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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3:15:52

톰 클랜시의 디비전/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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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외 문서 발매 전 정보
게임 배경 지역 세력 미션
요원 양성 능력치 기술
아이템 무기 보호장구 개조부품
소모품 수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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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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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벤트 재앙의 시작 습격 타격
잠복 의식 상실 맹공격
패치 내역 패치 내역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난이도3. 메인 미션
3.1. 매디슨 야전 병원3.2. 링컨 터널 검문소3.3. 지하 안치소(6+)3.4. 허드슨 난민촌(7+)3.5. 브로드웨이 상점가(8+)3.6. 네이팜 제조창(10+)3.7. 타임스퀘어 계전기(12+)3.8. 애머스트의 아파트(14+)3.9. 경찰 학교(16+)3.10.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18+)3.11. 렉싱턴 이벤트 센터(20+)3.12. 옥상 통신 중계소(22+)3.13. 퀸스 터널 본부(24+)3.14.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26+)3.15. 러시아 영사관(27+)3.16. UN 총회장(28+)
4. 최고 어려움
4.1. 메디슨 야전 병원4.2. 네이팜 제조창4.3. 타임스퀘어 계전기4.4. 애머스트의 아파트4.5.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4.6.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4.7. UN 총회장
5. 사이드 미션
5.1. 교전5.2. 보조 미션
6. 습격
6.1. 실종된 송골매 부대(LMB)6.2. 청명한 하늘(라이커)6.3. 용의 둥지(클리너)6.4. 신호 탈취(라이커)
7. 저항
7.1. 웨이브7.2. 팁

1. 개요

본 게임의 인스턴스 미션을 정리한 문서이다. 1~30레벨까지 유저들은 각 지역에 위치한 미션을 클리어 함으로써 경험치와 크레딧, 그리고 장비를 얻게 된다. 미션별로 적정 레벨이 있으며, 대개 지역내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레벨이 지역과 미션레벨을 넘게 되어 활동에 큰 어려움은 없다. 지역별 적정 레벨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을 참고.

미션을 더 스릴있게, 분위기 있게 즐기려면 밤에 하거나 겨울이 배경인 만큼 눈 오는 시간대에 하는 것도 좋다.

2. 난이도

난이도
보통 모든 미션에 존재, 엘리트/베테랑 스폰 비율 적음.
어려움 모든 미션에 존재, 모든 적이 베테랑, 엘리트 스폰 빈도 비교적 높음.
매우 어려움 일부 미션[1]에 존재, 모든 적이 엘리트, 새로운 트리거 및 적 추가 배치, 레벨 30 이상 플레이 가능. 습격의 경우 기본 난이도이며, 모든 적이 베테랑. 일부 병종이나 특정한 적은 엘리트.
최고 어려움 월드 랭크 5 해금, 아래 문단 참조.
가장 어려움 습격 미션에만 존재. 모든 적이 엘리트.

3. 메인 미션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담당하는 메인 미션들이다. 일종의 인스턴스 던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하위 항목에 있는 숫자는 보통 난이도로 해당미션을 진행하기 위한 추천 레벨. 보통 난이도는 월드 0[2] 기준 유저 레벨의 -5까지 변동폭[3][4]이 있으며, 어려움 난이도는 항상 유저 레벨과 동일한 베테랑 적(보라색 HP바)으로 구성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모든 적의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 강력한 정예(노란색 HP바)로 구성되며, 몇몇 곳에 적의 수가 추가되거나 패턴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각 미션의 네임드는 그 미션의 보스 취급으로, 진한 노란색 HP바와 그 위의 이름으로 식별할 수 있다.

그룹을 이루고 있다면 그 그룹원의 레벨 평균이 아니라, 가장 높은 그룹원의 레벨에 맞춰 스케일링 된다. 또한 그룹원의 숫자에 따라 적들의 HP가 다르게 스케일링 되고, 어려움 난이도 까지는 적의 숫자도 변동폭이 있다.

또한, 인스턴스 내의 적이 드랍하는 아이템과 별도로 미션 클리어 보상은 언제나 유저의 레벨에 맞추어서 주어진다.[5]

문서 내에 언급되는 각 병과에 대한 구분 및 정보는 톰 클랜시의 디비전/세력을 참고.

3.1. 매디슨 야전 병원

파일:메디슨 야전 병원-01.jpg
파일:메디슨 야전 병원-02.png
종류 의료동 미션
적 레벨 4
보상 의료동 크레딧 500
등장 팩션 폭도
등장 네임드 허치 (중화기병)
펜실베이니아 플라자에 위치한 미션으로, 대부분의 유저가 가장 처음 시작하게 되는 인스턴트 미션이다. 판데믹 상황으로 뉴욕이 개판이 되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야전 병원으로 꾸린 장소이다. 페이 라우는 그녀의 아버지가 살아있을 당시 이곳에 경기를 보러 자주 온 모양. 미션의 주 목표는 폭도들에게 인질로 붙잡혀서 강제적으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도록 억류된 의료진, 특히 바이러스학자인 제시카 캔델 박사를 구출하는 것으로, 그녀가 우체국에 돌아오면서 의료동이 해금된다.

본편의 첫 인스턴스 미션이라 비교적 정직한 코스와 실내전에 딱 어울리는 맵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엄폐물이 많은 편이며, 시야가 상당히 열려있는 편이라 근거리 돌격을 플레이하는 유저나 장거리 사격을 밥줄로 하는 유저나 양쪽 다 익숙해지는데 무리는 없다. 척탄병이 던지는 수류탄도 단순히 그냥 방향 감각을 잃게 하는 최루탄이라 피하지 못했다고 죽는 일은 없고, 돌격병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코앞까지 뛰어오기 전 까지는 아군이 피해를 받는 게 아닌 만큼 반응하는데 주어지는 시간이 넉넉한 편. 접근해오는 돌격병을 빠르게 잡아주고, 좋은 자리를 잡아 적에게 안정적인 사격을 가하며, 날아드는 수류탄을 굴러서 피한다는 디비전의 전투 기본을 배우기엔 딱 좋다.

보스전은 옥상에서 이루어지며, 캔들 박사와 의료진을 탈출시키려는 JTF의 헬기가 착륙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폭도 패거리를 처리해야 한다. 보스인 허치는 경기관총을 갈겨대는 중화기병으로, 특정 유저를 향해 제압사격을 거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유저가 제압 디버프가 딱히 걸리는 건 아니지만, 경기관총을 난사하는 중에 고개를 내밀거나 했다간 체력이 빠른 속도로 증발하니 주의. 그룹의 다른 멤버는 제압사격을 받는 유저가 침묵하고 있는 사이에 허치를 점사하며 다른 폭도들을 처리해주면 된다. 처음에 옥상에 있는 폭도들 외에도 추가로 두 번의 웨이브를 더 불러내니, 허치 혼자 남았다고 안심하고 거리를 좁히다가 적에게 둘러싸여 비명횡사하지 않도록 조심. 사실 장비가 부실한 상태에서 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하는 거라면 모를까 보통의 경우는 경기관총 몇 발 맞는다고 죽진 않으니 제압사격의 개념을 익힌다고 생각하고 맞대응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우라돌격이라도 했다간 짤없이 눕는다.

허치는 옥탑창고의 꼭대기에서 창고 2층 발코니로 떨어지고, 보호장구의 체력이 소진되면 옥상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딜이 너무 좋다거나 일점사가 쩔어준다거나 하는 이유로 허치가 발코니에서 죽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이때 허치가 죽었다고 미션이 끝나는 게 아니고, 그대로 허치가 있는 옥탑창고로 접근하면 허치와 똑같지만 이름이 없는 엘리트 중화기병이 그 옥탑창고에서 나온다(...). 그런데 발코니에서 죽은 허치 대신 이놈이 아이템을 떨군다! 옥탑창고 발코니와 꼭대기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올라갈 수 없는 지역이라 아이템을 줍는데 지장이 없도록 처음부터 기획해둔 것으로 추정된다.

허치 대신 나오는 이 엘리트 중화기병은 일반 몹으로 판정하기에, 허치와는 달리 반복해서 죽을 때마다 계속 아이템을 떨궜다. 이른바 허치런이라고 하여, 허치를 빠르게 제압하곤 그 다음에 나오는 엘리트를 잡고 자살해서 리셋하는 식으로 고급(보라색) 아이템을 모아 제작 재료를 모으는 꼼수. 그 뒤로도 각종 온갖 수순에 의한 논리적 오류를 이용해 허치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는 런이 다양하게 존재했지만, 현재는 허치를 비롯하여 '정상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위치'에서 보스가 사망한 경우, 그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이 무조건 각 요원의 현재 위치에 떨어지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장되었다. 여담으로 문제의(?) 엘리트 중화기병 자체는 지금도 나온다. 단지 아이템을 아무것도 안 떨굴 뿐.

미션 시작 전 도청되는 폭도와 캔들 박사의 대화가 꽤나 압권이다. 친구가 고통스러워 한다고 분노하는 무식한 폭도에게 시원하게 한 소리 하는데, 그 말빨이 상당하다.

3.2. 링컨 터널 검문소

파일:링컨 터널-1.jpg
파일:링컨 터널.jpg
종류 보안동 미션
적 레벨 5
보상 보안동 크레딧 500
등장 팩션 폭도
등장 네임드 핀치(저격수)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미션. 허드슨 강 밑을 지나는 링컨 터널을 막아놓은 수문을 폭도들이 무식하게 폭파하려다 죄다 수장당할 위기에 빠진 JTF와 지휘관 로이 베니테즈를 구출하고 원래대로라면 같이 수장당할[6] 무식한 폭도들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하게 된다. 미션의 주 목표는 베니테즈 반장의 구출과, 그리고 터널을 폭파시키려는 폭도들의 무력화. 미션 완료 후 보안동이 해금되며, 베니테즈 반장은 보안동 책임자가 되어 우체국으로 돌아간다. 레벨 진행에 따르면 두 번째 미션이지만 오픈 베타에서는 건너뛰어졌다.

적정 레벨의 체감 난이도는 기술동 해금 미션인 지하 안치소보다 비교적 어렵다. 줄줄이 늘어선 차량들이 시야를 많이 가려서 진행 경로가 울퉁불퉁한데 나오는 야구빠따돌격병의 수는 늘었고, 매디슨 병원에서 나오지 않던 저격수가 등장해서 유저를 괴롭힌다. TPS류의 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면 그냥 약간 거슬리는 정도겠지만 조작감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여기서 꽤 여러번 누울 수 있다.[7]

검문소 앞을 정리하면 터널로 진입해 수문을 폭파하여 본의아니게 생을 마감하려는 멍청한 폭도 둘을 제거하고 흑인 여성 JTF 대원이 폭탄을 해체하러 내려온다. 이 대원을 일정 시간동안 보호해야 하는데, 터널 바깥 정면에 보이는 구조물에서 폭도들이 내려와 크게 3번 웨이브 식으로 공격해오며 대원이 폭탄을 해체하러 오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터널 입구쪽으로 뛰어 입구의 배리어에 엄폐하면 좁은 터널 안에서 싸우지 않아도 되니 막기 수월하다. 난이도가 높다면 돌격병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데 전방의 몰려오는 적들만 신경쓰다가 가끔 보이지도 않을 후방의 폭탄해체 중인 대원을 노리고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터널로 달려들어가는 폭도 한두 놈이 있을 수 있어서 적들을 입구에서 잘 막고 있는데 갑자기 보호중인 대원의 체력바가 줄어드는 걸 보고 난리가 날 수 있다. 혼자 플레이 중이라면 이놈을 일단 제거해야 하니 후퇴할 수밖에 없어서 강제로 전선도 뒤로 밀리고 좁은 터널에서 난전을 벌이게 될 수 있다.

보스전은 베니테즈 반장과 접촉한 직후 폭도의 습격[8]으로 이루어진다. 건물 전면 셔터를 폭파시키고 밀려들어오는 폭도들의 첫 웨이브[9]를 밀어낸 후, 그 뒤에서 돌격을 지휘하는 폭도들의 우두머리인 핀치를 잡으면 된다. 핀치는 저격수로, 네임드 보정을 받아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다. 아마도 본인이 타고 왔을 대형 트레일러 위를 오가면서 유저의 머리를 끝임없이 노리고 있으므로, 탁 트인 곳에서 빈틈을 보였다간 갑자기 딸피가 되거나 다운되니 주의할 것. 허치와 마찬가지로 대미지를 일정량 이상 받으면 트럭 아래로 내려옴과 동시에 두 번째 웨이브를 불러내기 때문에 주의. 멋대로 돌격하다간 순식간에 누울 수 있다.[10]

공략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핀치의 행동 봉쇄를 위해 역저격을 한 명이 전담하는 것.[11] 헤드샷을 잘 노리는 유저가 그룹에 있다면, 핀치의 존재감이 무색하게 쾌적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대신 한 사람이 핀치를 전담 마크하는 만큼 화력이 비므로 나머지 팀원이 저격수를 보호하며 적 돌격병의 접근을 차단해야한다. 합이 잘 맞으면 이 편이 공략 속도가 훨씬 빠르다.

다른 방법은 잡몹을 먼저 처리한 후 우회기동으로 포위망을 좁혀서 잡는 것이다. 핀치는 웬만하면 교전 초기에는 트럭 위에 눌러앉아 교전하며, 엄폐를 위해 가끔 트럭을 내려갈 때도 있으나 곧 다시 올라온다. 핀치가 트럭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두 번째 웨이브를 불러낸 후에나 그렇다. 따라서 핀치의 저격을 받지 않는 자리들[12]을 선점한 후, 2차 웨이브를 정리한 다음 트럭 주변을 맴도는 핀치를 사방에서 포위하여 때려눕히면 된다. 핀치는 근접전에서는 저격총이 아니라 권총을 꺼내들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얻어맞고 뻗는다.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그만큼 안정적이고, 공개 매치메이킹에서는 대부분 이 방식으로 매우 어려움을 공략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있는 네 개의 미션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고 평가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가장 거슬리는 것은 무식한 공격력으로 무장한 돌격병의 접근인데, 링컨 터널은 그 돌격병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뛰어오기 때문에 다른 세력보다 상대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또한 링컨 터널의 미션 구조가 옥외전임을 이용해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근성이 있으면 적을 천천히 정리해서 어떻게든 클리어는 가능하다. 장비 수준이 어느 정도 된다면 혼자서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폭도의 특수 보병인 스프레어[13]이 많은 숫자로 등장하기 때문에 척탄병과 같이 아군의 엄페를 쉽게 무너뜨리고, 중화기병 등의 위험한 병력의 물량이 더욱 증가했으니 딜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솔플을 할 수 있다.

3.3. 지하 안치소(6+)

종류 기술동 미션
적 레벨 6
보상 기술동 크레딧 500
등장 팩션 클리너
등장 네임드 벤츨리(화염방사수)

가먼트 지구의 미완성된 지하철 노선[14]에 위치. 미션의 내용은 전력 복구를 위해 파견나간 폴 로즈가 클리너들의 습격으로 고립된 것을 구출하러 가는 것이다. 클리너가 하는 짓거리들을 본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미션이다. 이곳을 클리어하면 이후 폴 로즈가 기술동에서 근무하며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준다. 레벨 진행 상으로는 세 번째지만, 오픈 베타에서는 보통 난이도가 먼저 공개되어 즐길 수 있었다.

초기에 입장하는 열린 필드를 제외하면 구조가 복잡한 실내전 위주로 진행된다. 조명 상태도 많이 안좋은데다가 앞서 경험한 폭도들과는 달리 조금 더 까다로운 적들이 나오기에, 클리너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전투가 버거울 수 있다. 링컨 터널 검문소가 TPS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 힘들었다면 지하 안치소는 근거리 전술판단이 느린 유저를 엿먹이는 구조다.구석에서 돌격병이 나오면 비명을 지르게된다

이 난이도 증가의 원인은 클리너즈의 병력 구성에 있다. 돌격수들이 사격을 안하는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신 몸을 반쯤 가리는 방패를 들고 돌진하는지라 마냥 쏴갈기기만 하면 제대로 제압이 안된다.[15] 또한 화염방사수의 경우 야구방망이나 기관단총 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묵직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장비 수준이 웬만큼 좋지 않고서야, 긁히는 순간 피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증발하며 눕는 걸 볼 수 있다. 화방은 장거리 공격에 취약하긴 하지만, 지하 안치소는 체감상 넓다고 볼 수 없는 지하 실내인지라 거리를 두기보단 엄폐를 잘 끼는 법을 터득해야 진행이 수월하다.

일반 진행 구간에서는 돌격수와 지원소도 없이 농성하는 유저들의 천적화방을 빨리 처리해준다는 우선순위만 지키면 교전은 어렵지 않다. 다만 두 번째 계전기를 옮길때 세 번의 웨이브를 맞이해야 하므로, 솔플이라면 적 경고가 뜨는 순간 재빨리 놓고 후퇴해서 각개격파를 해야하고 그룹이 있다면 운반하는 사람을 보호해줘야한다. 주변에 있는 폭발통을 활용해서 적을 제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스전은 폴 로즈가 있는 전력 제어실 본관에서 이루어지며, 우린 좆됐어[16] 지하 안치소에 남은 다른 클리너들을 정리한 후 마지막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벤츨리를 처치해야한다. 벤츨리는 클리너 진영에만 있는 화염방사수 보스로, 화염방사기와 소이 수류탄을 사용한다. 패턴은 단순하게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화염방사[17], 거리가 멀어지면 접근하는 중에 소이 수류탄을 던지는 것으로 끝. 이동속도가 느리다보니 잡졸들이 일단 정리되면 그 뒤에는 빙빙 돌면서 천천히 딜해도 문제 없다. 정석적인 공략은 벤츨리 주변 떨거지들을 얼마나 빨리 치울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 벤츨리의 허리와 등에 있는 가스통을 공격해 폭발시키는 것도 훌륭한 딜 테크닉.

