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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59:29

정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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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AG의 여행 멤버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Ash_AG.png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May_AG.png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MaxAG.png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BrockAG.png
한지우 봄이 정인
정인
マサト | Max
파일:attachment/Max_AG.png
<colbgcolor=#67c1ab> 인물 유형 주연, 조력자
연령 7세
성별 남성
지방 호연지방
출신지 등화도시
가족 아빠( 종길), 엄마, 누나( 봄이)
성우 야마다 후시기[1] 파일:일본 국기.svg
김서영[2]( AG 1~2기, 대원 극장판 6~9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남숙(AG 투니버스 3기~대원방송 4기)
안영미(극장판 6~9기 재더빙 /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


[clearfix]

1. 개요

파일:정인 프로필.jpg
프로필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파일:너로 정했다 역대 주역_봄이와 정인.jpg
극장판 너로 정했다의 엔딩 중, 오른쪽의 인물은 봄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AG의 주연 멤버.

2. 상세

파일:포켓몬 AG 모험.jpg
호연지방 여행 멤버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AG의 히로인 봄이의 동생이자 종길 관장의 아들이다. 한지우에 대해서는 성도리그의 TV 중계 방송을 보고 알았으며, 등화도시에 봄이가 돌아왔을 때 지우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봄이가 지우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을 알고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한국명은 일본명 ' 마사토'를 한자로 '正人'이라 옮긴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명은 일본명의 발음을 따름과 동시에 봄이의 'May'와 맞춘 ' Max'가 되었다.

지우와 같이 여행한 일행 중 최연소 캐릭터였으나 포켓몬스터 XY에 본인과 동갑인 유리카가 합류하면서 공동 최연소 캐릭터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지우보다도 3살 어린 철부지 어린아이인 만큼 건방진 태도를 자주 보여주며, 주변인물들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도 한다. 첫 등장부터 성도리그 관련 발언으로 지우의 속을 박박 긁는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그래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위기에 처한 포켓몬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는 등 기본적으로 선한 인품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다.

아직 10살이 되지 않아서 포켓몬을 소지할 수는 없지만 책이나 TV에서 얻은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또한 라디오로 오박사의 강좌를 듣고 있으며, 오박사의 엄청난 팬이다. 지우나 봄이도 모르는 포켓몬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가져 옆에서 틈틈이 조언해주는 역할도 무난하게 수행한다. 포켓몬의 본질적인 것은 알지 못했지만 여행을 하면서 점차 자기가 알지 못하는 포켓몬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대체로 누나인 봄이랑 붙어다니는데, 어머니가 봄이에게 동생을 꼭 맡아 돌보라는 당부를 하였다는 것이 봄이의 회상으로 밝혀졌다. 평소에 자주 티격태격하기는 해도 누나를 좋아하며, 콘테스트 때마다 열심히 누나를 응원한다.

등화도시 체육관 관장이자 아빠인 종길 관장을 매우 존경하고 있다. 지우가 체육관 대결로 아빠 종길을 이기자 인정할 수 없다며 지우한테 줄 배지를 빼앗기도 했지만, 종길의 일침과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배지는 받지 않겠다는 지우의 배려심 덕분에 생각을 고치고 반성한다. 아빠처럼 훌륭한 체육관 관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파일:고무고무귓방맹이.png

누님들에게 작업을 걸 때마다 제지하는 역할을 계승한다. 처음에는 웅이가 무슨 짓을 해도 그냥 가만히 있었지만, 44화에서 만난 최이슬이 지우 공인 환상의 기술을 시전하는 걸 보고 배워서 참 잘 써먹고 있다. 마찬가지로 주로 귀를 잡아당기는데[3], 정인이의 키가 이슬이보다 훨씬 작아서 더욱 아파 보인다고. 배틀 프론티어편에서 다슬과 만났을 때는 서로 호감을 보였음에도 악착같은 집념으로 막아세워 끝내 웅이가 여행을 계속 진행하도록 친히 도움을 주는 위엄을 과시했다. 이후 DP에서 이 역할은 웅이의 삐딱구리가 이어받게 된다.

포켓몬스터 DP에서 신오지방 윤진컵에 출전하기 위해 온 봄이로부터 후일담이 나온다. 웅이가 가르쳐준 지식들로 종길의 포켓몬들을 훌륭하게 돌보고 있어[4] 부모가 기특해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누나 봄이의 윤진컵을 보고 있다.

