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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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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A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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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c00> 원작 포켓몬스터
장르
어드벤처, 아동, 학원, 개그, 판타지, 모험
설정협력
GAME FREAK inc
The Pokemon Company
주 제작사
TV 도쿄
테레비 도쿄 미디어넷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제작
OLM[1]
시리즈 시작일
1997년 4월 1일([dday(1997-04-01)]일, [age(1997-04-01)]주년)
현재 방영작 포켓몬스터 : 레쿠자 라이징
편성 시간 (금) 저녁 6시 55분( 포켓몬스터W 40화 ~ )
[ 이전 방송시간 보기 ]
(화) 오후 6시 30분( 오리지널 38화 이전)
(목) 저녁 7시 (오리지널 39화 ~ XY&Z 20화)
(목) 저녁 6시 55분 (XY&Z 21화 ~ 썬&문 90화[2])
(일) 오루 6시 ( 썬&문 91화[3] ~ W 39화[4])
HD 방송 SD 제작·방영 오리지널 1화 ~ DP 120화
HD 제작·방영 DP 121화 ~


1. 개요2. 작품 목록
2.1. TVA2.2. 극장판2.3. TV 스페셜2.4. OVA2.5. ONA
3. 특징4. 등장인물
4.1. 동료들끼리의 만남
5. 해외 공개
5.1. 대한민국
6. 평가7. 관련 인물8. 결번·미방영 에피소드9. BGM10.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그 파생작들. 1997년에 처음 방영이 시작되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들의 교과서이기도 하며 이후에 나온 별의 커비나 요괴워치 등 다른 애니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5][6] 총감독은 유야마 쿠니히코, 감수는 코타베 요이치가 각각 맡는다.

제작위원회 닌텐도, 크리처스, 게임 프리크[7], TV 도쿄, 쇼프로[8], JR 동일본 기획[9]이며, 방송사는 TV 도쿄,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OLM이다. 관련 음반은 소니 뮤직[10]에서, 완구는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 중 하나이며, 특히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다. 2017년 4월 1일에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 중에 처음으로, 역대 애니들 중에선 11번째로 방영 20주년을 달성했다. 그리고 웬만한 인기 애니라면 쉽게 하지 못하는 연대별 최고 시청률도 기록을 한 적이 있으며 초대의 평균 시청률은 12%였다.[11] 지금은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많이 하락해서 탑10에 들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많이 방송하는 TV 도쿄의 애니메이션 중에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는 중이다.[12]

정식적으로 시리즈를 통괄하는 명칭은 없으나 한국에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내지는 줄여서 포애니 등으로 부르고, 일본에서는 줄여서 아니포케(アニポケ)라고 부르며, 미국에서는 Pokémon TV series 내지는 Pokémon Anime라고 부른다.

2. 작품 목록

2.1. TVA

포켓몬스터(1997년 애니메이션)부터 포켓몬스터W까지는 한지우가 주인공이였으며, 이후 포켓몬스터부터는 지우는 하차하고 새로운 주인공인 리코 로드가 주인공이 되었다.

참고로 북미, 중남미, 유럽, 대양주 등은 미국식 시즌제가 적용되기에 시즌을 나누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과 일본 기준으로는 현재 초대(관동, 오렌지제도, 성도), AG(호연, 배틀프런티어), DP, 베스트위시(시즌 1, 시즌 2, 에피소드 N, DA), XY(XY, XY&Z), 썬&문으로 크게는 6시즌, 작게는 13시즌으로 나눌 수 있지만 해외판은 대략 52화씩 한 시즌으로 묶어서 이보다 더 세분화해서 나눈다. 거기에다 초기 1~3시즌에선 TV판과 DVD판 별로 시즌별 할당된 에피소드의 차이를 보였다. 북미나 유럽권 커뮤니티에서 "포켓몬 시즌 23"[14]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를 참고할 것.
시리즈 시즌 (일본) 시즌
(북미 & 유럽)
(북미 & 유럽[15])
오리지널 관동지방 (1화 ~ 80화) S1 Indigo League (1화 ~ 80화[16])
오렌지제도 (81화 ~ 116화) S2 Adventures in the Orange Islands (81화 ~ 116화[17])
성도지방 (117화 ~ 274화) S3 The Johto Journeys (117화 ~ 157화[18])
S4 Johto League Champions (158화 ~ 209화)
S5 Master Quest (210화 ~ 274화[19])
AG 호연지방 (AG 1화 ~ AG 134화) S6 Advanced (AG 1화 ~ AG 40화[20])
S7 Advanced Challenge (AG 40화 ~ AG 92화[21])
S8 Advanced Battle (AG 93화 ~ 145화[22])
배틀프런티어 (AG 135화 ~ AG 192화)
S9 Battle Frontier (AG 146화 ~ AG 192화)
DP 신오지방 (DP 1화 ~ DP 192화) S10 Diamond and Pearl (DP 1화 ~ 52화[23])
S11 Battle Dimension (DP 53화 ~ DP 104화[24])
S12 Galactic Battles (DP 105화 ~ DP 157화[25])
S13 Sinnoh League Victors (DP 158화 ~ DP 191화)
BW 하나지방 (BW 1화 ~ BW 108화) S14 Black & White (BW 1화 ~ BW 48화)
S15 Rival Destinies (BW 49화 ~ BW 108화)
S16 Adventures in Unova and Beyond (BW 98화 ~ BW 142화)
N (BW 109화 ~ BW 122화)
데코로라제도 (BW 123화 ~ BW 142화)
XY 칼로스지방 (XY 1화 ~ 93화) S17 XY (XY 1화 ~ 49화[26])
S18 Kalos Quest (XY 50화 ~ 93화)
Z (XY 94화 ~ 140화) S19 XY&Z (XY 94화 ~ 140화)
썬&문 알로라지방 (S&M 1화 ~ 146화) S20 Sun & Moon (SM 1화 ~ 43화)
S21 Ultra Adventures (SM 44화 ~ 92화)
S22 Ultra Legends (SM 93화 ~ 146화)
W 전국 (W 1화 ~ 136화) S23 Pokémon Journeys (W 1화 ~ 48화)
S24 Pokémon Master Journeys (W 49화 ~ 90화)
S25 Pokémon Ultimate Journeys (W 91화 ~ 136화)
최종장 (W 137화 ~ 147화) S26 Pokémon Aim To be A Pokemon Master (W 137화 ~ 147화)
포켓몬스터 리코 (HZ 1화 ~ ) S27 Pokémon Horizons: The Series (HZ 1화 ~ )

2.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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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TV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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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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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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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포켓몬의 육성과 전투승리가 주목적이 되는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포켓몬 세계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게임과는 사실상 다른 세계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른 점이 많다. 게임판은 포켓몬 육성과 모험을 전제로 체육관 관장을 이기고 챔피언을 목표로 여행해나가는 동시에 악의 조직을 처단하거나 전설의 포켓몬과 대면하고 싸우는 중요한 일에 휘말리는 쪽으로 스토리가 짜여있지만 애니판은 한 시즌당 최소 3년 간 이야기를 끌어가야 하니까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시기의 사이의 텀이 길고, 주로 일상물 위주의 스토리로 짜여있다. 그 덕분에 원작과는 달리 도로가 길어졌으며, 원작에는 없던 대회나 마을이 추가되기도 한다.

