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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db827> 투수 | 23 켈러 · 24 오비에도 · 26 팔터 · 30 스킨스 · 34 웬츠 · 35 홀더맨 · 36 모레타 · 37 존스 · 50 머진스키 · 51 베드나 · 53 버로우스 · 60 산타나 · 62 니콜라스 · 67 애시크래프트 · # 스트레즐레키 · # 알바라도 · # 퍼거슨 · # 데 거스 · # 슈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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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수 | 3 배지환 · 10 레이놀즈 · 15 크루즈 · 22 맥커친 · 65 수윈스키 · 77 팔라시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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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0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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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
→ |
폴 스킨스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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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db827> 피츠버그 파이리츠 No.30 | |
|
폴 스킨스 Paul Skenes |
|
| 본명 |
폴 데이비드 스킨스 Paul David Skenes |
| 출생 | 2002년 5월 29일 ([age(2002-05-29)]세) |
|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엘 토로 고등학교 - 미국공군사관학교 -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
| 신체 | 198cm | 106kg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PIT) |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4~) |
| 계약 | 1yr / $740,000 |
| 연봉 | 2024 / $740,000 |
| SNS |
|
[clearfix]
1. 개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2. 선수 경력
| 폴 스킨스의 선수 경력 | |
| 통합 선수 경력: 폴 스킨스/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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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 2025년 |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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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보다 조금 높은 쓰리쿼터의 팔각도로 평균 99마일, 최고 102마일의 빠르고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선발 투수이다.[1] 횡무브먼트와 낙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80마일대의 슬라이더, 마이너 리그에서 장착한 94마일대 하드싱커[2]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고는 있다.
사실 포심 구속에 비해 포심의 위력이 뛰어난 선수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 포심 비율이 39.2%로 100마일대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 중 포심 구사 비율은 낮은 편이다.[3] 리그 평균보다 살짝 낮은 회전수와 낮은 팔각도 때문에 수직 무브먼트는 뛰어나지 않아 피안타율이 높고 한복판에 몰리면 여지없이 장타로 이어진다. 덕분에 패스트볼 구종가치는 리그 평균보다 살짝 좋은 정도. 그래도 수평 무브먼트는 리그 평균 이상이며 높은 코스보다는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결정구인 싱커 비율은 28.4%인데 평균 구속이 90마일 중반대로 웬만한 선발 투수 포심 평균 구속보다 빠르며, 포심과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오다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볼카운트가 몰리면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배트를 낼 수밖에 없는 마구 중 하나이다.
구사율이 20% 이하인 슬라이더는 우타자 상대로 자주 던지며 나름 쏠쏠히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끔 커브를 던진다.
던지는 공들도 위력적이지만 더 놀라운 점은 신인 투수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안정적인 커맨드와 경기 운영 능력이다. 오히려 리그 최고 수준으로 빠른 구속보다도 동나이대 선발 투수 중 가장 뛰어난 멘탈과 제구력, 볼 배합과 경기운영 면에서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흔히 구위가 좋다는 신인 투수들은 소위 긁히는 날에는 거침없이 존을 공략하며 경기를 풀어가지만 컨디션이 안 좋거나 경기가 잘 안 풀리는 날에는 멘탈이 흔들려서 볼넷을 남발하거나 실투 비율이 높아져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스킨스는 컨디션이 좋은 날은 말할 것도 없고 안 좋은 날에도 특정 구종에 의존하지 않고 싱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들을 섞어 던지며 베테랑 투수처럼 어떻게든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5이닝 정도는 소화해 낸다. 괜히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투구 스타일과 그 재능에 있어 15년 전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10년 전의 게릿 콜[4]과 비교되는 중이다. 그러나 내구성은 저 둘이 정반대의 평가를 받는 만큼[5] 스킨스가 과연 저 둘 중 누구의 길을 걸을지 아니면 자신만의 길을 갈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4. 수상 내역
| 수상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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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고등학교 시절 투타 겸업을 했지만 프로 입문 후 투수로만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스킨스는 투타 겸업의 대명사 오타니 쇼헤이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 2002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노안이다. 노련한 실력까지 겹쳐져 나이 위조한 거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중.[6] 탈모끼도 있어서 더욱 노안이 두드러져 보인다.
