 2011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
4.2.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4.2.1. 2012년: 《diorama》, 본명으로 첫 앨범 발매4.2.2. 2013년 ~ 2014년: 《YANKEE》,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다4.2.3. 2015년: 《Bremen》, 크게 늘어난 피지컬 판매량4.2.4. 2016년 ~ 2017년: 3장의 싱글, 콜라보레이션과 《BOOTLEG》4.2.5. 2018년 ~ 2019년: 《 Lemon》, 전성기 돌입과 함께 맞이한 고민4.2.6. 2020년: 《 STRAY SHEEP》, 마침내 밀리언셀러4.2.7. 2021년 ~ 2022년: 코로나 완화와 변신 / 메이저 데뷔 10주년
5. 활동
5.1. 2000년대5.2. 2010년대5.3. 2020년대
6. 디스코그래피
6.1. 음반 목록6.2. 곡 목록
7. 노래방 수록 목록8. 논란 및 사건사고
8.1. 소속사 리이슈 레코드의 2025 Tour/JUNK 외국인 필터링 논란
9. 여담10. 달성 기록11.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音楽はつづく」
음악은 계속된다
2018년 12월 30일 시부야역에 게시된 감사 보드 문구

일본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J-POP 씬을 가장 대표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들 중 하나이다.

과거 니코니코 동화에서 '하치(ハチ)'라는 명의를 통해 VOCALOID 자작 곡, PV를 올리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4], 2012년 5월 16일 본명으로 정규 1집 《diorama》를 발매했고 이후 싱글 1집 《 サンタマリア(산타 마리아)》를 통해 정식 메이저 데뷔,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은 물론 적절한 SNS 활용을 통해 메이저 데뷔 이후 꾸준히 히트곡을 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2018년에 공개된 8번째 싱글 《 Lemon》의 전무후무한 대히트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례없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작사, 작곡, 편곡, 노래, 연주, 댄스, 동영상, 아트워크, 믹싱까지 혼자서 다 하는 멀티 아티스트이다. 물론 같이 작업하는 카메라맨이나 편곡가, 사진 작가, 춤 선생 등 협업에 눈을 뜨면서 음반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혼자 수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사, 작곡은 물론 그림, 영상 제작 등 대부분의 작업을 혼자서 수행하는 천재. 요네즈 켄시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는 혼자 모든 것을 제작하고 수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으며, 타인과의 협업이나 보다 보편적이고 팝적인 것을 쓰는 것이 일종의 도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과거 얼마나 혼자서 하는 작업에 편안함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혼자서라는 키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적극적 인터넷 매체 사용과는 달리 외부와의 '직접적' 접촉에 있어서 매우 폐쇄적인 성향을 띈다. TV 출연은 아침 정보 방송을 통한 인터뷰 정도가 전부로, 2018 홍백가합전이 그의 첫 TV 음악 방송 출연이라는 것만 보아도 그가 대중 앞에 직접 나서는 것에 있어 얼마나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마저도, 홍백 스튜디오에 나온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따로 찍은 생중계였을 정도로 그의 폐쇄적인 성향의 TV 출연은 이제 어느 정도 유명해졌지만, 과거에는 콘서트를 여는 것조차 꺼려 했었다. 요네즈 켄시는 어쩔 수 없는 '제작가' 출신으로, 본디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는 노래를 만드는 것에 더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보편적인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 스다 마사키 등 주변의 좋은 동료나 영감을 주는 존재와의 만남 등을 통해 라이브의 즐거움 등을 깨닫고 콘서트는 이제 자주 개최하는 편이긴 하나 홍백가합전 영상을 SNS 등지에 유포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소니에서 요네즈 켄시 출연 관련 모든 조각 동영상을 열심히 자르고 다닌 것을 보아 앞으로도 티비 매체와의 직접적 접촉에 있어서는 폐쇄적인 성향을 띌 것이라고 추측된다.

반면에 인터넷 매체의 활용은 매우 적극적이다. 뮤직 비디오 유튜브 공개 전에 라인 라이브를 통한 선공개를 하는 행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단순히 뮤직 비디오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메이킹, 음악을 제작하면서 느꼈던 점을 녹음한 라디오 기획 등을 올려 팬과의 거리를 줄이고 음악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행보, 트위터나 라인 블로그의 적극적 사용, 지속적인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방송, 지속적인 여러 음악 매체와의 인터뷰 등 아직까지도 인터넷 매체의 활용에 있어 적극적이지 못한 일본 음악 신의 풍조를 고려해 보았을 때 그는 지극히 열린 마인드로 인터넷 매체를 홍보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결과적으로 영리한 행보가 되었다.

작곡가나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개성이 넘치는 그림체를 가진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 니코니코 동화 작품 투고 초창기 영상 대부분에 '글자로 그림을 그려서 영상을 만드는 독특함'으로 유명했었다. 한번 그린 것 위에 다시 무언가를 그린다는 게 싫어서 러프는 거의 그리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마우스만으로 엄청난 그림을 그려 '마우스 전사'라는 칭호를 받았는데, Quaila 투고 코멘트에서 마우스를 졸업하고 스캐너 전사(보통의 남자)가 되었다고 한다. # 그래도 마트료시카에서는 간만에 마우스를 사용했다는 듯. 11번째 투고곡인 연극 테르프시코레에선 펜 태블릿을 사용했다. 이와 같은 그의 그림에 대한 재능을 살려, 요네즈 켄시는 자신의 모든 음반 자켓의 그림을 직접 그렸다. 또한 과거 로키논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괴수 도감'이라는 연재를 통해 괴수 그림을 그린 바 있고, 이를 모아 괴수 도감이라는 일러스트집을 내고 love라는 미공개곡을 수록한 바 있다.