또한 게임판의 설정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체육관 관장으로 일할 웅이와 이슬이가 체육관 일을 팽개치고 지우와 함께 여행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대표적으로 1세대에서 3년 후 이야기를 다루는 2세대의 스토리가 애니에서 그려지지 못한 점이 있다. 게임초판처럼 관동지방에서 로켓단을 해산시키고 그로부터 3년 후의 시점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고, 한지우 일행이 계속하여 여행을 하다보니 2세대의 스토리 대부분을 날려버리게 되는 일이 생겼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역시 이 경우에 속하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전체적인 배경에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가 섞여버렸다.

설정충돌이나 각종 어른의 사정[27] 등으로 인해 본가 스토리에선 중요한 위치에 있는 NPC가 애니에선 출연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라이벌 중에선 실버[28] 민진이 있고, 사천왕들 중에서도 성도에서 추가된 석영리그 사천왕은 등장하지 못했으며, 권수를 제외한 호연지방 사천왕, 카틀레야를 제외한 하나지방 사천왕은 등장하지 못했으며, 범죄조직 일원 중에서는 로켓단 4간부[29], 구열 해조, 칠현인 다크트리니티, 주인공 중에는 블루, 칼름, 투지, 투희, 공명, 명희 등이 출연하지 못했다. 참고로 상기한 인물들 전부가 또 다른 매체인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출연해본 적이 있다. 반대로 포켓몬 리그 챔피언들에 대한 대접이 매우 좋다. 감히 범접하지 못할 압도적인 실력과 이에 따른 인기, 부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데, 챔피언이 고생길을 걷는 포켓몬스터 SPECIAL이 애니메이션과 정반대다.

이 점 때문에 본가 게임의 설정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이런 점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게임판의 설정을 어느 정도 따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사실 아주 무시한다고 보기도 뭐한 것이 초창기 초대 시절에도 게임판을 비롯한 설정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썼다.[30] 풀타입에 하이드로 펌프 같은 기행도 초창기의 지우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트레이너들이나 사용했던 정도고, 그마저도 이슬에게 면박을 먹은 적이 꽤 있다.

안 그런 것 같은데도 초대 시절에도 나름 상성이나 타입에 관해서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이 꽤 있다. 가령 풀타입을 상대할 때 물타입 포켓몬을 꺼내면 이슬이나 웅이가 "왜 풀타입을 상대로 물타입 포켓몬을 꺼내느냐"하고 언급을 꼭 한다. 물론 애니의 전개를 위해 희생되는 설정도 적지는 않지만. 현재도 지우가 불리한 타입의 포켓몬을 꺼내면 주변 인물들의 부연 설명이 이어지고, 어떤 플레이가 이어질지 기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이겠지만 지우는 상당한 확률로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성을 씹기도 한다.

게다가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의 설정을 모두 차용하기에는 애니와 게임간의 배경이나 상황차이가 있기 때문에 게임의 상성이라든가 하는 부분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는 곤란해진다. 앞서서 언급했듯이 게임과 달리 배틀부터가 리얼타임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텟이나 기술배치만으로 승리가 갈리지는 않는다. 임기응변이나 훈련, 노력, 근성, 그리고 트레이너와 포켓몬간의 친밀도 등등 보이지 않는 현실적인 스텟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간혹 불리한 속성을 상대로도 임기응변으로 승리한다든가, 아니면 유리한 속성의 상대로도 방심을 해서 지는 경우도 있다. 격투기 선수도 키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면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필승할 수는 없는 것과 같다. 따라서 애니판의 포켓몬 배틀은 현실에 조금 더 치중해 있기 때문에 게임판에서처럼 무조건적인 상성을 대입하는 건 맞지 않다. 게임판의 설정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애니에 맞게 어느 정도 고쳐지거나, 변경되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아예 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있다. 초대 9화에선 포켓몬 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게임 상에서도 통용되는 이론에 대해선 아주 잘 알고 있는 모습[31]을 보이는데, 지우의 피카츄를 상대로 매우 유리한 탕구리를 꺼내지만 이를 보란 듯이 전기 기술을 쓰지 않고도 탕구리를 쓰러뜨린다.

초기 애니판에서는 연령 제한 상관없이 당시로는 나름 나올만한 현실적인 점은 다 나왔으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설정이 뒤집히면서 진정한 의미로 아동 애니메이션이 되었다.[32]

그 중에 하나로 포켓몬과 동식물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물론 식물은 단순한 식물로 표현되지만 동물에 대응하는 건 전부 포켓몬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때까지만 해도 현실의 동물이 가끔씩 나오거나 고대에는 포켓몬 외의 다른 생명체들도 살았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현재는 포켓몬=동물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어 이로 보아 포켓몬 세계에는 동물 따윈 없는 세계관임을 짐작할 수 있다.[33] 이는 원래 원작인 게임에서 이미 성립된 생태인데 포켓몬 도감 설명에서 포켓몬 사이에도 먹이 사슬이 성립한단 걸 알 수 있다.[34]

게임판에서는 평행세계 떡밥이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평행세계에서 온 인물이 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은 이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옴니버스 물[35] 이기 때문에, 평행세계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그나마 몇 번 언급된 것이 XY 37화의 거울세계나 울트라빌딩이였는데, 둘 다 지우가 그 세계에 방문한 것이고 게임판처럼 평행세계에서 온 인물은 아직 없다.

5주에 한 번 주기로 이와네 마사아키가 작화의 대부분을 그려내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5주에 한 번 꼴로 작화가 좋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3.1. 포켓몬

게임에서 묘사되는 설정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설정은 나오지 않으며, 엔트리가 완성된 상태에서 추가로 포획하거나 보관할 경우 데이터화 되어 컴퓨터에 저장된다는 설정 또한 나오지 않는다. 즉, 박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경우 포켓몬 연구소나 가족의 집에서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 오리지널에서는 초과로 잡으면 순간이동하여 포켓몬 연구소로 보내지는 묘사가 나왔으나[36], 베스트위시에선 지우가 포켓몬을 7마리 이상 소지하고 다녔고, W에서는 고우가 한번에 7마리 이상 포켓몬을 포획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사실상 사라졌다.

