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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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엘리아스 최고의 락커 페스타 Fe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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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엘프 |
좋아하는 것 |
인디 음악 브랜디 |
싫어하는 것 |
규칙과 통제 대중과 사회가 정한 자신의 명반 |
취미 | 버스킹 |
소원 |
|
성우 |
김도영[1]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내 음악으로 세상을 이겨주겠어!
규칙과 통제 등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며, 자유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자신을 '자유의 투사'라고 피력하지만⋯그냥 모노레일 역의 노숙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규칙과 통제 등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며, 자유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자신을 '자유의 투사'라고 피력하지만⋯그냥 모노레일 역의 노숙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취미는 버스킹 -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
|
페스타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우울 |
서포터 |
물리 |
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락 앤 피스! 락을 연주해 범위 내 적들에게 소음을 걸고 적에게 걸려 있는 모든 이로운 버프를 해제한다. 소음 : 주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
Lv.1 | 소음 지속시간 : 4초 |
Lv.10 | 소음 지속시간 : 6.7초 |
|
고학년 스킬 : 스포트라이트! 재사용 대기시간 : 26초 3개의 조명이 자신을 비추며 각 조명에 따라 효과를 받는다. |
Lv.1 |
빨간 조명 : 10초 동안 받는 피해량 감소 : 40% 초록 조명 : 10초 동안 피해량 증가 : 90% 파란 조명 : 10초 동안 공격속도 증가 : 20% |
Lv.10 |
빨간 조명 : 10초 동안 받는 피해량 감소 58% 초록 조명 : 10초 동안 피해량 증가 144% 파란 조명 : 10초 동안 공격속도 증가 38% |
|
일반 공격 기타로 내려찍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
기본 | 물리 피해 : 130% |
3.2. 어사이드
|
한정판 기타 | |||
초고가 한정판 기타. 페스타가 지구에 있던 시절, 너무 비싸서 구하지 못했던 기타이다. | ||||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선 증가 : Lv.13 |
|
갓 오브 뮤직! 착용한 사도의 최대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이 증가한다. |
최대 HP 증가 : 6% 물리 방어력 증가 : 6% 마법 방어력 증가: 6% 치명 저항 증가 : 6% 치명타 피해 저항 증가 : 6% |
|
나락도 락이다! 일반 공격으로 적이 죽지 않은 경우, 자신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최대 99%까지 증가) |
공격 속도 증가 : 9% |
|
역조공 이벤트! 모든 아군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며, 모든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
피해량 증가 : 7% 받는 피해량 감소 : 3.5% |
몇시간 째 시청 앞에서 고성방가를 내지르고 있는 페스타 때문에 칸나가 교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교주가 살펴보니 페스타의 옆에 어사이드로 보이는 물건을 확인하고 칸나와 진압반을 물리고 설득을 하기로 한다. 페스타는 자유의 상징을 볼 수 없는 '선택받지 못한 자'와는 할 말이 없다고 하는데 교주가 그 옆에 떠있는걸 말하는거냐고 하자 지구에 있던 시절 너무 비싸서 끝내 구하지 못했던 초고가의 기타라고 소개한다.[2] 하지만 교주가 기타가 떠있는 것이 왜 자유의 상징이냐고 하자 페스타는 중력의 억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이에 장단을 맞춰 주기로 한 교주는 자유를 향한 갈망을 페스타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로 하고 기껏해야 지금 하는게 고성방가냐며 기타를 손에 넣어 직접 연주해야 자유가 네 손에 들어오는 것이라 설득한다. 페스타는 그것 참 힙하고 록한 생각이라며 절대 설득된게 아니라 자기가 떠올린 것이라고 변명을 하면서 철수하고 교주는 진정한 자유를 찾기 바란다고 말한다.
2024/07/11 타 2성 사도들과 함께 추가된 신규 어사이드.
3성 효과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미묘한 기능과 페스타 자체가 가진 한계성의 문제가 부각된다. 일단 1성은 전열에 맞게 탱커형 스탯을 올려주며 2성은 죽지 않을 경우 공격속도가 누적되어 99%까지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3성 효과는 아군 전체 피해량 증가와 받는 피해 감소를 준다.