과거 본인의 트윗 캐스팅 사이트에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생방송을 진행했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방송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상담도 해주었다. 일명 '도키도키 와쿠와쿠 오타요리 타임'. 부르는 곡의 대부분은 채팅창에서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것 중에서 적당히 골라서 부르는데,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어레인지를 해주었다. 본인이 부른 곡뿐만 아닌 하치의 명의로 투고했던 보컬로이드 곡을 본인이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트윗 캐스팅 방송은 안 하기 시작했다. 대신 최근 들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돌발적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튼 적이 있다. 처음 인스타 라이브를 할 때 앞으로 라이브로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고 했으나 가장 최근 방송에서 한 번 부른 모양. (2018-06-25 기준) [5]

3. 음악적 특징

상당히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뮤지션으로, orion, 타상연화, 카나리아 같은 소프트 록, 일렉트로팝, 어덜트 컨템퍼러리를 오가는 발라드 스타일의 곡부터 Lemon[6], 피스 사인, 잿빛과 푸름, LOSER, KICK BACK와 같은 다양한 록 음악 스타일의 곡, 춘뢰, PLACEBO, POP SONG과 같은 신스 팝, 일렉트로니카 스타일의 곡, 바다의 유령, 말과 사슴, Pale Blue과 같은 웅장한 아트 팝, 챔버 팝 스타일의 곡, 아이네 클라이네, 부끄럽기 짝이 없네 같은 약간 어쿠스틱 스타일의 곡 등 여러가지 장르를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요네즈 켄시의 곡들은 감전과 같은 댄서블하고 장난스러운 곡부터 amen과 같은 엄청나게 어두운 느낌의 곡까지 분위기가 천차만별이고, 스타일을 정의하기가 힘들다. 재밌는 점은 그럼에도 전주 몇 초 들으면 '아 이거 요네즈 켄시 곡이네' 할 정도로 특색이 강하다는 것이다.

또한 ASIAN KUNG-FU GENERATION, RADWIMPS, 스핏츠, BUMP OF CHICKEN 등 여러 일본 록 밴드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시피 전체적으로 록 음악의 성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며, 요네즈 켄시로서의 데뷔곡인 고고 유령선부터 그의 가장 큰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Lemon도 그렇다. 그외에도 아이네 클라이네, LOSER, 피스 사인, 잿빛과 푸름, TEENAGE RIOT, 최근에 발표한 곡 중에서는 KICK BACK, 잡동사니[7] 등 그의 대표곡 상당수가 록 음악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하치 시절과 데뷔 초창기 시절[8]에는 거의 정통 얼터너티브 록스러운 곡의 비중이 매우 높았었으나, 2015년 즈음을 기점으로 록 음악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많이 내고 있다. 물론 현재에도 록 음악 스타일의 곡을 많이 작곡하는 편이다.

곡들 대부분은 꽤나 쉽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나, 아이네 클라이네 후반부의 노이즈 파트라던가 KICK BACK 2절에 삽입된 현악 파트[9] 등 은근히 실험적인 요소를 삽입하기도 하는 편으로, 그의 곡 중 가장 대중성이 강한 히트곡인 Lemon에도 특이한 효과음을 넣어서[10]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보컬은 최고 수준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보통 수준은 훨씬 넘는 편이며, 특히 가성과 진성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능력이 뛰어나고[11] 음역대도 넓고 음색도 좋으며 창법까지 독특해 인상에 강하게 남는 스타일이다. 거기다 박자 감각이 상당히 좋아서 LOSER나[12] 춘뢰, 사신 같은 어려운 박자를 가진 곡도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활동한 영향인지 바다의 유령 같은 곡에서의 코러스 효과라던지 KICK BACK 같은 곡에서의 이펙트를 넣은 거친 톤 등 곡에 걸맞은 보컬 튠을 굉장히 잘 사용한다.

라이브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기복이 있는 듯하다. 라이브에서의 포지션은 보컬과 일렉 기타며 드물게 어쿠스틱 기타도 친다. 가끔 LOSER나 넘버 나인 같은 곡에선 춤까지 춘다.

4. 연혁

4.1. 하치(ハチ)

4.1.1. 2009년 ~ 2011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

요네즈 켄시가 곡 제작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이며, 이후 late rabbit edda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거나 켄시의 인디 시절 곡 정리 10대 한정 록 페스티벌 등에 데모 테이프를 응모하기도 하는 등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음악과 어느 정도 접하고 있었다. 하치 명의로도 처음부터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곡을 투고한 것이 아니라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고는 하나) 본인이 직접 부른 곡을 투고하기도 하는 등 유년기부터 음악 제작 욕구, 가수로서의 욕구는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로서 본인의 오리지널 곡을 투고하면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후 요네즈 켄시는 공주님은 전자음에 잠든다를 시작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로서 약 2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서브컬처계에서 이름을 크게 알리고 팬덤을 구축하였으며, 이 시기에 구축한 작곡가, 제작자로서의 명성과 서브컬처계에 기반한 10대 베이스 팬덤은 메이저로 떠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2022년 현재까지도 그의 강력한 기반 및 신규 팬덤 유입 경로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하치는 2013년에 《 도넛 홀》, 2017년에 《 모래의 행성》을 투고하였으나 지나치게 간격이 큰 투고 텀, 요네즈 켄시 명의로의 활동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그가 현역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활동한 시기는 2009 - 2011년까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현재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중 두 번째로 많은 신화입성 곡(3개)을 보유한 프로듀서 두 명 중 한 명이다.다른 한 명은 DECO*27 [13]

4.2.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4.2.1. 2012년: 《diorama》, 본명으로 첫 앨범 발매

2012년 5월 16일, 요네즈 켄시는 본인 명의로 정규 1집 《diorama》를 발매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앨범 발매는 2012년이지만, 앨범 구상 자체는 2010년부터 계획해 왔던 것이라고 한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누려오던 편안함과 일종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 그가 본명으로 앨범을 발매한 계기로서 작용하게 되었다. 나탈리 뮤직 diorama 발매 인터뷰. 작곡함에 있어 하치와 어느 정도 분리하며 만들었다고 인터뷰에서는 밝혔으나, 음반 전체적으로 보컬로이드 음악과 아방가르드 록에서 두드러지는 중독적이고 반복되는 리듬과 멜로디, 팝으로서 소비되기 어려운 독특한 단어 선택이 돋보이며 '요네즈 켄시'보다는 '하치'로서의 그가 더 보이는 앨범이다.
VOCALOID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생각하는 건데 'VOCALOID의 숨은 도롱이가 되고 싶지 않아' 이런 마음이 있거든요. VOCALOID 캐릭터는 겉모습도 귀엽고 팝 아이콘으로 일류이고 아무 말도 안 하잖아요? 그런 게 크리에이터로서 되게 편하거든요. 하지만 「벌거벗은 왕일지도 몰라…」라고 불안도 항상 따라다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4.2.2. 2013년 ~ 2014년: 《YANKEE》,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다

