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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06:51

정령환상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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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일본인4. 벨트람 왕국
4.1. 레스트라시온
5. 가르아크 왕국6. 센트스텔라 왕국7. 루비아 왕국8. 야구모 지방9. 정령의 주민의 마을10. 프로키시아 제국11. 파라디아 왕국12. 리바노흐 왕국 → 신성 에리카 민주 공화국 → 불명13. 빌키스 왕국14. 아르마다 성왕국15. 초월자
15.1. 용의 왕15.2. 칠현신15.3. 6대 정령15.4. 신
16. 기타 등장인물1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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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판과 서적판의 인물 비중 및 상황 등에 차이가 있지만 웹판에서의 인물 성향은 작가가 그대로 유지할 생각인 듯 하기 때문에[1] 웹판에서 작가가 직접 설정한 중요도를 기준으로 인물들을 분류했다.

주요 등장인물이 아니지만 주요 등장인물에 가깝게 중요한 인물도 있을 수 있다.[2] 행적은 서적판의 것을 서술하였고 서적판에서 아직 다뤄지지 않은 작중 시점의 행적은 웹판의 내용을 주석으로 달거나 서적판 내용에 살짝 보강하는 등의 형태로 첨삭했다. 웹판의 내용을 따로 길게 정리하고 싶다면 상위 문서에서 하위 문서를 새로 작성하여 링크로 연결해주길 바람.

2. 주요 인물

2.1. 주인공

2.2. 히로인

파일:seirei2rio.jpg

3. 일본인

3.1. 전생자

파일:Seirei8-13.jpg
현대의 일본에서 버스를 타고 하교하는 중, 트럭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이세계에서 환생한 자들.[3][4] 리오의 환생이 칠현신 리나의 소행이라는 사실로 보아, 환생이 하루토의 죽음에 자동으로 발동하여 스즈네와 릿카가 그에 말려든 것으로 보인다.

3.2. 용사

마물의 군세들을 물리쳐 세상의 평화를 줄 신의 사도들.
파일:정령환상기 용사.jpg
(20권까지)[5]
파일:정령환상기 용사 2.jpg
(20권 이후)[6]

3.3. 전이자

용사와 함께 전이에 휘말려 소환된 자들.
파일:정령환상기 전이자.jpg

아야세 미하루, 센도 마사토, 센도 아키 이 세 명은 용사인 센도 타카히사 스메라기 사츠키의 소환에 휘말린 자들로, 용사 둘의 소환에 동시에 말려들어 좌표가 교란돼 사츠키가 소환된 가르아크와 타카히사가 소환된 센트스텔라의 국경 근처로 전이해 버렸다. 이후 노예상인에게 잡혔다가 리오에 의해 구출된다.

사쿠라바 에리카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땅의 용사 자리를 마사토가 이어받은 것을 보면 용사와 같이 전이된 사람들은 용사의 사망에 대비한 예비자로 보인다.
파일:Seirei.Gensouki.443.jpg


4. 벨트람 왕국

파일:Seirei.Gensouki.131.jpg

육현신 신화는 통치의 정당성을 주기에 이용은 하지만, 신자는 아닌 듯하다. 레이스 앞에서 실수로 "흥, 신따위가 어딨냐?"라고 말하려다가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는걸 깨닫고 중간에 간신히 멈춘다.끝까지 말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4.1. 레스트라시온


* 구스타브 유그노 - 성우: 오기노 세이로
파일:구스타브 유그노.jpg
유그노 가문의 현 당주인 중년 남성, 아들인 스튜어드 유그노가 있다. 필립 3세 즉위 후 아르보 가문에 이어 정권쟁탈전에 참여하여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세력이다. 그래도 아르보 가문에게 밀리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아르보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로던 가문과 동맹을 맺고 아르보 가문 세력을 어떻게든 실각시켜서 자신의 가문이 정권을 잡기를 노리고있다. 벨트람 왕국의 의식을 진행할 무녀이자 공주인 제 2왕녀 플로라 벨트람 리오에 의해 구출되고 경비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르보 공작에게 비판을 가했고 아르보 세력을 견제하려던 필립 3세도 이에 동조해 아르보 공작을 실각시키는데 성공하고 염원하던 정권을 장악한다.

하지만 유그노도 정권을 장악한 뒤에는 아르보 가문과 같은 행보를 보였지만 그래도 왕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을 지키면서 9년 동안 아무일 없이 정권을 이어갔지만 인접국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영토분쟁을 발달로 전쟁이 시작되자 벨트람 왕국군은 대패로 와해되고 프로키시아 제국군이 주요거점과 전략요충지를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아르보 공작이 다시 복권하고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평화협정을 맺어오자 아르보 가문은 민심을 얻었지만 유그노 가문은 민심을 잃고 만다. 그리고 유그노 공작도 실각되고 필립 3세도 왕권을 전부 잃은 허수아비가 된다. 결국 유그노는 제 2왕녀 플로라 벨트람을 데리고 로던 가문으로 가서 몸을 숨기고 가르아크 왕국하고 접촉하여 군사물자와 물자 원조를 받기위해 다니고 있고 그와는 별개로 슈트랄 지방에서 가장 큰 상회를 지닌 리카상회의 회장인 리제롯테에게도 접촉하여 물자지원을 요청한다. 그리고 6개의 빛기둥을 통해 이세계로 온 일본인인 사카타 히로아키가 성전에 적힌 예언의 용사라고 판단하여 그를 장기말로 쓰기위해서인지 현재는 보호중에 있다. 그의 계획은 가르아크 왕국의 지원을 받고 로던 후작령에서 조직화하여 플로라 벨트람을 옹립하여 지도자로 내세운 후 아르보 공작을 쳐부수고 과거같이 큰 권세를 되찾는 것인 듯하다.

리오가 레버넌트는 물론이며 미노타우로스 세 마리를 가볍게 해치우는 무력을 보고 하루토라는 가명을 쓴 리오의 무력만 있다면 큰 전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아망드에 거주하는 동안 리제롯테를 통해 리오를 포섭하려는 러브콜을 하려고 하던 도중 알폰스 로던 스튜어드 유그노가 리제롯테에 의해 이들이 하루토(리오)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소식을 듣고 격노하면서 알폰스 로던에게 넌 쓸모없는 존재라며 폭언을 날리고 스튜어드 유그노에게는 폐적[31]이라는 조치를 내리며 근신시키는 벌을 내리고 내일 하루토(리오)에게 사과 연습이라며 무릎 꿇고 머리를 박으라며 연습시킨다. 이 일로 인해 지능만 남고 레버넌트 화가 된 알폰스 로던이 분노를 내비추며 사카타 히로아키를 처리 후 구스타브 유그노를 처리하려 하지만 타이밍 덕에 살아 남는다. 이후 가르아크 왕국의 연회에 참여하여 연설을 하는데 간신 아르보 공작이 프로키시아 제국과 내통한 정황이 있으나 증거는 아직 잡지 못했다고 말하며 벨트람 왕국의 전략적 거점을 프로키시아 제국이 점령한 후 실각 이전에는 프로키시아 제국과 적대하던 아르보 공작이 이내 손을 뒤집고 프로키시아 제국과 친하게 지내면서 반대파를 향한 무자비한 숙청을 진행했고 왕 필립 3세로부터 왕명을 받아 플로라를 데리고 로던 가문 영지로 피신하여 몸을 피했다는 말을 하면서 벨트람 왕실의 복권을 위해 레스토라시온 창설을 선언하며 자신 측 용사 사카타 히로아키의 존재로 대의명분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르아크 국왕 프랑수아의 승인을 받는데 성공한다.

