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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2:31:54

트렌치 나이프

Trench Knife
참호용 단검

1. 개요2. 미군
2.1. U.S M19172.2. U.S M1918 Mark 12.3. U.S M3 trench knife
3. 영국군
3.1. BC-41 Commando Knife3.2. Middle East Commando Knuckle Knife3.3. robbins of dudley 시리즈3.4. 페어번-사익스 대거
4. 독일군5. 프랑스군6. 매체에서의 등장
6.1. 영화 및 드라마6.2. 소설6.3. 만화 및 애니메이션6.4. 게임
7. 관련 문서

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기의 연합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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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64d44> 제1차 세계 대전
연합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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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colbgcolor=#564d44> 소총 <colbgcolor=#564d44> 볼트액션 리-메트포드, 리-네이비, 리-엔필드, 리-스피드, P14, M1917 엔필드, 크로파첵 M1884, 르벨 M1886, 베르티에, K11, 베테를리 M1870/87, M1870/87/15, 모신나강, 베르단, 그라, 샤스포 M1866/74, 무라타, 카르카노, 크라그-에르겐센, 마우저 M1889, 마우저 M1893, 로스 소총, 30년식 소총, 38식 소총, 스프링필드 M1903
레버액션 / 폴링ㆍ롤링ㆍ리프팅블록 / 트랩도어 스나이더 Mk.III, 콤블랭 M1870, 레밍턴 롤링블럭, 알비니-브랭들랭, 크른카 M1867, 파콰슨 M1872, 밀로나스 M1872, 스프링필드 M1873, 마티니-헨리, 윈체스터 M1886, 윈체스터 M1892, 윈체스터 M1894, 윈체스터 M1895, 새비지 M99D
반자동 레밍턴 모델 8, M1907 SL, 뫼니에 M1916, RSC M1917, RSC 1918, MAB 18, M1903 Mk 1, 브리티쉬 1918 파콰르-힐, 류장군 소총E
자동 리베롤 1918E, 윈체스터 버튼 1917E, M1907/17, 체이-리고티E, 표도로프, M1918 브라우닝
기관단총 OVP 1918, 쇼샤-리베롤 기관단총E
산탄총 M1897, M1912, 레밍턴 모델 11, 레밍턴 M10, 셰그렌 산탄총, 스티븐스 M520
권총 리볼버 콜트 M1873, 엔필드 Mk.II, 웨블리, MAS 1873, 보데오 M1889, S&W M10, 웨블리-포스베리E, 콜트 M1901, Mle 1892, 26년식 권총, 나강 M1895, S&W M3, S&W 트리플 락, 콜트 M1909, M1917
자동권총 C96, 마스E, FN M1900, FN M1903, 콜트 M1903, 새비지 M1907, FN M1910, 웨블리 권총, 리센티 M1910, M1911, 루비, 스타 M1914, 베레타 M1915/17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마드센 M1902, 루이스, 호치키스 M1909, CSRG M1915, 휴오트E
중기관총 가드너, 맥심, M1895/14 콜트-브라우닝, 빅커스, 호치키스, 생테티엔 M1907, PM M1910, 38식 기관총, 3년식 기관총, 페리노 M1908, 피아트-레벨리 M1914, 빌라르-페로사 M15, M1917 브라우닝
박격포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유탄발사기 마티니 유탄발사기
유탄 No.1 수류탄, No.2 총류탄, 밀즈 수류탄, RG-14, F-1, Mk.1, Mk.2, Mk.3, 비방-베시에
경야포 빅커스 Q.F. Gun, Mk II, 37mm Mle 1916 보병포
냉병기 도검 구군도, M1902 세이버, U.S M1917 트렌치 나이프, U.S M1918 Mark I 트렌치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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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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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colbgcolor=#fefefe,#191919> M1903, M1917, M70
반자동소총 M1 Garand, M1 Carbine, M1941, M3 Carbine, M1922, M1923, T1E3, M1940, Hillberg Carbine
자동소총 M1918A2, Bendix-Hyde, M1944, M2 Carbine, M45A
기관단총 M1928A1, M1, M1A1, M2, M3, M42, M50, M55
산탄총 M97, M12, M520. M620, M37, M10, M31, M11, M720
권총 자동권총 M1903, M1907, M1911A1, HDM
리볼버 S&W M&P, M1909, M1917, M1927
단발식 권총 FP45, SAC-46
조명탄 권총 M2, AN-M8, Mk.III, M5
지원화기 기관총 M1917/18, M1917A1, M1919A4, M1919A6, M1941, M2
대전차화기 Boys Mk I, M1, M9, M18, M20
화염방사기 M1, M1A1, M2
박격포 M1, M2
폭발물 수류탄 Mk.2, Mk.3, No.75
총류탄 M1, M2, M7, M8
화학탄 M18, M7A3, M14, M25
지뢰 대인지뢰 M2, M3
대전차지뢰 M1, M5
폭약 M1, M1, M1A1, M2A3, M37, M039
도검 단검 및 총검 M1905, M1, M1917, M1918, M3
예도 M1902*
취소선 :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 * : 몇몇 자료에서는 M1907이라고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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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1914) 대전기 (1914~1945) 냉전기 (1945~1991) 현대전 (1992~)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참호전에서 쓰인 미군을 시작으로 널리 퍼진 나이프다. 비좁은 참호의 특성상 총검을 착검한 긴 소총 기관총, 세이버는 사용하기 불편했다. 그래서 기관단총, 자동권총, 철조망을 두르고 못을 박은 트렌치 클럽, 다양한 형태의 나이프, 손도끼, 곡괭이, 야전삽 등 짧은 무기가 선호되었다.

