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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688C> 생일 | 1월 27일 | ||
별자리 | 물병자리 | ||
연령 | 인간일 때 14세[2] | ||
연인 | 쇼콜라 메이유르[3] | ||
인물 유형 |
주연,
악역 →
조력자[4], 간부 → 없음 라이벌[5], 다크 히어로[6] |
||
신장 | 170cm | ||
취미 | 장미를 즐기는 것 | ||
특기 | 펜싱, 승마 | ||
좋아하는 것 | 쇼콜라 메이유르, 캐비어, 비시스와즈 | ||
싫어하는 것 | 당근[7], 우&소울[8] | ||
기타 | 잘 때는 전라 | ||
성우 |
코니시 료세이 김승준 |
[clearfix]
1. 개요
|
”네가 있어야 할 장소는 왕국이 아니라 암흑 같은 어둠, 오글의 나라다.“ |
슈가슈가룬의 남주인공.
본작의 중간 보스이자 메인 남주. 사립 모에기 학원 중등부 학생회장이자 펜싱부와 테니스 부장으로 여학생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이다. 때문에 6화에서 펜싱부 입단을 원하는 쇼콜라에게 본인과 펜싱으로 승부를 내서 자신을 이기면 입단시켜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하고 14화에서 본인에게 덤벼드려는 우, 소울에게 테니스로 시합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물론 결과는 쇼콜라는 펜싱에서 패배하여 피에르의 키스를 받았고 우, 소울은 테니스에서 패하여 상처투성이로만 남게 됐지만.
2. 작중 행적
2.1. 만화
수상쩍은 면모가 많은 인물로 쇼콜라 메이유르에게 종종 접근한다. 하지만 우연히 마계로 가는 마차에 탄 걸 쇼콜라가 보고 마법적인 힘을 가진 것 때문에 마계의 마법사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쇼콜라는 자기에게 시비 걸면 박살 내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다만 쇼콜라가 겉으로 이래도 사실은 피에르에게 홀딱 반해있는 상태다. 피에르 또한 마찬가지로 쇼콜라에게 흥미 이상의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맞는지, 이후에도 쇼콜라와 묘하게 썸을 타고 있었다.그러나 피에르의 정체가 다름 아닌 마계에서 천시되고 적대적인 관계에 놓인 오글의 왕자였던 것. 쇼콜라가 마법사인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오글이었을 줄은 몰랐다고 놀란다. 쇼콜라를 수족관에 유인한 뒤 쇼콜라의 목숨을 빼앗아 가려고 하지만 듀크의 방해로 실패하고, 듀크와 서로 아는 뉘앙스를 풍기고 여기서 본명이 '피에르 탕페드 드 네쥬'라는 것이 밝혀진다. 어둠의 대공 글라스가 직접 검은색 하트를 하사한 흑요석의 왕자.
질투와 증오가 힘의 근원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증오심을 불러일으켜 검은 하트를 만들고 빼앗는 일을 하고 있다. 이후에는 거리끼지 않고 검은색 하트를 만들어 모으고 있으며, 살인미수까지 저지르고도 여전히 쇼콜라에게 집적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중반에 호와이움 왕국의 여왕 후보 중 하나를 오글의 여왕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 마음이 약한 바닐라를 꼬드겨 검은색 하트를 심고 흑화시켰다. 이후 대놓고 쇼콜라 메이유르에게 적대 선언을 하면서 검은색 하트를 모으려는 피에르와 그를 막으려는 쇼콜라의 대립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쇼콜라를 구해주고 기억의 미로에 빠지며 어린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으며 어릴 때 기억이 없다는 것과, 자신이 오글에게 납치되고 강제로 오글의 왕자가 되어야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쇼콜라를 죽이려던 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본래 마음이 깨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 마계에서는 검은색 하트의 힘이 강해져서 대자연을 황폐화시키는 수준이라 호아이움 왕국에 떨어져 숨어 지내다 쇼콜라와 다시 대면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쇼콜라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이후론 오글의 왕자라는 자격을 가졌음에도 계속 쇼콜라를 신경 쓰며 쇼콜라가 바닐라를 구해주자 두 사람의 탈출을 도와주기도 한다.
학예회 편에서도 쇼콜라를 구하려고 하다가 하나밖에 없던 하트를 쇼콜라에게 정화당해 일시적으로 쓰러지나 이후 마계에서 다시 눈을 뜬다. 결국 마지막에는 쇼콜라와 함께 마계를 구하기 위해 힘을 다 쓰고 숲에서 쓰러지지만 숲의 요정들에 의해 기억을 되찾고 바닐라의 여왕 즉위식에 쇼콜라와 함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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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인간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쇼콜라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붉은 하트를 교환하며 끝난다.