3.4. 허드슨 난민촌(7+)

파일:난민촌.jpg
파일:난민촌-1.jpg
종류 의료동 미션
적 레벨 7
보상 의료동 크레딧 500
등장 팩션 클리너
등장 네임드 마르티네즈 (엔지니어), 퍼더슨 (장갑병), 샤파로 (장갑병)[18]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미션. 제시카 캔델 박사가 그린 플루 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진 생존자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하필 그 난민촌을 클리너들이 점거한 상황. 이들은 생존자들을 난민촌에 감금 후, 네이팜 폭탄으로 전원을 불태우려는 미친 계획을 실행 중인 상황. 신속하게 클리너를 제압하고 난민들을 구한 후 이들의 면역 혈액 샘플을 구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다.

일반 전투 구간은 비교적 넓다. 좁은 실내에서 난투를 벌이느라 소각수에게 익어가던 일이 빈번했던 지하 안치소와는 달리, 망가진 열차 선로와 그 주변 구호소를 낀 넓은 마당 위주로 교전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지하 안치소보다는 소각수가 조금 덜 무섭게 느껴진다. 다만 전장이 많이 트이고 넓어진 만큼 한 교전마다 등장하는 적의 수가 지하 안치소보다 많아졌다는 문제가 있다.[19] 장비 수준이 월등하다면 오는 족족 녹여버릴 수 있겠지만, 레벨업 구간에서나 장비를 맞추지 못한 상태일 경우 수월하게 처리하려면 환경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다. 주변에 드럼통이 상당히 널렸으니, 잘 활용하면 경직을 먹이고 전투를 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와 부비트랩의 존재가 상당히 거슬린다. 엔지니어는 난민촌부터 등장하는 클리너의 병과로, 요원의 터렛과 비슷한 휴대용 자동포탑을 설치한다. 기술병이 최우선 처리 대상은 아니지만 포탑은 끝임없이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하므로 가급적 빠르게 정리해주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또한 부비트랩은 센서 레이저를 부착한 노란색 패키지백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삑-삑-'거리는 비프음을 내며 적을 인식한다. 이 상태로 더 접근하면 커지는 비프음과 함께 폭발. 폭발하면 주변은 소이 수류탄을 터트린 것 같은 화염 지대로 변한다. 소리에 귀 기울이며 침착하게 진행하면 상관없지만, 그룹 플레이 중에는 멋모르고 뛰어가다가 터뜨려서 뒤의 다른 분대원을 눕혀버리는 트롤링이 되니 조심하자. 대신 이 화염은 적도 그대로 적용 받으므로, 화력이 모자라다면 적을 유인해서 터트리는 식의 진행도 고려해볼 것. 시간은 걸려도 안정적이긴 하다. 물론 그냥 보이는 족족 터트리면서 진행해도 되고, 위치를 외워서 그냥 휙휙 지나가도 상관은 없다.[20][21]

보스전은 네이팜 B 트럭을 충전 중인 야적장에서 치르게 된다. 클리너 병력과 지휘자인 마르티네즈를 제압한 후 네이팜 트럭을 폭파시켜야한다. 마르티네즈는 본 미션에서 새로 등장한 엔지니어 네임드로, 포탑을 설치하는 간격이 다른 기술병보다 짧은 편이고 포탑의 전투력도 강하니 빨리 해치우는 것이 좋다.

이번 보스전의 난제는 몹의 구성보다는 갑자기 좁아지는 길 구조에 있다. 보스전이 벌어지는 화물 야적장의 구조가 불합리한데, 마르티네즈와 적의 스폰 포인트로 가는 길은 넓게 퍼져있는데 정작 유저 측은 퇴로가 없는 상태로 벽을 등지고 싸우기 때문이다. 대기중인 병력을 처리한다고 해도, 그 뒤에 추가로 등장하는 소각수와 이놈들을 앞세운 돌격병 외 떨거지들의 숫자에 탈탈 털리는 수가 있다. 소각수 먼저 잡자니 돌격병이 골치 아프고, 다른 적을 먼저 정리하자니 숯불갈비 되기 십상이다. 고레벨 시점에서는 스킬이나 압도적인 딜량으로 녹일 수 있겠지만, 보통 난이도를 진행하는 레벨업 구간 유저들은 스킬 바리에이션도 별로 없는데다 화력도 부족해서 고비가 될 수 있다.

동등한 수준에서의 모범 답안은 적절한 위치 선정과 역할 분담. 특히나 보스전에서는 엄폐물 선정을 잘 해야 쉬워진다. 경기관총이나 돌격소총을 가진 유저가 고층에 자리를 잡고, 제압사격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서 돌격수 이하 떨거지들과 화염방사수를 분리하는 것이 포인트. 좋은 위치를 잡은 요원이 제압사격을 통해 이들의 공세를 늦추고, 화력을 집중하여 가까운 적들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다. 교전 직전의 위치 선정과 이후의 이동 경로만 잘 짜면 체감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1.4 패치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생겼다. 난이도의 이름 값을 톡톡히 하는 수준. 용의 둥지에서 등장하는 RC카 엔지니어가 등장한다. 돌격병의 물량도 늘고, 등장하는 트리거도 생겨서 수시로 엄폐를 옮겨야 한다.

더구나 보스전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용의 둥지에서 등장하던 기관총 사수 둘이 양쪽에서 등장한다. 마르티네즈는 호구에 가까운데 비해 이 녀석들은 정말 강하기 때문에 주의. 약점을 공격하여 잠시 무력화 시킨 후에, 마르티네즈를 제거하고 장갑병을 상대해야 한다. 마르티네즈의 터렛 대미지가 꽤 아픈데다가 장갑병을 상대하며 터렛을 제거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또한 뒤에서 돌격병이 한 웨이브에 3명씩 5 웨이브 이상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후방을 경계하지 않으면 사방에서 도끼를 얻어맞게 된다.

1.7 패치 이후 글로벌 이벤트의 영향으로 렉싱턴 뺑뺑이 못지 않은 허드슨 뺑뺑이가 등장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글로벌 이벤트가 활성화 된 미션 중에서는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3.5. 브로드웨이 상점가(8+)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코친스키(화염방사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가먼트 지구에 위치. 고든 애머스트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지폐를 통해 바이러스를 최초로 유포했다고 추정되는 지역이다. 자가변형을 거치지 않은 초기 형태의 바이러스 샘플이 있을 것으로 예상, 캔들 박사와 페이 라우가 해당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지폐를 회수하기 위해 요원을 투입한다. 하지만 현장은 대규모의 난민촌인데다가 거기에 대규모의 클리너 무리가 바이러스를 불태운답시고 현장을 불바다로 만들고 있었고, 이에 지휘관 코친스키와 그 휘하 클리너들을 제압하고 바이러스 샘플을 회수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 실제로 이곳의 에코를 보면, 애머스트 박사가 해당 지폐로 계산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캔델 박사와 페이 라우의 묘한 만담은 덤 보는 플레이어는 속터진다

미션의 진행은 현찰 지폐로 계산한 상점들을 수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하는 과정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행동이 포함된다. 따라서 같은 지역에서 둘 혹은 셋 이상의 적 웨이브를 맞이하게 된다. 미션 자체는 여전히 클리너가 주적으로 등장하며, 오히려 숫자는 비슷하거나 적어졌다. 그러나 브로드웨이 상점가는 난민촌과는 달리 시야가 상당히 좁은 쇼핑몰 내부인데다가, 조명 상태도 엉망인지라 방심했다간 순식간에 적의 접근을 허용하는 수가 있다.

따라서 일반 구간에서 추천되는 스킬은 펄스와 터렛이다. 기본 맵에 제공되는 센서는 층간 위치를 잡아주지 않는지라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펄스를 활용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다른 층에 있는 놈들은 물론이고 조명에 관계없이 어디에 엄폐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전투를 크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중앙이 뻥 뚫려있어 유저를 향해 접근할 경로가 무조건 양방향인 맵의 특성상, 엄폐 뒤에 터렛을 숨겨놓으면 깜짝 기습으로 돌진을 저지하기도 좋다.[22] 어둠 속에서 옆과 뒤를 노리는 도끼 돌격수들과 정면에서 돌진해오는 화염방사수와 소총수의 팀워크에 교란당하지만 않으면 일반 구간의 진행은 크게 문제가 없다.

보스전은 지폐를 회수한 후 1층으로 내려와서 이루어지며, 클리너 분대장인 코친스키와 그 부하들을 처치해야한다. 하지만 지폐는 열기에 노출되면 안에 있는 바이러스의 염색체의 공유결합이 붕괴되고 DNA가 싸구려 드레스처럼 늘어나면서 손상되니 웬만하면 조우하지 말라고 캔들 박사가 부탁하지만, 화염에 좀 맞는다고 미션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싸우자. 물론 그렇다고 화염방사에 들이대서 열기에 손상된 요원이 되지는 말자. 코친스키는 지하 안치소에서 본 벤츨리와 비슷한 화염방사수 우두머리로, 역시 벤츨리와 동일하게 가까우면 불을 뿜고 멀리 있으면 소이 수류탄을 던진다. 다만 벤츨리보다 훨씬 두터운 장갑치를 가지고 있고, 불러내는 부하의 수도 조금 더 많다. 쫄정리를 조금 신경써서 빠르게 해야한다는 점과, 엄폐를 믿지 말고 거리를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싸운다는 두 가지 명제만 지키면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다. 매치메이킹을 비롯한 공개 플레이라면 시선 끌린 사람은 도망치고 나머지는 딜을 넣음으로서 손쉽게 클리어 가능. 단, 그룹에 유저 수가 많아지면 보스전 중간 추가 웨이브에 나오는 적의 수가 크게 증가하니 이 점에 주의할 것. 클리어하면 캔델이 요원이 바이러스 원형이 있는 지폐를 찾은것에 감탄을 표하며 얼른 작업을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린다고 하면서 감사의 의미로 술 한 잔 쏴주겠다고 한다. 물론 그럴수 있는 곳이 남아있다면...

3.6. 네이팜 제조창(10+)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조 페로(화염방사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최고 어려움

텐더로인 지구에 위치. 맨해튼 곳곳에서 정화 작업이랍시고 방화와 학살을 자행하는 클리너의 본거지다. 두목인 조 페로가 이곳에 있음이 확인되었고, 더불어 클리너의 정화 작업에 사용하는 대규모의 네이팜 B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판명. 베니테즈 반장과 페이 라우의 제안에 따라, 이곳을 격멸하고 두목 조 페로를 처치하여 정화 작업을 중단시키는 것이 이번 미션의 개요다.

꾸준히 지역의 보조 미션을 수행하여 본진 연구 점수를 모았다면 어느 정도 스킬이 해금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전 미션들에서 쌓인 경험도 있는 만큼, 게임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탄력을 받을 만한 레벨이다. 평가전이라는 이름이 꽤 잘 어울릴만큼 정직한 구조로 이루어진 맵으로, 전체적으로 넓게 퍼진 야외 전투 위주로 치르게 되지만 미션의 후반은 실내전으로 진행된다.

일반 구간은 전투의 기본 개념만 익혔다면 크게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적이 등장하여 접근해오는 루트는 한정되어 있거니와 군데군데 엄폐물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옥외전도 실내전도 정직하게만 싸워도 크게 무리는 없다. 특히 엄폐물이나 위치의 배치는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근중거리 교전에 익숙한 포인트맨 유저나 장거리 저격을 좋아하는 스나이퍼 유저나 서로 좋아할만한 위치들이 꽤 있다. 손발이 잘 맞는 팀원과 그룹 플레이를 한다면 안정적인 적 처리와 효과적인 접근 견제 양쪽을 만족하는 즐거운 플레이를 체감하기 딱 좋다. 네이팜 탱크를 파괴할 때 근처에 있다가 휩쓸리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보스전은 감시탑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조 페로의 경호원들을 먼저 처리한 후 마지막에 조 페로를 처치하는 전/후반전이 나뉘어져 있다. 감시탑 실내는 복층구조에 가장자리로만 이동하는 복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간벽이 안쪽으로 둘러져 있어 엄폐할 위치는 많다. 경호원들을 제압하면서 지리를 익혀둘 것. 조 페로는 앞서 나온 두 놈과 별 차이가 없는 화염방사수 보스다[23]. 여전히 화염방사와 소이 수류탄만 쓰는 단조로운 패턴이지만, 문제는 벤츨리와 코친스키하곤 달리 무식하게 많은 떨거지를 불러내는 웨이브다. 두 층에서 양방향으로 몰려오는 놈들에게 아차하면 샌드위치 당해서 눕기 딱 좋다.

따라서 한 사람 정도가 조 페로의 시선을 끌고[24], 나머지 사람들은 진형을 유지하면서 잡몹을 빨리 치우는 것이 핵심. 몰려오는데다가 화염방사수가 있다고 당황해서 흩어지면 각개격파당할 뿐이다! 접근해오는 적 소수에게 딜을 집중하여 숫자를 착실히 그리고 빠르게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그렇게 주변 청소가 끝난 후의 조 페로는 다른 별도의 패턴 없이 피통만 무식한 멧돼지 보스이므로, 수틀렸다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가서 재정비하고 다시 싸우는 식으로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6패치로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생겼다. 보스로 조 페로 대신에
4명의 로그 요원들이 나온다. 제일 쉽게 깨는 방법은 로그 요원을 한명씩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방법이다.

3.7. 타임스퀘어 계전기(12+)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슬링샷(저격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최고 어려움

타임스퀘어에 위치. 타임스퀘어의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서 절전 상태에 들어갔는데, 도시 치안이 워낙 엉망이다 보니 자칫하면 맨해튼 전력망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원이 출동하게 된다. 이 문제를 일으킨건 라이커 갱단 놈들인데, 미션 브리핑 이후 도청하는 놈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지들도 뭐가 뭔지 모르고 마구 건드렸다가 망가뜨린 모양. 물론 또라이들답게 자기들이 친 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기술동 관련 미션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폴 로즈의 푸짐하고 걸걸한 입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래서 연방 공무원 새X들이란 또한, 메인스트림 진행 중에 실종된 1차 투입 디비전 요원들의 소식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접하게 되는 미션이기도 하다.

이번 미션부터는 특히 적을 처리하는 우선순위를 신경써야한다. 라이커 갱단을 상대하는 시점부터는 돌격수들도 접근전 냉병기가 아니라 산탄총을 쓰기 때문. 지근거리에 들어가서 한 대 맞으면 빠따나 도끼질하곤 차원이 다른 대미지가 들어오는데다가, 아주 근접하지 않더라도 산탄에 스치는 것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따라서 폭도들이나 클리너 도끼맨들과는 달리 제때 처리를 안하면 고전을 면치 못하며, 지향 사격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과 적이 돌진해와서 좁혀진 거리에 따라 엄폐를 빨리 바꾸는 센스가 요구된다.

좁은 지하철역을 통과하여 전진하는 전반부와는 달리 후반전은 넓다란 타임스퀘어 광장이 무대가 된다. 페이 라우의 지시에 따라서 일련의 CCTV 자료를 확보하고, 이후 폴 로즈가 말하는대로 배전반을 주워서 전력을 복구하기[25]. 지하철을 벗어나서 교전, 그 다음에 배전반을 회수한 후 옮기는 과정에서 두 번의 교전, 그 이후 배전반을 설치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보스전은 배전반 앞의 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지하철을 지나고 배전반 장치를 회수하며 깽판을 놓은 요원에게 갱단원들이 보복하러 몰려오는 것을 격퇴하는 것이 골자. 보스인 슬링샷은 저격수인데, 링컨 터널과는 달리 이번 보스전의 필드에서는 완전히 사선을 가리는 좋은 위치가 딱히 없는 뻥 뚫린 개활지다. 따라서 엄폐 위치를 잘못 잡으면 숨어있는데도 대가리가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라이커 갱단의 떨거지들은 화염방사수같은 특수병종이 없는 대신, 놈들의 전투력이 전체적으로 폭도나 클리너보다 우수하고 화력도 강하다. 게다가 적 웨이브가 정면의 상점가는 물론이고 외곽 도로에서도 몰려오기 때문에 몹시 성가신 편.

핵심은 교전 위치를 어디로 하느냐와 빠른 잡몹 청소에 있다. 특히 라이커 갱단부터는 잡몹들의 화망도 무시못하게 압박이 심하므로 빠른 청소가 시급[26]하다. 대신 이놈들은 밀수업자의 산탄총 돌격을 제외하면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풀한 수단은 수류탄 빼고 전무한지라, 아군과 유기적으로 서로 서포트만 잘해주면 할만한 싸움이 된다. 일단 이렇게 주변 잡졸들을 정리한 후에는, 링컨 터널의 핀치가 그러했듯이 슬링샷도 굉장히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슬픈 보스. 그러나 꼭 마지막에 만 잡을 필요는 없고, 화기수치가 충분한 저격소총 유저가 슬링샷을 아예 미리 끊어서 전투 자체를 편안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저격에 자신이 있다면 이쪽을 고려해볼 것[27].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지만, 절전 상태라 당장은 모든 간판이 꺼져있다. 하지만 계전기를 교체하고 보스전을 마친 후에, 간판에 불이 하나씩 들어와서 부서진걸 제외하고 모든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있는 모습은 게임 안에서 손꼽히는 장관. 울트라옵으로 볼 수 있다면 굉장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눈보라치는 날에 보면 광공해가 따로 없다

1.6 패치로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생겼다.
거의 모든 잡몹들이 다른 최고어려움과 달리 빨간색에 높아봤자 베테랑이라 다른 스테이지들보다 체감 난이도가 훨씬 쉽다.