파일:포켓몬스터w 마지막회 봄이등장.png 파일:123896.jpg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5] 포켓몬스터W에서 과거 지우의 동료들이 다시 애니메이션에 나오면서 정인도 오랜만에 132화에서 누나 봄이와 함께 출연하여 세레나, 루티아와 함께 지우와 단델의 최종 경기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4. 논란

왜 아까부터 사람 속을 긁냐?[6]
한지우, 포켓몬스터 AG 3화 《등화체육관, 피카츄 vs. 발바로》 편에서. 참고로 이 편에선 지우와 정인이 처음으로 만난 에피소드다.

몇몇 에피소드 에서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팬덤의 평가는 나쁜 편이다. 정인은 기본적으로는 건방진 성격을 가졌다는게 안 좋게 작용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걸 감안해도 남을 무시하는 태도도 꽤나 많이 보였으며 잘난 체 하는 기질도 다분하다.

정인은 자신이 포켓몬을 가질 수 없는 나이이면서 지우와 처음 만났을 때 지우의 성도리그 8강전 경기에 대해서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더 잘했을 텐데~" 라고 입씨름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부터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7] 심지어 웅이에게 태클을 걸거나 아버지인 종길이 지우에게 패배하자 인정 못한다고 배지를 가로채고 도망가거나 자신의 누나 이슬과 비교하며 까는 등[8] 나이가 어렸다고 치더라도 지식과 조숙함에 반비례할 정도로 지나치게 개초딩스런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이었다.[9]

물론 철 없는 어린 아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캐릭터성을 잡은 것으로 보이고 비호감적인 성격에다가 외모적으로도 안경 캐릭터라 어린 아이다운 귀여운 느낌이 부각되지 않기 때문에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다면 지금보다는 평가가 올랐겠지만 포켓몬을 소지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부분 때문에 정신적으로 성장을 이루어낸 에피소드가 있었음에도 그 점이 그리 부각되지 않았다.

지나치게 현실스러운 모습을 강조한 탓인지 시청자들이 보기에 불편한 요소를 커버할 공감대나 성장하는 모습 등의 스토리를 크게 보여주지를 못했기에 반감이 생기는 것도 어쩔 수 없긴 하다.

그 외에 태도 문제 말고 후속작에서의 대우 관련 논란도 있다. 그동안 다른 지우의 옛 동료들은 지우가 하차하기 전에 모두 지우와 다시 만난 사례가 있는데, 정인 혼자만 지우와 다시 만난 사례가 전혀 없다.

4.1. 반론

그러나 정인은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대로 애니에 옮겨담은 캐릭터상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사서 일부 안티들에게 '눈치 없는 꼬맹이'라는 인상이 찍혀 그들에게는 괜히 필요 이상의 욕을 먹어 다른 장점들까지 가려진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등화체육관전에서 우상으로 따르며 여겼던 아버지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우의 배지를 강탈해간 것, 그리고 프리콘 대회 때 의도치 않게 할리의 흉계에 말려들어 봄이의 트라우마를 말하는 실수를 저질러 많은 사람들이 봄이의 과거를 알아버리고 봄이를 좌절시킬 뻔한 사태처럼 명백히 정인의 잘못이었지만 그걸 인정하고 사과한 경우도 있었다.

AG 68화에 나온 북등화마을 사람들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봄이가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분위기에 휩쓸린 것과 달리 마을 사람들의 맹목적인 행동을 꼬집는 츳코미 역할을 맡았으며,[10]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도 마찬가지로 이후에 종길에 대한 지나친 존경심 때문에 정당하지 못한 행동을 했지만 종길의 일침과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배지는 받지 않겠다는 지우의 성자 수준의 배려심 덕분에 아집을 꺾으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거기다 의도였든 의도치 않든 정인이 일으킨 몇몇 어그로에 일일이 심하게 반응하며 무조건 장점을 가리고 잘못들만 부각해 띄우는 것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 정인은 위에 한 일들을 빼면 정상적인 일들도 많이 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위기에 처한 포켓몬들을 최선을 다해 돌봤고,[11] AG 이후 등화체육관에서 웅이가 가르쳐준 지식들로 종길의 포켓몬들을 훌륭하게 돌보고 있어 부모가 기특해한다는 후일담을 남겼다. 봄이의 콘테스트 때는 누나 응원을 열심히 하고 지우나 봄이도 모르는 포켓몬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가져 옆에서 틈틈이 조언해주는 역할도 무난하게 수행했다.

