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공통 특징3. 목록
3.1. 엔토(えんと)3.2. 미도리(みどり)3.3. 윗치아(ウィッチア)3.4. 후와모(ふわも)3.5. 마지카린(マジカリン)3.6. 유~군(ゆ~くん)3.7. 우사기(ウサギ)3.8. 헤로민(へロミン)3.9. 리리노(りりの)3.10. 카스・말츠(カース・マルツ)3.11. 테루보우(てるぼう)3.12. 슈~프리모(しゅ~ぷりも)3.13. 이토(イトー)3.14. 미토(ミトー)3.15. 니토(ニトー)3.16. 테토(テトー)3.17. 착상태양(着床太陽)3.18. 월경만월(月経満月)3.19. 탐폰(たんぽん)3.20. 엔제・니린(エンゼ・ニリン)3.21. 쿠라게(くらげ)3.22. 스이카(スイカ)3.23. 미캉(みかん)3.24. 와라닌자(わらにんじゃ)3.25. 바탸(ばたゃ)3.26. 코메코(こめこ)3.27. 아이스(あいす)3.28. 코유키(こゆき)3.29. 도로시(ドロシー)3.30. 펜티(ペンティ)3.31. 게이미(ゲーミィ)3.32. 하치쿠(ハチク)3.33. 토마(トーマ)3.34. 포테토(ぽてと)3.35. 바나오(バナオ)3.36. 나나미(ナナミ)3.37. 하나코(花粉)3.38. 신호벌레(信号虫)3.39. 신데(しんで)3.40. 얀데(やんで)3.41. 포요로이드(조)(ぽよろいど(躁))3.42. 포요로이드(울)(ぽよろいど(鬱))3.43. 페가코(ペガコ)3.44. 유니코(ユニコ)
1. 개요
이 문서는 일본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PEPOYO가 만든 세계관 포요페푸!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서술하는 문서이다.단, 포요페푸! 사이트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1]는 서술하지 않는다.
※이 문서에는 PEPOYO의 곡 내용의 스포일러, 자극적인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공통 특징
PEPOYO는 페폰인들이 하나같이 성격이 쓰레기라고 페폰라디오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실제로도 자기소개에 이를 암시하는 내용이 하나씩은 들어 있다. 그 쓰레기라고 언급되는 것이 인격 자체가 쓰레기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부터, 자주 하는 행동에 결함이 있는 수준에서 그치는 등 다양하다. 이런 생명체들이 한 행성 내에서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부터 기적에 가깝다.또한 몇몇 페폰인은 죽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할 수 있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단편 만화에서 바나오가 스이카와 미캉에게 잘못 걸려 껍질이 벗겨지고 머리가 박살나 사망했는데, 얼마 후 바나나 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듯 부활했다. 다만 현재로써 완전히 사망한걸로 추정되는 주요 페폰인이 있긴하다.
3. 목록
3.1. 엔토(えんと)
「들판에 누우면 기분이 좋지!」
굴뚝의 페폰인. 자연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다만 머리에서 나오는 연기가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면서 트집을 듣고있어서 자주 죽을 위기에 처한다고 한다. 내장은 없고 체액은
석유. 뭐든지 먹을 수 있다. 그게 쓰레기든 뭐든. 미도리는 특히 엔토를 죽이려 드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초기엔 풀네임이 엔토츠우사기 [2]였다.
이름의 유래는 연기.
페폰인들의 인격 자체가 쓰레기인 것을 감안해도 엔토의 경우엔 정상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2. 미도리(みどり)
「아뇨,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자연을 지키고 싶을 뿐이여서...」
나뭇잎의 페폰인. 식물을 좋아하는 남성.[3]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해서 누구에게든 존댓말로 얘기한다. 자연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원예점의 점장도 하고있다. 엔토에 대해서 「해수」[4]라고 얘기하며 언제나 죽일려고 하고있다.초기엔 풀네임이 미도리우사기[5] 였다.
