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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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만년설의 현자 아야 Aya |
|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마녀 |
좋아하는 것 |
눈처럼 차가운 것 나비 하늘이 탁 트인 넓은 곳 자신의 동생들 |
싫어하는 것 |
지하같은 폐쇄된 환경 뜨거운 것 |
취미 |
눈사람 만들기 마당 쓸기 냉차 마시기 산책 |
소원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트릭컬 리바이브 최초의 엘다인 | ||||||
- | ◀ | {{{#!folding [ 첫번째 출시 사도 ] | 아야 | 시온 더 다크불릿 | 클로에 | 우이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인게임 스토리 핵심 인물인 영원살이 7자매 중 맏이다.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무슨 고민이 있어서 찾아왔어?
다 들어줄게.
통칭 만년설의 현자라고 불리는 마녀.
엘리아스에서는 몇 없는, 깊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주민이다. 그런 아야에게 이것 저것 조언을 얻으려는 주민들이 많다.
수위를 넘나드는 말을 종종 자각없이 입에 담기도 한다.
다 들어줄게.
통칭 만년설의 현자라고 불리는 마녀.
엘리아스에서는 몇 없는, 깊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주민이다. 그런 아야에게 이것 저것 조언을 얻으려는 주민들이 많다.
수위를 넘나드는 말을 종종 자각없이 입에 담기도 한다.
태생적 냉방병 - 입교 허가서 TMI
||태초에 정제되지 않은 힘에서 태어난 엘다인이자 세계수의 직계 가족인 영원살이로 아야의 힘은 희망이다.
3. 인게임 정보
|
아야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20px; padding:0 5px; background:#99cf57;"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냉정 |
딜러 |
마법 |
중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빙설화도 빙설화도에 냉기를 주입한 뒤 적들에게 2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 |
Lv.1 |
총 마법 피해 : 255% 공격속도 감소 : 40% 공격속도 감소 지속시간 : 8초 |
Lv.10 |
총 마법 피해 : 490% 공격속도 감소 : 40% 공격속도 감소 지속시간 : 8초 |
|
고학년 스킬 : 설폭화 재사용 대기시간 : 20초 강력한 냉기를 방출해 주변의 적들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동상을 건다. 동상 : 매 초 피해를 입으며 냉정 성격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
Lv.1 |
마법 피해 : 51% (PvP: 46%) 동상 지속시간 : 5초 동상 시 받는 피해량 증가 : 33% |
Lv.10 |
마법 피해 : 98% (PvP: 88%) 동상 지속시간 : 5초 동상 시 받는 피해량 증가 : 60% |
|
기본 빙설화도를 휘둘러 적에게 2회 마법 피해를 입힌다. 강화 일정 확률로 빙설화도를 올려쳐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
기본 | 총 마법 피해 : 45% |
강화 | 마법 피해 : 60%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조금만 생각하면, 남을 배려할 수 있어. |
차분하게, 깊게, 고민해보자. | |
내가 기분 상하게 한 건 아니지? | |
친밀 레벨 2 | 부끄럽지만, 다들 나를 만년설의 현자라고 불러. |
친밀 레벨 3 | 마법으로 만들어진 눈은 눈부시게 하얗지. |
친밀 레벨 4 | 난 정령산 꼭대기에 살아.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거든. |
친밀 레벨 5 | 달빛에 비친 설산을 본 적 있어? 내가 보여줄까? |
친밀 레벨 6 | 언젠가는... 내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 있겠지? |
친밀 레벨 7 | 희망은 절망으로 해석되기 쉽지. 하지만 잊지마, 모든 건 자기 태도에 달려있다는 걸.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아얏! 아야!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동상 조심해.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마음이 차분해지네.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그 손길, 마음에 들어. |
스킬 강화 | 더 차갑고 냉정하게. |
보드 색칠 | 지금 바로 갈게. |
장비 장착 | 고맙게 쓸게. |
레벨 업 | 더 많은 힘이 느껴져. |
승급 | |
전투 | |
덱 편성 | 좋은 조언이야. |
필요하다면 언제든. | |
스테이지 진입 | 서릿발을 날려주지. |
등장 | 조언이 필요해? |
도움이 될게. | |
일반 공격 | |
저학년 스킬 | 빙설화도. |
원인, 결과! | |
차갑고 날카롭게! | |