2013년 요네즈 켄시는 유니버셜 시그마에서 싱글 1집 《 サンタマリア(산타마리아)》 발매를 통해 정식으로 메이저 데뷔를 달성하고 총 2장의 싱글을 발매한다. 그러나 그가 대중에게 싱어송라이터로서 처음 주목받은 것은 2014년 발매한 2집 앨범 《YANKEE》, 더 정확히 말하면 이 앨범의 수록곡인 《 아이네 클라이네》 덕분이다. 직접 그리고 영상을 제작한 수려한 뮤직 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유명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의 CM 송으로 타이업이 되면서 요네즈 켄시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에게 조금씩 이름을 알리게 된다. 《YANKEE》는 2014년 'iTunes Store BEST OF 2014'에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내었으며, 오리콘 피지컬 차트에서 현재까지도 괴물적인 롱런을 자랑하며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시기는 요네즈 켄시가 바깥 세상과의 접촉을 꺼리는 극도로 폐쇄적이었던 성향에서 살짝 벗어나기 시작한 시점에 해당하기도 한다. 어렸을 때부터 니코니코 동화,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투고해 왔으나 정작 본인이 직접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행위는 일절 벌이지 않았다. 하치라는 제작가로서의 마인드가 아직까지 더 컸던 것. 그러나 요네즈 켄시 명의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는 하치와 요네즈 켄시의 경계가 희미해지기 시작했다고 느꼈으며 콘서트를 열 필요성 역시 느끼게 되어 마침내 《YANKEE》 발매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음악 측면에서도, 가수로서의 활동 측면에서도 말 그대로 하치와 요네즈의 중간 지점에 있는 《YANKEE》 시기였던 것이다.
분명히 옛날과는 다르네요. 이전의 보컬로이드 곡은, 절대로 스스로 불러 음원화해 세상에 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것은, 보컬로이드가 있는 환경에서 만든 곡이죠. 어디까지나 그런 환경이 만든 곡.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그것을 부를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도넛 홀에 관해서는, 만들고 있는 도중에 '이것은 나도 부를 수 있는 곡이다, 나도 부르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명확한 차별화가 없어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하치와 요네즈의 경계선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지도 몰라요. (중략)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까지도 '(콘서트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감각이 매우 커요. 이렇게 '당신'이라든가 '너'라든가, 들어주는 사람을 확실히 생각해서 앨범을 만든 이상, 그런 사람에게 제대로 얼굴을 마주하고 무대에 서서 연주할 필요가 있어요.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다 문제가 아니에요.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해서 '자, 해볼까'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요(웃음). 하지만, 제대로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탈리 뮤직 YANKEE 발매 인터뷰

4.2.3. 2015년: 《Bremen》, 크게 늘어난 피지컬 판매량

2015년 요네즈 켄시는 2장의 싱글을 발매한 다음 3집 앨범 《Bremen》을 발매하게 된다. 브레멘 음악대에서 따와 제목을 붙인 《Bremen》은 요네즈 켄시가 가능한 한 '자신'을 지우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으며 실제로도 음반 전체에서 '잘빠진 록 음반'의 느낌이 풍긴다. 음악적으로 폐쇄적이고, 혼자 다 제작해 왔던 성향에서 벗어나 좀 더 사람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이 앨범을 통해 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를 위해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확실합니다. 제 가까이에 있는 인간을 긍정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전에는 오직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생각만으로, 밖에 있는 것에 일절 눈을 돌리지 않는, 완고하게 만드는 방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위의 것을 보지 않고, 자신 안에 있는 것으로만 만든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나약하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그런 나약한 인간으로 있고 싶지는 않아, 상냥한 자신의 껍데기에 갇혀 있을 뿐인, 내 마음속에 있는 것으로만 모두 완결시키려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강하게 살고 싶었어요. - 나탈리 뮤직 Bremen 발매 인터뷰

《Bremen》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초동 판매량에 있다. 《Bremen》은 초동 50,812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요네즈 켄시가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괄목할 만한 피지컬 판매량이다.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에 평소 적극적이었던 그의 태도와 2집에서 받은 주목도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것으로 추측된다. 소수 한국 일음 팬들에게 처음으로 주목받은 것도 이 시기이다. 요네즈 켄시는 하치로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한국 10대 서브컬처 팬덤에는 인지도가 있었으나 일본 아이돌, 밴드 등을 소비하고 매주 오리콘 차트를 보는 국내 일음 팬들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인지도를 획득하지 못했는데 놀라운 오리콘 판매량으로 인해 '저 가수는 누구야?'라는 식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앨범 역시 초동만 대단한 것이 아니라 오리콘 차트에서 크게 롱런하고 있다.