초기이름과 옆 머리카락을 보았을때 아마 롭이어 토끼를 모티브로 한듯 하다
- '쓰레기'로서의 성질: 에코파시즘
3.3. 윗치아(ウィッチア)
「내 마법으로는 뭐든지 할 수있어!」
마녀의 페폰인. 마법 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 나이는 16세. 부모님에게 마법사의 피를 이어받아서 마법을 아주 잘한다. 하지만 공부 등의 성적은 전혀 좋지 않다. 자주 후와모나 마지카린과 같이 있다. 사실은
오타쿠이고
부녀자.- '쓰레기'로서의 성질: 부녀자
3.4. 후와모(ふわも)
「윗치아, 위,위험하다구...!」
???의 페폰인.[6] 마법 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 나이는 16세. 얌전하고 성적도 우수하지만 조금 부끄럼을 많이 탄다. 봉제인형이나 솜사탕 같은 푹신푹신 한 것을 좋아한다. 잘하는 것은 바느질. 윗치아를 아주 좋아한다. 게다가 윗치아의
백합상대.[7] 하지만 윗치아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스토커가 되어버렸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얀데레
3.5. 마지카린(マジカリン)
「나의 마술로 모두를 행복하게 할거야!」
마술사의 페폰인. 마법 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 나이는 16세. 처음에는 다른 학교에 있었지만 도중에 전학을 왔다. 사람을 기운나게 해주는 걸 좋아한다. 아직 견습 마술사지만 언젠가 어엿한 마술사가 되는게 꿈. 가정환경이 좀 힘들다. 여동생과 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는 듯 하다.3.6. 유~군(ゆ~くん)
「후에에...무,무서워 하지마아...」
유령의 페폰인. 기억상실의 유령이다. 겁쟁이고 울보. 친구가 없고 남하고 얘기하는 걸 잘 못한다. 유령인데도 왜인지 실체가 있어 잡을 수도 있고 때릴 수도 있다. 자주 제물을 먹으며 돌아다니고 있다.
노상방분도 하니까 아주 민폐이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경범죄(무전취식, 노상방뇨)
3.7. 우사기(ウサギ)
「네! 저는 토끼입니다!」
고양이의 페폰인. 작은 고양이의
남자아이. 초등학생. 자신을 토끼라고 생각하는 정신이상자. 자기현시욕[8]이 강해 동영상 사이트에 자신의 영상을 올리고 있었는데 비난을 많이 받아 주소가 특정되었다. 본명은 네코스케. PEPOYO의 동인지 '힘내라! 우사기군'에서 메인으로 등장했다. 단편만화를 보면 어머니는 토끼인 듯 하다.3.8. 헤로민(へロミン)
「헤헤, 괜찮아, 조금 시원해지는 거 뿐이니까 말야~」
민트의 페폰인. 민트 중독의 남자아이. 민트초코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민트 잎, 치약까지 먹어버린다. 모자 안에는 민트가 가득 들어있다. 초등학생인데 자주 약물중독자로 오해받는다. 우사기와 같은 반이라고 한다. 사이는 거기까지는 친하지 않다고.애초에 이름부터 마약의 한 종류인 헤로인에서 따온 듯 보이며 여기서 민트를 마약으로 치환하면...
- '쓰레기'로서의 성질: 마약사범
3.9. 리리노(りりの)
「에? 아하하! 이건 말야, 사과 슬라이스 컷용 칼이야~」
사과의 페폰인. 언제나 리스카[9]를
하고 있는
여고생. 애플파이를 좋아한다. 누구하고든 친해질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호감을 많이 받는다. 다른 페폰인들보다 가슴이 크다. 전에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몸이 사과 그 자체인지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팔을 잘라도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옛 디자인에서는 교복이 파란색이었다.
