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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08:47:29

사일런스 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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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JRA상 특별상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경주마
유슌상
1973
하이세이코
1978
텐 포인트
1982
몬테 프린스
1983
앰버 샤다이
JRA상
1989
오구리 캡
1993
토카이 테이오
1995
라이스 샤워
1998
사일런스 스즈카
1999
그래스 원더 · 스페셜 위크
2001
스테이 골드
2004
코스모 벌크
2007
보드카 · 메이쇼 삼손
2009
컴퍼니
2016
모리스
2020
크로노 제네시스
2023
우슈바 테소로
인물
JRA상
1994
미나이 카츠미
2007
타케 유타카
2013
타케 유타카
2016
쿠마자와 시게후미
2018
타케 유타카
2020
후지사와 카즈오
2022
시바타 요시토미
}}}}}}}}}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드림 호스 2000 선정 20세기 최고의 명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 2000년 JRA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20세기 최고의 명마 100두'를 선정
1위
나리타 브라이언
2위
스페셜 위크
3위
오구리 캡
4위
사일런스 스즈카
5위
토카이 테이오
6위
심볼리 루돌프
7위
신잔
8위
하이세이코
9위
에어 그루브
10위
엘 콘도르 파사
11위
라이스 샤워
12위
메지로 맥퀸
13위
그래스 원더
14위
텐 포인트
15위
마야노 탑건
16위
타이키 셔틀
17위
미호노 부르봉
18위
미스터 시비
19위
메지로 도베르
20위
비와 하야히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21~10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1위
히시 아마존
22위
토쇼 보이
23위
사쿠라 로렐
24위
타마모 크로스
25위
호쿠토 베가
26위
그린 그래스
27위
티엠 오페라 오
28위
서니 브라이언
29위
타케 호프
30위
세이운 스카이
31위
댄스 인 더 다크
32위
마루젠스키
33위
스피드 심볼리
34위
스테이 골드
35위
노스 플라이트
36위
카부라야 오
37위
메지로 파머
38위
베가
39위
타케시바 오
40위
어드마이어 베가
41위
토메이
42위
메지로 브라이트
43위
나리타 탑 로드
44위
토키노 미노루
45위
위닝 티켓
46위
슈퍼 크릭
47위
버블껌 펠로우
48위
이나리 원
49위
후사이치 콩코르드
50위
실크 저스티스
51위
메지로 라이언
52위
후지 키세키
53위
메지로 라모누
54위
메이세이 오페라
55위
제뉴인
56위
타니노 무티에
57위
에리모 조지
58위
댄스 파트너
59위
패뷸러스 라 푸인
60위
쿄에이 마치
61위
트로트 썬더
62위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63위
히카루 이마이
64위
테스코 가비
65위
사쿠라 스타 오
66위
카츠라기 에이스
67위
야마닌 제퍼
68위
아이네스 후진
69위
키스톤
70위
사커 보이
71위
나이스 네이처
72위
에어 지하드
73위
다이타쿠 헬리오스
74위
사쿠라 바쿠신 오
75위
타이키 블리자드
76위
사쿠라 치토세 오
77위
마블러스 선데이
78위
키타노 카치도키
79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80위
타니노 치카라
81위
야에노 무테키
82위
코다마
83위
아카네 텐류
84위
쿠리후지
85위
팔레놉시스
86위
다이유우사쿠
87위
미호 신잔
88위
오프사이드 트랩
89위
나리타 타이신
90위
레거시 월드
91위
트윈 터보
92위
카부토 시로
93위
우메노 파이버
94위
마사 럭키
95위
니혼 필로 위너
96위
플라워 파크
97위
세인트 라이트
98위
네하이 시저
99위
메이즈이
100위
니시노 플라워
}}}}}}}}}
설명 및 분류 ·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
파일:Silence_Suzuka.jpg
1998년 천황상 가을 때 도쿄 경마장에서 촬영된 사진[1]
이름 サイレンススズカ
Silence Suzuka
無聲鈴鹿
출생 1994년 5월 1일
홋카이도 비라토리초
죽음 1998년 11월 1일[2] (4세)[3]
도쿄도 후추시 도쿄 경마장
성별 수컷
털색 밤색 (栗毛, 쿠리게)
아비 선데이 사일런스
어미 와키아(Wakia)
외조부 미스와키(Miswaki)
생산자 이나하라 목장
마주 나가이 케이지
조교사 하시다 미츠루[4] (릿토)
성적 16전 9승 (9-1-0-6)
15전 9승[중앙]
1전 0승[HK]
총상금 4억 5598만 4000엔[중앙]
23만 1천 홍콩 달러[HK]
주요
우승
G1 타카라즈카 기념(1998)
G2 나카야마 기념(1998)
킨코상(1998)
마이니치 왕관(1998)
G3 코쿠라대상전(1998)
주요 수상 1998년 JRA상 특별상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2. 혈통3. 생애4. 평가5. 여담6.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파일:스즈카1.jpg
파일:스즈카명마초상.jpg
<rowcolor=#000> 선두를, 어디까지나 선두를.
先頭を、どこまでも先頭を。
도망치는 것은 도전하는 것
逃げることは挑むこと
<rowcolor=#fff> JRA 히어로 열전[9] 2019년 명마의 초상
도망치는 것은 도전하는 것

