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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5:01:16

토탈 워: 쇼군2/사무라이의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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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쇼군2 하위 문서
오리지널 유닛 및 요원 가문
DLC 사무라이의 태동
확장팩 사무라이의 몰락
파일:EOkIaMk.jpg
[1][2]
1. 개요
1.1. 본편과의 차이
2. 육군
2.1. 농민병(Levy) 계열2.2. 가병(Attendants) 계열2.3. 승병(Warrior monk) 계열2.4. 사무라이(Samurai) 계열2.5. 기마병(Cavalry) 계열2.6. 영웅(Hero) 계열2.7. 기타 유닛
3. 수군
3.1. 무역선(Trade Ship) 계열3.2. 소형선(Light Ship) 계열3.3. 중형선(Medium Ship) 계열3.4. 대형선(Large Ship) 계열
4. 요원(첩자, Agent)
4.1. 시라뵤시 (Shirabyoshi)4.2. 준사츠시 (Junsatsushi)4.3. 소우 (Sou)4.4. 모노미 (Monomi)
5. 가문
5.1. 가마쿠라 미나모토(Kamakura Minamoto)5.2. 키소 미나모토(Kiso Minamoto)5.3. 야시마 타이라(Yasima Taira)5.4. 후쿠하라 타이라(Fukuhara Taira)5.5. 쿠보타 후지와라(Kubota Fujiwara)5.6. 히라이즈미 후지와라(Hiraizumi Fujiwara)5.7. 플레이 불가능 세력
6. 기술
6.1. 무도(Budo)6.2. 문화(Bunka)

1. 개요


오프닝 영상.[3]

토탈 워: 쇼군2의 첫 전용 시나리오 DLC. 싱글플레이 내에서 독자 실행이 가능하다. 타이라 가문의 득세와 이에 반감을 품은 미나모토 가문, 가문의 부흥을 노리는 후지와라 가문의 삼파전을 다루고 있다. 12세기 겐페이 전쟁 시기를 다루었고, 본편에 비해 재미는 없을지 몰라도 고증은 나름대로 충실하다는 평이 있다.[4] 승리조건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가문의 다이묘는 최초의 쇼군이 된다.[5]

덤으로 커스텀 배틀에서 DLC의 6개 가문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DLC인 사무라이의 몰락도 같아 사쓰마 번 vs 쵸소카베 vs 후지와라 같은 타임 패러독스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유닛 모델링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본편에서는 실제 갑옷의 구조와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해놓았지만, 여기선 그냥 면에다가 텍스쳐 대충 끼워넣은 느낌.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갑옷 여기저기가 뚫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가병 갑옷의 등과 엉덩이 부분. 사무라이 갑옷도 마찬가지로 면에다가 텍스쳐를 끼워넣은 느낌이 물씬 난다.[6]

1.1. 본편과의 차이

2. 육군

2.1. 농민병(Levy) 계열

라이즈 오브 더 사무라이 DLC에서 전용 캠페인이 생기면서 생긴 병종 계열. 단위 부대 당 병력수는 가장 많지만 각각의 능력치는 가장 낮다. 본편의 아시가루 위치 같지만, 실상 아시가루만도 못한 그야말로 약체 중 약체이다. 대열도 엉성하고 별다른 특수 능력도 없어서 상위 병종을 상대로 이기기는커녕 고기방패 역할도 잘 못할 정도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아시가루처럼 보완해줄 장군의 특성도 없어서 더더욱 약하다. 여담으로, 농민병들이 머리 위에 쓰고 있는 것은 고대 율령제 치하 일본의 관모인 에보시[9]의 일종으로, 그 중에서도 타테에보시와 같은 본래 위로 길게 뻗은 모자를 접어서 특이한 모양을 만든 변형으로 보인다. 한편 인게임 모델상으로는 가면에 가까운 투구를 쓰고 있는 병사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핫푸리라 불리운 당대의 목제 얼굴 방호구이다. 간단하게 농민에게 무기 하나 쥐어진 수준의 능력을 게임에서 보여준다.
파일:IZ5PYzU.png
원래 창보단 나기나타가 주로 쓰이던 시대라서 그런지 나기나타가 가장 흔한 무장. 약체 중 약체라서 야리 아시가루처럼 기병을 상대로도 강하지 못하다. 원래부터 나기나타라서 창보다는 기병에 약한데 원체 사기도 낮다보니 돌격맞고 순식간에 패주한다. 그냥 싼맛에 대량으로 운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근접 보병이지만 특이하게도 방어전에서는 궁병처럼 파비스 같은 설치형 방패(카키타테, 掻盾)를 설치할 수 있다. 읍성 경비병으로도 나온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쓸 수 없다.
파일:aldDGY6.png
매우 약하다. 전체적으로 몇백년 전의 배경인지라 덜 체계화된 느낌이 물씬 날 정도. 특히 기병에 매우 취약하다. 전열이 느슨해서 궁병에 강할 것 같지만 그만큼 갑옷도 가볍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 읍성 경비병으로도 나온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쓸 수 없다.
파일:xb9r3cp.png
본편과는 달리 병력 숫자가 절반 수준이고 농민병들이 다 그렇듯이 약하다. 그러나 유일하게 화약 병기를 쓰는 병종인지라 공성전에서는 조금 써먹을 여지가 있다. 하지만 이 시대 성들은 대부분 목책을 추가한 토성인지라 이들로 수류탄 테러를 하느니 그냥 멀리서 불화살로 태워버리는게 더 낫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똑같은 역할의, 똑같은 이름의 병종이 있는지라 등장하지 않는다.
시대상 화약 무기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므로 등장 자체가 고증 오류.

2.2. 가병(Attendants) 계열

농민병의 상위 병종이라 이쪽이 사무라이 역할 같지만 실은 이쪽이 진짜 아시가루 역할.[10] 농민병이 워낙에 약하기 때문에 본편에서 아시가루와 사무라이가 유저 취향에 따라서 운용되는 것과 달리 무조건 가병을 운용하는 것이 낫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운용이 가능한데 아시가루나 사무라이를 노리고 쓰는 특성을 쓰는 유저에게 카운터처럼 운용이 가능. 그러나 인원이 적고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라서 관련 특성까지 써줘야 쓸 만하다.
파일:z8M5JYW.png
창병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기병 상대로 써먹기 편한 병종. 인원은 100명으로 적은 편. 멀티플레이에서는 생각 외로 잘 쓰이는데 가격이 200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 이는 야리 아시가루보다 100원 가량이나 싸다. 그래서 굳이 주력으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는 자금을 이 병종에 투자해서 일종의 총알받이로 활용하거나 한다. 본편의 야리 사무라이처럼 속보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방어전에서 궁병처럼 방패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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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 사무라이에 해당되는 병종. 그림에는 손잡이가 긴 나가마키를 들고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11] 실제 게임에서는 손잡이가 더 짧은 노다치를 들고 나온다.[12] 본편의 노다치 사무라이처럼 반자이 능력이 있어서 좋은 충격보병이라 싱글플레이에서는 가장 주력으로 운용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관련해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특성이 있긴 하나 전열이 엉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 측면을 노리는 충격 보병으로 쓰는 것이 적절하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타나 아시가루와 경쟁관계. 쓰는 사람들은 카타나 아시가루보다 싸고 돌격 보너스가 더 좋다는 점에 중점을 둔다. 공격과 근접 방어는 카타나 아시가루보다 1 약하지만 대신 갑옷이 1 높다.
파일:d0pQcpD.png
농민병이 워낙 좋지 못해서 그나마 제값하고 대량으로 운용할만한 궁병이 이 병종 뿐이다.
다른 가병 계열은 다 멀티에서 활용이 가능한데 이 병종만큼은 쓸 수가 없다.