- '쓰레기'로서의 성질: 리스트컷을 재미로 함
3.10. 카스・말츠(カース・マルツ)
「내 치즈, 듬뿍 맛봐줘...♡」
구더기 치즈의 페폰인. 전신이 치즈인 여자아이. 술을 좋아한다. 자주 바(bar)에 있고, 술을 많이 사주면 그 보답으로 치즈를 준다. 맛은 아주 맛있지만 구더기가 들어있어서 주의해야한다. 어른스러워서 연령확인을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미성년자인데 음주를 하고 있다. 나이는 18세.3.11. 테루보우(てるぼう)
「............」
테루테루보우즈(날씨인형)의 페폰인. 테루테루보우즈의 형태을 한
기생몬스터. 위에 달려 있는 머리가 본체. 사냥감을 찾으면 목에 있는 밧줄을 이용해 목을 졸라 죽이려 한다. 얘한테 기생당하면 전신 테루테루보우즈가 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조심하자. PEPOYO의 유명 곡중 하나
눈깔사탕에 짧게 출연했다.[10]- '쓰레기'로서의 성질: 기생충
3.12. 슈~프리모(しゅ~ぷりも)
「슈~는 이제 졸려여...」
슈크림의 페폰인. 슈크림의 작은 여자아이. 나이는 4세 정도. 느긋해서 아주 느리게 걷는다. 몸은 아주 부드러워서 잘못해서 안에 있는 크림이 새어나올 때도 있다. 자신의 사정이 안 좋아지면 아기인 척을 하고있다.3.13. 이토(イトー)
「나는 이토라고 한다! 사이좋게 지내보자구!」
야리치마족의 페폰인. 야리치마족이라는 민족의 남자. 숲속에서 살고있고 언제나
발정기. 매일 대부분의 시간은 자위나 교미를 하고 있다. 힘이 강해서 마을의 리더를 하고있다. 숲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쌍둥이인 여동생하고 같이 강간, 살해해서 먹는다.다른 페폰인보다 막장 묘사가 많은게, 단편 만화에서 착상태양을 임신시키고,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먹어버린다. 그걸 본 착상태양이 충격을 받자, 야리치마족에선 이것이 당연하며 어릴 때 부터 약하면 강한 쪽에게 잡아먹힌다고 한다.
* 야리치마족: 이토와 나머지 페폰족이 속한 원주민 종족. 종족 자체가 상시 발정에 여성은 교미와 출산이 강요되는 종족이지만 여성진들도 딱히 문제 삼지 않는다. 종족원 자체가 상당한 약육강식주의이다보니 약하게 태어나면 무조건 잡아먹고 강한 아이는 남성은 전사로 키우고, 여성은 출산도구로 키운다. 페폰성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보니 가끔 페폰인들도 야리치마 페폰들을 상당히 문제 많은 종족이라고 비난한다. 다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미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걸 보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모양.
3.14. 미토(ミトー)
「우후후♡같이 기분 좋게 되어봅시다~♡」
야리치마족의 페폰인. 야리치마족이라는 민족의 여자로 족장 이토의 쌍둥이 여동생.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오빠와 마찬가지로 발정 상태이며 교미를 할 때는 아주 세진다.
색기로 남자를 유혹하는 걸 잘한다. 이토는 쌍둥이 오빠이고 아주 사이가 좋지만 가끔은 싸울 때도 있다.야리치마족 특성상 강한 여성은 교미와 출산이 강제되는데, 미토 역시 강한 여성으로서 교미와 출산을 강요받지만 천성적으로 야리치마들 중 가장 음기가 강하다보니 오히려 좋아하는 중.
3.15. 니토(ニトー)
「어어...나...나는...」
야리치마족의 페폰인. 야리치마족이라는 민족의 남자아이. 아주 드문
양성구유이다. 다른 민족과 달리 성욕도 없고, 집단 안에서도 혼자만 떠 있었다. 니토가 우연히 야리치마족의 마을이 아닌 다른 마을에서 헤메버렸는데 거기서 정상적인 상식을 배우고 마을로 돌아가 반역하다가 이토와 미토한테 살해당하고 먹혔다.PEPOYO가 모든 페폰인의 인격이 쓰레기라고 공언하긴 했지만, '쓰레기'로서의 성질이 무엇인지는 딱히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약한 것은 죄악 정도일 것이다.[11]
3.16. 테토(テトー)
「뭐야뭐야―? 좋겠다아―! 나도 하게 해줘―! 」
야리치마족의 페폰인. 야리치마 페폰들 중 가장 어린 아이로, 말광량이이고 기운이 넘친다. 아직 어려서 몸이 작아 교미를 할 수 없어 불만이다. 이토와 미토를 잘 따른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한다.이 쪽의 경우는 문제가 심각한데, 야리치마인들도 일단은 성인들만 교미를 할 수 있게 규율로 정해져 있지만 테토는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교미를 원하는 점에서 심각한 님포마니아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쓰레기로서의 성질: 님포마니아, 아동 성범죄
3.17. 착상태양(着床太陽)
「후와아~ 엄마는 어디로 간거지~」
난자의 페폰인. 공중에 떠 있는 의문의 생물.
