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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30 14:33:12

룩소르(게임)

1. 개요2. 룰
2.1. 1편~2편, 5번째 통로2.2. 3편~4편2.3. Evolved2.4. 난이도 시스템
3. 파워업
3.1. 1편, 떠오르는 아문3.2. 2편3.3. 3편, 저승을 위한 모험3.4. 5번째 통로3.5. Evolved
3.5.1. 슈퍼 파워업
4. 기타 아이템들5. 난이도 인플레6. 클리어 요령7. 평가8. 여담

1. 개요

파일:external/screenshots.en.sftcdn.net/luxor-amun-rising-24.jpg

Luxor: Amun Rising의 스크린샷

멈보점보가 제작한 액션 퍼즐게임 시리즈. 대략 주마의 이집트 버전이자 조금 일찍 나온 경쟁 시리즈로 보면 편하다. 주마는 한 위치에서 고정되어 각도를 조정하여 조준을 하되, 여기서는 하단에 고정되어 횡축 이동이 가능하나 직선으로만 사격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구체 파괴시 확률적으로 파워업을 제공하여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 인지도는 거의 바닥이지만, 해외에서는 팬덤도 있는 등 꽤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최근에는 작품들을 개조하며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1은 스탠드얼론 확장팩으로 룩소르: 떠오르는 아문이 있다. 또한 후속작도 많은 편이다.
BGM이 웅장한 이다.
HD 리마스터링을 제외하면 총 7개의 작품이 있다. 순서는 1편 - 떠오르는 아문 - 2편 - 3편 - 저승을 위한 모험(이하 4편) - 5번째 통로(이하 5편) - Evolved이다. 스핀 오프로는 룩소르 마작(...)이나 아이 스파이 시리즈 같은 느낌의 룩소르 어드벤쳐가 있다.

HD 리마스터링의 경우 1, 떠오르는 아문, 2편만 되었다. 첫 두 작품은 배경을 벽화 스타일로 바꾼 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지만, 2편은 그야말로 환골탈태급으로 변화된 배경을 보여주었다. 다만 대부분들의 배경에 살짝씩 옥의 티가 있다.

2.

시리즈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모드들이 추가되며, 룰들도 다양해졌다. 시리즈 별로 있는 모드와 각각의 룰들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2.1. 1편~2편, 5번째 통로

가장 기본이 되는 룰을 가지고 있다. 벌레가 밀고 있는 구체들에 공을 쏘아 같은 색의 구체를 3개 이상 이어놓으면 파괴가 되며, 구체는 기차처럼 길을 따라간다, 일정량을 파괴하면 하단[1]에 있는 바가 모두 차며, 남은 구체들을 파괴하면 된다.
맨 끝에 피라미드에 가까워지면 배경음악이 긴장되는 음악으로 바뀌며, 피라미드의 윗부분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구체들이 천천히 간다. 이때는 피라미드에 가까운 구체들의 색만 쏠 수 있게 된다. 시간 내로 줄을 없애지 못하면 새로운 구체 줄이 등장한다.[2] 피라미드에 구체가 들어가면 구체들이 빨려들어가며 게임 오버.

한 번에 구체들을 여러 개 없애면 앙크가 그려져 있는 코인이 떨어지는 데 이걸 30개 모으면 목숨을 하나 더 준다. 벌레가 미는 구체들이 없어지면 벌레가 죽으며 보석들이 떨어진다. 1과 아문 라이징은 보석 하나 주고 땡이지만, 2와 HD 시리즈에 한해서 피라미드에서 더 멀리서 벌레가 죽을수록 주는 보석이 많아진다. 이 시스템은 후속작에서도 계속 계승된다.

2편에서는 매 스테이지 마지막에 보너스 레벨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빠르게 굴러가는 공들을 전부 단검으로만 처리해야 한다. 공들이 화면 밖으로 사라지기 전에 모두 처리하면 퍼펙트 보너스도 제공해준다. 이 보너스 레벨의 특징은 아래의 Evolved의 보너스 레벨에 계승된다.

