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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ピュエラケア / Puella Care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 등장하는 그룹.
2. 상세 설명
"스스로의 소원에 농락당하면서도 구원을 추구하는 소녀들" | |
타입 | 타산적이지만 상냥함 |
목적 | 큐베의 에너지 회수 목표량 달성 |
분위기 | 연기를 하는 것 같아서 본심을 알 수 없음 |
사상 | 스스로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살아간다 |
동료 관계 | 보호자와 그 딸 같은 느낌 |
키워드 | 유랑, 조정상, 불가사의한 능력, 감정 따위는 결여되어 있음, 중립 |
2021년 12월 5일 f4사무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TV 카미하마 스페셜 채널(TV神浜スペシャルチャンネル) 방송 중, 개발자 스페셜 토크로 공개된 2부 각 세력별 설정 |
"미타마도 참 무시무시한 걸 소원으로 빌었지만, 우리들도 대부분 다 그렇제. 물론, 요즈루도 스다치도 똑같데이. 어떤 소원일 지는, 왠지 알 수 있을 것 같지 않나?"
-리비아 메데이루스 마법소녀 스토리 1화 중, 누군가에게 자신들 푸엘라 케어에 대해 설명하면서
-리비아 메데이루스 마법소녀 스토리 1화 중, 누군가에게 자신들 푸엘라 케어에 대해 설명하면서
절대적 중립 아래에서 모든 분들을 조정하고 케어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사사메 요즈루
-사사메 요즈루
3. 작중 행적
2부 1장 4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세력으로, 소울 젬 조정상 마법소녀들로 구성된 조직. 다른 세력들과 마찬가지로 카미하마에는 "미타마가 중립을 깼다"는 큐베의 고자질을 듣고 찾아왔다.[1] 츄오 구의 폐허 근처에 트레일러 하우스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등장 이전에는 미야비 시구레의 개인 CM으로 기존 다섯 개의 그룹 외에 새로운 6번째 마크가 공개되면서 출연이 암시되었다. 그룹의 문장이 메모리아 서킷 심볼(=야쿠모 미타마의 조정상 건물 안쪽 배경에 쓰인 문장)과 똑같다.
리비아 메데이루스의 마법소녀 스토리 1화에서 푸엘라 케어라는 조직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푸엘라 케어는 출장 조정상 마법소녀 집단으로써, 누군가에게 요청을 받으면 조정을 하러 달려가거나, 혹은 여기저기를 여행하면서 평범하게 조정상을 열고 장사를 하는 식의 활동을 한다. 리비아 자신처럼 마녀와 싸울 수 없는 아이들에게 살아남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도 이들의 일.
푸엘라 케어와 같은 조정상 마법소녀와 일반 마법소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때 "요점은 큰일날 만한 소원을 빈 소녀가, 마녀와 몬 싸우는 몸으로 태어난다..." "우리들 스스로가 저주 같은 소원으로 태어난 애들이니까 말이제." 라고 하면서, 조정상 마법소녀가 되려면 야쿠모 미타마의 사례처럼 저주와 같은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단 리비아 본인은 어디까지나 이를 자신의 가설이라고 말한다. 조정상이 된 이들은 모두 질나쁜 소원을 빌었지만, 질나쁜 소원을 빌었다고 모두 조정상으로서 능력을 손에 얻는건 아니라고.
이처럼 푸엘라 케어의 조직 방침은 절대적 중립으로 메모리아 "여행하는 조정상" 텍스트에도 나오지만 요청을 받으면 조정을 해주러 가지만 그 상대의 적도 요청에 따라서는 조정을 해주는 기계적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리비아는 "그때가서는 우리가 또 조정해주면 된다." 라는 입장.
미타마 역시 1부 시점까지는 선생인 리비아에게 배운 대로 앞에서는 팀 미카즈키 장과 카모레 트라이앵글등 주인공 일행을 조정해주고 협력해주는 척하면서 뒤로는 마기우스의 날개 소속 마법소녀들을 조정해주는 기계적 중립을 고수했고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고객의 개인 정보를 마기우스에게 넘겨서 마기우스가 세력을 불리는데 일조하고 있었다. 게다가 마기우스의 깽판질로 부상을 당하는 마법소녀가 나왔음에도 중립파기를 거부하다가 "그게 지금 지켜야할 중립이냐"는 모모코의 일갈에 중립 파기를 결심하고는 "처음부터 중립 따위는 없었다" 며 선생의 가르침을 완전히 등지게 된다.
하지만 푸엘라 케어는 이미 1부에서 미타마를 통해 잘못되었음이 드러난 기계적 중립 사상을 여전히 고집하고 제자 미타마에게 푸엘라 케어의 기계적 중립 주의를 왜 버렸냐면서 잘못된 사상을 끝까지 고집하라고 강요하기까지 하는 꼰대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살인까지 불사하는 악질 마법소녀 집단의 카미하마 침공에 협력했으니 좋은 조직으로 보이지 않는다.[2]
리비아 : 조정하고 있을 때 니에 대한 걸 살짝 봐 부렀는데 말이다. 엥간히도 속을 들여다 볼 수가 없는 자슥이네. 지금 상황을 마구잡이로 휘젓고 다니면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같더마.
