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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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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메이션 |
<colbgcolor=#fff000><colcolor=#000000> 파르코 포르고레 パルコ・フォルゴレ | Parco Folg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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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9월 7일( 처녀자리) | |
국적 | 이탈리아 | |
성별 | 남성 | |
연령 |
1부 : 24세 → 26세 2부 : 3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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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90cm | |
혈액형 | AB형 | |
취미 | 멋 부리기, 춤, 헌팅 | |
선호 음식 | 올리브 오일 가득한 스파게티 | |
좋아하는 타입 | 섹시 타입 | |
파트너 | 칸쵸메 | |
가족 관계 | 부모님 | |
성우 | 타카하시 히로키 | |
이원찬 | ||
데이브 위텐버그 |
[clearfix]
1. 개요
난 언제나 하마였단다... 그런 내 모습이
너는 하찮아보였니?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마물 칸쵸메의 파트너로, 칸쵸메와 함께 개그 담당이다.
실제 모델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무근. 이름인 파르코(Parco)는 공원이라는 뜻이고 성인 포르고레(Fòlgore)[1]의 뜻은 번개이다. 어찌보면 갓슈와 엮일 운명이었던 작명.
2. 특징
전형적인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 형 개그 캐릭터로, 망가질 때는 그야말로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철저하게 망가지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남이 위험에 쳐했다면 구하기 위해 즉시 주저없이 뛰어드는 누구보다 상남자인 형님이다.싸울 때도 눈물을 콸콸 흘리거나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도망다니는 추태를 보여주면서도, 칸쵸메가 위험한 것 같으면 상대가 아무리 무시무시한 공격을 날려대도 온 몸을 날려 막아주고, 이길 찬스라 생각되면 마물의 주술이나 불구덩이에 뛰어들어서라도 칸쵸메를 도와준다.
이탈리아 시골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예능인이며, 세계적인 스타. 순방하는 나라마다 예쁜 아가씨들 얼굴이 빨개지며 현실이라면 논란이 됐을 법한 매우 선정적인 노래를 부르거나, 가게의 여성 직원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고 나오는 짓을 해도 오히려 직원들이 좋아하는 등[2], 노골적인 변태인데도 오히려 작중에서 여성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개그 캐릭터라 그렇지 메구미보다도 유명한 인지도 높은 세계적인 가수다. 파우드 편에서 포르고레가 칸초메와 함께 키요마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비행기에 이상이 생겨 직접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비행기 승객들이 직원의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불안해하다가 포르고레의 이름을 언급하니 다들 희망 넘치는 표정이 된 걸 보면 정말 세계적인 가수는 맞는 듯 하다.
칸쵸메를 몹시 아끼기 때문에 칸쵸메를 위해 온갖 무리수와 위험을 감수한다. 칸쵸메가 '강철의 포르고레, 무적의 포르고레'라는 응원가를 들려주면 어떤 핀치에서도 부활한다고 큰 소리를 쳤을 정도다. 단순한 허세가 아닌 게, 중상을 입고 온몸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상황에서도 칸쵸메가 저 노래를 부르면 몇 번이고, 사나이의 숭고한 의지마저 느껴질 정도로 끈질기게 좀비처럼 다시 일어선다. 당연히 상처나 고통이 없어지는 건 아닌지라 키요마로와 처음 싸웠을 땐 자켈을 3번이나 맞은 상황에서 칸쵸메가 계속 응원가를 부르자 제발 그만 불러달라고 빌기도 했다.
이후 숨은 면모를 조금씩 보이면서, 찌질이 칸쵸메가 올곧게 성장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등장 에피소드에서 큰 웃음을 주다가도 결정적일 때 멋진 모습을 한 번 씩 보여준다. 개그 캐릭터이기는 하나 어린 칸쵸메를 비롯하여 여러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칸초메의 바보같은 장단에 발맞추다가도 지금보다 더 심했던 칸쵸메의 과거를 회상하며 뿌듯해하는 걸 보면 근본은 확실히 어른이지만 칸쵸메의 장단에 잘 맞추는 장난기 어린 좋은 사람이다. 칸쵸메가 사라질 때마다 울면서 쫓아간다든가 평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철저히 교육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 거의 부모 자식 관계.
공격을 받으면 늘 바지 엉덩이 부분이 가장 먼저 찢어진다. 게다가 노출한 엉덩이는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3. 작중 행적
3.1. 금색의 갓슈
====# 과거 #====그렇게 양아치로 살다가 어느 시점부턴 가진 것은 몸뚱이 뿐, 주변에 아무도 함께하지 않는 고독한 삶에 회의를 느끼며 폭행 대신 선행을 베풀기 시작했지만 그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뼛속깊이 새겨진 공포심과 혐오감 때문에 좋은 일을 해도 경계를 받았으며, 종국에는 부모마저 포르고레에게 총을 겨누며 그를 집에서 내쫒기에 이른다.[3]
그렇게 고향에서 쫓겨난 이후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가게에 진열된 TV에서 하마의 입 안에 새가 앉아 있는 광경을 보고 감명을 받아 마음을 고쳐먹는다.[4][5][6] 힘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약자를 괴롭히고 자신을 과시하는 데 쓰기보다는,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라도 가진 힘을 약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데 쓰고 함께 공존하겠다 라고. 그래서 지금까지 와는 전혀 동떨어진, 그야말로 무해하고[7] 유쾌한 가수이자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어 유쾌한 노래를 부르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발랄한 예능인 이미지로 세계구급 히트를 친 현재에도 부모님은 여전히 포르고레를 무서워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절대로 포르고레와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8] 때문에 포르고레는 힘에 취해 날뛰었던 시절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칸초메만큼은 절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대부분은 나사빠진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맡았던 포르고레가 의절과 갱생이란 어두운 과거를 거쳤단 게 밝혀져 많은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다. 마물과의 싸움에서 칸쵸메를 몸빵해주며 싸운 포르고레의 피지컬이 단지 개그캐 보정이 아니라 실제로 버틸 만한 괴물급 스펙에 있었다는 것. 작가가 의도한 건진 모르지만 실제로 이전 편을 돌아보면 가끔 과거 때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위압감을 주거나 힘을 주자 옷이 찢어지면서 근육질의 몸이 나올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자기가 시간을 벌겠다며 제온을 막아서려고 할 때라든가. 물론 이땐 "강철의 포르고레! 그 무적의 힘을 보여줄 때가 왔다!!!"라며 기세좋게 나선 것도 잠시, 제온이 손만 들었는데 바로 겁에 질려 울면서 도망친지라(...)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주술도 견뎌내는 그 피지컬을 가지고도 막상 책주인을 직접 공격하거나 제압하는 모습이 일절 없이 책만 적당히 낚아채거나 몸빵을 주로 도맡는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셈. 후속편에서도 과거의 반성으로 여전히 사람을 공격하지 않으며, 파트너를 물어 죽이려 드는 외계 짐승에게 조차 그의 괴력으로 공격하지 않고 밀어 넘어트려 위기를 벗어나는게 고작이다.