일단 현재는 아군이고, 크리스티나의 언급대로 아르보 공작 만큼의 탐욕은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역시 벨트람 왕국의 또다른 권신으로써 언제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는 시한폭탄 인물이다. 권력에만 관심을 쏟다보니 아들 교육을 개판으로 해 스튜어드 유그노 같은 망나니를 만들고 말았고, 이는 자국의 용사인 사카타 히로아키도 마찬가지. 아들 스튜어드와는 달리 자신이 창설한 레스토라시온에 정통성을 가져다 줄 존재이니 아부에 가까울 정도로 관심을 쏟아주긴 했지만 용사라고 바람만 넣어주다보니 결과적으로 스튜어드보다 나을 것 없는 폐급 인물로 전락하였다.[32] 결국 히로아키가 전력으로는 아무런 쓸모가 없자[33] 하다못해 용사의 위신으로 정략결혼이라도 맺게 해서 이익을 얻고자 결혼에 대해서도 바람을 넣어주는데, 플로라 로아나는 확정이었고 리제롯테도 가능하면 히로아키와 정략결혼시켜서 아군으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이익과는 별개로 플로라나 리제롯테는 사카타 히로아키 따위에겐 호감이 하나도 없기에 민폐나 다름없다. 그래도 레스토라시온의 맹주인 플로라와 귀족가문 장녀인 로아나는 책임감으로서 결혼을 받아들이지만, 리제롯테는 다른 나라 귀족인 데다 직접 상회를 키워낸 실적으로 신랑감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왕에게 인정받았는데, 상회를 얻어먹을 목적으로 정략결혼을 신청하면 괜한 욕심으로 손을 잡았던 리제롯테에게 경계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크리스티나가 엄청난 능력자들인 리오, 세리아, 사라, 아르마, 오피아 등을 데려오자 환영하면서 영입하려 하는 반면 속으론 눈 밖에 뛰는 혹이라고 생각하거나, 크리스티나보다 플로라 쪽을 맹주 자리에 앉혀두는 게 다루기 쉽다고 독백하기도 하고 크리스티나에게 플로라가 히로아키와 약혼했다는 말하고 그녀가 흔들리는 것을 보자 둘의 결혼을 밀어붙인 덕에 개입할 틈이 있다고 속으로 웃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만 보면 대놓고 왕위만 안 노릴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아르보 공작과 크게 다를 게 없다. 크리스티나를 꺼리고 비교적 어리숙하고 소심한 플로라를 선호하는 것도 아르보 공작파를 무너뜨린 후 꼭두각시 왕으로 세우기 위함인 셈.[34][35]

웹판과 달리 서적판에선 크리스티나와 플로라 둘 다 납치되자 레스토라시온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히로아키에게 가르아크 왕국 3왕녀와 로아나와 혼인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히로아키가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리제롯테와의 혼인을 위한 교섭을 해달라는 요구를 듣게 된다. 12권에서 속마음으로 히로아키와 리제롯테의 혼인을 은근히 바라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앞서 말했듯이 리제롯테가 국왕 공인으로 본인의 신랑 선택권을 획득한 상태며 크레티아 가문이 가르아크 왕국 국왕 프랑수아에게도 총애를 받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외교마찰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15권에서는 히로아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가르아크 왕국 제 3왕녀 로자리와의 약혼을 한다는 대가로 리제롯테가 거절하기 힘들도록 프랑수아 왕의 허가를 받고 히로아키와의 결혼을 권유하는 편지를 로아나를 통해 보낸다.[36] 하지만 프랑수아 왕은 맞선 자리만 성사시켜주고 리제롯테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고 리제롯테 역시 히로아키와의 약혼을 거부하면서 맞선이 파토나 히로아키가 분노하며 초조해한다.[37] 그러던 찰나에 리오가 크리스티나 플로라를 호위해 가르아크 왕국 수도인 가르투크에 도착하자 최악의 상황만은 피했다며 안도해하고 로아나와 함께 왕녀자매를 맞이하러 간다. 하지만 리제롯테에게 차인게 쪽팔린 것도 모자라서 왕녀 자매가 자신보다 리오와 있는 쪽이 행복해보이는 것에 열폭한 나머지 히로아키가 플로라가 아닌 로자리와의 약혼을 그대로 강행하려고 한다. 레스토라시온 입장에선 정통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로자리 같은 외부인이 아닌 왕위계승권자인 크리스티나나 플로라가 히로아키와 혼인하는 게 좋지만 왕녀 자매의 생사를 알 수 없었기에 취했던 차선책이 되려 악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히로아키를 마음대로 행동하게 놔둔 업보인 셈.

하루토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리오를 보자마자 무력에 감탄해 리제롯테와 경쟁하며 추파를 걸었는데, 가르아크 왕국이 먼저 명예기사로 확보해버렸을 때는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포기했었지만, 이후 점점 리오의 경이적인 능력과 업적을 보자 레스토라시온에 힘을 붙일 주축으로 어떻게든 리오를 끌어들리려고 왕녀자매를 구출한 보상이라는 핑계로 자기 딸이나 레스토라시온 귀족영애와의 혼인을 알선하려는 등, 여러 수단을 강구한다.[38] 그렇지만 가문을 위해 스튜어드가 저지른 죄를 리오에게 뒤집어 씌우고, 노예로서 학대되던 라티파를 암살자로 보내 암살하려고 했던 등, 사실 본인이 레스토라시온과 하루토에 이어 가르아크 와의 관계를 파탄시킬 수 있는 최대의 폭탄이다.[39] 리오는 유그노가 지금 레스토라시온에 필요한 걸 알고 굳이 옛날 일 뒤집어 파헤치고 싶어하지 않아서 덮어둘 뿐이지, 라티파를 노예로서 학대한 유그노 부자를 용서하지 않고 상시 경계하고 있어 유그노 공작가를 언제든지 없앨 수 있다.[40] 이런 사정을 대부분 알게 된 크리스티나가 유그노를 견제하고 적절히 화제를 돌려놓고 있는 게 천만다행인 셈.[41][42]


다만 렌지를 선봉으로 아르보 공작이 로다니아를 함락할 때, 한계까지 남으려는 크리스티나에게 "전하께서 잡히면 끝입니다. 이곳은 제 영지이니 제가 책임자니까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라며 제대로된 귀족의 모습도 보여준다. 최후는 나오지 않았지만 로다니아를 잃은 상황인걸 보면 산화했을듯하다.











5. 가르아크 왕국

























6. 센트스텔라 왕국




7. 루비아 왕국




8. 야구모 지방

파일:야구모 지방.jpg

리오가 야구모 지방에 갈때 마을로 돌아가는데 갈때는 그렇게 오래 걸린 길이 올때는 (오피아의 도움으로) 한순간이다, 라며 허탈해한다.

작중 리오 탓을 약간 하는 부분이 있어 어떤 의미론 타카히사 마이너 버전이긴 한데 모든 일들을 '전부 리오 탓이야'하는 타카히사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처녀시절 상당히 말괄량이였는지, 국왕 부부에게 말도없이 젠의 시골마을까지 놀러간 적이 있어서 나라가 발칵 뒤집혀진 적이 있다고 한다. 국왕부부가 유바네 마을로 찾아갈 계획을 세울때 본인들이 그와 같은 일을 한다고 신나하는 왕비는 역시 모녀지간이다.

17권에서 복수를 끝마친 리오가 잠시 돌아오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땅을 마련해줄 생각도 하나, 아직 슈트랄 지방에서 할 일이 있다는 말에 단념한다.

리오가 잠시 돌아왔을 때는 고우키의 권유로 오피아의 도움을 받아 남편과 함께 유바네 마을까지 찾아가서 마을이 난리난다.
파일:정령환상기 사가 부부.jpg

아야메와 젠이 떠날 때, 하야테를 임신한 상태여서 같이 떠나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전투력은 천상의 사자단원들도 감당 못할 정도로, 단원들이 '할망구'라고 부르자 "전 아직 40대입니다, 천한것들" 이라고 대꾸 후 공격한다.



9. 정령의 주민의 마을



* 아냐
고양이 수인.