마물의 손에서 도망치고 싶다면
나중 일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나가라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실속의 공포를 이겨내고
앞으로 날아가라

상식을 의심하는
자신의 한계를 부정하고
섭리를 뒤집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JRA 명마의 초상
일본의 경주마.

98년, 타카라즈카 기념.
최속의 기능미, 사일런스 스즈카.
빠른 것은, 자유인가 고독인가.
2011년 타카라즈카 기념 CM



일명 황금 세대라 불리는 1998 클래식 세대보다 한 살 위(1994)인 선데이 사일런스 3세대 경주마. 후속마와 큰 차이를 벌리는 대도주가 특기였으며 그 경주 스타일에서 따온 별명이 '그림자 없는 도망자(影なき逃亡者)', '희대의 쾌속마(稀代の快速馬)', 그리고 가장 유명한 별명인 '이차원의 도망자(異次元の逃亡者)'였다.

짧은 생애 동안 강한 임팩트를 남긴 활약을 보여주었고, 당대를 풍미했던 중거리 경주마 중 하나로 꼽힌다. 주전 기수였던 일본 최고의 명기수 타케 유타카는 여전히 사일런스 스즈카를 추모하며 자신이 탔던 최고의 말을 이야기할 때 그를 빼놓지 않는다.[10] 경마계에서는 사일런스 스즈카가 사고로 죽지 않았다면 어떤 성과를 냈을지 상상해보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말해주는 일본 경마계의 어록이 「사일런스 스즈카의 IF는 팬의 수만큼 존재한다.」

짦은 생 동안 강한 임팩트를 남긴 말답게, 추모곡이 존재한다. 추모곡은 천마처럼. NHK의 아나운서인 호시토 유타카가 작사 및 작곡을 했고 가수 이나바 아키라가 노래를 불렀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파일:미국 국기.svg
<colbgcolor=#ffffe4,#323300> 헤일로
Halo
1969
파일:미국 국기.svg
헤일 투 리즌
Hail to Reason
코스마
Cosmah
위싱 웰
Wishing Well
1975
파일:미국 국기.svg
언더스탠딩
Understanding
마운틴 플라워
Mountain Flower
와키아
Wakia
1987
파일:미국 국기.svg
미스와키
Miswaki
1978
파일:미국 국기.svg
미스터 프로스펙터
Mr.Prospector
호프스 링 세터널
Hopesringseternal
라스칼 라스칼
Rascal Rascal
1981
파일:미국 국기.svg
액 액
Ack Ack
새비지 버니
Savage Bunny
* 턴투 4×5 9.375%

외조부인 미스와키는 1993년 개선문상 우승마 어번 시의 아비이자 유럽에서 새들러스 웰즈의 혈통을 더 늘리다 못해 완전히 지배해버린 갈릴레오와 2009년 한 해에만 영국 클래식 2관[11]개선문상을 포함해, G1 6승을 올리며 당시 유럽 경마계를 싹쓸이해버린 천재 경주마 시 더 스타즈의 외조부이기도 하다.

이나하라 목장은 미스와키의 모부계 혈통을 일본에 늘려보려는 생각으로 큰 맘 먹고 와키아를 들여왔고, 유럽에서 바야몽이라는 씨말을 들여와 교배를 시켰지만 2번 연속으로 불수태하는 바람에 1988년 개선문상 우승마이자 위닝 티켓 에어 그루브의 아버지로 유명한 토니 빈에게 와키아를 교배시키려고 했었다. 그러나 토니 빈은 이미 인기가 너무 올라버린 상태여서 일정이 꽉 차버리는 바람에 대신 들어온게 선데이 사일런스였다고. 지금이야 일본 최고의 종마로 유명한 말이지만 당시에는 첫 해 자마들이 데뷔하기 전이라 불확실성이 컸던 종마 생활 초기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12]

반형제로 라스칼 스즈카가 있다.

