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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이언트 덱
2.1. 자이언트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3. 로얄 자이언트 덱2.1.1. 예시
2.2. 자이언트 + 스파키 덱2.2.1. 예시
2.3. 자이언트 + 무덤 덱2.3.1. 예시
2.4. 자이언트 + 삼총사 덱2.4.1. 예시
3.1. 로얄 자이언트 + 스파키 덱
4. 자이언트 고블린 덱5. 골렘 덱5.1. 골렘 + 암흑 마녀 + 번개 마법 덱
6.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5.1.1. 예시
5.2. 골렘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5.2.1. 예시
5.3. 골렘 + 대포 카트 덱5.3.1. 예시
5.4. 골렘 + 삼총사 덱5.5. 골렘 + 복제 마법 덱5.5.1. 예시
6.1. 일렉트로 자이언트 + 토네이도 덱
7. 라바 하운드 덱7.1. 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덱
8. 엘릭서 골렘 덱7.1.1. 예시
7.2. 라바 하운드 + 베이비 드래곤 + 인페르노 드래곤 덱7.3. 라바 하운드 + 광부 덱7.3.1. 예시
7.4. 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 광부 덱7.5. 라바 하운드 + 복제 마법 덱7.5.1. 예시
1. 개요
일명 빅덱. 타워에 큰 피해를 주는 탱커 유닛 뒤에 후속 유닛들을 붙여서 한 번에 큰 피해를 주는 한대만 형식의 덱이다. 이러한 특징에서 비트다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직역하면 두들겨 패는 덱(...)이 된다. 거의 모든 골렘 덱, 자이언트 덱, 라바 하운드 덱, 로얄 자이언트 덱, 자이언트 고블린 덱, 엘릭서 골렘 덱,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 일부 삼총사 덱이 비트다운 덱에 속한다.덱 분류(순환 덱, 브릿지 스팸, 컨트롤 덱 등) 중에서 난이도가 쉬운 덱들이 속한 분류이다. 정밀한 수비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공격 웨이브를 만들 때 생각할 것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지 이 덱들도 천상계로 가면 냉철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이 덱들이 메타였을 때 랭커들의 영상들이 그 예시.
메인 탱커들은 보통 코스트가 높기에 평균 코스트가 꽤 높은 편이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자신의 타워에 딜이 누적되기 마련이며, 타워를 지키지 못할 것 같다면 무리해서 막기 보다는 그냥 타워 하나 교환한다는 마음을 먹고 러쉬를 준비하는 것이 낫다.
보통 러쉬는 엘릭서 이득을 크게 봤거나 상대의 하드 카운터 카드가 빠졌을 때 준비하며,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면 거의 시작한다. 이 때의 러쉬는 힘이 무지 강하며, 어찌저찌 첫 러쉬를 막어도 벌써 뒤쪽에서 두 번째 러쉬가 준비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대 입장에서는 엘릭서 2배가 시작되기 전에 타워를 하나 부숴놓고 최대한 방어해 타워를 지키는 것이 좋다.
상성은 대체로 순환 덱과 마법 유도 덱에 강하고 컨트롤 덱에 약하다.
레벨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최상위권에서는 메타에 따라 수요가 결정된다.
2. 자이언트 덱
2.1. 자이언트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대표 카드 | ||
일명 자쌍프 덱. 과거에는 적 유닛들을 쳐부수고 들어가서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돌진 거리 패치와 각종 공중 유닛의 출시로 인해 쓰는 사람만 쓰는 덱이 되었다.
2.1.1. 예시
자쌍프 덱 | |||
or | |||
평균 엘릭서 비용 3.8 |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자쌍프 덱. 쌍프린스의 높은 돌파력을 자이언트와 광부로 서포트하는 자쌍프 덱이다. 가끔씩 일렉트로 마법사 대신 일렉트로 드래곤이 들어가기도 한다.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메타였을때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카운터 치기 위해 이 덱의 픽률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었다.
운용법
상대가 선패를 내지 않으면 먼저 선패를 꺼내며 게임을 리드하고 2배타임이 오면 상대의 공격을 수비하다가 엘릭서 이득을 보거나 수비 유닛으로 역공을 가며 격정적으로 공격을 들어가는 덱이다. 탄탄한 두 기동력으로 자이언트를 밀면서 광부로 후속 유닛들을 제거하며 돌진하자.
