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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5:51:01

메이케이 옐

파일:Meikei_Yell.jpg
이름 メイケイエール
Meikei Yell
齊叫好
출생 2018년 2월 23일 ([age(2018-01-01)]세)
성별 암컷
털색 갈색 (鹿毛, 카게)
아비 미키 아일
어미 시로인저 (シロインジャー)
외조부 하빈저
생산자 노던 팜
마주 (주) 나고야 경마[1]
조교사 타케 히데노리[2] (릿토)
성적 20전 7승 [7-0-0-13]
18전 7승[일본]
1전 0승[홍콩]
1전 0승[북미]
총상금 3억 4305만 7200엔
3억 3006만 엔[일본]
792,000 홍콩 달러[홍콩]
10,000 미국 달러[미국]
주요 우승 G2 튤립상(2021)
케이오배 스프링 컵(2022)
센토어 스테이크스(2022)
G3 코쿠라 2세 스테이크스(2020)
판타지 스테이크스(2020)
실크로드 스테이크스(2022)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2. 혈통3. 커리어4. 기성5. 기타6.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경주마. 마명은 관명 메이케이에 응원을 뜻하는 옐(Yell)을 붙였으며, 나고야 경마 주식회사의 전통대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귀여운 외모와 엄청난 폭발력을 지녔지만 그 폭발력을 뛰어넘는 통제불능의 기성난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말. 한편으로는 사행과 기성난이 지나쳐 추후 어떤 형태로든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 미키 아일
ミッキーアイル
2011
<colbgcolor=#ffffe4,#323300> 딥 임팩트
ディープインパクト
2002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윈드 인 허 헤어
Wind in Her Hair
스타 아일
スターアイル
2004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록 오브 지브롤터
Rock of Gibraltar
아일 드 프랑스
Isle de France
시로인저
シロインジャー
2013
하빈저
Harbinger
2006
파일:영국 국기.svg
댄실리
Dansili
피낭 펄
Penang Pearl
유키짱
ユキチャン
2005
쿠로후네
クロフネ
시라유키히메
シラユキヒメ
* 선데이 사일런스 3×4 18.75%
* 데인힐 4×4 12.5%
부마 미키 아일과 모마 시로인저 모두에게 1세대 자마이다. 또한 유키짱의 첫 손자 세대이자 시라유키히메의 첫 증손이며, 그 외의 부분에서도 메이케이 옐의 3대조 쿠로후네가 약 2주 후에 태어난 소다시에겐 부마인 것 등 꽤나 최신 혈통표.

어미 시로인저, 외조모 유키짱 모두 백마이지만 메이케이 옐은 갈색 털을 지닌 채로 태어났다.[9]

3. 커리어

2019년 셀렉트 세일에서 2600만 엔에 낙찰되었다. 이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원래 나고야 경마 측에서 원했던 조건은 싸고 오래 달릴 수 있는 수말이었다. 하지만 적당한 말이 없어 고민하던 중, 타케 히데노리 조교사가 "암말이지만 신경 쓰이는 말이 있다"며 소개해 낙찰하게 된 것이 메이케이 옐. 다만 이것마저도 세금 및 보험료 포함 2808만 엔으로 예산 초과였다고 한다. 제시한 조건 중 지킨 것이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3.1. 2020년 (2세)

데뷔전에서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를 태우고 2착과 5마신 차이로 압승했다. 직후 기수를 타케 유타카로 교체하여 코쿠라 2세 스테이크스에서 승리해, 미키 아일 산구의 첫 중상마이자 타케 히데노리 조교사의 첫 중상마가 되었다. 판타지 스테이크스에선 2세 1400m 레코드를 갱신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2020년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 우승마 소다시
첫 G1인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에선 시작부터 혼자서 아웃코스를 달리는 마이웨이를 보여주더니, 중반에는 미친 듯한 스퍼트로 선두에 올라서지만 결국 최종 직선에서 기대주 소다시에게 밀리며 4착으로 첫 패배를 겪었다.[10]

3.2. 2021년 (3세)