3. 생애

3.1. 데뷔 전

어렸을 때 부터 실내를 좌회전으로 빙빙 도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고[13], 이 버릇을 고치려고 눈쌓인 풀밭에 데려다놓거나 마방에 장애물을 걸어놓는 등의 별짓을 다 했지만 멈추려고 하질 않았다고 한다. 보통 이러한 버릇은 경기 외 부상을 초래할 수 있고 쓸데없이 스테미너를 소모하며 한쪽 발굽의 내구성을 불균형하게 깎아먹는 것이기 때문에 고쳐야 할 악벽[14]으로 취급한다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중증인 셈. 1996년에 세상을 떠난 어미 대신 담당 구무원[15] 카모 츠토무에게 심적으로 의지하여 카모 구무원이 있을 때는 약간이나마 얌전해졌지만, 그 대가로 카모 구무원은 계속 야근을 해야 했고 의지하는 정도가 지나쳐 후술할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그 버릇으로 인해 자신의 죽음을 앞당길 뻔하게 되었는데 타케 유타카를 만나면서 마생이 바뀌게 된다. 조교사들이 별 짓을 다 해도 빙빙 도는 버릇을 못 고쳤는데 타케 유타카가 기승하기 시작한 이후, 유타카가 휘파람을 불면 도는 것을 멈췄다고 한다.

3.2. 1997년

클래식 시즌인 97년 2월에 남들보다 늦게 데뷔하게 되는데, 신마전에서 7마신 차 도주극을 선보인다. 이 때 5착마 프레미 아트에 기승하고 있던 훗날의 주전 기수가 되는 타케 유타카가 사츠키상도 더비도 빼앗긴 기분이다. 이런 말을 타지 못하는 건 비극이라는 멘트를 남겼을 정도의 압도적인 승리.


데뷔전 이후 진영은 사츠키상 트라이얼인 G2 야요이상을 준비한다. 97년 야요이상은 클래식 유력 주자들이 집결한 상황이었다. 당시 스즈카는 아직 낮은 클래스에 있었다. 출전마 중 1승 클래스에 있던 말은 스즈카가 유일했다. 그만큼 진영은 조건전에 도전해야 할 말을 높은 경기에 출전 시킬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다. 더비 출전을 위한 상금액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점도 있다. 단승 3.5배의 2번 인기를 받았다. 신마전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출처A]

그러나 본 경기 전 사일런스 스즈카는 사고를 치고 만다. 게이트에 들어간 후 카모 구무원이 몸을 숙여 빠져나가자 구무원에게 어리광 부리고 싶다고 게이트에서 기수를 집어 던지고 아래로 기어나오는 사고를 친 뒤 흥분이 진정되지 않아 스타트가 3초나 늦는 사건을 터뜨렸다. [17]

결국 본 경기는 후방에서 10마신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여기서 스즈카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었다. 빠르게 따라잡고 가면서, 4코너에서 3번째 까지 따라잡은 것이다. 하지만 최종직선에서 힘이 다해 떨어지면서 8착에 그친다. 경기 후 이중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놀라운 재능을 가졌다는 호평과 통제할 수 없는 기성을 가졌다는 우려다. 경기 후 3주일의 출주 정지, 출발 조교 재심사 처분을 받았다. 게이트 시험에서는 무사히 통과한다.[출처A]

그렇게 기성난 등으로 인해 클래식 시즌은 가능성만 보인 채로 끝이 나고 만다. 더비 9착, 고베 신문배는 기수가 이기는 줄 알고 페이스를 늦추는 판단 미스를 범하는 바람에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에 역전당해 2착을 거뒀다. 이 사건으로 진영은 주전 기수 변경을 고려하여 잠정 주전기수로 카와치 히로시를 낙점하고 가을 천황상과 마일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가을 천황상에서는 초반에 튀어나가 페이스 조절을 하다 막판에 에어 그루브 버블껌 펠로우에게 따라잡히며 6착으로 침몰하고 마일 챔피언십에서는 역시 당시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무패행진을 달리던 최강의 마일러 타이키 셔틀이 우승하는 사이 15착으로 침몰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였다.[19]

그 와중에 신마전 이후로 계속 사일런스 스즈카에 눈독을 들이던 타케 유타카가 직접 조교사를 통해 마주에게 부탁하여 주전 기수를 바꾸게 된다.[20] 주전 기수를 변경하고 첫 경기는 해외 원정인 홍콩 국제 컵. 타케 유타카는 가을 천황상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도주마와 같이 초반에 지나치게 튀어나가 스태미너가 고갈되는 것을 경계하여 살짝 억눌렀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결과는 후반에 따라잡혀 5착.

5착이라고는 하지만 1착과 반 마신 차, 도주마 특유의 후반 스태미너 고갈도 전혀 느끼지 못했기에 초반에 억지로 누르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라고 판단한 타케 유타카는 결국 사일런스 스즈카의 기승법을 깨닫게 된다. 이 말은 (레이스 초반에)힘을 억누르게 해서는 안된다, 그의 주도로 각질을 대도주[21]로 변경했다.

