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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2:47:36

금색의 갓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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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조역4. 1부
4.1. 초반4.2. 조피스 편
4.2.1. 천년전 마물4.2.2. 조피스 사천왕
4.3. 파우드 편
4.3.1. 아군4.3.2. 적4.3.3. 기타
4.4. 클리어 편4.5. 기타
4.5.1. 인간4.5.2. 마물4.5.3. 극장판
5. 2부
5.1. 마물5.2. 인간5.3. 외계

1. 개요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마물&인간, 출연 빈도 순으로 정리했다.

2. 주요 인물

3. 조역[1]

4. 1부

4.1. 초반

4.2. 조피스 편

4.2.1. 천년전 마물

4.2.2. 조피스 사천왕

4.3. 파우드 편

4.3.1. 아군

4.3.2.

4.3.3. 기타

4.4. 클리어 편

4.5. 기타

4.5.1. 인간

4.5.2. 마물

4.5.3. 극장판

5. 2부

5.1. 마물

5.2. 인간

5.3. 외계


[1] 일상 편, 천년 전 마물 편, 파우드 편, 클리어 편 4편 중 2편 이상 - 3편 이하 참전한 경우. 아폴로와 박사는 마물은 리타이어했으나 파트너 인간은 이후에도 꾸준히 조력해주고 있다. [2] 스기나의 책주인으로서 마음대로 모치노키 시립 식물원을 수행장소로 삼아서 수행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식물원 내의 손님들을 주술로 습격한 악인. 그래도 파트너 스기나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는지 패배해서 스기나가 떠난 뒤에도 혼자 식물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나오고 최종전 이후에도 스기나로부터 온 편지를 받아 웃는 모습이 나온다.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 유호한. [3] 페인의 책주인으로 페인과 함께 시코쿠로부터 택시를 타고 타카미네 키요마로의 마을에 왔다. 그 때, 요금을 내지 않는다고 화내던 운전기사를 페인의 주술로 날려버리거나, 갓슈벨과의 싸움에서 거리에서 주술을 사용하는 등 전형적인 악당 모습을 보였다. [4]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 이광수. 에슈로스의 책주인. 마치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는 험상궂은 얼굴과 어마어마한 덩치를 가져 마물의 아이로 착각할 정도로 험상궂지만, 실은 어머니를 매우 생각하는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겁 많은 성격 때문에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지메를 당해 그의 어머니는 '늘 남의 말만 듣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해라'는 충고를 했었다.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 트라우마를 에슈로스가 이용해 과거 다니고 있던 초등학교를 파괴하려고 했으나 그나마 아직 남아있는 상냥한 마음으로 사람들이 거의 없을 토요일에 파괴하자고 했다. 그걸 본 키요마로와 갓슈의 설득, 그리고 싸움을 통해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개심해 에슈로스와 결별한다. [5] 반쯤 사이보그처럼 생겼으며 자칭 '불사'인 마물의 아이. 광선계 주술을 사용한다. 스즈메를 납치했다며 똑같이 생긴 석상을 키요마로의 집에 보내 결투 장소인 냉동창고로 불러냈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비열한 성격이다. 비라이츠라는 광선을 발사하는 주술을 사용한다. 위력도 그다지 강하지 않고 궤도가 직선적인지라 키요마로의 계산으로 파훼당하는 듯 했지만, 갑자기 키요마로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주술을 날려 타격을 입힌다. 