참고로 여기 최고 어려움의 보스중 중화기병이 있는데 처음부터 아머도 없이 튀어나오는데 사실 이놈은 무적이다. 처리 하려면 약점을 노려야 하는데, 엄청 튼튼하다(...)

1.8 이후로 글로벌이벤트때 한정으로 탐스런이생겼다. 우선 청명이랑 비교를해봐야하는데 청명과는다르게 나오는 위치나 위협적인 적들이 없어서 안정성은 높다. 하지만 각웨이브마다 나오는텀이있어서 시간당 획득량은 청명런과 비슷하다.

3.8. 애머스트의 아파트(14+)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로건(통신 기술자)
최고 어려움 우두머리 : 레이드 중위(저격수), 몰딘 중위(방패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최고 어려움

클린턴 공원에 위치. 이번 바이러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고든 애머스트 박사의 거처를 발견,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요원이 출동하게 된다. 그러나 현장은 허드슨 난민촌과 마찬가지로 클리너 집단에 의해 방화가 저질러지고 있었고, 자료가 홀랑 불타기 전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리너 분대를 격퇴하는 게 미션의 목표. 여담으로, 캔델은 애머스트 박사가 범인이라는 것에 자신의 원심분리기를 걸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일반 구간이 생각처럼 녹록치 않은 미션이다. 실내와 아파트 옥외를 오가는 지형인데, 시야도 상당히 비좁은데다가 교전지 자체가 적이 유리한 고지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서 무턱대고 돌격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저격수와 기술병이 곳곳에 포진해서 요원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엄호를 받는 가운데 진형을 와해시키는 척탄병과 화염방사수(특히 거한)의 콤비네이션이 사람을 열받게 만들기 딱 좋다. 시야가 비좁은만큼 상대의 사선에 노출되는 공간으로의 돌진을 가급적 피하고, 가까이에 있는 적들부터 침착하게 처리하여 공간을 확보하며 전진할 필요가 있다. 기본을 지키면 어렵지 않지만, 진행이 답답하다고 무리하면 금세 피곤해지는 셈. 템빨로 갈아버릴 수 있는 정도라면야 상관없겠지만, 대등한 수준에서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이 미션을 처음하거나, 적과 대등한, 혹은 레벨이 낮은 수준의 유저들을 위한 편법이 있는데, 미션을 진행하여 거한 화염방사수를 미션지역 밖, 입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거나 다른 세력과 교전하게 한 뒤 사망하여 안전가옥으로 귀환, 다시 미션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하면 거한 화염방사수가 다른 세력과 교전 중이거나, 입구와는 멀리 있는 등 유저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그 틈을 이용해서 달려서 지하로 들어가면 거한 화염방사수와의 교전을 스킵할 수 있다. 상대하기 번거롭거나, 답답할 때 이용하면 좋은 편법. 아니면 그냥 무시까고 지나가자

보스전은 아파트 옥상에서 이루어지는데, 단서를 획득한 후 그 단서를 헬기[28]에 실어 보내려는 요원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발악을 하는 클리너 분대와의 한판 승부다. 반파되고 불타는 등 엉망진창인 옥상에서, 이미 고지를 점령한 채로 압박하는 적과의 싸움이라 적정 레벨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안그래도 지형적으로 불리한데 적의 조합 구성도 까다로우며, 설상가상으로 보스인 로건이 부하 저격수를 끌고 나와서 쉴새없이 저격을 시도하기에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어영부영 숨을 죽이고 있으면 돌진해오는 화염방사수와 방패수에게 얻어맞고 눕든지, 안일하게 응전하다가 머리가 뚫리든지 둘 중 하나다.

역할 분담과 빠른 쫄정리라는 큰 명제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조건이 이전 미션보다 훨씬 가혹해서 문제다. 폭이 좁은데다가 어느 엄폐물도 저격수에게 노출되기 쉬운 편이고, 망설이느라 처리가 늦으면 곧바로 적의 쪽수에 밀려버리며, 척탄병이 다수 등장하는지라 엄폐를 계속 오가면서 피하기도 해야한다. 따라서 가능한한 적의 접근을 저지할 수단을 최대한 확보하여 시간을 벌고 싸우거나, 저격수를 먼저 빠르게 처리하여 자리를 편하게 잡거나 한 쪽을 골라 실행하는 편이 좋다. 저격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과감하게 로건을 비롯해 적 저격수를 견제 혹은 제거해주고, 연사화기를 쓰는 유저는 돌진해오는 적에게 꾸준히 제압사격을 먹여서 적의 진입을 저지해야 한다. 손발이 잘 안맞거나 템이 후달려서 정공법으로 공략하기 어렵다면, 일단 헬기만 보낸 후에 최대한 건물 뒷편에 숨어서 적을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어찌어찌 클리어는 가능.

단기간 파밍구간으로 쓰일수도 있는데, 교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진행하면 클리어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기 때문, 스테이지 구성 중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구간 모두 맷집이 된다는 가정 하에 달리는 것만으로 스킵이 가능해서 로딩 중으로 인한 달리기 불가 상태만 되지 않는다면 세 번째 구간까지 넘어가는 건 가능하다. 첫 번째 구간은 그냥 달리는 것만으로 스킵이 가능하며, 두 번째 구간은 적을 두세명 죽이면 지하의 문이 열리는 구조기 때문에 두세명을 죽인 뒤 문을 향해 달려가서 적들은 신경쓰지말고 세 번째 구간까지 달린다. 다만 조금만 늦어도 추격해 온 적들에게 앞뒤로 포위당할 수도 있다.[29] 세 번째 구간의 난간을 넘어 에머스트의 집에 들어가면 그 전까지 추격해오던 적은 추격해오지 못하기 때문에, 단서를 찾은 이후 나오는 적들하고만 교전하면 되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1.8.1패치에서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기존 최고 어려움 난이도 3종류와는 다르게 모든 몹들이 노란색 체력바에 보호장구를 두르고 나온다. 최종보스는 방패병과 저격수. 만약에 진행과정에서 파티원 전체가 전멸한 적이 없다면 보스와 같이 헌터도 나온다. 헌터를 잡으면 엑조틱 등급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드랍하니 전멸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할 것.

1.81이후 애머스트에서 헌터가 확정적으로 엑조틱을 드랍하는 것으로 인해 애머스트런, 또는 애머스트 뺑이가 엑조틱 파밍의 주요 장소가 되고 있다. 애머스트에서 스킵 가능한 구간을 스킵함으로써 최대 4분대 클리어까지 가능하다. 처음 입구를 스킵하고 정원에서 몹을 다 잡은 뒤 문이 열리면 나오는 몹을 잡지않고 한번 더 스킵한다. 이후 애머스트의 방으로 가야하는데 1.8.1 버전에선 몹들을 잡지않고 스킵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1.8.2 패치에서 수정되어 진입로의 몹들을 처리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진입로의 몹들을 정리하고 애머스트의 방에 도착하면 체크포인트가 애머스트의 방으로 설정되며 이후에 파티가 전멸해도 애머스트의 방부터 시작하게 된다. 다만 체크포인트가 애머스트의 방으로 설정된 이후엔 파티가 한번이라도 전멸할 경우 보스구간에서 헌터가 나오지 않으니 확정 엑조틱 등급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으니 주의. (애머스트의 방에 도착하기 전에는 체크포인트가 미션 시작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미션을 재시작하지 않아도 헌터가 정상적으로 출현한다.) 다음은 하나하나 잡으며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일찍 달려나갈 경우 버그가 발생, 방패병 보스가 문 뒤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어찌어찌 손을 쏘거나 파티가 전멸하면 중간 지점에서 클리어 또는 리셋이 가능하지만 파티가 전멸했으므로 헌터는 나오지 않는다.

솔플을 하거나 자신이 딜러일 때의 경우, 안 맞고 딜을 넣는 꼼수가 있다. 요원이 일어선 채로 엄폐가 가능한 엄폐물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엄폐하지 말고 엄폐물 바로 뒤에 붙어 선다. 그리고 창문으로 총을 내밀어 쏠 수 있을 정도로 거리 유지를 잘 하면, 몹들은 플레이어를 잘 인식하지 못하거나 쏘지 못하는데 적들은 플레이어의 총에 맞는다!

3.9. 경찰 학교(16+)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스캐어크로우([스포])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그래머시 공원에 위치. 폴 로즈가 경찰 학교에서 송신된 신호를 파악했는데, 이 신호는 1차 투입 당시의 디비전 요원이 보내오는 무선 신호였다. 이에 페이 라우는 비록 그 해당 요원이 생존해있을 가능성은 적더라도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확인을 해야해서 요원을 투입하는 것이 임무의 내용. 헌데 막상 경찰 학교에 들어간 후 보이는 것은 SHD의 장비 뿐이고, 그 직후 LMB의 기습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2차 투입 요원이 LMB와 공식적으로 척을 지게 되는 미션.

이번 미션의 주적인 라스트 맨 바탈리온(LMB)은 민간군수업체 출신인데, 이들에 속한 잡몹들은 조직화된 역할 분담을 가지고 있어서 이전의 적들과는 전투력이 확연히 차이나게 강하다. 강력한 화기를 갖추고는 있지만 진형을 붕괴시킬 수단이 수류탄 말고는 딱히 없었던 갱단원들하곤 달리, 이들은 일반적인 교전에서부터 역할 분담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압박을 시도해온다[31]. 따라서 이전 미션들과는 달리 제때 적을 처리하지 않으면 횡사하는 일이 잦아질 것이다.

일반 구간은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면 모두 아카데미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중간에 3층까지 천장이 열려있는 로비형 복도를 두 번 지나쳐야 하는데, 이때 2층을 경유하여 처음 지나칠 때에는 저격수가 3층에서 머리를 노리고 있으니 주의. 솔플에서도 한 명은 반드시 나오므로, 같은 층의 적만 신경쓰다가 헤드샷 맞는 일이 없도록 조심할 것. 또한 아카데미의 구조상 같은 층에서 싸우면 우회경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적이 옆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몇 가지 특이점을 제외하면 그래도 최소한 교전의 기본 수칙만 지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미션을 진행하면 아카데미의 체육관에서 에코를 발견하게 되고, 이 에코의 내용을 통해서 비로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스포일러]. 이에 관한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 학교의 CCTV 자료를 회수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보스전은 데이터를 확보한 후 LMB의 기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무려 이반한 1차 요원이 우두머리로 나온다, 그것도 LMB 대원들을 데리고! 이들은 다른 요원과 마찬가지로 SHD 스킬을 사용하고, 심지어 유저가 사용한 터렛이나 대인유도지뢰를 해킹해서 역관광도 시도하니 더욱 성가시다. 해킹된 터렛 등의 디바이스는 스킬을 재사용해서 강제로 비활성화할 수 있지만, 스킬 사용에 제약을 받는 것만 해도 상당한 페널티를 안고 싸우게 되는 셈. 정작 유저는 배신자 요원들의 디바이스를 해킹할 수 없으니 더욱 속터진다.

마지막 전투는 방어전 비슷한 형태를 띄긴 하지만, 딱히 CCTV 데이터를 회수하는 기기를 지켜야한다던가 하는 제약은 없다. 그러니 안심하고 적을 끌어들여서 싸워도 무방하다. 옥외로 나가면 적 저격수와 보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학교 안의 각종 기물과 기둥을 엄폐삼아서 실내전으로 끌어들이는 편이 편하다[33]. 건물 안의 싸움으로 유도하면 적이 진입해오는 경로가 정문 뿐이라 화력을 집중해서 손쉽게 각개격파할 수 있다. 단, 스캐어크로우나 LMB 척탄병이 던져대는 지뢰와 수류탄에 폭사하지 않도록 엄폐를 수시로 바꿔주는 센스는 필요하다.

여담으로 이 미션을 끝내면 폴 로즈가 SHD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한과 하이테크 장비는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책임은 따르지 않는 디비전이라는 집단과 이반 요원들을 신나게 씹어댄다.

3.10.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18+)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켈러(척탄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 최고 어려움

스타이브센트에 위치. 맨해튼의 주요 전력을 공급하는 워런게이트 발전소를 점검하기 위해 JTF 대원들을 파견했는데, 라이커즈의 습격을 받았다는 마지막 무전과 함께 연락이 두절된다. 이곳에 문제가 생겨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맨해튼 전체가 블랙 아웃될 긴급한 상황이라, 현장을 파악하고 적을 제압하여 발전소를 수복하러 요원을 파견하는 게 미션의 주 내용.

일반 구간은 정문 마당의 교전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발전소 실내의 싸움으로 이루어진다. 각 구획에서 다른 구획으로 진입하는 모든 경로는 좁아터진 일방 통행이고, 거기에 요원들의 진입로 바로 앞은 대부분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면과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적의 포화를 뚫어내며 전진해야 한다. 화망이 구축된 상태에서 밀수업자의 접근을 허용하면 100% 산탄총에 맞고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적의 수를 줄일 화력이 안되면 공간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각종 특수 수류탄이나, 점착 폭탄과 같이 적을 매즈할 수 있는 바리에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화력이 모자라서 매즈된 시간 안에 적을 처리하기 어렵다면, 일단 어그로를 끌고난 후 진입로로 적을 유인해서 각개격파하면 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쪽이 안정성은 높은 공략 방법. 덤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자비없이 날아오는 수류탄에 치가 떨릴 수 있다.

미션의 고비는 중반부의 타임 어택. 폭탄을 전부 해체해놓으면 그 뒤에는 발전소를 과부하시켜 터뜨리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압력 밸브를 전부 잠그고 발전소 제어실을 장악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짤없이 재시도. 안전 밸브 하나당 하나의 웨이브가 시작되며, 세 안전 밸브를 모두 잠그고 현장을 정리한 후 메인 밸브를 잠그는 것으로 타임 어택은 종료. 체크 포인트가 두 개가 있기에 1/3씩 나누어서 진행할 수는 있지만[34], 이 지역 시야가 워낙 불편한지라 지형에 익숙하지 않으면 적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다.

타임 어택을 클리어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사다리를 통해서든 계단을 통해 우회해서든 아무튼 꼭대기층의 시야를 피할 수 있는 사각이 없는 구조라는 레벨 디자인을 활용한다면 앞의 방법이 주효하다. 고지를 차지한 상태로 적을 맞이할 수 있는데다가 꼭대기층에서 가까운 웨이브를 제외하면 적이 이동하는 동선이 길어져서 중화기병과 밀수업자가 동시에 몰려오는 곤란한 상황은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 꼭대기층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앞뒤 두 방향으로만 제한되기에, 적의 병목현상을 유도해서 처리하기 좋다.

화력집중과 매즈 순번을 정해둔 그룹이라면 밸브 하나를 열고 한 웨이브를 정리하는 뒤의 방식이 더 선호된다. 밸브를 여는 사람은 보통 거리를 두고 싸워야하는 저격수나 지원반 플레이어가 맡고, 나머지 사람들은 웨이브가 나오는 위치 앞에 시야를 확보하고 대기. 밸브를 열고 적이 나오자마자 각종 매즈를 뿌려서 발을 묶은 후에 화력을 집중해서 싸그리 밀어버리면 된다. 적이 퍼지기 전에 처리할 수 있어서 클리어 시간은 빠르지만, 한번에 적 다수를 동시에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DPS가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매즈 끝나고 박살이 나는 수가 있다.

보스전은 발전소 폭파를 막은 후 제어실에서 이루어진다. 진입로 앞에는 여러 엄폐물이 있지만 전부 반폐고, 양 사이드의 우회로가 열려있어서 특히 조심해야한다. 정작 보스인 켈러는 흔히 보이는 척탄병 보스라 별로 신경쓸 거리가 없고, 그보다 켈러 이전에 나오는 세 번의 웨이브와 경호원들이 훨씬 더 골칫거리라는 게 넌센스. 어려움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매우 어려움에서는 압도적인 숫자로 밀고 들어오는데 깔끔하게 처리가 안되다보니, 매즈 순번과 제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멸한다. 여의치 않으면 여기서도 후퇴 후에 하나씩 각개격파를 해야한다. 켈러를 제압한 후 제어실의 조작을 마치면 미션 종료.

여담으로, 이 인스턴스 미션도 다른 인스턴스와 마찬가지로 그 장소에 실존하는 랜드마크다. 콘에디슨(ConEdison) 14번가 전력 중계소가 바로 그 모델. 게임이 출시된 2016년 현재에는 별도로 전력을 생산하지는 않고, 변전소 및 증기 생산 시설로만 쓰이는 중이다.

1.6 패치로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생겼다. 다른 최고 어려움 난이도랑 달리 유난히 방패병이 많이 스폰된다. 또 난이도별로 타임어택 시간이 다르므로 주의.

3.11. 렉싱턴 이벤트 센터(20+)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라리 바렛(특수척탄병)명예보급관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특산품 : 쇼스토퍼(유니크 AA-12) [35]/ 바렛의 방탄조끼[36]

킵스 베이에 위치. JTF 대원들이 라이커즈의 본거지[37]를 발견했지만, 감시병에게 포로로 붙잡힌다. 이곳은 로딩중 팁에서 언급되듯 JTF의 병기고였으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라이커즈가 기습하여 접수한 것이다.