2.2. 3편~4편

3편 이후부터는 보다 다양한 게임성을 위해서 기존의 시스템을 갈아엎고 모드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목숨 시스템이 폐지된 대신 더 이상 게임 중간에 세이브할 수 없고(이어하기를 하면 그 레벨 시작부터 다시 진행해야 된다) 목숨을 잃으면 그 즉시 게임 오버가 되며 모든 상태가 레벨 시작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3] 코인은 아이템 샵에서 아이템을 살 때 사용하는 용도로 바뀌었다. Evolved에서는 클래식, 수호자 모드를 제외하고 전부 없어졌다.

2.3. Evolved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시스템을 갈아엎었다. 이번에는 목숨 시스템이 부활되고, 그 대신 더 많은 파워업들이 추가되었다. 위의 다양한 모드들 중에서는 클래식, 수호자 모드만 남고 보스 모드가 새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보너스 레벨제가 상당히 세련되게 변화되었다.

2.4. 난이도 시스템

떠오르는 아문에서 처음 도입하여 각 시리즈마다 난이도 시스템이 계속 달라져 왔었다.
시리즈 1 2 3 4
떠오르는 아문 Beginner Intermediate Expert -
2, HD Easy Medium Expert Challenge of Horus
3, 4 Easy Medium Hard Insane
5th Passage Easy Medium Hard Insane
Evolved Easy Normal Expert Elite

떠오르는 아문에서는 색깔 종류 변화 없이 공들 속도에 차이가 있게 만들었다. 2편 및 HD 시리즈는 앞과는 다르게 공들의 속도는 차이가 없는 대신 공들의 색깔 갯수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1-1에서 Easy에서는 색깔이 4개, Medium에서는 5개, Expert에서는 6개가 나온다.

Challenge of Horus 난이도는 Expert 난이도를 올 클리어했을 때 해금되고, 스테이지 구성과 맵이 완전히 다르다. 다른 난이도들과는 다르게 각 레벨 맵들을 한 번씩 밖에 안 거쳐 25개 밖에 없는데, 모두 난이도가 매우 흉악하며, 아래에 서술할 실력 인플레를 일으킨 원흉으로 지적받고 있다. 일단 공들 색깔 수가 9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굴러가는 속도도 매우 빠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결정적으로 같은 색상의 공이 절대로 연속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특유의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 심지어 이 규칙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색상이 나올 확률도 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아 공을 없애지 못하는 경우가 룩소르 시리즈에서는 매우 흔하다. 이 때문에 처음 나온 2편의 CoH 난이도가 워낙 막장이였는지, 이후의 HD 리마스터링 작품들은 일부 레벨에 한해서만[7] 저 특징이 적용되게 바뀌었다. 2의 경우 HD가 더 쉽다는 평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저 특징의 너프 때문.

3, 4의 경우 Challenge of Horus가 많이 욕먹어서인지 Insane 난이도로 바뀌었다. 스토리도 똑같이 따라고 등장하는 공 색깔 수도 그대로지만, 굴러가는 속도를 2편에 비해 조금 너프하여 난이도는 인간적으로 수정되었다.

5번째 통로는 2, HD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르지만, 4번째 난이도는 통상해금되어 있다는 것과 맵의 구성이 다른 난이도들과 같다는 차이점이 있다.

3. 파워업

게임의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8] 파워업이 떨어져 내려온다. 이 때 좌우로 이동하여 그 파워업을 먹어야 효력이 생긴다.

3.1. 1편, 떠오르는 아문

여기에 적혀져 있는 파워업들은 나오고 나서 이후의 후속작들에 하나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3.2. 2편

3.3. 3편, 저승을 위한 모험

이 작품들에서 위를 포함한 일부 파워업들은 동전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3.4. 5번째 통로

3, 4편에 등장하는 파워업이 등장하지 않는다. 2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 대신 몇몇 파워업들이 새로 추가되었다. 여기서 추가된 파워업은 모두 Evolved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3.5. Evolved

위의 3, 4편과는 다르게 게임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저절로 업그레이드 된다. RPG 게임 속성이 들어간 셈. 그리고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업그레이드가 전부 초기화된다는 것에도 차이가 있다.