게다가 상처를 입혀도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랠리 브루크라는 주술을 이용한 트릭이었다. 사용자를 둘로 나누는 주술로 힘도 절반이 되지만 한 쪽이 숨어서 공격하는 걸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 한 번 더 쓰면 다시 하나로 합체되는데, 이렇게 본래의 모습이 되면 자켈 정도는 한 손으로 막아내며 비라이츠의 위력도 놀랍도록 강해진다. 하지만 결국 키요마로의 계책에 패배한다. 마계로 돌아가기 전, 영국에서 갓슈와 똑같이 생긴 마물을 봤다는 말로 떡밥을 남겼다. 여담으로 사실 스즈메는 납치한 게 아니라 그냥 사진 만으로 똑같이 생긴 석상을 만든 것 뿐, 진짜 스즈메는 그냥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누워있었다. [6] 커다란 주먹을 가진 이족보행 강아지처럼 생긴 마물. 첫 등장시 엄청나게 거대한 것 같았지만 그건 사실 주술로 여러 사물을 붙여 만든 껍데기였고, 본체는 갓슈보다도 쪼끄맣다. 하지만 본체도 마냥 약한 건 아니라 깔보던 키요마로는 신나게 얻어터졌다. 꽃을 단 물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주술을 사용해서, 갑옷 기사 여러 대를 쓰러지지 않는 병사로 부리거나 거대한 사물 여러 개를 조립해 거대 로봇처럼 조종했다. 책 주인 스팅과 함께 키요마로의 아버지 세이타로가 있던 마을을 힘으로 지배해서 왕처럼 살고 있었지만 패배, 이후 도망치다가 누군가를 만나 벌벌 떨다가 마계로 송환당한다. 사용하는 주술은 물체를 조종하는 '제베르온', 거대한 포탄을 연달아 발사하는 '제베르센'. [7] 발트로의 힘으로 한 마을을 지배, 자신에게 반항하는 이는 자신이 사는 성의 감옥에 가두고 노예로 부리며 폭군처럼 살고 있었다. 키요마로의 아버지 세이타로도 납치해왔으며, 키요마로와 갓슈가 그를 쓰러뜨리고 잡혀온 사람들을 해방시켜줬다. 그런데 키요마로는 엉망이 된 세이타로의 집에서 발자국이나 발트로의 꽃 등을 발견해 그들이 집을 뒤지고 아버지를 납치한 줄 알았지만 정작 스팅은 세이타로가 산책하고 있을 때 갑옷 기사로 납치했을 뿐 집에 쳐들어간 적이 없었다. 사실 그건 누군가 스팅에게 돈을 주며 세이타로를 납치하라 시키고, 자신은 세이타로의 집을 뒤진 다음 거기에 발트로의 짓인 것처럼 가짜 증거를 남겨놓아 키요마로와 갓슈가 그를 추적해 처치하도록 한 것이었다. 즉 스팅과 발트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인물의 손에 놀아난 것. 잠깐 갓슈를 보며 의아해했던 건 이런 짓을 한 누군가가 갓슈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었다. 한 번 패배해 밧줄로 묶여있었지만 발트로의 발톱으로 줄을 끊게 하고 도주하는 데 성공하나, 자신을 조종했던 자를 만나 따지던 중 주술에 맞아 쓰러지며 책도 타버렸다. 마물들과의 첫만남 장면을 보면 원래 뒷골목 복서였던 듯, 싸울 준비를 하던 중 링 위에 올라온 발트로를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8] 성우는 테라다 하루히/ 한수림. 양갈레 머리에 주근깨가 난 여자 아이로, 겉으로는 좀 괄괄한 성격이지만 사실 요뽀뽀를 은근히 동생처럼 아끼고 잘 대해준 아이다. [9] 파트너인 키크로프와 함께 요뽀뽀를 습격해 책을 태우고 이에 분노한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털린다. 바오 자켈가에게 처음으로 털린 것 외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는 악역이지만 외눈박이인 키크로프에게 두 눈이 그려진 종이를 붙여줬었고 마지막 화에서 키크로프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등, 악당인 것과는 별개로 파트너 마물인 키크로프와는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10] 직역하면 콧수염이다.(...) 덩치 크고 수염 덮수룩한 남성. 조보론은 히게를 보자마자 왕 되긴 글렀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안 밝혔다.(...) 히게도 조보론을 애완동물마냥 끌고다니면서 자기만 놀이공원 탈것을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조금 막대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도 애착은 있었는지 조보론이 탈락했을 때 울었고 마지막에 편지를 받았을 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웃고 있었다. 