백화유격. | |
으~ 하! | |
고학년 스킬 | 설폭화. |
얼어붙어라. | |
나빌레라. | |
만년설의 현자. | |
차분해질 시간이야. | |
쓰러짐 | 꽃잎이 바스라져... |
나비가 되어... | |
승리 대사 | 내 조언이 제 때 먹힌 모양이야. |
예상한 대로 흘러갔어. | |
패배 대사 | 미안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 |
한 때의 눈처럼 녹아... | |
PVP 패배 반성문 | 오늘 날이 더워서 제대로 능력 발휘를 못한 것 같아⋯! 미안해!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나쁘지 않은 일이야.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마당 청소와 동급이네. 시켜만 줘.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최선을 다 해볼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다른 사도에게 맡기면 안될까⋯ 요? |
아르바이트 성공 | 뭐, 이정도 쯤이야.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순탄하게 해냈어. |
아르바이트 실패 | 으, 여기 좀 덥지 않아? |
기타 | |
교단 | 바람이 선선해서 좋아! |
아야:
동생들을 찾고 있어. 에르핀: 동생들도 언니가 그리울 거야. 아야: 알아줘서 고마워. |
|
로딩 화면 | 눈이 펑펑 오면 좋겠어. (만년설의 현자) |
관심 사도 지정 | [엘다인] |
관심 사도 해제 |
3.3.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트리플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
<colbgcolor=#fffadd,#27292d>아야는 호불호가 갈리는 이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차갑다는 것에 엄청난 플러스 점수를 준 것 같긴 하지만⋯ |
좋아함
|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
|
초콜릿 아이스크림 |
아야는 맛보다 아이스크림의 온도에 더 집중하는 느낌이다. 자신과 가장 알맞은 온도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미소 짓는다. | |
송편 |
차갑게 얼려먹으면 사탕을 먹는 것 같다고 한다. 음식 취향이 은근히 특이한 것 같다. | |
새콤비타F |
얼음을 만들어낸 뒤에 갈아서 그 위에 이 가루를 뿌려 먹었다. 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 |
얌얌비타C |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과 섞어서 음료수로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듯하다. | |
부쉬 드 노엘 |
생각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라면서 역시 교주는 뭔가 다르다는 칭찬을 해주었다. | |
아몬드 로쉐 |
동생들을 찾으면 하나씩 나눠주고 싶은 맛이라고 한다. 마음에 든 모양이다. | |
떡국 |
가끔은 따듯한 게 땡기는 때가 있다고 하는데, 마침 잘 됐다며 맛있게 먹어 주었다. | |
에심당 뽈사탕 |
왠지 모르게 시원한 맛이 느껴진다며 천천히 사탕의 맛을 음미했다. 남은 사탕은 냉동 보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 |
싫어함
|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혼란한 음료라면서 이해하기 힘든 표정을 지었다. |
쌀밥 한 공기 |
눈처럼 새하얀 이 음식이 뜨거울 줄 몰랐다면서 당황하는 눈치다. |
3.4. 친밀도
교주의 기록 |
<bgcolor=#f7f3e4,#191919>
|
3.5. 피규어
3.6.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85px; text-align: center"''' |
아야가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눈꽃 조각상이다. 마법이 깃들어 있는 건지 더울 때도 녹지 않는다. |
4. 평가
장점-
빠르게 발동되는 광역기
저학년, 고학년 스킬이 전부 범위가 엄청난 광역기인데다가 디버프를 묻히기 때문에 투자가 잘되었다면 줘팸터에서 시작하자마자 적 전체에 스킬을 먹이고 시작한다. 이걸 맞고 살아남더라도 공격 속도 감소 디버프를 남기기 때문에 유리한 싸움을 이어나가게 된다. 줘팸터에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아야가 SP가 절반 채워진 상태로 스타트하는 특성이 있어서 웬만한 사도보다 먼저 저학년 스킬을 쓰기 때문에 끊기도 어렵다.
-
높은 치명 스탯
모든 사도 중 치명타 스탯 수치 1위로 매우 높은 치명타 수치를 자랑하며, 치명 피해 수치도 꽤 높은 편.
단점
-
처참한 수준의 화력
엘다인 답게 체급은 높은데 저학년 고학년 평타 모두 계수가 모든 사도들 중 꼴찌 수준으로 낮다. 저학년 계수는 그나마 봐줄만한 수준인데 마나통이 크면서 회복량도 적은탓에 처음 한번 사용 이후 딜기여도가 폭락해버리고, 고학년은 아무리 광역기라고는 해도 고작 98%라는 과거 시온의 암울한 시절보다 더한 처참한 계수를 지니고 있다. 평타 화력도 계수가 낮아서 보완조차 안되서 엘다인 딜러인 주제에 같은 성격 같은열의 서포터인 수코미에게조차 압살당한다.