2.3. 승병(Warrior monk) 계열

사실상 이 DLC의 주력 병종. 본편과 달리 모두 불교를 믿기에 뽑을 수 없는 가문이 없다. 인원수가 같은 가병이나 인원수가 더 많은 농민병은 능력치 차이 때문에 승병 앞에서 맥을 못추고, 사무라이는 능력치는 더 낫지만 인원수가 적어서 승병을 상대하기 꽤 버겁다.
파일:8Eomwy3.png
본편의 승병과는 별개의 유닛으로, 더 싸지만 약하다. 본편의 승병과 마찬가지로 함성 능력이 있다. 하지만 태동의 나기나타 승병은 갑옷 수치가 나기나타 가병과 같으므로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IRCSjqW.png
활을 사용하는 승병. 사용기술이 본편의 승병과는 조금 다르다. 본편의 철포 승병처럼 사거리를 일시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이 있다. 기술 아이콘까지 본편의 철포 승병과 똑같다. 대신 기본 사거리는 본편의 활 승병보다 짧아서 성능이 좀 떨어진다. 인원도 적다. 그리고 본편과 달리 궁병임에도 불구하고 방어전에서 설치형 방패를 놓는 능력이 없다.

2.4. 사무라이(Samurai)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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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말기의 사무라이. 인원이 60명밖에 안되는 궁병[13]이지만 명중률이 높아서 갑옷이 가벼운 농민병은 몇차례 화살 세례만으로 삭제해버릴 정도. 패주시키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몇명 남기고 다 사살해버린다. 가병이나 승병쯤 되면 근접은 할 수 있지만 근접전 성능도 뛰어나므로 쉽게 받아치거나, 아예 활 쏘다 말고 칼 뽑고 선돌격해서 밀어버린다. 거기에 ' 명적(whistling arrows)' 기술을 갖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전방에 있는 모든 유닛의 사기와 근접 공격력을 깎고 재장전 속도를 늦춘다. 따라서 다른 유닛 뒤에서 지원사격할 때는 봉인기술. 그리고 궁병임에도 방어전에서 설치형 방패를 놓는 능력이 없다.
DLC 제목이 사무라이의 태동이라 주역 보병으로 써도 될 듯한 만능 유닛이지만, 이런 애들이 늘 그렇듯 따지고 보면 사격능력은 사거리 연장이 되는 활 승병이 낫고, 돌격 능력은 인원이 많은 나기나타 승병이나 노다치 가병이 아무래도 더 나아서 이래저래 어중간한 위치. 캠페인에서는 승병에 비해 건물 개발 단계가 간소한 편이라 좀더 일찍 주력 편성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쓸만하다.
경비병으로도 나오는데 무사 관련 도장을 업글하면 3단계부터 하나씩 준다.

멀티플레이에선 쓸 수는 있는데 적은 인원수에 비해서 딱히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비싸서 쓰지 않는 것이 낫다.

2.5. 기마병(Cavalry)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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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경기병에 가까운 기병. 사무라이와 달리 나기나타 도장을 지어야 나오는 관계로 싱글에서는 잘 뽑지 않는다.
멀티플레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병력이 40명으로 본편 기병의 절반 수준이면서 딱히 능력치가 높지 않아서 쓰는 유저가 전혀 없다. 차라리 경기병을 운용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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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기마 궁병에 해당된다. 나기나타 기병에 비해서 근접전 능력치가 나쁘지 않으나 대기병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마 궁병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무라이이기 때문에 명적을 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하지만 기마 궁병부터 활용하는 경우가 적어서 묻히는 편.

2.6. 영웅(Hero) 계열

영웅이므로 단 한 부대씩만 보유 가능하고 인원수 최대로 해도 한 부대에 20명밖에 안된다. 이 한줌 병력을 대체 뭐에 써야 하나 싶지만 같은 시대 병종들에 비하면 매우 강한 편. 어지간한 하급 병종과 붙여보면 한명 죽는 것도 보기 힘들다. 기병 영웅이 그나마 나기나타에 조금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그냥 붙지 않고 활 뺑뺑이 돌면 순식간에 패주.
캠페인에서는 생산될때 관련있는 역사 인물의 이름이 붙어서 나온다. 한 부대씩만 보유할 수 있으므로 보통은 한가지 이름밖에 볼 수 없지만 전멸해서 다시 뽑거나 매수나 생산 등으로 AI도 영웅을 보유하게 되어 같은 영웅 유닛이 한 캠페인 상에 여럿 존재하는 경우는 서로 다른 이름이 붙는다.
파일:AyiEXNq.png
나기나타 승병의 영웅판. 원래 나기나타 승병이 강력한데 그 영웅판이다보니 완전체. 대보병 대기병, 공성, 수성 어느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똑같은 이름과 성격의 본편 유닛이 있기 때문에 사용 불가.
파일:13i1QOQ.png
사무라이의 태동만의 승병 영웅. ' 테츠보'라는 금속 스파이크가 박힌 육각 곤봉을 쓴다. 게임 내에서는 일단 중보병으로 분류되지만 전투 액션은 노다치와 같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제법 쓸만한 여지가 있는데 일단 32명으로 싱글에서보다 인원이 상당히 많은데다가, 영웅 계열이면서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가장 비싼 편인 나기나타 승병 영웅에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비용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한 압박으로 운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 승병 영웅은 나기나타, 테츠보 상관없이 랜덤하게 이름이 붙는다. 붙는 이름은 벤케이, 이치라이 호시(법사)[14], 고친노 타지마[15], 츠츠이 조묘 메이슈[16], 엔랴쿠지[17], 슌칸.[18]
파일:5vRN4ca.png
본편의 고젠의 히메 영웅과는 달리 기병 영웅. 나기나타 기병의 영웅판이라 생산 조건도 비슷하고 그림에도 나기나타를 들고 있지만 실은 원거리 무기로 활을 사용하며,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강한 전천후 기병이다. 다만 기본은 나기나타 기병이므로 불화살이나 명적 등 활 기술은 쓸 수 없다. 대신 반자이 기술이 있으므로 틈을 보아 돌격해서 적 장군 목을 따는데 쓰면 좋다.
캠페인에서 붙는 이름은 토모에 고젠, 호조 마사코.[19]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 24명으로, 싱글보다 인원이 좀 더 많다.
파일:H4CRhAf.png
사무라이 기병의 영웅판. 기본적으로 기병인데도 영웅이기 때문에 나기나타 농민병, 가병 같이 기병에 보너스를 가진 하급유닛들도 돌격 맞으면 패주해버린다. 머릿수가 2배인데다 대기병 보너스까지 있는 나기나타 기병으로 대응해도 깨질 정도로 근접전 능력치도 상당하다. 기마 궁병임에도 웬만한 기병보다 훨씬 강하다. 물론 사무라이라서 불화살 명적 등 활 기술도 모두 쓴다.
캠페인에서 붙는 이름은 이마이 카네히라[20], 나스노 요이치, 야다 요시야스[21], 오바 카게치카[22], 사이토 사네모리[23], 세노 카네야스[24], 다구치 시게요시[25], 호조 도키마사[26], 카지와라 카게토키, 쿠마가이 나오자네[27], 사사키 모리츠나.[28]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 24명으로, 싱글보다 인원이 좀 더 많다.