2021년 튤립상, 동착 우승마 엘리자베스 타워
2021년 오카상, 우승마 소다시
클래식 첫 경기로 오카상의 트라이얼인 튤립상을 선택해, 더 심해진 폭주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 타워와 동착으로 우승하며 첫 마일 및 G2 승리를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사토노 레이너스, 소다시에 이은 3번 인기로 오카상에 출전했으나, 타케의 부상으로 대신 기승한 요코야마 노리히로 기수가 제어에 실패하여 접신이라도 한 듯한 폭주 끝에 최하위로 침몰했고,[11] 결국 평지 조교 재심사 처분을 받게 되었다.

평지 조교 재심사에 합격한 후 트리플 티아라 노선은 포기하고 스프린트 노선으로의 전향을 발표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타케와 함께 킨랜드 컵에 1번 인기로 출주했지만, 마지막 직선에서 밀리며 7착을 하고 말았다. 이후 타케가 개선문상에 출전하게 되면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선 이케조에 켄이치가 대신 기수를 맡게 되었다. 이케조에가 그동안 메이케이 옐보다도 더 심각한 지랄마들을 타면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이케조에 또한 이런 반응을 의식하는지 첫 기승 후 올린 트윗에 미인이고 귀엽고 성질 건드리면 안되는 여자애라고 표현했다.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경기 초반에는 또 사행을 하며 이번에도 침몰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직선에서 엄청난 질주를 보이며 4착까지 올라왔다. 비록 초반 사행 때문에 주의를 받긴 했지만[12], 마지막에 보여준 포텐셜 때문에 기성만 잡는다면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기성난을 잡기 위해서인지 연말까지 휴양을 발표했다.

3.3. 2022년 (4세)

3.3.1. 실크로드 스테이크스

2022년 실크로드 스테이크스
1월 30일 실크로드 스테이크스에서는 게이트 입장 시 잠시 실랑이가 있었지만 이내 납득하듯이 들어갔고, 선행 포지션에서 직선에 들어와 앞이 열리자마자 가속, 가볍게 1등을 잡고 1마신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특유의 발광이나 사행도 없이[13] 정말 놀라울 정도로 침착한 레이스를 보여주었고,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거리로 열리는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

3.3.2.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2022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우승마 나란 훌레그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서는 레시스텐시아에 이은 2번 인기를 받았다. 이날 주쿄 경마장은 전날 온 폭우로 인해 날씨가 맑음에도 잔디가 물을 잔뜩 먹은 상태가 이어지는 중마장이었는데, 내외곽 할 것 없이 잔디 상태가 엉망인데다 이런 나쁜 상태의 마장에서 전반 3F을 33.4초로 도주한 레시스텐시아가 후반에 침몰하면서[14] 마지막 200미터를 남기고 말들이 거의 일렬로 늘어서는 대혼전이 벌어졌다. 외곽에서 치고 들어온 메이케이 옐은 라스트 3F 34.4초의 페이스로 돌파했지만 안쪽에서 3F 33.9초로 날아들어온 나란 훌레그에게 우승을 내주고 5착에 그쳤다. 1착부터 5착까지의 착차가 목-코-목-목으로, 다 합쳐도 1마신이 채 안 되는 대접전. 나란 훌레그 외에도 2착은 로터스 랜드, 3착은 7살 거세마 킬 로드로, 8번 인기, 5번 인기, 17번 인기 순서로 들어와 3연단 278만 엔이라는 역대 9위에 해당하는 초고배당이 터지는 역배 레이스가 되었다.