생김새가 신비로운 포켓몬이나[37]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은 대부분 넘사벽급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라티아스 라티오스, 쉐이미 같이 설정상 대량으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도 있고, 택트 같이 전설의 포켓몬이나 환상의 포켓몬을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도 있지만 뮤츠[38] 칠색조, 루기아 같은 전설의 포켓몬은 포획되고 인간에게 사용되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인지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는 극소수다. 그래도 시리즈가 갈수록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 정도는 아고용, 멜메탈을 기점으로 주인공인 한지우가 보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포켓몬스터W에 들어서는 봉인에 가까운 연출이긴 하지만 무한다이노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쉬운 물 스타팅의 대우가 안 좋고 반대로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어려운 풀, 일부 불꽃 스타팅의 대우가 좋다는 것. 주역의 물타입 스타팅은 대부분 미진화 상태로 남아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거북왕, 엠페르트 계열은 나은 편이지만 장크로다일, 대짱이, 대검귀 계통은 이 점이 두드러진다.[39] 또 지우가 소유한 물 타입 스타팅들은 최종진화를 절대 안 한다며, 자연히 활약이 떨어지는 전통도 있다.[40] 불꽃 타입에서는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무진장 어려운 리자몽은 지우의 초대 에이스이고 역대 스타팅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베이리프가 상당히 강하게 나오며[41], 3세대 스타팅 중 진행이 가장 어려운 나무킹은 지우의 AG팀 에이스이다.

포켓몬의 울음소리도 원작과는 다르다. 애니에서는 포켓몬들이 자기 이름을 부르며 울지만(예: 피카피카), 원작에서는 그렇게 울지 않는다. 현실의 동물처럼 으르렁거리거나, 삑삑하는 소리를 내는 게 전부다. 물론 애니판이 잘못했다기보다는, 각 포켓몬의 개성을 강하게 하기 위한 의도적 변형이지만.[42][43] 그리고 대부분의 몸집이 거대한 전설의 포켓몬들의 경우 기계음을 내거나,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야생 포켓몬을 포획하는 모습도 게임과는 조금 다른데, 게임에서는 기절시키면 포획할 수 없지만 애니에서는 기절시켜도 상관 없다.

극장판 포켓몬들 중 주역들은 대게 텔레파시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한다. 루기아처럼 애니에서는 같은 포켓몬이지만 의사표시를 텔레파시로 전달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전포, 환포라도 한번도 텔레파시로 전달하지 않은 사례도 있으며 전포나 환포가 아니지만 텔레파시로 전달한 포켓몬이 있다. 심지어 환포인데 직접 말로 의사표시를 한 포켓몬도 있다.

본래의 모습과는 모습이나 크기가 묘하게 다른 포켓몬들도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이상해씨와 봄이의 이상해씨는 무늬 모양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특히 오렌지제도에서는 일반적인 모습에 비해 덩치가 훨씬 큰 이상해씨와 잉어킹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탈 롱스톤 등 일반 롱스톤과는 색깔이 완전 다른 포켓몬도 등장했고, 썬문에서 나온 더시마사리도 통상 개체와는 색깔이 다르다. 그리고 나이 먹은 개체라는 설정으로 나오는 포켓몬들은 일반 개체들에 비해 얼굴의 주름이 돋보이거나 몸에 털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44]

위에 언급한대로 대다수의 전설의 포켓몬이나 환상의 포켓몬, 일부 신비로운 포켓몬은 강하게 묘사되지만 그 외에는 트레이너의 역량 혹은 개체차나 연출에 따라 게임판에선 약하거나 평범한 포켓몬이 강하게 나올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전자로는 지우의 피카츄, 베이리프[45], 비주기의 페르시온[46], 알랭의 켄호로우와 브리가론, 야생 악식킹[47] 등이 있으며, 후자로는 최이슬의 아쿠스타, 철이의 너트렁, 지우의 코터스와 토대부기[48] 등이 있다.

포켓몬들의 특성의 경우, 그다지 자주 묘사되진 않는다. 하지만 포켓몬의 기술들처럼 특성 또한 애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되어 포켓몬 시합에서 나름대로 변수 및 재미를 준다. 예를 들어 지우의 초염몽의 특성인 맹화는 일반적인 불꽃 타입 스타팅들의 맹화와 달리 특수한 맹화로 초염몽 자체가 각성하여 전반적인 스펙 자체가 비약적으로 강화되는 조건부 자기 버프에 가깝게 묘사되었으며, 풍력발전은 원래 바람 기술에 맞거나 특성 보유자 본인이나 아군이 순풍을 써야 발동돼서 쓰기 어려운 특성이지만 로드의 찌리비크는 빠르게 급강화하는 것으로 순풍 없이 자력으로 풍력발전 특성을 발동하여 여러 번 특성을 쓸 수 있고 치유의마음의 경우 원래 게임에서는 더블 배틀 외에는 사실상 없는 특성이지만 작중에선 리코의 손지브림이 쓰러지기 직전 볼 안에 있던 나오하의 마비 상태를 치료하며 고지카 냐오닉스(임컷)의 특성인 날카로운눈은 게임에서는 명중률이 낮아지거나 회피율이 높아질 때의 보정을 받지 않아 실전에선 거의 쓰레기 특성에 가깝지만 애니에서는 냐오닉스 본인의 공격을 피하는게 엄청나게 어려워지게 만드는 등 애니에서 상향 및 재해석된 특성들도 있다.

본가 게임과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트레이너들이 포켓몬을 몬스터볼에다 넣고 모험을 하지만, 썬문 부터는 지우의 모험 방식이 거점형으로 바뀌면서 몬스터볼에 넣고 다닌다는 묘사가 적어지기 시작하였다. 썬문의 주역들은 지우를 포함한 대다수가 포켓몬을 밖에 꺼내고 다녔으며, 지우를 제외한 나머지 주연들이 몬스터볼을 사용하는 경우는 포획할 때만 사용한다. 물론 이것도 포획만하고 바로 꺼내기 때문에 몬스터볼에 있는 시간은 극도로 짦은 편. 체제를 새롭게 바꾼 2023년 포켓몬스터의 주연들도 다 풀어놓고 다닌다.

3.2. 기술

게임에서는 위력이나 명중률이 낮아서 사용되지 않는 기술도 애니에서는 강한 기술로 연출되거나 사용 용도가 굉장히 다채롭다. 일례로 간지르기는 원래 별로지만 애니에선 효과가 좋으며, 덩굴채찍은 게임에선 겨우 위력 35짜리의 육성용 기술이지만 애니에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야생 포켓몬이나 최종 진화형 포켓몬이나 잘만 쓰고 다니며 실뿜기는 아무리 빨리 움직이는 상대라도 얄짤없이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49] 예를 들어, 지우의 차오꿀의 기술 배치는 불꽃의맹세, 니트로차지, 화염방사, 깨뜨리다로 불꽃 타입 기술만 3개지만 상황에 따라서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가가 달라진다. 불꽃의맹세는 상대 포켓몬을 불기둥 속에 가두고 니트로차지는 공격과 동시에 차오꿀의 스피드를 올리고 화염방사는 주된 댐딜을 맡는다.[50] 이런 식으로 애니는 포켓몬의 기술의 용도를 연출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대부분의 배틀은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자면 볼품없는 기술 배치라도 경우에 따라 승리하기도 한다.