- 피츠버그가 스킨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의 '데뷔 패치'가 붙은 야구 카드를 찾는중이다. 야구 카드 제작사인 Topps가 11월 14일 출시한 카드 패키지에 담긴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카드다. 이 카드에는 스킨스가 지난 5월 12일 빅리그 데뷔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에 달렸던 'MLB DEBUT' 패치와 그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번호는 1/1, 세계에서 오직 한 장 뿐이라는 의미다.[7] 피츠버그가 마련한 보상은 30년 동안 쓸 수 있는 홈플레이트 뒤 시즌권 2장[8], 친필 사인 유니폼 두 장, 피츠버그 출신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홈 구장 PNC 파크에서 소프트볼 경기하기 등이 있다. 여기에 스프링캠프 기간에는 개인 투어, 스킨스와 만남, 타격 훈련과 워밍업 등 선수단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제안했다. 스킨스의 여자친구이자 틱톡 팔로워 8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40만 명을 자랑하는 체조선수 리비 던 또한 '당근'을 내걸었다. 그는 트위터에 "카드를 찾은 분은 내 스위트룸에서 나와 피츠버그 홈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이 카드는 1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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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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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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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웨인 디커슨 외야수 / 전체 10번 |
1966 리치 헤브너 유격수 / 전체 15번 |
1967 조 그리가스 외야수 / 전체 16번 |
1968 딕 샤론 외야수 / 전체 9번 |
1969 존 몰란 투수 / 전체 1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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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존 베다드 투수 / 전체 13번 |
1971 크레이그 레이놀즈 유격수 / 전체 22번 |
1972 드웨인 펠티어 유격수 / 전체 23번 |
1973 스티브 니코시아 포수 / 전체 24번 |
1974 로드 스커리 투수 / 전체 1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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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데일 베라 유격수 / 전체 20번 |
1976 짐 파크 투수 / 전체 21번 |
1977 앤서니 나이슬리 외야수 / 전체 18번 |
1978 브래드 가넷 1루수 / 전체 19번 |
1978[1] 제리 오빈 외야수 / 전체 2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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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 제리 오빈 외야수 / 전체 21번 |
FA 리 래시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
1980[2] 릭 렌테리아 유격수 / 전체 20번 |
FA 앤디 해슬러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
1981 짐 윈 투수 / 전체 14번 |
|
|
1982 샘 칼리파 유격수 / 전체 7번 |
1983 론 데루치 외야수 / 전체 12번 |
1984 케빈 안드레시 투수 / 전체 15번 |
1985 배리 본즈 외야수 / 전체 6번 |
1986 제프 킹 유격수 / 전체 1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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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마크 머챈트 외야수 / 전체 2번 |
1988 오스틴 마나한 유격수 / 전체 13번 |
1989 윌리 그린 유격수 / 전체 18번 |
1990 커트 밀러 투수 / 전체 5번 |
1990[3] 마이크 짐머맨 투수 / 전체 2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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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존 패럴 포수 / 전체 24번 |
1992 제이슨 켄달 포수 / 전체 23번 |
1992[4] 숀 워커 외야수 / 전체 33번 |
1993 찰스 피터슨 외야수 / 전체 22번 |
1993[5] 저메인 앨런스워스 외야수 / 전체 3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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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6] 찰스 라이스 1루수 / 전체 42번 |
1994 마크 패리스 유격수 / 전체 11번 |
1995 채드 허만센 유격수 / 전체 10번 |
1996 크리스 벤슨 투수 / 전체 1번 |
1997 J.J. 데이비스 1루수 / 전체 8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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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클린트 존슨 투수 / 전체 15번 |
1999 바비 브래들리 투수 / 전체 8번 |
2000 션 버넷 투수 / 전체 19번 |
2001 존 반 벤쇼첸 투수 / 전체 8번 |
2002 브라이언 벌링턴 투수 / 전체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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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폴 마홀름 투수 / 전체 8번 |
2004 닐 워커 포수 / 전체 11번 |
2005 앤드류 맥커친 외야수 / 전체 11번 |
2006 브래드 링컨 투수 / 전체 4번 |
2007 다니엘 모스코스 투수 / 전체 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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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페드로 알바레스 3루수 / 전체 2번 |