비록 5착이라는 성적표를 들었지만 마장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17번 게이트를 받은 메이케이 옐은 최악의 조건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수인 이케조에는 말의 힘으론 지지 않았다며 추첨 운만 좋았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 아쉬워하는 코멘트를 남겼고, 실제로도 외곽 게이트 말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3.3.3. 케이오배 스프링 컵

2022년 케이오배 스프링 컵
이후 야스다 기념 전초전인 케이오배 스프링 컵에 출전했는데,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 이어 또 최외곽 12번 게이트를 받았다. 최종 직선이 긴 도쿄 경마장에서 12두 출전이라 외곽 게이트의 영향이 적어 여전히 1번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1착 아니면 마권 밖이라는 성적으로 인해 복승 배당은 단승 2번 인기 스카이 그루브보다 높았다. 본 경기에서는 출발 후 길디드 미러[15]가 로데오로 늦게 출발한 사이, 중단에 위치했다가 최종 직선에서 선두 그룹에 올라섰고, 도주마 리프레임이 약속이라도 한 듯 사행해 외곽으로 빠지면서 앞이 열리자 스퍼트, 선두에 서서 감속한 사이 스카이 그루브가 추격해왔지만 재가속해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도 레이스 초중반 고개를 쳐드는 등 폭주의 조짐을 보였으나, 이케조에 기수가 잘 컨트롤했고 이후 최종 직선에서는 집중하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하간 당시 케이오배는 " 케이오배 스릴링 컵 (京王杯スリリングカップ)" 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막장 대첩 급의 레이스였다.

케이오배 우승으로 야스다 기념의 우선출주권을 얻었지만 거리가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 비해 단 200m 늘어난 것만으로도 이케조에 기수가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정도로 폭주를 억누르는 게 힘들어졌고,[16] 야스다 기념은 이케조에 기수가 송라인에 선약이 잡혀 있으며 다른 기수들은 메이케이 옐의 폭주를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인지[17] 출주를 포기, 가을의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출전을 위해 방목을 결정하였다.

3.3.4. 센토어 스테이크스

2022년 센토어 스테이크스
9월 11일 센토어 스테이크스에서는 +14kg으로 증량되어 약간의 걱정을 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1.7배라는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받았다. 인기에 부응했는지 입장할 때 약간의 실랑이를 벌인 것 외에는 그 메이케이 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차분하게 레이스를 진행하였다. 중단 앞쪽에서 진행하다 최종 직선에 들어서자 압도적인 가속력으로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나왔고, 다른 말들의 추격을 아예 허용치 않으며 2.5마신차의 압승, 코스 레코드까지 달성해[18]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의 전망 역시 밝게 했다. 경기 후 이케조에 기수는 오늘은 상정 내의 레이스가 가능했다며 칭찬을 잊지 않았고, 레코드에 대해서는 가을 개장 첫 주라 잔디 상태가 좋아 기록이 나오지 않았겠냐고 코멘트했다.

3.3.5.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10월 2일에 다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도전할 것을 발표했으며, 전초전인 센토어 스테이크스에서도 좋은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1번 인기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대망의 10월 2일 오후 3시 40분에 발주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서 최종 코너 이후 뻗어나오지 못하면서 14착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안도 카츠미는 이를 두고 옐의 정신적인 면에서 이전 경주로부터 회복하기엔 기간이 짧지 않았냐는 견해를 비췄다. #

3.3.6. 홍콩 스프린트

이후 목표는 12월 11일에 예정된 홍콩 스프린트로 정해졌으며 주전인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와 함께한다고 발표하였다. #

그러나 11월 26일,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레이스 후 낙마 사고로 인해 골절상을 입어 2주 뒤의 홍콩 스프린트에도 기승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올해 월드 베스트 자키로 선정된 제임스 맥도널드 기수가 대타로 결정되었다.
2022년 홍콩 스프린트, 우승마 웰링턴
홍콩 스프린트에서는 중반부터 폭주를 시작, 2위까지 올라왔다가 직선에서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순위는 1착과 약 1 1/2마신 차이의 5착으로, 일본마 중 유일한 한 자릿수 착순이다. 아쉬운 성적이지만 드로레인도, 주전 기수도 없이 가장 바깥쪽에서 출발해 흥분까지 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내년을 기대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작년의 사고를 생각하면 무사히 돌아와줬으니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음 목표로는 휴양 후 내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으로의 직행을 밝혔다. 기수도 다시 주전인 이케조에 켄이치와의 콤비. #