3.1.1. 등장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신 나간 센스와 처절한 찌질함을 보여줬다. 갓슈에게 도전한 이유도 '다른 마물한텐 다 져도 저 약골한텐 안 진다'는 이유였는데, 역관광 수준도 아니고 그냥 상대조차 안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10][11]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도 지게된다면 정말로 아무 것도 없다며 각오를 다진 칸쵸메가 코포르크를 배우고 성장하자 갓슈도 칸초메와 같은 약골이었지만 저렇게 강해졌으니 칸쵸메도 강해질 수 있다고 위로해준다.3.1.2. 런던 편
런던 편에선 공연 1시간을 남기고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칸쵸메를 미아로 만들었는데, 칸쵸메의 요청으로 갓슈 일행이 합류해 포르고레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온갖 가게에 들러 여자 직원들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져댄 것이 밝혀져서[12] 키요마로의 분노가 쌓이게 된다. 게다가 키요마로의 추궁에 굳이 병원에서는 안 만졌다고 말한 탓에 병원에서까지 성추행을 하러 온 줄로 알고 빡친 키요마로가 자켈을 시전한다(...). 다만 알고 보니 불치병에 걸린 어린 팬의 편지를 받고 공연을 보러 가지도 못하는 그 아이들을 위해 직접 과자, 꽃과 장난감 등 선물까지 사서 병문안으로 작은 공연을 하러 온 것이었다. 이 일로 키요마로에게 처음으로 좋은 인상을 주게 된다.[13] 병실 밖에 있던 키요마로를 눈치채고 런던 콘서트도 보고 가라고 권하나, 키요마로는 이미 콘서트는 충분히 봤다면서 사양하고 서로 살아남자고 권한다.애니판에서는 조금 더 등장이 늘어, 발트로&스팅 과의 전투에 참여하였다.
3.1.3. 천년전 마물 편
칸쵸메와 함께 갓슈네에 합류하여 같이 싸우게 된다. 여전히 변신계 주문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키요마로의 조언까지 들으며[14] 칸쵸메와 자기들 나름대로 분전한다. 다만 압도적으로 강한 베르김 E.O를 상대로 고전하고 결국 키드가 자폭을 각오하고 시간을 벌면서 간신히 베르김 E.O의 책을 불태운다.[15]3.1.4. 파우드 편
파우드 편에서는 키스와 브라자이와의 싸움에서 너무 크게 부상을 입어 사경을 헤매지만 자신이 약해서 아무 것도 못한 채로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는 각오로 디마 부르크를 익힌 칸쵸메의 활약으로 브라자이를 마계로 송환, 키스와는 무승부를 이룬다. 이 와중에 움직이지 못하는 칸쵸메가 공격당할 위기에 쳐하자 빈사상태임에도 억지로 몸을 움직여 구해내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다.3.1.5. 클리어 노트 편
클리어 노트 편에서는 듀포의 트레이닝으로 새로운 주술을 깨달은 칸쵸메와 같이 대련에서 갓슈를 상대로 압승한다. 이후 외국으로 공연갔다가 우연히 파피프리오 콤비와 만나게 되고 칸쵸메가 파피와 친구가 되자 해맑은 표정을 짓는다. 그 뒤 파피 일행이 고무에게 노려지자 중간에 칸쵸메의 감지능력으로 이를 알아채고 고무와 맞서게 되는데, 칸쵸메의 반응이 평소보다 이상한 걸 느꼈음에도 당장 고무를 제압하기 위해 넘어갔다가, 싱 포르크의 전능함에 심취한 칸쵸메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면모를 보이자[16] 싱 포르크 세계에서의 칸쵸메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아내며 칸쵸메에게 지금의 마음가짐은 옳지 못하다고 일갈하고 자신의 과거사를 알려준 뒤 "유쾌한 스타가 된 지금도 부모님은 내가 무서워서 가까이 오지 않아. 일단 그렇게 되면 모든 게 끝장인 거야. 칸쵸메..."라고 설득한다.하지만 칸쵸메는 자기가 약해서 키드가 마계로 돌아갔고 이제 더 이상 그런 약해빠진 자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포르고레에게 주먹을 날리는데, 이에 포르고레는 "하마는 강해…제 자식을 지킬 땐 특히 더 강해! 사자도 쓰러뜨릴 수 있어!"[17]라고 외친 뒤[18] "난 언제나 하마였다. 네 눈엔 그런 내 모습이, 꼴사납게 보였니?"라며 칸쵸메를 반성케 한다.