2.7. 기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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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온나 부시와 비슷하지만 더 약한 별개의 유닛. 본편과 마찬가지로 생산할 수 없고 읍성이 공격받을 때만 나오는 경비병이다. 그리고 성에서 나오는 본편과 달리 고류 도장을 지어놔야 나온다.
파일:eSjYBNh.png
본편과 달리 기마 궁병이다. 일반 유닛인 사무라이 기병과 거의 같으며 불화살도 쏠 수 있다. 본편의 장군 호위대는 다른 기병의 절반 머릿수밖에 안되는 고로 최전방에서 함부로 날뛰다간 유럽산 대포에 맞아 인수분해되거나 화승총 사격에 벌집이 되거나 창에 찔려 고슴도치가 되거나 했지만 본작에서는 장군 호위대 자체 전투력도 높은 편이고 일반 기병과 머릿수도 같아서 뒤에서 버프만 주기보다는 최전방에 서게 될 일이 많다.

3. 수군

쇼군2 캠페인에 비해서 수군도 육군처럼 단순하다. 훨씬 이전의 시기기 때문에 해전에서도 화약 병기 등이 거의 없고 화살로 견제 이후 접현해서 나포하거나, 혹은 불화살로 한 척씩 일점사해서 불태워 격침시키는 것이 대부분. 거기다가 중, 대형선도 불화살을 쏠 수 있다보니 소형선은 무조건 밀린다. 대신 멀티플레이에서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데, 조금 비싸긴 하나 사기가 높아서 잘 버틴다는 점.

본편 캠페인에서는 왜구(Wako)가 출몰했지만 태동에서는 그냥 해적(Kaizoku)으로 나온다. 성격도 하는 짓도 똑같은데 다만 무역선을 달고 다니질 않기 때문에 공짜 무역선 획득용으로 쓸 수가 없다. 오직 박멸의 대상. 이상하게 자동전투에서 성능이 과장되어 있어서 경험치 많이 쌓인 대형선도 침몰하는 뭐같은 경우가 많으므로 귀찮아도 수동전투를 해주는 게 낫다. 해적 함선들은 쓸 수 있는 특수능력이 없어서 수동전투에서는 아주 쉬운 상대니까 불화살로 태워버리자.

참고로 함선 디자인에 성의가 없다. 소형선은 본편의 고바야에서 난간을 약간 수정했을 뿐이고, 중형선 역시 본편의 센고쿠부네에서 돛을 떼고 옆면을 약간 수정한 정도. 대형선의 경우는 본편의 '무역선'에서 돛과 전방 선실을 제거. 그리고 태동 무역선은 본편 무역선을 약간 스케일 다운했을 뿐이다.[29] 이러니 당연 고증은 거의 맞지가 않는데, 게임상의 소형선은 본편의 고바야보다 전투원을 더 많이 태우고 있지만 실제 기록에 있는 당시의 소형선은 거의 구명보트 수준으로 작았다. 또한 단노우라 해전 같은 당시 해전을 그린 일본화를 찾아보면 함선마다 바이킹이나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화살을 막으려고 현측에 설치형 방패를 줄지어 세운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는데 이 점 또한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3.1. 무역선(Trade Ship) 계열

계열이랄 것도 없이 그냥 무역선. 상급 선박도 없다.
파일:mqzA48o.png
본편의 무역선에 비해 유지비가 좀 더 싸고 병력이 더 많이 타고 있다. 30명 가량. 악을 쓰고 달라붙으면 해적 소형선 정도는 어찌어찌 동귀어진까지는 할 수 있을 정도.
무역항에서 3렙을 달고 나오고, 수군 특화 영지에서 해적 소굴을 지으면 +3이 되어 시작부터 6렙으로 양성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가병 소형선 정도는 그럭저럭 상대가 된다. AI 함대도 6렙 무역선 10척이 차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건드리지 않는다.
당연히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3.2. 소형선(Light Ship) 계열

쇼군 2의 고바야와 같은 위치.
파일:zQwcVA8.png
활을 주무기로 삼는 소형선. 인원도 40명 가량으로 백병전에는 취약하다. 가장 싸게 운용할 수 있는 함선 중 하나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g7NpXS0.png
가병 소형선과 모든 것이 동일하다. 그러나 불화살, Battle Speed 등을 포함해 어떠한 특수능력도 쓸 수 없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kzImahy.png
가병 소형선과 직접 비교하면 사기 외에는 모든 부분이 똑같은 함선. 사실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사기가 4씩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조금 성능이 높다. 거기다가 승선 인원들이 사무라이라서 그런지 명적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함선 중 하나. 활 고바야를 쓸 바엔 이걸 쓰는게 낫다.

3.3. 중형선(Medium Ship) 계열

쇼군 2의 부네와 같은 위치. 그러나 철포, 활, 근접전 특화 등 다양한 함종이 있었던 쇼군2에 비하면 훨씬 단조롭다.
파일:AuDKDmm.png
가병 소형선의 중형선판. 소형선과 능력치가 꽤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 '함성' 능력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U1M5aNQ.png
가병 중형선과 비슷한데 유지비가 5 더 들고 사기는 2 낮다. 그리고 해적 소형선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특수능력도 쓸 수 없다. 정말 배 한척이 아쉬운 상황 아니면 굳이 애써 나포할 필요 없고 나포된 경우도 폐기대상. 해적이 사용하는 가장 강한 함선이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vz4QoAf.png
가병 중형선과 마찬가지로 '함성' 능력이 추가되어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기본 지급. 나름대로 사기가 높으면서 화력이 좋아서 꽤 괜찮다.
파일:rxMVzA1.png
유일하게 화약 병기를 쓰는 함선. 가뜩이나 단조로운 구성에서 그나마 색다른 함선이자, 변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포격선 정도의 위력은 아니고, 호로쿠 고바야의 상위호환판 정도 된다. 사기가 사무라이 중형선보다 높고 '반자이' 능력이 있어서 백병전에 유용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유일하게 써먹을 수 있는 화약 병기를 쓰는 함선이다.
호로쿠 투척병과 마찬가지로 시대상 화약 무기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므로 등장 자체가 고증 오류.

3.4. 대형선(Large Ship) 계열

기함을 맡으며, 본편으로 따지자면 아타케부네( 안택선)에 가깝다. 소형선에 비해서 4배 이상 튼튼하고, 중형선과 비교해도 2배 이상 튼튼할 정도로 비교가 안 되는 함선. 또한 포격선이 없기 때문에 천적이라 부를만한 함선도 별로 없다는게 이점. 하지만 그만큼 느리고 Battle Speed 능력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도주하는 적을 추격할 수 없어서 소형선이나 중형선의 협조가 필요하긴 하다.