정액을 뿌리면 임신하게 된다. 어두운 곳에서는 약하게 빛난다. 일단은 말을 할 수 있다.
천연기질이 있는 듯 하다.이토에게 잘못 걸려 아이를 가지지만 아이를 잡아먹은 이토의 행동에 경악하는데, 이토는 종족 특성이라고 한다.
3.18. 월경만월(月経満月)
「시끄럽네...아아 짜증나!」
생리의 페폰인. 공중에 떠 있는 의문의 생물. 아래에서 언제나 피를 흘리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약하게 빛난다. 착상태양하고는 자매관계.
츤데레기질이 있는 듯 하다.3.19. 탐폰(たんぽん)
「으으...배 아파...누,누군가, 곁에 있어줘~」
생리용품의 페폰인. 생리통이 심한 여자. 약간
멘헤라라서 정서불안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집에 틀어박혀서 이상한 연구를 하고있다.
질에 넣고있는 건
탐폰. 가끔
생리대나 월경 컵도 쓴다. 착상태양과 월경만월을 만들어낸 장본인.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듯 하다.3.20. 엔제・니린(エンゼ・ニリン)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잔뜩 찾아오길―!」
저금통의 페폰인. 저금통과 천사 혼혈. 자신의 머리에 돈을 넣으면 누구든지 행복해진다고 거짓말을 치며 구걸을 하고 있다. 소비생활이 아주 나빠, 돈을 모아도
파칭코같은 데에 써버린다. 미각은 있어도 소화기관이 없다. 그래서 입에서 배설을 하고 있다.
중졸이고 나이는 24세.
무직.동물 기반이라서 그런지 속옷을 입지 않는다.
- '쓰레기'로서의 성질: 금전감각이 없음, 노숙자
3.21. 쿠라게(くらげ)
「♬」
해파리의 페폰인. 바다 속에서 살고있다. 지상을 무서워하고 바다에서 나가려고 하지않는다. 전에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별로 말을 하지 않는다. 매일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는 소중한 보물이라고 한다.3.22. 스이카(スイカ)
「저기 말야! 나하고
수박 깨기 하자―!」
수박의 페폰인. 수박의 작은 여자아이.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깨져있어서 그런지, 지능이 낮다. 수박 깨기를 제일 좋아하고 같이 놀아줄 사람을 찾고 있다. 사람과 수박의 구분이 안 가서 실수로
사람의 머리를 깨기도 한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사람의 머리를 수박으로 착각해서 살해하고 다님( 과실치사상죄)
3.23. 미캉(みかん)
「꺄하하하! 껍질을 까는 건 엄청 즐겁네!」
귤의 페폰인. 귤의 작은 여자아이.
필러로 껍질을 까는 걸 좋아한다. 자주 과일의 껍질을 까고 있고, 다른 사람의 피부까지 억지로 깔려고 한다. 사람과 과일의 구분이 안 가서 실수로 혈액을 과즙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사람의 피부를 깎으며 살해하고 다님( 과실치사상죄)
3.24. 와라닌자(わらにんじゃ)
「나쁜 놈들은 소인[12]이 저주로 죽여주겠소!」
짚인형의 페폰인.[13] 짚인형의
닌자. 저주의 술법을 잘하고 술법을 쓰고있을 때는 인격이 바뀐다. 본인은 사람을 도와주고 있지만 죄가 없는 페폰인을 실수로 죽일 경우도 있다. 그것 때문에 자주 집단폭행을 받고 있다. 제1회 페폰라디오에서 포요로이드(조)와 함께 출연했다. PEPOYO의 곡중의 하나인 '
질풍 인살 짚닌자'의 메인 캐릭터이다. 테마곡으로 추정. 상단이 최신버전,아래가 구(旧)버전.초기디자인에선 트윈테일을 한 저주인형 캐릭터였지만, 수정되었다.