2. 미군

2.1. U.S M1917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27px-Model1917_knuckle_duster.jpg
U.S M1917 'Knuckle Duster' Trench Knife
초기형태. 칼날이 삼각형의 쇠꼬챙이 송곳 모양인데[1] 적 병사들이 껴입은 두꺼운 트렌치 코트를 뚫기 위해 개발되었다. 베기를 포기하고 오로지 찌르기만을 위해 만들어진 삼각형의 송곳형 날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두툼한 코트는 물론 몇 겹을 덧댄 가죽갑옷도 꿰뚫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중국, 러시아 등 겨울이 추운 나라의 군대에서 송곳형 총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자형 자상과 달리 삼각형 자상은 자르고 꿰메는 게 다였던 당시의 외과술로는 봉합하기도 어려워서 트렌치 나이프에 푹 찔리면 과다 출혈로, 최악의 경우엔 파상풍 등의 패혈증도 더 겹쳐서 손도 못쓰고 죽는 경우가 많았다.

2.2. U.S M1918 Mark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1918_Trench_Knife.jpg
U.S M1918 Mark 1 Trench Knife
일명 마크1 트렌치 나이프. Henry Disston & Sons에서 개량한 후기모델로 일반적인 나이프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칼날이 붙고, 칼자루에도 단순한 코등이 돌기 대신 너클이 달려 있다.

길고 뾰족한 날과 적군의 상판대기에 한 방 먹이기 좋은 우툴두툴하고 단단한 너클의 완벽한 조합은 보기만 해도 살기가 흐르는 흉악한 형태로, 적의 사기를 꺾는 데도 효과적이었다. 거기에 손가락 너클과 조합된 특성상 손아귀에서 쉽게 이탈하지 않아서, 역수로 쥐고 상대방의 단단한 두개골로 칼날을 내리찍어 깨부수는데도 유효했다. 현재까지도 미국 일부 주에서는 아예 판매와 소지를 완전 금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위력을 짐작할 만하다.

2.3. U.S M3 trench knife

제2차 세계 대전 중후반 1943년에 영국군의 페어번-사익스 대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트렌치나이프와 달리 너클을 때버렸다.

3. 영국군

3.1. BC-41 Commando Knife

파일:BC-41_Commando-Knife.jpg
BC-41 Commando Knife
영국 코만도가 페어번-사익스 이전에 채용했던 모델. 이 역시 M1917과 마크1처럼 너클과 단검이 결합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다만 트렌치 나이프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는다.

칼 손잡이에 너클형 가드가 달린 다른 트렌치 나이프와 달리, BC-41은 너클에 칼날을 단 것처럼 생겼다.

BC-41 너클은 BC-41 나이프의 손잡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전체적인 형상이나 크기가 서로 유사하지만 너클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고, 나이프 손잡이는 칼을 고정하기 위해 칼날이 위치할 홈과 나사구멍 3개가 있다. 사진

3.2. Middle East Commando Knuckle Knife

링크
middle east commando라고 불리는 영국 제 50, 51, 52 코만도 부대에서 제2차 세계 대전때 사용한 나이프이다.

제1차 세계 대전때 쓰고남은 독일제 대검이나 P1907 칼날을 잘라 특이한 해골모양 너클에 땜질로 붙여서 만들었다.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BC-41과 더불어 영국 코만도의 트렌치 나이프 사랑을 잘 보여주는 칼이다.

3.3. robbins of dudley 시리즈

3.4. 페어번-사익스 대거

4. 독일군

독일 제국군의 트렌치 나이프는 의외로 평범한 생김새의 단검이었다. 그리고 현재 독일 보커사에서 1915년 사양과 동일한 사양으로 재생산 중이다. 사진 링크

5. 프랑스군

프랑스는 프렌치 네일(French nail)이라고 전쟁터에 굴러다니는 쇠막대기를 굽히고 날을 세워 만든 것을 사용했다. 생김새는 다양한데 양날 대거처럼 생긴것도 있고 가드에 스파이크가 달린것도 있었는데 이것이 미국의 M1917 트렌치 나이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후 일반 양날 대거형 나이프가 트렌치 나이프로 보급되었다.

6. 매체에서의 등장

6.1. 영화 및 드라마

6.2. 소설

6.3. 만화 및 애니메이션

6.4. 게임

7. 관련 문서



[1] 위 사진의 칼집의 구멍 역시 삼각형이다. [2] 원래 무기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