3.3. 1998년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1998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구르메 프론티어 팔레놉시스 세이운 스카이 메지로 브라이트 엘 콘도르 파사 신코 포레스트 에리모 엑셀 스페셜 위크 타이키 셔틀 사일런스 스즈카 팔레놉시스 오프사이드 트랩 세이운 스카이 메지로 도베르 타이키 셔틀 엘 콘도르 파사 스팅어 어드마이어 코진 마이네르 러브 그래스 원더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1998년 코쿠라대상전 영상

3.3.1. 킨코상

1998년 킨코상 영상
98년에 들어서며 전성기에 돌입, G2 킨코상 11마신차 대차 승리를 비롯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여담으로 이때의 레이스가 중상경기의 마지막 대차승으로 기록되었다.[22] 오죽했으면 JRA가 제공하는 공식 경기영상에서 아나운서가 골인하지 않았음에도 "사일런스 스즈카 4연승입니다 4연승 중상은 3연승!"이라고 외칠정도. 도주 주법은 레이스 초반부터 전력 질주하는데다 앞서가는 말을 쫓아갈 때 발생하는 공기 저항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없어서 후반에 스테미너를 탕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수에게 있어서 도박과도 같은 위험성이 있는 주법이다. 이런 주법을 취하는 이유는 대개 말이 앞서서 달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매우 강하거나, 카부라야 오 처럼 겁이 많아 몸싸움을 싫어하고 정말 도망가고 싶은 것 둘 중 하나인데, 사일런스 스즈카는 전자였다.

킨코상은 본래 1800미터였다가 1996년부터 2000미터로 변경되어, 1996년의 기록은 2분 1초 4, 1997년에는 2분 2초 3이 골인 타임이었다. 즉 이 시대의 킨코상 우승마에게 요구되는 잠정 타임이 2분 오버인 상황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의 기록은 1분 57초 8로 지난 기록들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대형 기록 갱신이었다. 참고로 이 98년 킨코상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져서 2위를 한 미드나잇 베트의 골인 타임이 1분 59초 6이었으니 이 타임도 사일런스 스즈카만 없었으면 레코드 타임이었다. 즉 레코드 타임의 기록을 내고도 대차로 진 셈.
다음해인 99년 킨코상에서 미드나잇 베트는 작년에 레코드 타임을 내고도 진 것에 대한 설욕이라도 하듯이 작년과 거의 같은 1분 59초 7로 우승을 기록한다.

3.3.2. 타카라즈카 기념

1998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
1998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첫 G1 승리를 쟁취했다. 본래 2200m는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있어 다소 부담이 되는 거리라 판단하여 가을 천황상을 목표로 휴양하려던 계획이었기에 주전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는 에어 그루브에 기승하기로 선약을 잡았으나, 등록 마감 직전에 마주의 요청으로 급하게 출주 등록. 마침 기승 예정이 비어 있던 미나이 카츠미[23]가 대타로 기승했는데, 이미 완성된 시점에서 기수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멋지게 도주하여 승리를 쟁취하였다. 승리이후 미나이 카츠미 기수는 사일런스 스즈카는 나리타 브라이언에 필적하는 수준의 강함을 가졌다며 고평가하였다.

이렇게 작년의 모습이 거짓말이라고 느낄정도로 이때의 스즈카는 3세때와는 달리 무리하게 뛰지 않고 페이스 조절을 할 줄 알게되면서 광기에 가까운 레벨의 질주본능과 스피드를 이용한 도주, 그리고 중거리까지도 도주로 선두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페이스 조절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대물로 성장했다. 사일런스 스즈카의 변화된 경주 스타일은 전반부를 초고속으로 달리다가 이후 속도를 줄이면서 숨을 고르고 최종 직선에서 다시 스퍼트를 거는 방식이었는데,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던 주법을 실제로 구사하니 스즈카는 자연스럽게 경마인들의 찬사를 받게 되었다.[24][25]

한편 98 타카라즈카 기념 경기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주전 기수 타케 유타카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애마 스즈카의 유일한 GI 우승기록을 자신이 아닌 타 기수가 달성한데다가, 당시 기승했던 미나이 기수는 타케 유타카와 다른 기승 방식으로 우승을 거두었기 때문.[26]

3.3.3. 마이니치 왕관

한 세대 아래인 최강 외산마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와 정면 대결해 제압한 마이니치 왕관은 G2 경주임에도 13만이나 되는 관중이 모였으며[27], 이후 이 경기는 전설의 마이니치 왕관으로 불린다.