라이커즈는 생존 JTF 대원들을 본보기로 삼겠답시고 처형을 준비하는데, 이 대원들을 구출하고 라이커를 이끄는 우두머리 라리 바렛을 사살하여 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 미션의 목표. 처음 들어가자마자 JTF 대원들의 시체와 풍선을 매달아놓곤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the Party)'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은 것부터 시작해서, 미션의 지역 곳곳에 라이커 놈들이 가지고 놀다가 버린 시체가 눈에 띈다. 두번째 인질을 구출하고나서 옥상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에코는 정말 가관이다. 게임 스토리에 몰입하다보면 크게 분노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전체적인 레벨 구성은 지금까지 겪어온 라이커와 크게 다를바 없다. 러너와 보스의 접근을 막고, 척탄병의 수류탄 견제를 조심해서 피하며, 경호원의 집중사격에 걸려들지 않게 조심하면 된다. 보스인 라리 바렛을 제외하면 특별히 색다른 패턴이나 적 구성은 없으며, 적이 나오는 위치는 대부분 좁은 통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나오는 구조다. 따라서 미션 수행을 반복해서 지형을 잘 외우고 있다면, 적이 튀어나오는 곳에 최루탄이나 점착폭탄, 대인유도지뢰[38]를 설치해두고 웰컴을 외치며 갈아버릴 수 있다.

보스전은 세 명의 억류된 JTF 대원을 모두 구출한 후[39] 이벤트 센터의 런웨이 홀에서 벌어진다. 라리 바렛이 두 명의 중화기병과 함께 무대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으며[40], 그룹을 짜서 오면 양쪽 2층 난간에 저격수가 한 명씩 추가된다. 1차전은 플레이어가 먼저 쏘거나, 라이커에게 들키거나, 바렛의 연설이 끝나면 JTF 공격대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면서 시작한다. 바렛은 그대로 무대 뒤쪽 문을 통해 위쪽으로 올라가서 엄호사격을 하며, 이 때는 무적 판정이라 아무리 쏴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바렛은 멀리 떨어지면 유탄을 쏘고, 가까이 붙으면 P416 돌격소총을 쏜다. 따라서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계속해서 움직이며 유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홀 1층 곳곳에 있는 가스통도 조심해야한다. 잘 이용하면 중화기병을 편하게 잡을 수 있지만, 거꾸로 중화기병이 견제차 던진 수류탄, 혹은 바렛의 유탄이 가스통을 건드리면서 구급킷도 못 써보고 누워버릴 수 있다. 중화기병을[41] 처리하고 나면, 라리 바렛이 나머지 부하를 이끌고 런웨이 홀로 내려오면서 최종전으로 넘어간다.

라리 바렛은 노획한 LMB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는 설정덕에 LMB 척탄병을 베이스로 한다. 따라서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면 사방팔방에 뿌리는 유탄을 맞고 순식간에 폭사할 수 있다.[42] 따라서 정석적인 공략은 한두 명이 자동화기를 들고 라리에게 붙어서 라리가 유탄을 못 쏘게 만드는 것이 핵심. 그 사이에 다른 적을 각개격파하면 된다. 아군으로 나오는 JTF 대원들은 공격력은 형편없어도 그럭저럭 어그로를 끌어서 몸은 잘 대주는만큼, 곳곳에 있는 엄폐물을 끼고 JTF대원들의 도움과 함께 빠른 속도로 적을 줄여나가는 것이 포인트다.[43]

물론 여기에도 꼼수는 존재한다. 라리 바렛과 부하들이라고 런웨이에 떡하니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무대 뒷편의 문을 통해서 몰려나오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방법과 마찬가지로 라리와 부하들이 몰려오는 문 앞에 온갖 사전작업을 해두고 따뜻하게 환영해주면 된다. 라리 한 명만 없어도 유탄지옥에서는 해방되니 이후 쫄정리가 수월해지고, 라리 대신 다른 쫄들을 정리하더라도 교전위치를 옮기는데 여유가 생기는 것도 사실. 센스있는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면 1차전에서 몹 하나를 남기고 무대 뒤로 가서 사전작업을 해두는 것도 좋다. 여기서도 아까처럼 최류탄, 수류탄, 대인지뢰에다가 링크까지 써주면 10초내로 다 죽는다.[44]

2년이 지난 1.8.1 기준으로 매우 어려움 미션 중 가장 쉽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적이 몰려오는 길목에 매즈를 때려박고 적을 갈아버리는 식으로 공격 우선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 콤보를 확실히 이어갈 수 있으면 갓 보라색 장비를 둘둘한 유저들만으로도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라, 매우 어려움 뺑뻉이를 통해 피닉스 크레딧과 특급 장비를 마구 얻을 수 있는 좋은 파밍 미션인 셈. 여기에 특수 방탄복인 바렛의 방탄복이 추가된데다 글로벌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후술할 UN 총회장과 함께 미친듯이 털렸다.

디비전 발매 2주년을 맞이하여 유비소프트 측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요원들이 2년간 라모스 경사를 구출한 횟수만 5천 5백만번에 달한다고 한다. #출처(영문)

3.12. 옥상 통신 중계소(22+)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글래스(라이커 소총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킵스 베이에 위치. 체계화된 LMB의 통신망을 역이용하기 위해 폴 로즈가 JTF 대원을 파견했는데, 공교롭게도 해당 분대가 라이커즈의 습격으로 연락이 끊긴 상황. 붙잡힌 대원들을 구출하고 통신망을 복구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다.

이번 전투는 한참 전의 레벨에서 경험한 타임스퀘어 계전기 미션의 후반전만을 떼어놓은 느낌이 든다. 실내에서 교전을 벌일 일은 거의 없고[45], 첫 싸움을 제외하면 오로지 옥상에서 옥상을 오가는 옥외전만이 있을 뿐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교전지의 시야가 넓게 트인데다가 엄폐물이 많기 때문에 지정사수나 저격수 스타일로 싸우는 요원은 쾌재를 부를만하다.

교전 수칙은 역시 라이커즈를 상대하는 기본에만 충실하면 된다. 별달리 위협적인 패턴이나 깜짝 러쉬 따위는 없는지라, 밀수업자의 돌격과 척탄병의 수류탄만 조심하면 된다. 다만 엄폐가 많긴 한데 다소 조잡하게 배치된 경향이 있어서, 구르는 방향을 잘못 잡으면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코너를 돌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서 기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잘 모르는 초행이라면 신중하게 전진할 것.

보스전은 중계기가 있는 옥상에서 갇힌 JTF 기술대원을 구출하면서 시작된다. 지나온 길에는 구름다리를 끼고, JTF 대원을 구출한 쪽 옥상은 창문을 통해 적이 몰려온다. 처음에는 번갈아서 나오지만 나중에는 양방향에서 같이 쏟아져 나오고, 특히 밀수업자가 중계기 앞까지 접근하면 요원보다 기술대원을 먼저 쏘기 시작하는지라 상당히 골치아프다. 적의 화망을 어느 정도 견디면서 싸울 체력이든, 아니면 접근하기전에 녹여버릴 화력이든 어느 쪽 하나는 있어야 지키기가 수월하다. 정작 보스인 글래스는 체력을 제외하면 다른 라이커 일반몹과 별 차이가 없는 바보이므로, 접근을 저지한 채 일점사만 해주면 그냥 사라진다(...). 등장의 임팩트도 없고 하는 것도 없는 그냥 피통 좀 커다랗고 템을 주는란 정예 적일 뿐이다.

매치메이킹이든 뭐든, 그룹 플레이를 하면 훨씬 수월하다. 작정하고 휴대용 엄폐물로 한쪽 계단을 틀어막든지[46], 방패를 든 유저가 계단 앞에서 길목을 막고 방패로 찍어대며 버티든지 하는 방법 정도면 충분. 1순위는 JTF 대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몰려오는 적을 모두 처리한 후 중계기의 복구를 확인하면 미션 종료.

목표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옥상에 올라가면 단말기와 연결된 자그마한 안테나가 미션을 통틀어 세 군데가 있는데, 모두 상호 작용을 하다보면 폴 로즈가 삼각법을 이용해 LMB의 통신을 엿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째서 미션 목표로 지정되지 않았는지는 불명.

사족으로, 마지막 전투 직전의 대화가 꽤 압권이다. 동료가 다 죽고 혼자 남아서 패닉을 일으키는 JTF 기술대원과, 그런 대원을 향해 심호흡을 하게 한 뒤 정신줄 잡고 빨리 일하라며 윽박지르는 폴 로즈를 보고 있으면 JTF 대원이 은근 불쌍해보인다. 또한 이 미션 이후 라이커즈는 메인 미션에서는 볼 일이 없어진다.

3.13. 퀸스 터널 본부(24+)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킹 하사(LMB 기술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매우 어려움

머레이 힐에 위치. 조 페로와 라리 바렛을 처치하여 각각 클리너와 라이커즈를 무력화시킨 후, 맨해튼에서 가장 강대하고 골치아픈 세력인 LMB를 소탕할 준비를 하러 가는 첫 미션이다[47]. LMB의 고도화된 통신망을 박살내고 탄약고 대용으로 쓰는 퀸스 터널의 본부를 빼앗아 교란하는 것이 미션의 내용.

교전의 주의사항은 경찰 학교에서 한 번 상대해봤던 LMB의 조직력을 떠올리면 된다. 장비가 웬만큼 빵빵하지 않다면 지나친 전진을 자제하고, 정찰병(샷건)과 저격수를 우선적으로 처리한 후 침착하게 나머지를 정리하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퀸스 터널은 엄폐를 우회할 수 있는 경로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저격수는 엄폐로 씹고 다른걸 먼저 처리해도 무방하다. 자신의 타입에 맞는 공략 방식을 택하자.

그러나 LMB에 대한 대응 수칙과는 별개로 이번 미션에서 몹시 거슬리는 게 있을 것이다. 바로 터렛. 미션 시작 직후 입구를 보면 알짱거리면서 개드립을 치다가 터렛에 푹찍당하는 라이커즈를 볼 수 있다. 그 눈앞의 광경 그대로, 터렛에 조준당한채 맞기 시작하면 웬만큼 체력과 방어력을 빠방하게 확보하지 않는 한 무식한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미션의 전반부인 터널 통과는 이 망할 터렛을 피하며 LMB의 방어진을 돌파하는 것이다. 엄폐를 활용해서 사선을 차단하고, 솔플이라면 구르기와 구르는 중 엄폐키를 눌러 빠르게 엄폐에 들어가는 식으로 통과하면 편하다. 그룹원이 있다면 누구 한 명이 총대를 매고 맞는 동안(...) 통과하면 된다. 터렛이 있는 구간은 총 세 곳으로, 입구의 터렛과 그 바로 뒤의 첫 터널의 두 번째 터렛은 터렛 뒤에 단말기가 있으니 이걸 조작해서 터렛을 셧다운시키면 OK. 세 번째 터렛은 터렛 '앞'에 있으므로[48] 통과해서 꽁무니에서 단말기를 찾느라 헤메지 않도록 하자.

미션 후반부는 터널을 통과한 후 LMB가 탄약고 겸 보급고로 쓰는 본부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지하주차장에서 1차적으로 교전을 한 후, 위로 올라가서 안쪽 마당에서 2차전과 보스전. 지하주차장에도 터렛 두 개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주차장 관리실 앞의 벽에 각각 단말기가 있으니 교전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조작해서 터렛을 꺼두면 주차장의 교전이 한결 수월해진다.

보스전은 주차장을 통과하여 올라가서 내부 옥상에서 이루어진다. JTF의 지원병력이 도착하는 3분 후를 기다리며 몰려나오는 LMB를 격퇴하는 것이 마지막 교전. 측방이 노출될 염려가 적었던 이전 미션들과는 달리, 퀸스 터널의 마지막 교전은 어디에 자리를 잡아도 사각을 내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적은 사방팔방에서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온갖 방식으로 요원을 압박해오는데, 농성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차하면 옆치기나 뒷치기 맞고 뻗는다. 포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싸우거나, 아니면 그룹원들이 서로 맡을 방향을 나누고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버틴다면 가급적 적의 접근 동선을 길게 꼴 수 있는 2층이 조금 더 추천.[49] [50] 그룹의 화력이나 팀웍이 준수하다면 적이 나오는 문 하나를 점거해서 그 문에서 새로 나오는 적을 갈아버리면서 그 반대편 방향에 화망을 집중하는 것도 공략 방법의 하나.

보스인 킹 하사는 LMB의 기술병 타입으로, 앞서 봤던 클리너의 기술병들처럼 휴대용 터렛을 설치한다. 그러나 그것 이외에는 특별히 다른 주의사항이 없는 피돼지. AI에 문제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가급적 마당의 1층에서만 머무르면서 엄폐하려고 하기 때문에, 측후방을 잡을 수 있는 전담 마커가 있으면 터렛 설치하고 엄폐에 처박히는 호구로 전락한다. 오히려 킹 하사보다, 웨이브 섞여나오는 정찰병의 접근이 몇 배는 더 성가시니, 수틀리면 그냥 킹 하사를 무시하고 잡졸들부터 처리할 것.

3.14.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26+)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폴리 대위(중화기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최고 어려움

머레이 힐에 위치. LMB가 맨해튼 동부 장악을 위해 전진기지로 변모시킨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을 습격하여 빼앗는 것이 주 내용. 베니테즈 반장이 JTF 타격대를 출동시켜 이곳을 공격하고 있지만, 수많은 병력과 터렛의 방어선이 튼튼히 구축되어 일진일퇴는 고사하고 방어선을 뚫지도 못하는 상황. 이에 요원을 특공대로 투입하여 방어선을 무력화하고 역을 탈환하는 것이 골자다.

미션의 전반부는 지하철역으로 침투하여 제어실을 장악하기까지의 실내전으로 구성된다. 좁아지는 복도와 불편한 시야를 가진 지형이지만 그만큼 적도 안정적인 화망을 구축할 수는 없는 상황이므로, 침착하게 적을 끌어들이며 순차적으로 정리해나가면 크게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고비가 되는 곳은 지하철 승강장인데, 이곳의 엄폐는 유달리 측면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반엄폐를 믿고 함부로 돌진했다가 옆구리를 찔려 KO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샷건을 들고 뛰어오는 정찰병의 접근을 허용하면 순서대로 박살이 나는 수가 있으므로, 그룹원의 사각지대를 잘 커버해줘야 한다. [51]

제어실을 장악한 후 지상으로 나가면 JTF 기동타격대와 LMB 방어병력의 교전지에 합류, 역을 탈환하고 LMB를 쫓아내는 것이 미션의 후반부. 전반부의 실내와는 여기는 시야가 탁 트인 옥외전이다. 적의 수도 적지 않고 비록 총알받이라지만 아군 JTF 병력도 있어서 힘겨루기를 해야한다. 화력을 퍼부으면서 방어선을 뚫고 전진해 올라가자. 별다른 꼼수나 테크닉 없이, 밀려오는 적을 빠르게 갈아버리는 딜량만이 중요한 싸움이다. 끝까지 돌파해서 터미널 앞까지 점거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버그인지 뭔지는 몰라도, 제어실에서 터렛을 무력화시킨 후 지상에 올라가 싸우다 사망할 경우 제어실에서 시작하는데, 이때부턴 터렛이 정상작동 가능하고, 제어실에서 그것을 다시 무력화시킬 수 없게 되는 유저 입장에선 지옥같은 일이 벌어진다. 더군다나 터렛 두 개가 서로의 사각을 커버하여 적들을 처리하더라도 터렛 두 개가 앞길을 막아 진행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 또한 벌어지기도 한다

마지막 싸움은 터미널을 등진채 방어전으로 진행된다. 약 15~20여 초의 여유 시간이 있고, 그 직후에는 요원이 올라온 방향에서 그대로 LMB의 타격대가 밀고 들어온다. 앞서 공성전에서나 이번 방어에서나 JTF 병력은 그다지 도움이 안되므로, 조력에 대한 기대를 접자. 들어오는 경로가 한정된데다가 좁은 만큼,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각종 수류탄을 까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그렇게 적의 접근을 최대한 저지하다 보면, 보스인 폴리 대위와 그 휘하 부하들이 등장한다. 중화기사수 유형의 보스인 폴리 대위는 수류탄 투척과 경기관총 난사의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접근을 허용해서 근거리에서 방패를 박고 난사해대면 골치아프다. 가급적 빨리 주변을 정리해주거나, 아니면 저격수가 빠르게 폴리 대위를 먼저 제거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덩치가 큰 보스인만큼 움직임이 굼떠서 각종 매즈에 취약하다는 점도 포인트.

종종 분명히 다 정리했음에도 미션이 끝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것은 실은 이 주변 지역을 순찰하는 미션 밖의 LMB 병사들이 터미널 아래를 지나는 중에 보스전을 치르면 생기는 버그로, 미션과 관계없는 몹이지만 미션 지역에서 전투가 걸리는 바람에 잔존한 적으로 인식해서 생기는 문제. 펄스 등으로 이 잡몹들을 따로 찾아서 정리를 해줘야만 한다. 방어전 후에 미션이 끝나지 않는다면 어딘가 적이 껴서 헤메고 있단 소리이므로, 미션 지역을 벗어나지 않게 조심하며 꼼꼼히 수색해서 마무리를 해줘야한다[52].

