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는 비디오 게임의 퍼즐 게임 장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놀이에 대한 내용은 퍼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퍼즐의 사전적 정의는 '어려운 문제,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이며, 게임의 장르적 의미에서의 「퍼즐 게임」(영어: Puzzle Game, 일본어: パズルゲーム)은 어떠한 규칙 내에서 정해진 행위를 통해 주어진 조건을 완료해 클리어하는 단순한 게임을 지칭한다. 게임의 특성상 변수가 전혀 없거나 극히 드물다는 특성이 있다.테트리스 이후 일명 낙하물 퍼즐(落ち物パズル)이 퍼즐 게임의 대명사가 되었으나, 퍼즐 게임은 그보다 더 많은 게임을 총괄한다. 낙하물 퍼즐 외의 퍼즐 장르로는 3개 이상 맞추는 '매치 3'[1], 혼자 하는 카드놀이인 솔리테어 등이 있으며, 아래의 목록에 없는 퍼즐도 얼마든지 있다. 장르의 특성상 기본적인 규칙만 익히면 진행에 무리가 없기에 딱히 유저층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다만 퍼즐이라는 요소 자체가 상당한 해독능력을 요구하기에 퍼즐 요소에 약한 유저에겐 상당히 난해할 수 있다.
남녀노소나 국적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십자말풀이처럼 그 규칙 자체가 언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언어 장벽이 무진장 높아지는 특수한 케이스가 있다. 그만큼 뇌를 많이 써야 한다. 말의 퍼즐 모지핏탄과 스크리블너츠가 대표적인 예.
캐릭터나 파츠 등이 일정 법칙 또는 랜덤으로 움직이는 액션성을 갖고 있어, 동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조작 기술이나 순간적 판단력이 필요한 부류들은 액션 퍼즐 게임이라는 또 다른 장르로 분류되기도 한다. 퍼즐앤드래곤을 필두로 하는 퍼즐 RPG 장르도 있다.
공식 장르가 퍼즐 게임이 아니긴 하지만 이 장르인 것처럼 낚시 광고를 하는 게임이 있다. 2023년 기준 Evony: The King's Return과 히어로 워즈가 그렇다.[2] 광고만 보면 도저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지만, 워낙 계속 뜨다보니 대체 이 허접한 게임은 뭔가 싶은 호기심이 들게 만드는 전략을 택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 런칭 후 너무 반응이 없어서(특히 한국 시장) 퍼즐 위주의 노출로 호기심을 자아내려 한 듯하다. 실제로 이거에 낚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 시작한 유저가 적지 않다. 물론 히어로 워즈가 이 분야의 원조격이지만, 히어로 워즈는 퍼즐광고보다는 극단적으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로 노선을 바꿨다. 심지어 기존의 퍼즐 광고에서 퍼즐 광고를 본 여성이 이게 진짜일 리 없다고 한탄하다 진짜로 퍼즐이 나오자 놀라는, 퍼즐 광고를 까는 척하는 퍼즐 광고도 있다. 이런 허위 광고로 해당 게임사가 재미를 보자 다른 게임 제작사들도 허위 광고를 똑같이 따라하는 문제점이 있다. 웬만한 서양 양산형 게임들은 둘째치고 심지어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만든 로비오까지 이런 형식의 광고를 송출한다.
이것 말고도 물감을 옮기는 게임 등 퍼즐 게임 광고가 유튜브 등에 많다. 2023년 7월 20일 Nintendo Switch에 아예 이런 광고에 나온 퍼즐 미니게임으로만 구성된 어디선가 본 "그 게임"을 스틱맨으로 만들어 봤는데, 과연 당신은 클리어할 수 있을까?라는 게임이 나왔다. 기사
2. 나무위키에 등재된 퍼즐 게임 목록
2.1. 숫자
2.2. ㄱ ~ ㄹ
- 갈스패닉 시리즈
- 고스트러너
- 간식 찾기
- 구블
- 그런츠
- 꿈의 집
- 뇨키뇨키
- 닥터마리오
- 단짠 그녀
- 더 룸
- 대전 퍼즐 구슬
- 도키메키 메모리얼 대전 퍼즐 구슬
- 돈덴러버
- 드림 인베이더
- 로드러너
- 로얄 매치
- 룩소르(게임)
2.3. ㅁ ~ ㅇ
- 말의 퍼즐 모지핏탄
- 머니 아이돌 익스체인저
- 매지컬 드롭
- 미궁도
-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
- 범피
- 브레이드
- 브릭스
- 비쥬얼드
- 뿌요뿌요 시리즈
- 사모로스트
- 소코반
- 솔로몬의 열쇠
- 숨은그림찾기
- 슈퍼 퍼즐 파이터 2 X
- 스크리블너츠
- 스페이스켐
- 안티챔버
- 야옹미션
- 애니팡
- 애드 인피니텀
- 앵그리버드 시리즈[3]
- 요절복통 기계
- 위험한 데이브
- 이리스 증후군!
2.4. ㅈ ~ ㅎ
- 주노말리
- 주마
- 주키퍼
- 줌비니 시리즈
- 지저스팡
- 처즐
- 치프의 도전
- 캔디 크러쉬 사가
- 컬러즐
- 컬럼스
- 캣츠홈
- 큐버트
- 킹스 벨리
- 클레오파트라 포춘
- 탄트알 - 이치단트알 - 산도알
- 탈로스 법칙
- 테트리스
- 탭넘버
- 트라인
- 틀린 그림 찾기
- 파이프 드림
- 팝픈 팝
- 패널로 퐁 시리즈
- 퍼즈업 아미토이
- 퍼즐보블
- 퍼즐앤드래곤
- 퍼즐 앤 환상향
- 퍼즐 오브 Z
- 페이퍼 플리즈
- 포치와 냐~
- 포켓몬 셔플
- 포니 아일랜드[4]
- 포코롱던전
- 포탈 시리즈
- 풋풋 시리즈
- 피크로스
- 프리셀
-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대작전
- 헤이데이 팝
- 호텔 마리오
- 히게마루
2.5. 알파벳
- Baba Is You
- Bendy and the Ink Machine
- Blackbox
- CRASH FEVER
- Dweep
- Dokuro
- Don't Tap The White Tile
- EXAPUNKS
- Fran Bow
- GIGA WRECKER
- Haydee
- HEXCELLS 시리즈
- Hell girls
- ibb & obb
- I Love Hue
- Infinifactory
- KEEP OUT
- Last Day of June
- LINGO
- Maxwell's puzzling demon
- Monument Valley
- Opus Magnum
- Patrick's Parabox
- Q.U.B.E
- Recursed
- SHENZHEN I/O
- SpaceChem
- Stephen's Sausage Roll
- Superliminal
- The Swapper
- TIS-100
- Unravel
- Void Stranger
- Within A Deep Forest
- The Witness
2.6. 일본어
3. 레벨 디자인적인 퍼즐
자세한 내용은 퍼즐(레벨 디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비쥬얼드가 가장 대표적이다.
[2]
퍼즐 오브 Z,
꿈의 집, 꿈의 정원도 짜증나는 광고로 유명하지만 이들은 적어도 퍼즐 장르이기는 하다.
[3]
본편 게임들. 슈팅과 액션이 가미된 퍼즐 게임이라 봐야 할 것이다.
[4]
퍼즐 뿐만 아니라 액션, 호러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