마이니치 왕관에서 사일런스 스즈카는 타카라즈카 기념의 우승 때문에 최고 부담중량[28]인 59kg이 걸려 있었는데, 이는 엘 콘도르 파사보다 2kg이 많고 그래스 원더보다는 무려 4kg가 많은 부담중량이었다.[29] 사일런스 스즈카는 이런 악조건을 딛고 2착인 엘 콘도르 파사를 2마신 반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으며 엘 콘도르 파사는 3착과 5마신차로 2착이었다. 이 경기는 엘 콘도르 파사의 유일한 일본 국내 패배이며, 당시 엘 콘도르 파사의 기수였던 에비나 마사요시"그림자조차 밟지 못했다"는 말을 남겼다.[30] 소개 기사 당시 후지TV 중계를 담당한 아오시마 타츠야 아나운서가 골인 직후에 외친 어디까지 가든 도망쳐주마!(どこまで行っても逃げてやる)라는 멘트도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G2였지만 13만명 이상 모인 관객에게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승리후에 타케 유타카 기수는 G2 레이스에서는 이례적으로 위닝런을 행했다.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이니치 왕관의 승리는 일본 경마 업계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었다. 당시 일본 국내 경마 산업을 지키기 위해 외국산 말 (외국에서 출산된 말을 수입해오는 경우)이 클래식을 비롯한 여러 G1 경주에 참가할 수 없는 규정이 있었다. 혈통이 좋은 외국산 말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경마에 출주 시켜 대회를 휩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엘 콘도르 파사(당시 5전 전승)와 그래스 원더(당시 4전 전승)는 모두 외국산말로 저렴한 가격에[31] 사와 좋은 성적을 거두는 소위 가성비가 좋은 말이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경주 상금을 기대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 생산하여 조교하는 것은 혈통과 비용 면에서 불리하다고 인식되었는데, 만약 외국산 말들이 클래식 G1을 비롯한 주요 경기를 휩쓸게 되면 일본 국산 말이 상금을 타는 경우가 적어지면서 일본 국내에서 경주마를 배출하는 경우가 적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종국에는 일본의 목장들의 수도 줄어들어 아예 일본이 경주마를 생산할 여력을 잃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강한 외국산 말들이 G1에 참가해 흥행을 이끌고 국제 경마계에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으면 일본의 경마 산업이 경쟁을 통한 발전을 하지 못하고 쇠퇴할 우려 또한 있었다. 따라서 외국산 말의 G1출주 금지 규정을 없애야한다는 의견과 국내 경영 목장들을 지키기 위해서 계속 외국산 말들의 G1출주 금지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다. 양측 모두 일본의 경마산업을 발전시키고 유지시키려는 의도는 같았지만 방법론에는 이견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사일런스 스즈카가 외국산 말들과 대결하여 거둔 승리는 일본국내산 말들도 혈통과 조교 방법론에 따라 외국산 말을 상대로 충분히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건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경마의 본연의 재미를 위해 외국산 말의 G1출주 금지가 없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경기에서의 압승으로 사일런스 스즈카는 20년 뒤까지 계속 이어지는 불멸의 명성[32]을 얻었다. 그렇게 사일런스 스즈카는 1998년 6연승, 중상 5연승을 기록하고 도쿄 경마장에서 유력마들을 기선제압하며 3주 뒤 열리는 천황상 가을대회에서 1번 인기를 받고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기수인 타케 유타카는 이때 6주 연속 중상 승리중이었으며, 사일런스 스즈카도 중상 5연승을 포함 98년 들어 6연승을 달리던 상황. 누구라도 이 콤비의 우승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마 명승부 열전 - 사상 최고의 G2
이 1998년 마이니치 왕관은 2022년 10월에 발표된, 일본 경마협회(JR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행한 "경마 명승부 열전 베스트10 투표"에서 총 90086표 중 7505표를 받아 7위에 뽑혔다. 젠틸돈나, 오르페브르의 2012년 재팬 컵이나 메지로 맥퀸, 토카이 테이오의 1992년 천황상 봄 등 G1 명승부조차 제쳤다.

3.3.4. 천황상(가을)

그러나 중상 연승가도를 달리던 사일런스 스즈카는 경기 중의 부상으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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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높게 평가하는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든다. 주전 기수 타케 유타카와 다른 기수들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는 점, 황금세대와의 정면승부였던 98 마이니치 왕관에서 엘 콘도르 파사 그래스 원더를 압살했다는 점, 경주마를 G1 승수로 일방적으로 서열화는 불가능 하며 타 경기에서 충분히 검증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든다.[33][34]

반면 과대 평가되었다고 보는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든다. 2200m를 초과하는 장거리에서 검증된 기록이 없다는 점, G1 승수가 단 1승에 불과하다는 점을 든다.[35]

다만 고평가 하는 쪽이든 저평가 하는 쪽이든 짧지만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긴 경주마 중 하나라는 점과 도주마로서 능력은 양쪽 모두 동의하고 있는 편.