히메나 :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쪽이라면 조정상 씨 아니야? 꺄핫★
리비아 : 아하핫! 마 확실히 우리 같은 존재들은, 느그들 입장에서 보면 참 묘할 끼다. 그리프 시드만 받아무면서 조정 따위 장사질이나 하고 있고. 모두가 미워하고 있는 큐베에 대해서도 아-무런 생각 없다.
히메나 : 내 남친은 (당신이) 무언가를 깨닫고 있는 것 같다고 하고 있어.
리비아 : 그렇게 거창한 건 아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받아 들인 것 뿐이제. 특히 내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우주와 한 몸이 되지 않으믄 안 된다카이.
히메나 : 뭐어, 무슨 소린진 잘 모르겠는데?
- 2부 3장 1화에서 아이카 히메나와의 대화
히메나 :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쪽이라면 조정상 씨 아니야? 꺄핫★
리비아 : 아하핫! 마 확실히 우리 같은 존재들은, 느그들 입장에서 보면 참 묘할 끼다. 그리프 시드만 받아무면서 조정 따위 장사질이나 하고 있고. 모두가 미워하고 있는 큐베에 대해서도 아-무런 생각 없다.
히메나 : 내 남친은 (당신이) 무언가를 깨닫고 있는 것 같다고 하고 있어.
리비아 : 그렇게 거창한 건 아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받아 들인 것 뿐이제. 특히 내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우주와 한 몸이 되지 않으믄 안 된다카이.
히메나 : 뭐어, 무슨 소린진 잘 모르겠는데?
- 2부 3장 1화에서 아이카 히메나와의 대화
애초에 생각해 보면 푸엘라 케어가 정말로 순수한 의도로 중립을 바로잡는다는 명분 하에 행동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의심이 드는 상황 인데, 특히 푸엘라 케어의 수장 리비아가 보여주는 여러 수상쩍은 정황들 때문.
메인 스토리에서 미카즈키 장 멤버들과 한바탕 하고 온 히카루에게 했던 말도 "큰 국면을 봐라, 눈 앞의 무언가에 눈이 멀어서야 나중에는 수습도 안 될 거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이었고[3], 리비아 본인의 마법소녀 대사 중에도 "모든 것은 만물을 위해, 그것을 돌보는 우주를 위해, 싫어도 내는 그렇게 해야만 한데이. 장대한 목적 아래에서 움직이지 않으믄, 내는 소중한 애들을 불행하게 만들어 버리니께네. 그러니까 애초에 맹세한데이! 위대한 의지의 하인(大なる意志のしもべ)[4]이 되겠다고!" 라는 엄청나게 수상쩍은 대사도 있다.
애초에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하고 다니는 폭탄 같은 위험분자들에게 지원을 해서 더 효과적으로 깽판칠 수 있게 해 놓고 그걸 "중립을 바로잡는 것" 이라고 우긴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고(...), 리비아가 보여주는 수상한 언행들을 생각해 본다면 겉으로는 "중립을 바로잡는다" 는 명분이지만 무언가 더 숨겨진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
이미 한번 리비아의 가르침에 한계를 체감한 미타마는 푸엘라 케어에 대해서 "그녀들이 저렇게 중립을 표방하고 다니는 짓이야말로 싸움의 씨앗을 뿌리고 다니는 짓이야." 라고 기계적 중립 사상은 비판하는 한편 리비아 덕에 자신이 목숨을 건진 것도 사실이라서 "그만큼 여행 중에 수많은 마법소녀들을 구한 것도 사실이지." 라며 행적은 부정하지 못했다.
반면에 이즈미 카나기는 "요약하자면, 저 세 명을 때려잡는 방법이 가장 빨리 싸움을 끝낼 수 있다는 건가" 라고 노골적으로 적대의사를 표현했으며[5], 사토미 토우카는 "만약 그렇게 해서 일이 간단하게 해결될 거라면, 와도 된다 [6]는 소리를 하진 않았겠지" 라며 신중론을 펼쳤고 히이라기 네무 역시 이에 동의했다.
푸엘라 케어의 아군이 많냐는 이로하의 질문에 미타마가 "마녀와 싸우기 위한 조정을 해 주는 게 본래 역할이니까..." 이라고 긍정하였는데, 그 말인즉 푸엘라 케어가 여러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조정해 준 마법소녀들이 많아서 경솔하게 건드렸다가는 여러 지역에 퍼져 있는 친 푸엘라 케어 마법소녀들의 공공의 적으로 찍혀 역으로 건드린 쪽이 궁지에 몰린다는 소리이니 토우카의 신중론대로 푸엘라 케어 자체는 소규모 조직이지만 쉽게 건드릴 수 있는 조직은 결코 아니다.
다른 관점에서 고찰해 보면 푸엘라 케어는 신체능력이 무기 그 자체인 마법소녀들에게 싸울 수 있는 탄약(소울 젬 조정과 강화)을 제공하는 무기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집단인데, 무기상 중에서는 자신들이 팔아 치운 무기가 학살에 쓰이든 뭐에 쓰이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대가만 받으면 누구에게나 무기를 팔아대는 무기상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푸엘라 케어의 사상과 행보는 여러모로 무기상과 겹쳐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푸엘라 케어가 (프로미스드 블러드 마법소녀들의 소울젬을 조정 및 강화시켜 준 건에 대해)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일행 앞에서 한 변명은, 테러리스트들에게 테러에 필요한 무기를 팔아 먹었지만 테러에 동조한 것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논리(...)다.