가격도 유지비도 태동 함선들 중 가장 비싼 편이지만 캠페인에서는 천 얼마씩 하는 본편 캠페인의 대형 함선들에 비하면 가격이 그리 대단치 않고 무엇보다 이런저런 단계를 밟아야 생산 가능한 난반 무역선, 아타케부네 등과 달리 항구 1업만 해도 생산이 가능해서 쉽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AI도 플레이어도 이 계열로 도배하고 다니게 된다.
파일:fB296Wn.png
두 종류의 대형선 중에서 조금 값이 싸다. 어차피 유지비나 양성 비용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병 대형선보다는 사무라이 대형선이 조금 낫다.
다른 가병 계열 함선과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파일:KvgPIkx.png
해당 캠페인의 함선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유지비 또한 소형선의 양성 비용과 맞먹을 정도. 대신 '격려', '함성', '명적' 등 대부분의 특수 능력을 모두 보유한데다가 가병 대형선보다 사기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위력적.
멀티플레이에서는 기본 지급되는 함선이고, 대형선이 아타케부네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 불화살도 가능하고 아타케부네보다 사격에 더 치중되어 있는 구성이기 때문.[30]

4. 요원(첩자, Agent)

본편과 마찬가지로 종류별로 5명까지만 고용 가능하지만 시라뵤시나 모노미 같은 경우 이벤트가 발생하면 가끔 한두명 더 주어질 때도 있다.

4.1. 시라뵤시 (Shirabyoshi)

1~3성 4~5성 6성
파일:iB7Jowg.png 파일:fKpZF65.png 파일:241fb2j.png

가문 저택에서 영입 가능
헤이안 시대 말기에 실재했던 남장하고 춤을 추는 무용수.[31] 같은 시라뵤시만 아니면 모든 요원과 장군을 유혹하여 아군으로 포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5명 이상 보유한 요원은 유혹할 수 없으며, 비전쟁중인 상대의 캐릭터를 유혹하면 전쟁 선포로 간주된다. 읍성에 넣으면 영지를 성장시키며, 장군 부대에 붙이면 장군의 충성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닌자처럼 적군을 혼란시켜 1턴간 이동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

캠페인 진행 속도가 1년에 4턴이라 5~6성쯤 달고 팜므파탈이 되었을 땐 이미 나이가 60대가 넘어가 있을 때가 많다.

4.2. 준사츠시 (Junsatsushi)

1~3성 4~5성 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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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물에서 영입 가능
헤이안 시대의 암행어사 같은 것. 본편의 메츠케와 거의 같다. 닌자에 해당되는 모노미를 잡아내는 방첩 능력을 기본으로 갖고 있고, 읍성에 넣으면 억제력과 세율을 증가시키고 적 부대를 매수할 수도 있다. 다만 메츠케와 달리 타 가문 요원을 체포하는게 아니라 뇌물을 먹여서 사표내고 집에 가게 만든다. 기능은 같지만 공짜였던 체포와 달리 비용이 꽤 든다.
여기에 태동 특유의 3세력 지지도 개념과 관련 있는 능력이 더해져 있다. 선교사/승려가 종교전파하듯이 특정 영지에 가 있는 것만으로 영지의 아군 세력 지지도를 올릴 수 있다. 점령한 영지가 지지하는 세력이 점령자와 다르면 쇼군2의 종교처럼 치안이 개판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준사츠시를 투입하는 것이 중요.
그리고 세력 지지도가 50%를 넘는다면 해당 영지에 충성을 요구하여 아군 영지로 편입시킬 수 있다. 다만 읍성에 상대 세력 병력이 없어야 하고, 병력이 있다면 그 병력을 먼저 포섭하게 된다. 가끔 대성공 뜨면 병력과 영지를 한꺼번에 털어먹기도 한다. 이렇게 영지를 뺏으면 상대가문과는 전쟁 상황이 된다. 상대의 영토가 한 개뿐이라면 문제없고 매수로 편입된 영지에는 점령자에 대한 불만도 안 생기므로 돈이 좀 있다면 영지 하나짜리 소가문은 매수하는 것이 더 낫다. 메츠케와 달리 적의 수도도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 다만 대가문의 경우 영지가 하나 남은 상황이라면 매수가 불가능하다.

태동 캠페인에서는 초반 병종이 워낙 잉여하기 때문에 전투의 효율이 나빠서 전쟁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최대한 피해야 하는데 이때 준사츠시의 매수나 충성요구 기능이 굉장히 빛을 발한다. 메츠케의 경우는 부대나 읍성 매수 능력이 매우 낮고 제한적이었는데 반해 준사츠시는 매수나 충성요구 관련 스킬이 1티어에 있기 때문에 2~3성만 달아도 상당히 확률이 높다. 중반까지는 전쟁 치를 것 없이 준사츠시만으로 확장하고 군대를 꾸려도 괜찮을 정도.

4.3. 소우 (Sou)

1~3성 4~5성 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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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건물에서 영입 가능

본편의 승려와 완전히 같은 성격의 요원이며, 모델링은 본편 승려보다 조금 후덕해진 모습이며 능력은 동일하다. 부대에 넣으면 사기 증가, 읍성에 넣으면 행복도 증가.

태동에서는 모두가 불교도고 종파 차이도 없어서 종교 전파 기능이 없고, 그 대신 적 요원을 불도에 귀의하게 설득하여 은둔 내지 은퇴시키는 능력이 요긴하게 쓰인다. 본편에서는 닌자 뽑아서 암살하면 그만이었지만 태동에서는 후쿠하라 타이라가 아니면 초반에 모노미를 뽑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편의 승려/선교사가 종교 차이에 의한 반란을 유도할 수 있었듯이 태동에서는 영지가 지지하는 세력이 다른 점을 이용해 반란을 유도할 수 있다. 반란 성공률은 본편과 달리 아군 세력 지지도가 높을수록 올라간다. 참고로 영지의 아군 세력 지지도가 얼마인든 일단 영지를 소유한 가문이 아군과 같은 세력을 지지하고 있다면 그 영지에서는 반란을 일으킬 수 없다.

4.4. 모노미 (Monomi)

1~3성 4~5성 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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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상화들은 더미 데이터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요원 채용란에서 1~3성 초상화만 보일뿐 채용된 요원은 본편의 닌자 초상화를 달고 나온다. 모델도 같다.

그냥 닌자. 그러나 본편 캠페인과는 달리 태동 캠페인의 특징상 양성이 꽤 제한적이다. 관련 건물을 따로 지을 수 없고 원래 닌자 건물이 있는 지역( 이가, 오미, 기이)에서만 고용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랜덤하게 발생하는 도둑 이벤트로 고용하거나, 적 모노미가 발견됐을 때 시라뵤시로 유혹해서 데려와야 한다. 후쿠하라 타이라는 모노미 고용 지역과 가까운 곳(긴키)에서 시작해서 모노미를 쓰는 시기가 빠르지만 미나모토와 후지와라는 멀어서 중반 이후에야 쓸 수 있다.

본편 캠페인처럼 모노미(닌자)는 소우(승려)에게 강하나 준사츠시(메츠케)에게 취약하다. 그리고 상성과 관계없이 시라뵤시에게도 취약하다. 플레이어가 모노미를 양성해서 운용한다는 것은 다른 가문에는 모노미가 거의 없다는 뜻이고 당연히 시라뵤시가 유혹해서 데려갈 수 있다는 얘기. 게다가 본편과 달리 활동 성공률을 올려주는 기예가 모노미만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요원들에게 치여서 활동이 힘들다.