여담으로 싸울 때 보면 인간 중에서는 은근히 신체능력이 좋은 편. 놀랍게도 2부 7화에서 재등장하여 키요마로를 알아보고 아는 체를 했다. 정작 키요마로는 관심이 없어서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11] 자칭 일류 사냥꾼. 머리 위에 사슴, 기린 등 동물 머리 모양 모자를 쓰고 있다. 키요마로&갓슈 페어를 온천 여행권으로 유인해 공격하나 결국 키요마로&갓슈에게 패배. 그러나 키요마로가 경고만 하고 굳이 쫓아가지 않아 이때 탈락하진 않았다. 이후 천년마물들에게 다굴 당해 파트너인 바란샤가 마계로 돌아가게 된다. 자기 파트너 마물의 편지를 읽는 후일담에서는 바란샤와 비슷하게 생긴 아기 표범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12] 성인 남성의 2배 가량 크기에 머리가 유달리 큰 드래곤처럼 생긴 마물. 초반 등장 마물인 걸 감안해도 아슈론이나 엘자도르 정도의 위엄이나 강함을 보여주지는 못했기에 용족인지는 불명이다. 칸쵸메에게 패배해 마계로 돌아갔다. [13] 러시아에 등장한 도깨비와 같은 외모를 가진 마물로 바리하고 대결하다가 패배하여 마계로 돌아갔다. [14] 작중 시점에선 이미 천 년 전에 탈락했기 때문에 조피스의 언급이나 파문의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15] 파문과 골렘이 싸울 때 갑자기 골렘이 어린 여자아이를 붙잡고 지금 공격하면 이 아이도 죽는다고 협박하자, 옆에서 마리우스가 사실 자기도 딸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그동안 골렘에게 협력한 거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사실 그 아이는 골렘이 자기 촉수로 만든 가짜였기에, 그대로 파문을 붙잡고 주술을 써서 돌로 만들었다. 즉 미리 골렘과 짠 것. 이런 걸 보면 역시 골렘 만큼이나 비열한 성격인 듯. [16] 세주문화사에선 어째선지 '기란' 이란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17]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 세뇌가 풀리자 오늘이 며칠이냐며, 딸의 생일이라 모처럼 겨우 휴가를 얻어냈다고 말하며 딸에게 주려던 나비 장식이 담긴 선물 상자를 꺼내지만 다 부서져있어서 좌절했다. 이를 보고 키요마로 일행은 조피스에 대해 더더욱 분노했다. [18] 모자를 쓰고 수염이 덮수룩한 남자. 도그모스의 책이 불타자 조피스의 세뇌에서 깨어나 자신이 일본에 와있다는 것에 당황했다. 조피스에게 세뇌당했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공격하다가 세뇌가 풀리고 나니 키요마로와 메구미가 너덜너덜한 것을 보고 누가 이런 짓을 한 거냐고 걱정해줬다. 세뇌당하는 동안 주머니 속에 있던 글씨가 써진 조그만 돌조각들을 건네주며 조피스의 거처에 대한 실마리를 줬다. [19] 작은 천사형 마물. 주로 광선 계열 주술을 사용한다. [20] 원작에서는 브라고에게 패하여 일찌감치 마계로 돌아가는 걸로 짤막하게 등장했지만, 애니 57화에서 비중이 높아졌다. [21]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세뇌가 풀린 뒤 그동안 쭉 고통스러운 어둠 속에 갇혀있었던 것 같다며 메구미와 키요마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22] 아루므와 같이 키요마로 일행을 공격한 마물. 생김새는 팔다리가 없는 드래곤 같이 생겼다. [23] 얼굴에 뿔이 달린 투구 내지 철가면을 착용한 인간형 마물. [24] 당연히 별명이다. 본명은 폴로 페뇽. 저 모히칸 에이스라는 별명이랑 이마의 숫자 1 낙서는 빅토림의 소행이다. 분명 천년 전 마물의 파트너로 조피스에게 조종당했을 뿐이라 빅토림이 사라지면서 자아를 되찾고 기억을 잃었을 텐데, 클리어와의 마지막 결전 당시 파트너였던 마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출 때 이 사람도 나온다. 외전 갓슈 카페에서도 나와서 말까지 하며, 심지어 금색의 갓슈 후속작에서도 왕을 정하는 싸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 때 마물과 파트너 예시들이 나오는데 빅토림의 반쪽이랑 같이 버젓이 실루엣이 나오기까지 했다. 