턴제로 대전이 이루어지는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 배틀이 리얼 타임으로 벌어지다보니 상대 포켓몬의 기술을 능동적으로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며, 여차하면 기술을 2개 이상 연계하여 연속 콤보도 때려박기도 한다.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성보다는 기술 자체의 이펙트가 중요시된다. 그러다보니 풀타입 포켓몬한테 하이드로펌프를 지르는 트레이너도 많다. 사실 이건 모든 포켓몬 관련 2차 창작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지만 이런 바보짓은 애니에서나 나온다. 또한 게임에서는 쓸 수 있는 기술 자체가 적은 초반부 및 쌍두형 포켓몬들, 기타 특수한 경우[51]를 제외하면 물리/특수기 중 그 포켓몬의 종족값이 더 높은 쪽의 공격기술만 채용하는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물리/특수가 분화된 4세대 및 그 이후의 포켓몬 애니에서 물리공격력이 매우 높은 포켓몬이 특수기를 한두개 채용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많고[52] 특히 공격력 쪽이 훨씬 높은 포켓몬들이 특수기를 한두개 채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물리/특수 중 효율적인 것만 따지면 그만인 게임과 달리 애니에서는 주로 특수형에 속하는 원거리 기술만 채용하면 상대방이 초 근접전으로 들어가면 대응할 수 없고 반대로 근접 기술이 많은 물리 기술만 채용하면 상대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 기술로 농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연출적 문제도 감안해야 한다.
초반에만 잠깐 쓰이는 육성용 기술이나 실전성이 없는 보조기가 애니에서 강력하게 묘사되는 것처럼 어떤 트레이너의 어떤 포켓몬이 사용하는 것에 따라 공격력이 월등히 높은 포켓몬이 쓰는 특수기나 특수공격력이 월등히 높은 포켓몬이 쓰는 물리기술 중 상당한 위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53]

또한 게임과 달리 묻히는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애니메이션 상에서 에스퍼 타입 기술인 염동력 사이코키네시스치트급 기술로 묘사된다.[54] 상대의 움직임을 강제로 봉인하면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한 기술로 묘사되기 때문. 너무 강해서 애니메이션에선 적으로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 번 등장하면 답이 없다.[55] 정반대의 케이스로는 지진이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원거리 기술의 경우 이쪽에서도 원거리 기술을 사용해 맞받아치거나 근접 기술로 튕겨버리는 전개도 많이 나온다. 그 외에 지우의 피카츄가 자주 하는 경우인데 상대가 물에 젖어있거나 물속에 있을 경우에는 전기 공격의 위력이 올라가는 현실적인 전개도 많이 나온다.[56] 이와 반대로 원래 전기 타입 공격에 4배 피해를 받는 패리퍼가 강철날개를 사용한 후 날개를 피뢰침 삼아 땅으로 흘려보내서 자신에게 불리한 전기 기술을 버틴 뒤 피카츄와 무승부를 내거나 마찬가지로 전기 공격에 4배 피해를 입는 스완나가 아쿠아링으로 피카츄의 전기 공격을 막아내는 경우도 있다.

배틀 필드에 따라서 특정 타입이 유리하게 되는 전개도 자주 나온다. 당연한 경우이지만 물로 된 필드에서는 당연히 물 타입 포켓몬들이 유리하다거나[57], 얼음 필드에서는 당연히 얼음 타입들이 유리하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58] 게임에서는 어떤 필드에서 배틀을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없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애니판의 묘미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불을 뿜어 얼음 필드를 녹여서 물로 만든다던가, 땅속에서 플레어드라이브를 써 필드의 독압정을 불로 없애는 등 포켓몬들의 기술을 통해 필드 내용을 아예 없애버리는 내용도 간혹 나온다. 또한 공격 기술을 배틀 외적 용도로 쓰는 경우에는 타입 상성을 무시하거나 피해가 일절 없는 듯한 묘사도 많다. 악 타입인 조로아를 에스퍼 타입 기술인 사이코키네시스 혹은 염동력으로 안전하게 착지시킬 때 멀쩡하게 통한다던가 꾸왁스가 추락하는 뜨아거를 구하기 위해 뜨아거에게 물대포를 사용했을 때 물대포에 명중한 뜨아거가 대미지가 없는 모습 등.

버프 및 디버프 기술, 변화기의 경우 연출 및 효과 묘사가 다르다. 칼춤이나 니트로차지 등은 게임과 동일하게 능력치가 오르는 게 확실히 묘사되지만 애교부리기, 간지르기, 달콤한향기 등은 능력치가 떨어지는 게 그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애교부리기는 상대가 방심해서 공격을 제대로 못하는 등 현실적으로 묘사된다. 도발은 혼란을 거는 뽐내기 비슷하게 상대방의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효과를 겸하고 있다. 그밖에 암해머, 대타출동 등 강력한 대신 약간의 패널티가 있는 기술의 경우 패널티가 없는 듯한 묘사를 보일 때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애니에서는 게임보다 더 기술이 복잡하게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카운터 실드나 피카츄가 꼬리를 이용해 라이츄의 전기 공격을 막는 등 게임에서는 단순히 사용하는 개념에서 그친다면 애니에서는 응용까지 되는 편. 따라서 자신이 더 강한 포켓몬과 더 강한 기술을 보유했을지라도 상대 트레이너가 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할줄 안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4. 등장인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역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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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AG DP 베스트위시 XY 썬&문 W MP
한지우 & 피카츄

아이리스

덴트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
릴리에

키아웨

마오

수련

마마네
고우

채하루
최이슬

최이슬

관철
봄이

정인
나빛나
리코
로드
라이징 볼트태클즈
( 프리드박사 올라 머독 몰리 러들로 도트)
등장인물 · 박사 · 라이벌 · 챔피언 }}}}}}}}}

4.1. 동료들끼리의 만남

이름 최이슬 관철 봄이 정인 나빛나 아이리스 덴트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 릴리에 키아웨 마오 수련 마마네 고우 채하루
최이슬 - O O O O X X O X X X O O O O O O X
O - O O O O X O X X X O O O O O O X
관철 O O - O O X X X X X X X X X X X X X
봄이 O O O - O O X X O X X X X X X X X X
정인 O O O O - X X X O X X X X X X X X X
나빛나 X O X O X - O O X X X X X X X X O O
아이리스 X X X X X O - O X X X X X X X X O X
덴트 O O X X X O O - X O O X X X X X X X
세레나 X X X O O X X X - O O X X X X X O O
시트론 X X X X X X X O O - O X X X X X O X
유리카 X X X X X X X O O O - X X X X X O X
릴리에 O O X X X X X X X X X - O O O O O O
키아웨 O O X X X X X X X X X O - O O O O O
마오 O O X X X X X X X X X O O - O O O O
수련 O O X X X X X X X X X O O O - O O O
마마네 O O X X X X X X X X X O O O O - O O
고우 O O X X X O O X O O O O O O O O - O
채하루 X X X X X O X X O X X O O O O O O -

5. 해외 공개

5.1. 대한민국

한국에서도 꽤 오랫동안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게임 시리즈와는 다르게 초대부터 W까지 20년 넘게 꾸준히 방영되고 있다.[59] 그래서 한국 한정으로 애니메이션이 게임보다 영향력이 좀 더 큰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60]

SBS 시절 중도 종영의 여파와 왜색 문제로 짤린 에피소드, 별다는 이유없이 누락된 스페셜 에피소드들은 아직까지도 더빙되지 않고 있다. 사실 스페셜 에피소드, 미방영한 에피소드는 SBS 시절 오리지널 한정이지 지금은 왜색 문제 같은 거 상관없이 모두 방영 중이다. 판권도 조기종영을 자주하던 SBS에서 AG 중반부터 케이블 방송사로 옮겨졌고 이후엔 포켓몬코리아로 옮겨져서 중도 종영 같은 일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AG 이후의 한국판은 DP, BW, XY 후일담 등 북미-월드와이드판에서는 짤려서 더빙되지 않은 에피소드들까지 전부 방송되고 있다. 사실상 스토리에 관련없는 총집편[61]이나 원작 게임의 한국 미수입으로 인해 더빙되지 않은 스페셜 에피소드(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 포켓몬 레인저)를 빼면 전편 더빙되어 방송되고 있다고 봐도 된다.