3.25. 바탸(ばたゃ)
「엄마의 밥이 먹고싶다아」
감자 버터의 페폰인. 따뜻한 감자요리를 좋아하는 남성. 부드럽고 마이페이스인 성격. 버터를 핥는 습관이 있어서 피부가 버터의 기름으로 덮혀있다. 어머니의 손맛이 나는 음식만 골라서 먹고있다. 성인이지만 조금
마더콘 같다.3.26. 코메코(こめこ)
「이 주먹밥 진-짜 맛있는데,니도 한번 무볼래?」
주먹밥의 페폰인. 주먹밥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몸에 달려있는 반찬은 매일 바꾸고 있다. 전부 주먹밥 반찬이여서, 배가 고파서 반찬을 먹을 때도 있다. 시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투리로 얘기한다.이름의 유래는 쌀.
3.27. 아이스(あいす)
「그치,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지?」
아이스캔디의 페폰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하루에 적어도 30개는 먹고있다. 너무 먹어서
두통이 나기 쉽지만, 그런만큼 여름의 온도에도 몸이 녹지 않는다. 사실은
사타구니에도 막대가 있어서 뽑아서 당첨이 되면 하나 더 아이스크림을 준다.3.28. 코유키(こゆき)
「에헤헤...눈토끼, 귀엽네」
눈사람의 페폰인. 눈사람의 여자아이. 추운 계절이 되면 나타난다. 눈을 활용한 놀이를 많이 알고있다. 코유키와 놀고있으면 심심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놀진 말자. 얼어죽기 전에 빨리 집에 돌아가자.3.29. 도로시(ドロシー)
「도로시는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거예요!」
금손화가의 페폰인. 그림을 좋아하고 그리는 것도 잘하는 여자아이. 페폰・아티스트 미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태어날 때 부터 천재이고 뭐든 그릴 수 있다. 특히 여자아이를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있다.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은 실력 없는 그림쟁이는 싫어한다. 병으로 왼쪽 눈의 시력이 나쁘다.[14] 펜티랑은 중학교 때 만나 친해졌다. 펜티를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이름의 유래는 '드로잉'[15]. 존댓말 캐릭터이며 자신을 이름으로 지칭한다.
"당신, 도로시의 예술을 부정하시는 겁니까? 도로시의 예술을 모르는 사람은 살아갈 가치가 없습니다. 고작 빨간색 말고는 쓸 데가 없긴 하지만… 지금부터 당신을 미술도구로 삼아드리죠. 괜찮아요, 빨간색을 좋아하니까요."
출처(20번 그림 참조)자기 그림에 대해 안목이 없는 자를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선민사상을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가인 PEPOYO가 자주 안 좋은 방향으로 활용한다. 너무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시기한 다른 사람들에게 팔이 잘리는 고통을 맛봤으며, 그 팔을 구워먹었다는 내용의 동인지를 낸적 있다.
얀데 메인의 곡인 실태 생태 실험체에서 뇌만 있는 상태에서 출연했다.[16]
- '쓰레기'로서의 성질: 선민사상(예술에 대한 안목이 좋지 않은 자의 목숨을 하찮게 여김)
3.30. 펜티(ペンティ)
「나도 그림을 잘 그리면 좋겠는데...」
화가의 페폰인. 금손화가를 동경하고 있는 여자아이. 페폰・아티스트 미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아주 좋아하지만 별로 그림실력이 오르지 않아서 힘들어 하고있다. 친구인 도로시는 좋아하지만 마음 속에선 질투하고 괴로워하고 있다.초기모습은 펜보다는 연필에 가까웠다.
이름의 유래는 펜.
원래 초기에는 도로시의 이름 유래인 드로잉과 비슷하게 하려고 페인티 라는 이름이었으나 페인티는 색연필이나 물감 등으로 칠한다는 의미이기에 디자인에 어긋나서 펜에서 이름을 따고 펜티가 되었다.
3.31. 게이미(ゲーミィ)
「쓰레기가...! 애송이[17]는 게임하지마! 개못하는 년아아아!」
게이밍의 페폰인. 게임을 좋아하는 로봇. 몸의 일부가 1680만색으로 빛나고 있다. 매일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있다. 게임에 너무 열중하면 말이 거칠어진다. 가끔은 소음으로 불만이 오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언젠가 게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꿈이다.3.32. 하치쿠(ハチク)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축의 페폰인. 일을 열심히 하는
꿀벌 남성. 어릴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는 우등생이었지만 졸업하고 취직한 회사가
블랙 기업이었다. 자기긍정감이 아주 낮아서 뭐든지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성격.