사실 이건 워낙에 빅토림의 인기가 엄청나서 최대한 출연시키다보니 덩달아 같이 나오느라 그렇게 된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작 중 설정에 맞추자면 조피스에게 세뇌당했었지만 레이라의 마음에 반응한 알베르처럼 어쩌다 조금 의식이 남아있었거나, 세뇌가 조금 잘 안통하는 체질이라 조종은 당했지만 기억은 얼핏 남았다고 추정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천년마물들의 파트너는 천년 전 파트너의 후손 중에서 골랐으므로 모히칸 에이스는 빅토림의 천년 전 파트너 무라사키 시키부의 후손, 즉 일본인이거나 적어도 일본인의 피가 섞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25] 레이라의 파트너로 아직 조피스의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도 조피스의 암시에 고통받는 레이라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등, 파트너로서 대우하고 인격을 되찾길 원하는 레이라의 성의에 보답해줬다. 세뇌가 풀린 후엔 처음 발동한 고난도 주술인 미베루나 마 미그론으로 합을 맞추는 콤비네이션을 보여주며 데모르토를 일시적으로 밀어붙이는 걸 보면 둘 사이의 유대는 상당히 끈끈한 걸로 보인다. 레이라가 마계로 돌아가기 전 볼뽀뽀를 받았다. 이름을 보면 국적은 프랑스계로 추정되며[69] '돌아가봤자 학교 생활도 지긋지긋할 뿐인데.'라는 말을 한 걸 보면 학생인 모양. [26] 천년 전의 마물들은 총 47마리. 참고 이 중에 주문을 1개도 못 쓰고 갓슈 일행과 브라고에게 전멸 당한 개체 수는 23마리. [27] 마물과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세뇌당하지 않고 자의로 조피스에게 붙은 인간 격투가. 리엔 왈 '이해타산을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싸움만을 추구하는 별난 인간도 있다.'. 이런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전투광 캐릭터다. 그런데 인간이면서 자기 주먹으로 티오의 세우실에 금이 가게 만들고 웡레이가 토혈을 할 정도의 대미지를 준다. 즉 갓슈에 등장하는 인간 파트너들 중에서 신체능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보통 이런 류의 캐릭터는 아집과 자만이 심하다는 약점이라도 있는 법인데, 겐소는 세우실보다 방어력이 강한 마 세실드는 바로 앞에서 주먹을 멈출 정도로 판단력도 뛰어나다. 싸움에 집착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차오롱의 주술도 써가며 팀워크를 펼치는 등 일반적인 형태의 파트너로 평가해도 평범하게 우수하다. 하도 단점이 없이 더럽게 세게 설정해놔서 겐소를 물리치기 위해 사이포지오에 1회용 각성까지 튀어나오는 등 갓슈 전체를 따져봐도 다소 억지스러운 편에 속하는 과정 끝에 쓰러졌다. [28] 장발 미역머리에 음침하게 생긴 여성. 늘 '캬캬캬캬'하며 웃는다. 개성이 좀 강하고 백안도 아니라 조피스에게 세뇌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언급은 없다. 외전인 갓슈 파티에서는 파트너 마물 베르김이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자 달리아 본인도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29] 이 쪽도 겐소처럼 세뇌당하지 않고 조피스 편에 붙었다. 이쪽이 코코보다 조피스의 파트너에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성향이 비슷한데, 실제로 조피스도 그의 사악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왕을 정하는 싸움이 끝난 뒤 달의 돌을 넘겨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달의 돌은 잘만 쓰면 조피스만큼 정교하게는 되지 않더라도 인간을 세뇌시키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티, 뵹코 덕분에 갓슈 일행이 달의 돌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자 분노해서 조피스가 쓰지 말라고 경고했던 금기주술을 외운다. 