실제 역사에서 모노미(物見)는 사가미 방면의 닌자였고 게임상의 모노미 양성 지역인 이가, 오미 등지에서는 그냥 이가닌(伊賀忍), 코가닌(甲賀忍) 등으로 불렸다. 이 모노미라는 용어는 전국시대에 잠입용 닌자부터 강행정찰용 수색대까지 모든 종류의 정보수집 활동을 통칭하는 의미로 쓰이게 된다.

5.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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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문이 둘로 갈라져서 세력은 총 여섯 개이며, 같은 가문(미나모토, 타이라, 후지와라)끼리는 처음부터 동맹 관계에 있다. 당시 집권 세력이던 타이라는 3개, 밀려난 미나모토와 후지와라는 2개의 직할령을 가지고 시작한다.

게임상에선 미나모토의 상징색이 청색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미나모토 가문을 대표하는 색깔은 흰색이었다.[32] 다만 가문의 가몬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청색도 미나모토와 연관이 있다.

5.1. 가마쿠라 미나모토(Kamakura Min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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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호조 가문과 비슷한 시작 위치(사가미, 이즈)를 가지고 있다. 사무라이 병종의 재장전이 10% 빠르고, 유지비가 20% 싸며 '부시' 기예를 이미 가지고 시작하며, 부도 쪽의 기예가 20% 정도 빠르다.

일단은 실제 역사의 승자라서 그런지 쉬운 편에 속한다. 서쪽은 키소 미나모토가 막아주므로 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사무라이 양산 체제만 갖추면 몇 배의 적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다른 영지는 무시하고 후지와라부터 최대한 빨리 밀어버리면 렐름 디바이드가 시작되어도 양면전쟁을 피할 수 있다. 다만 국경이 너무 길게 늘어지므로 중반이 힘들다.

요리토모는 위치상 필연적으로 후지와라와 타이라 사이에 끼어 양면전쟁을 강요받게 되는데 이게 버겁다면 초반에 바로 짐싸서 규슈로 튀는 방법도 있다. 규슈 중앙의 분고와 히고는 처음부터 미나모토 세력을 지지하므로 준사츠시로 충성을 요구하면 바로 영지를 가질 수 있고, 무역 포인트가 가까운 규슈의 경제적 이점 덕분에 초반 10여 턴동안의 손실은 금방 보충할 수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겐페이 전쟁의 양대 축 중 하나인 미나모토 가문의 본가이다. 키소 미나모토와 사이가 무척 나빴지만 겐페이 전쟁 초반에는 손을 잡고 있다가 겐지 세력이 승기를 잡은 후 키소 미나모토를 때려잡고 쇼군에 올랐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장군은 동생인 노리요리이며 유명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도 가계도의 형제 항목에 있지만 시작 시점엔 16세로 턴이 좀 지나야 장군으로 합류한다.

5.2. 키소 미나모토(Kiso Min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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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본편 캠페인의 키소 가문을 생각하면 된다. 지상군의 이동력이 20% 더 높고, 분카 계열 기예 습득이 20% 낮다.[33][34] 사무라이 병종의 양성 시간이 1계절 짧으며, 가마쿠라 미나모토와 마찬가지로 '부시' 기예를 가지고 시작한다. 시작 지점은 북시나노, 남시나노 2곳이다.

유일하게 내륙지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항구를 확보하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확장하게 되고 이는 AI가 잡을 때도 동일하다. 중후반에도 양면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팩션이라 이동력 20% 증가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바빠진다. 다행히 주변에 미나모토를 지지하는 가문[35]이 많으므로 준사츠시를 활용하여 빠르게 확장하거나, 안정적인 동맹이나 봉신으로 만들어 놓고 전선을 정리할 수 있다. 서쪽으로 진출하여[36] 부유한 영지를 다수 접수해서 빠르게 성장한 뒤 렐름 디바이드 후 양면으로부터의 공세를 모두 받아치는 방법과 동쪽으로 진출하여 빠르게 동쪽을 평정해서[37] 양면전쟁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고 서쪽으로 전력을 집중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미나모토 가문의 방계로, 수장 미나모토노 요시나카는 본가의 이전 수장의 차남의 서자 출신이다. 일찍이 아버지가 가마쿠라 미나모토의 지도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형에게 살해당하면서 그에게 요시나카까지 쫓겨 키소 산골로 도망쳤다.'[38] 가난한 스타팅 영토를 가진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겐페이 전쟁 초창기엔 오히려 가마쿠라 미나모토보다 많은 승리를 거두고 교토에 먼저 들어가 쇼군 직까지 얻어낸 후 이 게임에서 렐름 디바이드를 일으키는 장본인 고시라카와 법황까지 쳐서 이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 게임처럼 토벌령이 떨어지자 가마쿠라 미나모토에게 공격받아 패배하고 멸망했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미나모토노 요시나카.[39] 장군은 이마이 카네히라[40]

자녀는 없지만[41] 요시나카가 젊으니 중간에 죽지만 않으면 입양하거나 친자식에게 물려줄 준비를 하면 된다..

5.3. 야시마 타이라(Yasima T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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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문으로 함선 건조 비용이 20% 싸고, '고류'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하며, 함대의 이동력이 20% 증가되어 있으며, 무역 수입이 15% 더 높다. 영토도 세 곳(하리마, 사누키, 아와지)을 가지고 시작하며[42] 큐슈 북쪽 부젠의 코바야카와 가문이 시작부터 봉신이다. 그리고 향료 무역 거점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본편 캠페인의 모리처럼 함선을 운용하면서 무역에 치중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동쪽은 후쿠하라 타이라가 막아주므로 시코쿠와 큐슈로 확장하고 무역로를 독점해서 내정에 좀 신경써주면 나중에 동쪽으로 진군할 때 렐름 디바이드로 다굴을 맞아도 자금이 남아도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실제 역사에선 분명한 가문 간의 차이가 있는 가마쿠라-키소 미나모토, 쿠보타-히라이즈미 후지와라와 달리 후쿠하라 타이라와 실제 역사에서 딱히 다른 행보를 걷진 않았다. 오히려 수장 타이라노 츠네모리부터가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이복동생들 중에 어머니의 신분 때문인지 관직 승진이 늦어 정치적인 행보를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고 문학 활동에 집중한 인물이다. 타이라 진영이 멸망하는 단노우라 전투에서 츠네모리도 투신 자살을 택했다고 한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타이라노 츠네모리.[43] 장군은 세노 카네야스[44]

츠네마사, 츠네토시, 아츠모리 3형제 모두 11살~6살 사이이다.

5.4. 후쿠하라 타이라(Fukuhara T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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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키에 위치한 가문으로 야시마 타이라와는 처음부터 동맹 관계다. 나기나타 병종의 갑옷 수치가 1 더 높고 유지비 또한 20% 저렴하므로 나기나타에 최적화된 가문이다. 야시마 타이라와 마찬가지로 시작 영토가 세 곳이며 '고류'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모노미 양성이 가능한 지역을 하나 갖고 시작하고[45] 나머지 2지역도 바로 붙어있어서 모노미를 가장 쉽게 양성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 붙은 오미의 사사키 가문, 야마토의 와타나베 가문은 시작부터 봉신이다. 시작 지점으로 셋츠, 야마시로, 키이를 갖고 시작한다.