2부 2장 2화에선 유니온 측[8]에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성동격서에 낚여 츄오 구로 향했을 때, 유니온 멤버들과 히카루를 필두로 한 프로미스드 블러드 소속 마법소녀들이 격돌했는데, 히카루를 생포하기 직전에 요즈루가 개입하여 뜬금없이 여기(츄오 구)는 조정상인 푸엘라 케어가 있는 장소이므로 중립지대 라는 선언을 하면서 초를 친다.
대다수의 유니온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중립지대 주장에 어이를 상실했고[9], 다 잡은 고기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유니온 멤버들은 처음에는 카나기&아마네 자매가 푸엘라 케어를 가로막고 그 틈을 타 펠리시아와 츠루노가 히카루를 생포한다는 작전을 세웠지만 리비아 메데이루스 까지 끼어들어 리비아&요즈루 2인조와 카마유 멤버들이 전투까지 벌이게 되자[10] 결국 츠루노는 "어느 마법소녀든지 안심할 수 있는 안전지대를 우리가 이렇게 한 번 부숴 버리면 그 안전지대가 영원히 없어진다" 라는 결론을 내고 유니온 일행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언제 어떻게 자신들도 안전지대가 필요한 긴급상황이 닥칠 지 모르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유니온 일행은 히카루를 무력으로 끌고 간다는 선택을 포기한다.[11]
물론 유니온 멤버들은 히카루를 끌고 간다는 목표 자체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히카루가 츄오 구를 벗어나는 순간을 노리기 위해 기약없는 대기를 타고, 히카루 역시 조정상 트레일러 안에서 최대한 버팅기는 작전을 취한다.
한편 이로하를 비롯한 나머지 유니온 멤버들과 토키메 일족이 호쿠요 구에 위치한 구 호텔 펜트호프 폐허에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물량공세에 압도당하고 토키메 시즈카까지 치명상을 입는 피해를 입은 채 후퇴할 때 뜬금없이 스다치가 갑툭튀하여 치명상을 입은 시즈카를 제멋대로 들쳐업고는 푸엘라 케어의 조정상 트레일러가 있는 곳까지 데려간다.[12] 시즈카를 업은 스다치와 그 뒤를 급하게 쫓은 나머지 일행들이 푸엘라 케어의 트레일러까지 도착했을 때, 리비아가 트레일러 밖에서 나와 "어서 오그라 스다치. 역시 내가 말했던 대로였제? 프로미스드 블러드 얼라들을 조정해 줬을 때부터 내 반드시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스다치한테 대기하고 있으라 하길 잘 했네." 라는 어마어마한 발언을 한다.
즉 리더인 리비아가 대놓고 빼도 막도 못하게 프로미스드 블러드 마법소녀들을 조정하면 어떤 유혈사태가 벌어질지 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계속 방관했다는 걸 자기 입으로 인정했음은 물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득이 되는 고객을 한 사람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유혈사태가 터질 때까지 대기타면서 손 놓고 있다가 잠재적 고객(유혈사태로 인한 심각한 중상자)이 생기자 재빠르게 건져내 영업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면서 사실상 푸엘라 케어는자기들이 조정해 준 범죄자급의 악질 마법소녀들에게 애꿏은 사람이 죽거나 다칠 거라는 사실을 다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방관하는 혐성 대폭발(...) 악덕상인 집단 임을 인증한 셈이 되었다.
요즈루나 스다치는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면 나쁜 마법소녀들은 아니지만 그럼 뭐 하나. 푸엘라 케어를 혼자서 다 통솔하는 리더인 리비아가 저렇게 혐성 터지는 막장 인간군상이니 필연적으로 푸엘라 케어의 행보는 노답이 될 수밖에(...). 1부에서 혐성 폭발 대환장쇼를 벌인 미타마가 누구 제자였는지를 떠올려보자.[13]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받은 시즈카가 자리에 누워서 잠들어 있을 때 모두를 의한 대의도 좋지만 조금 정도는 자신을 위해 살아도 괜찮다 라는 말을 하는데, 문제는 현재 시즈카는 토키메 일족 2부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흑화 플래그가 여러 개 서 있는 상태다. 즉 최악의 경우에는 리비아의 이 한마디가 나중에 시즈카의 다양한 흑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것.
미타마의 특훈 스다치 편 스토리를 보면 마기아 레코드 2부 작중 등장인물들 사이에서도 푸엘라 케어에 대한 이미지가 얼마나 개판인지 알 수 있다. 리비아가 최근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 측의 정보가 부족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스다치가, 정보를 얻어 보려고 새로 사귄 친구인 야쿠모 미카게와 함께 카미하마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며 무소속 카미하마 마법소녀들, 유니온 측에 직접 소속된 마법소녀들, 토키메 일족 측 마법소녀들[14]을 방문해 조정 방문판매 서비스(?)를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가 예외없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애초에 스다치가 이렇게 나서게 된 원인, 즉 리비아가 이렇게 카마유&토키메 일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는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 마법소녀들이 조정 받으러 푸엘라 케어를 찾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스다치 본인은 순진한 탓에 "어느 하나의 팀에게만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카미하마로 모여든 마법소녀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라는 리비아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기에 리비아를 돕고자 하는 좋은 의도로 정보 수집 활동에 나선 것이지만, 애석하게도 정작 이런 말을 하는 리비아 본인은 이런 말 따위 전혀 지키지 않고 오히려 어나더 스토리와 본편에서 일부러 다른 팀에게 거짓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간접적으로 여기저기에 다 개입하고 있다.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멤버들이 푸엘라 케어에게 조정을 맡기러 찾아오지 않은 건 신의 한수이자 리비아의 자업자득인 것.