그렇게 싸움을 일단락 짓고 개심한 칸쵸메가 먼저 고무에게 사과하면서 상황이 잘 풀리나 싶었지만 칸쵸메와 파피프리오의 책을 노린 클리어의 저격에 책이 불타고, 서로 울음을 터뜨리며 이별을 맞는다. 이후 일본에 가서 동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클리어를 쓰러뜨려서 영혼만 남은 칸쵸메를 살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뒤 돌아간다. 결말에서는 마계에서 칸쵸메가 보낸 편지를 보고 기뻐한다.
3.2. 금색의 갓슈 2
7화에서 등장. 여전히 그의 시그니처송인 찌찌를 주물러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작중 시간으로 11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머리가 사자의 갈기 같이 풍성해졌을 뿐, 복장부터 생김새까지 거의 변하지 않은 외형으로 나온다.[19]8화에선 좌석에서 공연을 보던 칸쵸메의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공연 도중임에도 곧바로 뛰어들어 그를 안아들지만[20] 그 아이는 자기를 칸쵸메가 아니라 동생인 콘소메라고 소개한다. 그 뒤 근처 카페로 이동해 콘소메가 좋아하는 도너츠를 잔뜩 시켜준 뒤 성장한 칸쵸메의 사진을 보고 실컷 웃는 등[21] 재회를 기대하고, 칸쵸메 혼자서 과자 뷔페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전히 칸쵸메 답다' 라고 생각하며[22]웃고있었다.
카페에서 나온 이후 콘소메에게 칸쵸메가 있던 방을 보여주다가[23] 콘소메가 자연스레 짐을 푸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에 질문을 했다가 형이 나보고 포르고레와 오래 오래 지내야 한다고 했다.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짐작한다.
사실 칸쵸메는 혼자서 도너츠 없는 과자 뷔페를 간다는 거짓말로 콘소메의 흥미를 없애 공연장 내부로 보낸 뒤 혼자서 추격자들에게 노려지고 있었으며, 포르고레와 콘소메가 잡히지 않도록 공연장에서 최대한 멀어져 포르고레를 쫓을 수 없게 만들 계획이었던 것.[24] 그러나 결국 붙잡혀 죽기 직전 동생을 지켜야한다는 일념과 포르고레와 재회하고 싶단 마음이 떠올라 '무적의 포르고레' 노래를 부르면서 필사적으로 버티다 결국 힘이 빠져 죽기 직전까지 몰릴 때 난입하며 노래를 대신 이어서 불러주곤 명대사인 '하마는 강하다! 특히 자식을 구할 때 만큼은!'을 다시금 외치며 주술로 강화까지 된 마수의 악력을 자신의 근력으로 역으로 눌러 입을 찢어버리며 그대로 마수를 던져버려 칸쵸메를 구출하는 폭풍 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9화에서는 외계에서 온 추격자들이 누구냐고 묻자 이탈리아의 영웅 파르코 포르고레라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등근육에 통증을 느낀다.[25]
레비가 소환한 마수에게 공격당해 쓰러지지만 칸쵸메가 '무적의 포르고레'를 부르자 금방 벌떡벌떡 일어난다. 물론 멀쩡한 것은 아니고, 늘 그랬듯이 칸쵸메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겨우겨우 일어난다. 오죽했으면 적 세력이 포르고레와 칸쵸메 페어도 사이포지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정도.[26]
레비와 부가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칸쵸메와 같이 재빨리 도망치고 병원에서 칸쵸메를 치료를 받게 한다. 싱 포르크로 적을 일망타진하려고 책을 찾지만 칸쵸메로부터 싱 포르크를 비롯한 주술을 전부 빼앗겼다는 말을 듣고 당황해서 식은 땀을 뻘뻘 흘린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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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슈 벨 타카미네 키요마로 |
칸쵸메 파르코 포르고레 |
티오 오우미 메구미 |
브라고 셰리 벨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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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Q 글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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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 / 27 권 |
- [ 적대 외계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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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을 것 없어!!
네 곁에는 내가 있으니까!!
티오가 없어도!!
갓슈가 없어도!! 주술을 빼앗겼더라도! 책이 없어도 상관없어!'
' 너에게는!! 칸쵸메의 무적의 파트너!! 파르코 포르고레 님께서 붙어있다고!!\'
'그리고 갓슈나 티오가 죽었는지도 확실히 모르는거지? 그렇다면 살아있을 거야!!!'
'지금까지 얼마나 같이 싸워왔는데? 둘 다 포르고레 님 다음으로 최강이었다고!!! 칸쵸메의 가족들도 분명 살아있을 거야!!
'포르고레 님께서 되찾아줄게!!!\'
' 너에게는!! 칸쵸메의 무적의 파트너!! 파르코 포르고레 님께서 붙어있다고!!\'
'그리고 갓슈나 티오가 죽었는지도 확실히 모르는거지? 그렇다면 살아있을 거야!!!'
'지금까지 얼마나 같이 싸워왔는데? 둘 다 포르고레 님 다음으로 최강이었다고!!! 칸쵸메의 가족들도 분명 살아있을 거야!!