2.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마계에 있을 때 귀공자 포스가 나는 19세기 귀족 정장으로 나오며 쇼콜라가 바닐라의 검은색 하트를 없애기 위한 마법을 만들러 간 이후부터는 검은 망토까지 걸치고 나온다. 또 시종을 자주 부려먹는 모습이 나온다.어둠의 대공 글라스와 자주 독대하며 오글의 여왕을 만들 계획을 세웠을 당시에는 처음에는 쇼콜라를 그 대상으로 고려해 시종을 시켜 납치한다.[9] 오글의 여왕이 될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지만 쇼콜라는 검은색 하트를 싫어하기 때문에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자 쇼콜라에게 나에게 도움이 되어줄 수 없냐면서 키스하려고 하지만 실패. 시종들이 왜 마음을 지배하는 마법을 쓰지 않느냐고 하지만, 피에르는 스스로 여왕을 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결국 보내준다.
발푸르기스의 밤 당시 가면을 쓰고 쇼콜라와 왈츠를 추기도 했으며 바닐라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지만 로킹 로빈과 그라시에 대위의 마법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쇼콜라가 도중에 가로막아서 무사하고 자신은 오글의 왕자로서 사명이 있다며 힘이 필요하다고 분개한다. 하지만 쇼콜라가 근처에 있는 것 같아 뒤돌아보지만 쇼콜라는 모습을 감추는 도구 때문에 알지 못했고 쇼콜라에 대한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강제로 억누른다.
마계의 문이 폐쇄된 상태에서 쇼콜라가 만드라고라[10] 꽃을 가지러 간 걸 알고 거울을 이용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문을 만들어서 혼자 가고 비키라고 위협하지만 쇼콜라가 절벽에서 떨어지자 보호하다 땅에 부딪히고 물러난다.
이후 마음에 혼란을 느끼고 어린 시절 살았던 마을을 발견해 쇼콜라와 함께 숲에 마법을 사용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당시 피에르는 마을에 자주 놀러오던 여자 아이에게 반해 숲에 데려가서 복숭아색 베리를 따서 주는 등 아주 달콤한 관계였지만 오글들이 침입하자 쇼콜라를 지키려고 막아 세우고 그대로 납치당한 채로 기억까지 봉인된 것. 그 광경을 보면서 피에르는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에게 다른 삶의 방식은 없다면서 결국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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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기억을 되뇌다 오글에 의해 위험에 처한 쇼콜라를 구해주거나 쇼콜라가 바닐라의 검은 하트를 빼내려고 하자 위험하다면서 만류했다. 쇼콜라가 검은색 하트에도 무사하자 결국 창문을 열어주고 둘을 몰래 탈출시켜 주지만, 그 때문에 글라스에게 심문당해 여왕 후보를 없애지 않으면 너를 죽이겠다는 엄포를 듣게 된다. 그 때문에 최종 시험을 치르러 유니콘의 성역으로 간 쇼콜라와 바닐라의 앞에 투창으로 막아 세운 뒤 창을 소환해서 죽이려고 하지만 쇼콜라를 보고 어린 시절의 쇼콜라를 떠올려 고통스러워하고 결국 죽이지 못한 채 물러난다.
그로 인해 글라스에게 몸을 빼앗겨, 쇼콜라를 죽이려고 했고 자신도 죽을 뻔했지만 쇼콜라가 피에르의 내면으로 들어가 피에르에게 자신의 하트를 넘겨줘서 목숨을 건진 뒤 자신의 하트를 쇼콜라에게 넘겨줘서[11] 쇼콜라도 살아남았다. 이후 쇼콜라에게 마력을 빌려줘서 글라스를 정화시키고 깨어난다.
엔딩에서는 인간계로 돌아가 쇼콜라와 재회한다.[12]
3. 어록
세르누노스⋯. 오늘 건방진 여자애를 만났어. 그렇게 지기 싫어하는 애를 말이지⋯.
내 포로로 만들어 복종시킬 거야. 울면서 빌어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근사하지?
내 포로로 만들어 복종시킬 거야. 울면서 빌어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근사하지?
이것 봐, 또야. 언제나 예정이 어긋나 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달려가고 있다. 목숨까지 내던지게 만드는
나의 마녀.
4. 기타
- 설정상 중학생 정도 나이대라지만 정작 외모만 보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정도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와 성우의 연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데, 글라스가 빙의한 상태에서는 젊은 청년으로밖에 안 보인다. 하긴 쇼콜라와 바닐라도 외견만 봐서는 10살이 아니라 중학생으로 보인다.
- 본래 호아이움 왕국 출신이었지만 부모에 대한 묘사가 없는 것과 아이가 실종되었는데도 누가 찾는 묘사가 없는 걸 볼 때 본래부터 고아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의 성격은 알기 어렵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쇼콜라와 우연히 마주쳤을 때는[13] 냉정한 표정이었던 것으로 보아 본래부터 성격 자체는 차분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다크 히어로다운 캐릭터.
