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
유년기 설정 애니메이션 | 현재 설정 애니메이션 |
1. 개요
フローラ=ベルトラム / Flora Beltrum정령환상기의 서브 히로인.[1] 성우는 혼도 카에데 / 매들린 모리스[2]. 벨트람 왕국의 제 2 왕녀이자 크리스티나 벨트람의 여동생이다.
2. 성격
작중 공인 착한 성격. 정치적으로 반대의 입장에 있는 인물이든 같은 쪽 인물이든 모두가 인정하는 착하고 상냥한 미소녀 공주이다.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고 배려심이 많으며, 언니와는 달리 귀족 특유의 오만한 기질도 거의 보이지 않는 인물. 허나 소심하고 나약한 면이 있어 왕족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성격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3] 또한 언니에 비하면 정치적인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고, 자기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 그래도 감정적이거나 입이 가벼운 성격은 절대 아니다. 다만 지나칠 정도로 유약한 탓에 단편에서 세리아 크렐과의 대화 때 리오를 수배범으로 만든 스튜어드 유그노를 뒷담하는 것 마저 거부감을 가지거나 리오에게 어필할 타이밍을 매번 놓친다.[4]자신을 구해준 리오에 대한 연심을 꾸준히 간직해온 순정녀이기도 하다. 리오가 왕립학교에 입학하자 그와 가까워지고 싶어했지만, 본인의 소심한 성격과 당시 리오에 대한 따돌림이 만연한 학교 분위기 때문에 일전에 감사인사를 전한 것 외에는 도와줄 수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5] 이후 리오가 이후 학교에서도 두 번에 걸쳐 자신을 구했지만 누명을 쓰고 죄인으로 전락하자 전례가 없을 정도로 크게 분노했지만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이 일은 성장한 이후에도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6]
3. 작중 행적
3.1. 본편 행적
글자가 있는 삽화 | 글자가 없는 삽화 |
애니 버전 |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것으로 첫 등장. 납치 상태였기 때문에 빈민가에서 물은 물론이고 밥도 못 먹는 상황에 처한다. 한편 오두막에 불이 꺼져있고 오두막에 살던 사람들이 죽어있는 상황에 리오가 들어오게 되고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가서 플로라를 풀어주는데 탈수 증상으로 물을 찾는 소리에 리오가 퍼온 물을 급히 마시고 그 동안의 고난 때문에 다시 기절한다. 그리고 왕녀를 죽이기 위해 온 암살자가 나타나지만 리오에 의해 무력화되고 플로라를 데리고 있던 리오와 다시 마주친 크리스티나 일행에 의해 다시 왕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왕성에 돌아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정신을 차리게 되고 바네사에게 리오의 행방을 묻는다. 리오가 취조실에 있다는 말에 은인이 맞으니 구속을 해방하고 데려올 것을 부탁하고 바네사가 절차가 필요하다는 말에 그럼 즉시 절차를 밟아서 데리고 와달라고 바네사에게 부탁한다. 이후 리오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에 필립 3세, 크리스티나와 함께 플로라도 그 자리에 동석하여 리오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고 이 때 이미 플로라는 자신을 구해준 리오에게 짙은 연심을 품게 된다. 이후 벨트람 왕립 학원에 입학하여 리오를 다시 만나지만 플로라가 소심한 성격인 것 이전에 플로라의 안위를 걱정한 크리스티나의 당부도 있었기 때문에 리오가 많은 귀족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겪는 모습을 가슴 아파하며 괴롭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리오에게 간단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리오와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야외 연습 당시 스튜어드와 알폰스가 리오에게 모든 조원들의 짐을 들게하는 것에 부당함을 느껴 리오에게 다가가 자신도 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하지만 리오가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한다. 당연히 크리스티나와 로아나에게 부당하다며 주장하지만 크리스티나는 플로라의 안위를 위해 그저 리오와 관여하지 말라고 이야기할 뿐이었다. 한편 알폰스가 얻어온 정보가 잘못된 정보였기 때문에 오크가 공격해오는 사태까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리오가 소속된 그룹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고 도망가기 위해 뛰쳐가던 2명의 귀족 학생이 스튜어드를 밀게 되는데, 하필 밀쳐진 스튜어드가 플로라를 밀치게 되었고 플로라는 낭떠러지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리오가 재빨리 대처하여 그녀를 구하고 자신이 떨어진다.