카운터치는 법
딱히 상성을 타지는 않지만 굳이 말하자면 페카 정도가 있다.
2.2. 자이언트 + 스파키 덱
대표 카드 | |
일명 자파키 덱. 자이언트를 앞세우고 스파키가 적 유닛과 건물을 처리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스파키는 웬만한 건물들은 한방에 파괴하며, 후속 유닛만 잘 잡혀있다면 타워 하나는 거뜬히 파괴한다. 다만, 자이언트와 스파키 둘 다 무거운 편이고, 무엇보다 공중 공격이 불가능해 공중덱에 매우 취약하다. 한때는 호그 마운틴 등지에서 쓸 사람만 쓰는 덱이었지만 10월 10일 패치로 준수한 덱이 되어서 최상위권에서도 어느 정도 보일 정도로 괜찮은 덱이다.
2.2.1. 예시
자파키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5 |
분노 마법과 엘릭서 정제소를 채용한 형태의 자파키 덱. 로켓에 취약한 스파키를 엘릭서 정제소로 커버하며 자이언트, 스파키, 후속 유닛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의 덱이다. 다크 프린스는 공수 양면으로 좋으면서도 분노 마법과의 조합이 좋고, 미니언 패거리는 파이어 볼 등을 잘 유도한다. 마법사는 스파키의 카운터인 물량 유닛, 공중 유닛 등을 견제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고, 스파키와 함께 토네이도로 공격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2019년 하반기에 도끼맨이 크게 상향되면서 자파키 덱에 도끼맨과 토네이도를 넣어 공중 유닛도 확실하게 견제하는 조합이 흥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자이언트 대신 자이언트 고블린이 들어간 스파키 덱이 더 많이 쓰이는 바람에 딱히 정형화된 덱이 보이지 않았었다.
자파키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하지만 천상계 랭커들 사이에서 이 덱이 주목받으며 자파키가 다시 부분 떡상하였다.
2.3. 자이언트 + 무덤 덱
대표 카드 | |
일명 자무(덤) 덱. 무덤 특성상 공격이 성공하면 순식간에 타워가 파괴되지만 이런 덱이 으레 그렇듯 공격에 실패할 경우 역공에 취약하다. 그렇기에 저코스트에 효율이 좋은 해골 군대, 고블린 갱, 메가 미니언, 무덤과의 조합이 좋은 볼러, 독 마법, 상대방의 유닛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파이어 볼 등이 추천된다.
수비 후 남은 유닛들과 함께 가는 자이언트+무덤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또한, 3크라운 승리가 매우 쉬운 점도 소소한 이점이다. 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만큼 수비력은 전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유닛의 레벨과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2.3.1. 예시
자무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1 |
후술할 자무 덱이 유행하기 전까지 쓰였던 자무 덱. 위니 유닛과 자이언트의 어그로로 수비 및 상대방의 마법 사용 유도를 하고 위니 유닛을 자이언트 뒤로 붙여서 무덤까지 들어가는 스타일의 덱이다. 다만, 자이언트를 제외하면 죄다 위니 유닛뿐이라 안정적인 수비가 힘들며, 반쯤은 엘리전이 강제된다.
자무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5 |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자무 덱. 박쥐와 해골 군대로 상대방의 병력을 수비함과 동시에 마법 사용을 유도하고 미니P.E.K.K.A와 머스킷병을 후방 딜러로 써먹을 수도 있다. 덱이 무겁기 때문에 엘릭서 부족으로 헤비 스펠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라이트 스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볼마무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4.0 |
2017년에는 과거 국내 랭커였던 김응삼이 볼러와 마녀를 넣고 썼던 위의 자볼마무 덱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유닛 조합은 세세하게는 달라도 대체로 위의 덱의 구성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무겁지만 강력한 한 방 공격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의 덱이다.
2024년 기준
아처 진화, 박쥐 진화, 눈덩이, 화살, 리틀 프린스, 볼러, 자이언트, 무덤
감전 진화, 박쥐 진화, 암흑마녀, 리틀 프린스, 볼러, 화살, 자이언트, 무덤
이 두 구성의 덱이 가장 많이 쓰인다.
