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우마곤(커맨드 앤 컨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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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에이미노루삼
카코야니스데모르트
로베르토 바일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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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만리스???A
??????A
??????A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 [ 기타 등장 마물 목록 ]
- [ 기타 등장 인물 목록 ]
우마곤 ウマゴン / Pony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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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메이션 | ||
<colbgcolor=#FBBF77,#FBBF77><colcolor=#000,#000> 성우 |
일본:
코오로기 사토미 한국: 정윤정 북미: 데이브 위텐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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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인 | 카프카 선빔 | ||
연령 | 1부: 4세 | ||
책색 | 엷은 오렌지색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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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
신체강화 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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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루메루메'라는 울음소리가 챠밍 포인트인데, 이것 말고는 말을 못한다.[1] 즉, 타인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기 때문에 본래 '슈나이더'라는 세련된 이름을 갖고 있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키요마로가 대충 지어버린 우마곤으로 이름으로 굳어버렸다.[2]친구 갓슈는 눈치코치로 대화가 가능하고, 파트너 카프카 선빔도 마음으로 이해하는지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둘마저도 본명인 슈나이더를 어필할 때만 해석을 못 한다.[3] 몇 번 그러더니 결국 포기했다. 결국 갓슈가 마계의 기억을 되찾고 우마곤과도 원래부터 친구였다는 사실을 떠올렸음에도 이름만큼은 기억나질 않았고[4] 엔서토커를 가진 키요마로나 듀포도 우마곤의 이름에 대한 답을 찾으려들지 않아서 결국 인간계의 인물들은 우마곤의 본명을 알지 못한채로 작품이 끝나버렸다. 마계에서 편지를 보냈을 때 선빔에게는 알려줬을 수도 있지만 갓슈 이외엔 편지 내용이 나오질 않아서 불명. 그나마 마계에 돌아간 뒤로는 부모를 통하여 마물들에게는 전해졌는지 티오가 슈나이더로 안 불려도 되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다.
갓슈카페에서 로프스의 조언으로 글자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가 왔지만 잠시 생각하더니 선빔이 자신을 우마곤이라 불러주는 것이 더 기쁘다며 굳이 본명을 알려주지 않고 넘어갔다.
말 형태의 마물이라 주식도 건초다. 근데 당근은 싫어한다. 백화점에서 사모님이 사준 걸로 처음 먹어봤는데 입맛에 맞질 않았고, 거기다 악덕사장이 저질 물건을 팔고 있었기에 안에서 벌레가 튀어나오는 걸 보고 트라우마까지 걸렸다.
원작에서부터 귀여운 외모였는데 애니에선 원판, 더빙판 가릴것 없이 성우의 귀여운 연기까지 결합되어 더더욱 귀엽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도 많으며 인기투표에서 1위인 갓슈 벨 다음일 정도.[5]
마계 시절부터 갓슈와 절친한 사이로, 인간계에 내려와서 우연히 갓슈를 발견하고는 뒤를 쫓아왔다. 사실 티오는 칸쵸메나 갓슈를 괴롭혔던 쪽이고(...) 우마곤은 동료들 중에서도 갓슈와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다. 최종화 평화로운 마계를 보여줄 때도 가장 먼저 나온 것이 갓슈와 우마곤이 서로를 부르며 덩실덩실 노는 장면이다..