SBS가 한국 첫방영을 시작하였고 얼마 안가 수입분이 모자라 일본 회차 기준 57화까지만 방송하고 첫화부터 재방송하였다. 이후 두번째 방영에선 일본 회차 기준 SP 포함 오리지널 274부작 중 261화까지만 방영하고 중도 종영하였다. 이 때의 정규 에피소드 미방영분과 스페셜 에피소드들의 미방분은 현재까지도 더빙되지 않고 있다.

AG부터 등장인물과 성우가 일부 교체되었다. SBS는 오리지널뿐 아니라 다음 시리즈도 모두 중도 종영하였는데 AG 일본 회차 기준 192부작 중 78화까지만 방영하고 종영하였다.

SBS는 DP 역시 일본 회차 기준 191부작 중 53화까지만 방영하고 종영하였다. 이후엔 케이블 방송사에서 DP와 AG의 미방분만 더빙하여 방영하였다.

포켓몬코리아가 판권을 갖기 전엔 캐릭터 판권은 대원미디어, 더빙 제작은 SBS가 각각 하는 이원체제였으나, SBS가 포켓몬 방영을 포기한 이후 2008년 AG 때 잠깐 투니버스 대원방송이 제작을 맡았고, 이후 2009년 포켓몬코리아가 판권을 완전히 사들여서 배급 및 제작을 전부 맡고 프리랜서 PD를 데려와서 제작하는 형식으로 바뀌였다. 포켓몬스터 DP 때는 제 1순위 방영사가 재능TV였으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이후로 제 1순위 방영사는 투니버스로 바뀌었다. 그 외에는 애니맥스 코리아[62], KBS Kids, 카툰네트워크,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되고 있다. SBS와 대원방송 계열 채널에서는 DP 1기를 끝으로 더 이상 방영되지 않고 있다.

한국 방영 중인 외국 더빙 애니메이션 중에선 본국과의 텀이 상당히 짧은 애니메이션이다. 처음 SBS에서 방영했을 때도 2년 3개월로 그리 길지 않았는데 일주일에 1화씩 방영하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2화씩 방영한 덕분에 텀이 짧아지자 일주일에 1화 편성으로 바꾼 적이 있으며, AG를 중도종영 하기 직전엔 일본과의 텀이 2개월까지 줄어든 적이 있었다. SBS가 DP를 중도종영한 이후, 2008년 4월부터 투니버스 및 대원방송에서 SBS 미방영분인 AG 3기부터 다시 더빙을 하면서 일본과의 텀이 4년까지 늘어난 적이 있었지만 이 때는 일주일에 3~4화씩 방영하고 3기와 4기가 동시기에 다른 방송사에서 더빙을 했기 때문에 무려 4개월만에 약 120화 분량의 방영을 마무리했으며, DP에서도 재능방송에서 일주일에 3~5화 정도 방영한 덕분에 텀이 2개월까지 짧아졌으나 너무 짧아졌다 싶으면 방영을 중단한 뒤, 어느 정도 길어지면 다시 방영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BW까지 이어진다. XY 이후로는 이 같이 파트별로 나누어서 더빙이 이루어진 뒤, 휴식기를 갖는 체제가 완전히 자리 잡혔는데 파트 첫화는 일본과의 텀이 길어도 6개월 정도이고 파트 마지막화까지 방영하면 2개월까지 줄어든다. XY Part 3 이후로는 SBS 초기 시절처럼 일주일에 2화씩만 방영되고 있다. 일본과의 텀이 가장 짧았을 때는 한국에서 XY 마지막화를 방송할 때(2015년 11월 12일)였는데, 마침 동 시간대 일본에서는 XY&Z 3화가 방송중이었다. 즉 격차가 단 3화(3주)였다. 그럼에도 원작이 되는 게임은 XY부터 세계 동시 발매 체제가 갖춰지게 되었고, 다른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지만 자막판으로 일본 현지와 동시방영되는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이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체감 방영 텀은 꽤 큰 편이다.[63]

한국에서 저작권 단속이 심해졌다. 한 블로거가 인터넷에 오리지널부터 썬문 44화까지 미방영분을 포함해서 올렸는데 포켓몬코리아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삭제해달라는 요구가 들어왔다. 합법적으로 보려면 라프텔 같은 유료사이트에서 돈을 지불하고 봐야 한다. 때문에 오리지널 더빙의 경우 SBS 방영 비디오판 즉 무삭제판은 보기 어렵다. 2020년 기준으로 VOD OTT 서비스에서 구하기 쉬운건 XY까지가 마지노선이고, XY 이전은 없는 경우가 많다. 재방송은 예전 것도 가끔씩 해주는 옴니버스물과는 달리 비교적 최근 시리즈만 해주기 때문에 예전에 방영해준 시리즈는 보기 어렵다. 거기에 OTT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역 락을 걸어놓은 상태이며, 해당 국가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더빙 버전만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한국어로 더빙된 버전이 아니면 VPN을 사용하지 않는 한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다. 포켓몬스터 전 시즌이 거의 다 올라온 곳은 B tv가 유일하다.[64]

초창기 포켓몬스터는 하나의 사회 현상을 만들 정도로 역대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유래없는 인기를 끌었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중인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방영한 시리즈지만 한지우, 로켓단 삼인방[65]을 제외하면 성우가 더빙하는 곳의 사정으로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에서 AG로 넘어가면서 모든 성우가 물갈이된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 AG와 DP는 꾸준히 등장하는 캐릭터라도 주조연 안가리고 성우가 한 번씩 바뀌었고, BW에 와서 안정화됐지만 게스트로 출연한 빛나, 난천의 성우가 교체되었다. 그래도 W에 와서 코르니, 버넷박사, 마오[66] 등의 캐릭터 캐스팅이 유지되면서 나아진 편이다.