오크를 무찌르고 나서 다음 행동을 알폰스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조원의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하는데 이 때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스튜어드 유그노는 리오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 뭐하러 그런 놈을 구하러 가냐고 주장하며 리오를 제외하고 계속 연습을 강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려고 하자 플로라는 그럴 리가 없다면서 그는 자신을 구해줬다고 주장하면서 본인 혼자서라도 리오를 찾겠다고 말한다. 이 때 크리스티나는 왕녀인 너를 홀로 내버려둘 수 있을 리가 없다면서 연습이 끝나는대로 수색대를 편성해 그를 찾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연습은 다시 진행되는데 소머리 거인(미노타우로스)가 습격하면서 다시 한 번 패닉 상태에 빠진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로아나의 예상과 달리 플로라는 몸을 피하지 않고 미노타우로스에게 다친 남학생을 회복마법으로 치료하고 있었고 한숨 돌리면서 리오에 대한 동경부터 시작하여 점점 리오를 좋아하게 되었고 세리아와 그가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느꼈다고 독백하고 생각하는데[7] 그 때 미노타우로스가 나타나 자신의 위치로 다가오게 된다.
미노타우로스와 대치중인 리오 |
회복 중인 남학생을 버릴 수 없고 죽고싶지 않은 마음에 공포로 물들지만 떨어졌던 리오가 미노타우로스를 상대하면서 그 학생을 데리고 도망치라는 말에 그 학생과 함께 자리를 피하지만 리오가 걱정되어 떨어져 리오와 미노타우로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리오는 미노타우로스를 이긴 뒤 플로라를 찾는 구조대의 목소리를 듣자 사라지고 플로라는 구조대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리오가 스튜어드를 떠민 것으로 인해 죄인이 된 상황에 불합리함을 느끼고 플로라는 크게 분노한다.[8] 그리고 리오의 결백을 아버지께 직접 호소하지만 유그노 공작이 실각당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 필립 3세를 위해 가르시아 폰테인이 리오에게 죄가 있다는 형태로 일을 처리하기로 이미 왕과 결정한 상황이었고 결국 이 상황과 자신의 무력함을 분하게 여기며 눈물을 머금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로아나와 히로아키, 플로라와 리제롯테 |
이후 아르보 공작이 복권하면서 필립 3세가 실권을 잃게 되자 4권 시점에서 로던 후작령에서 유그노 공작파의 보조 아래 구축된 레스토라시온이라는 세력의 맹주가 된 상황이다. 지닌 성석으로 일본인, 사카타 히로아키를 소환하여 용사로 대동하고 있다.
하루토를 만난 리제롯테와 플로라 |
자신들을 구해준 하루토 라는 사내에게서 리오의 모습이 보이면서 그녀답지 않게 하루토에게 과거에 어디에 살았었는지를 물어본다. 그리고 어느 날 밤 자신의 왕가가 리오에게 한 짓[9]에 대해 아직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만약 하루토가 진짜 리오라 해서 사과하면 용서 받을 수 있는지 잠시나마 희망을 가져보다가도 죄책감으로 인해 자기혐오가 생겨나길 반복했다. 결국 루시우스에 의해 납치당하고 루시우스를 쫓아온 리오가 그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하루토가 리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덤으로 리오의 어머니가 공주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0]
하루토가 리오인것을 알게 된 플로라 |
하루토가 리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전투 종료 후 리오의 옷자락을 잡고 본인이 아는 리오님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리오는 플로라의 품성은 알아도 섣불리 사실을 인정했다가 쓸데없는 일이 일어나면 곤란하기에 조금 전 이야기는 그냥 잊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에 플로라는 싫다며 매달리고[11] 현재도 계속 과거 그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벨트람 왕국의 현상수배범이 되었는데[12] 아무런 조치도 못 했던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싶은 마음과 감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하다고[13]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지금의 저는 하루토입니다. 만약 이번 일로 제게 감사나 사과하고픈 마음이 있으시다면, 부디 리오라는 인간의 이름은 잊어주세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플로라에게 리오가 한 말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플로라에게 리오가 한 말
리오와 플로라와 세실리아 |
그러나 위와 같은 말로 자신을 모른척 해주길 바란다는 리오의 말에 플로라는 충격을 받고, 리오가 본인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길 바란 본인에게 혐오를 느끼며 떨리는 목소리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이상한 것을 물어봐서 미안하다며 리오에게 고개를 숙인다. 공연히 안타까운 마음은 들었으나 지금은 이리 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인을 타이른 리오는 플로라를 데리고 아망드로 복귀하게 되고, 돌아온 리오를 반기는 세실리아(위장 신분을 사용하고 있는 세리아)에게 밝은 미소를 보이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 대한 태도에는 벽이 있음을 느낀다. 이후 리오를 신경쓰며 쳐다보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눈빛만으로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는 리오와 세리아를 부러워한다.