우울증의 증상이 있어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 단 걸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건 벌꿀 펜케이크.
픽시브에 있는 단편만화에서는 지친 채로 퇴근하던 중 페가코와 유니코의 세계에 불려가지만,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데도 전혀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쫓겨난다.
3.33. 토마(トーマ)
「케찹은 마시는 것! 당연 한거지![18]」
토마토의 페폰인. 농가의 아들이고 채소를 좋아하는 청년. 본인은 건강한 식생활에 신경쓰고 있지만 케찹을 그대로 먹는다든가 조금 너무 신경쓰고 있는 부분도 있다. 아주 순정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부끄러워하면 빨간 얼굴이 더 새빨개진다. 피부가 부드러워서 자주 다친다.3.34. 포테토(ぽてと)
「내 감자튀김은 세계제일로 맛있지!」
감자튀김의 페폰인.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남성. 본명은 폿토・포테토. 패스트푸드점을 경영하고 있다. 가게는 언제나 사람이 많지만 그 맛있음과 간단함에 건강한 식생활을 못한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체중과 여드름을 조금 신경쓰고 있지만 식생활을 고칠 생각은 없다고 한다.3.35. 바나오(バナオ)
「헤에, 너 귀엽네? 어때? 나하고 놀지않을래?」
바나나의 페폰인. 챠라한[19] 대학생.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 커뮤력도 높고 인기만점이다. 하지만 그 성격은 최악이다. 많은 여자아이들과 육체관계를 가지고 있고 질리면 버린다. 차별 사상이 강하고 여자를 깔보고 있다. 좋아하는 건 바나나주스. 단편 만화에서 스이카와 미캉에게 잘못 걸려 껍질이 벗겨지고 머리가 깨져 죽었다 살아났다. 바나나의 페폰인이라서 바나나 나무에서 열리듯 리스폰한다.
3.36. 나나미(ナナミ)
「거기 있는 오빠! 나하고 즐거운 거 하지않을래?」
바나나의 페폰인. 놀기 좋아하는 여고생. 바나오의 사촌. 친구는 많은 편이고
인싸이다. 남녀상관없이 거리가 가깝지만 사실은
빗치이고 정조관념이 약하다.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고 지금이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운명의 사람이 나타나는 걸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쾌락주의
3.37. 하나코(花粉)
「제 이름은 『하나코』에요. 잘못읽지 마세요♪[20]」
삼나무의 페폰인. 스기노기
신사에서 일하는
무녀. 보통은 무녀의 일을 열심히 하고있지만 봄이 되면 몸에서 꽃가루를 날린다. 신사에 불만을 말하러 가도 꽃가루 범벅의
불제봉으로 불제를 하기 때문에 누구도 다가가지 않는다.3.38. 신호벌레(信号虫)
「내 3개의 눈에서 도망칠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신호등(신호기)의 페폰인. 전신이 신호등으로 생긴 벌레. 시력은 좋지만 성질이 급하고 입이 험하다. 3개의 눈으로 어떤 위반도 놓치지 않고 4개의 다리로 재빠른 교통정리를 할 수 있다. 옛날, 사고를 일으킨 사람을 자살까지 몰아넣은 무서운 소문이 있다.3.39. 신데(しんで)
「어라? 나, 어째서... ...뭐, 괜찮겠지.」
심전도의 페폰인.[21]얀데의 쌍둥이 여동생. 아주 심장이 약하다. 몸도 약해서 바로 죽어버리지만 왜인지 몇번이든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 자주 기억이 애매해진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자신에게 무언가를 하고 오는 얀데를 의심하고 있지만
감금되어 있어서 아무 것도 모른다.[22]사실은 '원본' 신데는 이미 병으로 죽었으며, 얀데에 의해 클론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고구마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이유는 단순히 색이 닮고 둥글둥글해서[23] 이것은 얀데에게도 해당된다. 나이는 19세. 주사기를 싫어한다.[24]
제 2회 페폰라디오에서 출연. 얀데와 조금 말싸움을 하다가 오빠가 싫다고 말하려고 한 순간 피토를 하고 죽었다.
https://twitter.com/pepoyoPPY/status/1645070151140929536여기에서 "결혼할 가능성은?"이라는 질문에 둘다 '있음'에 동그라미를 쳐놓았다.