그러나 딜링을 하자니 1성 효과가 체력, 물마방, 치저와 치피저를 주는 완전 탱킹용이고 2성은 정작 딜링용이며 그나마도 적이 죽지 않을 경우 속도가 증가하는 대충돌용 버프이다. 그나마 볼만한건 3성 효과 정도인데 그거 하나 보자고 페스타 어사이드 3성을 찍자니 페스타 자체의 한계가 문제다. 9우울로 채우기에는 이미 전열이 충분하며 다른 속성 용병으로 뛰기에도 좋은 성능이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상황이 영 안 좋은 편.
3.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나는 지금 격하게 자유로워지고 싶다. |
피스! | |
평점 1점? 음알못들아! | |
친밀 레벨 2 | 왜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 않는거야? |
친밀 레벨 3 | 시간을 낭비하는게 즐거웠다면, 시간 낭비가 아닌거야! |
친밀 레벨 4 | 락 듣는 놈들은 왜이렇게 맨날 불만투성이인거야? |
친밀 레벨 5 | 존이냐, 폴이냐? 쟈니냐, 시드냐? 아~모르겠다! |
친밀 레벨 6 | 내 신곡이 고민이야. 이번엔 병따개로 연주하려고 하거든. |
친밀 레벨 7 | 사료⋯ 은근히 맛있어⋯ 아, 아니 그냥 먹을만 하다구. 신경쓰지마.[3]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니 볼 당길 자유도 줘라. (기본 사복) |
너, 내 기타로 맞아볼래? (고스 펑크)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오, 영감이 떠오른다.... (기본 사복) |
으으, 좋지만 좋다고 안할거야. (고스 펑크)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아이⋯ 내가 애도 아니고 진짜. (기본 사복) |
응⋯ 역시 너도 날 응원하는 거지? (고스 펑크)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오, 두피마사지~ 좋아. (기본 사복) |
너 손이 차갑잖아! 오히려 좋아! (고스 펑크) | |
스킬 강화 | 새로운 테크닉을 익혔어! (기본 사복) |
그래~ 이 정도는 되야 자유를 쟁취할 수 있지. (고스 펑크) | |
보드 색칠 | 다음 투어 예정지야? (기본 사복) |
내가? 쳇. 네가 올 것이지. (고스 펑크) | |
장비 장착 | 한정판 기체는 아니지? (기본 사복) |
기타의 울부짖는 선율이 느껴지는가? (고스 펑크) | |
레벨 업 | 손이 좀 더 빨라졌어! (기본 사복) |
외쳐!!! 모나티엄의 종말!! (고스 펑크) | |
승급 | 이제 자리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 (기본 사복) |
엘레나~ |
|
어사이드 발현 | 아, 한정판 기타 가지고 싶다. 자유의 상징 넌 내꺼야! (기본 사복) |
(고스 펑크) | |
어사이드 승급 | 날 옭아매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야만 해, 로큰롤! 자유는 내 손아귀에 있다는 걸 잊지 않을테다! (기본 사복) |
(고스 펑크) | |
전투 | |
덱 편성 | 정중앙이면 좋겠는데... 안돼? |
스포트라이트 비춰주는 거지? | |
스테이지 진입 | 쓰리,투,원, Drum Roll! |
등장 | 세상을 이겨주겠어! |
주인공 등장! | |
일반 공격 | 반달리즘! |
Rock! | |
저학년 스킬 | 공연 시작! |
해방의 연주! | |
떨려온다, 하트! | |
불타버릴만큼 히트! | |
락 앤 피스! | |
고학년 스킬 | 스포트라이트 부탁해! |
어디든 내 무대야! | |
무심의 외침! | |
원, 투, 쓰리, 포! | |
원, 투, 쓰리, 파이아! | |
딴다단! | |
스포트라이트! | |
쓰러짐 | 세상의 굴레야, 안녕~! |
이런건 록하지 않아. | |
승리 대사 | 게릴라 공연 성공이야! |
관람료는 내고 본거지? | |
패배 대사 | 락의 정신이 패배하다니⋯! |
공연 수익은 나눠줄거지? | |