언니 크리스티나와 재외한 플로라 |
리오의 도움을 통해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한 크리스티나와 재회한다. 세리아의 결혼식때 납치해달라는 의뢰를 리오에게 한게 크리스티나라는 말을 듣거나, 마도구에 관한 질문을 크리스티나가 차단하자, 언니가 하루토의 정체를 아는지 떠보려고 말을 걸지만, 역으로 크리스티나가 플로라가 하루토의 정체가 리오라는걸 안다는걸 알게된다. 리오를 신경쓰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당시 약혼한 히로아키가 리오에게 대결을 청하는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크리스티나가 그것을 지적하며 "아마카와경의 어디가 신경쓰이니?"라는 말에 "하루토님은 은인이지만, 은인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없다" 라고 애석해하는걸 크리스티나는 "그러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속을 뚫어주는 답을 듣는다. 그리고 가르아크 왕국으로 향하지만.
납치당하는 크리스티나와 플로라 |
가르아크 왕국으로 가던 중 루시우스의 부하들에게 크리스티나와 함께 납치되어 파라디아 왕국의 어느 숲으로 전이된다. 숲을 빠져나가면서 마력을 봉하는 목걸이 때문에 마법을 못 쓰게 된 크리스티나 대신 마법을 사용하며 보조하지만,
플로라에게 접근하는 독거미 |
플로라를 업은 크리스티나 |
야영 도중 독거미에 물려 고열에 시달린다. 크리스티나에게 업힌 채 간신히 숲을 빠져나와 파라디아 왕국의 어느 마을에 도착하지만 마을에서는 플로라를 치료할 순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루시우스에게 리오와의 대결을 위한 인질로 크리스티나에게 안긴 채 끌려가게 된다. 크리스티나와 달리 리오의 모친이 왕족이란 루시우스의 폭로는 7권에서 이미 들어서 놀라진 않았지만 루시우스를 친구라고 생각했던 리오의 아버지 젠을 배신해 절망시켜 죽였다는 말을 듣고 너무하다고 비난한다. 물론 루시우스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너희 나라와 뭔 차이가 있냐? 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꾸. 고열에 시달리느라 눈도 못 떴지만 자신들을 지키느라 만신창이가 되가는 리오를 보며 이대로 쓰러지니까 자신들을 버리라고 호소하는 크리스티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슬퍼한다. 이후 야마타노오로치의 완성본 기술로 루시우스의 공간조작술을 무력화해 역전승을 거둔 리오에게 크리스티나와 함께 무사히 구출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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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와 플로라의 목욕신 |
목욕가운을 두른 플로라 |
15권에서는 리오의 만능약으로 중독 상태에서 간신히 벗어나고 7권에서 정체를 알았을때는 할수 없었던 리오님이라고 부를수 있는 게 좋다고 한다. 리오의 바위집의 욕실에서 크리스티나와 함께 며칠만에 목욕을 즐긴다. 몸 상태가 안 좋은 플로라 대신 크리스티나가 처음으로 탕욕을 경험하는 도중 현기증이 난 탓에 당황해하며 리오를 부르러 갈 때 몸을 가리는 게 샤워 타올 한 장인 차림으로 리오와 마주하게 된다.(...)[15]
본래의 모습으로 재회한 리오와 크리스티나, 플로라 |
다음 날 아침에는 변장 마도구를 벗은 채 검은 머리인 리오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플로라를 절벽에서 민 것이 리오가 아니라 스튜어드 유그노인 것과 리오가 쓰는 기술이 마술이 아니라 정령술인 것을 들으며 정령술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는다.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를 보는 플로라 |
정령술의 예시로서 리오가 만들어낸 물로 이루어진 고양이를 보며 귀엽다고 감탄하다가 사라졌을 땐 상당히 아쉬워한다.