4.2.4. 2016년 ~ 2017년: 3장의 싱글, 콜라보레이션과 《BOOTLEG》

2016년 요네즈 켄시는 유니버셜 시그마에서 소니로 레이블을 이적하고 음악 활동을 속행한다. 2016년에 《 LOSER》를 발매하였는데 뮤직 비디오에서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하여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2017년에 발매한 《 orion》과 《 ピースサイン(피스사인)》은 각각 3월의 라이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라는 인기 애니메이션에 타이업되면서 크게 화제를 모았다. 또한 요네즈 켄시는 2017년 하치 명의로 《 모래의 행성》을 투고하여 크게 히트시키고[14], 2017년 8월 DAOKO와의 협업을 통해 발매한 《 打上花火(쏘아올린 불꽃)》이 대히트를 치며 2017년 일본에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아티스트로서 매우 좋은 흐름에 올라서게 된다. 2017년 연말에 발매한 4집 앨범 《BOOTLEG》 역시 초동 161,158장이라는 전작 대비 매우 좋은 피지컬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해적판이라는 의미의 《BOOTLEG》는 '전에는 이렇게 했으니 이번에는 이렇게 하자'라는 명확한 비전이 있었던 과거 앨범들과는 달리 자유롭게 만들었으며, 《BOOTLEG》라는 타이틀 역시 마지막에 결정하였다고 한다. 수록곡을 작곡하는 와중에 있어 여러 작품, 아티스트, 사람들에게 받은 영향과 수록곡 중 돋보이는 여러 협업곡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여 지은 제목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것,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라고 하는 의미에서의 오리지널을 자꾸자꾸 밝히면, 최종적으로 남는 것은 노이즈와 같은 이물질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것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에요.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 보편적인 것이며, 그것은 여러 인간의 근본에 흐르고 있는 무엇인가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를 체현할 수 있는 것으로 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까, 그러한 과잉의 의미를 담아 "오리지널리티"라는 말을 굳이 사용한다면, 나는 오리지널리티라는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느낌이 굉장히 강해요. - 나탈리 뮤직 BOOTLEG 발매 인터뷰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여태까지의 요네즈 켄시를 잘 모르는 대중으로부터 여러 음악 방송이나 티비 미디어에의 출연도 기대받았으나, 여태까지의 성향을 바꿀 생각은 크게 없는 듯 아침 정보 방송에서의 짧은 인터뷰를 제외하면 티비 매체 출연은 일절 이루어지지 않았다.

4.2.5. 2018년 ~ 2019년: 《 Lemon》, 전성기 돌입과 함께 맞이한 고민

2018년 정상급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드라마 언내추럴에 요네즈 켄시가 주제가를 담당하게 되었다는 뉴스가 알려졌다. 이 주제가가 바로 《 Lemon》인데, 《 Lemon》은 공개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디지털과 관계된 '최초 기록'들을 써 내려가는 등 명실상부 2018년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다. 2018년 발매된 두 장의 싱글은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내기 힘든 놀라운 피지컬 수치를 기록하면서 그가 전 세대에 어필하는 아티스트가 되었음을 증명하였으며, NHK의 오랜 섭외 시도 끝에 일본의 최대 연말 음악 방송 중 하나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받아들이고 고향의 미술관에서 《 Lemon》을 가창하는 요네즈 켄시의 행보는 하나하나가 뜨겁게 화제를 불러모았다.[15] 요네즈 켄시는 2018년 빌보드 재팬 탑 아티스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HOT100 1위에 Lemon을 올렸으며 #, 가라오케 랭킹이나 가사넷 랭킹 등 각종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소프트뱅크와 같은 통신사 CM에 곡이 타이업되고, 본인 스스로도 소니 이어폰 CM 등에 출연하는 등 인기 절정의 아티스트라는 것을 반증하는 여러 행보가 눈에 돋보이는 한 해였다. 2018년을 통해 요네즈 켄시는 전성기에 접어들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2019년에도 요네즈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1월 7일, 상하이와 대만에서의 해외 공연 발표 및 웨이보 계정 개설이 발표되었고 #, 「 해수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이케이도 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요극장 드라마 「노사이드 게임」의 주제가를 맡아 두 곡 모두 좋은 성적을 낸 것. 《 海の幽霊(바다의 유령)》의 경우 업로드된 직후 24시간 안에 일본 트렌딩 1위, 한국 트렌딩 9위를 찍었고, 「노사이드 게임」의 주제가인 《 馬と鹿(말과 사슴)[16]의 경우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작가가 이케이도 준이라는 점,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점, 드라마 자체의 흥행, 말과 사슴과 드라마가 매우 잘 어울렸다는 점,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었던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자체의 흥행 등이 종합적으로 겹쳐 《 Lemon》에 이은 디지털 다운로드 기록을 내고 크게 히트하였다. 전성기에 들어선 가수에 걸맞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19년은 그에게 있어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된 해이기도 했다. 그 고민은 '자신이 10년 전부터 팬이었던 만화 「해수의 아이」가 만약 영상화된다면, 그 음악을 자신이 만들고 싶다'는 오랜 꿈을 이루면서 달성감을 느끼고, 동시에 음악 자체도 아름다운 것을 만들었다는 충만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가수로서의 창작욕이 한번 완벽히 충족되어 버렸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음악은 계속해 나가고 싶기 때문에,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새로운 곳에 도착해 만든 곡이 《 馬と鹿(말과 사슴)》이었다고. 다행히도 그 고민이 깊었던 건 아니고, 싱글 작곡 과정에서 오히려 하나의 자신을 얻었다는 듯 하다.
에미넴도 말했지만, 처음엔 하얀색 캔버스에 무엇이든 그리는 것이 가능했었지만, 음악을 만들다 보면, 캔버스에 여백이 없어져서 그릴 곳이 없어집니다. 그것은 뮤지션이라든지, 무언가를 만드는 인간 누구나가 안고 있는 지상의 명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몸에도 드디어 닥쳐오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곡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긴장을 풀면, 그것이 손에 익은 버릇대로 되거나 컨베이어 시스템적인 것이 되어버리거나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거기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하는 필요에 사로잡힌 것이겠지요. 그것(필요에 사로잡힌 것)이 없었다면 절대로 이 곡들은 만들 수 없었고, 거기에 따라 새로운 문을 스스로 열 수 있었다. 그것은, 확실히 계속해 나가는 것의 어려움이나 위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는 가슴을 펴고 이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새하얀 캔버스 틈으로「이 색깔을 이 자리에 퐁-하고 올렸더니 모든 색깔에 통일감이 나왔단 말이지」 같은 것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찾고 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싱글을 만든 것은, 하나, 그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 나탈리 뮤직 말과 사슴, 파프리카 발매 인터뷰

2019년 12월 18일, NHK 2020년 응원곡 《 カイト(카이트)[17]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보컬은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가 담당. 2019년 제70회 홍백가합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4.2.6. 2020년: 《 STRAY SHEEP》, 마침내 밀리언셀러