운용법
덱이 무겁고 수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타워에 흘려주면서 엘릭서를 아끼고 중요한 순간에 기점을 잡아서 역공을 가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되도록이면 2크라운 싸움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 3크라운 엘리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은데, 남은 하나의 타워에 선 무덤을 시전하고 센터에 자이언트를 소환해 상대방을 크게 압박할 수 있어서 자무 덱이 후반 2크라운, 3크라운 싸움에서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자이언트+무덤 콤보의 공격력이 원체 강력하기 때문에 타워 하나를 공략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수비는 적당히 하되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보고 여차하면 타워 하나 정도는 깔끔하게 내줄 수 있어야 한다.
2.4. 자이언트 + 삼총사 덱
대표 카드 | |
일명 자총사 덱. 자이언트가 앞장서고 삼총사가 자이언트를 뒤따르면서 순식간에 타워를 철거하는 덱이다. 삼총사뿐만 아니라 자이언트, 엘릭서 정제소 등 묵직한 카드들이 들어가 있어서 골렘 덱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 그래도 그만큼 공격력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덱으로, 제대로 들어간다면 3크라운을 쉽게 딸 수 있다. 또한 배틀 램까지 들어가 있어서 공수 양면으로 다재다능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블린 갱의 창고블린이 3개체였던 시절부터 있던 덱인 만큼 카운터 카드도 많이 나왔고, 난이도도 모든 덱을 통틀어 엄청나게 높다. 이 덱만 연습해도 실력이 급속도로 오를 정도.
이후 박쥐 대신 전치사를 넣은 변형이 나왔다. 이는 자이언트와 삼총사로 방어 후 자이언트가 죽을 때 전치사를 넣어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2.4.1. 예시
자총사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4.5 |
2018년에 개발되어 2021년 현재까지도 가장 정석으로 평가되는 자총사 덱. 그 이유는 삼총사에 의존하는 광부 + 삼총사 덱은 파이어 볼이 자주 쓰이는 도전에서 사용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이언트 삼총사는 삼총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이언트라는 강력한 탱커와 여러 물량 유닛[1]을 이용해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었지만 파이어 볼이 주춤하고 페카 덱이 많이 쓰이고 자이언트가 너프되어 광부 + 삼총사 덱에 밀리는 추세가 되었다. 2019년 이후로는 삼총사가 너프로 심한 타격을 입어서 삼총사 덱이 예전에 비해 자주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21년 현재는 비주류로 밀려난 덱이다. 그래도 잊을만하면 아주 가끔씩 나오는 정도다.
덱을 분석하자면 자이언트, 삼총사, 배틀 램이 채용되어 양쪽 라인 압박을, 미니언 패거리가 채용되어 파이어 볼 유도를, 위니 유닛이 다수 채용되어 효율적인 공격 및 수비를 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덱이 매우 무겁고 극히 공격적이므로 마법은 감전만 채용된다.
운용법
초반에는 위니 유닛으로 간을 보다가 엘릭서 정제소가 패에 잡히면 깔아서 마법 사용 유도 및 엘릭서 공급을 한다.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면 자이언트를 킹스 타워 뒤에 소환한 후 엘릭서가 가득 차면 아레나 중앙에 삼총사를 놓아 갈라주고, 자이언트 앞에 배틀 램을 놓는다. 상대방이 양쪽 라인으로 대응하는 것을 지켜보고 마법이 빠지면 수비가 취약한 라인 쪽에 미니언 패거리, 고블린 갱, 박쥐를 웨이브 뒤에 추가해서 힘을 실어준다. 극히 공격적인 덱이기 때문에 짜잘한 공격은 되도록이면 수비하지 말고 엘릭서를 아껴서 공격에 쏟아붓는 것이 좋다.
3. 로얄 자이언트 덱
3.1. 로얄 자이언트 + 스파키 덱
대표 카드 | |
일명 로파키 덱.로얄 자이언트를 막는 방어 병력을 스파키가 제거하는 덱.
로켓과 감전을 뺄 카드를 넣고 인페르노 시리즈를 카운터치기 위한 마비 계열의 카드도 넣는 것이 좋다.
2022년 기준 스파키의 너프와 높은 엘릭서 비용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듯 하다.
4. 자이언트 고블린 덱
4.1. 자이언트 고블린 + 스파키 덱
대표 카드 | |
자이언트 고블린의 유일한 철밥통이자 아키타입이라 평가받는 일명 자고파키 덱.