이후 리오에게 안긴 채 비행술로 가르투크로 가던 중 생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동맹국인 루비아 왕국의 어느 도시에 들린다. 그러나 루시우스의 복수를 위해 난입한 천상의 사자단 단원들, 그리고 에스텔 왕녀의 해방을 대가로 레이스의 지시에 따라 실비 왕녀와 그녀의 기사들, 그리고 용사 렌지의 급습을 받게 된다. 하지만 리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해 일주일 뒤 가르투크에 무사히 당도한다.
16권에서는 가르투크에 도착한 이후 상황 설명 중에 루시우스가 리오와의 대결에서 인질로 이용하기 위해 두 사람을 납치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로 흘러가자 리오에게 열폭하던 히로아키가 그 이야기를 듣고 리오를 신나게 비난하자 아망드 때는 루시우스가 리오를 몰라봤기에 우연일거라고 리오를 변호해준다.[16] 이후 왕녀 자매를 구출한 공으로 리오가 왕성 내의 저택을 하사받고 샤를로트 왕녀의 주도로 리오, 스메라기 사츠키, 리제롯테 크레티아, 샤를로트가 저택 견학을 가게 되자 그동안 리오와 같이 있었던 게 당연했던 탓에 부러워하고 있다가 언니인 크리스티나의 배려로 참여하게 된다.
리오의 과거를 듣고 슬퍼하는 세리아와 플로라 |
샤를로트의 제안으로 저택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뒤, 우선 레스토라시온으로 귀환하여 세리아를 다시 만난다. 세리아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마침 세리아는 수업 중이었기에 오랜만에 다시 세리아의 수업 견학을 한다.[17] 수업이 끝난 뒤 레이랑 코우타와도 잠시 해후를 나누고, 자리를 옮겨서 리오는 플로라와 크리스티나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세리아에게 설명해주고,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어버버하던 세리아에게 절대 아무에게도 리오의 정체를 얘기하지 않겠다고 언니와 함께 결연히 말한다. 이후 언니의 입에서 리오의 이름이 나온 것에 대해 새삼 신기해하고, 리오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괴로운 과거사에 대해 얘기를 듣고[18] 가슴이 아팠는지 세리아와 함께 눈물바다가 된다.[19] 그 뒤 다시 가르투크로 가서 리오가 하사받은 저택에서 모임을 가진다. 모임에서 리오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자리에 모인 여성진들은 샤를로트의 주도로 팀을 나눠 하루토의 마음을 알아보고 보다 가까워지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플로라는 사츠키와 오피아, 크리스티나와 함께 가장 먼저 리오를 만나고, 더 많이 얘기하고 싶었다며 수줍어한다. 물론 플로라 성격상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거나 그러진 못했지만, 사츠키나 크리스티나가 던지는 이런저런 질문들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보이고 리액션하는 모습을 보인다.
20권에서는 가르아크 왕국이 사쿠라바 에리카를 토벌하는 이야기인지라 등장은 없지만 이 과정에서 리오가 초월자로 각성한 탓에 신이 정한 법칙으로 리오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다.
크리스티나에게 레갈리아를 받는 플로라 |
21권에서는 아르보 공작파가 크리스티나 일행의 로다니아 귀환 시간에 맞춰서 로다니아를 침공하게 되어 위기를 맞이한다. 레이스의 협력으로 참전한 키쿠치 렌지의 용사로서의 힘 때문에 로다니아가 함락되고, 레갈리아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뺏길 수 없었던 크리스티나는 플로라에게 레갈리아를 맡기고 탈출시켰고 이후 리나의 가면을 통해 리스크를 경감시킨 리오와 소라의 개입으로 크리스티나도 구사일생하게 된다.
25권에서는 리나가 펼친 [ruby(모형정원 창세마술, ruby=판도라)]을 통해 마침내 리오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된다.
26권에서는 히로인들, 리리아나, 모니카와 같이 리오 저택에서 목욕과 저녁을 먹고 수다떨다가 라티파가 리제롯테에게 오네짱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자기는 동생이 있었으면 했다면서 라티파에게 플로라 언니라고 불러달래서 듣고는 좋아하며 로아나에게도 로아나 언니라고 부르게 한다.
스튜어드의 삽질로 야외연습 때의 증인으로 언니, 로아나, 엘리제 브란트, 유그노 공작과 함께 모이는데, 본국에 알려진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거란 스튜어드의 생각과 다르게[20] "하루토님, 아니 리오님을 믿는다" 라고 변호한다.[21]
라티파을 안아주는 플로라 |
그 후 라티파가 수인이라 싫겠지만 숙박회 약속은 어쩔거냐는 말에 당연히 간다면서 꼭 안아준다.