* 아슬라 - 성우: 카이다 유코/ 마린 밀러
파일:정령환상기 아슬라.jpg
수인족을 대표하는 족장이며 정령의 주민의 마을 촌장 중 한 명, 라티파와 같이 여우 수인이다. 우즈마 일행이 리오가 라티파를 납치했다고 판단하여 리오를 과격한 방법으로 기절시켜 데려온 것을 자초지종을 듣고 우즈마의 과잉대응을 질책한다. 그리고 오래 살아온 노파여서 라티파가 정령 주민이였다면 라티파의 얼굴을 기억 못할리가 없다고 말한다. 한편 창백해진 사라가 라티파의 짐에서 여행도구가 발견되었고 어쩌면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과잉대응을 했다고 판단하여 차가운 어조로 오피아 아르마에게 다시 리오를 데리고 오라고 명한다.
한편 정신을 차린 라티파 리오를 찾기위해 리오의 냄새를 추적하여 뛰쳐나가고 리오가 갇힌 감옥으로 향하자 아슬라도 쫓아간다. 아슬라는 감옥에 갇힌 리오에게 라티파에 관해 대화를 하고 싶다면서 리오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리오가 다친 것을 보고 라티파는 농밀한 살기를 띄우며 싸울 태세를 취하고 우즈마도 아슬라를 보호하기 위해 살기를 정면으로 받으면서 일촉즉발 상황이 되지만 리오와 아슬라가 라티파, 우즈마를 말리면서 싸움은 면한다. 수인들에게 명하여서 마봉구를 해체하고 치료를 하라고 명하지만 리오가 스스로 정령술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야구모 지방사람 치고는 정령술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하지만 리오가 정령술 개념을 잘 모르자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물어본다. 리오가 어느날 갑자기 하루만에 사용가능했다는 말에 인간족은 정령술과 안 맞아서 사용하기가 힘들고 정령주민들도 하루만에 익힌다는 뭔가 위화감을 느껴한다.
리오를 풀어준 뒤 과잉대응한 우즈마에게 동족을 구해준 은인을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과잉진압 한 것에 대해 질책한 것에 대해 마땅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리오에게 이야기하자 우즈마, 아르마, 사라, 오피아 안색이 순간 창백해진 것을 보면 아슬라가 얼마나 엄격하고 괜히 촌장이 아닌듯 하다. 그리고 나머지 촌장들하고 이야기를 나눠서 다음날 정식으로 사과하겠다고 말하고 우즈마 일행과 같이 나가는데 나갈때 라티파를 보는 눈이 뭔가 그리워 하는 눈을 하고 나간다.. 이후 그 날 야밤에 각 촌장들을 급히 모이게 하여 동족을 구해준 리오의 공적과 자신들의 과잉 대응에 관한 사과와 보상안을 이야기 하던중 정령마을에서 신 취급을 받는 드뤼어스가 나타나서 꽤 격이 높은 계약정령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는데 짐작가는 사람 없냐? 라는 질문에 아슬라는 리오에게서 느낀 위화감을 떠올려서 리오가 정령과 계약을 맺음을 확신하고 "현재 마을에 온 소년을 내일 오전 중에 부를 예정이었으니 어떠십니까?" 라는 말에 드뤼어스는 알았다며 오전중에 동석하겠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다음날 아침 라티파가 잠든 사이 사라 리오에게 라티파가 겪었을 노예생활을 설명해달라는 이야기를 전부 엿듣다가 리오가 이미 눈치채고 아슬라를 질책하자 아슬라는 모습을 드러내고 리오에게 "어쩌면 이 아이는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내 혈육 중 한 명일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일족중 바깥 세계가 궁금하여 마을을 떠난 라티파의 어머니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리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표한다. 그렇게 오피아의 안내로 세계수로 온 리오를 맞이하면서 장로 회의를 여는데 리오가 원하는 보답을 물어본다. 이에 리오가 야구모 지방에 가기위해 라티파를 마을에 거둬달라는 말에 놀라면서 그거야 말로 우리들의 바람이니 더 욕심을 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리오는 마을에 사는동안 정령술과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분들의 지식을 가르쳐 달라는 말에 그정도라면 문제가 없다며 수락한다. 그렇게 드뤼어스가 리오를 만나면서 리오 안에 고위정령이 잠들어있는 이야기에 자기네들 멋대로 성인(聖人) 취급하는 것이니 의무 같은건 없다며 리오에게 설명하고 리오를 성인(聖人) 취급 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 리오가 거주하는 것을 허용하며 다른 족장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 리오가 원하는 물품 같은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이후 리오의 부탁에 따라 미하루 일행이 요정마을에 머무르는 것도 허용한다.


* 도미니크 - 성우: 나카 히로시
파일:정령환상기 도미니크.jpg
엘더 드워프족의 족장이자 촌장, 손녀로는 아르마가 있다. 장로회의때 리오를 만나는데 이때 리오의 욕심없는 모습과 제안에 리오를 맘에 들어하고 호쾌하게 웃는다. 실드라가 리오에게 "마을에서 사는동안 자유롭게 지내는 것을 배려 할 것이고 그동안 뭔가 원하는 것이 생기면 언제든 말해도 좋다"라는 말에 "뭣하면 우리 마을 아가씨와 결혼해도 돼. 생긴것도 괜찮고, 뭣하면 우리 아르마는 어떤가?" 라고 말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신의 손녀 아르마와 리오를 이어주려는 마음도 보인다. 정령대제때 마을의 영주(靈酒)를 맛보게 해주겠다면서 도수가 상당히 높은 드뤼어스 수액이 담긴 술을 준다. 드워프라서 그런지 술에 매우 강하고 리오랑 비슷한 양의 영주를 마셨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을 보인다.
후일 야구모 지방으로 떠나는 리오에게 정령석이 박힌 미스릴 검과 리오가 잡은 블랙 와이번의 가죽으로 만든 리오 전용 글러브, 부츠, 크로스아머, 롱코트를 선물한다. 리오에게 언제든지 돌아와도 된다고 말하면서 배웅해주고 2년 뒤 리오가 돌아오고서 곧 슈트랄 지방으로 다시 떠난다는 말에 아슬라, 실드라와 같이 전이 전송도구를 제작하여 리오에게 선물한다.

10. 프로키시아 제국

11. 파라디아 왕국

12. 리바노흐 왕국 → 신성 에리카 민주 공화국 → 불명




13. 빌키스 왕국


14. 아르마다 성왕국



15. 초월자

15.1. 용의 왕

15.2. 칠현신

신의 부탁을 받아 슈트랄 지방을 지키는 현신이다. 본래 7명이나 1명은 추방당하고 현재 슈트랄 지방에는 육현신으로서 전해지고 있다.

사실상 정령환상기 작품의 만악의 근원. 신이 인간에게의 간섭을 최소화 한다는 지침을 밝히며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자, 신의 간섭이 사라진 인간 사회는 전쟁으로 혼란스러웠으며,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칠현신은 신을 찾아내기 위해 차원의 구멍을 뚫는 연구를 하였다. 7번째 현신, 리나는 차원의 구멍을 뚫는 것의 위험성을 느끼고, 연구를 중단하기 위해 육현신을 설득하였으나 육현신은 이를 안 듣고 리나를 유폐시켰다.

이 후, 연구를 계속하다가 다른 차원에서 마물들이 들어닥치면서[103]일어난 것이 바로 '신마전쟁'이다. 자신들로서는 도저히 수습이 불가능해지자 6대정령과 용왕의 도움 받기로 하지만, 사태의 원인인 자신들이 설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유폐시켰던 리나를 풀어주고 설득역으로 파견한다. 리나가 6대 정령을 설득하고 나서 용왕의 도움을 받기 위해 야구모 지방으로 간 사이, 육현신은 6대정령을 배신하고 그들을 불합리한 조건으로 용사들에게 봉인시켰다. 이런 일들을 저질렀으면서 꼴에 신이랍시고 숭배받고 싶었는지 작중의 슈트랄 지방은 육현신 신앙이 널리 퍼졌고 자신들의 악행이나 리나에 대해서는 철저히 숨겼다.[104] 위의 사실들마저 흙의 고위정령이나 소라를 통해서 21권 시점에서 겨우 밝혀진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용사 선정도 개판으로 한 탓에 센도 타카히사 사쿠라바 에리카 같이 이세계에 적응하지 못해 타락해서 사건사고를 친 녀석들이 있나 하면 사카타 히로아키 같이 사회성 제로의 히키코모리 따위를 선정해 주위의 민폐를 끼치고 있다.[105] 게다가 23권에서 소라가 육현신이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추함에 질려 싫어한다 사고치고 뒷감당 해준 존재들에게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놈들이 더 어리석고 추해보이는건 둘째치고[106] 는 사실까지 말하며 모순적인 존재나 다름없게 된다.(근데 사실 현신 신앙은 육현신이 원하지 않는걸수도 있다, 정황상 현신들이 자신들이 싫어하는 존재들한테 신앙받아서 좋아할리가 없다, 그래서 그냥 인간이 멋대로 신앙 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23권에서 교황이 레이스임이 거의 확정나자 레이스가 인간들을 조종하기위해 만든 종교일수도 있다)[107]

칠현신은 초월자로서 병렬사고와 사고가속을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병렬사고 능력으로 각기 다른 마법을 동시에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고가속과 조합하여 영창 파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정령술 부럽지 않은 시전 속도로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이들이 사용하는 마술이 다 복잡한 술식을 기반으로 하는지라 단순 성능 자체는 정령술을 능가한다.