스다치가 2부 메인스토리에서 카미하마 마법소녀들과 처음 조우했을 때 악의 없이 "우린 중립이니까 조정 받고 싶으면 찾아 와도 된다"는 제안을 던진 것이 무색하게도, 실제로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소속 마법소녀들은 미타마를 놔두고 이 악덕 상인들에게 갈 이유가 전혀 없으니 당연히 무시했고, 토키메 일족도 최근 들어서는 죄다 푸엘라 케어는 거들떠도 안 보고 미타마에게 조정받는다는 사실이 스다치의 독백을 통해 밝혀졌다.
리비아를 필두로 하는 푸엘라 케어 본인들은 자신들이 기계적 중립 진영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리비아를 대표로 하는 푸엘라 케어 본인들만의 설득력 없는 주장이고 실제로는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제외한 카미하마 측&동맹인 토키메 일족 측 마법소녀들은 푸엘라 케어가 지금까지 해 온 짓들 & 푸엘라 케어의 프로미스드 블러드 조정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들 때문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냉혹한 현실이 드러난 셈. [15]
개안타. 니 죄는 씻길 기다!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아이가!
우리가 카미하마에 온 거는 자신의 죄를 멸하기 위해서 아이가!
물론, 다소의 희생이 나올 지도 모르겄다만은[16], 우리들이 노력한다면 상처를 입힌 양 그 이상의 구원을 얻을 수 있다카이. 속죄가 될 만할 정도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단 말이다!
그러니까, 안심하그라...괜찮데이...! 과거에 저지른 죄는 남아있다 케도, 그 과거가 다수를 구하는 기다...
- 리비아 메데이루스, 사와 스다치 마법소녀 스토리 3화에서
우리가 카미하마에 온 거는 자신의 죄를 멸하기 위해서 아이가!
물론, 다소의 희생이 나올 지도 모르겄다만은[16], 우리들이 노력한다면 상처를 입힌 양 그 이상의 구원을 얻을 수 있다카이. 속죄가 될 만할 정도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단 말이다!
그러니까, 안심하그라...괜찮데이...! 과거에 저지른 죄는 남아있다 케도, 그 과거가 다수를 구하는 기다...
- 리비아 메데이루스, 사와 스다치 마법소녀 스토리 3화에서
스다치의 마법소녀 스토리 3화에서 푸엘라 케어의 진짜 목적에 대한 의미심장한 떡밥이 드러났다. 과거에 겪은 참극을 다시 꿈으로 꾸는 바람에 발작을 하기 시작한 스다치를 진정시키기 위해 리비아가 하는 말에 따르면 푸엘라 케어는 자신들의 죄를 멸하기 위해 카미하마에 왔다 고 하는데, 여기서 리비아가 "다소의 희생이 나올 지도 모르지만" 이라는 전제를 깔고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리비아가 말하는 "푸엘라 케어 자신들의 죄를 멸하기 위한 행동" 은 단순히 마법소녀들을 위한 소울젬 조정상 활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마법소녀들의 생명이 희생될 만한 일 을 의미한다. 까놓고 말하면 "자기들 죄를 속죄하겠다는 이유로 남의 목숨을 희생시킨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 것" 이라는 말이 된다.
점점 가면 갈수록 중립적인 상인 진영에서 더 나아가 빌런이 될 것만 같은 불길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2부 3장 1화 최후반부에서는 리비아가 네오 마기우스의 아이카 히메나를 조정해 주었는데, 단순히 히메나에게서 조정 요금을 받고 소울젬을 조정해 주는 것뿐이었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히메나가 "끝내주는 이야기" 를 하나 들려줄 것을 요청하자 겉으로는 "이렇게 싸움으로 혼란스러운 시국에?" 라고 안된다고 하면서도 결국은 "신경써 둬야 할 이야기" 라며 이야기를 하나 들려준다. 문제는 그 이야기의 내용. "니가 최근 카미하마 동쪽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는 걸 봤다. 본래 카미하마 동쪽 녀석들과 서쪽 녀석들은 분열되어 있었는데 또 다시 싸움이나 뒤숭숭한 사태가 당장이라도 벌어질 낌새가 보였다(またきな臭い事になってる) 동쪽과 엮일 생각이라면 조심해라." 라고, 대놓고 히메나에게 최근 카미하마 시 동쪽 마법소녀들이랑 서쪽 마법소녀들 사이에 뭔가 싸움이 터질 것 같다" 라는 날조된 거짓 정보를 뿌린다.[17] 일단 내용 자체도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마법소녀들이 직접 들으면 어이가 털릴 거짓말이지만, 더 심각한 건 위에서도 언급했듯 리비아는 아이카 히메나라는 마법소녀가 카미하마를 마구잡이로 휘젓고 다니면서 혼란에 빠뜨리려 하고 있다는 걸 다 알면서도 일부러 히메나가 혼란을 유발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 작정하기라도 한 듯, 일부러 카미하마 동서 마법소녀들 간에 최근 다시 싸움이 벌어질 것 같다는 거짓말로 가득 찬 정보까지 날조해서 히메나에게 슬쩍 떡밥을 뿌린 것 이라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다!