-
저열한 성능의 디버프와 CC기
그나마 계수만 낮고 유틸성이라도 좋았으면 쓸 방안이라도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부가효과들 조차 매우 저열하다. 공속감소는 애초에 냉정에서 감전을 거는 사도들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고, 고학년의 동상은 냉정사도들에게만 적용되는데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경쟁력이 전혀 없다. 동상효과를 써먹을 수 있는 냉정덱에서조차 성능이 너무 구려서 넣을 이유가 없는 상황.
-
짧은 사거리
중열에 서는 사도지만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전투에서 전열 사도들과 같은 위치에서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학년 스킬은 피해범위는 넓지만 공격 발동 범위는 평타보다 짧아서 평타를 때리다가 저학년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탱커보다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딜탱 포지션에 가까운 스텟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엄연히 탱커 포지션은 아닌 만큼 방어적 스탯은 탱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전열 탱커들과 나란히 서서 딜을 하다가 혼자서 먼저 광탈하는 상황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야가 터지는것을 막고자 한다면 우선적으로 투자를 해 갑자기 큰 데미지가 들어와 터지는 것을 막아주는게 좋다.
-
저학년 스킬에 의존
전투 시작시 절반쯤 충전된 채로 시작하는 대신 저학년 스킬의 쿨타임이 긴 편이다. 그런데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현재 기준으로는, 동상 디버프를 감안해도 평타의 계수가 높지 않고, 고학년 스킬의 피해량도 몹시 저열한데 범위도 애매하고 쓸데없이 선딜레이까지 엄청나게 길다. 따라서 빙설화도가 빠지면 딜량이 폭락한다.
-
엘다인 특유의 승급 장벽
다른 엘다인들과 공유하고 있는 단점이다. 엘다인이기 때문에 획득 확률이 워낙 낮아서 엘시드와 모집으로 사용하는 엘리프의 소모가 너무 크다.
종합
냉정 성격의 사도들의 피해량을 크게 끌어올리며 강력한 디버프를 묻히는 광역 디버퍼 냉정 사도.
계수는 얼핏보면 낮아보이나 저학년 스킬의 범위가 사실상 전체 공격에 가까울 정도로 넓은데다 치명스탯이 상당하여 위력도 상당한 편이고 공격 속도 감소량과 유지 시간도 상당한 등 상당한 고성능이다. 고학년 스킬 또한 자체 위력만 보면 약해보이지만 냉정 사도들이 입히는 피해를 최대 60%까지 이끌어올리고 냉정 성격은 대체로 극딜을 넣기 좋은 사도가 많아 효과를 보기 좋다.
중열 포지션이지만 공격 사거리가 짧은 탓에 사실상 전열 근접 딜러 역할이며, 스탯도 내구 스탯이 꽤 잘 갖춰져 있기에 딜탱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다. 냉정 탱커가 벨벳 뿐이던 시절엔 부실한 탱커에게 쏠리는 딜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었으나 이드의 추가로 전열이 단단해져서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이 부각되고있다.
딜이 저학년에 몰려있는 스킬 구조상 스킬 한방에 적을 궤멸시키면 DPS가 엄청나게 높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엔 딜 기여도가 추락하게 된다. 초기에는 조합을 타는 고학년 스킬 때문에 엘다인 중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빙설화도의 강력함이 돋보이게 되면서 줘팸터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7랭크 이후 장비의 평준화, PVE맵의 난이도 상승, PVP의 체력 보정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저학년 스킬로 원킬이 힘들어졌다. 추가로 물리,마법 보드가 통합되고 냉정의 다른 모든 딜러들은 상향을 받았는데 아야는 혼자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탓에 딜 자체는 아직 준수한 편으로 낮은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단독으로 강력했던 모습은 볼수가 없어져서 냉정 증뎀 토템 취급에 가까워졌다.