- 어린 시절은 외롭고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래부터 고독했던 상황에서 마을에 한 여자아이와 마주치고 사랑에 빠져 숲속에서 친하게 지냈지만, 어둠의 대공 글라스와 닮았고 강한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강제로 검은 하트가 심어졌다. 그 때문에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이며[14] 모든 것을 단념하고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본래의 마음을 죽여서 겨우 안정을 찾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검은 하트를 모으기 위해 인간계로 왔을 때 잊어버린 첫사랑에게 무의식적으로 이끌려 남모르게 마음고생을 했다.[15] 그 때문인지 바닐라가 흑화했던 당시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려 동정심을 가지기도 했다. 악행을 많이 저지르기는 했지만[16] 그 외에 삶의 방식이 없기도 했다. 어디 의지할 데도 없었으니. 원작에서는 기억을 잃었던 당시에도 오글에 대해 까는 등 마냥 좋게 여기지만은 않았던 모양.
- 원작 한정으로 중후반부에 쇼콜라가 글라스의 딸이라는 점이 밝혀지고 피에르의 기억 속에 어린 피에르와 쇼콜라가 있던 것 때문에 오글의 왕자인 피에르가 쇼콜라와 남매 사이라는 떡밥이 있기도 했으나 피에르도 바닐라처럼 인공적으로 검은 하트가 주입된 존재로 글라스와는 혈연적으로 무관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그렇기에 글라스의 혈연만이 풀 수 있는 글라스의 봉인도 풀 수 없었다고 한다.
- 또다른 남주인 우와 소울과는 쇼콜라를 두고 대립하는 견원지간 관계지만 마법 능력이나 쇼콜라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라이벌 관계인 것은 서로 인정하는 사이며 은근 츤데레끼도 돋보이는 듯하다. 한 예로 세 사람이 처음 만난 에피소드인 애니판 14화에서 우와 소울이 쇼콜라의 학교로 전학와서 쇼콜라에게 접근하는 피에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이에 피에르가 도발하자 2명이서 동시에 피에르에게 싸움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피에르가 테니스로 두 쌍둥이에게 싸움을 걸었고 두 쌍둥이는 당연히 피에르의 도전을 받아들였다. 이후 피에르는 수업 후 코트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추종자들과 떠난다.[17] 다른 예로 7권 36화 중에서 질투심이 매우 폭발한 우와 대판 싸운 적도 있으며 애니판 28화에서 쌍둥이 앞에서 "우리 오글은 너희 호와이움을 쓰러뜨리겠다"면서 1:2로 상대해도 수준급 전투를 보였을 정도.[18]
-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마계에 있을 때 입는 옷이 묘하게 이 녀석과 닮았다.
- 1인칭은 ' 보쿠'를 사용한다.
-
작중 수영장 에피소드 이후 마계로 쇼콜라와 떨어졌을 때 의도치 않게
여장을 한 적이 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게 함정(...). 치마가 잘 어울린다는 소릴 들은 건 덤이다.
[1]
'눈보라의 피에르'라는 뜻이다.
[2]
한국판에서 15~16살쯤, 정확한 학년은 불분명하나 만 나이 14세인 점과
빠른 생일, 학생회장인 점을 고려하면 중학교 3학년으로 추정된다.
[3]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
[4]
분위기상은 40화, 본격적으로는 41화부터
[5]
우와 소울에게 한정.
[6]
조력자가 됨과 동시에.
[7]
유일하게 가리는 음식. 쇼콜라가 가리는 게 많은 녀석은 사절이라며 당근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자 '많지 않아. 당근밖에 없어⋯.'라고 독백한다.
[8]
쌍둥이 역시 쇼콜라에게 집적대는 피에르를 싫어하여 적대 관계에 놓여있다. 하지만 작이 거듭될수록 서로를 은근히 인정하고 있다.
[9]
엄밀히 말하면 사전에
초대장을 보냈지만 무시당하니 시종을 시킨 것.
[10]
대지의 마녀 앙브르가 시켰다.
[11]
참고로 마계에선 하트는
목숨이나 마찬가지로
결혼할 때 하트를 교환한다. 상대가 배신하면 죽어버리는데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믿는다는
의식이다.
[12]
피에르는 인간계에서 검은색 하트가 아닌 다른 색 하트를 모으고 있다는 결말로 끝난다.
[13]
쇼콜라가 바닐라를 데리고
가출해서 놀러 다니던 당시 쇼콜라가 우연히 피에르와 마주친 적이 있다.
[14]
원작은 간단히 암시가 나오는 수준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어린 시절부터 피에르가 쇼콜라를 단순한
소꿉친구로서의 감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암시가 직접적으로 나온다. 결말에 가서야 자신의 오랜 첫사랑과 드디어 맺어진 셈.
[15]
초반부에
쇼콜라를 죽이려고 한 이유는 강력한 마력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 것 때문에 괴로워져서 없애려고 한 것이다.
[16]
사실 악행은 원작보다 애니가 더 심하다. 더 자세히, 더 많이 나오기 때문.
[17]
단, 피에르는 자타 공인
엄친아에 테니스부 회장이었고 두 쌍둥이는 그 반대라는 점에서 피에르를 응원하는 아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대로 쇼콜라와 바닐라는 우, 소울을 응원했다. 결과는 당연 피에르의 승. 이때 심판은 켄조 유리카(고혜리).
[18]
물론 듀크가 자신의 본명을 부르자 싸움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