운용법은 자파키 덱과 거의 비슷한 편이다. JUNE의 자고파키 덱 플레이 영상
자파키 덱과 비교했을 때 자이언트 고블린의 등에 업힌 창 고블린이 스파키의 카운터인 공중 유닛을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이언트 고블린의 엘릭서 비용이 높다 보니 제때 꺼내기 어려워서 공격이 힘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랭겜에서는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와 물량 카운터 카드들이 매우 자주 쓰이다 보니 그 활약이 상당히 작은 편으로, 승률은 높아봐야 50%를 넘기지 못하는 수준이다. 특히 최상위권에서는 위니 덱 때문에 스파키 덱은 화살을 들고 다니는 자파키 덱밖에 없고, 물량 유닛에 취약한 자이언트 고블린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덱의 진가는 바로 그랜드 도전에서 발휘된다.
그랜드 도전의 메타 덱은 페틀램 덱인데, 페틀램 덱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카드가 스파키[2]고, 그 덱에서 쓰이는 광역기는 로얄 고스트,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데미지, 감전 마법, 독 마법 정도며, 이들도 자고파키 덱의 넘쳐나는 물량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애초에 페틀램 덱이 위니 덱에 취약하다 보니 페틀램 덱의 하드 카운터인 스파키까지 들어간 자고파키 덱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3]
그래서 이 덱은 그랜드 도전에서 12승 수 5위에 최상위권 덱 중 두 번째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실전용 덱으로 활약하고 있다.
4.1.1. 예시
자고파키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4 |
5. 골렘 덱
5.1. 골렘 + 암흑 마녀 + 번개 마법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골암번. 골렘 덱의 대명사. 2018년 이후 정석으로 자리잡은 골렘 덱이자 암흑 마녀의 박쥐 소환 능력을 골렘의 높은 탱킹력으로 극대화시키는 덱. 암흑 마녀가 소환하는 박쥐는 DPS가 매우 높은 공중 유닛일 뿐더러 지속적으로 소환되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이를 골렘이 탱킹시켜 1차 시너지를 내고 골렘이 나뉘면서 나오는 베이비 골렘이 탱킹을 이어가 2차 시너지를 낸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지속 딜링형 마법이나 대공이 가능한 광역 딜러가 없으면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공격 카드로 골렘과 암흑 마녀를 넣고 암흑 마녀가 단일 딜이 강하므로 수비용 광역 공격 유닛으로 베이비 드래곤, 폭탄병 등을 넣는다.[4] 서브 딜러로는 미니 P.E.K.K.A, 나무꾼 등이 선택적으로 들어가며, 마법은 골렘 덱의 강력한 웨이브에 상대방의 유닛들을 끌어들여서 견제할 수 있는 토네이도와 인페르노 시리즈를 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감전이나 번개를 채용하는 편이다.
이 덱을 상대할 때는 암흑 마녀가 소환하는 박쥐가 까다로우므로 골렘보다는 암흑 마녀를 먼저 처리해야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그러나 암흑 마녀가 살아있는 이상 계속해서 박쥐를 소환하므로 암흑 마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도끼맨 등 골렘과 후속 유닛까지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면서 안정성이 뛰어난 광역 딜러가 제일 유효하며, 높은 공격력과 체력으로 후속 유닛의 공격을 어느 정도 받으면서 골렘을 처리할 있는 페카도 좋은 카운터이다.
5.1.1. 예시
골암번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4.3 |
암흑 마녀의 높은 화력을 나무꾼의 높은 DPS로 보충하면서 번개 마법으로 상대방의 인페르노 타워와 인페르노 드래곤을 돌파하는 골암번 덱이다. 골렘, 암흑 마녀, 번개 마법, 베이비 드래곤은 거의 고정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자리에는 다른 카드를 넣기도 한다. 최근엔 나무꾼 대신 해골 킹이 들어가는 구축도 생겼으나, 분노를 뿌려주는 나무꾼과 dps 추가를 통한 돌파력을 높여주는 해골킹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해주면 된다고 보는게 맞겠다.[5] 피닉스의 출시 이후에는 dps가 더 높고 골렘 특성상 부활을 활용해주기 용이한 이쪽을 메가 미니언 대신 자주 사용한다. 하드 카운터인 페카를 그나마 잡기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5.2. 골렘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대표 카드 | ||
일명 골쌍프, 쌍프골렘 덱. 2018년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크게 유행했을 때 자쌍프 덱과 함께 개발된 덱이다.