요즘 중국 사이트를 둘러보면 북한에서 포켓몬 시청이 자유인 것 같다는 추측성 글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북중 접경지역 근처(주로 두만강 중~상류 쪽)에 가서 망원경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몇몇 집들이 포켓몬을 대놓고 창문 훤히 열고 시청하는 걸 볼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정보통에 따르면 김여정 어머니 재일 조선인이라 옛날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고 살았는데 그 중에서 포켓몬을 가장 좋아했었다고 한다. # 권력자인 김여정이 어린이에게 유익한 애니라고 주장해 단속을 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6. 평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평가
AG DP BW
XY SM W
MP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997년 첫 방영을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세대별로 평가가 상이하게 이루어져 왔다. 확실한 것은 각 세대를 거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 왔으며, 시리즈마다 팬들의 다양한 평가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며, 일부는 성공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만들거나 혹평을 받은 부분도 시간이 지나며 많아졌다.

1세대인 포켓몬스터 무인편은 주인공 한지우 피카츄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시작 시리즈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시리즈는 포켓몬스터의 전성기를 대표하며, 지금도 최고의 명작으로 회자된다.

그러나 후속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작품별로 평가가 다소 엇갈리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포켓몬스터 AG 그리고 DP 시리즈까지는 여전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특히 DP의 경우 무인편과 함께 명작으로 취급받기도 하였다. 물론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시리즈에 대한 비판이 등장한 것은 베스트위시부터이며, 특히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면에서 실패했다는 평이 많았다.

그나마 포켓몬스터 XY 시리즈는 뛰어난 비주얼과 액션 배틀 장면으로 다시금 많은 호평을 받게 된다. 물론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상대적으로 배스트위시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스로 주인공 한지우의 성장을 보여주는 개굴닌자와의 스토리가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하지만 칼로스리그 결승전에서 지우가 우승을 놓치게 되며 결국 끝이 좋지 못하게 되었다.[67]

포켓몬스터 썬&문 시리즈는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 방식의 변화로 처음엔 팬들의 반발을 샀으나, 점차 유쾌한 이야기 전개와 감동적인 에피소드 덕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머와 진지함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지우가 처음으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에피소드의 재미나 스토리 전개, 캐릭터들의 비중 조절, 팬서비스, 결말 등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아 DP 이후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었다.

6.1.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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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및 논란에 대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비판 및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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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인물

8. 결번·미방영 에피소드

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경우, 내부 혹은 외부에서 사건이 터져 결번 처리되거나 방영되지 못한 에피소드가 시리즈당 하나둘씩 존재한다. 현재까지 결번/미방영이 없는 종영된 작품은 포켓몬스터 DP[68], 포켓몬스터 XY[69], 포켓몬스터 XY&Z, 포켓몬스터 썬&문. 북미에서는 무인 35화(총기묘사), DP, BW, XY의 후일담 에피소드(후속 시즌 방송으로 인한 동결), 오리지널 250화, SM 64화( 인종차별 문제)로 방영되지 않았다.

9. BGM

일부 작품의 타이틀 카드 배경음악은 게임 음악을 어레인지해서 사용한다. AG 진화 테마곡이고, 베스트위시 원작 게임 파도타기의 애니메이션판[74]/ 타이틀곡의 애니메이션판[75]이고, XY/ XY&Z 체육관 시합후 뱃지 획득 음악의 애니메이션판의 베스트위시 이후 리메이크 버전이고, 썬&문 길안내의 해당작품 이후 버전/ 울트라비스트 출현 음악이고,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 게임판 타이틀곡 음악이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는 오리지널~DP의 기존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배경음악으로 물갈이 했지만 일부가 다시 나올때도 있었다.[76]

일단,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 순수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 배경음악들 중 포켓몬스터 오리지널,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 등의 배경음악을 대체하는 곡이 일부 존재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 해당 작품의 원작 게임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 나온 배경음악들의 각 TV 애니메이션판 배경음악들 일부도 포켓몬스터 초대, AG, DP 등에서 각 작품의 순수 애니메이션에서만 사용된 배경음악들을 각각 대체한다. 원작 게임의 타이틀 테마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W에서 베스트위시부터 사용한 기존 배경음악을 다시 한 번 물갈이해서 새로운 배경음악을 쓰고 있다. 다만 전작 등장인물이 재등장하는 에피소드[78]에서는 과거에 썼던 배경음악을 재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지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에서 무인편~썬&문 배경음을 사용하였다. 그리운 무인편 브금이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10. 기타