줘팸터에선 고학년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 이후로 간접적으로 너프를 받은셈인데, 아야의 고학년은 그 약하다고 악평이 자자한 시온의 저학년 보다 계수가 낮다. 수동 조작이 불가능한 줘팸터 특성상 아군 스킬 타이밍에 맞춰 지원해주는게 불가능하고, 증뎀 토템 역할도 못하니 혼자 고학년 스킬이 누락된것이나 다름없다. 줘팸터 메타의 변화로 여러모로 장점이 퇴색되고 생존력이 낮은부분이 겹치면서 아야를 빼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후 물마공 보드 통합으로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이후 상태이상의 종류에 따라 데미지가 오르는 기믹의 광기 릴1리 차원 대충돌에서 냉정 극딜 파티의 동상 뿌리게 중열로 투입되어 꽤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그 외에는 사용처가 생기지 못해 엘다인 중 독보적 최약체로 여겨지고 있다. 심지어 냉정덱은 아야가 없어도 멀쩡히 돌아가는지라 아야 입장에서는 더 암울한 상태. 리워크가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보자.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5.2. 이벤트 스토리
5.2.1.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모나티엄에 갓 정착한 시온의 회상으로 등장. 시온보다 앞서 황무지를 떠나 엘리아스로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5.2.2.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게임 출시 1년만에 드디어 직접적으로 스토리에 첫 등장. 키디언보다도 등장이 늦다.교주의 작전을 듣고 따르는 벨리타의 부탁대로 마녀와 정령의 규합을 돕고[2], 죠안과 교주의 결전에서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 죠안에게 시온과 리뉴아, 엘프들이 압도 당하자 마녀들과 같이 나타나서 죠안에게 맞선다. 마녀들의 마법과 정령들의 조력으로 죠안은 마법의 동력인 마력을 봉쇄당해 타격을 입는다.
죠안이 정령 예속 주문으로 마력 봉인 극복+난전 유도+교주 측 마력 봉인을 꾀해 위기에 처하나, 용족과 사료스탕스 덕에 교주 측 마력 봉인은 면한다. 그 후, 수세에 몰린 죠안이 우주 방어 끝에 벨리타와 에르핀을 쓰러뜨리고, 엘리아스를 통째로 지워버릴 작정으로 마법을 쓰자 마법을 쓸 줄 아는 모든 이들의 협력을 받아가며 교주가 죠안을 믿음의 대결로 꺾어 이길 때까지 모두를 지켜낸다.
허나 활약과는 별개로 자매들을 알아보는 식으로 영원살이들의 떡밥은 전혀 풀리지 않았다. 다만, 우이도 정령 예속 마법에 당한 상태 아닌가 하고 프리클이 경계하자 평소의 우이 그대로라고 보장하는 등 평소의 우이에 대해 잘 안다는 투로 말하는 떡밥은 있다.
5.3. 사도 이야기
에피소드 내내 아야가 오해 사기 쉬운 화법을 쓰는 통에 교주가 골치를 썩는다.에피소드 1 - 현자와의 첫 미팅 1
아야와 교주가 요정 마을 분수대 앞에서 첫 만남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시작부터 아야가 고풍스런 미사여구로 운을 띄우는데,
{{{#!wiki style="background-color:#f1f8ff;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0; font-style: normal; width:45px; text-align: center"
아야}}}서로의 속을 드러내고 내면의 대화를 시작하게 된 역사적 만남이었어!
이에 교주가 불편해하면서 그런 말투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지 않았으냐며 차분하게 다그친다. 이에 아야는 곧 자기가 방금 한 말을 다시 곱씹어 보며, 그 '속을 드러낸 내면의 대화'가 무얼 연상시킬 수도 있는지 생각하자 마자 크게 당황하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둘러댄다.[3] 사실 처음 만났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기며, 교주는 아야와의 첫 만남을 본격적으로 회상하기 시작한다.
* 교주가 아야와 처음 만날 때, 요정들은 현자가 오랜만에 내려온다며 마을 한복판에 모여서 떠들고 있었다. 이후 진짜 아야가 나타나고, 교주는 아야가 그저 개중 좀 똑똑한 녀석이겠거니하고 생각했지만 지구에서도 칭찬받을 만한 아야의 뛰어난 언변실력을 보고 그녀를 진짜 현자라 여기게 된다. 아야도 교주를 보게 되자, 교주를 엘리아스의 구원자라고 하며 그를 보기 위해 내려온 것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아야는 요정들이 보는 앞에서 교주더러 내 운명적인 만남의 상대라고 못을 박아버리는데...
에피소드 2 - 현자와의 첫 미팅 2
시점은 여전히 교주의 회상 속이다.
* 아야의 발언 때문에 요정들은 교주와 아야가 서로 사귀는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아야의 공개고백을 보고 철면피니 어쩌니 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뜨거운 소문이 도니, 결국 교주는 교단 밖에 나올 때마다 인파를 피해 다녀야 했다. 그런데 교주가 그대로 뒤를 돌아보니, 아야게 쓰레기통 뒤에 숨어 있었다. 교주는 아야와 다시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아야는 오히려 교주가 이상한 소문을 내서 자기는 교주에게 마음과 영혼을 팔아먹은 마녀가 되었다며 도리어 화를 낸다.[4] 교주는 차분하게 귀뜸을 하고 아야는 그제서야 무슨 오해가 생긴 건지 깨닫고 부끄러워 한다.