교토와 인근 지역이 부유한 곳인데다 봉신이 둘이나 있기 때문에 초반 수입이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봉신들은 각각 다른 가문을 지지하므로 준사츠시를 보내서 빨리 지지도를 올린 뒤 충성을 요구해야 한다. 서쪽은 야시마 타이라에 맡겨두고 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외교 관계를 충실히 유지하면 렐름 디바이드가 걸리고도 오랫동안 등을 맞대고 함께 싸워주곤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던 미나모토와 달리 타이라는 대체로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곤 했으니 동맹을 충실히 활용하자. 물론 극후반으로 가면 선물을 얼마를 퍼부어도 렐름디바이드로 인한 관계 감소 수치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싸워야 하는데, 그 전까지 동쪽을 완전히 정리하고 모든 부대와 요원을 후쿠하라로 회군시키면 된다.[46]

실제 역사에서의 타이라 정권 그 자체인 팩션이다. 타이라 가문 본가.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타이라노 키요모리. 장군은 3남인 후계자 무네모리와 4남 토모모리. 장남인 시게모리, 차남 모토모리는 캠페인 시작 시점에는 죽었기 때문에 안나온다. 역사대로 시게모리는 요절, 키요모리는 나이가 많아서 1180년대 초반에 늙어 죽기 때문에, 무네모리나 토모모리로 엔딩을 보게 된다.

5.5. 쿠보타 후지와라(Kubota Fuji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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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모가미 가문처럼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농민병과 가병을 양성하는데 10%의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모든 승병의 갑옷 수치가 1 높고 양성 시 경험치가 1 더 붙으며, '분카' 계열의 기예 습득이 30% 빠르고 '시와 문학'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중국과의 무역 거점 하나를 가진 채로 시작한다. 본진에서 굉장히 멀지만 이곳을 잃으면 중국 서적을 구할 길이 없어서 학교 업그레이드가 막히고 기예 연구가 늦어지는 고로 필사적으로 사수해야 한다. 시작 지점은 우고, 우젠이다.

농민병과 가병 페널티 때문에 승병에 목숨걸 수밖에 없는 팩션. 히라이즈미 후지와라를 빠르게 흡수하고 승병 양산 체제를 갖춘 다음 서쪽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 동맹이라 대놓고 먼저 싸움을 걸면 외교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먼저 공격하면 안되고 우선 후쿠시마를 먼저 먹자. 히라이즈미 후지와라도 이쪽으로 진출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반드시 시비를 걸어오므로 준비하고 있다가 받아치면 된다. 기다려도 싸움을 걸어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더 내륙으로 진출하게 냅둔 다음 본진이 비어있을때 준사츠시로 빠르게 빼앗은 뒤 휴전하는 식으로 최대한 빨리 끝낸 뒤 사이가 나빠진 다른 가문의 공세를 받아내야 한다.

실제 역사의 셋칸케, 즉 후지와라 직계인 섭정 가문 그 자체다. 다만 이때는 호겐의 난[47]과 헤이시의 난[48]을 거치면서 실권을 잃어 힘이 많이 빠진 상태이다.[49]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후지와라노 모토후사.[50] 장군은 없다. 장남 타다타카와 차남 이에후사가 12세, 10세지만 막내 모로이에는 3세.

5.6. 히라이즈미 후지와라(Hiraizumi Fuji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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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다테 가문과 같이 가장 북쪽에 자리 잡았고 바로 옆이 동맹인 쿠보타 후지와라 가문이고 후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금 수입이 5% 더 높고, '쌀 대여'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또한 준사츠시의 행동 성공률이 10% 더 높고, 행동에 필요한 비용도 20% 저렴하다.[51] 시작 지점은 미야기, 이와테 2곳이다.

경제력이 좋아서 상당히 쉬운 팩션. 영지는 경제개발만 하고 병력은 준사츠시로 뺏어와서 쓰는 막장 플레이도 가능하다. 준사츠시와 시라뵤시로 영지 개발을 잘 해놓으면 렐름 디바이드로 서쪽의 무역포인트를 전부 잃어도 자금이 남아도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절이나 학교 업그레이드에 필수적인 자원이 끊겨서 곤란해지기 때문에 규슈에 동맹을 만들어 두고 지원하든가 수군을 많이 양성해둘 필요가 있다. 바로 옆의 쿠보타 후지와라는 역시 초반에 일전을 치르고 흡수해야 하는데 나란히 성장하기엔 서로에게 중요한 거점을 먹어버려서 서로 방해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방법은 쿠보타 후지와라로 할 때와 거의 같다.

실제 역사의 오슈 후지와라 가문으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사촌지간인 가마쿠라-키소 미나모토와 형제지간인 야시마-후쿠하라 타이라와 다르게, 쿠보타와 무척 먼 친척. 일찌감치 본가에서 갈라져나온 방계 가문으로,[52] 현지의 아이누계 호족들과 혼혈되기도 했다.[53] 게임 스타팅 시점이 오슈 후지와라의 최전성기에 다다른 시점으로, 겐페이 전쟁 기간 동안 타이라 가문의 포섭 시도를 많이 받았으나 철저히 중립을 지켰다. 하지만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정권을 잡은 후, 요리토모와 대립하고 망명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철저히 보호하라는 후지와라노 히데히라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그 후계자 후지와라노 야스히라가 요시츠네를 죽였다가 요리토모에게 토사구팽당해 멸망했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후지와라노 히데히라.[54] 장군은 장남 쿠니히라. 실제 역사에서는 서자라서 후계자가 못되었는데 쇼군2 가문 시스템상 적자와 서자 구분이 없으므로 후계자가 되어 있다. 차남 야스히라는 20살이지만 시작시점에는 아직 미성년자 취급이다.

