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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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line ||<(> ||
Damage
Support
Flank
Paladins의 33번째 챔피언 | |||||
탤러스 | → | 터미너스 | → | 비비안 |
Terminus 터미너스 |
|
이명 |
The Fallen 전사자[1] |
역할군 | Front Line |
공개일 |
2017년
10월 18일 (오픈베타 61) |
구매 가격 |
60,000 Gold 300 Crystal |
체력 | 4000 |
이동 속도 | 345 |
성우 | 조시 피터스도프[2] |
1. 소개2. 배경 이야기3. 능력 정보
3.1. 학살 도끼 (Massacre Axe)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재앙탄 (Calamity Blast)3.3. Q, LB - 충격 흡수 (Power Siphon)3.4. F, RB - 분쇄의 내려찍기 (Shatterfall)3.5. E, Y - 소생 (Reanimate)
4. 카드 정보4.1. 특성 (Talents)4.2. 방어구 및 무기 (Armor / Weapon)4.3. 재앙탄 (Calamity Blast)4.4. 충격 흡수 (Power Siphon)4.5. 분쇄의 내려찍기 (Shatterfall)
5. 운용법6. 평가7. 기타8. 외부 링크[clearfix]
1. 소개
Hi-Rez Studios의 FPS 게임인 Paladins의 챔피언. 오픈베타 61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2. 배경 이야기
한때 무슨 존재였던 간에, 터미너스는 그때 이후 치안관을 대신하여 싸우는 전쟁 도구가 되었습니다. 터미너스의 정신과 기억은 오래 전에 사라졌고, 부서진 몸은 어둠의 주술과 불안정한 수정 마법으로 도로 붙들려졌습니다. 터미너스의 생기 없는, 그러나 여전히 죽지 않는 능력은 생전 자신의 한낱 그림자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이는 동시에 망설임과 두려움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터미너스는 스스럼 없이 완전 멋대로 자신의 몸을 전투 속으로 내던집니다. 몇몇 필멸자나 겨우 들어올릴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이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무거운, 무시무시한 전투 도끼를 들고 말입니다.[3] |
3. 능력 정보
3.1. 학살 도끼 (Massacre Axe)
범위 피해 1.1초마다 도끼를 휘두릅니다. 적군에 적중 시 650 피해를 입힙니다. |
- 탄약 개념이 없으며 따라서 재장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 적중한 적군마다 궁극기가 3% 충전된다.
외형은 가시 달린 갈고리 형태의 날을 지닌 거대한 도끼로, 도끼자루에는 덩굴이 휘감겨있다. 공격할 때마다 도끼를 고쳐쥐는데, 도끼자루 위쪽을 오른손이 잡는 게 기본 자세이다. 왼손이 위쪽을 잡은 상태에서 대기하면 다시 오른손을 위쪽으로 잡아 고쳐쥔다.
공격 소요 시간이 1초보다 긴 1.1초이기 때문에 초당 피해량은 591이 조금 못 된다.[4] 근접 공격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같은 터미너스의 위력 흡입이나 앤드락서스의 반사처럼 상대 플레이어가 원거리 공격을 막는 방어 기술를 사용 중이라도 그대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재앙탄 (Calamity Blast)
직접 피해 250 피해를 입히는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재앙탄이 충전된 상태라면 모든 충전을 소모하고 추가로 재앙탄을 발사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2초 |
- 적중한 투사체마다 최대 1.07%까지 궁극기가 충전된다.
- 공중에서는 정확도가 감소한다.
사용 시 전방으로 왼손을 내밀어 자주색 투사체를 발사한다. 근접무기를 지닌 터미너스에게 유일한 원거리 공격기로 단일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충전된 재앙을 모두 발사하기 때문에 최대 1250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덕분에 빈사 상태로 도주하는 적을 마무리할때 활용하기 좋다.
터미너스의 배경 설정을 감안하면 터미너스 생전에 가진 능력이 아니라 한 번 죽음을 맞은 뒤 되살리는데 사용한, 현재는 터미너스의 왼쪽 가슴팍과 왼손바닥에 박힌 수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3. Q, LB - 충격 흡수 (Power Siphon)
적의 원거리 공격을 흡수하는 강력한 흡수장을 생성합니다. 1200의 피해를 막을때마다 재앙탄을 충전합니다. 재앙탄은 최대 4발까지 추가로 저장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초 |
-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는 대신 사용 시 별도의 자원을 소모한다.