5. 여담

天馬のように
천마처럼

きみは駆け行く 緑の道を
너는 달려갔지 녹색의 길을

春の光が 栗毛を照らす
봄의 빛이 쿠리게(밤색털)를 비추고

誰よりも速く 風の中を 何処までも駆け行く
누구보다도 빨리 바람속으로 어디까지나 달려갔지.

この世に生まれ落ちて 自分の道を知った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신의 길을 알고

競うことよりも 走る喜び 求めてきみは 芝を蹴った
겨루는 것 보단 달리는 기쁨을 위해 잔디를 박찼다.

駆け抜けた夢の中
달려나간 꿈속

大空はばたく 天馬のように
하늘을 휘날리는 천마처럼

You are the winner
You are the winner.

You make me dream
You make me dream.

きみと見た夢を僕らは忘れない
너와 본 꿈을 우리는 잊지않아.

きみは駆け行く 最後の芝を
너는 달려갔지 최후의 잔디를

秋の日差しが 栗毛を染める
가을의 햇살이 쿠리게(밤색털)를 물들이고

やがてひととき 風が舞って きみは何かを悟った
이윽고 바람이 불며 무언가를 깨달았지.

この世に生まれ落ちて 力の限り生きた
이 세상에 태어나서 힘껏 살았고

短い命を 芝に捧げて そして今 きみは風になる
짧은 목숨을 잔디에 바치고 지금 바람이 되었다.

駆け抜けた 夢の中
달려나간 꿈속

大空はばたく 天馬のように
하늘을 휘날리는 천마처럼

You are the winner
You are the winner.

You make me dream
You make me dream.

きみと見た夢を僕らは忘れない
너와 본 꿈을 우리는 잊지않아.

駆け抜けた 夢の中
달려나간 꿈속

大空はばたく 天馬のように
하늘을 휘날리는 천마처럼

You are the winner
You are the winner.

You make me dream
You make me dream.

きみと見た夢を 僕らは忘れない
너와 본 꿈을 우리는 잊지않아.

You are the winner
You are the winner.

You make me dream
You make me dream.

