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 자체의 힘으로는 서지 못하고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의지하면서 자라는 식물 줄기.
2. 종류
형태가 다양한데, 삼, 나팔꽃 등 줄기 자체가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는 '감는줄기', 포도, 실거리나무, 마삭줄 등 줄기 자체가 아닌 별도의 덩굴손이 발달해 다른 물체를 잡고 자라는 방식, 가시, 부착뿌리 등을 내어 다른 물체에 부착하여 자라는 '기어오르는줄기', 고구마, 쇠비름 등 감거나 지탱하지 않고 지표면을 따라 누워서 자라는 '기는줄기' 등이 있다.이중 덩굴손은 덩굴의 줄기를 지탱하게 해주도록 발달된 식물기관이며, 크게 줄기가 변한 것과 잎 또는 그 일부가 변한 것이 있다. 덩굴손은 줄기마디에서 나오며, 덩굴식물이나 다른 식물들이 이를 이용하여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모든 덩굴식물이 아닌 일부 식물에게만 덩굴손이 있다.
덩굴식물의 대표격인 칡과 등나무 두 덩굴 식물이 얽힌 모양을 비유한 표현에서 갈등이라는 말이 나왔다.
동의어로는 넝쿨이 있으며 이 둘을 헷갈린(?) 나머지 덩쿨이라는 바리에이션도 간혹 들린다. 구글에 덩쿨을 검색하면 덩굴의 경남방언이라고 나온다.
덩굴 가운데 감는 줄기의 경우 90%정도가 반시계뱡향으로 감는데 왜 반시계 방향으로 감는 식물이 압도적인지는 미스테리다.
덩굴 속에는 뱀이 많이 살고 있다
3. 창작물에서
덩굴은 창작물에서 밧줄 역할을 대신한다. 나아가 무기가 될 정도로 질기게 묘사된다.- 그랑블루 판타지 - 로제타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시오자키 이바라
- 디지몬 시리즈 - 로제몬, 릴리몬
- 라스트오리진 - 키르케
- 로젠 메이든 - 키라키쇼
- 마법소녀 육성계획 -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
- 명조: 워더링 웨이브 - 카멜리아
- 몬무스 퀘스트 시리즈 - 앨리스피즈 페이타르베른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키
- 별하늘의 바빌론 - 메이메이
- 소녀전선 - QBU-191[1]
- 엘소드 - 라비
- 오크 영웅 이야기 - 루카
- 월드 플리퍼 - 챠루아
- 유유백서 - 쿠라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셉 죠스타, 홀리 죠스타
- 천년전쟁 아이기스 - 스피카
- 포켓몬스터 - 마오
- 헌드레드 - 리자 하베이
- 히나로지 - 리오네스 에리스토라토바, 로자
4. 관련 문서
[1]
2023 심금을 울리는 춤 - 싱잉 포 유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