5. 기타

6. 친해진 포켓몬

아직 만 10세가 아니라서 포켓몬을 가질 순 없지만[16] 여행 도중 친해진 포켓몬이 여럿 있으며, 그 중에서 유난히 에스퍼 포켓몬이 많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버섯꼬

파일:15a8a9a22a632c2249cdac438050e056.png

6.2. 그라에나

파일:POKEMON 11 Mightyena.png

6.3. 어둠대신

파일:AG081.png

6.4. 테오키스

파일:Deoxys_Normal_Forme_anime.png

6.5. 랄토스

파일:Ralts_AG110.png
위에 언급된 정인이가 트레이너가 되면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한 랄토스다. 야생 랄토스였지만 부상으로 고열을 입어 위독한 상황에서 정인이 홀로 랄토스를 간호하고 따라오는 지우의 눈꼬마가 이를 엄호하며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받게 해줬다. 지우 일행의 엄호를 뒤로 하고 센터로 가는 랄토스와 정인, 눈꼬마의 눈앞에 랄토스의 가족으로 보이는 킬리안과 가디안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인간에 대단히 적대적이라 정인이 랄토스를 납치하는 것으로 오인해 공격하지만 정인이 랄토스를 치료만 해주고 돌려보내겠다고 간곡히 약속했고 눈꼬마도 이를 강하게 주장했으며 랄토스가 제지해서 일단은 물러난다. 결국 모든 소동이 마무리되고 쾌유한 랄토스의 눈앞에 킬리안과 가디안이 다시 나타난다. 정인은 랄토스를 보내주려 하지만 이미 그와 정이 든 랄토스는 가던 가족에게 가려다 다시 돌아와 정인이와 눈물의 포옹을 한다. 둘은 작별인사를 나누고 랄토스는 이윽고 순간이동으로 가족들을 따라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사라지면서 정인이에게 텔레파시로 "약속한거야. 트레이너가 되면 꼭 나를 데리러 와줘야 해?"라는 말을 남긴다.

6.6. 지라치

파일:EQW0M78WsAcblVh.jpg
성우는 스즈키 토미코/ 윤미나(구더빙판), 김서영(재더빙판)[17]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에서 지라치의 선택을 받은 소년이 된다. 천년혜성을 볼 수 있는 기간이자 지라치가 깨 있는 7일 동안 지라치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었다.

6.7. 브이젤

파일:극장판 9기 브이젤.png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서 물의 일족의 브이젤과 금방 친해지게 된다.