3.2. 외전
쇼트 스토리에서 사과 베리 스무디를 대접 받는 플로라 |
==# 이미지 #==
산타 플로라 |
머메이드 플로라 |
유년기 플로라 설정화 |
크리스티나와 플로라의 수영복 복장 |
4. 기타
- 메인 히로인인 세리아나 미하루 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선한 성격과 리오에 대한 애절한 연심으로 인기가 높으며 리오에게 호감을 품은 히로인들 중에서는 언니인 크리스티나와 더불어 인기가 좋은 편이다.
25권 특전 삽화 |
- 언니인 크리스티나와는 자매답게 외모가 여러모로 비슷한 편이다. 15권에서 크리스티나의 독백에 따르면 플로라가 자기보다는 가슴이 좀 더 크다고 한다.[22]
- 크리스티나와 함께 정히로인도 아니면서 특별 단편과 IF 세계관 외전에도 등장하고 어나더 일러스트도 받는 등 나름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지만 웹판 시절과 비교하면 서적판에서는 크리스티나의 비중 증가로 인해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게 되었다. 웹판에서는 11권부터 13권 초반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크리스티나가 히로인이였고 13권 중반부터 15권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플로라가 히로인이었던 반면 서적판에서는 11권부터 15권까지 크리스티나가 계속 등장하고 플로라가 중간에 끼어드는 식으로 진행된 탓에 비중이 하락했다. 게다가 성향상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힘이 없는 탓에 기껏 나와도 크리스티나에게 묻히는 편.
- 원작 전개상으로는 4권에서 재등장하기 때문에 애니 1기 3화 이후로 재등장했어야 하지만 1기에서 4권 내용을 대부분 스킵하고 리오와 미하루의 재회가 1기 엔딩 시점으로 미뤄진 탓에 2기에서야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나가 애니의 클라이맥스였던 세리아의 결혼식에서 재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드라마 CD 특장판 제3탄 표지 |
- 드라마 CD 특장판 제3탄에 표지에서 리오에게 대쉬하는 샤를로트 공주의 머리쪽 방항에서 플로라가 나오는데 리오에게 대쉬하는 샤를로트 공주에게 질투심을 품었는지 눈동자에 하이라이트가 없고 차겁게 웃고있다.
5. 외부 링크
5.1. 일본어
5.2. 영어
- 마이 애니메 리스트 : 플로라 벨트람
- 마이 와이푸 리스트 : 플로라 벨트럼
- 애니메이션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 플로라 벨트럼
- 애니메이션-플래닛 : 플로라 벨트럼
- 비하인드 더 보이스 액터스 : 플로라 벨트럼
- 애니서치 : 플로라 벨트럼
- 애니베이스넷 : 플로라 벨트럼
- FANDOM 정령환상기 위키 : 플로라 벨트럼
5.3. 기타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정령환상기 마이너 갤러리
- [번역] 쇼트 스토리-아마카와 경의 식탁 2화 사과 베리 스무디
- [번역] 히로인 캐릭터에 대한 질문과 대답 2화-플로라
- [번역] [목욕씬 주의] HJ 문고 담당 편집자의 히로인 캐릭터 잡담 2화 플로라
- 바이두 백과 : 플로라 벨트람
6. 미러 링크
[1]
그림 중 우측의
소녀.
[2]
일판과 다르게
언니인 크리스티나와 중복이다.
[3]
플로라 본인도 이 점을 자각하고 있어서 웹판에서
리오에게 자신이 레스토라시온에 돌아간다고 해도 또 짐만 될 거라고 자조한다.
[4]
비슷한 성격인
아야세 미하루가 타카히사의 면전 앞에서 잘못된 건 확실히 비판하거나 리오에게 어필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미하루도 처음에는 플로라처럼 잘 표현하지 못했다. 미하루는
아이시아의 도움으로 리오의 곁에 남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부터 용기를 내게 되었다.
[5]
다만 결정적인 이유는 언니인 크리스티나가 리오와 가까워지려고 하면 플로라가 지닌 왕족의 권위를 선민의식이 가득한 다른 귀족 자제들이 우습게 여길 우려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크리스티나 자신이 첫 만남때 리오에게 나쁜 인상을 보여서 리오에게 말을 걸 자신도 없어서다.