결국 2부 어나더 스토리 2부 4장에서 리비아 본인의 입으로 "원래대로라면 수 많은 마법소녀들이 서로 싸워야만 의미가 있는 건데 (감정 쟁탈전에) 참가 가능한 마법소녀들이 (감정 본인들의 의지로 인해) 제한되어 버린다니..." 라는 말이 대놓고 나오면서, 푸엘라 케어(더 정확히는 리비아 메데이루스)의 목적이 수많은 마법소녀들이 서로 죽을 때까지 싸우게 조종하는 것이라는 게 명확하게 밝혀짐에 따라 푸엘라 케어 = 의도적으로 마법소녀들간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게 뒤에서 수작질하고 다니는 죽음의 상인 집단이라는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말았다. 다시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완전 빌런. 거기다 큐베와의 대화에서도 리비아가 직접 스다치와 요즈루에게는 일부러 정보를 다 주지 않겠다는 발언까지 했기에 사실상 푸엘라 케어 내에서 스다치와 요즈루는 잘못된 선생에게 속아 장기말로 이용당하는 위치고, 푸엘라 케어의 진짜 악의 근원은 리비아라는 것까지 확실해졌다.
현재는 어나더 스토리나 이벤트 혹은 다른 마법소녀의 의상 스토리를 보면 유니온에서 자신들의 인식이 나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이미지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다. 서로 적대한다고 하지만 명색이나마 중립적인 위치이기 때문이며 자신들의 손님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18]
문제는 푸엘라 케어의 리더인 리비아부터가 이미지가 나쁘다는 사실을 인지만 하고 있고, 개선할 생각이나 의지는 전혀 없어 보인다. 어나더 스토리 2부 4장에서 요즈루와 스다치를 조사 차 파견보낼 때는 요즈루에게 "조사 중 만난 애들한테 뭔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제대로 케어해 줘라. 이럴 때일수록 의지가 되는 것이 우리들 조정상이라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신용 장사라는 거니까. (중략)미안하다. 우리는 입장상 유니온에게 미움 받을 수 밖에 없는 쪽이다. 가능한 좋은 이미지로 신중히 행동해라" 라고 해 놓고, 선생의 이런 말을 충실히 따라 미도리 료의 죽음으로 멘탈이 깨진 카미하마 마법소녀들을 만나서 케어를 시도했으나 아무것도 못 한 요즈루와 스다치가 우울해져서 돌아오고 사과하자 리비아는 "뭐 그건 그냥 말이 그런 거지 딱히 상관 없다. 할 일이 없었다면 그게 최고의 평화의 증거 아니냐." 라며 자기가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으면서, 지금까지 조정상 활동을 하며 마법소녀들을 위한다는 듯한 태도는 전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가식에 불과했음을 드러낸다
3.1. 이들의 목적
요즈루: 위험을 인지한 채로 사토리 카고메를 지켜나가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리비아: 마 그거다.
요즈루: 다만,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점이 있습니다.
리비아: 응?
요즈루: 그 결과, 우리들에게 도대체 어떤 이득이 떨어지는 것인지요?
리비아: 뭘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다 알고 있는 거 아이가. 우리들의 행복한 미래데이.
-메인 스토리 2부 7장 1화에서, 큐베의 부탁을 따르면 무슨 이득이 있다는 것인지 의아해 하는 요즈루, 그리고 그에 답하는 리비아.
리비아: 마 그거다.
요즈루: 다만,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점이 있습니다.
리비아: 응?
요즈루: 그 결과, 우리들에게 도대체 어떤 이득이 떨어지는 것인지요?
리비아: 뭘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다 알고 있는 거 아이가. 우리들의 행복한 미래데이.
-메인 스토리 2부 7장 1화에서, 큐베의 부탁을 따르면 무슨 이득이 있다는 것인지 의아해 하는 요즈루, 그리고 그에 답하는 리비아.
찾아 낸 구원이란 언제나
아프고 괴롭게 짓눌려오는
누름돌 같은 것이 되어 버리기만 할 뿐.
見つけた救いはいつだって痛くて苦しい重しになる
-마기아 레코드 어나더 스토리 2부 4장의 푸엘라 케어 조직 심볼 밑에 쓰여진 문구. 고작 자신들이 구원을 얻겠다는 명목으로 마법소녀들끼리의 피로 피를 씻는 싸움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부채질 해 대는 푸엘라 케어(더 구체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악의 근원인 리비아 메데이루스)의 행적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는 문장이다.
見つけた救いはいつだって痛くて苦しい重しになる
-마기아 레코드 어나더 스토리 2부 4장의 푸엘라 케어 조직 심볼 밑에 쓰여진 문구. 고작 자신들이 구원을 얻겠다는 명목으로 마법소녀들끼리의 피로 피를 씻는 싸움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부채질 해 대는 푸엘라 케어(더 구체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악의 근원인 리비아 메데이루스)의 행적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는 문장이다.