초월자로서 지닌 권능은 각자 다르다고 한다.알려진건(복사 복제,분해해석,운명조작,미래예지)

15.3. 6대 정령

각각의 원소를 특기로 하는 6대 고위정령. 정령의 특성으로 영혼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으며, 초월자의 권능으로 각자의 속성에 맞는 상상구현이 가능하다. 이로 터무니 없는 수준의 자연재해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인간과 자연간의 균형이 무너지려 할 때, 신벌을 내리는 용도라고 한다.

본래 정령의 주민마을에 있었으나 신마전쟁기에 7번째 현신, 리나에게서 진실을 듣고, 육현신을 욕하면서도 세상을 지키기위해 슈트랄 지방으로 가서 전쟁에 참전했다. 하지만 육현신은 이들을 배신하고 용사에 봉인하여, 이들은 불합리한 조건으로 정령령약을 맺게 된다. 이로 인해 칠현신을 증오하고 있으며, 리나도 이들의 동료라고 생각하여 미워하고 있다.

이들은 권속으로서 다른 인간형 정령들을 데리고 있었으나, 현재로선 소재가 불투명하다.

15.4.

14명의 초월자들의 주군이자 정령환상기 세계관의 진정한 신적 존재. 인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시키는 법칙을 강제시키고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고 유필리아 대륙은 칠현신이 관리하게 된다.

사실 육현신들 못지 않게 신 역시 만만치 않게 문제인게 자기가 멋대로 강제한 규칙 때문에 자신의 부재로 혼란스러워진 세계를 대신 담당해야 할 현신들이 도저히 수습하지 못한 탓에 다시 신을 부르려다가 결국 신마전쟁기라는 대사고를 치고 정신을 못 차린 육현신들이 육대정령을 신장으로 봉인시키거나 류오와 리나가 수습하다가 사망하는 와중에도 신은 끝내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어떻게보면 신 스스로의 무책임 때문에 자신을 따르던 류오와 리나, 육대정령은 아무 죄 없이 희생당한 셈.

게다가 신의 룰이 강제되어 류오의 환생인 리오는 원인도 모른 채 지금까지의 자신들의 지인에게서 완전히 잊혀져버렸고 레이스가 이걸 악용해서 리오의 개입을 억제시키려는 등 완벽하지도 않는 구멍투성이 법칙이나 만들어서 자신이 책임져야 했던 세계는 신마전쟁 이후로도 엉망이 되는 등 육현신 못지 않은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어째서 세계를 떠났는지 그 이유도 안 알려줬기 때문에 무책임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가 없다.

25권에서 리나의 아빠라는게 밝혀졌다.[117]