3.5.1. 슈퍼 파워업

이볼브에서만 등장하는 시스템으로 특정 보스를 물리치면 해금된다. 총 3가지가 있으며 이 파워업들을 쓰기 위해서는 화면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육각형 모양의 아이템을 공으로 쏘아 6개를 얻어야 한다. 다만 보스 배틀에서는 마지막 코어를 쏘는 것을 제외하면 보스의 방어막에 막힌다.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해 일부러 막은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아이템들

위의 파워업이나 코인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아이템들이다. 3~4편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5. 난이도 인플레

같은 장르의 게임 내에서도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받으며, 실력 인플레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주마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다. 1편과 암몬의 승천은 그래도 기본적인 시스템만 가지고 있어서 난이도가 어렵긴 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보기는 힘든데, 2편에서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난이도 인플레가 완전히 산으로 가버린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3편부터는 계속 시스템을 바꾸어 이런 난이도 인플레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편, 4편에서는 라이프 시스템을 폐지시킴으로써 클리어 난이도를 대폭 줄였다. 다만 HD 리마스터링의 경우 2의 시스템을 완전히 따르고 있다.

룩소르 1~2편의 난이도를 높이는 가장 큰 원흉은 바로 매우 짠 게이지, 공 색깔 갯수와 속도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데에만 짧게는 5분, 길면 10분은 잡고 플레이해야 한다. 경쟁작 주마의 경우 10~12 스테이지에서는 속도만 다를 뿐 구 색깔 수가 6개로 7~9스테이지와 같아 난이도가 크게 뛰어오르지 않으며, 게이지가 상당히 후하고 코인, 콤보, 갭 보너스 등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방법도 있어 고레벨도 빠르면 2~3분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게이지를 다 채우면 구체들을 살짝 뒤로 가게 만드는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나름 초보들을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룩소르는 얘는 색깔이 7개로 증가하고 속도도 빨라진다. 게다가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의 경우 9개라는 막장스러운 숫자와 매우 빠르게 구르는 속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방법들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게이지를 마지막에 빨리 채우느냐 마느냐에 따라 없애야 하는 줄 수가 갈리기 때문에 여기서도 난이도를 갈리게 하는 요소가 된다. 공 굴러가는 속도도 룩소르가 더 빠르다. 그만큼 정확하게 쏠 수 있는 실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걸 못 따라잡고 계속 실수를 연발하면 피라미드는 가망이 없다.

이 덕에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를 완전히 정복한 사람들은 있긴 있지만, 이 게임이 나온지 10년 넘은 2018년에도 여전히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 스테이지 하나마다 체크포인트가 있는 걸 고려하면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 지 알 수 있다. 특히 2편의 경우 Xbox에서 이 난이도를 클리어한 사람들은 전체 플레이어의 1%도 안된다고 한다.... # 그리고 떠오르는 아문 HD 버전의 마지막 두 번째 레벨 5-4인 Invasion of the Hyksos는 많은 초고수 유저들 사이에서도 룩소르 시리즈 사상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레벨로 인정받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클리어자는 있긴 하지만, HD가 나온지 6년이 지났음에도 알려진 고정 클리어자는 없다.[9] 클리어를 하더라도 운빨에 의존한다는 뜻이다....[10] 발광 룩소르 다만 2편의 HD는 원작의 2편보다 쉽다는 평가가 많다.

3~4편의 경우 게이지를 채우는 방식 대신 정해진 벌레 수로 바꾸었고, 그만큼 플레이 길이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스코어링에 제동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그리고 파워업이 파괴되는 공의 색깔에 따라 나오는 걸로 바뀌었는데, 이거 하나로 난이도를 크게 하락시켰다. 9개의 색깔 나오는 고난이도 레벨에서 주황색을 계속 소환시켜서 모래 폭풍으로 반복해서 싹쓸이, 혹은 하늘색 공만 맞춰서 색깔 정렬로 매우 쉽게 공들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11] 확실히 난이도가 낮아진다.