- 사용 직후 취소하려면 0.5초가 걸린다.
- 초당 최대 22.5%까지 자원을 소모한다.
- 자원은 위력 흡입을 사용하지 않을 때 초당 6.25%만큼 충전되며 이는 사망한 상태에서도 진행된다.
-
사망 시 저장된 재앙은 사라진다.
다만 터미너스의 위력 흡입 능력 실험 동영상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원거리 공격만 막기 때문에 진의 회오리와 같은 근접 공격은 막지 못하여[5] 무적 상태가 되는 것도 아니라서 범위 피해를 입히는 봄킹의 왕폭탄이나 드로고즈의 용의 주먹, 진의 악의와 같은 대상 지정형 궁극기의 피해는 막을 수 없다. 또한 타이라의 화염폭탄이나 말담바의 박 던지기와 같은 장판형 공격[6] 또한 막지 못한다.
라움, 궁 킨 러커스, 궁 킨 타이라는 이거 하나로 완전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드레지 우클릭 역시 터지는 타이밍에 살짝 켜 주면 공짜로 재앙탄을 잔뜩 채울 수 있다. 밤 킹의 기절폭탄도 씹어 버릴 수 있고, 반사 킨 앤드록서스 등 다른 탱커들에게 위험한 요소들을 상당수 막아낼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이 극히 한정적인 대신 가진 매우 강력한 자기 보호용 기술.
터미너스의 왼쪽 가슴팍에 박힌 것과 비슷한 수정이 왼손바닥에도 관통하여 박혀있고 이 두 수정은 왼팔과 왼어깨를 거쳐 터미너스의 피부에 난 균열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재앙 폭발과 마찬가지로 터미너스 생전에 가진 능력이 아니라 해당 수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4. F, RB - 분쇄의 내려찍기 (Shatterfall)
범위 공격 공중으로 뛰어올라 도끼로 내려찍는 잔혹한 강타로 500 피해를 입히고 전방의 적군 이동속도를 2초 동안 60% 감소시킵니다.재사용 대기 시간: 12초 |
- 도약 애니메이션은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된다.
- 적중한 적군마다 최대 2.1%만큼 궁극기가 충전된다.
사용 시 터미너스가 도끼를 위로 번쩍 들어올리고 땅을 박차고 뛰어올라 도끼로 땅을 내려찍으면서 착지한다.
터미너스의 공격기이자 군중 제어기로, 수직 이동기로도 제한적이나마 활용된다.[7] '으스러뜨리기' 특성을 사용하면 둔화 효과 대신 기절 효과를 발생시킨다. 또한 공중에서 방향 컨트롤이 가능해 원래 내려찍으려고 했던 방향에 적이 없으면 적이 있는 방향으로 찍는 것도 가능하다.
3.5. E, Y - 소생 (Reanimate)
2.5초에 걸쳐 다시 되살아나면서 거대한 사령술 에너지 폭발을 일으켜 근처의 적군에게 2600 피해를 입힙니다. |
"Once more I rise!" (다시 한번 일어선다!) ㅡ 자신, 적군 발동 시
"Please... Let me die... No! No!!!" (제발...나 좀 죽게 해줘... 안 돼! 안 돼!) ㅡ 아군 발동 시
"Please... Let me die... No! No!!!" (제발...나 좀 죽게 해줘... 안 돼! 안 돼!) ㅡ 아군 발동 시
- 사망한지 4초 이내일 때만 사용 가능하다.
- 궁극기 충전량은 능력이 완전히 발동한 뒤에 소모된다.[8]
주의할 점은 당연히 무적 상태의 적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앤드락서스의 반사나 진의 반격처럼 피해를 막아내는 능력을 사용 중인 적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없고 도리어 반사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를 활용하여 터미너스 미러전에서는 상대 터미너스의 소생 피해를 고스란히 위력 흡입으로 받아내어 완전히 충전시키는 전술이 있다.
패치로 대미지가 4000에서 2500으로 줄어들었다.