2020년은 요네즈에게 있어 계획했던 것이 많이 뒤틀어진 한 해가 되었다. NHK에서 올림픽 응원곡으로 쓰고자 해서 의뢰받아 썼던 《 カイト(카이트)》는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올림픽에서 사용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그가 진행 중이던 투어 HYPE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중에 멈췄다가 이윽고 완전히 중지되었다. 투어에 맞춰서 쓰던 정규 5집 역시 코로나-19의 발생에 따라 제작 방향 자체가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은 포트나이트에서의 온라인 라이브 참여, 8월 5일 정규 앨범 발매에 맞춰 하치 시절 곡을 포함한 전곡 스트리밍 해금[18], 유니클로와의 콜라보를 통해 미국 뉴욕을 포함 전 세계의 유니클로에 자신과 관련된 티셔츠를 판매하고 일러스트를 옥외에 랩핑해 버리는 등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고 있는 한 해이기도 하다. 그에 따른 반응 역시 폭발적으로 좋아서, 스트리밍 해금 이후 라인 뮤직 TOP 10 중 8곡이 켄시의 곡이라던가, TOP 100 안에도 무수히 많은 곡들을 밀어넣었고, 유니클로 콜라보 역시 일본에선 한 사람당 2개 구매 제한을 두었음에도 첫날에 다 팔려나가곤 했다. 유니클로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져 있었다고. 또한 드라마 MIU404의 주제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전이 수록된 정규 5집 《STRAY SHEEP》은 발매 전날 이미 100만 장을 출하하였다는 것이 크게 화제가 되어 여러 언론에서 후라게 밀리언이라고 보도했고, 발매 10일 만에 실판매량 역시 100만을 넘기면서 정식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게 되었다. 사실 그간 요네즈가 세워온 디지털 다운로드 기록이나 유튜브 조회수 기록들도 충분히 놀라운 기록들뿐이지만, CD가 팔리지 않는 시대에 아이돌 그룹도 아니고, 순전히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남성 솔로가 피지컬로 100만 장을 팔아치웠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충분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확실히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완성하고 조금 지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STRAY SHEEP》 은, 어떤 앨범이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질리지도 않고 헤매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STRAY SHEEP》 (=헤매는 양) 이 됐죠. 저도 다 큰 어른이라 ‘슬슬 철 좀 들고 제대로 앉아서 침착해지는 게 좋지 않느냐’ 하는 말을 듣는 나이가 됐다고도 생각하지만, 질리지도 않고 ‘과연 이걸로 괜찮을까’ 라던지, 그런 것을 매일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이 음악과 직결되고 있고, 납득하고 있는 지금이 있기 때문에 그건 그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역시 좀 더 책임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아이답게 자유롭게 하는 것이나 천진난만한 측면이 아름답고 감정적으로 와닿는 순간은 있지만, 건전하고 진지한 것을 만드는 방법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히 팝송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일종의 어른의 한심함이나 시시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어요. 여러 사람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신의 음악이 크게 퍼져 나간다는 것 따위, 한심하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여러 사람을 상처 주기도 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을 했다고 해도 그 자체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요. 제가 한 표현 자체가 구조 변화의 발을 잡는 모양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에 얽힌 책임에 대해 민감해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런 것을 짊어진 후에 엔터테인먼트로서 아름다운 것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는 의식이 더욱 진하게 담겨진 앨범이 됐어요. - 나탈리 뮤직 STRAY SHEEP 발매 인터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러 호응을 받자 10월 7일, 《STRAY SHEEP》의 대만판과 한국판을 10월 16일에 발매하기로 결정하였다.

4.2.7. 2021년 ~ 2022년: 코로나 완화와 변신 / 메이저 데뷔 10주년

Q: 전작 《Pale Blue》 이후의 인터뷰인데요 2021년은 돌이켜보니 어떤해였나요?
A: 기억하고 있지 않아요. 작년은 지난 10년간의 뮤지션으로서 가장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해였던 것 같아요. 싱글을 1장 내긴 했지만 투어가 없기도 했고, 음악가로서는 그정도 밖에 움직이지 않았죠 30대가 되면서 또 하나의 마무리를 맞이했다고 할까, 한 단락 마무리되는 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뭐,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기보다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는 느낌이지만요. - 나탈리 뮤직 PlayStation CM송 인터뷰
2021년 역시 지속적으로 심화된 COVID-19의 여파가 심해져 전년도에 비해 여러 활동에 제약이 걸렸었으며 그만큼 전보다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그런 중에 발표된 11번째 싱글 《 Pale Blue》와 이를 이용한 젤라또 판매, 리이슈 퍼니처(향수, 리이슈 네코 인형) 판매 등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나름의 활동 외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슬슬 뭔가 나올거라 생각하니 잘 부탁드립니다. -2022년 1월 1일, 본인 트위터에 올린 새해 인사글
2022년이 시작되며 그가 올린 이 트윗은 새로이 다가올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이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플레이스테이션과의 콜라보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CM 타이업 곡으로 제작된 디지털 싱글 《 POP SONG》이 공개되었다. 특히나 콜라보 화보에서 '변신'이라는 본인의 아이디어에서 착안된 이전과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 콜라보가 시발점이 되어 이 후에 신 울트라맨의 주제가를 담당, 주제가이자 12번째 싱글의 표제이기도 한 《 M八七(M87)》을 공개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여파가 완화됨에 따라 2020년 이후 중지되었던 라이브 투어를 약 2년 반만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어느새 10년이 지나있었습니다. 한순간의 일이었네요. 앞으로도 즐겁게 해나갈테니 타이밍 좋을 때 함께 해주세요. 항상 고마워요 - 2022년 5월 16일, 데뷔 10주년 축하 인사
그리고 동년 5월 16일, 메이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도큐 플라자에서 「10주년 게이트」를 선보였다. #

2022년 하반기에 접어들고 동년 9월 19일, TVA 체인소 맨의 OST 담당 소식과 함께 PV를 통해 신곡 《 KICK BACK》이 일부 공개되었다. 일부분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화제가 되어 유튜브 등지에서 커버 영상, 자막 영상 등 관련 영상들이 올라오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이후에 정식 음원이 발매, 오프닝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달성했으며,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랭크인하며 상반기 이상으로 활약하였다.[19]

5. 활동

5.1. 2000년대

5.2. 2010년대

5.3.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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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스코그래피