'포르고레 님께서 되찾아줄게!!!\'
그리고 그 때 병원의 유리창 너머로 둘을 쫓아온 마수와 눈이 마주치고, 마수가 곧바로 유리창을 깨버리며 난입해 닥치는대로 공격하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려 마수를 병원 밖으로 내보낸 뒤 싸운다. 그러곤 본인 다음으로 강했던 동료들이 죽었을 리 없으며 칸쵸메의 가족도 분명 살아있을 것이니 꼭 되찾아 주겠다며 칸쵸메에게 희망을 북돋는다.[28] 마수를 상대로 혼자 분투하던 중 레비가 또다른 마수를 소환하자 맹수 앞에 놓인 사냥감같은 표정이 되지만, 책이 날아와 빛이 나고 칸쵸메가 같이 싸워줄 것을 제안[29]하자 물론이다라고 답하고 새로운 주술 '모 포르크'를 사용한다.
10화에서는 벤치를 방패삼아 적의 공격을 일부 막거나 모 포르크로 변신해 몸이 둔해진 칸쵸메를 밀쳐 적의 공격을 피하게 도와준다. 이후 벤치를 휘둘러 코털 부를 공격하나 코털 부 또한 포르고레 못지 않게 신체 능력이 상당했기에 고전한다.[30] 그러나 포르고레는 그런 코털 부를 상대로 버티고 도중에 시민들이 포르고레를 돕기 위해 스스로 나서서 제압한 덕에 티오의 사이포지오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31]
11화에서는 모 포르크의 사용법을 익힌 칸쵸메에게 마음의 힘이 바닥날 때까지 서포트하여 레비, 코털 부 일당에게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칸쵸메의 설득과 부의 자기희생으로 레비가 적의를 거둔 찰나, 레비의 마수들이 칸쵸메를 추적하던 중 민간인들을 공격했던 반동으로[32] 출동한 경찰 특공대가 레비의 마수들에게 일제 사격을 가하고, 포르고레는 그런 경찰들을 막으려 맨몸으로[33] 뛰쳐나가던 칸쵸메를 몸으로 짓눌러 막는다. 이 때 간발의 차로 나타난 갓슈-키요마로 일행이 라실드로 총탄을 하늘로 튕겨내고, 라실드를 알아본 포르고레는 눈물이 고인 눈으로 갓슈, 키요마로 콤비를 돌아본다.
레비가 돌아간 뒤 갓슈&키요마로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탈진으로 쓰러진다. 키요마로에게 적에게서 빼앗은 티오의 주슬이 든 병을 보여주고 이에 키요마로가 '역시 강철의 포르고레야. 믿음직스러워' 라며 칭찬을 하자 농담조로 이제 전격(쟈켈)은 쏘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같이 한바탕 웃는다. 그 후 갓슈 일행, 칸쵸메, 콘소메와 다 같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4. 노래
4.1. 찌찌를 주물러
타이틀곡은 '찌찌를 주물러( 치치오 모게).'[34] 제목처럼 가사도 매우 민망하다.[35] 실제로 캐릭터 앨범 03으로 발매. 챔프에서 방영했을 때는 완전히 개사되었다. 그러나 원판 그대로 TJ미디어에서 집어넣었다. 금영노래방에도 들어왔다.[36] 애니판에선 작중 캐릭터들이 부르기도 하는데 포르고레는 당연히 풀로 부른 적도 있고, 키요마로나 갓슈, 티오, 스즈메 등 여러 캐릭터들이 일부를 부른 적도 있다. 가사도 리듬도 독특한 센스의 노래인데 담당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의 가창력까지 더해져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37]
참고로 만화의 극중 등장하는 개그성 노래지만 일본 저작권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정식곡이란 것도 개그!
2기 극장판 메카발칸의 내습에선 더 빠르고 파워풀하게 부른다.
チチチチおっぱい ぼいんぼいん (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 ぼいんぼいん (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うわう~)
모게모게모게(우와우~)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우와우~)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ぷりりん ぽよん もげ
모게 푸리링 포용 모게
주물러 뿌리링 뽀용 주물러
もげ ぽろろん ぷよん もげ
모게 포로롱 푸용 모게
주물러 뽀로롱 뿌용 주물러
真丸チチチ 三角おっぱい ロケットぼいん~
만마루치치치산카쿠옷파이로켓토보이잉~
동그란 찌찌찌 삼각 젖가슴 로켓 뽀잉~
優しく(もげ)
야사시쿠(모게)
부드럽게(주물러)
いきなり(もげ)
이키나리(모게)
갑자기(주물러)
微妙に(もげ)
비묘니(모게)
미묘하게(주물러)
連続(もげ)
렌죠쿠(모게)
연속해서(주물러)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주물러)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ぽよよん ぱいん もげ
모게 포요용 파잉 모게
주물러 뽀오용 빠잉 주물러
もげ ぱいいん ぽいん もげ
모게 파이잉 포잉 모게
주물러 빠이잉 뽀잉 주물러
縞々チチチ お猿のおっぱい バズ-カぼいん
시마시마치치치오사루노옷파이바즈카보이잉
우뚝우뚝 찌찌찌 원숭이의 젖가슴 바주카 뽀잉~
今日も(もげ)
쿄모(모게)
오늘도(주물러)
明日も(もげ)
아시타모(모게)
내일도(주물러)
とにかく(もげ)
토니카쿠(모게)
어찌됐든(주물러)
每日(もげ)
마이니치(모게)
매일(주물러)
All right~!(Yeah~!)
All right~!(Yeah~!)
All right~!(Yeah~!)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
あははは 待て待て~
아하하하 마테마테~
아하하하, 기다려~
えへへ、捕まえてごらん~
에헤헤, 츠카마에테고랑~
에헤헷, 잡아봐요~
お、よし~ あ、それ!捕まえた!
오, 요시~ 아, 소레! 츠카마에타!
오, 좋아~ 아, 거기! 잡았버렸다!