[6]
이 일은 플로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나에게도 크나큰 죄책감으로 남게 되었다.
[7]
플로라 본인이 그토록 보고싶었던 리오의
세리아에게 향하는 미소는 4년 뒤에나 보게 된다.
[8]
화를 내는 일을 거의 상상할 수 없는 플로라가 1권부터 최신권 전체를 통틀 유일하게 화를 낸 때다. 이후 다시 만나 하루토가
리오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와 같이 플로라의 인생에서 리오가 매우 소중한 존재이며 그를 이성으로 매우 사랑하고 있다는게 잘 드러나는 파트다.
[9]
정치적인 이유로 그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 일.
[10]
루시우스가 리오를 도발할 의도로 저 얘기를 꺼낸 것이다. 당연히 리오는 대꾸는 안했지만 분노 게이지가 차오르고 있었다.
[11]
학원 시절에 접점도 전혀 없었고 신분 차이 때문에 리오가 거리를 뒀기 때문에 생각보다 본인을 선명히 기억하고 플로라의 이 모습이
리오에게 약간 예상 외였다. 그래서 플로라가 본인에게
어떤 강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은 이 때 알아차렸으나 감정의 정체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물론 알아차렸다 해도
사요의 사례만 봐도 알듯이 현재로서는 리오가 플로라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을 것이다.
[12]
리오한테는 벨트람이 자신에게 죄를 덮어씌워 지명수배한것이 대수롭지 않은 유치한 애들장난으로 여기지만 플로라한테는 커다란 트라우마가 되었다.
[13]
무력한 본인에 대해 그녀대로 후회하며 리오라는 은인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맹세하고 계속 살아왔다.
[14]
웹판에선 플로라 혼자만 납치되었고 리오에게 구원받은 이후에도
레이스의 주도하에
루시우스의 부하들과 루비아 왕국의 실비 왕녀와 그녀의 기사들, 그리고 용사
렌지의 습격을 받는 등 수난은 계속된다.
레이스가
리오 살해를 위해
루시우스를 통해 렌지를 굴복시켜 자기 부하로 만든 건 서적판에서도 같으니
크리스티나가 추가된 서적판에서도 이 전개는 변함없다.
[15]
플로라 혼자만 납치되었던 웹판에서는 플로라가 탕욕을 체험한다.
[16]
또 크리스티나도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모욕하지 말라고 격분했다.
[17]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리오의 바로 옆에 앉아서 아주 기뻐하며 수업을 들었다는 것. 플로라는 언니, 리오와 같이 수업을 듣는게 꿈이었다고 한다.
[18]
원래는 말할 예정이 없었는데, 크리스티나가 세리아에게도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했는지 편하게 말을 꺼냈다가 세리아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뒤늦게 실례를 범했다며 연신 미안해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모두에게 해야 할 얘기였기에, 리오는 크리스티나가 말을 꺼낸 김에 모두에게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말을 해주게 된다.
[19]
리오 항목에 가서 보면 알겠지만, 리오의 삶은 굉장히 힘들었고 비극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그나마 행복했던 시간이 부모와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마저도 루시우스가 앗아가서 버려지게 되었다. 게다가 리오로 살던 삶만 불행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루토의 기억이 떠오른 이후로도 온갖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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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 외전에서도 야외연습 직후, 알폰스와 스튜어드가 자신이 미노타우로스를 잡았다고 허풍칠때 잡은건 리오님이라고 앞에서 꼽준적도 있었다. 직후 당황한 둘이 필립 3세가 기사들이 잡았다고 했는데, 무슨 말이냐?라는 반문에 국왕의 발표를 정면으로 부정할수 없어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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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플로라는 리오가 자신을 구해준거라고 예전부터 계속 주장한 것과 15권에서 리오에게 진실을 들었으니 스튜어드의 편을 들어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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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스와의 싸움 이후 몸이 나을 때까지 쉰 후에 루비아 왕국을 거쳐서 가르아크 왕국에 돌아가기로 하는데, 리오에게 한명이 안기고 다른 한명은 업힌 채 날아서 이동하기로 했다. 이때 크리스티나가 업혀서 가게 되었는데 자기
가슴이 리오의 등에 닿을까봐 신경쓰다가 저 애는 나보다 크니까 안 업힌 게 다행이라고 독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