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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1:15:37

地球儀

<colbgcolor=#e4d5bf>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e4d5bf> 파일:yk_SG logo.png 地球儀
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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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onezukenshi_spinningglobe.jpg
싱글 재킷
노래 요네즈 켄시
작사
작곡
발매일 2023. 07. 17.

1. 개요2. 상세3. 영상4. 가사5. 여담
5.1. 영화 개봉 전 관련 정황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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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노래이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 제목의 뜻은 지구의, 즉 지구본. 영어판 곡명은 Spinning Globe. 공식 음원 유튜브와 국내 음원 사이트에도 이 이름으로 올라와있다.

2. 상세

2023년 7월 1일 ~ 2일, 본인의 라이브 투어에서 제목 미상인 채 최초로 공개되었고 이후 7월 14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함에 따라 주제가로서 공식적으로 곡이 공개, 주제가 담당 소식이 알려졌으며 # 7월 17일에 음원이 공개되었다.

무려 4년 전부터 만들어 온 곡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Foorin의 파프리카를 라디오에서 듣게 된 것을 계기로 본인에게 눈길을 주었고 이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 담당에 관해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5권 분량의 그림 콘티와 함께 미야자키 하야오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곡을 만들기 시작했었다고 한다. 더불어 지난 4년 간,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와 이야기를 나눈 것은 평소 좁은 방에서 혼자 작곡 해왔던 요네즈 켄시 본인에게 있어 꽤나 남다른 경험이었고 본 곡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위한 곡임과 동시에 지금까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받아온 것을 돌려드리기 위한 곡임을 밝혔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로 「지구본」이라는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주신 것은 벌써 4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맨 처음에는 경악과 동시에 '왜 나인가'싶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야자키 씨가 Foorin의 파프리카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신 것을 계기로 제게 눈길을 주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5권 분량의 무거운 그림 콘티를 주셨고 미야자키 씨로부터 설명을 듣고 조심스레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득히 먼 옛날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지난 4년 동안, 몇 번인가 고가네이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미야자키 씨나 스즈키 씨와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그 대부분이 신기할 정도로 기분 좋게 맑은 날이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유치원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거뭇하게 내려앉은 나무 그늘 속을 걸었던 일을 기억합니다. 평소 좁은 방에서 혼자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작곡을 하고 있던 저로서는 그건 정말 남다르게 풍부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미야자키 씨의 영화를 보며 자랐습니다. 어느새 저는 어른이 되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도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런 부족한 부분도 포함해서 확실하게 여기까지 살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본」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위한 곡이며, 제가 지금까지 미야자키 씨에게 받아온 것을 돌려드리기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주세요.
요네즈 켄시 코멘트

2023년 7월 26일 오전 8시, MV가 공개되었다.

2023년 8월 10일 22시, 「요네즈 켄시 2023 TOUR / 공상」 에서 선보였던 라이브가 공개되었다.

3. 영상

공식 음원
MV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콜라보 MV[주의]
LIVE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지구본」 티저[2]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 축하 영상[3]

4. 가사





파일:yk_SG logo.png



[ruby(僕, ruby=ぼく)]が[ruby(生, ruby=う)]まれた[ruby(日, ruby=ひ)]の[ruby(空, ruby=そら)]は [ruby(高, ruby=たか)]く[ruby(遠, ruby=とお)]く[ruby(晴, ruby=は)]れ[ruby(渡, ruby=わた)]っていた

5. 여담

5.1. 영화 개봉 전 관련 정황

사실 요네즈 켄시가 이번 지브리 작품의 주제가를 맡을 것이라는 추측과 정황은 전부터 있어왔다. 다만 스즈키 토시오가 이번 작품에 대해 티저 포스터 이외에 개봉 전까지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였기에 추측의 단계에 머물렀었지만 개봉을 며칠 앞두고 추측에 힘을 실어주는 다른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고 개봉 당일인 7월 14일 자정, 트위터에 요네즈 켄시를 태그할 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의 새를 데포르메한 이모지가 따라붙는 것이 알려지면서 확실시되었으며 이후 공식 기사를 통해 주제가를 담당하였음이 알려졌다. 이하의 내용은 개봉 당일 전, 추측을 뒷받침해주었던 정황들이다.

6. 관련 항목

파일:yonezukenshi_logo.png 파일:yonezukenshi_logo_white.png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요네즈 켄시의 노래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하치 명의
{{{#!wiki style="margin-bottom: -15px;"
<colbgcolor=#000><colcolor=#fff> 2009 <colcolor=#ccc> Persona Alice | 쥐었다가 펼쳐서 나찰과 송장 | Qualia | Mrs.Pumpkin의 우스꽝스러운 꿈 | clock lock works | 연인의 란제
2010 WORLD'S END UMBRELLA | 연극 테르프시코레 | 원더랜드와 양의 노래 | 윤회 | 마트료시카 | Christmas Morgue
2011 판다 히어로
2013 도넛 홀
2017 모래의 행성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요네즈 켄시 명의
{{{#!wiki style="margin-bottom: -15px;"
<colbgcolor=#000><colcolor=#fff> 2012 <colbgcolor=#fff,#191919><colcolor=#ccc> 거리 | 고고 유령선 | 막과자 전문점 | caribou | 비 오는 날 부인 | 디스코 벌룬 | vivi | 토이 패트리엇 | 사랑과 병열 | Black Sheep | 바짝 마른 버스 한 대
2013 산타 마리아 |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 MAD HEAD LOVE | 팝핀 애퍼시
2014 리빙 데드 유스 | 아이네 클라이네 | WOODEN DOLL | 멜랑콜리 키친
2015 Flowerwall | 언빌리버즈 | 플로라이트 | 메트로놈 | 여행자 전등 | 신데렐라 그레이
2016 LOSER | 넘버 나인 | amen
2017 orion | 라라바이 안녕히 | 비취의 늑대 | 피스 사인 | Neighbourhood | 쏘아올린 불꽃 | 잿빛과 푸름 | 춘뢰 | fogbound | 앨리스 | 괴수의 행진곡 | Nighthawks | 비연 | Moonlight
2018 Lemon | 크랜베리와 팬케이크 | Paper Flower | 파프리카 | Flamingo | TEENAGE RIOT
2019 틀린그림찾기 | 바다의 유령 | 말과 사슴 | 데쇼마쇼
2020 카이트 | 감전 | 캄파넬라 | PLACEBO | 해바라기 | 카나리아 | 길 잃은 양 | 상냥한 사람 | Décolleté
2021 Pale Blue | 비몽사몽 | 사신
2022 POP SONG | M87 | ETA | KICK BACK | 부끄럽기 짝이 없네
2023 LADY | 달을 보고 있었다 | 지구본
2024 안녕, 또 언젠가! }}}}}}}}}
14th Single
파일:yk_SG logo.png
2023. 7. 26.
<rowcolor=#373a3c> 트랙 곡명
1 地球儀 (지구본)

[주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본편이 포함된 영상으로 스포일러에 주의를 요함. [2] 국내 개봉 전 대원미디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스페셜 예고편으로 요네즈 켄시 유튜브 채널에 영상 그대로 업로드되었다. [3] 요네즈 켄시가 직접 한국말로 인사한다. [4] 작품의 주인공인 마히토가 작품 제목의 원전이 된 요시노 겐자부로의 청소년 소설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는 장면에서 차용된 것이며, 짧은 장면이지만 작품에 있어서도 의미가 큰 상징적인 장면. [5] 성우로 참여한 스다 마사키, 아이묭에게도 공통된 정황이 있었다. [6] 성우로 참여한 기무라 타쿠야에게도 이와 비슷한 정황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