PVP 패배 반성문 | 체제에 반항하는 내 정신은 꺾이지 않는다! 그리고 간식 못 먹게 된 건⋯ 미안.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락커도 먹고 살아야 한다!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락 스피릿! 도전!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이것이 반항⋯일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역시 시스템에 저항해야겠다! |
아르바이트 성공 | 꽤 재밌었어!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이 정도는 C코드지! |
아르바이트 실패 | 반항하겠다! |
기타 | |
교단 | ⋯퇴락도 락이다! |
락은 반란이야! | |
페스타: 옛날의 나를 잊어줘! 멜루나: 돈은 그때 다 벌었잖아요. 페스타: 그럼 음원이라도 지워줘⋯ |
|
페스타: 실험 음악 힙스터 등장! 루포: 앗! 퇴물이다! 페스타: 퇴물이라⋯ 반항의 상징인가? |
|
에피카: 모나티엄의 음유시인! 페스타: 내 버스킹 자리야! 에피카: 합주하지 않겠소? |
|
로딩 화면 | 신곡낸 거 들어볼래? (엘리아스 최고의 락커) |
관심 사도 지정 | 버스킹이라면 어디든 간다! 잠깐만, 동전 깡통 좀 챙기고⋯. |
관심 사도 해제 |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여기까진가? 아쉽네. |
3.4.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수소 커틀릿 |
<colbgcolor=#fffadd,#27292d>페스타는 겉은 화려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것이 현대 사회를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 철학적인 음식이라며 찬양했다. |
좋아함
|
공기 커틀릿 |
|
비밀의 포도주스 |
페스타는 이걸 마시고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다. 왜인지는 몰라도 매우 신나시는 모양이다. | |
송편 |
모나티엄의 모노레일 역전에 포장마차를 차려서 팔면 안되냐고 칭얼거렸다. | |
새콤비타F |
언젠가 먹어보았던 아이스티와 비슷한 맛이 날 것 같다면서 냉수에 타서 마셨다. | |
얌얌비타C |
잠깐 한눈을 팔았는데, 페스타가 재채기를 계속하면서 나에게 엄지를 세운다. 가루가 코에 들어가기라도 했나? | |
부쉬 드 노엘 |
쿨한 아이디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꽤 유명한 레시피라고 하자 약간 실망했다. | |
아몬드 로쉐 |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며, 때론 달달하고, 때론 씁쓸한 인생을 꼭 닮은 음식이라고 좋아했다. | |
떡국 |
스피릿 가득한 새해의 음식이라면 거절하지 않겠다면서 신나게 먹는다. | |
에심당 뽈사탕 |
사탕 먹다가 갑자기 삘이 왔다며 즉석 공연을 시작했다. 사탕과는 상관없는 가사같은데? | |
싫어함
|
우주식량 |
페스타는 음식을 보자마자 악덕 사회 구조가 만든, 대량 제조 식품이라며 해가 질 때까지 나에게 설교를 했다. |
캔 사료 |
페스타는 캔 음식이 나오는 어떤 영화를 본 것 같다. 알 수 없는 말을 외치며 뛰쳐나갔다. |
3.5. 애장품
친밀 레벨 30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30px; text-align: center"''' |
과거 다른 이름으로 활동했을 당시, 자신의 베스트 앨범에 직접 페스타가 싸인한 음반이다. |
3.6. 피규어
3.7. 사복
3.7.1. 고스 펑크
|
|
고스 펑크 | |
출시일 | 2024 / 07 / 11 |
가격 | 9,900 |
평소보다 좀 더 예민한 성격의 페스타다. 사실 복장만 놓고 보면 누가봐도 자본에 굴복한 것 같은 느낌인데? |
페스타의 첫 스킨. 로비 내에서 쓰다듬기,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4. 평가
장점-
버프 해제
리뉴아와 함께 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는 유니크한 특징을 가졌다.