16. 기타 등장인물

17. 외부 링크



[1] 예를 들면 웹판 설정에서 크리스티나 벨트람이 어린 시절의 오만함을 탈피하고 사려깊은 성품으로 올바르게 성장하였다는 설정인데 5권에서 세리아 크렐을 만날 때도 이렇게 달라진 크리스티나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7권 발매 후 2017년 5월 - 6월 경에 연재한 특정 웹연재분에서 이런 크리스티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는 한 독자의 평에 크리스티나가 독자들에게 점수를 따서 다행이라고 작가가 답한 적이 있다. 작가가 크리스티나의 웹판 설정을 몹시 마음에 들어하여 고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작가가 직접 이야기한 사항. 실제 웹판에서 크리스티나 벨트람, 플로라 벨트람, 리제롯테 크레티아 등은 스메라기 사츠키만큼 상당히 중요한 히로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 실제로 이 세 명은 라티파보다 등장 빈도나 비중이 높다. 심지어 하루토가 미하루와 고등학교에서 재회한 IF 세계관 설정의 외전에서는 리제롯테의 전생인 미나모토 리카는 물론 세리아는 외국에서 온 강사, 크리스티나 플로라 세리아의 나라에서 유학온 유학생이란 설정으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3]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럭이 아닌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철도 건널목에서 전철과 함께 박살난다. [4] 라티파와 리제롯테는 왼쪽이 전생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현생의 모습이다. 리오는 그 반대로 왼쪽이 현생이고 오른쪽이 전생. 여담으로 버스 운전자는 생존하여 환생하지 않았다(...). [5] 용사들 뒤의 배경은 각자가 지닌 신장의 속성을 상징하며, 왼쪽부터 사쿠라바 에리카(대지), 센도 타카히사(불), 키쿠치 렌지(얼음), 시게쿠라 루이(번개), 스메라기 사츠키(바람), 사카타 히로아키(물) 순이다. [6] 왼쪽부터 사카타 히로아키, 센도 타카히사, 스메라기 사츠키, 센도 마사토. [7] 23권에서 실종, 24권에 레이스의 제안을 받으며 프로키시아 제국의 용사가 되었다 [8] 원래 루이의 연인 아카네 소꿉친구였고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카네는 루이와 연인이 돼버렸고, 코우타는 거기에 열등감을 느껴 성을 탈출한 것. [9] 코우타는 루이를 따라잡기 위해 나름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이후에도 루이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반면 타카히사는 리오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느끼고 있는 와중에도 노력 따윈 하지 않고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의 가치관만을 강요했다. [10] 사실 지금 남은 전이자들 중 센도 아키, 사이키 레이, 아카네는 이세계에 와서도 전투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으며 테시가하라 아키라는 진작에 사망한 것을 감안하면 용사로 바로 투입 가능한 것은 그나마 모험가로서 살아온 코우타 정도 밖에 없다. [11] 물론 12권에서 여성진들이 목욕한 물로 씼으러 하자(...) 크리스티나가 싸늘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게 전부다. [12] 사실 눈치없기로 따지면 주인공인 고자 리오 또한 만만치 않으며(...) 오히려 둔감하기로는 두 명뿐인 아카네와는 비교가 안 된다. 다만 루이와 코우타 모두 눈치없다고 까는 걸 보면 눈치가 없는 건 진짜 사실이긴 한 모양이다. [13] 왕국 하나가 혁명으로 무너졌으며 딱히 뭐 잘못한것도 없는 가르아크 왕국의 일부(그레고리령)가 선동으로 민란을 일으켜 피해를 보았다. [14] 라이벌인 유그노 공작도 아들 스튜어드가 두 번에 걸쳐 가문을 망신시키니까 폐적시키는 걸 보면 벨트람 귀족 당주들은 하나같이 가족 개개인 보단 가문과 권력을 더 중시하는 모양이다. 물론 권력쟁탈이 심한 벨트람 왕국에서 한 치의 실수가 치명상으로 되돌아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15] 크리스티나는 아르보 공작을 유그노와 달리 만족을 모르는 야심가라고 말한다. 즉, 아르보가 원하는 것은 왕위라고 보는 것이 현재로선 타당한 추측. [16] 유그노 공작은 레스토라시온을 창설할때 아르보 공작파가 프로키시아 제국과 내통했다는 주장을 했다.찍었는데 당첨이라니 이게 사실이면 자기 세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국과 내통하는 매국노인셈. [17] 사실 17권의 에리카가 가르아크 국왕 프랑수아에게 요구했던 무례한 요구 그 자체다....이행 못하면 개전할수 있다고 은근히 도발을 걸었다. [18] 그런데 결혼식 당일 퍼레이드가 열리기 직전 수수께끼의 인물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레이스와 아는 사이에다가 레이스가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르보 공작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뭔가 커넥션이 있고 어쩌면 아르보 공작이 자신들의 복권을 위해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거래를 통해 벨트람 왕국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전쟁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 [19] 다만 마도구로 회색 머리카락으로 바꾸고 성장한 상태라 리오를 못 알아본다. [20] 제3파벌이지만 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뭉친 파벌이라 굳이 타 파벌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왕의 권위까지 넘어보는 아르보 공작세력은 돕지 않고 '왕에게 충성한다.'는 선은 지키는 유그노 공작세력을 돕는다. [21] 알프레드는 놓친후에 리오가 봐주고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직감하였다. [22] 샤를이 시키는 명령은 따르지만, 사실 크리스티나의 레스토라시온 이주를 도우라는 필립 3세의 밀명도 받았다. 그래서 리오 없을 때 일행들을 포박할 수 있는데도 리오가 오기 전까지 밍기적거린다. 바네사가 왕의 검인 당신이 왜 여깄냐? 고 따질 때 폐하의 명령을 받았다, 고 답변한 것도 이때문. 물론 그걸 알리 없는 바네사는 그게 폐하의 진의라고 믿냐고 따진다. [23] 참고로 알프레드가 가진 검은 벨트람 왕국의 국보라고 하며 크리스티나가 리오에게 감사의 의미로 뺏아서 하사하려고 했지만 리오는 이미 좋은 검이 있다는 이유로 사양하였다. [24] 11권에서 크리스티나가 의지할 대상이 같은 파벌인 로랑 크렐 백작 뿐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파벌의 리더인 이 인물은 아르보 공작파에게 엄중한 감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 벨트람이나 슈트랄 전체를 없앨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의견도 있지만, 대지의 야수와 싸울 때 전력을 다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또한 주위에 피해가 안가도록 한것으로 보이며 또한 초월자가 된 후에는 더더욱 상상을 초월하게 되어 리오의 무력은 도무지 헤아릴 수 없게 되었다. [26] 구 코믹스판에서는 가르시아의 손녀라고 한다. 서적판에서는 어떤지 불명. [27] 21권에서 그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왕권을 상징하는 레갈리아다. [28] 다른 왕들과 비교해도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인 프로키시아 제국의 니들 프로키시아, 딸인 카라스키 아야메를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떠나보내긴 했지만 외손자인 리오를 만날 수 있었고 야구모 지방 최강국의 왕인 카라스키 호무라나 뛰어난 정치 감각으로 귀족들을 억누르고 리오를 기어이 영입한 가르아크 왕국의 프랑수아 왕과 같이 다른 군주들과는 너무나 비교된다. 빌런인 니들은 그렇다쳐도 리오에게 도움 되는 것마저 가신들을 붙여주는 호무라나 작위도 저택도 주는 프랑수아와 비교하면 필립 3세의 경우 세리아와의 인연이나 배우는 것 빼고는 괴로움 뿐이었던 왕립 학교 입학 뿐이니 영 도움이 안 되는 건 사실이다. [29] 사실 이 말이 웃긴 게 지들이 누명을 씌우고 지명수배한 사내한테 벨트람의 재건과 필립3세의 복권이 달렸다는 것이 벨트람의 초라함만 더욱 돋보였다. [30] 이 작품이 중세 판타지 이세계물이란 것을 감안해도 암군이란 평가는 피할 수 없으며 애당초 리오가 학원에 있던 5년, 리오와 세리아가 재회할 때까지 약 4년, 즉 9년이란 긴 시간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확고한 아군이 되어줄 폰테인파를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아르보 공작에게 탄핵당해 허수아비 왕으로 전락한 것이다. 