4. 카드 정보
4.1. 특성 (Talents)
-
불사 (Undying): 현재 체력이 50% 미만일때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합니다.
위력 흡입 이외에는 방어기가 전무한 터미너스의 생존력을 높혀준다. 터미너스의 기본 체력인 4000을 기준으로, 이 중 40%는 1600인데,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되면 실질 체력이 1920이 되어 실질 전체 체력은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 때의, 나머지 체력인 2400과 합쳐서 총 4320이 되는 셈이다. 현재 체력이 일정 수치 미만일 때 발동되는 효과라서 마찬가지로 현재 체력이 50%미만일 때 치유량이 증가하는 '우리는 그를 다시 세운다' 카드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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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러뜨리기 (Crush): 분쇄의 내려찍기가 적군을 둔화시키는 대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근접 공격 특성 상 캐시의 구르기나 앤드락서스의 지옥의 발걸음처럼 적과의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피해를 입힐 수 없는 터미너스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기절 상태에서는 이동기를 비롯한 능력 사용 불가가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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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살상 (Decimation): 재앙 폭발의 피해량이 100 증가합니다.
재앙 폭발의 단일 피해량은 350이 되며, 5발의 재앙 폭발로 총 1750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위력 흡입을 통한 재앙 충전 시 요구하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사령술의 힘' 카드와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4.2. 방어구 및 무기 (Armor / Weapon)
- 버림받은 자 (Forsaken): 적을 도끼로 맞출 때마다 재앙탄의 충전율이 10/20/30/40/50%씩 차게 됩니다
- 거대하고 괴상한 존재 (Hulking Monstrosity): 최대 체력이 150/300/450/600/750 증가한다.
- 주시하다 (It Watches): 적을 도끼로 맞출 때마다 충격 흡수의 게이지가 3/6/9/12/15%씩 증가한다.
- 우리는 그를 다시 세운다 (We Can Rebuild Him): 현재 체력이 50% 미만일때 받는 치유량이 5/10/15/20/25% 증가한다.
4.3. 재앙탄 (Calamity Blast)
- 흉물 (Abomination): 재앙 폭발로 맞춘 적군을 맞출 때마다 충격흡수의 게이지를 2/4/6/8/10% 생성한다.
- 초토화 (Devastation): 재앙 폭발로 적군을 맞출 때마다 체력을 60/120/180/240/300 회복한다.
- 돌의 힘 (Strength of Stone): 충전된 모든 재앙 폭발 중첩에 따라 받는 피해량이 최대 4/8/12/16/20%까지 감소한다.[9]
- 쫓다 (It Follows): 충전된 재앙탄 중첩 하나당 이동속도가 2/4/6/8/10%씩 증가한다.
4.4. 충격 흡수 (Power Siphon)
- 기다리다 (It Waits): 충격 흡수의 집중 상태가 1초 진행될 때마다 분쇄의 내려찍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3/0.6/0.9/1.2/1.5초 감소한다.
- 신을 희롱하다 (Playing God): 충격 흡수로 흡수한 피해량의 5/10/15/20/25%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 사령술의 힘 (Necromantic Might): 충격 흡수의 재앙탄 충전 시 요구하는 피해량이 100/200/300/400/500 감소한다.[10]
- 힘의 노예 (Powerslave): 충격 흡수 사용 시 이동 속도 둔화율이 15/30/45/60/75% 감소한다.
4.5. 분쇄의 내려찍기 (Shatterfall)
- 피와 돌 (Blood and Stone): 분쇄의 내려찍기로 맞춘 적군 한명당 충격 흡수의 게이지를 6/12/18/24/30% 얻습니다.
- 빼앗는 자 (Despoiler): 분쇄의 내려찍기로 맞춘 적군마다 체력을 100/200/300/400/500 회복한다.
- 무통 (Unfeeling): 분쇄의 내려찍기 사용으로 착지한 직후 3초 동안 받는 피해량이 8/16/24/32/40% 감소한다.