5.7. 플레이 불가능 세력

가문 파벌 시작 지역 지방 영주
에도 타이라 무사시 혼슈(간토) 하루사다
유키 후지와라 시모사 혼슈(간토) 유키 스미토모
치바 타이라 카즈사 혼슈(간토) 치바 아츠요리
아시카가[55] 미나모토 시모츠케 혼슈(간토) 아시카가 유키무라
닛타[56] 미나모토 코즈케 혼슈(간토) 닛타 준케이
사타케[57] 후지와라 히타치 혼슈(간토) 사타케 마사키요
소마 타이라 후쿠시마 혼슈(도호쿠) 소마 조키
혼다[58] 후지와라 미카와 혼슈(도카이) 혼다 다카시게
이이[59] 타이라 도토미 혼슈(도카이) 이이 야스토미
카지와라[60] 타이라 스루가 혼슈(도카이) 카지와라 미치하루
쿠스노키[61] 후지와라 탄고 혼슈(긴키) 쿠스노키 카즈요시
오치 타이라 와카사 혼슈(긴키) 오치 키요타카
사사키 미나모토 오미 혼슈(긴키) 사사키 다카스에
이시카와 미나모토 카와치 혼슈(긴키) 이시카와 노부아리
신멘 후지와라 탄바 혼슈(긴키) 신멘 후미토키
키타바타케[62] 후지와라 이세 혼슈(긴키) 키타바타케 타네이에
와타나베 후지와라 야마토 혼슈(긴키) 와타나베 카네요시
이소노카미 후지와라 이가 혼슈(긴키) 이소노카미 히토시
타타라 후지와라 스오 혼슈(산요) 타타라 카즈요시
도이 타이라 아키 혼슈(산요) 도이 우지타네
아리야마 후지와라 빗추 혼슈(산요) 아리야마 모토요리
아카마츠 미나모토 비젠 혼슈(산요) 아카마츠 만푸쿠마루
키비 타이라 빈고 혼슈(산요) 키비 후유츠구
오우치[63] 후지와라 나가토 혼슈(산요) 오우치 요시미츠
쿄고쿠 미나모토 이즈모 혼슈(산인) 쿄고쿠 타데나오
마스다 미나모토 이와미 혼슈(산인) 히데나리
코이데 타이라 타지마 혼슈(산인) 코이데 조하
하세베 미나모토 호키 혼슈(산인) 하세베 모리카타
우라카미 타이라 이나바 혼슈(산인) 우라카미 조케이
세노 타이라 미마사카 혼슈(산인) 세노 모로카즈
아다치[64] 미나모토 에치젠 혼슈(주부) 아다치 야스토모
스가와라 후지와라 카가 혼슈(주부) 스가와라 모리타카
오쿠라 후지와라 노토 혼슈(주부) 이노우에 오키히사
이노우에 타이라 사도 혼슈(주부) 오쿠라 노부타츠
키요하라 미나모토 엣츄 혼슈(주부) 키요하라 쿠죠
아마카스[65] 후지와라 에치고 혼슈(주부) 아마카스 치카나가
시바 미나모토 오와리 혼슈(주부) 시바 테라스
토키[66] 미나모토 미노 혼슈(주부) 토키 사네아츠
다케다[67] 미나모토 카이 혼슈(주부) 다케다 카즈우지
다이스케 미나모토 히다 혼슈(주부) 다이스케 무레무네
코노[68] 미나모토 이요 시코쿠 가토 야스아키
카가와[69] 타이라 아와 시코쿠 카가와 이에토모
야마우치 후지와라 도사 시코쿠 야마우치 카네요
코바야카와 타이라 부젠 규슈 코바야카와 나카키
오가타 미나모토 분고 규슈 오가타 조하
하타 후지와라 히젠 규슈 하타 셋사이
키쿠치 미나모토 히고 규슈 키쿠치 노부히로
타카하시 타이라 휴가 규슈 타카하시 모토츠나
이토 타이라 오스미 규슈 이토 시오이치마루
소가 후지와라 사쓰마 규슈 무레무네

6.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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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 비해 1개 부족한 41개다. 전투 중심의 무도(Budo)와 내정 중심의 문화(Bunka)로 나뉜다.

재밌는 사실은, 각 계열 최종 기예(무사도, 치도)가 본편의 첫 번째 기예와 이름이 같다. 이후 본편의 최종 기예는 몰락 DLC의 첫 번째 기예와 이어지므로, 태동-본편-몰락으로 이어지는 기나긴 기예를 여기서 시작하게 된다.

6.1. 무도(Budo)

6.2. 문화(Bunka)