이후 아야는 면목이 없다며 사과하고는 함께 요정들 앞에 나서서 오해를 풀자고 제안하고 교주는 받아들인다. 그 와중에 아야는 고맙다면서 "난 이렇게 적극적으로 들이대주는 자가 좋아!"라며 또 말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요정과 교주가 함께 나서기로 한 때가 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야의 고질병과도 같은 고풍스런 어휘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여러 발언 때문에 요정들의 오해만 더 깊어진다.[5] 결국 사태가 심해지는 걸 막기 위해 교주는 아야의 손을 붙잡고 어딘가로 도망쳤으며, 요정들은 그걸 보고 또 사랑의 도피처럼 여겨졌다고...
* 아야의 발언 때문에 요정들은 교주와 아야가 서로 사귀는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아야의 공개고백을 보고 철면피니 어쩌니 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뜨거운 소문이 도니, 결국 교주는 교단 밖에 나올 때마다 인파를 피해 다녀야 했다. 그런데 교주가 그대로 뒤를 돌아보니, 아야게 쓰레기통 뒤에 숨어 있었다. 교주는 아야와 다시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아야는 오히려 교주가 이상한 소문을 내서 자기는 교주에게 마음과 영혼을 팔아먹은 마녀가 되었다며 도리어 화를 낸다.[4] 교주는 차분하게 귀뜸을 하고 아야는 그제서야 무슨 오해가 생긴 건지 깨닫고 부끄러워 한다.
이후 아야는 면목이 없다며 사과하고는 함께 요정들 앞에 나서서 오해를 풀자고 제안하고 교주는 받아들인다. 그 와중에 아야는 고맙다면서 "난 이렇게 적극적으로 들이대주는 자가 좋아!"라며 또 말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요정과 교주가 함께 나서기로 한 때가 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야의 고질병과도 같은 고풍스런 어휘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여러 발언 때문에 요정들의 오해만 더 깊어진다.[5] 결국 사태가 심해지는 걸 막기 위해 교주는 아야의 손을 붙잡고 어딘가로 도망쳤으며, 요정들은 그걸 보고 또 사랑의 도피처럼 여겨졌다고...
에피소드 3 - 현자와의 첫 미팅 3
시점은 여전히 교주의 회상 속이다.
* 요정 왕국의 어느 외진 숲. 교주는 아야의 말버릇을 거듭 지적하며, 아야는 최선을 다해 해명하려 했던 거였다고 억울해 한다. 결국 교주는 해명하는 방식을 바꿔보자고 제안하는데, 모든 해명은 교주가 직접 하고 아야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곁에서 고개만 끄덕이는 것으로 합의했다.[6] 이런 교주의 의지에 감탄한 아야는 "교주의 의지는 정말 굳건하고 빳빳한 것이구나(...)!"라고 덧붙이고, 교주는 제발 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다시 마을에 돌아와서 해명을 하려고 하는데... 요정들이 첫만남 얘기나 해달라며 연애 스토리를 갈구해 댄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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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는 그냥 교단의 일을 돕는 사도야. 너희들이랑 같은 사도라고. 절대 아무런 사이도 아니니까 이상한 오해는 그만하도록 해.
그런데 여기서, 아야가 갑자기 눈물을 머금기 시작한다. 결국 이것 때문에 요정들은 교주가 아야를 차버렸다라고 더 큰 오해를 하게 되고, 이에 당황한 교주가 아야에게 어떻게 말 좀 하라고 하지만 아야는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7]
결국 아야가 다시 입을 열어 나서기로 한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이번에는 아야가 매몰차게 교주를 차는 듯한 발언을 하여 어느 정도 오해는 푸는 듯 했으나, 뒤에 덧붙이는 말 때문에 교주는 또다시 곤경에 처한다.
아야}}}결국 아야가 다시 입을 열어 나서기로 한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이번에는 아야가 매몰차게 교주를 차는 듯한 발언을 하여 어느 정도 오해는 푸는 듯 했으나, 뒤에 덧붙이는 말 때문에 교주는 또다시 곤경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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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래도 내가 교단에 남아 교주와 지속적으로 일일 만남을 가져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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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거기서 멈춰엇!