3.4. 2023년 (5세)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와 함께 3월 26일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 출주할 예정으로, 이케조에 기수의 코멘트에 따르면 한층 더 파워업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4.5배의 1번 인기를 받았지만 스타트가 중요한 단거리 경기였음에도 게이트 오픈 직후 중단에 위치하는 살짝 아쉬운 스타트로 진행하다 첫 코너 부근에서 역시나 폭주를 시작, 이케조에 기수가 고삐를 당기며 통제를 했으나 불안한 포지션과 폭주로 인한 체력 소모가 겹쳐 최종 직선에서 마군을 뚫고 나오지 못하면서[19] 결과는 작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처럼 12착으로 참패했다.

또 이 날은 단승 32.3배의 12번 인기인 퍼스트 포스가 우승하면서, 작년에 이어 또 역배가 터졌다.

이후 행보로 팬들은 홍콩 원정을 예상했으나, 진영 측은 원정 대신에 빅토리아 마일에 출전한다는 의외의 의사를 밝혔다. # 거리 적성보다는 옐의 좌회전 적성을 살리고 싶다는 의견으로[20], 클래식 시즌 오카상에서 거하게 사고를 친 후 2년만에 재도전하는 마일전이 되는데, 비원의 G1 제패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인 반응이다.

그리고 이 소식이 전해지고 일본 내 야후 트렌드에 이케조에 기수의 팔이 오르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의 트윗 실제로 이케조에 기수는 케이오배 스프링 컵 당시 경기 거리가 이전 1200m에서 단 200m가 늘었을 뿐인데 체력적으로 굉장히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마일에서 옐의 폭주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었는데. 5월 11일에 좌측 앞다리에 세균성 화농염(フレグモーネ)이 생겨 치료 때문에 취소가 되었다. # 그래도 조기에 발견해 빨리 나아서 야스다 기념엔 출주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

이후 무사히 야스다 기념에 출주했으며 경기 내내 이전의 폭주하는 모습 없이 굉장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달릴 의욕이 나지 않았는지 15착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후 알려진 사실로는 레이스 도중 낙철[21]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발굽 쪽에도 작은 부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 9번째로 GI에 도전했지만 5착으로 패했다.

미국 브리더스컵 출주 예정임이 발표되었다. #. 기수는 그대로 이케조에 켄이치. 터프 스프린트와 필리&메어 스프린트에 모두 등록했으나, 터프 스프린트에서 탈락하고 보결 신세가 되어버려 출전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남은 필리&메어 스프린트에 출전하게 되어 더트 첫 출전이 되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힘겨워 하더니 결국 9마리 중 최하위로 패하며 더트 적성은 없던 것이 드러났다.

3.5. 2024년 (6세)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을 끝으로 은퇴할 것임을 선언했다. 아쉽게도 9착으로 패했다.
당일 경주 후에 은퇴식을 치뤘는데, 주쿄 경기장의 운영주체이자 메이케이 옐의 마주인 나고야 경마가 사비를 들여[22] 준비한 덕인지 기존 경주마들의 은퇴식보다 꽤 화려했다. 심지어 1달이나 시간을 들여 롤링페이퍼까지 준비했을 정도. #

4. 기성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 타케 히데노리 조교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앞으로 가고 싶어 날뛰지만 정작 선두에 서면 그대로 감속해버리는 것과[23] 레이스 간격이 짧을 경우 달리지 않는 것 등이 있다.

이런 독특한걸 넘어서 괴짜같은 경주 스타일 때문에 메이케이 옐의 별명은 광기의 나고야 질주 아가씨 (狂気の名古屋走りお嬢様).