[1] 자세히 보면 표지의 사무라이의 투구는 또다른 스탠드 얼론 DLC 사무라이의 몰락 표지 속 사무라이의 투구와 일치한다. [2] 표지의 사무라이는 정적이고 밋밋한 포즈에 비해 다채로운 표정이 돋보여서인지, 서구권에서 'shamefur dispray'와 함께 밈으로 애용되고 있다. [3] 오류가 있는데 원래 후지와라의 상징은 늑대가 아닌 사슴이다. [4]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후지와라의 비중이 게임보다는 낮았다. 본가인 섭관가(게임상에선 쿠보타 후지와라)는 이미 무력을 잃어 유의미한 활약을 할 수가 없었고, 먼 분가인 오슈 후지와라(게임상에선 히라이즈미 후지와라)는 겐페이 전쟁기에 중립을 지켰으며 숙청당한 요시츠네가 구원을 요청하고 나서야 미나모토와 대립하였다. [5] 실제로는 성향상 타이라와 후지와라(본가)는 만약 승리했어도 막부를 열었을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말이다. [6] 쓰이지 않은 갑옷모델도 꽤 많다, 어셈블리 키트를 이용해 확인해볼수 있다. [7] 朝賊. 보신전쟁 때까지도 이 용어가 쓰였다. [8] 하지만 정작 우키요에는 에도 중기~메이지 시대까지 유행했다, 즉 가마쿠라 시대에는 우키요에라는 개념이 없었다. [9] 단어 자체의 뜻이 모자이다 [10] 실제로 이 시대 유력자들이 필요에 따라 가병을 고용하던 문화가 후에 아시가루 같은 반(半)정규군스러운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11] 그래서 유저제작 한글패치에도 '나가마키 가병'이라고 주로 쓰인다. [12] 다만 본편의 노다치에 비해 칼날이 더 넓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cutting sword라고 써 있다. [13] 사무라이의 기원은 궁기병이었다. [14] 1180년 우지 전투에서 주군을 위해 우지 다리를 막아서고 홀로 싸우다 죽은 미나모토노 요리마사 휘하의 승병. [15] 화살 베는 타지마로 유명. 역시 우지 전투에서, 타이라 가문 병사들이 강 건너에서 날리는 화살을 나기나타를 휘둘러 베어낸 승병. [16] 1180년 우지 전투에서 60발의 화살을 맞고도 최후까지 싸운 미나모토노 요시나카 측의 승병. [17] 이건 사람 이름이 아니고 교토에 있는 유서깊은 절 이름이다. [18] 고시라카와 법황의 측근으로.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몰아내려는 모의를 하다 들통나서 유배되고 유배지에서 식음을 끊고 사망. [19]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정실 부인. 남편 사후에는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쇼군 직을 물려받은 아들들이 차례로 암살당하자 요리토모의 먼 친척을 찾아내 데려와 쇼군직에 앉히고 자신이 후견인을 자처하면서 막부 실권을 장악해 '비구니 쇼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재밌게도 본 게임에서도, 초반에 가마쿠라 미나모토 가문의 다이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전사할 시 가마쿠라 미나모토 가문의 다이묘로 등장한다. 여성 캐릭터다 보니 장군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20] 요시나카의 가신으로 토모에 고젠의 오빠. [21] 요시나카의 가신. 미즈시마 전투 때 미나모토 군의 지휘관. [22] 사가미국 출신 무사로, 호겐의 난에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거병했을때 헤이케 측에 서서 그를 쳐부쉈지만 잡지 못했고, 이후 전세가 뒤집히자 결국 항복한 뒤 참수되었다. [23] 본래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가신으로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어린시절 생명의 은인. 후에 타이라노 무네노리의 가신이 되었다가 1183년 시노하라 전투에서 칠순 나이에도 머리를 검게 물들이고 나와 최후까지 분전하다 전사. [24] 타이라 가문의 가신. 후쿠류지 성에서 타이라 군을 지휘. [25] 타이라 가문의 가신. 단노우라 전투에서 타이라 가문을 배신하고 미나모토 가문에 붙음 [26] 호조 마사코의 아버지, 즉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장인. [27] 요리토모의 가신. 이치노타니 전투에서 타이라노 아츠모리 일기토를 벌여 죽임. [28] 노리요리의 가신. 고지마 전투를 지휘. [29] 간단히 말해서 날먹이다 [30] 실제로 전국시대 배들은 활 고바야 정도를 제외하면 불화살 공격이 불가능해서 포격선이 아니면 사무라이 대형선에게 일방적으로 발린다. [31] 시즈카 고젠 같은 인물이 유명하다. [32] 홍백가합전의 유래가 겐페이 합전에서 따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 [33] 이는 후술할 요시나카의 무식함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4] 그래서 쿠보타 후지와라와 다른 의미로 학당 건설이 중요하며 서일본에서 중국 서적이 나는 송나라와의 무역거점 하나는 사수할 필요가 있다. [35] 미노(토키), 오와리(시바), 카이(다케다), 코즈케(닛타). [36] 역사대로 호쿠리쿠를 거쳐 긴키로 진출하거나, 시나노에서 바로 미노 방면부터 뚫고 가거나 카이를 거쳐 미카와/도토미/스루가로 내려가는 방법. [37] 간토로 갈 경우 요리토모와 후지와라만 밀면 배후 걱정이 없다. [38] 헤이케모노가타리에 의하면 키소는 산골이라 외래 문물의 전파가 늦어서,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와 그의 일족은 굉장히 무례하고 무식했다고 한다. 그래서 요시나카가 교토에 입성한 직후 교토 사람들은 차라리 헤이케가 나았다며 불평했다고 한다. [39]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사촌에다 자식들이 결혼 관계로도 얽혀있는 동맹이지만 요시나카의 아버지를 요리토모의 형이 살해했기 때문에 대를 이은 원수지간이다. 결국 관계는 파국에 치달랐고 요시나카와 그 아들은 요리토모에 의해 살해당했다. [40]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유모의 아들.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가장 충실한 부하로 요시나카와의 로맨스로 유명한 여성 무장 토모에 고젠의 오빠이기도 하다. 토모에는 게임에서 요시나카의 부인으로 나온다. [41] 요시나카의 아들인 요시타카는 구현되지 않았다. [42] 위의 전체 지도에는 아와지에 색칠이 안 되어 있는데 게임에서는 이 곳도 시작 영토이다. [43]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이복동생. [44] 타이라 가문의 중신으로 헤이케모노가타리에 이름이 전해지나 영 좋지 않은 취급. 쿠리카라 고개에서 타이라 군이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에게 대패할 때 항복했다가 다시 반란을 일으켰는데, 키소 미나모토 가문에 장군으로 나오는 이마이 카네히라에게 토벌당해 죽었다. [45] 위 지도에는 남쪽의 키이(Kii)가 색칠이 안 되어 있는데 이곳까지 시작 영토이다. [46] 저난이도라면 미리 야시마 타이라를 밀어도 상관없지만, 코바야카와를 밀러 규슈까지 가야 해서 귀찮아지고 동맹 파기로 명예가 깎여서 포위망 이전까지 외교가 불리해진다. 후반 통수가 신경쓰인다면 주력 군단이 동쪽을 밀 동안 후쿠하라에 최소한 1개 군단은 미리 대기시키는 게 좋다. [47] 후지와라 정권을 놓고 벌인 가문 내의 내전. 천황과 상황까지 가담한 대규모 내전이었다. [48] 미나모토 가문이 타이라 가문과 첫 번째로 싸운 전쟁. 미나모토가 패배하면서 요리토모는 게임의 가마쿠라 미나모토 스타팅 영토로 유배됐다. 미나모토 가가 후지와라 정권의 무력 배경이었기 때문에 후지와라 정권에도 큰 타격이었다. [49] 또한 스타팅 지점인 우고, 우젠이 속한 데와국 역시 실질적으로 오슈 후지와라가 다스리던 지역이다. 때문에 실제 역사의 겐페이 합전에서 이들은 독자적인 축이 되지 못하였다. [50] 로쿠조 덴노~ 다카쿠라 덴노 대의 섭정으로, 후지와라의 씨장자, 관백, 태정대신을 겸임했다. 마지막으로 후지와라의 권세를 누렸으나, 타이라 가문과 갈등이 잦아 결국 1179년 타이라노 키요모리에 의해 관백 직에서 쫓겨나 큐슈의 다자이후, 현재의 후쿠오카로 유배당했다. 훗날 키소 미나모토와 손을 잡아 아들 모로이에를 섭정 직에 올리지만 요시나카가 토벌당하면서 다시 쫓겨났고, 이후 장수하면서 가마쿠라 막부 초창기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자 사회 원로로 존경받으며 살았다. 현재는 자신이 태어난 마을 이름을 딴 마츠도노라는 성씨로 더욱 유명하다. [51] 실제로도 오슈 후지와라는 엄청나게 번성해서 수도 히라이즈미는 당시 교토에 이은 일본 제2의 도시였다. 나중에 요리토모에게 파괴된다. 부의 원천은 명마 사금이지만 게임상의 자원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52] 그래서인지 미나모토, 타이라와 다르게 후지와라는 문화적 거리감을 고증했는지 쿠보타와 히라이즈미는 습득하고 시작하는 기예가 서로 다르다. 실제로 후지와라 본가에서 오슈 후지와라를 흉노라고 욕했다는 일화도 있다. [53] 실제로 당주들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모두 아이누식으로 미라를 만들어 장례했다고. [54] 오슈 후지와라씨 3대 당주로 진수부장군(헤이안 시대의 유일한 상설 장군직) [55] 미나모토 분파. 훗날 무로마치 막부를 창립하는 가문이다. [56] 미나모토 분파. 남북조시대 남조 장수인 닛타 요시사다의 가문이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닛타 족보를 산 뒤 미나모토를 자칭했다. [57] 전국시대까지 히타치를 영지로 유지하다가 에도시대에 쿠보타로 전봉됨. [58] 본편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중신이 된 혼다 마사노부 혼다 타다카츠의 가문. [59] 에도시대에 이이 나오마사가 오미국 히코네로 전봉되어 후손들이 사무라이의 몰락 시점까지 히코네 번을 통치. [60] 타이라 분파. 카지와라 카게토키의 가문. [61] 남북조 시대의 남조 장수인 쿠스노키 마사시게의 가문. [62] 미나모토 분파. 남북조 시대에 북조 측 장수로 활약한 키타바타케 아키이에의 가문. [63] 본편 시점에서 모리에게 멸망. [64] 1편 확팩인 몽골 인베이젼 시점에서 싯켄이던 호조 도키무네의 장인인 아다치 야스모리의 가문. [65] 에치고 호족. [66] 미나모토 분파. 아케치 미츠히데가 토키 가문의 후예로 알려짐. [67] 본편의 다케다 신겐으로 유명한 가문. [68] 전국시대 말기에 토사의 조소카베 가문에게 멸망. [69] 전국시대 말기에 토사의 조소카베 가문에게 멸망. [70] [ruby(起請文,ruby=きしょうもん)]. 신불(神佛)에 대해 맹세한 서약서. [71] [ruby(血判,ruby=けっぱん)]. 손가락을 자른 피로 맹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