어떻게는 오해는 풀고 상황도 해결했다. 아야는 교주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한 기분이라고 하며 마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교주가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라고 한다. 교주는 앞으로 제발 말조심 좀 하라며 신신당부를 하며 회상이 끝난다.
아야와의 첫만남은 충격적일 정도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실제로도 똑똑한 친구이기도 하는 등 교주는 그 시절을 추억한다. 아야 본인도 그때 생각을 하기만 해도 부끄러워진다고 고백하며, 지금이라도 그 버릇이 조금은 나아져서 다행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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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교주가 가르쳐 줄 땐, 나를 날 것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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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 아야.)
에피소드 4 - 화이트 하우스에는 현자가 산다
정령 산 정상까지 등반한 교주와 아야. 교주는 힘들어하지만 아야는 거뜬한 모습을 보인다.[8] 아야는 혼자서 눈을 쓸어내리며 적적하게 있는 기분이 좋다며 정령 산 정상에 자신의 거처를 지었다고 한다. 와중에 교주가 아야의 체력에 감탄하자, 자기는 두 다리가 꽤 튼튼하다며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맨 다리를 그대로 교주에게 들이민다. 교주는 황급히 화제를 돌리며 집이 어디냐고 묻지만, 그때 정령들의 리더인 실라가 나타난다.
실라는 정령 산의 정상은 바람 정령만의 영역이라고 주장하고, 교주는 아야가 본인에게 자기 집을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따라왔다고 말한다. 실라는 교주라면 여기 와도 괜찮다고 하지만, 아야는 외부인에게 자기 보금자리를 공개해도 괜찮겠냐며 묻는다. 그러자 돌아오는 아야의 대답이 가히 압권인데, 무려 교주라면 한 방에서 같이 동침할 수 있다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는다(...). 다행히도 아야 특유의 말버릇을 잘 알고 있던 실라여서 오해하는 일은 없었다. 둘이 서로 아는 사이냐는 교주의 질문에 실라는 바람의 정령이 눈의 정령을 모를 순 없지 않겠냐고 대답하며, 이에 아야는 황급히 교주를 데리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를 뜬다.[9]
아야는 본인이 눈을 다루면서 정령산에 사니까 모두들 자신을 눈의 정령이라 착각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을 깨달은 교주는 정령이라고 포장한 이유를 묻고, 아야는 사실 친해지려고 정령인 척 했다가 정체를 드러낼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 같다고 고백한다. 교주는 정령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아야의 질문에, 교주는 잘 모르겠다 대답, 그러자 아야가 여러 사전적 의미를 줄줄 늘어놓으며 어려운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교주는 역시 현자는 현자라며 아야를 칭찬한다. 그날 교주는 아야네 집에서 차를 마시며 정말 오랜만에 '생각이 담긴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런 정령 산에서 철학적인 고찰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10]
에피소드 5 - 하얀 거짓말
어느 날, 교주는 아야와 같이 요정 마을을 다니던 도중 건물 보수 공사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공사 감독을 맡은 네르 말로는 교단 건물을 개수하면서 눈사태 대비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다고. 이에 교주는 엘리아스에 눈사태는커녕 눈이 내리는 것도 본 적이 없다며 의아해 하며, 아야 또한 본인도 오랜 세월을 살았으나 눈사태는 본 적 없다고 주장한다.[11] 엘리아스에서의 눈사태의 의미 또한 교주가 알던 눈사태와 뜻이 같았다. 네르의 증언에 따르면 예전에 거대한 눈사태가 한 번 일어나 왕국을 덮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에르핀이 왕궁에 고립돼서 한동안 빵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자, 앞으로 눈사태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오금을 박아 두었던 것.
네르와 헤어진 후, 아야는 난처한 기색을 보인다.[12] 교주네 방에서 아야가 고백하기를, 자신은 정령 산 위에서 쌓인 눈을 아래로 쓸어내리곤 했는데 혹시나 그게 눈사태로 번진 게 아닐까 하고 죄책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래도 교주는 그게 확실한 증거도 아니니 너무 죄의식 가질 필요 없다며 위로한다.[13] 거기에 굳이 요정들에게 그런 고백을 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도 없다고 주장, 그러자 아야는 고마운 감정을 느끼며 교주 또한 현자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 교주가 쑥쓰러워하자, 아야는 파트 타임 현자 드립을 치고, 교주는 그만하라고 절규한다.