판타지 스테이크스 중계를 시청한[24] 하마나카 스구루 기수는 달리는 것에 지나치게 진지한 점이 미키 아일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

경주를 하지 않을때는 얌전하고 사람도 엄청 좋아한다. 성격이 얌전한 말들도 구무원이나 방문객들에게는 살갑게 대해도 기수나 조교사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이케이 옐은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부르니 밥 먹다말고 올 정도이고. # 조교사의 손을 햝을 정도로 좋아한다. #

그덕에 이케조에 켄이치가 메이케이 옐에게 마방에서 마지막 배웅을 할 수 있었다.[25]

5. 기타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2020년 (2세)
8.22 한신 2세 신마 잔디 1200m 1.9 <colbgcolor=gold><colcolor=#000> 1 1착 후쿠나가 유이치 (페가수스 윙)
9.6 코쿠라 코쿠라 2세 스테이크스 GIII 잔디 1400m 6.3 2 1착 타케 유타카 (몬트라이제)
11.7 한신 판타지 스테이크스 GIII 잔디 1200m 2.5 1 1착[레코드] (오팔 문)
12.13 한신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 GI 잔디 1600m 4.7 4 4착 소다시
<rowcolor=#ffffff> 2021년 (3세)
3.6 한신 튤립상 GII 잔디 1600m 1.6 1 1착 타케 유타카 엘리자베스 타워[동착]
4.11 한신 오카상 GI 잔디 1600m 6.4 3 18착 요코야마 노리히로 소다시
8.29 삿포로 킨랜드 컵 GIII 잔디 1400m 2.8 1 7착 타케 유타카 레이 할리아
10.3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24.9 7 4착 이케조에 켄이치 픽시 나이트
<rowcolor=#ffffff> 2022년 (4세)
1.30 주쿄 실크로드 스테이크스 GIII 잔디 1200m 4.0 2 1착 이케조에 켄이치 (샤인 가넷)
3.27 주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GI 잔디 1200m 5.2 2 5착 나란 훌레그
5.14 도쿄 케이오배 스프링 컵 GII 잔디 1400m 3.1 1 1착 (스카이 그루브)
9.11 주쿄 센토어 스테이크스 GII 잔디 1200m 1.7 1 1착[레코드] ( 퍼스트 포스)
10.2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2.5 1 14착 장다름
12.11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샤틴 홍콩 스프린트 G1 잔디 1200m 22.0 6 5착 제임스 맥도널드 웰링턴
<rowcolor=#ffffff> 2023년 (5세)
3.26 주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GI 잔디 1200m 4.5 1 12착 이케조에 켄이치 퍼스트 포스
6.4 도쿄 야스다 기념 GI 잔디 1600m 37.0 12 15착 송라인
10.1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12.4 5 5착 마마 코차
11.4 파일:미국 국기.svg 산타아니타 파크 브리더스컵 필리 & 메어 스프린트 GI 더트 7f 22/1[odds] 6 9착 굿나잇 올리브[33]
<rowcolor=#ffffff> 2024년 (6세)
2.17 교토 교토 암말 스테이크스 GIII 잔디 1400m 7.6 3 10착 이케조에 켄이치 소 다즐링
3.24 주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GI 잔디 1200m 21.9 10 9착 매드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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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오픈 경주로 창설
1983
우라카와 미유키
1984
아이노 사치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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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시요노 로망
1989
영게스트 시티
1990
아그네스 플로라
1991
시스터 토쇼
1992
아도라블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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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유키 비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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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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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조 디 시라오키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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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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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I 승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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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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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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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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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블레츠 싱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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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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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미노루
1971
타마미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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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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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타케쿠마 