터미널을 탈환하고 돌아가면 베니테즈 반장과 페이 라우가 요원을 영웅이라고 칭찬해준다. 또한, 이때부터 우체국의 시민들의 대사가 경외어린 말로 바뀐다.

1.8.1패치에서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기존 최고 어려움 난이도 3종류와는 다르게 모든 몹들이 노란색 체력바에 보호장구를 두르고 나온다. 최종보스는 로그요원 4명과 저격수 등. 만약에 진행과정에서 파티원 전체가 전멸한 적이 없다면 보스와 같이 네임드 헌터 '사냥꾼'도 나온다. 이 헌터를 잡으면 엑조틱 등급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드랍하니 전멸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할 것.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헌터 등장 이후 전멸하여 재시작할 경우 헌터가 사라진다는 것으로 어쨋든 전멸하면 헌터=엑조틱 장비는 물건너가니 절대 전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15. 러시아 영사관(27+)

등장팩션 : LMB
우두머리 : 호넷(디비전 요원)
난이도 설정 : 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

머레이 힐에 위치. 이번 그린 플루 바이러스 사건의 범인인 애머스트와 접점이 있는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가 본국에 의해 격리되어있는 러시아 영사관에 가서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체르넨코 박사는 라디오를 통해 자신은 면역학자이며 자신의 데이터가 백신 제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과 같이 있는 생존자 3명과 함께 신변 보호 및 이송수단을 요청했다. 물론 LMB와 변질한 디비전 요원들도 이를 포착하고 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영사관을 점거한 상태다. 3월 현재 매어 미션 중 극악의 난이도를 달리는 미션. AI나 장비가 빵빵한 LMB 팩션인 것도 모잘라, 거의 모든 병과가 등장하며, 분대마다 한두명씩 변질한 디비전 요원까지 등장한다. 당연히 디비전 요원은 각종 SHD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가장 골치아픈 점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터렛과 대인지뢰를 해킹한다는 점이다. 적을 매즈하라고 던져놓은 터렛은 되려 주인을 공격하고, 잘 굴러가던 대인지뢰는 해킹당하더니 주인한테 다시 굴러온다. 이 때문에 이 곳에서 터렛과 대인지뢰는 거의 봉인되고, 주로 점착폭탄과 수류탄 그리고 소이탄으로 매즈를 하게 된다.

참고로 시작시 진입하자마자 바로 왼쪽의 금속 탐지기를 지나면서 경보가 울리고 적이 뛰쳐나오면서 전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회할 수 있다. 진입 직후 정면에 보이는 깨진 창문이 통제실이라 금속 탐지기를 끄는 스위치가 있다. [53][54]

적들을 뚫고 도서관에 위치한 대피소까지 갔지만, 변질된 디비전 요원인 호넷이 먼저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의 신병을 확보, 헬기를 통해 납치하고 자신은 아론 키너에게 2차 투입 요원들과의 교전을 요청, 아론 키너는 2차 투입 요원들의 실력을 보자면서 허가한다.

보스전은 야외의 계단에서 시작되는데 일단 접근하려면 돌격병과 저격수로 조합된 방어선을 뚫어야 한다. 이때 저격수들이 녹색레이저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이 광선을 직접보면 스턴이 걸리니 주의. 처리해주고 나면 위에서 잡졸과 호넷이 기다리는데 도서관에서의 방패맨 스테이지보다 쉬운 느낌이다. 보스 자체는 호구에 가까운데, 주변 잡졸[55]들이 더 무섭다. 모든 적의 피통이 노란 매우 어려움 미션에선 정신없이 싸우다 보니 죽인 노란 놈 하나가 호넷인 경우도 있으니(...)1차 투입 요원의 실력은 이정돈가

여담이지만, 호넷의 SHD 디바이스를 통해 바이러스 데이터를 얻었기 때문에 켄델 박사는 이제 체르넨코 박사는 별 필요 없다고 일축한다.(...)

호넷은 확정적으로 특급템인 SHD 장비를 떨구는데 이건 위의 바이러스 데이터, 즉 퀘스트 템이므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다.

습격 글로벌이벤트의 뺑뺑이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4명이 프론트라인 4세트 효과를 사용하면 전광석화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미션 되시겠다.

[ 스포일러 주의 ]
이때 보스로 나온 호넷은 죽은줄 알았지만 후속작 디비전 2 시즌 2 추격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번 심장이 멈추긴 했지만 키너가 호넷을 구출하고 써마이트에게 치료를 부탁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한다. 또한 추가된 설정으로 키너의 절친이었다고 나온다. 그래봤자 나중에 머리에 바람구멍 뚫리는 건 똑같지만.

3.16. UN 총회장(28+)

등장팩션 : LMB
중간 네임드 : 랩터, 도미노(디비전 요원)
우두머리 : 찰스 블리스(헬기?!)
난이도 설정: 보통/어려움/최고 어려움

터틀 베이에 위치. 모든 미션을 클리어해야 등장한다. JTF 대원의 정찰로 LMB의 사령관인 찰스 블리스의 거처가 파악된다. 하지만, 수많은 병력과 자동포탑으로 도배를 해놓고 헬기까지 동원 되어있는 상태. 유저는 폭탄을 이용해서 지하 우회로를 이용하여 지상에 있는 터렛 제어기를 해킹하여 UN본부로 진입한다. 여기서도 변질 디비전 요원이 등장하지만, 아론 키너가 LMB를 배신하고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를 빼돌린 것이 밝혀진다. 찰스 블리스는 헬기를 타고 도주하지만, 이내 다시 병력들과 UN건물 정면으로 헬기를 탄 채로 등장한다.

헬기는 피통도 피통이지만 아머도 엄청 많은 편인데, 아까 해킹 했던 터렛들은 헬기의 미사일로 중앙 제어기가 박살났기 때문에 일일이 터렛으로 가서 작동시켜야한다. 파티라면 파티원들이 각각 한개씩 터렛으로 가서 동시에 터렛을 작동 시키면 헬기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나하나씩 작동시키면 헬기가 바로 가서 터렛을 미사일로 박살내지만, 동시에 터렛을 틀고 유저들이 각자의 총기(주로 돌격소총과 경기관총이 좋다.)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중간중간 LMB 병력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곳곳에 탄약상자가 있기 때문에 마음것 화력을 퍼부어주자. 헬기도 일정 페이즈가 정해져있는데, 처음엔 기관총으로 유저를 공격하지만 아머가 반 이상 까이면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고 LMB 병력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머가 다 까인 이후로는 기관총+미사일+LMB병력 3종셋트로 압박한다. 헬기만 신경쓰다간 근처까지 다가온 LMB 병력들에게 포위당하기 십상. 적절하게 상대해주도록 하자.[56]

처음 볼 때 순간 화력은 무지막지하지만, 헬기라는 특성상 화력이 전혀 닿지 않는 자리가 당연히 있다. 특히 컨테이너 쪽이 그런데, 컨테이너 위치에서 잡몹 대비용으로 터렛을 챙겨 농성을 하면 미사일이고 기총이고 모두 씹으며 일방적인 딜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헬기가 움직이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 이런 식의 농성플레이는 시간낭비를 유발할 수 있다.

여담으로 보라색 아이템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다. 중간에 네임드 보스가 2마리(이름이 있는 보스를 말한다)도 보라색 장비를 2-3개씩 확정 드랍하고., 마지막 기과 LMB 병력을 다 처리하면 헬기가 추락한 곳 주변으로 보라색 장비가 4개씩 떨어진다![57]1.5패치 이후 노란색 장비만 4개씩 나온다.

갓 만렙을 단 유저들이 고급 장비 도배를 위해 자주 오는 곳이다. 혼자 올 때는 제법 어려워서 하드로 오기에 꺼려질 수도 있지만, 만렙 4인 팟으로 오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그리고 중간의 네임드 보스들도 만렙 유저의 재화인 피닉스 크레디트를 뱉기 때문에 쏠쏠한 노가다 구간이다.

1월 13일 소위 유엔 이 나왔다. 초반에 마주치는 잡졸들을 점착 폭탄 으로 순삭시킨 후 죽어서 리셋하는 방식. 다만 지금까지 나온 들의 파급력에 비하면 애교수준으로, 픽스해야 될 버그성 악용으로 보기도 힘든 수준.[58]

2018년 6월 14일, 1.8.2 패치로 제작진 공인 시작과 끝인 매디슨 야전 병원과 UN 총회장에 함께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최어의 보스들인 요원 4명과의 보스전은 헬리콥터 상대하기 전에 치러친다. 헬리콥터도 건재하지만 앞에 나온 요원들과 비교하면 그냥 사격 표적이다.

4. 최고 어려움

현재 가장 어려운 PVE 난이도로, 일부 미션에만 존재한다.
이 난이도는 다른 난이도에 비하여 변경점이 많으므로, 따로 서술한다.
이처럼 상당히 어렵고 까다로운 난이도이나, 보상으로 특수 상자를 지급하고 복합형의 확률도 높아 고인물들의 엔드 파밍 존으로 쓰인다. 특수 상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받을 수 있으나, 4군데의 미션에서 등장하는 헌터를 처치하면 무조건 특수 장비를 드랍한다. 애머스트의 아파트는 현재 최고의 파밍 성지로 추양받을 정도.

4.1. 메디슨 야전 병원

보상
등장 네임드 해리어(1차 투입 요원), 황조롱이(1차 투입 요원), 독수리(1차 투입 요원), 송골매(의무병)
헌터 등장 여부 O
등장 적들이 모두 노란몹에 보호장구를 끼고 있어 까다롭다. 전체적인 맵이 적이 있는 쪽이 넓고 엄폐물이 듬성듬성 있고 플레이어가 싸울 구간이 좁은 등 지형이 상당히 뭣 같아서 솔로플 중엔 빡돌아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4인팟이면 금방 깰 수 있지만 솔플이든 분대플이든 옥상에서 벌어지는 보스전이 미친듯이 까다롭다. 앞부분은 10분 남짓 걸리는데 보스전이 20~30분 걸리는 건 예사. 웨이브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다 잡으면 1차 투입 요원들 네임드 3명에 의무병 1명, 헌터가 나오는데 헌터의 무기는 랜덤이지만 1차 투입요원들이 전부 다 SVD로 무장하고 있어서 멀리있든 가까이있든 맞으면 심각하게 아프다. 게다가 의무병도 있는데 쏘려고 몸을 빼다가 SVD 난사에 다운되는 건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나고 돌아서 잡자니 헌터에 도끼질에 맞고 리타이어하는 건 예사. 그나마 쉽게 잡는 법은 한명씩 유인해서 몰아 죽이는 것과 역할을 나눠서 의무병 담당, 헌터의 어그로 담당, 1차 투입 요원들 담당해서 잡는 건데 전자는 솔플에서 많이 사용되고 후자는 분대플에서 사용된다.

헌터가 엑조틱을 확정드랍하긴 하나 이거 한번 깰 시간에 애머스트는 2번 돌 수가 있어서 파밍할 때 전혀 메리트가 없다. 보통 최고 어려움 깨는 업적 달성하기 위해서 친구들이랑 한번 깨고 다시는 안도는 수준.

4.2. 네이팜 제조창


등장 네임드:레드백(1차 투입 요원),위도우(1차 투입 요원),타란츌라(1차 투입 요원),위버(1차 투입 요원)

4.3. 타임스퀘어 계전기


상술한 바와 같이 일반, 베테랑, 엘리트 유닛이 섞여서 나오는 미션이다. 대부분 옵션을 엘리트에게 주는 대미지 증가 위주로 세팅을 하다보니 베테랑 유닛이 생각보다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운반 도중 세 번 정도에 걸쳐 웨이브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합이 필요하다.

미션 특성상 교전공간이 탁 트여있는데다 사방에서 적들이 몰려나온다. 엄폐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양각을 잡히지 않도록 보이는대로 잡아주는 게 좋다. 심지어 중간중간 도로에 있는 맨홀 뚜껑을 열고 스폰하는 적들도 있다. 돌격병 같은 강력한 유닛도 섞여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에 나오는 네임드 유닛들 중 방어구도 없고 방패도 없는 윌버 병장이라는 중화기병이 있는데 상술한 바와 같이 머리든 몸이든 백날 쏴봐야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으니 등 뒤의 약점을 터뜨려야 한다. 터뜨리면 여느 중기병들과 같이 허우적거리다가 죽어버리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네임드 목록:윌버 병장(중화기병),알파로 병장(저격수)

4.4. 애머스트의 아파트

현재 파밍의 성지이자 고인물들이 심심하면 들어닥쳐서 LMB를 조지는 곳.

헌터가 그룹이 전멸하지만 않으면 무조건 나오고 렉싱턴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패턴과 CC기를 넣고 때릴 수 있는 구간이 있어 최어 중에선 팀합이 서로 잘만 맞는다면 제일 빠르게 끝낼수 있다. GE 시엔 GE의 데미지 증과 효과와 더불어 더욱 핫플레이스가 된다.

허나 등장하는 전원이 모두 노란 체력과 장갑을 두르고 있고, 일정한 웨이브를 넘기면 단체로 등장하는 돌격병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1차 요원의 점폭에 단체로 터지거나, 운이 없으면 미처 보지못한 적에게 근접공격 한방에 누울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고 공팟보단 서로 지인들과 합을 맞춰가며 하는 것이 훨씬 좋다. 그러나 GE시엔 공팟도 할만하다.

공팟이 별로 추천받지 않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다. 복합셋이 없는 건 죄가 아니지만 레벨이 레벨인 만큼 복합 6셋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어느정도 할만하다. 그러나 공팟은 이런 복합셋이 없거나, 있더라도 전전가 등 맞지 않는 세팅이거나, 세팅을 이상하게 하여 딜은 딜대로 힐은 힐대로 되지 않는 개척 등 발암요소가 많다.

위 서술만 보면 공팟으로는 웬만해선 잘 안 될 것 같지만 이건 복합형 출시 직후 기준 서술이라 볼 수 있다. 동접자가 3자리수를 넘어가지 않고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은 웬만한 복합형은 다 모으고 최적화를 하기 위해 뛰는 유저가 대부분이라 프론트라인 1명에 개척자 2명이고 나머지는 생뉴비인 폭망같은 상황만 안 일어나면 공팟 돌려서 망할 걱정은 안해도 된다.

특이하게도 중간에 적들을 소탕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목표가 현장 장악이 아니라 대부분 다음 지역으로 이동이라서 그렇다. 그리고 이런 특성은 애머스트가 파밍성지로 미친 듯이 털리는 계기가 되었다. 스킵할 수 있는 부분은 시작지점에 대문, 뒤에 안뜰에서 적 섬멸할시 지하복도에서 적들이 나오는 부분, 복도에 돼지가 나오는 부분 등으로 빠르게 한다면 정공으로 다 죽이는 플레이의 절반 가까이 시간을 단축 시키는 게 가능하다. 다만 스킵할땐 조심할 점이 있는데, 너무 빨리 넘어가려 할시 아직 다 나오지 못한 몹한테 근접 한방 맞고 동시에 다운되는 일도 일어난다. 현재는 대부분 패턴을 익히고 하는 사람이 많아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심심할 때마다 이렇게 전멸하거나 뒤의 적들이 쫓아오는 속도가 더 빠를시 양각을 당해 매우 어려워진다. 따라서 무기를 포함해 풀셋팅까지 마친 2~3인 이상이 있지않다면 그냥 정공법으로 가는게 훨씬 더 안전하고, 어려운 수준을 넘어 높은 확률로 전멸당한다면 오히려 더 빠르다.

한 고인물이 미션 페이지별로 공략영상을 올린것이 있다. 공략영상

등장 네임드:몰딘 중위(방패병),레이드 중위(저격)

4.5.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


등장 네임드:프리스크 중위(의무병),사사키 중위(의무병),와이트 대위(방패병),토르크(1차 투입 요원)

4.6.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

모든 적은 노란 방어구가 있고 좁은 공간에서 근접전이 일어나기 때문이 LMB의 근접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는 특이점으로 물량이 엄청 많은 게 느껴질텐데 좁은 실내라서 더 그렇다. 특히 중앙 제어실은 적이 미친듯이 몰려오니 주의. 보스전은 타 최고 어려움 미션들에 비하면 훨씬 쉬운 편으로 메디슨과 같이 네임드 1차 요원들과 헌터가 나오지만 지형이 훨씬 딜을 넣기 좋고 숨기도 좋은지라 금방 갈아버릴 수 있다.
네임드:멘델 대장(저격수),고시호크(로그 요원),바저드(로그 요원),카이트(로그 요원)

4.7. UN 총회장

마지막 미션이라고 딱히 어려울 것은 없지만 최고 어려움 미션들이 그렇듯 UN 본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보스전이 매우 까다롭다. 네임드 방패와 네임드 의무병 그리고 헌터가 나오는데 셋다 맷집이 장난이 아니다. 계단과 의석 때문에 가까이 가서 싸우면 근접 한방에 훅 갈수도 있으니 한두명은 뒤쪽 2층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시 의무병 먼저 빠른 처리가 필요하고 방패병도 최대한 빨리 약점을 터트려야 하는데 헌터가 문제. 프론트라인이 있으면 좋다. 특이하게도 여기서의 헌터의 체력바는 약간 탁한 노란색으로 생존의 그것과 같지만 기본적인 스펙은 타 최고어려움 헌터와 동일. 그 뒤에 헬기와의 보스전을 치르지만 보스전이라는 수식어가 아까울 정도로 쉽게 잡힌다. 오히려 주위에 스폰되는 LMB 보병들이 더 무서우니 헬기는 빨리 1점사로 처리하고 보병들을 신경쓰자.
이스터에그로 월드 레벨 5에 난이도 선택에서 지정시 랜덤으로 Hell March가 잠깐 재생되는 부분이 있다.
등장 네임드:허드슨 소령(의무병),맥애크론 소령(방패병)

5. 사이드 미션

위에 서술된 메인 미션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미션이 존재하며 보조 미션과 교전으로 나눌 수 있다.