Evolved에서도 난이도를 상당히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라미드에 닿으면 완전히 리셋하는 게 아니라 줄들을 조금 뒤로 빼고 다시 시작하는 시스템 등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입 장벽을 낮춘 게 많이 눈에 띈다. 다만 공들의 빠른 속도 때문에 여전히 쉬운 편은 아니다. 이게 얼마나 빠르냐면 위에서 언급한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를 씹어먹는 수준이다! 공들 색깔 종류가 적고 여러 가지 배려하는 시스템 덕분에 그나마 난이도가 괜찮은 것이다.

6. 클리어 요령

무늬가 바뀌는 구체를 없애야 아이템을 얻는 주마와는 다르게 3단 콤보 혹은 3연속 체인을 만들 경우 아이템이 생긴다. 이걸 이용하여 최대한 2개씩 짝지어놓고 연속으로 없애면 아이템을 최대한 소환시킬 수 있다. 매우 범용성 있는 방법이며, 실력의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3의 경우 아이템은 그걸 주는 공들 색깔에 의존하기 때문에 파워업을 계속 소환하여 깰 수 있어 3, 4의 난이도를 더 낮추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버그인지 모르지만, 같은 줄에서 2개 이상의 체인이 동시에 일어나면 공들이 서로 부딪칠 때 뒤에 있는 공들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뒤로 밀려나가는 현상이 생긴다. 모든 시리즈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걸 이용하여 시간을 끄는 초고수들도 꽤 많다. 다만 아쉽게도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에서는 공들 배열 특성상[12] 편법을 잘 쓸 수가 없다.

3, 4편에 한해서, 파워업이 나오는 방식이 다르다. 매번 3콤보보다 아이템을 주는 건 똑같지만, 3콤보에서 없어진 공들의 색깔에 대응되게 나온다는 것이 차이이다. 각 색깔에 대응되는 파워업은 다음과 같다:
색깔 파워업
빨간색 파이어볼, 고속 샷
파란색 번개, 둔화
노란색 와일드볼, 정지
초록색 그물, 역행
보라색 색깔 폭탄[13], 전갈
흰색 염색탄[14], 변색기
검은색 피라미드 봉쇄, 색깔 표시기
주황색 모래폭풍
하늘색 색깔 정렬
각 파워업마다 강력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을 많이 받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차이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급할 때 원하는 색깔이 안 나온다고 마구 버리면 안 된다. 버리면 쏘는 시간도 버리게 되고 필요한 색깔이 나올 확률이 크게 떨어져 게임오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화면 주변을 잘 둘러 보아서 최대한 쏠 수 있는대로 쏘고 정말 필요할 때만 버리자.

7. 평가

많은 유저들은 시스템이 전혀 다른 이볼브를 제외한 작품들 중에서 2~3편을 제일 높게 평가한다. 4편의 경우 그래픽이나 사운드 퀄리티에서는 시리즈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지만,[15] 버그, 맵의 우려먹기[16] 등의 게임성이나 복잡한 해금 시스템 면에서는 평이 좋지 않다. 특히 보스전은 룩소르라는 게임의 본질을 완전히 무시하고 만든 듯한 모양이다. 5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5번째 통로의 경우 전작들의 일부 스테이지들을 우려먹었는데다가 전체적으로 그래픽적으로나 사운드 면에서 퇴보한 듯한 부분들이 많아 평가가 더 좋지 않다. 게다가 5주년 기념작 주제에 외주에 맡겼다는 것도 까이는 부분.

이볼브의 경우 기존의 시스템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데다가 그래픽이 상당히 고전 벡터 스타일 게임을 연상시키며, 고전 게임들이나 전작들의 스테이지를 오마주한 것들이 꽤 많다.[17] 아는 사람들이라면 보자마자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으므로 한 번 플레이하면서 덕력을 시험해보자. 시대에 맞춘 여러 가지 개편들과 시도들에 전작들의 적절한 오마주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답게 유종의 미를 거둔 셈.