[1] 예외적으로 스페셜 애니메이션인 THE ORIGIN에서 Production I.G, XEBEC도 공동제작으로 올라왔었다. 외전이면서도 본편과 연계되었던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와 1~6세대를 총망라했던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는 다시 OLM이 전담한다. [2] 2018년 9월 13일 방영 [3] 2018년 10월 7일 방영 [4] 2020년 9월 27일 방영 [5] 게임 원작 기반 위에 영상물은 마리오, 메가맨(록맨), 젤다, 소닉도 있었으나 미국에서 만든 것이라 양키센스가 심하고 슈퍼 마리오 월드까지 애니화된 마리오나 소닉 빼고는 인기는 많이 없었다. [6] 참고로 포켓몬스터가 애니화된 이후로 이후에 방영된 별의 커비, 에프제로 팔콘 전설, 극장판 동물의 숲을 제외하면(참고로 두 애니를 제외하면 동물의 숲은 제작사가 같다.) 훗날 닌텐도 게임 원작 애니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닌텐도의 다이나모 픽쳐스 인수를 시작하면서 2023년에 슈퍼 마리오 영화를 통해 16년 만에 포켓몬외의 미디어믹스를 제작하게 된다. [7] 이상 세 회사는 포켓몬 판권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주식회사 포켓몬의 공동 출자사다. 주식회사 포켓몬의 CEO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애니메이션의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담당하고 있다. [8] 정식명칭은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구 쇼가쿠칸 프로덕션)으로 쇼가쿠칸에서 발간되는 출판물(주로 저연령층 타겟의 만화)의 미디어 믹스 기획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2000년대 후반 같은 그룹 계열 출판사인 슈에이샤가 지분을 획득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 [9] 영문 표기는 JR Kikaku. JR 동일본의 자회사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의 광고 대리업을 하고 있다. [10] 원래 미디어 팩토리의 피카츄 레코드 레이블로 나왔지만 미디어 팩토리가 KADOKAWA에 인수되면서 철수하고 이후 소니에서 발매하기 시작했다. [11] 당시 시청률 탑텐에 들으려면 10퍼 이상은 넘어야 간신히 갈 수 있을 정도로 최고 전성기였다. [12] 여담이지만 2018년 9월 13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TV도쿄에서 포켓몬과 보루토를 일요일 방영으로 돌리기로 하면서, 2018년 4분기 시작인 10월 7일부터 일요일 저녁 18:00로 방영시간을 옮겼다.(보루토는 17:30) 그런데 하필이면 일본의 국민애니 중 하나인 마루코는 아홉살과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떨어졌던 시청률이 더 안 나오게 생겼다(...). 결국 시청률이 1~2%대로 하락하자 2020년 10월 9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55분으로 다시 시간대를 바꿨다. [13] 일본 내의 타이틀은 무인편과 동일하게 포켓몬스터로 방송되며,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는 2019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혹은 제 7작으로 구분한다. 북미판은 '''Pokemon Journys"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14] 시즌 23은 포켓몬스터W 1화부터 24화까지의 방영분이다.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포켓몬스터W를 넷플릭스에서 약 2쿨 분량을 선계약해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조금 달라진다. [15] DVD판 기준. TV판은 각주로 설명. [16] TV판은 1화 ~ 17화(18화는 TV 방영 당시에 짤림, 이후 2000년 6월 24일에 방영), 19화 ~ 34화(35화에선 총기의 등장으로 짤림) 36화, 37화(38화는 포켓몬 쇼크를 일으켜서 짤림), 39화 ~ 51화, 54화 ~ 57화. [17] TV판은 52화 ~ 53화, 58화 ~ 105화, 크리스마스 특별편 2화 [18] TV판은 106화 ~ 157화. [19] TV판은 262화까지만 방영. 250화는 루주라 인종차별 논란 덕분에 미방영 및 DVD 미수록. [20] TV판은 초대 263화 ~ AG 40화. [21] 북미에선 알 수 없는 이유로 AG 42화가 46화 이후에 방영됨. [22] 총집편인 AG 120화는 미방영. [23] 총집편인 DP 48화는 미방영. [24] DP 71화와 72화는 82화 이후에 방영됨. [25] 총집편인 DP 120화는 미방영. [2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에 XY 24화는 다음 시즌 51화와 52화 사이에 방영. [27]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방송용 만화의 캐릭터 하나를 만들면 그 캐릭터의 말투 등을 모두 세심하게 설정하고, 각본가는 말투를 준수하며 적절한 대사를 짜고, 해당 성우를 추가로 고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다른 예로는, 방송을 계약한 회차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십시간이 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애니메이션으로 함축시키는 과정에서 모든 요소를 집어넣지 못하기도 하다. [28] OVA에서 출연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잠깐일 뿐 본편내에선 등장하지도 못했다. 다만 포켓몬스터 DP에서 등장하는 한지우의 라이벌인 진철이 실버를 재조명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9] 등장한 건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지만 로켓단이 해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30] 대표적으로 성도지방 편의 자연공원에서 열리는 곤충채집대회는 포켓몬 한 마리만 사용해서 벌레 포켓몬 한 마리만 잡을 수 있고 가장 희귀한 포켓몬을 잡으면 우승한다는 규칙이나 우승 상품으로 태양의돌을 주는 것까지 게임판의 설정을 그대로 따랐으며 그 외 여러 면에서 설정을 생각보다 잘 지키는 경우가 있다. [31] 대표적으로 레벨 몇에 포켓몬이 진화하는지 무슨 기술을 쓰는지 다 알고 있다. [32] 하지만 의미상으로만 아동 애니메이션일 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사가 오래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봐온 올드팬들 또한 주 시청층이다. [33] DP 버전에서 운하시티의 도서관 안의 책장 중 하나에 말을 걸어보면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먹을 수 있는 포켓몬을 마구 잡아들였습니다." 란 구절이 나오기도 하였다. [34] 포켓몬스터 W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을 잡으려는 톱치도 나타나기도 하였다. [35] 그러나 무인, AG, DP. 그리고 BW와 XY(XY&Z)의 경우 스토리가 완전히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내용구성만 옴니버스일뿐, 스토리 자체는 옴니버스가 아니다. [36] 지우의 크랩이 그랬었다. [37] 1세대 관동에서의 토게피는 아예 도감에도 없던 포켓몬이다. 또한 고오스와 그 진화형들도 몸이 가스로 이루어졌다는 점 외엔 알려진게 없다고 했다. [38] 다만 뮤츠 쪽은 한 번 인간에게 포획되어 사용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내 스스로 탈출하여 어디론가로 떠나버렸다. 이 스토리는 포켓몬스터 첫번째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에서 이어지게 된다. [39] 특히 대짱이 계열은 게임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매우 쉽다. [40] 예외는 지우의 개굴닌자. [41] 사실 베이리프가 공식적 전적만 따지면 전체적으로 썩 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나머지 브케인과 리아코가 미진화형이고 그리 강하지 않게 나오기 때문에 크게 비교된다. 