푸엘라 케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마법소녀들을 가축처럼 다루는 인큐베이터의 에너지 수급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다. 이렇게 보자면 지금까지의 모순적이기 까지 하던 리비아의 행보가 거의 대부분 해명되는데, 같은 마법소녀가 아니라 제3자이자 마법소녀 관리자인 인큐베이터를 위해 움직이니 절대적 중립이 맞았던 것 이며 요즈루와 스다치가 백날 푸엘라 케어 조정상 이미지 개선을 하려고 해봤자 의미가 없었던 셈이다.
2부 시점의 큐베는 도펠과 자동정화시스템이 기존의 마녀화와 비교해서 얼마나 효율적인지 검증하기 위해 다수의 도펠이 발현될 수 있는 마법소녀들간의 피튀기는 전투를 원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와 유착한 리비아 또한 절대적 중립이라는 명분하에 명백히 중립을 지키기 어려운 비윤리적인 갈등구도에도 조정작업으로 상대를 강화해서 나락으로 밀어 넣거나, 네오 마기우스 수장에게 그럴듯한 거짓정보를 제공해서 그녀의 테러공작을 지원하는 등으로 사태를 적극적으로 악화 시키고 있던 셈.
2부 9장 4화 마지막에 아이카 히메나가 기어이 탈취한 전파망원경 & 합성한 현실조작 마법( 츈 메이유이의 거짓을 진실로 위장하는 고유마법)을 이용해 카미하마 시 전체의 일반인들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만든 뒤, 일반인들이 죽기 직전의 극한까지 몰린 다음 마법소녀의 존재를 알려 구세주 행세를 하여 마법소녀를 사회의 정점에 서게 한다는 계획을 실행한 이후 리비아가 큐베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드러났는데, 리비아는 정말 일체의 의심 없이 진심으로 큐베가 말하는 그대로 다 따르면 마법소녀들이 행복해질 거라고 믿었기에 지금까지 그 모든 일들을 저질러 왔던 것이었다.
이렇게 진상이 거의 다 밝혀진 이후 푸엘라 케어 역시 표면적으로 중립을 고수해도 사실상 유니온과 다른 마법소녀 조직들의 조력자로 활동한다.최종장에서 세나 미코토에 의해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이 의식을 잃고 쓰려져버려 각 그룹의 리더들과 사토리 카고메, 미소노 카린과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법소녀가 되었다. 리비아의 고유마법 때문에 그녀들에게 피해가 가게됨으로 보이지 않은곳에서 돕겠다고 하면 인피니트 이로하 일행을 보내준다.
4. 행동논리
이전까진 리비아가 왜 그런 사상을 품었고, 어째서 큐베와 협력했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기에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의문점이 많았지만 11장에서 리비아의 소원과 과거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끔찍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이 의문이 해결되었다.리비아 : 그 공주를 부추긴 건 역시 니였나.
큐베 : 딱히 나는 부추기진 않았어. 단지 그녀가 알고 싶었던 자동정화 시스템을 뺏을 방법을 알려준 것 뿐이니 말이야.
리비아 : 그 정도 수준이 아일텐데. 그렇지 않고서야, 마녀화가 다시 부활한 이 카미하마 시 안에서 저런 어마어마한 일을 벌이지는 못했을 거 아이가.
큐베 : 정말로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단지 그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아서 대답해 준 것 뿐이니까. 자동정화 시스템의 구조와 탈취 방법에 대해서.
리비아 : 당연히, 저 너머에서는 협력하기로 약속받은 거겠제?
큐베 : 내게 있어서도 이건 실험이니까 거절할 이유는 없거든.
리비아 : 어느 쪽으로도 빈틈을 안 보이는구마. ...니한테는 확실히 말해두겠는데.
큐베 : 뭐니?
리비아 : 우리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법소녀들의 행복이데이. 느그들이 이상한 짓거리를 하려 든다믄, 우리는 언제라도 손을 뗄 기다. 그거만은 이해해 둬라.
-메인 스토리 2부 9장 4화
큐베 : 딱히 나는 부추기진 않았어. 단지 그녀가 알고 싶었던 자동정화 시스템을 뺏을 방법을 알려준 것 뿐이니 말이야.
리비아 : 그 정도 수준이 아일텐데. 그렇지 않고서야, 마녀화가 다시 부활한 이 카미하마 시 안에서 저런 어마어마한 일을 벌이지는 못했을 거 아이가.
큐베 : 정말로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단지 그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아서 대답해 준 것 뿐이니까. 자동정화 시스템의 구조와 탈취 방법에 대해서.
리비아 : 당연히, 저 너머에서는 협력하기로 약속받은 거겠제?
큐베 : 내게 있어서도 이건 실험이니까 거절할 이유는 없거든.
리비아 : 어느 쪽으로도 빈틈을 안 보이는구마. ...니한테는 확실히 말해두겠는데.
큐베 : 뭐니?
리비아 : 우리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법소녀들의 행복이데이. 느그들이 이상한 짓거리를 하려 든다믄, 우리는 언제라도 손을 뗄 기다. 그거만은 이해해 둬라.
-메인 스토리 2부 9장 4화
리비아 메데루이스는 자신의 극도로 불행한 과거사로 인해 자신을 악 그 자체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었다. 이 소원에 따라 그녀의 마법은 타인을 위해 행동하면 무조건 그 대상에게 불행이 닥치는 식으로 작용하게 되었고, 당시 리비아는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달리 발동 및 영향력을 조금도 통제할 수가 없었다.