2. 과거
과거 아버지(역시 말형태의 마물)가 퍼레이드에서 다른 마물을 태우고 달리는 모습을 어머니와 본다. 이후 집에 돌아와선 아버지가 아니라 다들 그 위에 탄 마물만 바라보고 있었다며 속상해 하면서 삐뚤어졌고 그 후엔 자신의 등에 탈 만한 마물들을 배척하며 왕따 노릇을 자처한다. 부모님이 고립되어가는 슈나이더를 걱정하는 와중에 갓슈가 일방적으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쫓아다닌다. 부모님은 모처럼 생긴 친구인데 잘 좀 놀아보라며 갓슈를 좋게 생각했다. 하지만 슈나이더는 전과 마찬가지로 갓슈를 만나면 도망가거나 괴롭혔다.그러던 어느 날 우마곤은 아버지와 소풍을 갔는데, 아버지가 뱀에 물려버렸다. 아버지가 그 뱀이 뭔지 알고 있어서 약을 사오면 살 수 있지만, 문제는 우마곤이 말을 못한다는 것. 그때 평소처럼 같이 놀자고 쫓아왔던 갓슈가 나타난다. 우마곤의 아버지는 어려서 말을 못하는 아들 슈나이더 대신에 마을에 가서 약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문제는 마을이 가깝지 않아서 갓슈가 열심히 달려도 시간을 맞출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에 갓슈는 슈나이더에게 너는 나보다 훨씬 빠르니까 나를 태워준다면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6] 슈나이더가 갓슈를 태우고 빨리 달려가 약을 구해온 덕분에 아버지는 무사했다. 그 뒤로 갓슈와 친한 친구가 된다.[7]
2.1. 작중 행적
초반에는 키요마로의 집에 얹혀 살아 갓슈와 같이 놀았다. 그런데 키요마로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키요마로는 우마곤을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고, 우마곤은 좋아하는 친구인 갓슈를 싸우게 하고 자신의 이름을 멋대로 그런 식으로 지어버린 키요마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8] 한 에피소드에서는 키요마로와 크게 다투고 책을 들고 가출하여 자신의 책 주인을 찾아다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곧 다시 돌아왔지만 말이다.이후에 책주인인 카프카 선빔을 찾았으나 싸움을 싫어하고 무서워했기 때문에 책 주인을 만난 것을 좋아하기는 커녕 울었다. 이를 보고 선빔은 우마곤이 원하는대로 하겠다며 일단은 싸움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조피스 전에서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두려움을 이겨내자 마침내 선빔과 함께 제대로 참가하게 됐다.[9]
파우드 전에서 응가 뿡뿡이 낸 문제를 맞출 정도로 두뇌가 좋은 모양이다. 사실 애초에 '메루메루메'라는 말 밖에 못하는데다가 첫 번째 문제는 페르마의 대정리. 하지만 키요마로가 애초에 6자리 숫자 곱셈도 못하는 응가 뿡뿡 따위는 본인도 답을 모르지 않냐고 지적하자 결국 찔려서 두 번째 문제의 기회를 줬다. 두 번째 문제도 제법 어려운 수수께끼였지만 답이 꼬리인 건 우마곤이 알았는데, 그래봤자 말을 못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우마곤이 자기 꼬리를 보여주는 바디 랭귀지가 정답으로 인정되어 일행 모두가 살아서 통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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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싸움인 클리어 전에서 듀포의 트레이닝을 받고 늠름한 모습으로 바뀌어 갓슈 일행을 태우고 하늘에서 클리어의 주술을 상쇄시키기 위해 홀로 싸우다가 많은 상처를 입었다.[10] 허나 그런 상처 투성이의 몸으로 갓슈와 키요마로를 태우고 고 슈도루크를 쓰고 클리어가 있는 곳까지 달렸다.[11] 갓슈는 우마곤과 왕좌를 걸고 정정당당히 싸우고 싶었다며, 고 슈도르크의 갑옷이 산산히 부숴지면서 몸이 무너져가는 우마곤의 모습을 보고 원통함에 눈물을 흘리며 연신 사과를 하나 그런 갓슈의 모습에 극심한 고통을 느낄 텐테도 활짝 웃었다. 이는 그의 어머니가 우마곤이 떠나기 전에 말했듯 자신이 돕고 싶은 자를 자신의 능력껏 도울 수 있어 행복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친구를 도와 노력했다는 사실을 왕이 되는 것보다 행복해한 우마곤은 마지막 순간까지 웃으면서 갓슈와 키요마로를 태우고 달리다가[12] 죽기 전에 카프카 선빔이 우마곤이 한계까지 온 걸 알아채고 메구미에게 부탁해 책을 태워 마계로 돌아간다. 최종 10인 중 7번째 탈락이며, 이로써 갓슈와 함께 하던 마물 친구 칸쵸메&티오&우마곤이 전부 탈락했다.
클리어 노트 사건이 끝난 뒤엔 마계로 돌아가서 갓슈의 파트너(말)가 된 것 같다. 갓슈와 친하게 지내는데 어째 계속 우마곤이라 불린다. 티오가 슈나이더라고 안 불려도 되냐고 묻는다. 인간계의 추억을 담은 별명으로 삼은 모양. 그리고 파트너였던 선빔에게 편지를 보냈다.