히카루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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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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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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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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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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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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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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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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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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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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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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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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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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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1400m, 중앙 GIII로 창설
1987
미스터 보이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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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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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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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호쿠토 마츠시마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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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토아 팔콘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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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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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GIII 중상으로 창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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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GIII 중상으로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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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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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쿄 경마장의 운영 주체 [2] 타케 유타카의 6촌 동생이다. [일본] [홍콩] [북미] [일본] [홍콩] [미국] [9] 사실 백마로 태어날 가능성도 확률적이기 때문에 소다시의 전형제 동생인 마마 코차도 평범한 갈색 털을 지닌 말로 태어났다. [10] 이때의 2착은 사토노 레이너스, 3착은 위버레번, 5착은 요카요카. 그 외에도 7착 제랄디나, 12착 링고아메, 17착 시게루 핑크 루비 등 출세마들이 가득한 레이스였다. [11] 이때 사행하던 메이케이 옐에게 들이받힌 말 중 하나가 송라인이며, 당시 기수는 반 년 후 메이케이 옐의 주전이 되는 이케조에 켄이치였다. [12] 이렇게 자기 등에 탄 타케 유타카, 요코야마 노리히로, 이케조에 켄이치라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기수들에게 3연속으로 경고를 먹이는 데 성공했다(…). [13] 호라이조넷, 승마 조교용 고삐(드로레인) 등 각종 마구로 완전무장한 효험을 봤다. 잘 보면 고개를 들썩거리긴 하는데 억누르는 것이 보인다. [14] 레시스텐시아는 평소 원정 이동 시 체중이 10kg 이상 줄어드는 체질이라 원정 전에 살을 찌워두는 편이었는데, 이때는 역대급으로 찌운 살이 원정에서 많이 빠지지도 않아 +18kg라는 어마어마한 증량 상태로 경주에 임했다. 관계자들은 벌크업일 것이라고 포장을 해 봤지만 중마장에서 빠른 페이스를 내고 후반에 속절없이 퍼지면서 그저 살이 찐 것이라는 사실을 인증해버렸고, 기수 요코야마 타케시도 '진 이유를 모르겠다'고 인터뷰하면서 조교사의 체중 관리 실패를 은근히 지적하는 뉘앙스를 비치기도 했다. [15] 2022년 무사시노 스테이크스우승 [16] 경주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뺨이 헬쓱해 보일 정도로 초췌한 모습을 보여 걱정이 된 아나운서가 이케조에 기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인터뷰를 빨리 끝내주려고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17] 실제로 이케조에 이전에 나름 베테랑으로 기성 있는 말들을 자주 통제해본 기수들조차도 메이케이 옐의 폭주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사행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전적이 있었다. [18] 갱신 전의 레코드는 빅 아서가 2016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서 기록한 1:06.7이다. 그리고 이 경기의 2착마가 바로 부마 미키 아일. [19] 이케조에 기수 또한 앞이 가로막혀 스퍼트 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 채찍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 빅토리아 마일은 도쿄 경마장 잔디 1600m 좌회전 코스이다 [21] 경주마의 발굽에 달린 편자가 떨어지는 일로 낙철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달리기가 힘들어진다. 운동선수로 치면 달리기 중 신발이 벗겨지는 셈 [22] JRA은 G1을 3승 이상한 경주마에게만 은퇴식 치룰 경비를 제공해준다. [23] 위의 센토어 스테이크스 영상에서도 퍼스트 포스와 나란히 서는 순간 더 이상 가속하지 않다가, 이케조에 기수가 다시 신호를 주면 그제서야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24] 저 때 판타지S가 열린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기승 예약이 없어서 텔레비전으로 봤다고 한다. [25] 기존의 담당마였던 오르페브르 드림 저니는 은퇴식에서도 난동을 부려, 이 뒤는 배웅을 할 수가 없었다. [26] 나고야 경마장 관리 및 지방경마를 운영하는 아이치현 경마조합과는 별개의 업체이다. [27] 종전 기록은 1990년대에 활동했던 그린 썬더. 비록 중상 승리는 97년 사가 기념(G3) 밖에 없지만, 8세까지 활동했으며 중상에서 꾸준히 입착을 기록하여 2억 2천만 엔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메이케이 옐이 2022년 5월 케이오배 스프링 컵의 우승으로 상금이 2억 5천만 엔을 돌파하면서 최고 상금 기록을 갱신하였다. [28] 주쿄 경마장에서 열리는 G1은 챔피언스 컵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인데, 미키 아일 산구는 수말이 더트/단거리~마일, 암말이 잔디/단거리 적성인지라 어떤 면에선 나고야 경마와 딱 맞는 종마. [레코드] [동착] [레코드] [odds] 서양권에서 사용하는 배당 표기 값이다. 한국/일본에서 사용하는 배당율과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 [33] 미국의 경주마. 전년도 BC 필리&메어 스프린트 우승마로, 이 경기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