-
평타의 높은 계수
기본 공격의 계수가 웬만한 사도의 강화 공격급으로 높은 계수를 보인다.
단점
-
전열 서포터임에도 저열한 스탯
전열은 서포터로써 가장 치명적인 위치이지만 공격 및 내구 스탯이 모두 저열하고 내구성 유틸이라곤 소음이랑 고학년의 자잘한 받는 피해 감소가 전부에다 내구 능력치는 꽝이라 가장 먼저 KO당하기 쉽다.
-
활용이 힘든 버프 해제와 애매한 지원 능력
이론과 달리 버프 해제 범위가 좁고 정작 버프 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곳이 없어 버프 해제가 크게 의미가 없다. 거기에 고학년은 자신만 강화시켜줘 서포터임에도 지원 능력이 좋지 못하다.
종합
우울 속성의 버프 해제 전열 서포터. 매우 귀한 유틸인 버프를 해제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활용도가 낮다. 시나리오 용으론 위협적인 버프의 적이 거의 없고 PVP는 정작 자주 나오는 보호막은 해제를 못하고 범위도 좁아 버프해제를 적극적으로 쓸 수 없다는 점이 크다.
무엇보다 전열 서포터라는 취약한 포지션도 큰 문제이다. 포지션을 고려해서 체력이 높게 잡히긴 했지만 2성 사도의 한계로 그 이외에 내구 옵션들이 모두 꽝이라 못 버틴다. 공격력도 하위권 수준. 그리고 전열은 코미, 키디언, 림으로 자리가 가득하여 끼어들 틈이 없다.
때문에 보통 평가가 안좋더라도 9인 콘텐츠에는 합류하는 여타 비주류 캐릭터와 달리 페스타는 그쪽에도 합류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평가가 바닥이다. 사실상 리워크 및 버프에 가까운 어사이드를 받았음에도 평가가 바닥이고 버프해제 부분은 아예 보호막까지도 해제 가능한 리뉴아도 나오며 내세울 특징도 없어져 미래는 어두울 전망.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혁명이라며 사료스탕스에 합류해서 이름을 사료스탕스 혁명 전선으로 바꾸고는 사료스탕스가 모나티엄을 약탈할때 동참한다.로네가 페스타를 한물 간 퇴물 락커라고 부르는데, 사료스탕스 일행은 괴물과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뭔가 멋있어 보인다고 느꼈고,(...) 그 뒤로 페스타를 꼬박꼬박 퇴물이라고 부른다.
5.2. 이벤트 스토리
5.2.1. 다시 피어오르는 푸른 장미
이벤트 극장 시리즈 최초 등장. 모나티엄 갓 탤런트에 참가해서 결승전까지 올라오며 같은 상대를 위협한다. 주최자인 엘레나 입장에서는 훼방꾼이라 굉장해 불편해한다. 분명히 관심시민으로 지정했는데도, 페스타는 본연의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라왔기 때문. 사실 대회 자체가 거의 시장을 위한 거다보니, 페스타가 엘프의 행적과 더불어 시장을 비판하는 건 정당한 거라 엘레나도 짜증을 부리지만 대회를 계속 진행한다.그러나 먼저 미션을 진행한 참가자의 연기력에 전부 매료되는 바람에 페스타의 입지가 불안정해졌고, 심지어 이름을 부르지 않고 페스타를 두번째 참가자라고 해버려 페스타가 화낸다. 페스타도 지정된 뮤지컬 미션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작곡인 '선전포고'를 가창했으나, 반응은 바깥 공연에서 비판받아온 것과 별 차이 없이 시끄럽다는 반응밖에 없어 실책을 해 승패가 기울어진 상황에 쐐기를 박아버린다. 자신의 곡을 싫어하는 관중들의 반응에 늘 있는 반응이라고 대응한다. 그러나 블랑셰는 페스타의 곡을 뮤지컬과 락의 조화라며 칭찬하였고, 자신의 곡을 인정한 블랑셰에게 감동해 극적인 포옹을 한다.