2009 토니 산체스 포수 / 전체 4번 |
2009[7] 빅 블랙 투수 / 전체 49번 |
2010 제임슨 타이욘 투수 / 전체 2번 |
2011 게릿 콜 투수 / 전체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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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투수 / 전체 8번 |
2012[8] 바렛 반스 외야수 / 전체 45번 |
2013[9] 오스틴 메도우스 중견수 / 전체 9번 |
2013 리즈 맥과이어 포수 / 전체 14번 |
2014 콜 터커 유격수 / 전체 2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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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CBA] 코너 조 외야수 / 전체 39번 |
2015 케빈 뉴먼 유격수 / 전체 19번 |
2015[11] 키브라이언 헤이스 3루수 / 전체 32번 |
2016 윌 크레익 3루수 / 전체 22번 |
2016[CBA] 투수 / 전체 4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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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셰인 바즈 투수 / 전체 12번 |
2018 트래비스 스웨거티 외야수 / 전체 10번 |
2018[CBA] 투수 / 전체 36번 |
2019 퀸 프리스터 투수 / 전체 18번 |
2019[CBA][15] 새미 시아니 중견수 / 전체 3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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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닉 곤잘레스 유격수 / 전체 7번 |
2020[CBA] 카멘 머진스키 투수 / 전체 31번 |
2021 헨리 데이비스 포수 / 전체 1번 |
2022 터마 존슨 유격수 / 전체 4번 |
2022[CBA] 톰 해링턴 투수 / 전체 36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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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폴 스킨스 투수 / 전체 1번 |
2024 코너 그리핀 유격수 / 전체 9번 |
2024[CBA] 레비 스털링 투수 / 전체 3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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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
테리 포스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
FA
브루스 키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3]
FA
짐 고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4]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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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
더그 드레이벡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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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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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
라이언 더밋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9]
마크 어펠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
[CBA]
[11]
FA
러셀 마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CBA]
[CBA]
[CBA]
[15]
거너 호글런드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
[CBA]
[CBA]
[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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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스킨스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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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제이콥 디그롬과
헌터 그린이 거론되었는데 디그롬은 부상, 그린은 제구를 잡으면서 구속이 97마일 정도로 조금 낮아졌다.
[2]
팬그래프닷컴에서는 싱커로 표기하고 있는데 낙폭이 리그 평균적인 싱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스플리터인지 싱커인지 논란이 있었다. 일단 투심 그립으로 잡는데 포심을 던질 때보다는 검지와 중지를 벌리지만 일반적인 스플리터만큼 벌리지는 않기 때문에 언론이나 중계진에서는 스플링커(splinker)로 부른다.
# 미네소타의 마무리 투수
조안 두란도 구사하는 구종이다.
[3]
평균적으로 100마일대의 구속을 던지는 투수들은 못해도 50%대의 구사율을 보여주며 불펜으로 가면 70~80%까지 패스트볼만 던지는 투수들이 있다.
[4]
게다가 콜과는 전체 1순위 지명인 것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점이 똑같다.
[5]
콜은
최고, 스트라스버그는
최악.
[6]
물론 스킨스는 미국인이라 나이를 위조했을 확률은 0에 가깝다.
[7]
2024 Topps Chrome Update: MLB Prospects, Rookie Cards We’re Hunting & MLB Debut Patch Chase 카드 세트에는 251명의 선수와 정확히 251장의 카드가 들어 있으며, 각 카드에 사인이 있고,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MLB Debut 패치가 있으며 1/1로 스탬프가 찍혀 있다. 이 세트의 귀한점은 카드가 251장밖에 없고 모두 1/1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한 장이라도 뽑는 것은 번개에 맞는 것과 마찬가지의 행운을 안게 된다.
[8]
100만 달러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