- 철거 장비 ( Wrecking Ball): 분쇄의 내려찍기의 도약 거리가 10/20/30/40/50% 증가한다,
5. 운용법
방벽이나 보호막을 통해서 적군의 공격을 막아내는 몸빵 역할을 맡는 다른 Front Line 챔피언과 달리 터미너스는 몸빵 자체보다는 적군의 공격을 본인에게 유도하는, 즉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 특화되어 있다. 타 챔피언들이 방벽을 통해 막대한 양의 지속 피해량을 흡수하여 아군이 공격할 시간을 벌어 준다면, 터미너스는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강력한 포화를 모두 지워 버리고 충전된 재앙탄으로 딜러를 견제하는 등의 운영이 필요하다.충격 흡수는 근거리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부터 막을 수 있으며 또 페르난도처럼 위를 막을 수 없는 것도 아니라 운용자가 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전 방향에서 쏟아지는 공격을 유연하게 막아낼수 있다. 기본 공격 또한 재장전이 필요 없는 근접 형식이며, 범위도 넓고 재앙탄을 쏠 때를 제외하곤 적 프론트라인과 몸을 비비는 근접 상황이 많아 난전 상황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다. 다만 전방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다 막기엔 위력 흡수가 지속 시간이 짧은 편이며, 다시 활성화하는 데에 쿨타임도 필요할 뿐더러 별도의 자원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질수록 터미너스에겐 불리하다.
따라서 진입할 때는 분쇄의 내려찍기(F)를 적 딜러진에게 반드시 적중시키는 것을 노려야 한다. 강력한 둔화가 걸렸는데 공격도 모두 지워지는 불리한 상황을 적에게 강요해, 적군의 딜로스를 유발하여 교전을 최대한 짧게 이어가야 한다.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아군 딜러와 힐러진의 위치를 파악해 혼자 자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서브 탱커로 운용하는 것이 난이도가 낮으며, 아군의 플랭크가 뒤가 없는 유형이라면 으스러트리기 특성을 채용해 적 물몸 챔피언을 기절시켜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을 노려 볼 수 있다. 아군이 전체적으로 딜량이 부족한 조합이라면 대량 살상 특성 및 충격 흡수와 재앙탄에 과감하게 투자된 로드아웃을 장착하여 아군 프론트라인의 탱킹 스킬이 빠질 타이밍에 적 공격을 지운 뒤 강력한 반격을 가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터미너스 홀로 탱커를 서게 된다면 무식하게 들이받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치밀한 운영이 필요한데, 충격 흡수가 빠지면 순식간에 처치당할 수 있으므로 불사 특성을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때는 아군 서포트의 기량이 터미너스의 생존력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군과의 호흡이 중요해진다. 분쇄의 내려찍기를 진입용으로 쓰는 것 역시 나쁘지 않지만, 순간적으로 크게 위로 솟구치는 스킬의 특성상 적에게 바싹 붙어 사용하면 많은 기술들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두면 좋다.
궁극기는 패치를 통해 피해량이 크게 줄었으므로, 부활한 즉시 처치당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 예상될 때에 사용해서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간혹 터미너스를 처치하고 뒤에 남겨진 아군도 마무리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과정에서 적들의 진형이 전체적으로 크게 당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궁극기를 사용해 진형을 무너트리고 피해 흡수를 통해 강력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근접전을 벌이기 위해 적군과 접근해야 하고 그만큼 아군의 대열에서 자주 이탈하여 멀어지는 특성 상 원거리 치유에 특화되어 있는 세리스, 제노스, 퓨리아와의 궁합이 좋다. 물론 투사체 방식의 치유 능력을 지닌 말담바나 핍과도 조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해당 플레이어의 조준 실력이 요구된다.