결국 자신의 파멸적인 마법특성에 따라 명백히 자신 입장에선 감정없는 악역인 큐베에 전폭적으로 헌신하면 큐베만 손해를 볼 뿐 다른 주변인들에겐 피해를 끼칠 일이 없다고 여겼으며, 제3자가 보기엔 명백히 큐베에게만 이득이 되는 일을 해왔던 것. 리비아 메데루이스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자신처럼 파멸적인 소원을 빈 마법소녀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그녀의 행보는 얄굳게도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사람에겐 그 영향력이 아주 조금 약화되는 정도로 그칠 뿐 큐베에겐 티끌만큼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결국 큐베 좋은 대로 네오 마기우스를 통해 카미하마 전체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악화되고야 만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리비아는 스스로 제동을 걸기에 이르고 말았고 더 이상 큐베와의 전폭적인 협조를 하지 않으면서, 푸엘라 케어는 평범한 떠돌이 마법소녀 조정상으로 변하게 된다.
5. 푸엘라 히스토리아
불참인 줄 알았으나 현대 카미하마 편에서 마력이 고갈되어가는 야치요와 펠리시아를 대신에 미타마랑 함께 사라져가는 이로하의 개념을 유지시켜 준다.일단 현 시점까지는 이 사안 때문에 푸엘라 케어 본인들이 이로하의 개념을 회수하기 위해 과거로 내려가는 일은 없는 상태.6. 소속 인물
7. 여담
애니메이션에서 마법소녀들이 커넥트를 시전할 때 푸엘라 케어의 마크와 마녀 문자가 나타나는데, 커넥트 역시 조정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것이기 때문.공허한 마음에 핀 꽃은 이벤트 스토리에서 아주 짧게나마 의미심장한 떡밥이 던져졌다. 카하루 유우나가 일행을 이끌고 카미하마 시에서 마주치는 온갖 마법소녀들에게 감정의 돌(보석)에 대한 걸 물어보고 다니는 바람에 감정 쟁탈전을 벌이는 여러 마법소녀 세력들의
최근에는 마기아 레포트에서도 등장했는데 모두가 망가지는 마기아 레포트에서 푸엘라 케어도 또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의 자동차를 이끌고 도로를 달리는 중에[19] 하루나 코노미를 치어버리고 구급차를 부르는데 요즈루는 당황하고[20] 스다치가 신속하게 구급차를 부르는데 문제는 스다치 특유의 말투 때문에 장난전화로 받아들이고 이 광경을 누군가 카메라로 찍는데 본 작품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인물은 료밖에 없다.
토키메 일족과 Promised Blood의 주요 마법소녀 성우와 마찬가지로 멤버 전원이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의 소속 성우이다.
마기아 레코드 2부에 등장하는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그룹 이벤트와 테마곡이 나오지 않는 그룹이다.
[1]
2부 메인스토리에서 큐베가 어째서 만나는 마법소녀 집단들마다 카미하마로 가 보라고 입을 털었는지는 2부 1장 4화에서 알 수 있다. 마녀화나 도펠 발현이나 에너지가 나오는 건 같지만 한 번 하면 끝인 마녀화와 달리 도펠 발현은 두 번 이상도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마법소녀들끼리 서로 죽어라 싸워서 도펠 발현 왕창 하라는 의도.
[2]
웃기게도 미타마의 앞에서 노골적인 비난표현까지 써 가면서 저런 소리를 했던 리비아 메데이루스는, 정작 본인 마법소녀 스토리에선 "아무리 인생이가 괴로워도 아무리 원망하고 싶은 상대가 있더라도 아무리 광명이 보이질 않는 골짜기에 갇혔어도 나쁜 쪽으로 흘러가믄 안 된데이... 난국을 극복하려고, 니 자신을 죽여선 안 된데이. 참기 힘든 원한의 감정을 저주로 풀려고 해선 안 된데이. 빛이 없다고 해서, 어둠을 희망해서는 안 된데이. 우리는 마법소녀 아이가. 희망 속에서 태어나야 하는 기다. 그 앞에 괴로운 숙명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말이다" 라는
본편의 행적과 완전히 상반된 말을 하고 있다.
적대세력 지원이며 행적에 대한 모순이며
제자를 똑 닮았다(...).
[3]
물론 그 다음 장면에서 바로 유나가
네오 마기우스 조직원을 죽여버리고 히카루한테 시체 처리 시키고는 자기들끼리 본거지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희희낙락했기에 리비아의 충고는 전혀 씨알도 안 먹혔다.
[4]
리비아의 마법소녀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묻는 질문자에게 굳이 말하자면 내 목적은 하나님(お天道様)을 위한 것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진짜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 하나님(Deus)일리는 없고 우회적으로 돌려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5]
1부에서도 보여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성격도 있고, 첫 만남부터 리비아가 자기 바로 눈앞에서 친구인 미타마를 향해 왜 잘못된 사상을 버렸냐는 헛소리(...)를 해대는 영 좋지 않은 첫인상을 준 것 있다. 추가로 리비아의 비난 자체도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거의 '푸엘라 케어의 사상대로 끝까지 기계적 중립을 지켜서
마기우스의 날개가 마법소녀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패악질을 부리던 제물로 바치던, 중립을 지켜서 네 이익만 챙기고 그냥 방관했어야 했다" 는 소리니 푸엘라 케어가 더더욱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러니 카나기만이 아니라 미후유나 야치요 같은 다른 카미하마 마법소녀들도 푸엘라 케어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만하다.