그리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 체제한테 평가받기 싫다면서 기권해 블랑셰에게 우승을 넘겨준다. 나중에 정체를 드러낸 블랑셰가 관객들에게 비난받자, 평소 엘프는 철저한 실력주의자들이지 않냐면서 모순점을 비판하였고, 엘레나도 엘레나답지 않게 페스타의 말에 동의해 긍정적인 의견과 더불어 스피키와 함께 우승자를 축하해준다.
5.2.2.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아멜리아가 듣는 라디오의 DJ로 목소리만 등장한다. "좋은아침 모나티엄~" 으로 시작하는 엘레나 디스로만 가득찬 방송인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매번 주파수를 바꾼다고 한다. 정작 엘레나 빠순이 아멜리아는 반어법을 통한 돌려까기가 진심으로 엘레나를 찬양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매번 굳이 찾아내서 듣고있었다.5.2.3.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
이 이상 증세는 병원에 묶여서 공복을 호소하는 모습을 딱하게 여긴 캬롯이 사탕수수를 입에 쑤셔넣자(...) 어찌 된 일인지 호전되었다. 그리고 사탕수수의 맛이 이전에 먹었던 사탕과 비슷하지만 사탕보다 덜 달다며 피해자로서 증언 해준다.
5.3. 사도 스토리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이프리트 스토리 에피소드 5 : 모나티엄 거리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등장.
HAM PROJECT라는 열혈곡을 불러서 이프리트를 히어로로 변신시킨다. 이것을 보곤 주최측의 이벤트로 생각해서 이후로 열혈곡을 또 불러서 이프리트의 변신 기믹이 열혈곡의 재생임을 알게 해준다. 이 이프리트의 변신 덕분에 HAM PROJECT라는 곡은 초히트 대박곡이 되었다. 문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이후 이프리트의 삶을 고달프게 만드는 원흉이 되었다는 것 정도.
-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2 : 처음부터 목이 아프다며 등장. 목을 혹사한 나머지 목과(인후) 구강에 염증이 가득하다며 힐데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힐데가 직접 약을 목에 발라주는데 속마음으로 아프다며 난리를 친다.
-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3 : 에피소드 극초반에 지나가는 엘프 모습을 대신해서 페스타의 스탠딩 CG 실루엣이 사용되었다. 볼을 당기면 페스타의 대사가 그대로 출력된다.
- 힐데 스토리 에피소드 3 : 에피소드 중반 쯤에 손목이 아프다며 본인이 등장한다. 기타를 너무 쳐서 혹사 당해서 그런 거라며 손목을 찜질하고 입원치료를 하라고 한다. 그러자 무료로 할 수 있냐며 묻자 무료로 해준다고 한다. 이에 교주도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엘프가 부럽다며 엘프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6. 여담
- 엘레나의 통치를 싫어하지만 특별히 통치를 부당하게 여기는 게 아니라 그냥 특유의 반골정신 때문(...)이다.
- 뼛속까지 반골정신에 잡아먹힌 사도로, '정상적'이라는 말은 시스템에 갇힌 표현이라며 실력이 있음에도 일부러 기타를 이상하게 연주하고,[7] 심지어 대화에서 맞장구 좀 쳐주는것만으로도 하나의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면서 도리어 화를 낸다.