6. 평가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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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공격 유도
터미너스는 Front Line 챔피언인만큼 몸집이 크고 학살 도끼로 근접전을 벌이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적군의 공격을 터미너스 본인에게 유도할 수 있다. 즉, 아군이 받게 되는 공격을 터미너스가 대신 받게 됨으로써,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아군 공격수의 손실을 방지하여 팀의 전체적인 화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줄 수 있으며, 근접전 시 뭉쳐있는 상대팀에 난입하여 진형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
강력한 궁극기
터미너스가 강력한 이유 중 하나는 궁이 차는 순간 주변 일대에 강한 대미지를 주며 자기 자신이 부활하는 것이다. 이는 탱커로써 더 오래 전장에 남아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며 아군들의 전투 지속력도 늘린다는 말. 탱커로써 부활이라는 건 엄청난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상황 봐가면서 부활해야지 막 하다가 개죽음 당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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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근접전
타 프론트라인인 이나라나 에쉬처럼 에임을 두고 공격하는것이 아니기에 에임을 크게 타지 않는다. 더불어 기술 셋팅이 전부 근접전에 능통하게 되어있어 거점에서 공격 해야하는 상황에 에임이 빗나가는 상황이 적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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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의 어려움
다른 Front Line 챔피언은 모두 수평 이동기나[11] 방어기[12] 혹은 둘다 지녀서[13] 도주 시 챔피언 본인의 생존성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지만 터미너스의 방어기인 위력 흡입은 방어 효과가 전방으로 제한되며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감소되고 이동기는 앞서 언급했듯이 수직 위주의 이동 방식이라 다층 구조의 지형을 지닌 맵이 아닌 이상은 도주기로 활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터미너스와 마찬가지로 도주하기 어려운 Front Line 챔피언은 이나라가 있지만, 이쪽은 원체 방어적인 용도로 설계된 챔피언인지라 이나라가 급히 후퇴할 상황이라는 건 이미 전선이 붕괴되었다는 뜻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
극히 제한적인 원거리 공격
터미너스는 재앙 폭발을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 수단이 전무하다. Front Line 챔피언 중 투사체 방식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애쉬, 이나라, 마코아, 토르발드와 히트스캔 방식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배릭, 칸, 러커스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입자 방식의 그 사거리가 짧다는 불꽃창을 사용하는 페르난도 또한 터미너스의 학살 도끼보다는 사거리가 긴 엄연한 원거리 무기인데다가 '용의 불꽃창' 특성을 사용하면 아예 사거리 제한이 없는 투사체 방식의 원거리 무기가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터미너스는 적군과의 교전 거리가 중거리만 되어도 이를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
위력 흡입의 게이지 관리
터미너스는 여타 프론트 라인들처럼 지속적인 탱킹을 하기가 무척 버겁다. 이유는 위력 흡입의 문제인데. 흡입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끝나면 다시 쓸 수 있는 방식이 아닌 사용하면 줄어드는 게이지가 있다. 이 뜻은 이 게이지가 끝나면 탱킹은 못한다는 것. 비슷한 케이스로는 페르난도가 있지만 페르난도는 돌진으로 비빌 수 있고 전장에서 위험에 처하면 도망치는 선택지가 있고, 마코아는 껍질 스핀으로 비비거나 도망칠 수 있으니 터미너스는 위력 흡입의 게이지를 보고 관리해 주지 않으면 고기 방패 혹은 그 이하가 된다.
-
애매한 체력
터미너스는 선술하였듯이 근거리 공격에 치중해야 하고, 이는 즉적에게 다가가는 동안에는 피격을 용인할 수밖에 없단 말이기도 한데 터미너스의 체력 4000은 애매하다 . 물론 로드아웃을 통해서 체력을 늘릴 수는 있지만 카드 낭비가 심한편이다.
7. 기타
-
Paladins 챔피언 중 최초로 근접 공격을 하는 근접무기를 사용한다.
-
이나라와 같은 '
돌사람'(Stone People/Stagalla)
종족이다.
상호작용 대사로 보아 이나라와는 연인 관계로 추정.[14] 아직 공식적으로는 연인이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일부 팬들은 벌써 이나라와 커플로 엮는다.
연성이 적어서 그렇지
-
원래는
이나라와 함께 저항군 편에서 싸웠으나
애쉬에 의해 죽음을 맞은 뒤[15] 현재의 모습이 되어
치안군 편에서 싸우게 되었다. 그런데 애쉬에게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애쉬를 유난히 싫어하는 듯.[16]
- 임시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 번역 클라이언트에서는 챔피언 명칭이 Lazarus( 라자로)로 나온다. 개발 당시 임시 명칭으로 추측되며, 해당 인명은 성경에서 등장하는, 죽음에서 부활한 인물인데, 터미너스의 궁극기인 소생이 바로 부활임을 감안하면 잘 어울리는 명칭.