8. 여담

진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지도는 룩소르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후 등장하는 아류작들에 지도가 나온다면 이 게임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3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다. 3편의 경우 피라미드가 얼마나 완성되었는지로 진도를 설명하고 있다. 4편을 제외하면 전부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경로를 따라 진도를 나아간다. 4편은 갈림길까지 만들어서 마치 세계 여행을 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작품들은 떠오르는 암몬을 제외하면 전부 세트와 연관이 있다. 도굴꾼인 투타모세가 최종보스인 4편도 흑막이 세트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진화의 마지막 보스 이름도 메카-세트다.[18] 떠오르는 암몬은 예외적으로 메기도의 왕자들과의 전투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1] 몇 작품은 상단 [2] 참고로 시리즈 별로 줄이 등장하는 조건이 다르다. 1~2, 5, Evolved에서는 벌레가 특정 지점을 지날 때 등장하며, 3, 4편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날 때 등장한다. [3] 3편의 스토리에 중간에 등장하는 퍼즐 레벨은 예외적으로 게임 오버 시 스킵이 가능하다. 단, 해당 레벨에서 획득한 점수와 코인은 다시 깎인다는 것은 동일. [4] 3편에서는 나일 강 횡단이 정식 명칭이나, 4편에서는 지도가 넓어져서 이름을 바꾸었다. [5] 하지만 게임 후반부로 갈 수록 보스들의 발전 타이밍이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점점 방어해야 할 순간들이 많아진다. [6] 하지만 톱니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무장 해제까지 가능하다. [7] 그 중 하나가 바로 악명 높은 후술할 레벨인 Invasion of Hyksos. 무조건 다른 색상으로만 연속적으로 나오는 건 아니나 확률이 다른 레벨이 비해 매우 희박하다. [8] 3, 4편과 다른 작품들 사이에서 출현 조건이 미묘하게 다르다. 다른 작품들에서는 체인을 제외한 콤보를 3의 배수로 내었을 때 파워업이 등장한다. 그러나 3, 4편에서는 구체 쌍들이 연속으로 3의 배수의 횟수만큼 없어졌을 때 생긴다. 즉, 체인을 포함해서 센다는 차이점이 있다. [9] 당장 링크 영상만 봐도 무려 65회의 시도 끝에 겨우 클리어한 거다. [10] 이런 게임을 잘 안 해본 사람들을 위해 왜 어려운 지를 설명하자면, 한 쪽 줄이 다른 쪽 줄을 완전히 포개고 있어서 호루스의 도전 난이도 같이 맨 아래에서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맨 아래 줄을 견제하면서 뒤에 있는 줄을 처리해야 해서 시간적으로 매우 촉박하다. 저것만 해도 충분히 막장인데 공이 굴러가는 속도마저 Evolved 이전의 모든 레벨을 통틀어서 두 번째로 가장 빠르다! 참고로 속도가 가장 빠른 레벨은 2편의 최종 스테이지인 The Wrath of Set. [11] 단, 이 방법은 노말 난이도 이상에만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12] 서로 인접해 있는 색깔들이 전부 달라서 괜히 무턱대고 이런 거 설계하고 앉아 있으면 완성되기도 전에 공들이 빨리 들어가버려서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3] 없어지는 색깔에 관계없다. [14] 없어지는 색깔에 관계없다. [15] 물론 Evolved도 와이어로 되어 있는 그래픽을 잘 살리긴 했지만, 다른 작품들과는 그래픽이 너무 달라 비교를 할 수 없으므로 제외. [16] 분명히 같은 배경인데, 고작 낮과 밤의 차이 하나로 다른 레벨로 구분한다. 다만 중간에 있는 변속 때문에 그렇게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17] 5와는 다르게 완전히 우려 먹은 게 아니고 길을 기묘하게 변형한 것들도 꽤 있다. [18] 다만 다른 보스들 이름들이 전부 이집트의 신들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악의 상징으로써 등장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단지 여태까지 최종보스 혹은 흑막으로써 등장했기 때문에 개근을 위해 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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