초반에는 자쌍프 덱과 함께 자주 쓰였지만 엘릭서가 부족해 엘릭서 정제소가 멀쩡히 돌아가지 않는 이상 조합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인기가 식었다.
여타 골렘 덱과 다를 것 없이 쌍프린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엘릭서 정제소, 베이비 드래곤과 기타 딜러, 라이트 스펠 2개가 들어가는 편이다. 헤비 스펠은 쌍프린스의 코스트가 너무나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잘 채용하지 않고 토네이도로 때우는 편이다.
이 덱의 또 다른 메리트로는 양쪽 라인 압박이 강력하다는 것이다. 쌍프린스만으로도 강력하기 때문에 반대쪽 라인으로 쌍프린스를 보내면 매우 까다로워진다.
5.2.1. 예시
골쌍프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4 |
2018/2/12 다크 프린스의 미친듯한 상향으로 인해 메타 덱이 되었으며, 당시 자쌍프 덱과 함께 메타의 지배자였다. 그러나 2018/4/24 패치와 2018/6/20 패치로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너프를 먹으며 8월 경부터는 사장되었으며, 현재는 한방 덕후가 클래식에서 즐겜용으로 사용하거나 트리플 엘릭서에서 아주 가끔 수요가 있는 정도다.
5.3. 골렘 + 대포 카트 덱
대표 카드 | |
일명 대카골렘, 골포카트 덱. 보통 일렉트로 드래곤과 베이비 드래곤이 자주 들어기서 쌍드골렘이라 부르기도 한다. 말 그대로 대포 카트의 딜링 능력을 골렘의 높은 탱킹력으로 극대화시키는 덱이다.
5.3.1. 예시
대카골렘(골포카트)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3 |
암흑 마녀가 들어가지 않은 골렘 덱 중에서 유명한 편인 덱. 안정성은 골암 덱에 비해 떨어지지만 2배 타이밍 때의 힘이 엄청나다. 또한, 대포 카트와 나무꾼이 있어 반대편 찌르기에도 효과적이면서 골렘 웨이브에는 까다로운 공중 딜러들을 여럿 붙일 수 있어 양쪽 라인 공격 전술도 강력한 편이다. 엘릭서 3배 모드와 무한 모드에서도 이를 살짝 변형한 덱이 수요가 있는 편이다. 나무꾼의 분노 마법 범위 감소 패치로 인해 대포 카트가 분노를 못 받게되자 나무꾼을 골드 나이트나 다크 프린스로 바꾸거나, 대포 카트를 다크 프린스나 엘릭서 정제소로 바꾸는 등의 변형이 있다.
5.4. 골렘 + 삼총사 덱
대표 카드 | |
일명 골총사 덱. 2017년~2018년 경 삼총사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개발된 덱이다.
엘릭서 비용이 골렘보다도 높은 삼총사까지 들어가는 만큼 파괴력 하나는 끝내주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삼총사가 유행했던 시절에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그나마 활약할만한 엘릭서 3배, 7배 모드에서도 상대방의 마법과 메가 나이트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성능이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덱 구성
골렘과 삼총사를 주축으로 하기 때문에 평균 엘릭서 비용이 5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엘릭서 정제소는 꼭 넣어야 한다.
기존의 삼총사 덱과 달리, 이 덱은 삼총사를 가르지 않고 골렘 뒤에 바로 붙이기 때문에, 삼총사 보조 카드보다 골렘 보조 카드가 더 많아야 한다.
기존의 삼총사 덱과 달리, 이 덱은 삼총사를 가르지 않고 골렘 뒤에 바로 붙이기 때문에, 삼총사 보조 카드보다 골렘 보조 카드가 더 많아야 한다.
운용법
이 덱을 사용할 때는 참아야 한다. 상대방의 공격을 최소한으로만 막으며 공격에 쓸 엘릭서를 쌓는다. 엘릭서 정제소를 계속해서 깔면서 엘릭서 격차를 벌려나가다가 남은 시간 1분이 되어 엘릭서 보충량이 2배가 될 때 골렘과 삼총사를 소환한다. 벌어진 엘릭서 격차를 바탕으로 강력한 조합을 구성해 상대의 킹스 타워까지 밀어버린다는 심산으로 전투하도록 한다. 상대방의 유닛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단이 많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1크라운이 따이는 경우가 많으며, 수비 판단이 좋지 않거나 운이 좋지 않으면 골렘을 한번도 내지 못하고 패배할 수도 있다.