8. 외부 링크
[1]
Fallen이
Fallen Angel에서 파생되어 '
타락'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죽은 뒤 되살려져 치안군의 전쟁 도구로 전락한 터미너스의 처지를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갈리오와
오버워치의
로드호그를 맡았다. 재밌게도 Paladins의 터미너스와는 각각 돌로 된 피부와 잔혹한 성격이라는 요소가 겹친다. 참고로 터미너스 이외에도 오버워치의 성우가 Paladins에 출연한 경우로는
진이 있다.
[3]
Whatever Terminus once was, he has since become an instrument of war fighting on behalf of the Magistrate. His mind and memories are long gone, his broken body bound by dark sorcery and unstable magic crystals. His lifeless yet undying state may be a mere shadow of his former self, but it has also rid him of hesitation and fear.
He obediently charges into battle with reckless abandon, hefting a terrifying battle axe that few mortals could lift and even fewer could hope to endure. [4] 정확한 값은 [math(590.\dot 9\dot 0)]의 순환소수이다. [5] 어째서인지 탤러스의 전격 어퍼컷은 막아낸다. 아무래도 이쪽은 원거리 공격 판정인듯. [6] 하지만 투사체 자체는 막을 수 있다. 또한 스카이의 궁 역시 위력 흡수 시각적 효과가 스카이의 폭탄을 커버하면 막을수 있다. [7] '철거 장비' 카드를 사용하여 도약 거리를 50% 증가시킬 수 있다. [8] 즉, 궁극기 발동 시작때 궁극기 충전량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낙사 지형에 떨어지는 도중어차피 죽는데 본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궁극기 충전량이 소모되지는 않는다.
[9]
재앙 폭발의 기본 1발을 제외하고 충전된 재앙의 개수가 최대치인 4발일때 받는 피해 감소율이 최대가 된다. 즉, 충전된 재앙 1개는 1/2/3/4/5%의 받는 피해 감소율을 지닌 셈.
[10]
즉, 재앙탄 중첩당 요구되는 피해 흡수량이 결과적으로 1100/1000/900/800/700이 된다.
[11]
애쉬의 어깨 강타, 배릭의 로켓 부츠, 페르난도의 돌진, 칸의 지휘관의 손아귀, 마코아의 껍질 회전, 러커스의 발진.
[12]
애쉬의 공성 방패, 배릭의 방벽, 페르난도의 방패, 이나라의 바위벽, 칸의 방어막, 마코아의 껍질 방패, 러커스의 방사형 보호막, 토르발드의 자체 보호막.
[13]
애쉬, 배릭, 페르난도, 칸, 마코아, 러커스.
[14]
이나라를 처치 시,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What have I done?!"), (울먹이는 목소리로) "안 돼 나-나는 괴물이야!("No I - I am a monster!")", 미사용된 이나라와의 스폰 룸 대화, "이나라...너...나랑 같은 편이구나!("Inara... You... You are like me!")" 이나라: ???
[15]
Paladins의 배경 설정을 보여주는
Paladins - Lore Cinematic - "A Realm Divided"를 통해 해당 장면이 공개되었다.
[16]
애쉬를 연속 처치 시, "이제 네가 부서질 것이다!("Now YOU will break!")", "하하하, 기분이 어떠냐?("Ha-ha-ha, how does it feel?"), 미사용된 애쉬와의 스폰 룸 대화, "저리 비켜, 전쟁 기계("Stay out of my way, War Machine.")"
He obediently charges into battle with reckless abandon, hefting a terrifying battle axe that few mortals could lift and even fewer could hope to endure. [4] 정확한 값은 [math(590.\dot 9\dot 0)]의 순환소수이다. [5] 어째서인지 탤러스의 전격 어퍼컷은 막아낸다. 아무래도 이쪽은 원거리 공격 판정인듯. [6] 하지만 투사체 자체는 막을 수 있다. 또한 스카이의 궁 역시 위력 흡수 시각적 효과가 스카이의 폭탄을 커버하면 막을수 있다. [7] '철거 장비' 카드를 사용하여 도약 거리를 50% 증가시킬 수 있다. [8] 즉, 궁극기 발동 시작때 궁극기 충전량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낙사 지형에 떨어지는 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