찌질하고 비열한 악당이지만, 달의 돌이 부서졌을 때 자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뭐 하나 열심히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자신이 겨우 마음먹고 뭔가 큰일을 해보려 했더니 다 끝났다며 좀 불쌍해 보일만큼 눈물을 철철 흘렸다. 금기주술 덕분에 데모르트는 지금까지보다도 더욱 강해졌지만 인간 따위에게 조종당하긴 싫다며 그대로 로베르토 바일을 삼켰고, 그대로 마음의 힘 배터리 신세가 되었다가 데모르트가 패하고 겨우 빠져나왔다. 그대로 잘못했다며 도망치는 걸로 출연 끝. [30] 리오의 파트너로, 장발의 남성. 평상시에는 리오의 배속 아공간에 들어있다. 이러면 안전하긴 하나 대신 바깥 상황을 볼 수가 없어서 주술을 제대로 쓰기 힘들다. 리오가 패배하고 난 뒤, 어째선지 제온이 그냥 두고 가지 않고 잡아다가 조종실의 기둥에 가둬놓고 있었다. 딱히 제온을 기분 나쁘게 하거나 어딘가 쓸모가 있거나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랬는지는 불명. 파트너 마물이 탈락하고 나서도 강제로 붙잡혀 고생한 유일한 사례. [31] 대머리에 뾰족한 코를 가진 남자. 자르침과 처음 만났을 때는 어둠 속에서 나타난 자르침이 목에 손톱을 들이밀며 책을 읽어보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헤어지기 전엔 사과하고 작별인사를 하며 떠났다. 자르침과 처음 만났을 때 구깃구깃한 돈이 잔뜩 들어간 가방을 들고 있었던 걸 보면 본래 범죄자였던 듯, 자르침이 탈락한 후에는 감옥에 가 있었다. 이건 아리쉐의 동생을 납치한 건 때문일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마물들이 보낸 편지를 받은 사람들을 비출 때 죄수복을 입고 편지를 보며 웃고 있었다. [32] 광대처럼 빨갛고 동그란 코를 가진 남성. 원래 영화감독이었다고 해서 주술을 외칠 타이밍에 '액션!'이라고 외쳐버리는 등 조금 허당같이 등장했지만 제대로 싸울 때는 제법 잘 싸웠다. 키스와의 사이도 좋아서, 마지막에 편지를 받았을 때 키스가 가장 좋아하던 고구마튀김을 먹으며 웃고 있었다. [33] 인상이 굉장히 우중충한 남성. 제대로 싸울 맛이 나는 상대가 아니면 강한 주술은 쓰기 싫다고 하고, 제온 말을 따르는 게 거슬리냐 묻자 제온이 멋있어서 괜찮다고 하는 등 다소 엉뚱한 면이 있다. 갸론이 파우드의 힘 때문에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하자 평소와는 다르다며 식겁하기도 했다. [34] 점눈에 작달막한 여성. 평소엔 제듄의 배속에서 보호받고 있어 거의 안전하다. 제듄이 탈락하고 나서야 자신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걸 밝히자 진작에 말을 했으면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더 많이 알 수 있었을거라며 원망했다. 후반부에 편지를 받은 걸 보면 확실히 사이가 좋은 듯. [35] 브라고와의 전투에서 패해 마계로 송환된 마물. 디볼드 디 그래비든에 당해 책이 불태워져 마계로 송환 직전의 모습만 짤막하게 드러난 삐죽머리 마물. 11번째로 살아남았던 마물로, 이로써 인간계에 남은 마물도 10명이 되었고, 클리어편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 팬덤에서는 11번째로 살아남은 강자인데도 엑스트라처럼 마계로 송환되는 장면 1컷만 덜렁 그려져 있어 밈화 되었다.(...) 그때문에 후속작에서 정식으로 등장하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은 편. [36] 직역하면 풀과 가위다.(...) 이름 그대로 풀같은 몸통에 가위같은 손을 가지고 있다. [37] 인간계로 가는 도중에 사고가 일어나 그만 죄인의 유폐지로 떨어지게 되어 책주인이 없다. [38] 클리어 노트의 파트너. 걸음마야 겨우 할 법한 나이의 아기로 클리어 노트가 무언가 마법을 건 것이 아니라면 많이 쳐도 3살 정도로 추측된다. 클리어노트가 싸움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는 뷔노의 양육을 하느라 그랬다고. 아기인지라 클리어 노트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호막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 보호막도 단순한 방패가 아닌지라 뷔노 뜻대로 날아다닐 수도 있어서 클리어의 방패가 되기도 했다. 전투 시의 판단은 당연히 클리어가 하지만, 뷔노도 주술의 괴이쩍음 같은 걸 눈치채는 모습을 보면 타고난 것인지, 클리어의 영향인지 나이치고는 굉장히 지능이 높다. [39] 고무의 파트너. 