다만 4세대 가서 진화한 마그케인은 꽤 강해졌다. [42] 원작에서도 텍스트로 표현할 때는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이름과 비슷하게 되어있지만, 도감에서 실제 보이스를 들어보면 현실의 야생동물처럼 운다. [43] 예외가 있다면 켄타로스의 경우 "켄타 켄타"가 아닌 "무우~"고 잠만보의 경우도 물론 "잠만보 잠만보"하며 울기도 하지만 대개는 졸음 포켓몬이라는 설정답게 하품소리가 섞인 울음소리이고 리자몽의 경우도 드래곤의 울음소리나 불을 힘차게 내뿜는 듯한 소리를 내지만 한국판 한정으로 "리자아아~"하면서 운다. [44] 대표적으로 관철이의 스라크와 썬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랜드가 있다. [45] 전적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게임판에서의 대우 및 성능, 동기인 브케인과 리아코에 비해 취급이 좋으며 상성상 불리한 헬가를 쓰러트린 적도 있다. [46] 지우의 파카츄를 파워젬으로 한 방에 털어버렸다. [47] 게임에서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 속하지만 애니에서는 무지막지한 맷집과 사기적인 능력 등으로 사기 포켓몬으로 나온다. [48] 모부기 때는 나름 활약을 했지만 수풀부기 때부터 승률이 크게 떨어지더니 토대부기 때는 로켓단을 제외하면 주구장창 패배만 했다. [49] 다만 덩굴채찍이나 실뿜기의 경우 밧줄처럼 사용할 수 있는점이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 면도 있다. [50] 이런 예시와 정확히 상반되는 케이스로 1~2세대 사기포켓몬인 후딘이 삼색펀치를 채용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게임에서야 견제폭이 중요하다지만 애니에서 저런식의 기배를 보였다간 홍수몬같은 특이한 컨셉질이 아닌 이상 끝장나게 지루한 연출외엔 나오기 힘들다. [51] 특수형 포켓몬이 퀵턴이나 기습 등 유용한 물리 기술을 채용하는 경우 등. [52] 예외적으로 물리/특수 공격 기술 중 어느 한쪽만 채용하는 사례로는 구즈마 갑주무사 진철 드래피온, 아메시오 파라블레이즈 등이 있다. 대신 이쪽은 원거리 물리 기술인 바늘미사일, 사이코커터 등을 채용한다. [53] 전자로는 최이슬의 갸라도스 비바라기와 연계해서 쓰는 폭풍, 팔자크 드닐레이브가 사용하는 눈보라 등이 있고 후자는 로드의 찌리비크의 스파크(정확히는 풍력발전으로 위력이 올라간 경우에 한정)이 있다. [54] 물론 상성무시는 웬만해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타입에게는 안통한다. [55] XY의 비올라와의 체육관전에서 지우는 비올라의 전략에 대한 여러 파훼법을 들고 나왔지만 사이코키네시스만은 결국 답이 없어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56] 대표적으로 웅이 전인데, 웅이의 포켓몬은 바위/땅이므로 전기가 통하지 않으나, 스프링클러가 터져 뿜어져 나온 물에 젖자마자 전기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쓰러져 버린다. 또 썬문 109화 포니섬 큰시련에서도 땅타입 만마드에게 물을 뭍혀 패배 직전이었던 상황을 승리로 이끌어낸다. 상성 무효까지는 아니더라도 XY&Z의 칼로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피카츄가 알랭의 마기라스에게 아이언테일로 물을 끼얹었을 뿐인데 10만볼트 한방으로 넉다운 시킬 정도로 위력이 증가되기도 했다.[92] [57] 평소에 스피드가 빠르다는 포켓몬들도 물타입이 아닐 경우 물속에서는 당연히 스피드가 떨어지는데 비해, 반대로 물타입들은 평소에 스피드가 느린 포켓몬들도 물속에서는 스피드가 올라간다. 심지어 물타입들은 상대가 지상에서 시전한 공격기를 물속으로 도망을 쳐서 피하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애니메이션에서 상성이 불리한 타입이 유리한 타입을 이기는 전개는 종종 나오는 편이지만, 물로 된 필드에서는 그조차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보니 불, 바위, 땅타입 포켓몬들은 물 필드에서의 배틀에는 등장한 적도 거의 없다. 유일한 예외가 무인편 후반부 이향전에서의 리자몽인데, 비행타입을 겸하고 있어 공중활동이 가능했고, 배틀중에 지상에 있는 물도 모두 증발시켜버렸다. [58] 그외에는 풀 필드나 바위 필드, 화산 필드 등이 있으며, 필드는 아니지만 비행타입끼리의 공중전을 위해 높은 곳에서의 배틀 등이 있는데, 물, 얼음에 비하면 비교적 필드에 따른 타입 어드벤티지가 적다. 그나마 풀타입이 풀로 된 필드에서는 색깔을 이용해 몸을 숨기거나 하는 정도밖에 안된다. 배틀필드는 아니었지만, DP의 강철섬 에피소드에서는 불꽃숭이 구멍파기를 시전하다가 지반이 너무 딱딱해서 실패하는 장면도 나온다. [59] 한국 첫방영은 1999년 7월 8일. [60] 아예 게임이 아닌 애니메이션이 원작인줄 아는 사람도 대다수다. [61] 해외에서 총집편이 방송된 사례는 W 한국판의 지우 관련 총집편 2편이 유일하다. [62]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이 먼저 방영되고,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가 방영된 것을 보면 투니버스에 이은 제 2순위 방영사인것으로 보인다. [63] 사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몇 달 전부터 애프터 레코딩이 들어가는 제작 방식이고, 배급도 주식회사 포켓몬이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동시 더빙 방영도 충분히 가능하고, 이미 ONA는 새벽빛의 날개부터 동시 더빙 체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오리지널 시절부터 고정된 제작위원회 체제와 TV 도쿄의 방영권 문제 때문인지 게임과는 다르게 일본 방영 이후 텀을 어느 정도 두고 해외에 더빙 방영이 되고 있다. [64] U+모바일tv에서도 전 시즌을 서비스했으나 2024년 6월 28일부로 계약종료로 DP 이전 회차가 내려가버렸다. # [65] 다만 나옹은 총 2번이나 바뀌었는데, 이는 AG 때 맡은 박지훈 폭행 사건으로 제명되었기 때문. [66] 이상 3명 모두 김율이 맡은 캐릭터이다. [67] 그래서 XY에 대한 평가는 팬들마다 상이하다. [68] 이쪽은 잡지샷에 미공개 컷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결방된 적이 없다. [69] 한국 한정으로 24화는 첫 방송된 후 어느샌가 결번이 되었다. 비슷한 케이스에 해당되는 78화 피카츄 영화편의 경우에도 결번이라서 그런지 LG U+ TV 다시보기와 쥬니어네이버 포켓몬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온, 넷플릭스, 라프텔에는 업로드 계획이 없는 걸로 보인다. [70] 사실은 스토리는 처음부터 꼬여있었는데 미방영되어서 더 꼬이고... 이 편에는 블랙/화이트의 여주인공인 토우코가 등장한다고 나왔으나 결국 미방영으로 못나오고 플라스마단이 더욱 뒤에 처음 등장하고 레시라무가 나오면서 1화에 나온 제크로무에 대한 떡밥은 결국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71] 정확하게는 대본이 전량 폐기되었으나, 마지막 대본 보유자와 컨택되어서 해외에서 대본 구매 펀딩이 열렸고, 그 펀딩이 성공하면서 펀딩 공약에 따라 대본을 구매한 사람이 대본을 공개한 것. [72] 음향감독 미마 마사후미의 결방 원인에 대한 트윗 [73] 넷플릭스, B tv,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는 시청 가능하다. [74] 1~19, 38, 142화 [75] 20 ~ 37, 39 ~ 141화 [76] 아이캐치 배경음악에 관동지방 편에서 쓰인 아이캐치 배경음악이 사용되었고 빛나의 테마브금도 나온 적이 있다. [77] 일단, 제 12화인 깨봉이 특공대와 비밀기지 에피소드에서도 이 배경음악이 나왔다. [78] 37화(알로라)나 65화(하나), 아마존 프라임 스페셜 에피소드(신오) [79] 북미, 유럽 등지에서 방영되는 것과 폰트가 다른 걸 보면 논 크레딧 영상에 크레딧을 넣는 듯. 다만 시청자가 신경 안 쓰니 대충 작성이라도 하는 건지, 일부 오기/누락된 크레딧이 종종 보인다(...) [80] 다만 성우진 표기 등 한글이 필요할 때에 한해서 한글로 표기하지만 피카츄의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는 Ikue Otani와 같이 영어로 표기한다. SBS 방영 당시에는 피카츄의 성우를 표기하지 않았다. [81] 기존에 등장했던 모습은 50% 폼으로 분류된다. [82] 1세대 관동 편에서는 포켓몬이 총 151마리였고, 9세대까지 발매된 시점에서 포켓몬은 총 1008마리이다. [83] 일본판 이름은 サムライ少年(사무라이 소년)이다. 한국에서는 당시 왜색으로 인해 미방영되었다. 다만, 만화책 출간분에서는 나왔고, 왜색 요소를 거르지 않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참고로 투구동자가 나온 에피소드서 한지우 단데기 버터플로 진화했다. [84] 참고로 민화의 평상복은 키모노이다. [85] 참고로 독수의 평상복은 닌자 복장이다. [86] 참고로 정원이의 평상복은 일본 전통의상이다. [87] 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AG에서 많이 나왔다. [88] 포켓몬스터 초대 제 17화에서 나왔다. [89] 포켓몬스터 초대 제 20화, 52화 등에서 나왔다. 한국 텔레비전 방영분에서 이 중 제 20화는 왜색으로 인해 방영되지 않았어도 제 52화는 히나마츠리꽃단장축제로 로컬라이징되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다만, 만화책 발간분으로는 20화도 정상적으로 나왔다. [90] 포켓몬스터 초대 제 246화에서 나왔다. [91] 심지어 2001년과 2019년에는 휴방이 아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