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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1:36:57

가르아크 왕국

1. 개요2. 지명3. 가르아크 왕국 소속 인물
3.1. 가르아크 왕가3.2. 크레티아 가문과 관련인3.3. 그레고리 가문과 관련인3.4. 리카 상회3.5. 용사3.6. 명예기사 하루토와 관련인3.7. 기사3.8. 기타
3.8.1. 민간인3.8.2. 모험가3.8.3. 창관가
4. 외부 링크5. 미러 링크

1. 개요

ガルアーク王国 / Galarc Kingdom

정령환상기 세계관에 유필리아 대륙 슈트랄 지방에 있는 왕국으로 벨트람 왕국 바로 옆에 위치한 왕국이다. 수도는 가르투크. 벨트람 왕국과는 이웃 국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맹 관계에 서로 양측 국가 간에 잡으려하는 현상수배범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친근한 국가였다.

15권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가르아크 선대 국왕의 아내가 벨트람 선대 국왕의 여동생이니 가까울 수 밖에 없었던 셈. 그러나 벨트람 왕국과 프로키시아 제국 간의 평화 협정으로 아르보 공작 세력이 정권을 다시 잡은 이후 두 나라의 관계도 급격히 변화할 조짐을 보이게 되었다.

6권 시점에서 아직 동맹 관계가 파기되진 않았지만 벨트람 왕국의 샤를 아르보 프로키시아 제국 대사, 레이스 간의 대화를 보면 곧 벨트람 왕국이 동맹 관계를 파기시킬 예정이고 가르아크 왕국도 이에 맞서서 유그노 공작파에게 자금을 지원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이후 가르아크 왕국은 플로라 벨트람을 지도자로 삼은 레스트라시온을 벨트람 왕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국가로 인정하여 이들 간의 동맹이 형성되게 된다. 이외에 슈트랄 지방에 위치한 소국가 연합에 가르아크 왕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국가도 있다. 센트스텔라 왕국과 가르아크 왕국은 현재 사이가 나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교류가 오갈 수준으로 친밀한 관계도 아니다.[1]

이 곳도 국왕이 귀족들 상대하는 것에 넌덜머리가 난 모양이지만, 국왕도 그렇고 왕녀인 샤를로트도 그렇고 매우 머리가 좋고 수완이 좋아서 벨트람처럼 나라가 기울거나 하진 않는다. 16권의 프랑수아 왕의 말에 따르면 신분을 막론하고 신상필벌만은 확실하게 하기 때문.[2]

벨트람 왕국은 내분과 혼란으로 사실상 프로키시아 제국의 괴뢰국으로 전락한 상태이며 센트스텔라 왕국은 최소한의 교류를 제외하면 쇄국 중, 아르마다 성왕국 레이스가 펜리스 토넬리코라는 교황이라는 신분이라는 것과 남은 소국들은 프로키시아 제국의 속국에 가까운 것을 감안하면 현시점의 슈트랄 지방에서 유일하게 악의 진영인 프로키시아 제국과 맞설 수 있는 아군 진영이라고 볼 수 있다.

가르아크 왕성 최심부 지하에는 칠현신 리나의 아틀리에가 존재하며, 안쪽에 있는 거대한 마나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신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결계를 펼쳤다.

2. 지명

3. 가르아크 왕국 소속 인물

3.1. 가르아크 왕가

3.2. 크레티아 가문과 관련인

3.3. 그레고리 가문과 관련인

3.4. 리카 상회

3.5. 용사

3.6. 명예기사 하루토와 관련인

3.7. 기사

3.8. 기타

3.8.1. 민간인

3.8.2. 모험가

3.8.3. 창관가

4. 외부 링크

5. 미러 링크



[1] 다만 소환된 용사들(마사토, 타카히사) 문제로 외교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많다. [2] 이 말을 들은 크리스티나 리오를 누명을 씌우고 지명 수배해버린 벨트람 왕국에겐 귀 아픈 말이라고 속으로 한탄한다. [3] 왕녀 자매의 실종으로 정통성이 사라진 레스토라시온으로선 어떻게든 외국에 존재하는 벨트람 왕가와 히로아키를 혼인시켜야 하는데 그게 샤를로트와 로자리다. 크리스티나 플로라의 작은 할머니가 프랑수아 왕의 어머니이기 때문. [4] 이때 리오와 마찬가지로 리제롯테도 7살때부터 전생의 기억을 이어받았다. [5] 주로 코제트의 금사빠 기질을 나탈리가 까면 코제트는 그러니까 네가 남자를 많이 못만나는 거라고 디스하는 식. [6] 타카히사를 죽인 것도 모자라 시체까지 불태운 것을 보면 설사 들킨다고 해도 증거인멸로 발뺌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그걸로도 충분했겠지만 문제는 상대가 불사신인 용사란 것을 간과했다. 사실 그레고리 공작 같은 높으신 양반도 에리카가 대지의 짐승을 부린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신과 용사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정작 그들의 전설을 믿지 않는다는 슈트랄 지방의 괴리감이 이런 사태를 불러일으킨 셈이다. 물론 성서에 용사가 불사신이라는 내용은 안 나오며, 국왕인 프랑수아조차도 나라 안 각지의 위경을 수집하다가 누가 쓴지도 모르는 책에 적혀있는 걸 보고 겨우 알았기에 보통 신자더라도 용사가 불사신인것은 모를수도 있다. [7] 그도 그럴것이 상대가 타카히사라서 그렇지 노먼이 한 짓은 왕권에 대한 도전이나 다름없었다. 창관가나 슬럼은 나라에서 관리하기 힘들어서 방치해둔 거 뿐이지 엄연히 가르투크 내에 있는 왕의 직속 영지고 노먼에겐 그걸 관리하는 공식 직책 따윈 하나도 없었던 만큼 사실상 반역인 셈. 애초에 부하들 중 레이스가 심어놓은 간첩이 있는지도 몰랐었고 폭력과 돈으로만 창관가를 장악했던지라 그런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모양이다. 어떻게보면 타카히사에게 죽은 게 가르아크 왕가에 들켜서 반역죄로서 다스려지는 것보다는 편한 죽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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