6.1. 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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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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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요네즈 켄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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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2009 <colcolor=#ccc> 공주님은 전자음에 잠든다 | Persona Alice | 쥐었다가 펼쳐서 나찰과 송장 | Qualia | Mrs.Pumpkin의 우스꽝스러운 꿈 | clock lock works | 연인의 란제
2010 WORLD'S END UMBRELLA | 연극 테르프시코레 | 원더랜드와 양의 노래 | 윤회 | 마트료시카 | Christmas Morgue
2011 판다 히어로
2013 도넛 홀
2017 모래의 행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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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2012 <colbgcolor=#fff,#191919><colcolor=#ccc> 거리 | 고고 유령선 | 막과자 전문점 | caribou | 비 오는 날 부인 | 디스코 벌룬 | vivi | 토이 패트리엇 | 사랑과 병열 | Black Sheep | 바짝 마른 버스 한 대
2013 산타 마리아 |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 MAD HEAD LOVE | 팝핀 애퍼시
2014 리빙 데드 유스 | 아이네 클라이네 | WOODEN DOLL | 멜랑콜리 키친
2015 Flowerwall | 언빌리버즈 | 플로라이트 | 메트로놈 | 여행자 전등 | 신데렐라 그레이 | 블루 자스민 | 페트리코르
2016 LOSER | 넘버 나인 | amen
2017 orion | 라라바이 안녕히 | 비취의 늑대 | 피스 사인 | Neighbourhood | 쏘아올린 불꽃 | 잿빛과 푸름 | 춘뢰 | fogbound | 앨리스 | 괴수의 행진곡 | Nighthawks | 비연 | Moonlight
2018 Lemon | 크랜베리와 팬케이크 | Paper Flower | 파프리카 | Flamingo | TEENAGE RIOT
2019 틀린그림찾기 | 바다의 유령 | 말과 사슴 | 데쇼마쇼
2020 카이트 | 감전 | 캄파넬라 | PLACEBO | 해바라기 | 카나리아 | 길 잃은 양 | 상냥한 사람 | Décolleté
2021 Pale Blue | 비몽사몽 | 사신
2022 POP SONG | M87 | ETA | KICK BACK | 부끄럽기 짝이 없네
2023 LADY | 달을 보고 있었다 | 지구본
2024 안녕, 또 언젠가! | 매일 | RED OUT | 잡동사니 | 마르게리타 | 일단정지 | LENS FLARE | YELLOW GHOST | POST HUMAN | LOST CORNER | Azalea }}}}}}}}}

7. 노래방 수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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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란 및 사건사고

8.1. 소속사 리이슈 레코드의 2025 Tour/JUNK 외국인 필터링 논란

2024년 9월 12일 오전을 기점으로 봇물 터지듯 밀려나온 논란.

9월 11일, 요네즈 켄시의 2025 TOUR/JUNK의 당첨자 발표가 시작되었다. 여느 일본 가수들이 그렇듯 이번 투어도 초회 한정반앨범을 산 사람들이 시리얼을 입력해야만 응모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 가장 싼 앨범가격을 하더라도 몇 만원, 앨범이 1차 응모기간동안 도착하지 못 할 경우를 위해 시리얼 코드만 자체적으로 받는 데에도 몇 만원이 들어갔다.

여하튼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돈을 이용하여 시리얼 코드를 미리 받거나 일본 지인들에게 부탁하는 등으로 1차에 응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크나큰 이슈에 봉착하게 되었다.

발표가 시작되고 처음에는 사람들이 모두 본인의 운이 좋지 않아 당첨이 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발표가 시작된 지 몇시간이 지났음에도 당첨된 사람들이 나오지 않자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31]

사람들은 서로의 응모현황을 공유하였고 한가지 가설을 내놓게 되었다. 바로 투어 응모당시 입력했던 우편번호가 화근.

응모 당시 외국인들은 우편번호에 999-9999를 입력하라는 리이슈 레코드의 안내가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을 모두 필터링 하고, 자국민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인 것 아니냐' 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도 '근거 없는 낭설일 것이다' 라고 넘기기엔 애매한 의견인 것이
첫째, 당첨된 한국인 중 우편번호가 999-9999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둘째, 당첨된 한국인들은 일본에 거주중이거나, 주소가 일본이었다. 한 두명이었다면 그냥 넘어갔을테지만 현재 지속적으로 낙첨된 사람들이 속속 나오는 경황으로 보아 불만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커질 듯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집계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에 불과하다. 실제 자국민 당첨률, 회사 정책등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었기에 섣부른 판단일 가능성이 크며 팬들 또한 차라리 섣부른 판단이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7일 내한 발표로 인해 위 사건이 묻힐 확률이 높아졌다

10월 10일 요네즈 켄시의 2025 TOUR/JUNK의 2차선행 발표날이 되자 우편번호가 999-9999인 상태로 추첨한 사람들의 티켓팅 성공글들이 올라왔다.

1차선행 우편번호 999-9999의 사건은 아마 리이슈 레코드가 사이트리뉴얼을 하면서 생긴 사건이라고 유추하며 일단락되었다.

9. 여담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어디로 갈까" LOSER, 사랑과 병열, 리빙 데드 유스, 메트로놈, Blue jasmine, 바짝 마른 버스 한 대, 모래의 행성, 판다 히어로, Nighthawks, Persona Alice(original), 여행자 거리, TEENAGE RIOT, 넘버 나인, 감전, Mrs.Pumpkin의 우스꽝스러운 꿈, WORLD'S END UMBRELLA[41], 유원지 거리, 신과 사과사탕, 사신, 언빌리버즈, caribou, 호프랜드, 비취의 늑대, 신데렐라 그레이, 허풍쟁이 고양이 녀석
"삼켜버리다" orion, Undercover, vivi, 팝핀 애퍼시, 멜랑콜리 키친, 윤회, 모래 위의 꿈을 먹는 소녀, 연극 테르프시코레
파일:호시노 겐 요네즈 켄시.jpg 파일:호시노 겐 요네즈 켄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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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달성 기록