- 스테레오타입의 락부심 부리는 재능없는 음악가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사실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데다 엘리아스 노른자땅에 건물이 있는 부자이다. 엘프들이 지구에 잡혀 있던 시절 '고요한 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서 큰 히트를 쳤었고 멜루나의 음원 스트리밍에서 엄청난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 즉 음악적 재능은 진짜이고 그때 번 돈이 어마어마하다는 듯하다. 락커 사상에 심취한 지금은 그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 당장의 생계가 궁핍하진 않겠지만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과거의 음원을 내려달라고 멜루나에게 부탁하는 걸보면 락커 특유의 자부심은 나름 진심인 거 같다. 참고로 음악 저작권료의 90%씩이나 멜루나가 가져가기 때문에 멜루나는 부탁을 들어줄 이유가 절대로 없을 것이다.[8] 공연을 할땐 수금용 깡통을 들고 다니고 모노레일 역에서 구걸하는걸 로네가 봤으며 엘레나가 노숙 딴따라라고 부르는걸 보면 평소엔 정말 노숙자처럼 생활하는 모양이다. 다만 돈을 아예 안쓰는건 아니고 죠안 사도스토리 3에서 보면 피라가 굳이 태클 걸 정도로 엘레나 투어 버스에 매번 올라타는 모습도 보인다.[9]
- 페스타의 음악 성향이 갑자기 바뀐 계기로는 개인 호감도 대사에 존 레논, 폴 메카트니, 쟈니 로튼, 시드 비셔스가 언급되는 걸로 보아 자신들의 종족 문화 위주로 음악을 활동할 때가 '고요한 달'이었고, 지구의 로큰롤을 접하고서 지금처럼 된 듯하다. 엘프들은 침략에 실패해서 지구에 잡혀있던 시절을 대부분 PTSD급으로 떠올리는 것조차 싫어하는데 오히려 페스타는 지구의 락스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니 정말로 특이한 사례.
- 공식만화에서 세계수에게 락을 전파하는데 락을 전파하는 모습이 세계수에 대고 허리를 흔드는 모습이었던지라 페스타의 상징으로 잡히며 아예 유저들 사이에선 그러한 행위를 락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친밀도 30레벨 달성 시 주는 애장품인 '전성기 시절 앨범'의 표지도 이 락하는 모습(...) 후에 우이빔을 맞은 비비도 효심 가득한 락을 했다.
- 뮤지션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나올때마다 샤우팅을 하거나 음악을 흥얼거리거나 하는데, 담당 성우의 가창력이 출중해서 무시무시한 성량으로 샤우팅을 한다.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도 실력이 없다는 이미지는 없는편.
- 기본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전투시에는 기타를 뒤집어 잡고 사용한다.
- 대사 중 '락 듣는 놈들은 왜이렇게 맨날 불만투성이인거야?' 라는 말은 ExCF(구 3cf)의 고전 논쟁이라는 게시물에서 나온 문구다. 스토리 작가 폴빠가 ExCF 출신이라 슬쩍 넣은 듯.
[1]
엘레나,
포셔와 중복.
[2]
페스타도 돈이 꽤나 널널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초고가라는 것도 상당히 돈이 깨지는 기타인가 보다.
[3]
하지만 연회장에서는 싫어하는 음식이다.
[4]
힐데의 말로는 이송된 이후부터 계속 배가 고프다고 했다는 것으로 보아
코카인 계열 마약의 금단증상 중 하나인 극심한 공복 호소로 보인다.
메스 계열이면 식욕 상실이 와야하기 때문. 보통 마약계 은어로 크리스탈이라고 하면 배스솔트나 메스암페타민을 지칭하는 편이지만, 코카인 또한 고체형으로 굳힌 크랙이 존재한다.
[5]
이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지, 평소의 털털하고 호쾌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마치 미취학 아동처럼 엉엉 울며 배가 고프다 떼를 쓰는 추태를 보여준다.
[6]
용의자의 말에 따르면 한 번 파는 걸로 한 달 수익을 얻었을 정도라고 하니, 얘가 돈을 적게 벌던가 아니면 페스타가 돈을 많이 쓰던가...
[7]
도감 설명에서의 교주의 표현에 따르면 그 연주는 수인의 하울링이 차라리 더 듣기 좋다고 할 수준.
[8]
저작권료의 9할을 멜루나가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본인 몫의 1할만 해도 충분히 입에 풀칠은 하고 살 만큼 넉넉한 돈인데다가 페스타 본인은 그 1할마저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음원을 내리고 싶어하기 때문.
[9]
이때 포도주스로 부어라 마셔라를 시전하면서 레테와 함께 춤판을 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