필드 네임드(필드 보스)의 경우, 지역에 따라 특정 사이드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어텀 호텔 : 동계물품 지원
단테 상점 : 무기 거래
지하 수로 : 실종자
육류 창고 : 검문소
케르만 역 : 현상수배

5.1. 교전

교전은 필드에서 메인 미션 아이콘의 축소판으로 등장한다. 대개 적을 소탕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지만 보급품 보호, 보급품 운반, 바이러스 스캔 등의 각 연구동에 걸맞은 자잘한 소규모 미션들로 지역에 따라 랜덤하게 발생한다. 구역의 안전가옥에 처음 들어갔을 때 상황판을 볼 경우 이 교전지역이 업데이트가 되므로 프리로밍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교전을 클리어할 경우 교전 아이콘에 걸맞은 연구동(의료, 기술, 보안)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XP와 크레딧을 얻을 수 있기에 만렙이 되기전 도움이 된다. 특히 연구동은 메인 미션으로 얻는 포인트만으로는 100% 해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00% 해금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교전을 진행해야 한다. 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유용한 스킬들을 일찍 해금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진행을 위해서라면 등한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2. 보조 미션

보조 미션은 하늘색 오각형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각 안전가옥의 JTF 책임자에게 말을 걸면 지도에 업데이트 된다. 보조 미션은 메인 미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게임 내 스토리를 추가로 설명한다던가 JTF 책임자가 플레이어에게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미션 의뢰자들의 성격이 반영된 대사[61]를 하므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또한 보조 미션은 메인 미션보다는 덜하지만 상당한 양의 크레딧, XP와 더불어 장비(또는 제작도)를 획득할 수 있어 꽤 쏠쏠하다. 구역내 모든 보조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해당 보조 미션을 해금한 안전가옥에 돌아오라는 미션이 뜨며 이마저도 클리어할 경우, 보안동 기술 경찰견이 발동되어 그동안 찾지 못했던 드론, 통화기록 등이 맵상에 표시되며 다음 구역 안전가옥으로 이동하라는 미션이 발생한다. 어차피 구역별로 안전가옥을 거점삼아 이동하거나 빠른 이동을 해야하는데 추가로 XP와 크레딧을 수급할 수 있으니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든 보조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6. 습격

인스턴트 미션의 상위 컨텐츠. 8인 레이드 던전이니 라이커 교도소 습격이니 하는 루머가 많았지만 1.1, 1.2, 1.3, 1.6 패치 때 일반 미션보다 협동과 공략이 중요한 고난이도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6.1. 실종된 송골매 부대(LMB)

4월 12일 1.1프리패치로 업데이트 되었다.

4인 습격 웨이브 디펜스 던전으로 기획되었으며 체크포인트가 장갑차를 부수는 미션을 받기 전 하나만 있다. 드론 및 APC의 미사일 러쉬가 있으며 어려움/매우 어려움 난이도만 있었다. 기어스코어가 일정 이상인 유저에게만 미션이 열리도록 되어 있다. 1.2 패치로 난이도 변경 없이 기어스코어 요구치만 올라갔으나 여전히 요구치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고, 1.3 DLC 패치로 유저 GS가 255까지 확장되면서 가장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실종된 송골매 부대를 찾기 위해 하수도로 내려간다. 지하2층으로 내려가기 전 LMB와 조우하는데 이때 새로 추가된 드론 3~4기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조금만 더 진행하면 JTF와 LMB가 워렌게이트 정수처리장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 스크립트로 JTF가 다 죽는다. 안쪽의 통제실로 들어가면 무려 장갑차를 파괴하라는 미션이 표시되며, 총 15 웨이브동안 장갑차가 쏘아대는 미사일을 피하면서 LMB의 공격을 막아야한다.[62]

이 장갑차는 JTF의 것을 노획하고 도장만 새로 한 것인지, 모델링 재활용중 실수인지는 불명이나 문짝에 U.S. ARMY라는 문자가 선명하다.

장갑차를 파괴하는 방법은 무려 포화를 뚫고 LMB가 가지고 나오는 폭발물을 노획해서 장갑차에 직접 붙여 터뜨리는 것.

폭발물 부착 이외에는 장갑차에 정상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3, 7, 11, 15번째의 웨이브에서 나오는 지정된 LMB몹을 잡으면 나오는 폭발물을 장갑차에 붙여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장갑차 주변에 좌우로 각각 1개씩 터렛이 있으므로 웨이브를 정리하고 그룹원과 함께 좌우 터렛을 꺼뜨리고 붙여야 한다. 급하면 링크 스킬을 쓰고 붙여버릴 수도 있고 붙이는 와중에 터렛이 재작동해서 빈사를 만들어도 붙인 것으로 판정된다. C4가 공중에 둥둥떠있는 건 덤 양 사이드에 터렛 비활성화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니 급조 폭발물을 든 플레이어는 편한 곳으로 달리고 총 네 명 중 두 명은 양쪽 터렛 제어장치로 나머지 하나는 남은 몹들 어그로를 끌어주면 최적이다. 제어 장치들을 누르기 직전 장갑차 후방 가운데로 자동 부활 야전 지원소 던져놓고 달려가서 폭발물을 부착하고 다시 교전을 진행했던 장소로 네 명 다 모이면 스무스하게 진행된다. 말은 쉽지만 공방팟에서 소통이 안되거나 폭발물을 든 플레이어가 공략 방법을 모르면 폭발물 설치도 안되고 적은 계속 추가증원 되는데 다른 요원들은 몸져눕는 진정한 지옥도가 펼쳐진다.

폭발물 부착 이후 장갑차가 미사일을 무차별 난사하며(그냥 수류탄이 정신없이 날아온다 생각하면 된다.) 미사일 난사 이후 몹이 모두 죽어있을 경우 3명의 스나이퍼가 나오고 죽어있던 플레이어들이 자동으로 부활한다.

또한 장갑차는 지속적으로 2번 터지는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첫 착탄 시 큰 피해를 입히며 이후 한번 더 퍼버벙 터지는 것으로 화상과 실명을 건다. 미사일을 피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서버렉 때문에 갑자기 화상에 걸려 죽어버릴수도 있다(...). 덧붙여 요원 다운 시 해당 LMB의 이죽거리는 무전은 덤. 붐! 헤드샷!

웨이브 중간 중간 드론 편대가 등장하는데드론 다 썼다면서 계속 나온다. 붉은색 중화기 드론과 푸른색 테이저 드론이 있다. 테이저 드론의 경우 충격 상태를 유발하고 높은 데미지를 주므로 중화기 드론보다 우선으로 파괴하자.

탄약은 처음 교전에 들어가기 직전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맵 중앙 벙커에 있는 붉은색 보급상자에서 보급할 수 있는데, 인당 한 번 제한이다. 안전가옥이나 우체국에서 열어대던 보급 상자가 아니라 1회 제한된 탄약만 채워지는 상자니 구급약품은 남발하지 말고 그룹 중 한 명만 오픈하면 바닥에 탄약이 떨어져서 다른 요원들이 따로 오픈하지 않아도 가까이 가기만 하면 탄약이 채워지니 참고. 1.6 현 기준 다른 플레이어가 열고 나서 그 앞에 떨어진 흰색 마크로 탄약을 채우고 나서 다 소비했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열면 또 보충이 된다. 탄약 걱정이 없는 셈. 애초에 그 박스에 가기전의 라인에 몹들을 정리해두면 알아서 탄약들을 떨구니 탄약이 없어 임무를 실패하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말고 난사하자.

패치로 인해 중앙 벙커 및 오른쪽 기둥 자리에도 폭파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1.4 기준 가장 각광받는 자리는 왼쪽 계단 바로 아랫자리로, 위치상으로는 12시, 3시, 5시 3면에서 오는 적을 섬멸해야 하고 3, 12, 13, 14라운드에는 9시 왼쪽 문에서 적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방에서 공격을 받는 자리이지만 폭파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으므로 DPS와 스킬빨로 버티는 자리.

파티원 중 두 명은 각각 스마트커버와 펄스를 장비해야 하고, 3, 12, 13, 14라운드에는 온 가족(...)이 합심해서 9시 적을 먼저 섬멸해야 한다. 이후 돌격해 오는 샷건 정찰병들을 1순위로 섬멸시켜야 하며, 여기까지 정리되었다면 5시, 3시, 12시 순으로 적을 정리해 나가는 게 유리하다. 특히 5시, 3시를 정리하지 않으면 12시의 적들에게 협공을 당하게 되므로 스마트커버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경감시키고 DPS를 올려 5시, 3시를 미리 정리하는 게 좋다.

아니면 애초 진입 이후 9시 2층으로 올라가서 지원소와 각자 스킬로 버티는 방법이다. 무리 중 2층 문으로 돌입하는 돌격병이나 기관총사수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해봐야 한두마리 나오므로 처리가 빠르고 오른쪽 타워를 제어하는 버튼으로 돌입하기가 쉽다. 단점이라면 산개 진형이 아니라서 최후의 수단 세트를 입은 그룹원이 없고 지속 딜링 능력이 부족하면 라인이 붕괴되기 쉽다. 다만 최근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질들이 좋아서 깡딜로 찍어누를 수 있는 수준이고 치유계 스킬이 너프된 지금 과거의 힐비비기와 링크로 비벼 적당한 합만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제일 안전한 장소로 볼 수 있다.
폭탄설치가 주어지는 3, 7, 11, 15웨이브에서는 두세 명의 적을 남겨둬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몽땅 몰살시키면 적이 추가로 등장하기 때문. 적이 추가로 등장하기 전에 폭탄을 챙겨가서 설치해야 안정적으로 웨이브를 넘어갈 수 있다. 물론 모두 몰살 시키는 게 아니라 교전 시간이 너무 늘어나면 한 두명이 남아도 추가증원이 되므로 주의. 증원 장소가 포탑을 제어할 수 있는 장소에서 들어오므로 적당히 정리가 된다면 바로 진입하는 게 좋다. 돌격병/중화기병>1차 투입요원>소총수>의무병>유탄수(소총수 까지는 자잘한 데미지가 들어오니 소총수까지 정리하고 이리저리 도망만 다니는 의무병과 대충 쏴갈기다 유탄 발사만 하는 멍청한 유탄수만 남겨놓고 들어가면 제일 깔끔하다.)

폭탄을 드랍하는 적은 각각 이렇다. 미리 알아두면 다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으므로 참조하는 것이 좋다.
물론 파티의 상황에 따라 지정된 적들의 포지셔닝이 다르니 유동적으로 해결하면 되겠다.

여담으로 1.1패치 시절, 핵과 사다리 무한상승 버그가 판쳤을 때는 12시 방향의 벽 너머로 이동하여 적을 공격했을 때 총알이 벽을 뚫고 NPC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게 가능했었으며, 점착폭탄만 난사해도 APC가 개발살났었으므로 전력을 3,000까지 채운 전력맨이 대거 유행했었다. 물론 1.2때 이 버그는 패치됐으며 해당 위치에 도달하면 플레이가 가능한 지점이 아니라며 강제로 텔레포트시킨다.

타 습격 미션에 비해 철저한 합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합을 맞추질 못하면 진정한 지옥이 뭔지 알려주는 미션 되시겠다.

6.2. 청명한 하늘(라이커)

5월 24일 1.2 업데이트로 어텀 호텔 위쪽의 콜럼버스 서클에 위치한 습격미션. 라이커가 LMB가 버리고 간 지대공미사일을 탈취해서 뉴욕 상공을 위협하자[64] 이를 저지하기 위해 더 디비전 요원들이 투입된다는 내용이다.

송골매 부대 실종 미션과는 달리 중간체크포인트가 존재하며 시간상 UN총회장 이전의 시점이다.

어려움 난이도로 먼저 추가되고 이후에 2주 뒤에 매우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이 역시 1.3 톰 클랜시의 디비전/UNDERGROUND패치로 가장 어려움 난이도가 새로 추가되었다.

청명한 하늘 전반적인 팁은 오브잭트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다. 폭탄 부착, 신관 설치, 보스 처치 이전의 모든 웨이브가 무한 웨이브이므로 잡몹을 모두 제거하고 오브젝트를 확보하려고 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적당히 수를 줄여가면서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야만 진행이 안정적이다. 충분한 화력과 방어력, 팀워크만 갖춰지면 송골매에 비해서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미션 시작후 진행을 하다보면 오스프리가 격추되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다보면 라이커스가 나오며 길이 막혀있어 폭탄을 부착해 길을 개척해야 한다. 몇번의 몹 웨이브가 나눠서 나오는데 폭탄은 엘리트몹을 죽이면 드랍되며 두 번의 폭탄을 부착해야 한다. 첫번째 폭탄을 장착하면 3연속 박격포 포격도 추가되므로 스마트커버로 버티든지 흩어진 뒤에 다시 모이든지 선택해서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뭐 화력 자체는 큰 편이 아니니 애초에 2:2로 나눠서 오브젝트 설치 그룹, 후방 사격 지원 그룹으로 나누면 제일 편하다. 두번째 폭탄 부착시에는 현장정리를 하지 않고 확보된 통로로 달려버려도 진행이 되므로 그냥 달리면 중간 체크포인트에 도착하니 괜히 현장 장악 조건 맞추겠다고 어거지로 잡지 말자.

중간 체크포인트에 도착하면 탄약과 응급키트를 보급할 수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큰 차량을 타고 넘어가면 큰 공원이 나오는데, 오스프리 바로 앞 노트북을 키고, 두개의 신관[65]을 가져와서 끼운 뒤 다시 노트북을 사용하면 오스프리가 열리고 보스가 나온다. 왼쪽으로 가는 것이 첫 노트북으로 헬기의 방어기제를 푸는 거리가 가까우니 왼쪽을 추천. 어그로를 먹을 플레이어가 먼저 사격을 개시하면 눈에 띄지 않는 요원이 그냥 달려서 방어기제를 무너뜨리고 바로 보이는 왼쪽의 신관을 들고 쭉 돌면 된다. 왼쪽 신관 설치 이후 오른쪽도 마찬가지. 방탄 방패를 든 플레이어라면 신관을 옮기는 플레이어를 계속 마킹해서 쫓아가며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장애물을 넘으면 정말 편했겠지만 그게 불가능하고 어그로는 지속적으로 계속 쏠리니 애초에 적 머릿수를 줄이기 보다 급한 놈들만 잡으면서 네 명이 다 뭉쳐다니며 신관 운반 플레이어를 다른 팀원들이 자동 부활 지원소를 계속 깔아주고 탱커가 방탄방패로 헬기의 공격을 막아주는 게 좋다. 물론 개개인의 세팅이 다 다르고 스킬과 전문기술 배치가 다른 공팟에선 이 합이 안맞아서 열 중 아홉은 여기서 난관을 맞이해 파하기 쉽다. 애초에 내가 옮길테니 엄호해달라 하면 대강 알아들으니 참고.그렇다고 합이 맞아서 잘 되는 건 아니다. 방패 안들고 다른놈들이나 쏴제끼는 무뇌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그냥 나가자...

신관을 다 연결하고 노트북을 이용해 한 번 더 헬기를 괴롭히면 보스 '슬라이더'가 나오는데 라이커 주제에 LMB 중화기병의 방패를 들고 나오므로 LMB 방패병처럼 헬멧 끝부분을 노려 잡거나 한번에 에워싸 잡아야 한다. 주변에 라이커 경기관총병들이 개떼로 나오는 것은 덤. 어그로 먹은 플레이어가 경기관총병들의 화력을 버티고 나머지 딜러들이 보스를 잡고 난 뒤 나머지 적을 정리하면 미션 클리어.

서술한 대로라면 크게 어려운 미션은 아니지만 소통이 안되면 초창기 송골매 급으로 진짜 답이 없다 송골매야 링크와 지원소로 버틸 수 있지만 청명한 하늘은 불가능. 타이밍 맞춰 오스프리의 터렛을 제어 할 수도 없는데다 무한 웨이브가 나오므로 최대한 빠르게 신관을 옮겨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회복을 위해 구급키트를 사용하거나[66] 폭발물에 맞고 신관을 떨어뜨려 중간중간 끊기면 그만큼 이송이 느려지고 더 힘들어진다.[67] 황금 조합은 탱커1+딜러2(지원소 장착)+운반자이다. 오스프리 헬기에서 사격이 송골매 터렛 마냥 정확히 팍팍 박히는데다 데미지도 더럽게 세서 해당 각도를 탱커가 방탄 방패로 막아주더라도 머릿수에 압도되어 정신이 없어 결구 운반자에게 어그로가 쏠리거나 방패 사이로 센 오스프리의 탄환이 몇 발 박히게 되는데 나머지 두 명이 접근한 라이커들을 빠르게 정리해주면서 운반자 경로에 합 맞춰 지원소를 깔아두면 정말 그림같이 깔끔하게 진행된다. 물론 강요되는 조합은 아니어서 합이 대강 맞으면 지원소와 돌려들기로 어거지 클리어가 되겠지만 탱커 자체가 없는 파티는 말 그대로 지옥. 이 상태에서 합도 안맞으면 신관 옮기는 구간에서 파토나기 딱 좋다.