[1] 1959년생으로 1980년대부터 활동했다. 본작은 물론 W까지 통틀어 참여한 주역 성우들 중 최고참. 주역보다는 조역과 단역을 맡는 성우다. 한국에서는 이 타이틀을 관철을 담당한 이영주가 갖고 있다. [2] 베테랑 성우인 일본과는 정반대로 당시에 전속으로 막 풀린 신인급 성우였고,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남도형 덴트를 맡기 전까지 주역 성우 중 최연소였다. [3] 참고로 포켓몬스터 AG 81화에서는 정인이 대신 봄이가, 84화에서는 지우가 웅이 귀를 잡아 당긴적도 있다. [4] 회상신으로는 종길의 게을킹의 털 손질을 해 주고 있다. [5] 봄이의 성우인 KAORI.의 건강상 은퇴 때문에 등장이 없었다. [6] 참고로 이 대사는 한국어 더빙에서 뜻이 완전히 달라진 대사인데, 지금 지우가 피카츄 한 마리 밖에 없다고 하니까 정인이 그러니까 은빛대회 2차전에서 졌지라고 놀린 것에 대해 "그러니까 결승 토너먼트였다고!" 라고 되받아치는 평범한 대사였다. [7] 아무리 본인이 포켓몬에 대해 지식이 높다고 하지만 자신이 실제로 포켓몬 대전을 한 적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저런 막말을 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고 설령 본인이 그럴 만한 실력이 있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하는 행동이 기분 나쁜 행동이다. 게다가 지우를 기억하는 걸 보면 리그의 중계를 다 본 모양인데 지우의 대결을 봤다면 지우가 약하다느니 그런 말이 나올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지우는 이 당시 체육관 배지도 20개 (관동 8개, 오렌지제도 4개, 성도 8개)나 모으고 리그를 세번이나 돌았고 7개의 기술이나 가진 망나뇽까지 쓰러트렸을 정도로 최소한 포켓몬 하나 가지지 못한 실전 경험도 없는 어린아이가 깝죽댈 정도로 허접한 트레이너가 아니었다. 이렇게 입을 털어놓고선 정작 자기가 금탄시티의 포켓몬 스쿨에서 처음으로 포켓몬을 다뤘을때는 상대의 마그비의 화염방사가 계속되는데도 웅크리기 배북만 지시해 무의미하게 스텟만 쌓았고, 발챙이가 쓰러지기 직전이 되었음에도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다. 게다가 배북은 체력을 절반정도 소모하는 기술이다. 오히려 자기야말로 잘하지 못하는 셈. 로켓단이 쳐들어왔음에도 동일했기 때문에 옆에서 보던 엑스트라가 이를 제지했다. 즉,이것은 정인이야말로 요란한 빈수레 or 입만 산 책상물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였던 것. [8] 정작 봄이는 철딱서니 없는 동생을 돌봐주는 누나 포지션을 잘 수행했다. [9] 작중 설정에서 지우의 나이는 10살이며, 웅의 나이는 15살이다. 즉 웅과의 나이는 최소 6살 이상 차이가 난다는 소리인데 여성에게 작업을 거는 웅에게 태클을 거는 행동은 사람에 따라 버릇없는 행동으로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10] 게다가 마을 사람들은 그 후에도 지우를 일방적으로 무시했다. [11] 대표적으로 랄토스와의 우정 에피소드가 있다. 정인은 두통이 심한 야생 랄토스를 돌보면서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자마자 데려가겠다고 약속하고 가디안과 킬리아에게 돌려보냈다. [12] 여기에는 사정이 있는데 원래는 애니메이션을 수출하게 되면서 높으신 분들이 웅이의 실눈을 비롯한 외형은 동양인같이 보여지기 때문에 서양의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아 웅이 미지박사 연구소에 남는것으로 처리하고 그를 대신해서 만든 캐릭터가 바로 관철이였는데, 정작 그런 논란은 없고 서양에서도 충분히 웅이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결국 레귤러에서 탈락하게 되었다고... [13] 물론 이는 오빠인 시트론의 교육 덕분이기도 한데 봄이가 정인에게 모범이나 교육은 커녕 오히려 못미더운 취급을 당하는 것과는 달리, 오빠인 시트론이 1화부터 유리카가 지우의 피카츄에게 실례되는 행동을 하자 자기가 먼저 사과한 다음 유리카를 야단치는 등 예절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하다. [14] 극장판 기념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동생으로 삼고 싶은 캐릭터 1위를 하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 [15] 진철이는 지우와 다른 포켓몬 트레이너에게 망언을 하면서 불꽃숭이를 가혹하게 훈련시키다가 쓸모 없다는 이유로 버리고 갔고, 슈티는 지우에게 초면부터 지역드립과 도발을 날려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할리 봄이를 이기기 위해 비겁한 방법을 쓰거나 정인을 이용하여 봄이를 망신시킨 적이 있었고, 카베르네는 지우의 포켓몬을 바꾸라는 비난을 한 적이 있는데다가 덴트를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도 험담을 늘여놓는 모습을 보였다. 알랭은 별개로 지우의 칼로스리그 우승을 빼앗으면서 자신이 벌인 악행에 대해 죄책감을 못 느끼는 모습을 보여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고우는 아예 지우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잡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학교 친구들에게 "포켓몬 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설명하여 지우를 당황하게 만든 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정인은 유리카보다 단점이 많았지만, 지우와 다른 동료에게 제대로 된 사과하지 않는 이들보다 인성이 낫다는 얘기이다. [16] 게임상에선 9세대까지 나온 현재 게임 상에서 유치원 트레이너가 나오는 일들이 가끔씩 나오다 아예 어떤 지방 사천왕인 인물은 유아인 것으로 밝혀지며 굳이 10살이 아니더라도 포켓몬 트레이너가 될수도 있지만, 애초에 트레이너 10살 드립은 게임판에는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애니판 독자 설정이다. 즉, 애니판 설정과 게임판 설정은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현 시점 기준으로도 트레이너가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그리고 정인이가 활약할 당시의 주인공이 세계 챔피언이 된 이후 본작에서 하차하였기 때문에 포켓몬 트레이너가 된 정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17] 본인과 중복이다. 다만 재더빙판에서는 정인이 본인은 안영미가 맡았기 때문에, 자문자답은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