いやん~ そこは, あはん, ぼいんよ~
이양~ 소코와 아항 보잉요~
이야앙~ 거기는, 아항, 뽀잉이에요
あ? あは あははははは
아? 아하 아하하하하
아? 아하 아하하하하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이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come on~!
Hey, come on~!
Hey, come on~!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이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もげ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Hey! 모게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Hey!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 모게(모게)
주물러(주물러) 주물러(주물러)
Oh~ チチをもげ
Oh~ 치치오모게
Oh~ 찌찌를 주물러
もげ~!
모게~!
주물러~!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 ぼいんぼいん (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うわう~)
모게모게모게(우와우~)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우와우~)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ぷりりん ぽよん もげ
모게 푸리링 포용 모게
주물러 뿌리링 뽀용 주물러
もげ ぽろろん ぷよん もげ
모게 포로롱 푸용 모게
주물러 뽀로롱 뿌용 주물러
真丸チチチ 三角おっぱい ロケットぼいん~
만마루치치치산카쿠옷파이로켓토보이잉~
동그란 찌찌찌 삼각 젖가슴 로켓 뽀잉~
優しく(もげ)
야사시쿠(모게)
부드럽게(주물러)
いきなり(もげ)
이키나리(모게)
갑자기(주물러)
微妙に(もげ)
비묘니(모게)
미묘하게(주물러)
連続(もげ)
렌죠쿠(모게)
연속해서(주물러)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주물러)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ぽよよん ぱいん もげ
모게 포요용 파잉 모게
주물러 뽀오용 빠잉 주물러
もげ ぱいいん ぽいん もげ
모게 파이잉 포잉 모게
주물러 빠이잉 뽀잉 주물러
縞々チチチ お猿のおっぱい バズ-カぼいん
시마시마치치치오사루노옷파이바즈카보이잉
우뚝우뚝 찌찌찌 원숭이의 젖가슴 바주카 뽀잉~
今日も(もげ)
쿄모(모게)
오늘도(주물러)
明日も(もげ)
아시타모(모게)
내일도(주물러)
とにかく(もげ)
토니카쿠(모게)
어찌됐든(주물러)
每日(もげ)
마이니치(모게)
매일(주물러)
All right~!(Yeah~!)
All right~!(Yeah~!)
All right~!(Yeah~!)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
あははは 待て待て~
아하하하 마테마테~
아하하하, 기다려~
えへへ、捕まえてごらん~
에헤헤, 츠카마에테고랑~
에헤헷, 잡아봐요~
お、よし~ あ、それ!捕まえた!
오, 요시~ 아, 소레! 츠카마에타!
오, 좋아~ 아, 거기! 잡았버렸다!
いやん~ そこは, あはん, ぼいんよ~
이양~ 소코와 아항 보잉요~
이야앙~ 거기는, 아항, 뽀잉이에요
あ? あは あははははは
아? 아하 아하하하하
아? 아하 아하하하하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이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come on~!
Hey, come on~!
Hey, come on~!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이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もげ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Hey! 모게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Hey!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 모게(모게)
주물러(주물러) 주물러(주물러)
Oh~ チチをもげ
Oh~ 치치오모게
Oh~ 찌찌를 주물러
もげ~!
모게~!
주물러~!
4.1.1. 가슴이 두근
위의 곡을 더빙판에서 개사한 버전. 원작의 민망한 가사를 완전히 갈아엎었기 때문에 단순히 살짝 이상한 병맛 가사를 가진 노래가 되었다.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 두근! 두근!(우와우!!!)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부푸는 마음, 설레는 가슴! 참을 수가 없어!![38]
나도 몰래! 은근슬쩍! 갑자기! 끝없이!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
두근!!!!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 두근! 두근!(우와우!!!)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부푸는 마음, 설레는 가슴! 참을 수가 없어!![38]
나도 몰래! 은근슬쩍! 갑자기! 끝없이!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
두근!!!!
4.2. 강철의 포르고레
포르고레와 칸쵸메의 파트너쉽을 상징하는 노래. 그 어떤 상황이든 칸쵸메가 "강철의 포르고레~무적의 포르고레~" 해당 노래를 부르기만 한다면 포르고레는 그 어떤 역경을 해치고서도 부활한다.
물론 노래를 부른다고 있던 상처가 나을리는 없는만큼 당사자는 속으로 그만 불러달라면서 비명을 질러대지만, 칸쵸메가 이 노래를 부르며 포르고레에 대한 신뢰를 드러낼 때 포르고레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적은 없다.[39]
5. 명대사
넌 진 거야! 저 용감한 전사, 칸쵸메에게!!
여기엔 무적의 전사가 있다는 것을 잊은 거냐!!
유쾌한 스타가 된 지금도, 내 부모님은 무서워서 나한테 다가오질 않아... 칸초메. 일단 그렇게 되어 버리면 모든 게 끝장인 거야...[40]
그땐 깜박하고 말 안 했는데... 하마는 강해. 제 자식을 지킬 땐 더욱 더!! 사자도 쓰러뜨릴 수 있어![41]
난 언제나 하마였다. 네 눈엔 그런 내 모습이, 꼴사납게 보였니?
난 언제나 하마였다. 네 눈엔 그런 내 모습이, 꼴사납게 보였니?
6. 여담
- 서양인이란걸 강조하기 위함인지 턱이 엉덩이턱이다. 처음 등장때는 그래도 골이 패인 정도가 덜했는데 가면 갈수록 체격도 확실하게 커지고 턱의 골도 깊게 패이고, 머리카락도 길어지는 등 외형적 특징이 강렬하게 그려진다.
-
비내리는 날에 길목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는 칸쵸메에게 과자를 건네주면서 만났다. 당시에는 그림체 탓도 있겠지만 본인이 말하던 ''하드하게 꾸미고 다니던 시절"에 가깝다.