그 누구도 신관을 내가 옮길테니 엄호 해달라는 소통이 더럽게 안돼서(사실 누가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총질 안하고 신관이나 들다 뚜까맞아 눕는 걸 반복하는 걸 좋아하겠냐만...)난 총질할거니까 니가 뚜까맞아라는 심보 결국 신관에는 손도 못댄 상태로 무한 트라이 하다 파토나기 쉽다. 송골매 미션과 비교했을 때 링크 스킬과 지원소 쿨타임이 돈 플레이어들끼리 돌려막아 비비기 클리어가 가능한 것과 달리 청명한 하늘은 그게 아니라서 방탄 방패 스킬과 탱커 플레이어의 어그로 능력 그게 안된다면 서로를 챙겨주는 센스가 클리어 난이도를 좌우한다. 합만 잘맞으면 딜이 안되도 막판 보스 구간만 아니면 목표 해결이 최우선이라 렉뺑이 만큼이나 쉽고 안맞으면 아무리 개개인 능력치와 세팅이 좋아도 해결 불가능한 진정 협동 미션.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죽지 않는 것이다.물론 이 부분은 어디서든 중요하다. 아군이 빈사상태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회복시켜 주어야 하고, 아예 사망했다면 오스프리와 라이커가 화력을 퍼부은 이후 타이밍을 본 다음에 소생시켜야 하는데 그마저도 다음 포격 때까지 소생이 완료될 만큼 박격포 포격 간격이 길지 않아 아군이 포격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는데, 오스프리에 가장 가까운 아군부터 우선 포격하므로 아군이 소생중이라면 나머지 두 명이 그보다 앞에서 적과 맞서싸우며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이 좋다. 탱커 플레이어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이유. 특히 방탄 방패를 잘 다루는 파티원이 있으면 4명이 5명으로 느껴지는 수준이다.

보스가 등장시 공략법은 크게 2가지다.

1. 보스가 헬기에서 내리는 지점 뒷편에 움푹 파인 곳에서 신속히 이동해서 보스가 내리자마자 일시적 행동불능 상태(화염 터렛,점착 섬광,소이 수류탄,충격 수류탄,등)로 만들고 전술링크 사용으로 바로 약점을 공략해서 신속하게 죽이면 된다. 혹시 힘들 경우 탱커(프론트)가 보스 앞에서 어그로 끌어주면 나머지는 보스 등짝에 약점을 공략하면 된다.그러나 보스를 잡더라도 근처 평지에는 엄폐물이 없어 나머지 적들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개척자 지원소 및 생존 링크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은 개척자(힐러) 2명 , 딜러(사주/기동,둥) 및 탱커(프론트) 그 밖에 최후의 수단(포격 흡수,수류탄 1개 생산)으로 포격을 막아주는 것도 좋다.

링크 스킬 조합
1전술 1생존 2회복

2. 공원 입장하기 전 왼쪽 진입로쪽에 바로 앞에는 2층짜리 소형 엄폐물 후방으로 신속히 이동해서 농성전을 벌인다.
이 때 한명이 저격 딜러(사주 경계,사냥꾼 세트) 없으면 극딜 넣을 수 있는 장비로 변경해서 저격하면 되는데 옆에
최후의 수단 1명이 있으면 편안하게 저격 할 수 있다.나머지 개척자들은 주변 적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화염 터렛으로 설치하면 좋다
조합은 개척자(힐러) 2명, 저격 딜러(사주/사냥꾼) 최후의 수단(포격 흡수 및 저격 딜러 엄호)

링크 스킬 조합
2생존 2회복 / 전술은 저격수 한명뿐이고 무한 리스폰 되는 적들을 감안하면 비효율이다.

팀원들의 손발만 맞는다면 현재 나온 4가지 습격중 가장 빨리 끝낼 수 있는 습격이다.

6.3. 용의 둥지(클리너)

1.3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습격미션. 목표는 뉴욕을 불바다로 만들 클리너들의 무기의 원자재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충격과 공포의 네임드 화염방사수/자동소총수가 한쌍식 네명이나 나온다. 이 네임드 화염방사수와 자동소총수들의 이름은 "4명의 기수"들. 가능하면 최후의 수단 2셋트에서 특수 대미지 저항을 챙겨가자.

또, 이곳에서는 클리너 기술병들이 터렛뿐만 아니라 무선조종 자동차를 마개조한 폭탄을 사용한다! 무기로 파괴는 가능하지만, 자주 신경쓰지 않으면 난전중 앗차 하는 사이에 불타며 죽어가는 요원들이 보일 것이다.

소방차를 마개조한 소각 차량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흉악하게도 화상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범위공격을 이용하는 보스로 미션이 끝나면 소각 차량은 더 디비전 요원들에 의해서 폭발한다.

2016년 8월 기준 중간에 등장하는 4인의 네임드가 각자 특급/세트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가장어려움 난이도로 빠르게 4인을 잡고 아이템을 회수하는 용둥런이 유행했었다.

미션 클리어 방법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UNDERGROUND 참조.

6.4. 신호 탈취(라이커)


1.6 PTS에서 추가된 4인 습격. 청명한 하늘 근처에 위치한다. 라이커즈 에게 붙잡혀 있는 JTF 포로를 구하는 게 목표이다. 특이사항은 보스전이 매우 많다는 것으로, 보스전만 6번을 치른다.
하지만 문제는 그 보스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필드에 지금 몇명이 소환되어있든 상관없이 일정수의 몹들이 강제로 튀어나와서 물량공세를 일으킨다. 그러니 몹을 다 죽이면서 체력 깎는 게 좋다.

(매우어려움 기준)
습격을 시작하면 방송 센터로 가라고 하는데, 도중에 적군이 나온다. 네임드도 없고 강하지 않으니 정리하면서 지나가면 방송센터에 도착하는데, 내부의 적들을 소탕하고 컴퓨터를 사용하면 1차 목표는 끝난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총 인질이 3명이 나오는데, 1층에 2명, 2층에 1명이 위치한다 (편의상 위치한 곳의 이름을 따 오디션 스튜디오, 뉴스 스튜디오, 식당 스튜디오라고 부르기로 한다.)

1.
오디션 스튜디오 쪽으로 진입하게 되면 좁은 길목에 보라색 몹 몇명과 엘리트 헤비거너가 여럿 나온다. 당황하지 말고 상태이상을 걸어 잡으면 된다. 총 2웨이브이다. 잡으면 바로 앞에 공연장이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몹을 잡으면 보스전 시작이다.
보스이름은 커브볼 병과는 투척병이다.
공연장 무대 한가운데에 인질이 매달려 있고 보스는 고지대에, 요원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엄폐물이 많지 않아 지원소의 역할이 중요하다. 몰려오는 적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하면 공연장 끝.[68]

주의할 점
인질을 향해 헤비거너가 달려든다. 제한시간 내에 헤비거너를 잡아야 한다. 만일 시간내에 잡지못하면 헤비거너의 타겟팅이 인질로 바뀌기 때문에 1점사로 빠르게 처리가 필요하다.[69] [70]

바닥에 물이 차있으며 수시로 고압전류가 흘러 감전상태이상을 유발한다. 다행히 소리로 알 수 있으나 만약을 위해 면역소를 챙겨가자.[71] 면역소를 챙기지 않으면 감전되어 적의 총격에 그대로 노출된다.

공략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속전속결로 보스가 등장하자마자 점착 섬광으로 경직을 거는 동안 전술링크로 일제 사격으로 4명이 화력(기동,사주)이 좋으면 한번에 죽일 수도 있으나 어려우면 실드까지만 벗겨내고 그 사이 추가로 등장하는 헤비거너를 제압하고 2차로 보스를 신속히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2. 2명 탱커(프론트), 1명 힐러+버퍼(개척자), 1명 저격 딜러(사주경계,사냥꾼)로
탱커(프론트)들은 중앙에 3개의 엄폐물중 양쪽(오른쪽,왼쪽)에서 어그로 끌면서 점착 섬광이나 화염 터렛으로 헤비거너 공격을 일시 차단하고
힐러+버퍼(개척자)는 중앙 엄폐물에서 지원소를 설치 펄스 전술 스캐너로 딜 강화 시켜주면 된다. 이 때 고압 전류로 파괴되면 바로 설치해 주어야 한다.
저격 딜러(사주경계,사냥꾼)는 휴대용 엄폐물(2인용)으로 입구 앞(탑약 보급품 앞)에 설치해서 탱커와 힐러는 오직 주변 적과 헤비 거너만 집중 공략을 하고 저격 딜러는 오직 보스만 집중 공략한다. 중간에 수류탄 떨어지면 좌우 구르기로 회피 엄폐물 내구도가 떨어지면 전문 기술 전투 위생병으로 구급킷으로 사용해서 내구도 회복시키면 된다. 이 4명의 포지션 위치는 'Y'형 이다.

참고로
'''탱커가 얼마나 헤비거너를 안정적으로 제압하고
힐러는 팀원들의 체력을 유지시켜주고(지원소와 전문 기술 전투 위생병으로 구급킷으로 설치물 및 팀원 체력 회복)
저격 딜러가 얼마나 빨리 보스를 저격해서 잡는냐에 따라 빠르면 2분이내 걸리더라도 3분 30초 이내는 잡는다'''.

필요한 것
야전 지원소(개척자 없으면 면역 지원소)
방탄 방패(탱커 프론트)
점착 섬광 및 화염 터렛(탱커 프론트가 보스 및 헤비거너 견제용)
펄스 전술 스캐너(개척자 버프)
휴대용 엄폐물 2인용(저격 딜러-사주,사냥꾼)
도핑주사(기동,사주)
링크 스킬 1전술 1생존 2회복
전문 기술 전투 위생병 필수

사실상 여기 하나만 돌파하면 마지막 빼고는 다 쉬운편.

2.
뉴스 스튜디오쪽으로 진입하게 되면 청명한 하늘에서 본 그 회로 차단기가 놓여져 있고 그것을 긴 복도 끝에 넣어야 하는데, 그 사이를 총 6개의 자동포탑이 지키고 있다! 더구나 이 포탑을 끄는 트리거가 바로 그 차단기이다. 방패를 2명 이상 들자. 분열기
점착폭탄 이나 EMP수류탄으로 터렛을 약 5초동안 몀추게 할 수 있다. [72]
차단기를 넣고 문을 열고 적을 정리한뒤 몰려드는 웨이브를 한번정리하면 보스체커스가 등장한다.
스튜디오에 진입 직후 바로 앞에 엄폐가 불가능한 책상이 있고 그곳에 인질이 숨어있다. 그리고 스튜디오 후방에서 적들이 나온다. 보스인 체커스는 저격병인데, 서있는 곳의 구조물이 어떤구조인지 수류탄으로 맞추기가 어렵다. 첫번째와 두번째 웨이브는 구조물 세트장 위쪽에서 나오고, 세번째 네번째는 스튜디오입구 양 옆의 문, 그 후에는 섞여서 나온다. 보스를 잡고 남은 적을 모두 제거하면 뉴스 스튜디오 끝.

주의할 점
세번째 웨이브부터 (양옆의 문에서 적이 나오기 시작하면) 마찬가지로 적이 인질을 향해 달려든다![73] 다행히 추가적인 저지미션대상이 베테랑 돌격병이라는 것이지만 오디션 스튜디오에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적들과 함께 나오고 제한시간도 짧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해야한다.[74]
방패로 보스의 어그로를 끌때 적당한 순간에 어그로대상을 바꿔야하는데 반자동 저격총이라도 쓰는지 죽창급 데미지를 1초에 한발씩 쏘는터라
몇발맞으면 휘청거리면서 방패놓치기 일쑤다.

또한 청명한 하늘처럼 이곳도 웨이브가 무한으로 나오니, 정리하는 것보다는 아까처럼 화력을 집중해서 보스를 조지는 것이 낫다. 웨이브가 끝나갈때 화력을 집중하다.

필요한 것 방탄방패(필수), 전술링크, 도핑주사, 휴대용 엄폐물, 스마트커버

3.
식당 스튜디오로 진입하게 되면 좁은 일직선 길에 헤비거너 두명과 매우 많은 수의 잡몹이 나온다.

한명이 방패로 어그로를 끌고 드래곤 브레스 포탑으로 무력화시키면 꽤나 쉽게 잡을수있다. 아니면 전력이 높은 유저가 점착폭탄을 쏘면 한방에 다 죽는다. 스튜디오로 들어가게 되면 인질은 아직 갇혀있는 상태이고, 폭발물을 해체해야 한다. 해체하러 가는 도중에 잡몹이 많이 나오나, 그냥 무시하고 달려가서 끄면 된다. 해체하고 남은 적들을 죽인 다음에 인질을 풀어주면 그제서야 보스가 나온다. 보스의 이름은 피그스틱 병과는 데어데빌로 추정된다. 보스 출현 위치는 들어왔던 입구 바로 위쪽의 제어실으로, 올라갈순 없다. 여기선 목표가 두개인데, 보스를 잡는 것과 적이 폭발물 제어장치를 재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적을 막으면서 보스를 어느정도 때리다 보스의 쉴드가 1칸 남으면 "피그스틱의 최후의 돌격을 준비하라" 라는 목표가 나온다. 나머지 적들을 소탕하다 보면 목표완료가 되면서 보스가 폭탄쪽으로 달려오기 시작한다. 다만 공격은 하지 않으니 모든 화력을 퍼붓자. 하고 적들을 다 잡으면 식당 스튜디오 끝.

다행인건 이번에는 그냥 보스만 집중적으로 때리면 빨리 끝난다. 기폭장치는 제한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오는족족 다 쳐죽이기만 하면된다.

주의할 점
적들이 사방에서 나오고 움직일 공간도 매우 비좁은데다 스폰되는 적들이 대부분 돌격병이다. 후방에 창고는 넓은 편이지만 누군가는 폭탄을 봐야하기에 결국 전부 좁은 곳에서 싸워야 한다.스폰되는 적들이 제어장치를 노리는 한명을 빼곤 전부 체력이 적은돌격병이라 만나면 쏘기전에 근접공격으로 무력화시킨뒤 극딜을 넣자.[75]

필요한 것 각종 터렛, 지원소, 무력화수단을 지난 템들

여기까지 완료했으면, 로비로 돌아오라고 한다. 돌아오게 되면 갑자기 인질이 더 있다면서 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적에게는 개틀링건이 있다고 한다. 함정인걸 알지만 대원을 더 잃을수는 없다면서 들어가라고 한다.

서부극 스튜디오에 아직 팀원이 더 있으니 구출해야한다고 한다. 입구는 방송센터에 들어왔던 출입구의 왼쪽.

4.
서부극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교수대위에 라이커즈에게 차여 몸이 묶인채 매달려지는 JTF대원이 보인다. 2018년 4월 기준 랜덤으로 인질이 타겟팅 되기도 한다. 타겟팅을 하기까지 20초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사이 방패를 들거나 휴대용 엄폐물로 인질앞에 자리를 잡아야한다. 그리고 인질 주변 바닥에 보면 X자가 있다. 그 위치에 서서 방탄방패를 들고 미니건을 바라봐야 막는다. 첫번째 인질을 보호한뒤 발화장치를 작동시 보스가 잡몹 몇명과 함께 튀어나온다.[76] 적이 많지는 않지만 앞뒤양옆 골고루 오기 때문에 인질쪽에 뭉쳐있는 게 좋다. 보스를 잡으면 새로운 보스가 게틀링건을 잡고 인질을 노리기에 빠르게 타겟팅된 인질 위치를 확인하고 커버하러 가자. 이후는 첫번째와 같다. 세번째 웨이브도 같지만, 인질을 두명 보호해야한다. 한명이라도 죽으면 이걸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니 조심히 하자.

세번째 웨이브가 끝나고 발화장치를 작동시키면 마지막보스가 나온다. 문제는 이 보스가 돌격병 클래스에 경기관총을 들고있고. 생존(보안)링크를 쓴다. 링크 상태에서는 샷건이 아닌 경기관총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이때는 딜이 기껏해야 한발당 800정도 들어가니 그때는 도망다니면서 주변몹을 처치해주자.[77]보스가 링크를 쓰기전에 EMP수류탄과 접착 폭탄 중 분열기를 보스에게 던지면 링크를 쓰지 못한다.
방해 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전술 링크를 써서 빨리 처치 해야한다.

주의할 점
인질이 매우 잘 죽는다. 방패로 줄줄이서서 막아줘도 버그로 총알이 관통한다던지. 인질을 보호를 해야 할 때 반드시 저격수를 빠르게 처리하자. 이놈들이 한대만 쳐도 방패 방향이 틀어져서 인질이 위험하다. 1번째와 2번째 발화장치 이후 보스전 할 때 보스를 먼저 죽이면 안된다. 보스가 먼저 죽으면 잡몹이 얼마가 나와있는지 상관없이 다음 보스가 개틀링을 잡고 쏘기 시작한다. 마지막 보스는 구석으로 유인해서 배수진으로 때려잡으면 링크 가동중일 때 빼곤 쉽다.