XX명째 달성 기록은 해당 날짜 당시 기준.
* VOCALOID 오리지널 곡
  • 2012년 8월 23일 01시 50분, 고고 유령선이 밀리언 달성[55]
  • 2013년 10월 6일 13시 14분, vivi가 밀리언 달성.[56]
  • 2014년 12월 14일 16시 59분, 아이네 클라이네가 밀리언 달성.
  • 2014년 12월 20일 04시 11분, MAD HEAD LOVE가 밀리언 달성.
  • 2015년 9월 13일 02시 20분, 고고 유령선이 트리플 밀리언 달성.
  • 2015년 9월 19일 03시 25분, 아이네 클라이네가 더블 밀리언 달성.
  • 2015년 10월 11일 20시 48분, vivi가 더블 밀리언 달성.
  • 2016년 1월 7일 1시 30분, MAD HEAD LOVE가 더블 밀리언 달성.
  • 2016년 2월 3일 23시 22분, 아이네 클라이네가 트리플 밀리언 달성.
  • 2016년 5월 17일 22시 56분, 고고 유령선이 400만 재생 달성.
  • 2016년 6월 21일 03시 02분, Flowerwall이 밀리언 달성.
  • 2016년 9월 24일 20시 11분, MAD HEAD LOVE가 트리플 밀리언 달성.
  • 2016년 10월 9일 07시 분, 메트로놈이 밀리언 달성.
  • 2017년 1월 12일 13시 38분, WOODEN DOLL이 밀리언 달성.
  • 2017년 3월 11일 13시 20분, 고고 유령선이 500만 재생 달성.
  • 2018년 3월 28일 아이네 클라이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8년 4월 29일, Lemon의 MV가 유튜브에서 7000만 재생 달성.
  • 2018년 5월 18일, Lemon이 역대 최고속 밀리언 다운로드 달성, LOSER, orion, 灰色と青 세 곡이 플래티넘 다운로드 달성, Flowerwall이 골드 다운로드 달성.[57]
  • 2018년 6월 11일 23시 52분, Lemon이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8년 7월 6일, LOSER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8년 9월 1일, Peace Sign이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8년 11월 4일 22시 12분, Lemon의 MV가 J-pop 사상 두 번째로 유튜브 조회수 2억 재생 달성.[58]
  • 2019년 2월 9일 9시 19분, Lemon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3억 재생 달성.
  • 2019년 3월 9일, 灰色と青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9년 4월 8일, orion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9년 6월 4일, アイネクライネ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2억회 달성.
  • 2019년 6월 16일, Lemon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4억 재생 달성.
  • 2019년 6월 20일 Flamingo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19년 6월 21일 LOSER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2억 재생 달성.
  • 2019년 8월 17일 打上花火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3억 재생 달성.
  • 2019년 12월 20일 Lemon의 MV가 J-pop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5억 재생 달성.
  • 2020년 4월 7일 馬と鹿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20년 6월 14일 파프리카의 셀프커버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20년 7월 12일 春雷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20년 8월 10일 Lemon의 MV가 J-pop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6억 재생 달성.
  • 2020년 8월 17일 感電의 MV가 조회수 5000만 달성
  • 2020년 8월 20일 カムパネルラ의 MV가 조회수 1000만 달성.
  • 2020년 8월 24일 ピースサイン의 MV가 조회수 2억 재생 달성.
  • 2020년 11월 14일 感電의 MV가 조회수 1억 달성
  • 2021년 1월 5일 打上花火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4억 재생 달성.
  • 2021년 1월 23일 灰色と青의 MV가 조회수 2억 달성
  • 2021년 9월 18일 Lemon의 MV가 J-pop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7억 재생 달성.
  • 2021년 9월 28일 海の幽霊의 MV가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22년 2월 13일 POP SONG의 MV가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2년 3월 12일 POP SONG의 MV가 조회수 2000만 재생 달성.
  • 2022년 5월 23일 M八七의 MV가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2년 7월 31일 LOSER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3억 재생 달성.
  • 2022년 10월 31일 KICK BACK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2년 12월 23일 KICK BACK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재생 달성.
  • 2023년 1월 30일, 感電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2억 재생 달성.
  • 2023년 3월 29일, Lemon의 MV가 J-pop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8억 재생 달성.
  • 2023년 4월 26일, KICK BACK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억 재생 달성.
  • 2023년 5월 21일, LADY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3년 8월 13일, 月を見ていた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3년 10월 24일, RIAA로부터 KICK BACK이 골드 인증.[59]
  • 2024년 3월 26일, 馬と鹿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2억 재생 달성.
  • 2024년 4월 23일, 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4년 6월 17일, 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3000만 재생 달성.
  • 2024년 7월 30일, 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4000만 재생 달성.
  • 2024년 8월 6일, 毎日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재생 달성.
  • 2024년 9월 19일, 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재생 달성.
  • 2024년 10월 18일, ピースサイン의 MV가 유튜브 조회수 3억 재생 달성.