슬럼프가 왔었나?
- 평소에 워낙 우스꽝스럽게 행동하고 다녀서 그렇지, 신체능력이 어지간한 마물보다도 강하다. 실제로 아무리 약하다해도 평범한 인간보단 신체능력이 좋은 칸쵸메조차 마수의 치악력을 감당하지 못했는데 포르고레는 이를 버티는 것도 아니고 역으로 찢어버린 뒤 던지기까지한다.[43] 한때 자기 힘만 믿고 양아치처럼 살았다더니,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된건지 의문스러운 수준. 작중에서도 인간 중에 이정도의 신체스펙을 가진 건 차오롱의 파트너인 겐소우와 리야의 파트너인 아리쉐 정도밖에 없다.[44] 심지어 둘 다 직업이 그런 쪽인데다가 십수년이상 훈련까지한 전문인력이라는걸 고려하면 연예인이 직업인 포르고레가 아직도 그들과 비빌정도의 스펙이라는게 대단한 수준. 말이 비빈다지, 포르고레가 성격과 포지션 상 저 좋은 신체능력으로 100% 순수 몸빵으로 밖에 활용을 안 해서 상대적으로 빛이 바랠 뿐, 단순히 선천적인 피지컬만 보면 저둘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고 마물 기준으로 봐도 평균 이상이다.
- 포르고레의 고향 마을 사람들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쳐 선행을 배푼 포르고레를 여전히 배척하는 모습에 일부에서는 갓슈벨판 나뭇잎 마을이라고 부르며 비난하기도 하지만 이들은 나뭇잎 마을과는 경우가 정 반대다. 나뭇잎 마을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나루토를 왕따시킨 것이고, 이쪽은 포르고레의 폭력에 시달린 진짜 피해자들이다. 과거의 포르고레는 부모조차도 자식이 무서워서 총을 겨눌 정도로 폭력성이 심각했는데[45] 아무리 개심을 했다 한들 과거에 포르고레가 휘둘렀던 폭력이나 이들이 받았던 피해가 없었던 일이 되는 게 아니며, 피해자들이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는 것도 지나치게 가해자 중심적인 주장이다. 실제로 포르고레는 배척받는 것을 억울해 하지도 않고 용서받기를 기대하지도 않고, 부모조차 자신을 멀리하는 것도 전부 자신의 책임으로 인정하고 덤덤히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건 자신의 잘못을 확실히 인지하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개과천선했으니 피해자들이 용서해줄 것이다'따위의 뻔뻔한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그렇게 되면 모든 게 끝이다'라고 칸쵸메를 설득한 것이다. 포르고레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성격마저 뜯어고친 것은 분명 대단하고 올바른 일이지만 그렇다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일본 현지의 팬들도 포르고레를 좋아하고 그의 과거사를 안타깝게 여기면서도 그것이 자업자득이라는 사실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1]
사실 폴고레라고 읽는 게 정확하지만 거의 이쪽으로 굳어버렸다.
[2]
작중에서 여성 레귤러 캐릭터 상대로는 안 그러는 걸 보면, 일단은 팬서비스로 하는 듯 하다.
[3]
그것도 권총처럼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도 호신용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종류가 아니라 동물을 사냥할 때 쓰는 엽총을 겨눴다. 포르고레의 부모는 포르고레를 맹수처럼 여기고 두려워했음을 알 수 있다.
[4]
사실 위키의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실제 하마의 성격은 지금의 포르고레보단 과거 양아치 시절의 포르고레 쪽에 더 가까우며, 고대 이집트에선 악마로 여겨질 정도로 공격성이 높은 동물이다. 특히 자기 영역에 민감한 수컷 하마라면 더더욱. 물론 이를 역으로 뒤집어 보아 아무리 포악한 하마조차도 간혹 강을 건너는 동물들을 도와주거나 자신의 똥으로 수중 생태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등 자신의 힘으로 온정을 배푸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면 지금의 포르고네와도 잘 어울리는 동물이라고 볼 수 있다.
[5]
사실 이건 오류인데 원래 잘못된 통설로 알려진 악어와 악어새 공생 관계 고대 그리스 학자인 헤로도토스의 언급으로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가 정설로 잡혔고 하마도 비슷하게 할미새에게 진드기를 제공하고 포식자들을 보호해준다는 잘못된 통설이있다. 사실 할미새가 하마에게 달려드는건 피를 섭취하기 위해서 즉 공생보단 기생에 가깝다.
[6]
물론 이 일화에서 실제 하마의 성격이나 할미새의 목적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별 의미 없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하마의 대중적 이미지가 느긋하고 둔하고 우스꽝스럽다는 점과, 이미지완 달리 매우 강력하다.라는 점. 그리고 그런 느긋한 성격이기에 공존이 가능한 것이라고 포르고레가 판단했다.는 점에 있다. 즉 사실관계가 어떠냐와는 아무 상관도 없고, 어디까지나 포르고레가 어떻게 개심할 마음을 먹게 되었느냐는 계기로서 대중적인 이미지만을 보면 되는 이야기이다.