게다가 그 원인이 적국에게 왕도가 함락당한 것도 아니고 필립 3세 본인이 포로로 잡힌 것도 아니며 요충지를 뺏긴 정도로 탄핵당해서 실권을 잃은 것이며 적인 프로키시아 제국이 RPG로 따지면 마왕군이라 해도 무능하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중세 판타지라서 선악이 분명하게 나뉘어져서 그렇지 유그노 공작이 주도하긴 했어도 왕권을 되찾기 위해서 나라를 분열시키는 행동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도 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필립 3세는 인륜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군주로서의 성과라도 제대로 냈어야 했지만 되려 우유부단하게 있다가 기껏 성립한 왕권도 날려먹고 나라를 분열시켰기 때문에 암군이다. 또한 정치적으로 죄를 덮어씌워 지명수배한 상대를 잘못 고를것을 떠나 최악중에서도 최악이기에 아르보 공작이 손녀에게 양위하라는 압박받는 중이라, 만약 루이가 아카네와 함께 소환되지 않아서 아르보 파벌에 포섭되었으면 벨트람은 헬무트와 그 뒤의 프로키시아에게 완전히 넘어갔을 것이다. 그것을 막고자 리오는 크렐 백작령을 떠날때 정당한 후계자인 크리스티나가 왕위를 물려받게 하기위한 여행이라고 크리스티나와 세리아에게 대놓고 말한다. [31] 스튜어드 유그노가 장남이기 때문에 상속권을 지녔지만 이 권한을 박탈 한다는 의미, 원래라면 스튜어드와 알폰스는 귀족직위를 영구박탈 당하고 사형당해도 이상하지 않는 일이다. [32] 그래도 스튜어드는 폐적조치로 반쯤 리타이어라도 했지 히로아키는 용사라는 직책 때문에 손도 못쓰고 계속 뻘짓에 사고나 치면서 주변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뒤늦게 크리스티나가 히로아키를 교정하려고 해도 소용없을 정도로. 13권에서 리오와 히로아키의 결투가 끝난 후 유그노 공작이라면 적당히 차나 주면서 넘길거라고 설명되고 12권, 14권에서도 결혼 얘기로 히로아키에게 쓸데없는 부추김을 하는 걸 보면 애시당초 히로아키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데 관심이 없고 히로아키가 가진 용사란 직책을 무기삼아 권력을 다시 되찾는 것만이 주 관심사로 보인다. 크리스티나가 망명해오자 플로라가 자리에 앉혀두는데 적당하다고 독백하거나 히로아키에 대해 크리스티나와 유그노 공작의 방침이 대립된다고 서술되는 것을 보면 히로아키가 같은 용사인 사츠키 루이 처럼 정치감각이 뛰어나거나 개념인이래봐야 유그노 공작 본인이 이용해먹기 힘드니까 히로아키같은 막장이나 플로라 같은 유약한 인물을 이용해먹기 쉽게 떠받들고 구슬리는 모양. [33] 7권에서 히로아키가 전력으로서 쓸모가 없으니까 대신 리오를 영입하려고 애쓰는 것도 전력의 공백을 메꾸려는 일환인 셈. 13권에서도 레스토라시온은 인재의 풀이 적어서 고민을 안고 있다고 한다. 물론 리오의 정체를 알게 되어 죄책감을 가지게 된 크리스티나의 견제로 중단되었긴 했지만. [34] 실제로 레이스는 플로라에 대해 유그노 공작의 꼭두각시라고 평했다. [35] 결국 웹연재판에서 플로라의 실종으로 난리가 난 탓에 흐지부지 되었긴 했지만 크리스티나가 플로라 대신 레스토라시온의 맹주로 취임하고 히로아키 플로라의 약혼을 취소시킨다는 말을 듣고 플로라 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언짢아 하는 것을 보면 뭔가 자기만의 노림수라도 있는 듯 하다. [36] 거기다 리제롯테를 가족 밎 왕과 상의할 틈도 없이 맞선자리에 끌어내 귀족으로서의 체면으로 용사 히로아키와의 결혼을 거절하게 힘들게 만들기도 했다. [37] 물론 능력에 대한 보상으로 신랑선택권을 얻은 리제롯테를, 이런 외압으로 정략결혼 시키면 프랑수아 왕의 체면을 구기고 나라 경제의 한 축인 상회도 뺏어가는 일이기에 이후 외교에 나쁜 인상이 생기겠지만 [38] 심지어 혼인 후보 중에 로아나도 있었다. 히로아키가 로아나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히로아키의 반감을 살 만한 행위를 오히려 역이용할 심산이었을 정도로 히로아키따위를 대신해줄 수 있을 리오한테 상당히 필사적이었던 모양. [39] 애당초 하루토의 정체가 리오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스스로 무덤파는 바보가 아닌이상 모든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사는 길이다. 하루토는 개인의 힘도 엄청난데다, 벨트람이 과거에 하루토에게 정치적으로 죄를 덮어씌워 지명수배한 것이 가르아크 왕국 귀에 들어가는 순간 가르아크의 엄청난 분노를 사게 되어 레스토라시온과의 동맹파기에 이어, 가능성은 적지만 최악의 경우 선전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하루토의 누명벗겨낸다고 끝날일이 아니다. 다시말해 죄를 덮어씌워 지명수배할 상대를 잘못 고를 것을 벗어나 최악중에서도 최악이다. [40] 다른 의미로 보면 유그노 공작가는 하루토 손바닥 밑에 있는거라 할 수 있다. [41] 실제로 리오의 의붓동생으로 소개된 라티파(이때는 스즈네라는 전생 전 이름인 가명을 쓰고 동물귀와 꼬리를 감췄었다)를 보고 자기 아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추파를 거는 등, 자각 없이 지뢰를 밟으려 하기도 했다. 이때 리오는 얼어붙은 미소로 '천만에'라고 했으며, 그걸 본 크리스티나가 끼어들어 화제를 돌린 탓에 다행히 지뢰가 터지진 않았다. [42] 여기서 지뢰는 하루토의 역린이다. 물론 어차피 유그노 공작가는 늦던 빠르던 하루토한테 끝장날 미래 밖에 없다. [43] 원래라면 타국영지에서 범죄행위는 귀족직위를 영구박탈 당할 일이였다. [44] 스튜어드가 저지른 죄를 리오가 뒤집어 쓴 바람에 리오가 벨트람 왕국을 떠난 것은 물론 라티파를 학대한 것 때문에 유그노 부자가 쌍으로 사라 일행에게 적대감만 샀다. 유그노 공작은 리오와 그를 따르는 사라 일행을 스카우트하고 싶었는데 아들 교육 못한 것 하나 때문에 시작부터 파탄나버렸다. [45] 애당초 죄를 덮어씌워 지명수배한 하루토의 무력을 생각하면 상대를 잘못고른 것을 넘어 최악중에서도 완전히 최악이다. [46] 안그래도 이 일은 플로라와 크리스티나 모두에게 크나큰 트라우마이기에 리오의 의사만 있었다면 진짜 이잡듯이 족쳐도 이상할 게 없었다. 물론 하루토는 크리스티나와 플로라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유그노 공작가를 언제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 단지 리오가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고 한것과 대수롭지 않은 애들장난으로 넘겼기에 이정도로 끝난 것. 다만 라티파에 대한 것 때문에 이미 하루토에게 찍힌데다 언제 참교육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47] 유그노는 리오를 포섭하려고 했었는데 그걸 틀어 막을 뻔한 건 물론이며, 타국 영지에서 대관인 리제롯테가 관리하는 숙소에서 그녀가 초대한 손님한테 행패를 부린거니, 레스토라시온과 리제롯테 이어서 가르아크 왕국과의 관계도 틀어지게 될 뻔한 대형사고이자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행위였다. [48] 그리고 스튜어드 유그노에게 폐적 처벌이 내려지자 가장 노발대발 한 이유는 알폰스 본인은 스튜어드와 가장 친하기 때문에 스튜어드가 가문을 잇게되면 그 친분을 이용할 생각으로 추정. [49] 원래라면 스튜어드와 같이 귀족직위를 영구박탈 당하는건 말할 것도 없고 사형당해도 이상하지 않는일이였다. [50] 겉으론 크리스티나가 혼자 치료술을 걸고 있지만 리오가 남 몰래 정령술로 보조하여 뇌를 치료하고 신체능력을 강화시켜 의식을 되찾게 도와 준것이다. [51] 굳이 파고들자면, 학원에서 리오에 대한 부당한 취급들을 직접 지켜봤던 크리스티나에 비해 기사 신분인 바네사는 학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 수 없었으므로 다소 거리낌이 없는 것도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긴 하다. 실제로 리오가 벨트람 왕국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던 학원 야외 실습 사건에 대해서도 리오가 누명을 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기는 했지만 전후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묘사된다. [52] 왕녀의 납치로 인해 민감해지긴 했다지만 고아 신분인 리오에게 지나치게 고압적으로 대했고, 샤를 아르보의 잔혹한 고문성 심문을 빠르게 제지하지 못했기 때문. [53] 애당초 벨트람 왕국이 하루토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한낱 종자에 불과한 바네사 따위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54] 이후 전개에 따라 크리스티나가 여왕이 될 확률이 농후한데 크리스티나 주변에 크렐가 이외 인재가 신뢰가고 능력이 있는 인재가 좀 전무하다는건 문제다. 바네사 같은 파렴치하고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는 인물을 국가의 중추를 담당하게 되면 국가 막장테크 꼴이 나기 딱좋다. [55] 주로 코제트의 금사빠 기질을 나탈리가 까면 코제트는 그러니까 네가 남자를 많이 못만나는 거라고 디스하는 식. [56] 눈부신 무공을 올린 사람에게 주는 1대의 한한 특권적 지위인데, 영지를 받지 않는 대신 국가의 의무를 지지않고 타국가에서 해당 직위를 밝히면 가르아크 왕국의 이름 아래 대사와 같은 대접을 받게 된다. 지위는 백작 정도의 지위. 일반적으로, 이 직위를 받을 시점에 다른 작위가 있어 해당 작위의 의무를 져야하고, 1대에 한한 것도 동등한 지위의 귀족과의 혼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57] 당연히 단순한 포상 이외에, 타산도 들어가 있다. 