에피소드 6 - 늦은 밤 한잔의 레몬차
늦은 밤 교주는 연회장 테이블을 정리하려다가 구석에 있는 아야를 발견한다. 아야 말로는 자신에게 동생이 6명 있다고 했는데, 뿔뿔이 흩어져서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14] 아야는 동생들도 자신이 변한 것처럼 많이 변해 있으리라 생각하고, 단서로 발자국을 본뜬 얼음 족적이 있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동생 찾기 막막한 건 매한가지. 교주는 아야를 위로하며, 본인도 단서를 얻으면 연락해 주겠다고 한다.
아야는 예전에 동생들을 잃고 방황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교주의 이런 위로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안쓰러움을 느낀 교주는 아야에게 레몬차를 한 잔 대접해 준다. 그런데 차를 마신 아야의 말 한마디가 이런 잔잔한 분위기를 박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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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맛있다! 교주가 만들어준 따뜻한 차가 내 속을 감도는 느낌이 좋아.
사실 이쯤되면 멀쩡한 대사에도 저절로 마구니가 끼는 경지인지라... 교주는 그만 마시게 하고 쫓아내려던 마음을 간신히 억눌렀다. 아야는 차를 마신 뒤 감사 인사를 나누며 연회장을 나섰고, 교주는 그런 아야를 보며 동생들을 꼭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야의 개인 스토리는 비로소 막을 내린다.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에피카: 만났을때 엘다인 자매인 만큼 기시감을 느끼지만 결국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6. 여담
- 대다수의 트릭컬 등장인물들과 달리 지능[15]에 하자가 없는 인물이라 여기저기서 '현자'라 불리지만 이상한 쪽으로 말을 부풀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 오해받기 쉬운 발언을 자꾸 내뱉는 독보적인 문제가 있다.[16] 이 때문에 캐릭터 스토리 내용 대부분은 교주가 여러 오해를 사서 골치를 썩었다. 예를 하나 들자면 교주가 가끔 똑똑한 소리를 한다며 감탄하고서는 '그럼 파트 타임으로 현자인거네? 말하자면 현자타......'이라고 하는 바람에 교주가 기겁하고 바로 말을 돌렸다.
- 언뜻 보기에는 다른 사도들에 비해 피부가 검은것 처럼 보이지만 이는 선천적인게 아닌 후천적인것[17]으로 보인다. 아야의 승리모션에서 아야의 허벅지 끈이 터질때 자세히 보면 허벅지 끈으로 감겼던 피부는 밝은색인걸 알수 있는데 이는 아야가 생활하는 정령산의 특성상 햋빛이 강하게 내리쬐어 원소로 이루어진 정령들은 크게 상관없지만 정령이 아닌 마녀인 아야는 피부가 탄것으로 추측된다.
- 아야가 무기로 사용하는 빙설화도는 들고 다니는 우산을 변형시켜 사용하는 것이다. 모션에 따라 한손검, 태도, 언월도 등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보기보다 모션이 시원시원하고 멋진 편.
-
영원살이 일곱 자매 중 장녀. 관련 스토리들은 엘다인에 대한 단서가 많이 담겨 있다. 교단에 합류한 이유는 교주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지만 과거에 헤어진 동생들을 찾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다만 워낙 옛날 일이라 기억도 잘 못하는데다 오랜 세월 탓에 서로의 외모도 많이 달라졌을 테니 현재 단서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한동안은 찾기를 포기하고 방황한 적도 있다고 한다.
에피카 사도 스토리에서 서로 조우했을 때 자신에게 에피카같은 동생이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에피카가 자세히 말해달라니, 동생을 찾겠다던 소망은 다 어디 가고 '지금와서 뭐 하겠냐'라며 대답을 피하는 내용이 있다. 아야가 고의로 이야기를 피한건지 별도의 사정이 있는건지 아직까지 불명. 이와는 별도로 연회장 대사에서 둘이 꾸준히 교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대부분의 영원살이들이 그렇듯 자신의 동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 거주지는 정령산이며 얼음 마법 탓에 실라에게 얼음 정령으로 오인받고 있다. 다만 요정들이 한 눈에 알아보거나 프리클이 간접적으로 미래에 마녀 여왕으로 즉위한다면 심복으로 삼고 싶다는 등의 언급을 보면 나름 유명한 마녀. 연회장 대사에 따르면 벨리티엔을 떠난 이유는 마녀들의 경쟁 과열과 암투에 싫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엘리아스에서 눈과 겨울은 죽음과 견줄 정도로 부정적인 것[18]으로 취급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 하필 아야가 눈과 얼음을 다루는 이유에 대해 팬덤은 의문을 품고 있다. 관련 추측들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아야가 자발적으로 엘리아스의 재앙을 감당하기 위해 익혔다는 설, 다른 추측은 사실 아야가 비비 이상으로 어머니 세계수를 증오하고 있었다는 반전 때문이라는 설이다. 진실이 어느 쪽이든 아야의 직접 출현이 드문지라 확증에 도움이 될 복선이 없는 상태.