[7]
그가 등장한 첩보액션 장르의 영화는 흔히 생각하는 총격전을 비롯한 액션씬이 나오는 대신 그저 포르고레가 괴상한 춤을 추면 주변이 마구 폭발하며 상황이 종료되는 어처구니 없는 전개로 흘러간다. 바꿔 생각해보면 연기라 해도 폭력을 쓰지 않겠다는 포르고레의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8]
어째보면 포르고레의 과거사에서 가장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불우한 과거를 딛고 일어선 스타들의 경우, 성공한 스타에게 빌붙거나 콩고물이라도 얻어먹기 위해 가족들이나 친인척들이 과거의 악연을 모르쇠하고 몰려드는 경우가 태반이며 SNS가 널리 퍼져서 악성 루머를 퍼트리기 쉬운 2010년대 이후에는 아예 스타의 과거를 폭로한다며 각종
미투들이 퍼져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포르고레의 경우엔 그저 과거의 미쳐날뛰던 포르고레가 두려워서 다시 만날 엄두도 내지 못 한 것이다. 사실 이 정도면 부모들이 "자신의 존재때문에 포르고레가 날뛴것이다."라고 생각할 여지도 있는 셈이기 때문.
[9]
포르고레는 책 주인들 중에선 아마도 가장 강력한 신체를 가진 편이겠지만, 그렇다고 마물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건 아니다. 실제로 개그 에피소드긴 하지만 포르고레는 제온의 자켈보다 위력이 한참 떨어지던 작 초반 갓슈의 자켈에도 버티기 힘들어했다.(한두 방은 잘 버텼으나 세번째부터는 슬슬 일어나기 힘들어했다. 물론 두 방 버틴 것도 말도 안 되는 맷집이지만...)
[10]
사실 어쩔수 없는게 이당시 칸쵸메는 포르크밖에 없는 시점이었고, 어떻게든 전적을 내서 좌절감을 극복시켜주고 싶었기 때문에 칸쵸메의 추천으로 그나마 칸쵸메가 비빌만하다고 여겨지는 갓슈를 습격하기로 한 것이었다. 사실 갓슈 능력이 전격이라 자켈만으로도 공격이나 책을 태우는 것은 충분한 터라 포르크밖에 없던 칸쵸메와 비비는게 어렵다고 여길수도 있지만 본래 마계시절 갓슈는 주술한방만 써도 그자리에서 기절하는 열등생이였던지라 한방만 버티고 책주인을 잘 무력화시키면 가능하다고 여겨졌을 것이다.
[11]
그래도 키요마로가 지킬만한 책은 아니라고 하자 그것때문에 발끈해서 의리있게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바로 처참하게 당했지만...
[12]
더빙판에서 뽀뽀하고 포옹하는 걸로 순화시켰다.
[13]
그전까지 키요마로가 본 포르고레는 집에 쳐들어와서 책을 노렸던 짜증나고 이상한 놈+변태놈이었기에 키요마로가 호의적으로 여길 건덕지가 없었다.
[14]
포르크가 모습만 변할 뿐, 세부적인 기능까지는 따라하지 못하는 주문이지만, 형상 자체에서 발현되는 능력은 사용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사용폭이 크게 늘었다.
[15]
이 때 포르고레가 공연을 잘해서 베르김이 괜히 퍼포먼스로 주술을 난사해준 덕분에 지쳐있었던 것도 컸다. 어찌보면 포르고레의 활약이 칸쵸메보다도 컸던 셈(...).
[16]
이는 그동안 칸쵸메가 자신의 무력함에 키드가 탈락하거나 포르고레가 죽을 고비를 넘기게 만든 것 등이 트라우마가 돼서 친구가 된 파피프리오를 노린 고무에게 분노한 것도 컸지만, 그 이상으로 이미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단순히 자기가 이만큼 강해졌단 걸 과시하고 벌을 주겠단 명분 하에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었다. 그들을 지키려고 나선 포르고레를 공격한 것도 한몫하긴 했겠지만 애초에 포르고레가 나선 이유가 칸쵸메의 과한 폭력성 때문이었다.
[17]
동화에서 나오는 비유적인 말이 아니라,
실제로 자주보이는 모습이다. 하마는 평소에는 가만히 있는 편이지만 자신의 영역이나 가족을 건드렸을때 그 특유의 피지컬로 사자를 쫒아내다못해 찍어눌러 제압하거나 압사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다.
[18]
이때 싱 포르크로 거대 괴수로 변한 칸쵸메의 공격을 온힘을 다해 받아냈다.
[19]
사실 서양인들은 대체로 20대 초 때 확 노화가 오니 30대 즈음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월드스타라 관리도 빡세게 받을 거고...
[20]
그 와중에도 관중석에 세게 들이박아서인지 콘소메를 안아들을 때 코피가 터지는 개그씬을 선보였다. 또한 신체 능력이 여전하다는 걸 알려주듯이 공연장부터 콘소메가 있는 좌석까지 점프 한 번으로 뛰어왔다.
[21]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만 키 큰 성인 모습이라 언밸런스함이 장난 아니다. 옆에 있는 칸쵸메의 형인 '한소데'는 옷과 오리 주둥이가 우스꽝스러울 뿐 얼굴 자체는 평범한 남성의 형태다.
[22]
포르고레는 키요마로와 달리 마계의 위기같은 사전지식을 모르고 그냥 못 만날 줄 알았던 절친이 어떻게 만나러 왔다는 인식이였다. 절친한테 인사도 없이 동생을 냅두고 밥을 먹으러 갔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을 수도 있으나, 칸쵸메는 1부 시절부터 길잃고 엉뚱한 곳으로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으니만큼 이를 알고 있던 포르고레의 인식에선 "잠깐 근처에 간식 사러 갔다가 그대로 헤매서 못 오고 있으니 나중에 찾으러 가야 한다" 수준의 위기감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23]
여기서 포르고레가 칸초메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데 몇년이나 지났음에도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자신의 집의 칸초메의 방을 유지하고 외관상 먼지 등의 흔적이 전혀 없으며 칸초메가 쓰던 상자에는 칸쵸메가 좋아하는 사탕과 과자가 있다. 사탕이나 과자의 유통기한을 생각하면 칸쵸메가 언제오더라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그때 그 상태로 유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한것으로 보인다.