PEPOYO의 곡중 하나인 ' 둥둥 심전도'의 메인 캐릭터이다. 그리고 『±0』MV의 배경 맨 오른쪽에서 낙서로 등장한다.[25]
초기 때는 옷을 입지 않았었다. 위에가 최신판. 아래가 구(旧)판.
3.40. 얀데(やんで)
「아아...또 실패야, 또 다시 해야되네」
심전도의 페폰인.[26] 신데의 쌍둥이 오빠. 엄청 좋아하는 여동생이 병으로 죽어버려서 자신의 다리를 잘라 여동생의 클론을 만들었다. 처음 실패작을 죽이는 게 괴로웠지만 죽이다보니 점점 기분이 좋아져서 머리와 마음이 이상해졌다. 이동할 때는 체중계를 개조해서 만든 「타이지」[27]를 쓰고 있다. 타이지는 로봇이지만
자아가 있다. 나이는 19세. 자신이 하는 것(실험)을 부정적이게 말하거나 이딴 걸 왜 하냐 라는 식의 얘기를 듣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어차피 실험실에 틀어박혀 있어서 별로 듣지는 않을 것 같다고. 실태 생태 실험체에서 자폭 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에 「오빠는 폭발했다」라는
네타로 놀린다. 제 2회 페폰라디오에서 출연. 피토를 해서 죽은 신데의 시체를 회수하고 갔다.
PEPOYO의 곡 ' 실태 생태 실험체'의 메인 캐릭터. 캐릭터 설명과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시스콘이자 얀데레다.
3.41. 포요로이드(조)(ぽよろいど(躁))
「와―아! 오늘은 아주 즐거운 날이었어! 」
조울의[28]페폰인. PEPOYO가 만든
UTAU이기도 하다.[29] 밝지만 정서불안정인 여자아이. 몸을 판 돈으로 산
UFO로 자주 여러 곳을 여행하고 있다. 머리에 꽂혀있는 건 거대한 못이라고 한다. 뇌자체에 연결되어 있어서 억지로 뽑아내면 죽어버린다.
약과
기분이 좋아지는 걸 좋아한다. 제1회 페폰라디오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원래 포요로이드는 DARERE라는 도움 로봇[30]이었지만 페폰인들의 인성이 쓰레기이기 때문에 지칠정도로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해버렸지만 로봇이어서 몸은 남아있었다. 그 때 다른 세계에서 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영혼이 들어와서 포요로이드가 탄생했다.[31] 처음에는 몸을 찾아서 좋아했지만 역시나 세상이 막장인 탓인지 DARERE의 몸에 남아있는 트라우마에 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본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결국 조울증이 생겼던것으로 보인다.
보쿠 소녀이다.[32]뇌의 존재, 로봇 설정, 죽는다는 묘사로 인해 기계생명체로 보인다. 로봇이면 머리통이 떨어지든, 뭘 하든간에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33]
여러 정황상 페포요의 오너캐로 추정된다.
3.42. 포요로이드(울)(ぽよろいど(鬱))
「즐거워서 좋았겠네! 내 수고도 모르고 말이야...」
조울의 페폰인. 죽은 포요로이드(조)에서[34]
분열한 것. 얌전하지만 가끔 정서불안정. 조의 자신이 자주 죽어서 매번 시체의 처리를 하고있다.[35] 사실은 아주 정신상태가 나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을 수 없다고 한다. 약과 폭력을 좋아한다. 조에게
조금 집착을 하는 듯 하다.