3. 기타
귀여운 모습과 울음소리에 애교가 넘치는 행동으로 일행들 사이에서도 거의 마스코트처럼 대우받고 있는 듯하다. 상술한 키요마로와 다투어 집을 나가는 에피소드에서도 둘이 다툴 때 키요마로의 집을 방문한 친구들은 이렇게 귀여운 애한테 뭐하는 거냐며 키요마로를 나무라기도 했다.온순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파트너를 찾은 뒤에도 한동안 싸움을 망설였지만 결국 갓슈를 보고 용기를 얻어 전장에 뛰어든다. 파우드 사건에서 자신과 똑같은 육체 강화 주술을 사용하는 칼디오를 만나 싸울때는 동급의 주술끼리로는 호각지세를 벌인다. 거기다 메인 컨트롤룸에 도착했을 때는 파우드의 힘으로 가장 강하게 강화된 로듀 & 제듄 듀오를 상대로 2대1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치타를 거의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세우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넘사벽인 제온 벨을 상대로는 한 방에 리타이어당하기도 하는데 이건 말 그대로 상대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어쨌든 최후반에 합류하는 브라고를 제외하면 갓슈 일행에서 무력만 따지면 파우드 편 시점까지 갓슈 바로 다음이었다.
기본적으로 개그 담당이지만 의외로 고비가 닥칠 때마다 한몫 했으며, 티오와 함께 최후의 싸움까지 갓슈 곁에서 분전했다.
갓슈와 브라고, 최종보스인 클리어노트를 제외하면 가장 오랫동안 생존했던 마물이다. 그리고 클리어와의 싸움에서 클리어가 우주로 도망치자 자신의 주문인 싱 슈도루크를 빌려줘 다시 갓슈를 우주까지 데려다주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 동물의 왕국에서도 등장한다.
2부에서의 등장이 가장 걱정스러워지는 마물. 일단 성장하면서 아이덴티티인 메루메루메~가 사라지는 것부터, 이미 우마곤의 아버지 모습이 등장해 우마곤의 장래 모습이 반쯤 확정된 터라... #이런 드립도 생겼다. 거기에 칸초메, 모몽이 역변한 모습으로 나오는 바람에 더더욱 등장에 두려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4. 주술 목록
갓슈 일행의 서브 딜러. 대부분 육체 강화를 이용한 스피드 위주의 공격 + 화염 공격으로 이루어진 기술들이며 갓슈가 메인 딜러이고 거기에 화력을 보탠다.-
제 1술 슈도루크
우마곤이 갑옷을 입고 덩치와 신체능력이 몇 배로 증가한다. 첫 등장 때 천년 전 마물 다루모스와 어느 정도 싸우는 능력을 보여지만, 결국 가장 약한 주술인지라 밀렸다. 하지만 이미 각오를 굳힌 우마곤이 끝까지 물러서지 않자 단시간만에 제 2술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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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술 고 슈도루크
1술같은 육체 강화 술이지만, 신체능력이 제 1술 때보다 높아지고 덩치도 상당히 커지는데 남성 둘을 태우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주술부터는 우마곤의 갑옷에 유니콘 같은 뿔도 추가된다. 덧붙여 이 주술은 우마곤의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끈 주술이자, 전투 상황에서 처음으로 갓슈를 태울 때 쓴 주술이며, 마지막으로 사용한 주술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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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술 디오에믈 슈도루크
역시나 육체 강화 주술로, 앞의 두 주술보다 신체능력이 더 향상되고 덩치도 더욱 커진다. 게다가 화염을 다룰 수도 있어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처음 썼을 때는 화염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우마곤 자신은 불에 타지 않지만 가까이 있던 파트너 선빔이 뜨거워서 고생했다.[14] 비슷하지만 성질만 얼음으로 반대인 주술을 쓰는 칼디오도 처음 썼을 때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걸 보면 숙련도가 필요한 기술이다. 그래서 이후 훈련을 더 하고 나서는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응용기를 보여주었다. - 블록: 불꽃으로 벽을 세워서 방어한다.
- 랩핑: 몸 주변에 불을 터트려서 공격을 막는다.
- 자벨린: 불꽃을 뿔의 끝에 집중한 다음 초고속으로 회전하며 돌격한다. 디오가급 주술을 뚫고 나갈 정도의 위력이다.
- 트루퍼: 불꽃의 분신을 대량으로 날린다. 그냥 불꽃이라 위력은 높지 않지만 눈속임에는 제격.