- 마녀들 상당수가 복장이 과감하지만 아야는 유난히 심해서 셰이디처럼 속옷이 조금씩 보인다. 속옷은 아니지만 승리모션에선 허벅지의 끈이 터지기도 한다.
- 본부를 꾸미는 포스터 중에 아야의 '불 좀 꺼줘' 포스터는 이불 밖은 위험해의 패러디.
[엘다인]
관심 사도 지정이 불가능하다.
[2]
다만 그럼에도 마녀들끼리의 의견차 때문에 규합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3]
엘리아스는 기본적으로 여성 밖에 없는 세상인지라 교주가 성교육을 따로 시켜준 건지는 불명이지만 아야가 부끄러워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가르쳐준 건 맞는듯.
[4]
부정적 비유로 쓰인 단어랑 아야의 표면상 종족이랑 단어가 같은게 웃음 포인트.
[5]
이제는 아예 옷을 벗어던진다는 둥 수위가 점점 높아질 대로 높아져 가고 있다(...).
[6]
이때 선택지로 아야의 말투를 교정하기 위해 하려고 한 말을 또 꼬아보라고 제안하면 아야가 자신을 황야의 은자라고 자칭한다.
[7]
앞서 합의한 대로 아야는 교주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고개만 끄덕이도록 약속했다. 이상한 오해를 막기 위한 방안이 오히려 자충수가 되어 돌아온 셈. 여기서 아야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저 교주의 현명함에 감동을 받아서 그랬다고...
이때 교주가 희망이 없다고 절규하자 그걸 또 끄덕여준다.
[8]
이때 교주는 힘든 나머지 숨을 후욱 후욱 내쉬고, 아야는 조금만 더 힘을 내라며, 이렇게 체력이 약하며 어떻하냐며 교주를 보챈다. 이 장면만 보고 일부 유저들은 아야와 교주가 정령산에서
뭔가를 아주 격렬하게 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했다(...).
[9]
사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아야는 원래 눈의 정령이 아니라, 마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주는 아직 아야가 마녀 종족에 속하는 줄 모르고 있었다.
[10]
와중에 교주가 철학적인 고찰을
어른스러운 시간이라고 독백하려다가 정정한다. 본인도 결국 아야에게 옮아 버린 듯.
[11]
특히 아야는 세계수가 직접 창조한 영원살이 중에서도 가장 장녀인 만큼 그녀에 주장에는 더욱 신빙성이 생긴다.
[12]
와중에 깊은 대화를 하러 은밀한 곳으로 가자는 말은 덤.
[13]
만약 아야의 잘못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교주가 엄하게 나서서 혼내려는 연기를 하고, 아야는 거기에 눈물을 흘리며
"나를 사정없이 처벌해 줘!"고 빌기 시작한다.
[14]
물론 이 동생들은 당연히 영원살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드의 테마극장 이전까지는 교주는 엘다인과 영원살이에 대한 개념을 모르고 있었기에 그냥 동생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서 그친다.
[15]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요정의 질문에 '완벽한 집이란 건 없다'는 철학적 이야기로 감탄을 자아내다가
"만약 사기에 걸린 것 같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라"라는 똑부러진 이야기로 대답을 마친다. 이 정도 경지의 지능과 현명함을 모두 갖춘 인물은 오랫동안 한 종족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지내 왔던 디아나, 네르, 벨리타 정도가 다다.
[16]
일단은 12세 이용가 게임이라서 트릭컬은 성적인 소재를 거의 안 쓰는 편이다.
바니걸,
속이 다 비치는 수영복,
돌핀팬츠,
동탄룩,
언더붑 수녀복이? 아야가 그 드문 예외.
[17]
마녀의 형태를 취하고 난 뒤
[18]
실제
리뉴아가 태어난 평행우주, 5천년 뒤의 멸망한 엘리아스는 눈이 영원히 내려 모든 사도들이 영면에 든 세상이다. 이후 우이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셀리네가 우이에게 "예전에 (밀가루) 눈을 내리게 한 것" 이야기를 하자 비비가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