솜사탕같은 머리를 한 여성. 퀭하게 죽은 눈을 하고 있으며, 상대를 약하다고 조롱하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차가운 성격이다. 고무와 미르의 첫만남을 묘사한 장면에서 고무가 조폭으로 보이는 남자들을 다 때려눕히고 미르를 억지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니 그리 평범하게 살아온 여자는 아닌거 같다. 고무가 클리어에게 반기를 들겠다고 하자 "힘없는 놈은 무슨 짓을 해도 당할 뿐이다. 그냥 고분고분 시키는대로만 하면 호된 꼴도 안 당한다. 세상을 호락호락하게 보지 마라 이 세상 물정도 모르는 애송이야!"라고 하며 울면서 혼을 냈다. 이 때 등짝이 클로즈업 되는데 큼직한 상처가 잔뜩 나 있는 걸 보면 고무를 만나기 전까지 상당히 험한 인생을 살아온 모양이다. 하지만 결국 고무가 결심을 꺾지 않자 진짜로 클리어에게 대들었다가 패배했다. 그래도 클리어를 로키 산맥에다가 던져놨고, 고무가 죽기 전 가까스로 일본에서 키요마로와 갓슈를 찾아내 상황을 전하고 책을 불태워달라 했다. 갓슈가 왕이 되면 고무를 살려줄거냐고 묻고 그렇다고 답하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며 등장 종료. 후일담에서 마계에서 온 편지를 받고 웃는 모습이 한 컷 나왔다. [40] 사실 마물의 신체 스펙을 고려하면 갓슈가 충분히 당하지 않을 장난인데 갓슈가 알아서 당하는 편이다. [41] 동물원에서 탈출해 절벽에 숨었는데 하필 그 절벽으로 갓슈를 놀리려던 나오미가 떨어졌다. 한데 이 사자, 작중 묘사를 보면 절대 일반적인 사자 크기는 아니다. [42] 본인은 바보 갓슈가 없어도 알아서 올라왔을 거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친구들 중 한명은 갓슈가 나오미를 구하고 떨어지려 하자 갓슈를 떨어트리지 않으려고 힘을 낸 걸 알아차렸다. [43] 원래는 '갓슈와 스즈메' 코너인데 마지막권 한정으로 '갓슈와 나오미'가 나왔다. [44] 이 때 키요마로가 아무렇지도 않게 빅 보잉의 제스처를 해석하였는데 엔서토커의 능력인지는 불명. [45] 키요마로가 마물들과 싸우는 등 여러 이유로 수시로 수업에 빠지는 데도 꼬박꼬박 100점을 받는 것이 정말 아니꼬왔었다고 한다. [46] 키요마로가 따돌림을 당한 이유를 모르는지, 키요마로가 반항적으로 나오자 '저래서 친구가 없지'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실제로는 원래 그런 게 아니라 천재성 때문에 시기를 받아 삐뚤어진 걸 알면 나올 만한 발언이 아니다. [47] 왕비도 왕과 함께 수명이 연장된다는 언급은 없고, 나이가 많다고 노화를 피해가는 것도 아니므로, (특별히 젊어보이는 종족이라는 설명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외관 그대로의 나이일 것이다. [48] 본인은 갓슈를 그저 버려진 왕족의 자식 쯤으로만 생각하여 그런 것이었다.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수시로 자신에게 고용비를 전달하는 왕족의 사자가 그 말을 듣고 발끈하여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니, 왕자를 잘 보살피시라는 경고조차 무시했을 정도다. [49] 애초에 왕족인 갓슈에게 이런 짓을 했었다는 것 자체가 사형감이다. [50] 이 탓에 책주인이 마음의 힘을 쓰지 않고 주술을 말하기만 해도 와이즈맨은 주술을 쓸 수 있다. [51] 원작과 애니를 통틀어 지금까지 이런 짓을 해낸 마물은 없다. 천재라고 불리던 제온이나 세계관 최강자급 마물이었던 클리어 노트조차도 이렇게까지 해내지는 못했다. [52] 사실 교장선생은 와이즈맨이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100명 안에 들어야 할 지 망설이고 있었다고 한다. 회상을 보면 와이즈맨의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고 하는데 멈칫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명백히 와이즈맨을 위험하게 보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 비열하고 잔인한 조피스가 참가 가능했을 정도라면 교장선생이 와이즈맨을 얼마나 위험한 마물로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53] 일시적으로 고통을 없애줄 뿐이지 치료 효과는 전혀 없다. 