きみと見た夢を僕らは忘れない
너와 본 꿈을 우리는 잊지않아.
}}} ||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1997년 (4세, 현 3세)
2.1 교토 4세 신마 잔디 1600m 1.3 1 1착 우에무라 히로유키 (펄스비트)
3.2 나카야마 야요이상 GII 잔디 2000m 2.3 2 8착 러닝 게일[43]
4.5 한신 4세 500만 이하 잔디 2000m 1.2 1 1착 (롱 미겔)
5.10 도쿄 프린시플 스테이크스 OP 잔디 2200m 2.3 2 1착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6.1 도쿄 도쿄 우준
(일본 더비)
GI 잔디 2400m 8.6 4 9착 서니 브라이언
9.14 한신 고베신문배 GII 잔디 2000m 2.1 1 2착 마치카네 후쿠키타루[44]
10.26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17.6 4 6착 카와치 히로시 에어 그루브
11.16 교토 마일 챔피언십 GI 잔디 1600m 19.1 6 15착 타이키 셔틀
12.14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샤틴 홍콩 국제 컵 G2[국제] 잔디 1800m 21.0 8 5착 타케 유타카 밸스 프린스
<rowcolor=#ffffff> 1998년 (5세, 현 4세)
2.14 도쿄 밸런타인 스테이크스 OP 잔디 1800m 1.5 <colbgcolor=gold> 1 <colbgcolor=gold> 1착 타케 유타카 (호시즈 넥)
3.15 나카야마 나카야마 기념 GII 잔디 1800m 1.4 1 1착 (로젠 카발리)
4.18 주쿄 코쿠라대상전 GIII 잔디 1800m 1.2 1 1착[레코드] (츠루마루 가이센)
5.30 주쿄 킨코상 GII 잔디 2000m 2.0 1 1착[레코드] (미드나이트 베트)[48]
7.12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2.8 1 1착 미나이 카츠미 ( 스테이 골드)
10.11 도쿄 마이니치 왕관 GII 잔디 1800m 1.4 1 1착 타케 유타카 ( 엘 콘도르 파사)
11.1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1.2 1 중지[49] 오프사이드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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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에서 더트 주로 너머에 구급차가 대기해 있는데, 보통 경주마가 골절을 일으킬 때 앞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기수 역시 중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 목숨을 잃기도 하기에 항상 구급차를 대기시켜 놓는다. 그렇지만 스즈카가 이 경주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멀리 있는 구급차가 복선 역할을 하게 된 셈이다. [2] 골절로 인한 안락사. [3] 당시 기준으로는 5살 [4] 橋田満, 2023년 2월 28일 은퇴 예정. [중앙] [HK] [중앙] [HK] [9] 해당 포스터는 스즈카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번외 포스터로 정식 넘버링이 없다. [10] "2000m 이하에서라면 스즈카가 가장 강하다"라는 그의 언질은 꽤나 유명하며 이때문에 경마 팬들에게 지겨운 팬심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11] 2000 기니스, 더비 스테이크스 [12] 이나하라 목장이 와키아를 교배시키려고 물색했던 1993년 당시 토니 빈은 베가가 오카상과 우준 빈마에서, 위닝 티켓이 도쿄 우준에서 우승하고 다이나 칼과 교배해서 태어난 에어 그루브가 당세마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는 등 검증된 종마로서 몸값을 높여가고 있었다. 그러나 선데이 사일런스는 첫 해 자마인 후지 키세키가 당세마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아직 신마전도 치르기 전이어서 종마로서 검증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토니 빈보다는 저평가를 받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13] 어미말인 와키아와 헤어진 이후부터 해당 버릇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14] 갉아먹는 버릇, 자기를 깨무는 버릇, 빙빙 도는 버릇, 건들거리는 버릇이 4대 악벽으로, 발생이 확인되면 몸값이 떨어지고 보험료도 올라갈 정도의 악영향이다. [15] , 경주마를 돌보는 사람. 한국에서는 마필관리사라 한다. [출처A] retsuden.com 사일런스 스즈카 열전 ~영원한 환상~ 번역(1), 번역(2), 번역(3), 번역(4) [17] 공교롭게도 이 야요이상의 우승마인 런닝 게일의 기수가 타케 유타카였다. 그 때의 심정은 이렇게 되면 사일런스 스즈카는 사츠키상에는 못 나오겠구나였다고. 신마전 이후로 계속 주시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츠키상에 못 나왔다. [출처A] [19] 상술했던 스즈카의 좌회전으로 회전하는 버릇을 고치려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인 스즈카가 마일 챔피언십에서 기수의 명령을 무사하고 폭주하여 오버 페이스로 달리다가 체력이 바닥나서 역분사 하였다고 한다. [20] 기본적으로 기수는 어디까지나 기승 의뢰를 받고 기승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기수가 먼저 이 말을 타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심지어 이전에 탔던 기수인 카와치 히로시는 같은 스승을 둔 사형이자 자기 아버지의 직속 사제이기도 한데 그런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꼴이 되기 때문. 타케 유타카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사일런스 스즈카에 타고 싶었던 것이다. [21] 일본어로는 大逃げ. 레이스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는 도주(逃げ) 각질 중에서도 특히 초반부터 2위권과의 거리 차를 대차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벌려 놓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해서 이기는 작전을 가리킨다. [22] 그레이드제 도입 이후 기준으로 JRA 관할의 중앙 중상 기준 마지막 대차승이다. NAR(지방) 관할로는, 이와테 경마장에서 2000년에 열린 더비 그랑프리(당시 통일GⅠ(현 JpnⅠ) - 현재는 중간에 경영 악화로 개최가 끊기게 되면서 그레이드가 취소되었고, 재개된 이후에는 M1급이 되었다.)