필요한 것
방탄방패, 상태이상 유발 스킬(섬광점착, 소이지뢰 등)

3명 이상 방패사용이 강제되는 구간이다.
플레이어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프론트라인4셋과 스태미나 9000 또는 전력 3800이상은 맞춰야한다. [78]
구역별 스킬셋변경은 기본이고 셋템 셋팅에도 세세히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7. 저항

저항은 1.8패치로 추가된 신규 컨텐츠이다. 웨이브 형식으로 진행되며, 적을 죽일 때마다 라스트 스탠드에서 보던 자금이 떨어지는데, 이것으로 상자를 열거나, 탄약을 보충하거나, 문을 열거나, 펄스/터렛을 작동시키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았다.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진행되며, 5의 배수의 라운드를 클리어 할 때마다 상자를 얻는다.

7.1. 웨이브

크게 5가지 종류의 웨이브 가 있다. 섬멸전, 데이터 스캐닝, 보스전, 오염 라운드, EMP가 있다. 섬멸전은 말 그대로 정해진 숫자만큼의 적을 죽이면 되고, 데이터 스캐닝은 데이터 스캐닝 장치 주변에서 스캔들 완료하고 적을 섬멸하면 되고, 보스전은 보스와 몹들을 죽이면 되는 것이고, 오염 라운드는 다크존 오염 이벤트처럼 가만히 있어도 피가 깎이고, EMP는 주기적으로 EMP가 터져서 스킬을 일정시간동안 사용 못한다.

7.2.


* 총알 낭비 금지
총알을 재보급할 방법이 총알을 자금으로 사는 방법과 야전 자원소밖에 없는 저항 특성상 계속 막 쏘아대다보면 탄약이 금방 없어진다. 특히 웨이브 1~3은 빨간색과 보라색 몹만 나오므로 권총 만으로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1] 링컨 터널 검문소, 허드슨 난민촌,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 렉싱턴 이벤트 센터, 퀸스 터널 본부, 러시아 영사관. [2] 처음 시작한 유저가 자동으로 배정되는 월드, 30레벨을 찍으면 자동으로 월드1로 이동된다. 29레벨까진 월드 티어 표기 자체가 없지만, 월드0 유저가 리더인 그룹에 30레벨 유저가 들어가면 월드 티어 0로 표기(스샷 참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추천 레벨 미만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매디슨 야전 병원을 레벨 17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17-5=12. 즉 12레벨의 적이 출현. 7레벨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7-5=2지만, 매디슨 야전 병원의 최소 추천 레벨은 4+이므로 적의 레벨은 4로 맞추어진다. [4] 월드1~5부터는 보통 난이도라도 무조건 해당 월드에 맞춰 30~34레벨 적이 나온다. [5] 30 레벨의 유저에게는 30 레벨의 아이템을, 28 레벨의 유저에게는 28 레벨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식이다. [6] 이놈들의 의도는 이곳을 공격하여 봉쇄를 뚫고 맨해튼 섬에서 벗어나는 것일텐데 군사 지식도 모자란 것들이라 폭파가 자신들이 원하는 규모로 될 가능성도 낮은데다 이 폭파가 잘못되어 베니테즈의 예상처럼 터널이 폭파되어 허드슨 강의 물이 터널로 쏟아지면 고립된 JTF는 물론이고 공격을 시도한 폭도 무리도 확실하게 휩쓸린다. [7] 다만, 길이 굴곡지고 엉망진창인 만큼 저격을 피하기 좋은 공간도 많다. 저격수가 공격하기 위해 조준하면 빛이 반사되어 비치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맞춰 헤드샷을 먹여서 공격을 차단하거나 차 사이로 이동하여 저격수가 불리한 근접전을 강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8] 베니테즈가 대원들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알려주겠다며 입을 여는데, 좋은 소식은 플레이어가 자신들을 도우러 왔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을 말하려 할 때 폭도들이 앞의 셔터를 폭파하며 자신들이 바로 나쁜 소식임을 알리고 베니테즈도 이게 바로 나쁜 소식이라며 전투를 시작한다. [9] 건물 밖 거의 코앞의 엄폐물에 중화기병 몇 놈이 자리잡고 미친듯이 플레이어한테 쏴갈기는데, 애매한 스펙으로는 절대 맞딜할 수 없는데다 당연히 얘들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병과들도 섞여있으니 섣불리 나가려 하지 말고 좌우로 엄폐해가면서 돌격병부터 시작하여 숫자를 줄여야 한다. [10]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웨이브 타이밍을 모르고 앞에 나가있다가 죽어나가는 요원들이 많다. [11] 적정 레벨이나 파밍이 잘 된 상태라면, 볼트액션 저격총으로 머리를 때리면 다시 엄폐물으로 들어간다. [12] 트럭이 고지에 있긴 하지만 톨게이트가 워낙 개판이라 핀치가 트럭 위에 있으면 백 퍼센트 저격을 피할 수 있는 승용차 트렁크 뒷편이나 톨게이트 기둥 사이가 추천된다. 이런 위치에 화염 터렛이라도 박아두면 뛰어온 돌격병이 알아서 재롱을 떤다. [13] 이동속도도 빠른데 그 와중에 갱스터 그립으로 막 쏴갈기는 게 플레이어한테 거의 다 박힌다! 이놈의 특성은 후속작의 하이에나 일반병(!)이 계승했다. [14] 중단된 이유는 당연히도 그린플루였지만 페이 라우의 말로는 그린 플루가 아니더라도 뉴욕의 건설공사인 만큼 제때 끝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15] 공격 모션이 나오며 도끼를 쳐드는 순간 극딜을 해서 밀어내거나 방패를 피해 머리나 손, 발을 노려서 쏴야한다. [16] 실제 폴 로즈의 대사다! 원문은 We're fucked. [17] 일반 화염방사수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 대미지가 높다. 부분 엄폐만 지원하는 곳에 있을 경우 간혹 화염이 벽을 뚫고 대미지를 주는 버그도 있으니 엄폐를 너무 믿지 말고 거리를 둘 것. [18] 장갑병 네임드는 매우 어려움 한정 등장한다. [19] 2~3배 정도로 뻥튀기가 되는 건 아니지만, 맵이 넓은 만큼 적이 동시에 사방에서 돌진해온다. 같은 상황에서 돌격병 둘이 오는 것과 셋이 오는 것은 단순 계산으로는 1.5배에 불과하지만 조우 당시의 체감 압박은 훨씬 강하다. [20] 단, 첫 교전 후 박살난 열차를 우회하는 통로 등 무조건 터트릴 수밖에 없는 곳이 존재한다. [21] 이 미션뿐만 아니라, 트랩이 필드나 다른 미션에도 깔려있다. 당연히 트랩이 격발하면 주변 적들이 공격해온다. [22] 연구를 충분히 진행해서 화염방사 터렛을 얻었다면 꼭 써보자. 달려오다가 불타면서 비명을 지르는 놈들에게 쏴갈기는 손맛이 몹시 찰지다! [23] 경호원들과 같이 싸웠다면 좋으련만, 그놈의 연료통 연결끈이 뭐라고... 경호원들을 물리치는 동안 조 페로와 그 똘마니가 중앙 방에서 끙끙거리는 걸 보는 것도 묘한 코미디다. [24] 일반적으로 기본 위협 수준이 높게 설정된 경기관총 유저가 이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25] 이 과정에서 페이 라우가 요원의 지휘권을 뺏아서는 잠시 폴 로즈를 무안하게 만드는데, 로즈는 열받아서 공무원 나리들이 다 그렇다고 라우를 돌려서 깐다. 게다가 그 뒤에 지휘권을 다시 넘겨받은 후에는 '내 일은 그렇게 급한거 아니니 천천히 해'라는 뒤끝까지... [26] 엄폐 이상으로 최우선 과제다. 척탄병이 시도 때도 없이 무한정 파편 수류탄을 던져대기 때문에 엄폐끼고 농성하다가 반응이 늦으면 한방에 황천행이다. [27] 단 저격수가 슬링샷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정예 저격수도 2명 정도 있으니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28] 다크존에서 오염된 아이템을 이송할 때만 쓰는 헬기를, 페이 라우가 예외를 적용하여 특별히 보내준다. [29] 다만 이 구간에서 사망할 경우 체크포인트는 이미 설정되었기 때문에 두 번째 구간의 적들, 특히 거한 화염방사수는 원래 그들이 있을 구간으로 가게 돼서 이를 이용하여 한 번 죽을 수도 있다. [스포] 변절한 디비전 1차 요원 [31] 잘 이해가 안간다면, 산탄총을 든 정찰병이 다가오는데 돌격소총수가 제압사격을 쏴서 행동을 봉인하고 저격수가 머리를 노리는 엿같은 상황을 떠올려보자.의무병은 피를 듬뿍 퍼주고 그와중에 똥돼지는 뒤에서 퉁퉁거리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있다 [스포일러] 요원 중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디비전을 배신, 다른 요원들을 회유하는 과정에 이를 저지하려던 3명의 요원을 사살한다. [33] 다만 장비 수준이 괜찮거나, 팀웍이 좋아서 정면 교전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과감히 나가서 싸우는 게 클리어 속도는 확실히 빠르다. [34] 그러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이 체크 포인트가 하나로 줄어든다. 즉, 중간에 실패하면 무조건 8분 30초를 남기고 그 뒤의 세 번의 웨이브를 모두 처리해야만 한다. [35] 매우 어려움으로 하다 보면 드랍할 때가 있다. [36] 모든 스킬 준비완료시 스킬파워 10% 추가, 한 스킬 쿨타임중 공격력 5% 추가, 모든 스킬 쿨타임중 방어력 5% 증가. 링크스킬 해당되지 않음. [37] 실제로 이벤트 센터 정문에, 라이커 캐슬이라고 분필로 적어둔게 보인다. [38] 특히 소이 지뢰나 최루가스 지뢰. [39] 첫 인질이 거리에 라이커들과 함께 있는데, 이 때 페이 라우의 대사 이후 라이커들이 JTF를 도발하기 시작한다. 이 때 시간을 너무 끌 경우, 인질은 살해되고 목표 실패가 뜨면서 현장 장악으로 목표가 바뀌게 된다. [40] 애네들도 처음엔 공격을 안하니, 옆으로 몰래 돌아가서 약점에 집중사격하면 훨씬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41] 그룹 플레이시엔 저격수까지 [42] 스태미너를 웬만큼 확보하지 않으면 한 방에 골로 간다고 보면 된다. 폭발 피해에 살아남더라도 그 뒤에 따라오는 출혈 피해도 무시못하게 아프다. [43] 오류인지는 몰라도 저격총으로 쏘면 반격은 안하고 산토끼마냥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맞추기 힘들어 짜증난다. 그리고 JTF가 앞에서 근접공격을해도 무시한다 [44] 리리 바렛은 교전 도중에 길게 떠들어 대는데 말을 다 끝마치기 전에 죽여도 대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끝까지 나온다.(...) 죽은 자는 말이 많았다 [45] 올라가는 길에 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옥외창고가 있긴 하지만 그뿐이다. 엄폐 땜빵으로는 쓸 수 있지만 이 안을 통과하는 루트 따위는 없다. [46] 계단 아래보단 계단 위쪽을 주로 추천. 계단 자체에는 휴대용 엄폐물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계단 아래쪽에 박고 버티면 측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휴대용 엄폐물을 살짝 사선으로 비스듬히 깔아두는 게 좋다. [47] 경찰 학교는 엄밀히는 조사 중에 LMB와 맞부딪혔을 뿐, 요원이 LMB를 치러 간 것이 아니므로. [48] 터렛이 세워진 곳 앞의 차 앞에 있다. [49] 아래에서 몰려오는 적이 사다리를 타거나 계단을 따라 빙빙 돌기 때문에, 그동안 다른 적을 각개격파할 여유가 조금 더 있다. [50] 올라왔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입구 부분(기역자로 꺾인 곳)도 괜찮은 편이다. 돌격병이 지하에서 리젠하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없애버릴 수도 있고, 지상의 몹들도 대체로 1마리씩 온다. 거기다 매우 거슬리는 LMB 척탄병의 유탄도 지하라서 잘 맞지도 않는다. 다만 앞과 오른쪽 두 군데가 뚫려있기에 화염터렛같은 지역 방어 스킬을 쓰는 게 좋다. [51] 예능셋으로 불리는 파이어 크레스트가 최고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유달리 힘을 발휘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52] 가끔 벽에 낀 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점착폭탄과 수류탄 등을 까서 죽여야한다. 만일 깊은 벽에 껴서 폭탄범위가 안 닿으면... 짤없이 그냥 포기 후 재시작. [53] 통제실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그냥 그쪽으로 진입해도 된다. 다만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의 잠겨있고, 전투를 시작해야 열리는 방식이라 전투 자체는 못 피한다. [54] 사실 다 쓸어버릴 실력이 될 경우, 금속 탐지기를 지난 후 뛰쳐나온 적을 쓸어버리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신경 안 쓰게 되긴 하지만... [55] 시작하자마자 샷건 4마리가 밀고 들어온다. 딜이나 매즈가 모자른다 싶으면 아예 도서관까지 유인해서 잡는 것이 좋다. 남자답게 생존 링크 쓰고 샷건으로 맞다이 치는 것도 방법. [56] 사실 보스전은 혼자서 플레이하기도 편한편인데, 보스전에서 초반에 헬기를 공격하지 않고 줄구장창 달리면서 터렛 3개만 깨워도 헬기 실드는 다 날아간다. 그 후 피통만 남은 헬기를 쏘기만하면 끝. 이렇게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면 잡몹도 2마리 정도만 나온다. [57] 하드 모드에서 노란색 특급 장비도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고 한다. [58] 사실 워렌 런도 렉싱턴을 빠르게 도는 렉뺑이에 비해 효율 차이는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단지 매크로 자동화가 쉽다는 게 문제였을 뿐 [59] 메디슨 야전 병원, 애머스트의 아파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 UN 총회장 [60] 구르는 행동이 굉장히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빠르고 먼 곳까지 구르는 데다가 이게 위치 렉과 어우러져서 갈 수 없는 곳으로 뛰어들었다가 정상적인 위치로 재배치되는 기괴한 꼴을 볼 수 있다. 움직임이 특히나 날쌘 헌터가 자주 이런 모습을 보이는 편. 사격에 크게 방해되는데 적들이 우연히 플레이어 쪽으로 굴러버리면 바로 밑에 후술할 강력한 근접공격이 곧바로 이어지므로 당황하지 말고 바로 같이 굴러서 근접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최고어려움을 난이도를 플레이하면서 자주 짜증을 돋구는 요소. [61] 듣다보면 꽤 재밌는 요소가 많다. JTF 임에도 전 폭력배 출신이라던지, 차크라 등을 언급하는 힌두 신자라던지...심지어 한국에서 일한 사람도 있다. [62] 플레이시간이 보통 30분을 넘는다 [63] 대인유도지뢰를 맞으면 엄폐 상태가 강제적으로 풀린다. 즉 스마트커버를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것. [64] JTF의 보급선은 크게 세가지로, 강을 통한 해상보급과 링컨터널을 통한 지하보급선, 그리고 공중보급이다. 지금도 간신히 뉴욕을 재건하고 있는 상황인데 공중보급이 끊기면 상황이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감염의 확산위험때문인지 JTF는 공중보급에 크게 의존한다. [65] 타임스퀘어 미션 때 썼었던 그 변압박스를 옮겨야 한다. [66] 이 와중에 오스프리 방어 터렛이 발동한 상황이면 그마저도 의미가 없다. 데미지가 너무 세서 구급키트 치료 속도가 따라잡지를 못하고 바로 빈사 크리가 터진다. [67] 물론 이 부분은 운송자가 여의치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자동 부활 지원소를 깔아주거나 사망 타이머가 걸렸다 싶으면 자신이 딜을 포기하고 옮겨주거나 하는 센스가 있으면 무척 좋다. 딜보단 그룹원과의 협동 능력이 중요한 구간. [68] 심사위원 테이블쪽에 휴대용 엄폐물을 설치하고 최후4셋을 입은상태라면 지원소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69] 인질도 고압전류에 영향을 받아 미미한 데미지를 누적 받으니 장기전에는 위험하다. [70] 가끔 버그가 있는데 시간오버상태에서 스폰되거나 너무 늦게 위치에 도달하면 인질대신 유저만 쏘는 좋은 버그가 발생할 때가 있다(...) [71] 전기가 충전돠는 듯한 특유의 소리가 들린며 부서진 조명지지대에 스파크가 발생하고 ISAC이 비정상전류를 감지했다고 알려주기에 솔직히 모를수가없다. [72] 가장 어려움 난이도에선 적도 스폰되니 한명은 뒤에서 극딜을 넣는 게 좋다 [73] 보통은 적들은 플레이어를 보면 여기저기 엄폐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여기서는 공격은 하되 인질쪽으로 쿨하게 달리거나 걸어간다 [74] 처음엔 혼자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엘리트 헤비거너와 여러 베테랑급의 적이 같이 나와서 순간화력을 넣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 [75] 물론 스튜디오 세트장 내부에서 가능한일이다. 창고쪽에서 시도시 열에 아홉은 꽥하고 눕는다. [76] 이 장치를 가동하기 위해선 한명이 앞을 막아줘야한다. [77] 여담으로 스킬 지속시간이 유저가 사용하는 링크스킬보다 지속시간이 약4배이상이다. [78] 방패의 체력이 어중간하면 막는도중 부서저버리고 본인도눕고 인질도 죽을수 있다. [79] 오염레벨 6기준으로 최소한 개척자셋+모듈떡칠1인과 모듈떡칠1인, 오염레벨 7부터는 모듈떡칠한 1인 추가에 치명타 확률을 극도로 올린 전투의무병용 SCAR혹은 생명흡수와 속도전까지 있어야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