[24]
실제로 적들은 현세대 왕인 갓슈의 파트너인 키요마로에 대한 정보조차 없었으니, 왕도 아닌 칸쵸메의 파트너에 대한 정보는 없었을 것이고 콘소메또한 칸쵸메가 언급했듯 계속 숨기고 다녔으니 콘소메만 어떻게 안들키고 포르고레에게 보냈으면 추격자들은 포르고레를 추격할 능력도 이유도 없어졌을 것이다.
[25]
이때 칸쵸메 자신이 그의 파트너라며 자기 소개를 하는데 - 바닥에 쓰러진 그 상태 그대로 소개하는 모습에 포르고레는 너도
풍전등화라고 한다.
[26]
부의 경우 포르고레가 고통과 부상을 참고 의지만으로 일어났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놀린 포르고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기 파트너한테 나도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겠으니 다시 공격해보자고 부추겼다. 공격을 부추기며 포르고레에게 씩 웃어주는 모습이 일품. 그러나 두 번이나 공격을 당하고도 기어코 칸초메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포르고레를 보고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인정한다. 물론 이름을 놀림당한 원한은 여전해 레비한테 다시 공격하자고 또 부추기긴 했지만.
[27]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포르고레는 키요마로와 달리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저 칸초메가 "파트너가 없어서 주술을 못쓰니 적에게 당하고 있었다" 라고 인식했던 것.
[28]
다만 포르고레 본인도 인간들 중에선 독보적인 피지컬을 지녔을 뿐이지 인간의 한계를 넘은 건 아니라서, 위 대사 직후 마수에게 들이받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동차로 저 마수 좀 쳐달라고 부탁한다. 포르고레가 영웅적인 성격의 소유자인건 분명하지만, 마물과 비비는 신체능력과 그들에서 강탈한 주술능력을 사용하는 외계존재들을 상대로 겨우 탈인간급 피지컬만으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멍청하지가 않으니, 좀 꼴사납지만 당연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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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메가 포르고레에게 같이 싸워줄 것을 제안하는 장면은 1부의 오마주이다. 다만 이때는 반대로 칸쵸메가 포르고레에게 먼저 같이 싸워줄 것을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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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중국계 고무술을 익혔다고 한다. 실제로 천년전 마물 샤오롱의 파트너던 겐소우도 마물과도 합을 겨룰 수 있는 실력자임을 고려하면 주술과 무술 양쪽 모두 능통한 것도 이상하진 않다. 오히려 저런 사례도 아님에도 정통으로 합을 겨룰 수 있는 포르고레가 더더욱 특이사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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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거 같지만 포르고레를 구하기 위해 생판 남인 시민들이 한눈에 봐도 위협적인 상대에게 달려들어 포르고레를 돕는 장면은 과거 고독한 사자였던 포르고레가 진정한 하마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포르고레도 감동했는지 눈물이 맺혀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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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맹수가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저스틴 비버나 브루노 마스급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대스타를 습격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공권력이 개입할 만하고도 남을 정도로 파급력이 큰 대소동이다. 상대편의 윗선에서도 성가시다고 판단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도르크로 빨리 끝내라고 강요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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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하였듯 포르고레의 마음의 힘이 바닥나 아무런 수도 쓸 수 없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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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ちをも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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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 드래곤의 노래가 그 가사로 여러 사람을 컬쳐쇼크로 몰아넣었지만, 찌찌를 주물러 쪽이 실은 한참 대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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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오프닝, 1기 엔딩이 먼저 들어왔고, 그 후에 2기 오프닝도 들어왔다. 순서를 따지면 치치오 모게가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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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타카하시 히로키가 회고하기를, 가사가 너무한지라 정신줄을 반쯤 놓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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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김 E.O 전에서는 "부푸는 가슴, 설레는 마음"이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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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자켈을 3번 연속으로 처맞고도 칸쵸메가 노래를 부르자 제발 그만해달라고 잠시 빌긴 했다. 그나마도 키요마로가 동정을 배풀자 금방 표정을 바꾸며 일어나는 걸 보면, 키요마로가 자기들을 진심으로 해칠 생각이 없음을 알고 엄살 좀 떨어본 수준이다. 게다가 노래를 부르는데 안 일어난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면 무조건 일어나야 하니까 이제 그만 부르라고 한 거다. 저 지경이 돼서도, 몇 방을 더 얻어맞더라도 칸쵸메가 포르고레의 고통 따윈 무시하고 노래를 불렀으면 계속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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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고레가 아무리 개심하고 속죄해도 이미 잃어버린 가족 간의 믿음이나 사랑 등 그 무엇도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결국 부모한테조차 버림받고, 과거를 완전히 청산했음에도 돌아가지도 못하는 슬픔을 영혼의 친구이자 자식 같은 마찬가지인 칸쵸메가 대물림하는 것을 막기 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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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하마는 사자가 무리로 덤벼도 사냥이 힘들만큼 강한 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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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위기에 빠진 칸쵸메를 구해주며 한 대사. 바로 위의 하마와 관련된 명대사를 오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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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시 포르고레는 아무런 부상도 없는 상태였고 반대로 칸초메는 오랜 도망생활로 지쳐있던 것도 있긴 했다. 다만 그걸 고려해도 포르고레의 근력이 비범한 수준인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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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들조차 마물과 맞상대를 할 정도는 되지만 하급 주술은 정면에선 막아서는게 고작인 수준이다. 막지도 못하는 자켈을 그대로 3발 연속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포르고레쪽이 이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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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이든 좋은 놈이든 거슬리는 사람은 모두 때려눕혔다고 포르고레 본인이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