첫째는 리오정도 되는 인물을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들의 소속으로 만들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리오가 사츠키와 친해졌기 때문에 리오를 가르아크 소속으로 만듦으로서 사츠키가 가르아크에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경우에 따라선 리오 사츠키가 결혼하도록 밀어준 후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왕족과 이어줄 생각도 하고 있어서 귀족들에게서 리오에게 오는 혼담을 국왕 권한으로 막고있다. [58] 샤를로트는 이를 프랑수아가 리오를 왕족으로 받아들일 생각도 하고 있으며, 즉 왕족(샤를로트)과 결혼시킬 생각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한다. [59] 리오를 향한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여 리오도 샤를로트와 프랑수아를 신뢰하게 되었고, 고우키들을 슈트랄 지방에 데려오기로 결정했을 때 이들에게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60] 왕녀 자매의 실종으로 정통성이 사라진 레스토라시온으로선 어떻게든 외국에 존재하는 벨트람 왕가와 히로아키를 혼인시켜야 하는데 그게 샤를로트와 로자리다. 크리스티나 플로라의 작은 할머니가 프랑수아 왕의 어머니이기 때문. [61] 이때 리오와 마찬가지로 리제롯테도 7살때부터 전생의 기억을 이어받았다. [62] 천상의 사자단은 리오에게 원한이 있어 인질을 잡으려 습격한 건 맞지만, 리오 밎 그와 협력관계에 있는 세력들의 약화를 노린 레이스의 의도도 있었으며, 습격멤버로 천상의 사자단 선택된 것은 리오에게 원함을 품고 습격했다는 트집잡을 빌미를 주는 걸로 리오와 가르아크 왕국을 이간질 하려는 뻔한 책략인데 이걸 낚여서 물어버린거다. [63] 애초에 명예기사인 리오에겐 권한은 있어도 책임은 없는 입장인데 책임을 추궁해 발목잡으려 하는 것 자체가, 리오를 명예기사로라도 임명해서 확보하려 한 프랑수아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 [64] 애초에 습격의 원인을 운운하기 전제가 잘못되었는데 천상의 사자단의 루시우스가 가르아크 왕국의 아망드를 공격했다. (표적은 플로라 였지만) 천상의 사자단 자체가 가르아크 왕국 입장에서는 보이는 즉시 체포하거나 상황에 따라선 사살해야하는 자동적인 적대 사이다. [65] 한술 더뜨자면 애당초 리오는 프랑수아 왕의 신하가 아닌 것을 생각하면 독자들 사이에서도 웃기는 노릇이다. [66] 프랑수아 왕이 리오를 한층 더 굳게 확보하려고 다른 귀족들이 접근할 수 없는 왕궁 내 저택을 리오에게 준 것으로, 귀족들의 정치싸움에 이골이 나서 가르아크 왕국에 마음 떨어지는 걸 경계해서 왕궁 안에 있는 것을 줬는데, 그걸 씹고 선을 아슬아슬하게 밟기만 하는 짓도 벌인 거다. [67] 물론 그레고리가 유리한 조건으로 해도 리오에게 이기지 못하는건 변하지 않는다. [68] 시민들에게 정중한 태도를 보이는 아망드하고는 대조적이다. [69] 적어도 성전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에리카는 도시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70] 피해가 없었을 뿐이지 군법상 처형도 가능할 정도의 병크였다. 프랑수아도 이 이상 나서면 반역죄로 다스리겠다고 엄포를 할 정도다. [71] 사실 가르아크 왕국에서는 이놈 처단하는 것보다 에리카가 저지른 그레이유 영지 반란 촉발이 골치 아픈데 뭐가 되었건 반란이니 이들을 그냥 봐주기어렵다. [72] 이것마저 원래는 해야 했지만 성녀의 그레이유 침공으로 묻혀버린 탓이다. 본인 딴에야 왕과 용사가 보는 앞에서 리오에게 망신을 주고 싶었지만 프랑수아의 평가대로 존재감을 높이려고 한 나머지 상대를 관찰하는 걸 게을리하는 실책을 벌인 시점에서 실패한 셈. [73] 사실 이것마저 성녀의 리제롯테 납치나 천상의 사자단 습격으로 혼란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프랑수아나 샤를로트 선에서 무마되었을 거라고 서술된다. [74] 다른 관점에서 보면 가르아크 왕국의 입장상 내부의 적이 클레망 하나뿐이라는게 다행인 셈이다. 사실상 왕국의 암적존재인 아르보 가문과 유그노 가문 사이에서 휘둘렸던 벨트람 왕국만 봐도.(...) [75] 타카히사가 자기 위주로 줄리아에게 설명했는지 불명타카히사의 성향을 보면 리리아나에게 폭언한것을 빼먹었겠지 [76] 타카히사를 죽인 것도 모자라 시체까지 불태운 것을 보면 설사 들킨다고 해도 증거인멸로 발뺌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그걸로도 충분했겠지만 문제는 상대가 불사신인 용사란 것을 간과했다. 사실 그레고리 공작 같은 높으신 양반도 에리카가 대지의 짐승을 부린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신과 용사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정작 그들의 전설을 믿지 않는다는 슈트랄 지방의 괴리감이 이런 사태를 불러일으킨 셈이다. 물론 국왕인 프랑수아조차도 나라 안 각지의 위경을 수집하다가 누가 쓴지도 모르는 책에 적혀있는 걸 겨우 보았기에 보통 귀족이더라도 용사가 불사신인것은 모를수도 있다. [77] 타카히사가 용사란 걸 알게 됐음에도 죽이려하거나 창관가를 운영하며 창부들이나 등쳐먹는 한심한 놈의 의형제란 것을 보면 귀족으로서의 지위도 별볼일 없거나 돈으로 산 것으로 보인다. 왠만한 왕후귀족들이 9~10권 당시의 가르아크 왕국의 야회에 모인 것을 생각하면 야회에 초대조차 못 받은 것으로 보인다. [78] 단순히 철 없다 수준이 아니라 엘리스가 공작가 출신 대귀족 영애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인 토스카나 공작에게 아버님도, 아버지도 아니고 아빠라고까지 말한다(...). [79] 토스카나 공작이 상황을 슬슬 보고 전할 때가 되어서 말해준 것을 보면 리리아나를 제외한 센트스텔라 측은 마사토가 용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자마자 타카히사를 바로 손절한 셈이다. [80] 웹판에서는 리오가 플로라를 로다니아로 데려가는 도중 레이스의 계획으로 리오 플로라의 앞에 도움을 요청하며 나타나는 걸로 첫 등장한다. [81] 실제로는 마을에 체류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부수어 버렸다. [82] 고우키가 젠은 웬만한 인물이 비열한 방법을 쓴다고 당할 인물은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월등한 실력으로 젠을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루시우스는 벨트람에서 제일의 무인으로 알려진 알프레드에게 주어진 '왕의 검' 자리의 후보이기도 했다. 결국 14권에서 자기가 죽였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83] 웹버전에서는 능욕까지 했으나 서적판에서는 삭제. [84] 야구모 지방 최강자이자 바람의 정령술에 재능을 지닌 고우키도 이건 절대 불가능하다. 이에 비해 리오는 안정적인 비행 정령술을 쓸것도 없이 바람을 분출하는 것(보통은 제어 못하고 날아간다)만으로도 하늘을 날수있다. 압도적으로 실력차이가 있다는것. 참고로 이 비행 정령술은 정령의 마을 주민들중 바람을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쓸수있다고 한다. 인간과 정령의 주민이 가진 정령술의 수준차이를 알수있는 부분. [85] 때문에 아야메와 성우가 같음. [86] 리오에 의하면 정령의 마을 최강자인 우즈마와 슈트랄 지방 최강자인 알프레드와 동등하다고 한다. [87] 동행할 인원은 부인인 카요코 코모모, 그 외 사가 가문 몇 명하고 고우키가 각오를 물었던 사요가 될것으로 보인다. 카요코를 포함하여 사가 가문의 전투력은 상당한 것으로 언급되며 슈트랄 지방과 교류가 한동안 있어서 슈트랄 공용어가 2국어나 3국어 즈음되는 교양언어로 교육되기에 사투리가 조금 심하지만 언어적인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한다. [88] 도미니크가 만들어준 바람의 정령술이 잘 통하는 칼과 발바닥에 발판 역할을 해주는 조그마한 마력 장벽을 만들어내는 신발 덕에 전보다 전투력이 향상되었지만 그 전에 이미 야구모 최강이었던 만큼 사라, 아르마도 버거워하던 이들을 각각 일격에 털어버린다. [89] 신마대전 당시 영웅 클래스의 전사들도 쓰러트리려다 역으로 당해버릴 정도의 강함을 가진 마물이라고 한다. 이 마물은 14권에서 레이스가 아이시아에게 도망치기 위해 자신으로 위장시켜 소환한 마물과 동종으로, 아이시아에게 고위력 정령술 몇 번에 나가떨어졌다... [90] 레이스의 계획 중 하나다. [91] 결투를 벌일 때 리오가 니들에게 느낀 위화감도 그렇고, 인간을 벗어난 힘을 소유했거나 아예 인간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92] 레스토라시온에 합류시키면 경계심이 낮춰지니 그때 크리스티나를 암살하는게 어떠냐는 루치에게 합류 전과 합류 후의 의미는 다르다고 알레인이 지적한다. [93] 루시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나중에 리오에 대한 인질로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서 샤를로트 왕녀에게 하루토가 무서워서 인질극을 펼치는 거라며 지적당한다. [94] 천상의 사자단 단원들은 입막음 용 알약을 복용하고 있다. [95] 같이 전장에서 뛴 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왕자-용병의 관계이니 계약 상대일 뿐이고, 루시우스의 계획에 어울려준 관객일 뿐이지 왕녀 자매를 납치하는 데에 적극 가담한 것은 아니었다. [96] 패도의 길을 걷는 듀란 왕자 입장에서는 리오가 보여준 힘이 옆에 있는 왕녀자매보다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며 직접적으로 저기있는 왕녀들에게는 아무 관심 없고 너같은 사내를 원한다는 말까지 하였다. [97] 파라디아는 언급했듯이 소국이고, 외교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약소할 수밖에 없다. 