11. 외부 링크



[빠른생일] [2] "키 크시네요"라는 말을 2억 번 정도 들은 것 같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요네즈 켄시가 앓고 있는 마르팡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다. [3] 마르팡 증후군의 영향으로 큰 신장에 비해 저체중이다. 저 정도의 키라면 70kg 중반에서 80kg 초반 정도가 정상 체중이다. 당사자도 대인기피증 등의 정신적 문제를 호소한 바가 있다. 앞머리를 길게 길렀던 것도 그런 고충의 일환이었다. [4] 한국에선 하치P라고도 불리지만 VOCALOID 프로듀서로서의 명의는 프로듀서명이 붙지 않은 '하치'이므로 잘못된 이름이다. 또한 VOCALOID 씬 출신의 가수라는 이유로 간혹 우타이테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본인이 직접 우타이테라고 불리는 것은 싫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타이테는 주로 2차 창작으로 노래 부르는 사람들을 칭하므로, 자신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요네즈 켄시를 우타이테라고 부르는 것 역시 잘못되었다. # [5] 6/1에 Loser를 허밍으로, 6/7일자 인스타 라이브에서 부트렉 수록곡 중 '앨리스'를 불렀다고 한다. [6] 팝 록, 인디 록 *영문 위키피디아, *RYM [7] 2025년 요네즈 켄시의 월드 투어 'JUNK'는 이 노래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8] YANKEE 발표 시기까지. [9] 교통사고 그 파트 맞다. [10] 흔히 사람들이 왝!이라 표시하는 그 효과음. [11] 바다의 유령에서 이러한 요네즈 켄시의 가성 활용 능력을 잘 확인할 수 있다. [12] 2절의 랩 부분. [13] 가장 많은 신화입성 곡을 보유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는 4개가 신화입성한 wowaka. [14] 다만 이 곡에는 큰 논란과 비판이 뒤따른다. 곡이 히트했냐에서는 확실히 히트했다고 할 수 있지만, 이 곡에 대한 VOCALOID 팬덤의 여론은 아직도 많이 싸늘한 편이다. [15] NHK와의 관계에서 스스로 출연하고 싶다고 평소 밝혀온 것이 아닌, NHK의 섭외를 받아들인 것 역시 그의 현재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그의 폐쇄적 성향에서 기반한 것이기는 하지만. [16] 馬鹿, 즉 말과 사슴을 같이 놓으면 바카라고 읽히며 바보라는 뜻이 되는데 이를 노린 네이밍인 듯하다. 드라마의 주연인 오오이즈미 요의 소속사인 아뮤즈의 팬들을 말과 사슴을 훈음으로 읽은 우마시카(馬鹿)라고 부르기도 해서 그쪽과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17] kite - 을 의미한다. [18] 일본에선 통칭 서브스크립션 해금, 서브스크 해금이라고 불린다. [19] 국내에서는 2022년 10월 15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4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차트 11위를 기록했다. [20] clock lock works ・WORLD'S END UMBRELLA ・沙上の夢喰い少女 ・Persona Alice (short ver.) [21] 팀 플레이가 서툴러서 공연을 하는 것과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의 자기 중심적인 음악 제작 방식에 공허함을 느껴서, 앞으로는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곡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이 아니지요, 제대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래서 콘서트를 열자고 다짐했습니다. 공연은 서툴러서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무대에 서계신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보면서 힘을 받았습니다. [22] 50,812장 [23] 이는 역대 최단 기록, 여담으로 2위는 소녀해부의 20일 2시간, 3위는 FREELY TOMORROW의 20일 6시간이다. [24] 공연 무대는 오오츠카 국제 미술관이다. [25] 개인 인스타 라이브와 인터뷰, 라디오 출연 등에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팬이 아니면 잘 찾아보지도 않기 때문에... 3월 2일 오사카 투어 공연에서 밝혀졌는데, 출장 전날 39도의 고열과 복통으로 입원했고, 링거까지 맞아가며 출장 나간 것이라고 한다. [26] 노다 요지로는 요네즈 켄시의 정규 5집 수록곡 PLACEBO에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게스트로 나오는 듯하다. [27] MV 공개는 2월 6일, 음원 배포는 2월 7일 # [28] '변신'이라는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모습으로 이 아이디어와 패션, 머리 모양 등의 비주얼과 캐릭터 디자인에 본인이 관여 및 참여하였다고 한다. [29]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라이브 투어 HYPE가 중단되었었다. [30] 2020년에 이어 2번째 콜라보이다. [31] 당연히 아예 안 나오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동안의 투어에 비하면 이는 턱없이 적고 모자른 숫자였다. [32] 사실 서양권 록스타들은 음악에 전념하느라 학교에 거의 안 오는 경우가 많았다. [33] 곡의 멜로디가 하치 명의로 투고한 보컬로이드 곡 연인의 란제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이 곡의 데모 버전인 듯하다. [34] 이 기타 얘기를 스다 마사키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했는데 스다 마사키가 정말 처음에는 소리는 신경 쓰지 않고 모양만 본다고 맞장구쳐 주자 "맞아. 나 자신의 고스트에 맡기는 게 중요하지"라는 중2한 대사를 시전했다. 이후의 당황하는 스다 마사키의 반응도 웃음 포인트다. [35] 실제로 요네즈 켄시의 노래 중 '아멘'이란 노래가 있으며, 파프리카에도 "할렐루야" 같은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기독교적 사상의 영향도 조금이나마 받은 듯하다. [36] 둘다 일본에서 민요를 만든 스님이다 [37] Kenshi Yonezu is Real Name [38] 토미노는 이오기 린이란 가명으로 음악 활동을 하기도 했다. [39] 때문에 일부 일본 팬들은 감전 MV의 2절 하이라이트에서 켄시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이제 드디어 갈 곳이 없어서 하늘로 가는구나"라고 반응하기도... [40] 최근 곡들인 안녕, 또 언젠가! RED OUT 등에서는 "어디라도 갈 수 있어"(どこまでも行け)라는 가사도 자주 보인다. [41] THE WORLD END UMBRELLA와 리메이크된 버전인 WORLD'S END UMBRELLA 둘 다 '何処へ行く'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42] 그렇다고 평상시에 와타시를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인터뷰나 라디오에서의 모습 등을 보면 지분이나 오레를 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3] 아타시는 남녀공용 1인칭인 와타시와는 다르게 여성용 1인칭이다. 물론 노래 화자가 여성이란 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44] 이쪽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OP인 특성상 1인칭이 와타시이면 어울리지 않는다.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의 1인칭이 보쿠이기 때문. 와타시는 이 분이 쓰신다 [45] 18년도 라이브는 일부 무대만 공개 [46] sasakure.UK에 이어 4명째 3곡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47] VOCALOID 프로듀서로서는 ryo에 이어 두 번째로 4곡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48] VOCALOID 프로듀서로서는 ryo, wowaka에 이어 3명째 3곡 더블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49] VOCALOID 프로듀서로서는 첫 6곡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50] VOCALOID 프로듀서로서는 ryo에 이어 두 번째로 3곡 트리플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51] VOCALOID 프로듀서로서는 진(자연의 적P)에 이어 두 번째로 7곡 밀리언 달성자가 되었다. 8작품 밀리언은 니코니코 동화 사상 15번째 달성이다. [52] 11작품 밀리언은 니코니코 동화 사상 9번째 달성이다. [53] 종전 기록은 투고 후 20일 6시간 4분만에 밀리언을 달성한 Mitchie M FREELY TOMORROW. [54] 정확히 5년만에 신화입성 [55] 7작품 밀리언은 니코니코 동화 사상 11번째 달성이다. [56] 9작품 밀리언은 니코니코 동화 사상 11번째 달성이다. [57] 일본 레코드 협회 공식 인정. [58] 첫 2억 조회수는 피코타로의 ppap [59] J-pop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