게다가 이 병도 와이즈맨이 한 짓이었다. [54] 헌데 여기서 설정붕괴 중 하나가 있다고 한다. 갓슈가 자구르젬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탓에 바오우의 위력이 약했다. [55] 코토하 어머니를 병에 걸리게 한 와이즈맨의 벌레도 사라지고 갓슈와 친구들의 주술도 돌아왔다. [56] 물론 포르고레가 폭소한 건 칸쵸메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던 것에 장성한 칸쵸메의 모습이 몹시 기묘한 탓에 뿜겨서였다. [57] 일부 팬들이 갓슈 2부에서 파워 디지몬 마냥 새로운 마물&인간 콤비들이 생겨나고 마지막엔 인간계와 마계가 합쳐져서 자유롭게 왕래하게 되는 전개를 예상했는데 일단 새로운 콤비들이 생겨나는 부분만은 예상이 맞는 듯하다. [58] 초반에 나온 것 치고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주술이 없다 한들 주술 없이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레인과 애초에 근접전이 주력인 테드를 이겼다고 할 정도니까. 2부에서 신체능력이 상당히 많이 상승한 갓슈도 그의 공격을 맞고 저릿거리는 묘사가 나왔다. 이들은 마물에게서 빼앗은 주술을 쓸 수 있지만 안 쓰고도 그런 것이다. [59] 곰과 비슷한 모습을 한 마수 '고저'와 괴조의 모습을을 한 마수 '하이로스'. 괴거 회상을 보면 다른 마수들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나, 현재는 불명. [60] 실제로 앞서 왔던 와이그도 마물 사냥 때는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학살하면 됐는데 여기선 되도록 목표만 추적해야 되니 갑갑하다고 투덜댔다. [61] 이때 그녀의 과거가 잠시 나오는데 수많은 짐승들이 화살과 피로 범벅이 되어 쓰러져있고, 레비 본인도 피투성이에 살벌한 표정을 하며, 창과 횃불을 든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그녀에게 창을 겨누고 포위하고 있었다. [62] 11화에서 고저가 이탈리아 경찰들이 쏜 총에 맞자 '이 세계에서도 네놈들은!!!'이라며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과거때 나왔던 병사들은 인간 병사로 보인다. [63]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인간혐오 때문이겠지만 마수들은 엄연히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끼쳤기에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64] 포르고레가 벤치를 휘둘러 주술이 든 병을 빼앗으려 하자 격투기로 저지하고 포르고레의 안면을 강타해 코피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르고레가 강한 완력을 지녔고 코털 부 또한 포르고레의 강함은 인정하는 것을 보면 포르고레와 몸 싸움이 성립 가능한 코털 부도 상당한 싸움 실력을 지녔다고 봐야한다. [65] 키요마로는 오자마자 메구미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즐긴 거냐며 속으로 딴죽을 걸었다. [66] 애초에 베리엘이 다른 카드들에게도 인간계에서 '되도록' 큰 소란은 일으키지 말라고 한 마디 했었기에, 어차피 임무 목표인 셰리 이외의 인간은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 거기다 같이 온 동료들 반응을 보면 확실히 비열한 거짓말은 안하는 성격인 걸로 보인다. 다만 동료들은 질리온더러 셰리가 그 말을 믿을 것 같냐고 하였다. [67] 브라고를 상대하면서도 동시에 셰리를 노리는데, 마지막 한 수로 브라고가 자기에게 집중한 틈을 노려 셰리를 기습하지만 - 셰리는 신들린 듯한 몸놀림으로 그 공격을 피하고, 그 광경에 얼이 빠진다. 이어서 브라고가 그녀를 왜 얕본 거냐며 자기 파트너라고 하자, 그제서야 자신이 패한 이유를 안 듯한 얼굴을 한다. [68] 참고로 그가 먹은 주술병은 검은 십자가 무늬가 있고 외친 주술도 '보기르, 보기르가'인데, 이건 갓슈 1부에 나온 천년 전 마물 중 한 명이 쓰던 것과 동일하다. 유적에서 다른 천년전 마물들과 합세해 브라고와 싸우지만 패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