[6]
사와 스다치가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멤버들을 보고 "우린 중립이니까 찾아와도 돼" 라고 적의 없는 제안을 던진 것(스다치는 말을 못하고 음음음 소리밖에 못 하기 때문에 요즈루가 통역해 줬다). 책임전가 헛소리 핑계로
지존파식 무차별 살인까지 저지르는 돌아이들 지원해주는 것들한테 퍽이나 조정받으러 가고 싶겠다
[7]
미타마도 비판했듯, 푸엘라 케어가 중립을 핑계로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지원해주는 바람에 이미 네오 마기우스 소속 카미하마 마법소녀가 살해당하기까지 했으니 죽음의 상인이라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다.
[8]
이로하, 야치요, 우이, 사나를 제외한 미카즈키 장 멤버들(츠루노, 펠리시아) + 카미하마 시 남쪽 멤버들(히나노, 이쿠미, 료) + 카모레 3인방 + 카나기 + 삘릴리아마네 자매.
[9]
요즈루가 한 말의 원문을 보면 "여기는 조정상이 위치한 장소(調整屋がある場所)입니다. 야쿠모 미타마의 조정상을 이용한다면 다들 알고 계시겠죠. 조정상에서(調整屋で) 싸우는 것은 금기라는 것을..." 이라고 하는데, 1부에서도 분명 "조정상(즉 조정상의 가게와 그 시설을 포함한 곳)" 을 중립지대라고 했지 "조정상이 있는 장소(조정상이 들어선 동네 구역 전체)"를 중립지대라고 우기는 짓거리는 안 했다. 이러니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입장에서는 어이가 털릴 수밖에. 요즈루의 이 말도 푸엘라 케어의 방침이 정말로 순수하게 중립을 준수하는 것이 맞는 지 강하게 의심되는 부분이다.
[10]
그나마 아직 2부 스토리 초반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 그런지 요즈루는 인정사정 안 봐준다는 리비아의 경고가 무색하게도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보스전은 아니다.
[11]
이 와중에도 이 모든 꼬라지를 초래한 리비아는 "역시 츠루노는 머리가 좋구만~" 이라고, 히카루는 "그것(모두에게 공평한 안전지대)을 빼앗는 건 자기 목을 조르는 거와 마찬가짐다." 라고 아주 둘이서 세트로 열심히 깐족거리며 보는 사람 성질을 박박 긁는다(...). 그나마 주인공 동네인 카미하마니까 저런 생각이라도 나오는 거지
얘가 대빵으로 있는 후타츠기에서 이딴 식으로 깐족거렸으면 진작에 리비아 머리통에 쇠빠따 풀스윙 날라갔을 지도 모른다
[12]
푸엘라 케어가 인식이 영 좋지 않다 보니 야치요는 그걸 보고 대경실색해서 애를 끌고가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기겁을 하며 쫓아갔다.
[13]
즉 따지고 보면 푸엘라 케어가 저지르는 혐성질 = 리비아의 혐성질이라 봐도 무방하다.
[14]
카가미 마사라,
에리 아이미,
마오 히미카,
치아키 리코,
아미 리아,
쿠루미 마나카,
나츠 료코
[15]
그나마 형식적으로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소속되어 있는
네오 마기우스 2인조,
미야비 시구레와
아즈미 하구무 정도가 스다치의 제안에 혹해서 스다치에게 조정을 받은 덕분에 스다치는 두 사람을 조정하면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엿볼 수 있었다.
[16]
일본어에서 犠牲が出る라는 표현은 인명이 희생될 때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17]
2부 3장 1화를 직접 보면 알겠지만, 이 시점에서 카미하마 마법소녀들의 행적은 리비아가 말한 것과는 정 반대였다.
나나미 야치요의 서쪽과
이즈미 카나기의 동쪽 모두 후타츠기로 납치당한
타마키 우이의 구출을 위해 대동단결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이 점은 어나더 스토리 2부 2장 1화에서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강조하는데, 오바 쥬리가 지금도 동쪽과 서쪽의 마법소녀가 대립하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시구레와 하구무도 과거에 대립했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명백히 부정했다. 거기다 결정타로 2부 5장 2화에서 아예 카나기와 야치요 사이의 대화에서 (미타마가 선거 운동을 도와주고 있는) "동쪽 출신 시장 선거 후보자가 서쪽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승패에 관계 없이 동서의 알력이 해소되고 있다는 증거" 라는 언급까지 나오며 완전히 못을 박았다. 즉 리비아가 작정하고 불순한 의도를 담아 히메나에게 일부러 날조된 거짓 정보를 네오 마기우스의 테러 공작 소재로 써먹으라고 뿌린 게 맞다.
[18]
미타마가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을 제외하면 손님이 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
[19]
이 때 노래를 듣고 있는데 카미하 마기카의 노래다.
[20]
구급차 번호를 알고 있는데 번호가 적힌 메모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