듀란은 이런 약자로는 나라가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고 여겼고, 때문에 타국이 자신들을 얕보지 않을 강한 힘을 원했다. [98] 에스텔이란 인질이 잡힌 실비 왕녀와 달리 듀란 쪽은 약소국이라 프로키시아 제국에 따라야 한다는 점만 빼면 딱히 약점 잡힌 것도 없다. 물론 듀란 성격상 인질이 잡혀도 그냥 무시할 가능성이 크지만(...). [99] 이미 듀란왕자는 하루토를 적대하며 싸우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되어 어떠한 방법을 쓴다하더라도 하루토와 싸우는건 사양이라고 하였다. [100] 모니카 크렐의 납치가 실패한 뒤 레이스가 옛 고향에 가서 쓸만한 카드를 회수해서 기동시키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점과 펜리스가 미궁 안의 존재와 재회한 뒤 '골렘'을 회수한 점을 볼 때 십중팔구 레이스가 맞지만 지금까지 리오 일행 뒤에서 암약했던 레이스가 프로키시아 제국 대사와 아르마다 성왕국 교황이라는 직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었는지는 의문점으로 남는다. [101] 이쪽은 미궁을 나오면 급격히 약해져서, 수상하게 여겨지면 오히려 본인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태였다. [102] 물론 미인계라해도 리오에게 어설픈 미인계가 통할리가 없다. [103] 일부 초월자와 맞먹는 존재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104] 사실 용사 전설도 어중간하게 적어둬서 나중에 이세계에서 소환된 사람들이 폭주하는 위험성도 내포시켰다. [105] 물론 육현신들에게 용사란 자신들의 잘못으로 나타난 마족들을 대신 처리해줄 고기방패일 뿐 볼 일 다 보고 나면 토사구팽할 존재지만 문제를 해결하기도 전에 히로아키와 타카히사를 필두로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것도 모자라 에리카는 타락[130]해서 폭주한 끝에 자멸해버렸고 키쿠치 렌지는 아예 마족들의 편으로 추정되는 레이스에게 전향되었다. 용사들을 대신할 예비자들이 있다고 해도 그 수는 제한적이며 그마저도 자신들이 날림으로 일처리한 탓에 예비자들 중 한 명인 에리카의 약혼자는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다. [106] 이때는 리오가 에리카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에리카가 초반에 기거했던 쓰레기 마을에서 촌장에게 자기합리화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은 후에 에리카 부부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상념에 잡혔을때 소라가 라나는 육현신들이 인간의 어리석음과 추함에 싫어하는데 나도 왠지 이해하겠다며 위로하는 상황이었다. 은인이 다름이 없는 에리카를 배신했던 마을사람이나 자기들로 인한 대형사고(신마전쟁)를 뒷수습해줄 육대정령을 배신하고 용사에게 봉인하여 이용해먹는 육현신이나. 추한 정도는 비슷.(...) [107] 그렇다 해도 리나를 제외한 이놈들이 내로남불적인 적인 존재인건 변함 없다. [108] 신마전쟁 시기에 레이스와도 적대했던 것으로 보이며, 레이스는 그녀의 미래예지에 어지간히도 당했는지, 그녀를 의식하자마자 선택장애가 생기는 등 PTSD 증상까지 보인다. [109] 본인은 귀찮은 분기로 나아갔다고 평가하는데, 역으로 말하자면 해당 상황이 어지간히 귀찮아서 안될걸 알면서도 나름대로 간섭해보려 했다고 볼 수 있다. [110] 아이시아와 세리아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가다듬었지만, 리오의 배후에 리나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한동안 침공을 보류하고 있었다. 미래예지 앞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후회한적도 많아, 정신을 차리고 다시 침공을 시도하나... [111] 이 마법이 딱 그 타이밍에 준비가 끝났는데, 리나는 이것이 우연이라 보기 힘들다며 모든 것이 절대신의 계획 하에 있다는 것을 느낀다. [112] 첫째는 레이스와의 협상을 지키기 위한 리나의 거짓말로, 어차피 현 시점의 리오도 골렘과의 소모전은 불리해서 레이스를 자극해 좋을 것이 없으며 레이스도 이미 리오의 역린을 건드릴데로 건드렸기에 레이스도 물러나는 것이 좋은 일이다. 둘째는 생각한 적은 있으나 신의 룰이라는 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선택지에서 지워버렸던 요소며, 셋째는 리오가 아예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선택지이다. [113] 이때 리나가 류오를 좋아하고 있다고 독자들은 생각한다. [114] 무수히 많은 분기와, 미래를 앎으로서 달라지는 미래 등등 [115] 리오조차 리나 앞에서 대놓고 신용할수 없는 예언자 라고 칭할 정도고 리나 스스로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웃으며 그래서 소라가 자신을 싫어하는거라고 말한다 [116] 소라의 말에 따르면 골렘 2체는 오직 전투형으로만 치우쳐진 그저 명령에만 움직이는 인형이었다고 한다. 그에 반해 호문쿨루스는 지성과 마법적 재능이 투철하여 대화를 나눌 것이면 골렘보다 호문쿨루스가 더 적합할 것이라 하였다. [117] 정황상 다른 초월자들의 창조주일수도 있다. [118] 참고로 웹판과 달리 서적판에서는 센도 아키 바람을 피운 남자의 아이라고 서술된다. 즉, 둘은 이부남매이며 그로 인해 아키가 하루토에게 품은 증오가 불합리하다는 게 더더욱 부각된다. [119] 바람을 핀 쪽에서 자기 치부를 자식에게 보이기 쉽지 않다는 점에선 변호를 할 수는 있지만, 자식이 불합리한 증오를 가지게 방치해둔 건 당연히 문제다. 이혼 이후 아키가 전후사정을 생각도 안한 채 하루토를 일방적으로 증오했고, 그로 인해 나중에 전이된 후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생각해보면 더더욱. [120] 그리고 센도 유키의 불륜의 여파로 하루토와 미하루가 헤어지자 의붓아들인 타카히사가 아키와의 인연을 악용하여 미하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가스라이팅을 하다가 용사소환에 휘말려 타카히사 뿐만 아니라 아키, 마사토까지 이세계로 사라져버리고 이세계에서 타카히사가 멘탈붕괴 끝에 살인을 저지르고 마사토도 타카히사와 반목한 끝에 가족으로서 사이가 끝장나버리면서 그야말로 불륜에 대한 천벌을 받게 되었다. 하루토가 지구에서 아직 살아있을 적에 센도 유키에게서 아키가 건강히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직접 확인한 것도 아니고 사실이라서 아키가 돌아왔다고 해도 자식들끼리 관계가 파탄난 상태에서 아키 혼자 지구로 돌아왔다는 소리니 천벌받은 건 여전하다. [121] 게다가 피해자는 명백하게 아마카와 가문인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굳이 시골로 내려가고 센도 유키와 아키는 도시에 남은 것을 보면 법정에서 뇌물로 아마카와 가문에게 불리하게 판결이 내리도록 손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 [122] 다만 아키가 센도 불륜남의 자식인게 유전자 검사로 판명되면 절대로 이혼 소송과 별개로 하루토의 부친이 센도 유키와 불륜남을 상대로 탁란에 대한 사기죄 및 친자관계소송까지 가게되며 아무리 재력이 있다 한들 100%패소 가능한 상황을 뒤집을 만한게 아니다. [123] 이 둘은 고작 한 살 차이다. [124] 참고로 자식들에겐 가족 계보의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는 타카히사와 아키가 친남매(부친과 모친이 동일)인데 대외적으로는 타카히사와 아키가 의붓 남매(부친이 다름)로 되어있다. [125] 이후 23권에서 타카히사가 이세계에서 소환되기 전부터 천성적 소시오패스라는 게 밝혀져 센도 가에 소시오패스가 대물림 되는 유전병이라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생겼다.... 오죽하면 정상인인 마사토가 핏줄이 아닌가 하는 드립까지 칠 정도. 더구나 마사토의 나이를 생각하면 마사토가 센도 가에 있는것 자체가 가정폭력이라는 소리까지 나온다. [126] 하루토에게 20세가 되고 나서야 이 사실을 간신히 알려줄 정도로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또는 아직 7살인 하루토가 충격먹고 감당하지 못할걸 감안해 성인이 된 후에 알려준것일수도센도 유키라면 무덤 끝까지 안알려 주었겠지만 [127] 라티파(스즈네) 전생 회상으로 사고당시 불에 타서 뜨겁다고 절규한 것을 보면 유체는 불에 타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자식이 젊은 나이에 죽은것도 서러운데 유체마저 크게 훼손되었으니 부모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질듯. [128] 이쪽은 친오빠를 과로사 시키고 사망했지만 나비효과로 환생후 세계를 구했다. [129] 사실 최소 3명의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그 중 한명은 초등학생)들이 버스 기사의 과실로 참혹하게 사망했으니 살아남았어도 병원 혹은 감옥행이며 사회적 매장을 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