에서 레귤러 멤버가 첫 GⅠ급 그레이드 중상 대차승(2.1초차)을 가지게 되었으며, 2023년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JpnⅠ)에서 레몬 팝이 2.3초차 대차승을 거두며 23년만에 대차승으로 일본 중상을 재패했다. [23] 타마모 크로스 나리타 브라이언의 기수였던 인물. [24] 일본에서는 이런 주법을 도주(逃げ)와 선입(差し)의 특징을 겸비하고 있다고 하여 逃げ差し라고 부른다. [25] 타케 유타카가 꿈구던 이상적인 경주방식이기도 했으며, 일본 경마 사상 최강의 서러브레드라고 불리우는 딥 임팩트의 주전 기수이기도 했던 타케 유타카는 딥 임팩트가 가장 이기기 어려운 유형의 말로 스즈카를 뽑기도 하였다. [26] 타카라즈카 기념만 보고 사일런스 스즈카는 2200미터도 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카라즈카 기념의 경우 대타 기수였던 미나이 기수가 조교사에게 기존과 다르게 속도 조절을 하면서 달리겠다고 하였던 상황이었다. 즉 스즈카의 거리적성의 한계가 아니라 기수의 기승 스타일 차이에 불과하다. [27] 현재 5연승으로 가장 기세가 올라 있는 사일런스 스즈카, 데뷔 이래 무패가도를 달리던 엘 콘도르 파사와 그래스 원더라는 신구 대결이자 당대 최강자 결정전이 G1도 아닌 G2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는 후술할 외산마는 천황상을 비롯한 여러 G1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었다. 이 셋 다음인 4번 인기조차 단승 배당이 32.9배였을 지경이니, 기대치는 이 셋에게 완전히 집중되어 있었다. [28] 기수의 체중에 무게추를 더해 말에게 지정된 무게를 핸디캡으로 주는 것. [29] 일반적으로 핸디캡 중량이 1kg 늘어날 때마다 1마신 가량의 거리 페널티가 있는 것으로 간주할 정도로 말의 속도가 떨어지는데 더해, 근량이 더해질수록 도주마가 불리하다고 본다. 스태미너 소모에 직결되기 때문. [30] 참고로 엘 콘도르 파사의 후반 3F은 35.0초로 당일 경기 최고 기록이였는데 사일런스 스즈카는 35.1초였다. 1800미터를 대도주한 말이 선행으로 달린 말과 후반 3F의 기록이 겨우 0.1초 차이였던 것. 실제로 영상을 보면 4코너에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뒤 직선에서 엘 콘도르 파사를 제외한 모든 말들과 차가 쭉쭉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1] 외산마들이 마냥 저렴하다는 소리가 아니라 단순히 일본 물가가 미친듯이 높았기 때문이다. [32] 스즈카가 꺾은 엘 콘도르 파사와 그래스 원더가 기록을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이 둘을 압도적으로 이긴 스즈카의 평가 또한 자동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33] netkeiba에서 2019년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 헤이세이 최강 중거리마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 하였다. 링크 [34] 참고로 국제 기준상 경마에서 중거리는 1900~2100미터까지를 말하며 일본에서 보통 중거리라고 말하는 2400미터는 국제 기준상 장거리다. 실제로 해당 투표에서도 2400미터는 중거리에 포함하는게 아니라 따로 분류하였다. [35] 다만 위에서 서술 되었듯이 G1 승수와 강함은 비례하지 않는다. [36] 오르페브르, 골드 쉽 등의 아비. [37] 최초는 76년으로 추정되나 본인의 자서전에선 77년으로 언급. [38] 원래는 "당신의, 그리고 나의 꿈이 달립니다" 멘트만 했었으나 1991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처음으로 "당신의 꿈은 메지로 맥퀸입니까? (메지로)라이언입니까? (화이트)스톤입니까? 제 꿈은 뱀부(메모리)입니다."라고 인기순위 1~4위 순서대로 언급했는데, 이 경기의 결과는 1착 메지로 라이언, 2착 메지로 맥퀸, 4착 화이트 스톤, 문제의 뱀부 메모리는 10두 중 10착이었다. [39] 이후로도 스기모토 아나운서가 자기 꿈이라고 언급한 말이 매번 폭사하자 타케 유타카를 비롯한 몇몇 기수나 마주들이 제발 그 짓(?)좀 하지 말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다만 스기모토 아나운서의 입장에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말을 돌려서 언급하는 것이므로, 펠레의 저주라기보다는 베테랑다운 선구안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40] 사일런스 스즈카의 외조부는 미스와키(Miswaki)로 유럽의 대종마 갈릴레오와 동일하다. [41] 참고로 스즈카의 어미인 와키아(Wakia)는 스즈카가 데뷔하기 1년 전인 96년에 죽었는데 이로 인해 스즈카의 죽음 이후 스즈카와 같은 배합의 경주마를 만들 수 없었기에 종마로서의 기대또한 매우 높았던 스즈카의 죽음은 일본 종마업계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42] 전반 1000m 타임으로 스즈카와 동일한 57.4초를 기록하고, 무사히 4코너를 지난 후 격전 끝에 1마신 차로 2착을 기록했다. 직관 영상에서 판탈라사가 스즈카가 부상당한 지점을 지나칠 때 관중들이 약간 조용해졌다가 4코너 이후 최종 직선에 진입하는 것을 보고 환호성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런닝 프리의 자마. 사일런스 스즈카와 반대로 이 야요이상이 유일한 중상 우승으로 이후 OP에서 종종 이겼지만 다른 중상에서는 우승을 못해 결국 지방으로 옮겨 2002년 8살 때까지 활동하다 은퇴했고, 2022년 2월 28살에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렇듯 이 두 마리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는데 야요이상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대도주의 재능이 개화되어 화려한 업적을 남긴 스즈카는 결국 부상으로 짧은 삶으로 마감했지만 러닝 게일은 긴 현역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업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장수하고 살다 갔다. [44] 이 경기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이페이스 도주로 승리가 거의 확실한 상황이었는데, 기수의 방심으로 막판에 고삐를 늦춘 사이 최후미에서 단숨에 강습해온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승리를 채 가는데 성공하는 대박이 터진 것. 이때의 방심패로 사일런스 스즈카는 기수가 바뀐다. [국제] 국제 G2, 홍콩 G1 [레코드] [레코드] [48] 일본의 경주마. 이후 1998년 홍콩 국제 컵을 우승한다. [49] 부상으로 인한 경주 중단. 中으로도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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