초기에는 남자아이 였다는 설정이 있었다.3.43. 페가코(ペガコ)
「현실같은 건 보지않아도 돼. 계―속 여기에 있어줘!」
페가수스의 페폰인 페가코이다. 페가수스와 유니콘의 하프. 누구든 친해질수 있어서 친구가 아주 많다. 유니코와 같이 「꿈의 세계」의 안내인을 하고있다. 「꿈의 세계」는 아주 재밌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싫은 것도 기억도 전부 잊어버려서 두번다시 현실로 돌아갈수 없다고 한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세뇌를 통한 감금
3.44. 유니코(ユニコ)
「행복하지만, 진짜 이걸로 괜찮은걸까...」
유니콘의 페폰인 유니코이다. 페가수스와 유니콘의 하프. 외로움을 많이 타고 친구를 사귀고 싶어한다. 「꿈의 세계」의 안내인이고 페가코와 같이 여기로 데려온 사람을
세뇌하고있다. 친구가 늘어나는 건 기쁘지만 조금 죄악감도 있다고 한다.- '쓰레기'로서의 성질: 세뇌를 통한 감금
[1]
하츠네 미쿠,
VY1, 요루포 오요, 자살요정 등
[2]
えんとつうさぎ
[3]
여성스러운 모습 때문인지 1인칭도 '
와타시'이다.
[4]
해를 끼치는 짐승.
[5]
みどりうさぎ
[6]
유일히 포요페푸에서 무슨 페폰인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7]
윗치아는 아예 그딴 거 모르고 있지만 후와모는 엄청 의식하고 있다.
[8]
자신의 존재를 타인에게 대해서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더 이상의 것으로서 과시하려고 하는 욕망.
[9]
리스트 컷의 줄임말.
자해,
자살 관련 의도로 손목을 날로 긁는 행위를 말한다.
[10]
29초쯤
[11]
물론 실제로는 약한 것은 죄악이 아닌데다가 정상적인 상식을 배우고 나서 안 좋은 문화를 바꾸려고 반역했기 때문에 페폰인 중에서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편이다.
[12]
원문은 拙者(셋샤, 졸자). 자기를 겸손하게 부르는 말로 표준어가 맞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소인'으로 번역된다.
[13]
이름은 와라닌교(짚인형)+닌자를 합친 듯하다.
[14]
그래서 한 쪽 눈이 파란색인
오드아이이다.
[15]
'도로' 표기와 '드로' 표기가 일본어로는 "ドロ"로 동일하다. 일본어에는 '드' 발음이 없기 때문.
[16]
1분 13초 쯤 부터
[17]
원문은
자코.
[18]
아마 '카레는 마시는 것'을 따라한 것 같다.
[19]
싸구려 같이 화려한
[20]
보통'花粉'은 '카훈'이라고 읽는다. 의미는 꽃가루.
[21]
같은 발음의 말은 '죽어, 죽어줘' 또는 심전도의 일본 발음인 '신덴즈'에서 따온 걸수도 있다.
[22]
둥둥심전도(최신판)에 나오는 뒤에 보이는 방이 감금되어있는 방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한 순간만 얀데의 그림자가 나온다.(3분 3초 쯤)
[23]
특히 중국에서 많이 쓰인다.
[24]
반대로 얀데는 주사를 좋아한다. 맞는게 아니라 놓는 걸 좋아하는 걸지도.
[25]
페포요 본인말로는 별 의미 없다고 한다.
[26]
같은 발음의 말은 '아파, 아파줘' 또는
얀데레에서 따온 걸수도 있다.
[27]
'태아'와 발음이 같다.
[28]
조울증의 조울.
[29]
아래 울 포요로이드 우타우도 있긴 하나, 다루는 영역 차이가 조금 있다. 조 포요로이드는 단독음, 울 포요로이드는 연속음.
[30]
초기 모습은 머리핀과 옷에 레이스가 달려있었고 현재의 포요로이드보다 말랐었다.
[31]
즉 로봇에 빙의한 외계인이다.
[32]
PEPOYO본인도 1인칭을
보쿠라고 한다.
[33]
물론 자주 죽은적이 있었다는것으로보아 부활할수있는데다가 만약 부활할수없었다면 포요로이드(울)이 태어날 일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원본이 로봇이라는 언급이 있었던것만큼 빙의후에는
기계생명체의 특성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34]
정확히는 기차선로에서 자살하여 죽은 포요로이드
[35]
그래서 한마디에 조 자신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약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