- 라이트닝 애로우: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며 히트&런을 반복한다. 로듀와 제듄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가뜩이나 컨디션도 안 좋은 마당에 무리를 한 나머지 질주 도중 구토를 하기도 했고 쓰러진 이후 파우드의 원액도 제대로 마시지 못할 정도로 지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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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술 싱 슈도루크
우마곤의 최종주술. 지금까지의 주술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파워도 크게 상승한다, 클리어가 날린 버드레르고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고 꼬리를 물어서 패대기 칠 정도. 갑옷의 형상을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발쪽엔 부스터가 달려있어서 초고속으로 하늘도 날아다닐 수 있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빨라 우마곤의 몸이 견디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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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술 슈도루도: 게임 오리지널 주문.
마름모꼴 모양의 방패를 소환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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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술 슈도루센: 게임 오리지널 주문.
여러 개의 뿔을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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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술 지오 라 슈도루크: 게임 오리지널 주문.
지면에서 거대한 뿔을 소환하는 기술.
- 제 8술 기가노 슈도루크
[1]
아직 너무 어려서 인간 말을 못한다고. 이는 같은 동물형 마물인
로프스도 동일.
[2]
키요마로 왈, 말(うま)를 닮았으니 우마곤으로 하자. 참고로 국내에선 소(牛)와 말(馬)을 닮았으니 우마곤으로 하자고 번역되었다. 어느쪽으로 해도 그럴 듯하다.
[3]
작중에서 우마곤의 이름을 제대로 알아들은건 같은 말 형태의 마물 칼디오뿐으로, 직후 칼디오는 선빔이 자기 파트너 이름도 모른다는 걸 알고는 어쩐지 맹해 보였다며 선빔을 깠다. 이후 갓슈카페에서 리야의 말에 의하면 동물형 마물끼리는 사람 말을 못해도 동물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우마곤의 말을 듣고
파트너가 본명도 모르냐며 기겁했다.
[4]
'ㅅ'로 시작하는 것 정도만 얼핏 떠올랐는데, 이미 우마곤이 익숙하다며 생각하기를 그만뒀다.
[5]
사실 1회 인기투표에서는 키요마로가 2위, 우마곤이 3위였다.
[6]
여기서 슈나이더가 자기를 싫어하는 건 진작에 알았다고 말한다. 갓슈가 평범한 어린아이 같아도 속 깊은 면이 드러나는 장면.
[7]
아버지 역시 슈나이더에게 후술할 행적에서 언급된 자신이 돕고 싶은자이자 친구인 마물을 태우고 함께 싸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를 위로해줬는데, 실제로 아버지 등 위에 타있는 마물은 친구가 뱀에 물렸다는 소식에 선물까지 들고 병문안을 찾아와준 좋은 마물이었다.
[8]
이 악연의 시작은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키요마로가 실수로 우마곤의 부모가 만들어준 간이 책가방(끈으로 책만 고정시켜주는)을 망가뜨린 것이었다. 이에 우마곤이 오열하지만 정작 말이 안 통하니...
[9]
여기서 키요마로를 싫어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책의 주인인 키요마로를 만났기에 갓슈가 싸우고 상처입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0]
다만, 클리어의 주술 자체로 인한 피해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 번이라도 잘못 맞으면 그대로 즉사할 수 있는 위력이라 회피 기동에 전력을 다했기 때문. 싱의 갑옷조차 스치기만 해도 소멸인 강력한 주술이었으니.. 이 격전에서 입은 부상은 대부분 우마곤 본인의 싱급 주술의 부하로 생긴 것이었다.
[11]
자세히 보면 티오가 마계로 돌아갈 때 우마곤은 이미 두 번의 싱으로 데미지가 상당한지 주저앉아있고 몸도 피투성이었다.
[12]
이때 갑옷이 완전히 부숴진 우마곤과 함께 우마곤이 갓슈와 함께 싸운 장면들이 지나간다.
[13]
싱 슈도루크를 쓰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도 빨리 갓슈와 키요마로를 클리어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자진해서 나서 이 주술을 사용한다. 이때 선빔은 우마곤이 더 무리하면 죽을 것을 알고 책을 동료에게 태워달라 부탁한다. 상처투성이에 희미해져 가면서도 갓슈를 태우고 환하게 웃는 장면은 꽤나 마음 아픈 장면이라 한다.
[14]
물론 마물이 자기 책은 태우지 못하기 때문에 책에는 불길이 닿아도 상관없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