상술했다시피 이 덱은 엘릭서가 매우 많이 들기에 카드를 신속하게 빼기 위해 저코스트 카드를 넣는 것이 좋고, 1분 타이밍이 되기 전까지는 무리하지 말고 계속 수비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1분 타이밍 때 바로 골렘을 꺼내고[6] 골렘이 어느 정도 앞으로 갔을 때 삼총사를 골렘 뒤에 놓는다. 그리고 바로 계속 수비를 하고 1분 타이밍이라도 이 공격은 한번만 쓸 수밖에 없다. 엘릭서가 많이 빠져나가 상대방의 공격을 막느라 다시 공격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해보이는 자총사, 로총사, 페총사, 라총사와 다르게 삼총사 덱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삼총사를 가르지 않는다. 또한 공격 기회는 단 한번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역공을 와서 타워가 깨질 것 같다 싶으면 3크라운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3크라운을 못 따면 상대방이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다음 기회는 없다.
5.5. 골렘 + 복제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골복 덱. 초창기에 암흑 마녀와 함께 사용되다 골번덱에게 밀렸지만, 2021년 들어서 갑자기 유행하기 시작해 현재는 골렘덱의 대다수를 차지한 덱으로, 골렘, 암흑 마녀, 나무꾼 등을 복제해서 밀어붙이는 덱이다. 복제된 골렘은 체력이 1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덱의 진가는 박쥐다. 암흑 마녀가 죽으면 박쥐 4마리가 나오기 때문에 박쥐들이 타워를 순식간에 파괴한다. 다만, 상대방의 덱에 화살, 토네이도, 독 마법이 있으면 상대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2021년 9월 패치로 암흑 마녀가 리메이크라는 이름의 너프를 받으면서 이 덱의 위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5.5.1. 예시
골복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9 |
6.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
6.1. 일렉트로 자이언트 + 토네이도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일자토네 덱.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반사 피해를 최대한 활용하는 덱이다.
예시
평균 엘릭서 비용 3.8 |
덱 구성
우선 일자는 엘릭서 대비 체력이 그닥 많지 않은 탱커이므로 한 방에 프린세스 타워로 공격 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따라서 고우리 등의 건물을 카운터 치는 번개를 드는 경우가 많다. 페카 같은 일자의 카운터를 견제하기 위해서 다크 프린스를 들며, 수비로는 고블린 우리를 채용하기도 한다.
두 배 엘릭서 전까지는 천천히 상대방 카드를 확인하면서 수비적으로 간다. 이후 두 배 엘릭서가 되면 기회를 봐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필두로 공격을 준비한다. 이때 상대방의 수비 원딜러 유닛(얼법, 머스킷, 일법 등)을 견제하기 위해 토네이도를, 상대방의 수비 타워(고우리, 인페르노 등) 을 견제하기 위해 번개를 준비하자. 다크프린스, 베이비 드래곤, 얼음 마법사 등의 추가유닛과 함께 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이다. 주의할 점은 일자의 체력이 코스트 대비 그렇게 높지는 않기 때문에 자칫 무리했다가는 카운터당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1크싸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운터치는 법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가장 잘 막는 카드는 다름아닌 박격포다. 번개와 지진도 버티는 것은 물론이고, 일렉트로 자이언트 상대로 반사데미지를 전혀 먹지 않아 박격포를 철거하는 데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냈는데 내 덱에 박격포가 있을 경우 그 게임은 거의 이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번개, 토네이도, 일자의 반사 피해 셋 중 어느 것으로도 카운터칠 수 없는 페카덱은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페카의 경우 번개, 토네는 무시하며, 일자의 반사데미지도 큰 효과를 볼 수 없기에 매우 강력한 카운터이다. 페카를 자르기 위해 인페르노 드래곤과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페카 측도 이를 카운터치는 일렉트로 마법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일법을 자르기 위해 스펠을 쓸 수도 있으나, 그 경우 공격시에 들어가는 코스트가 단순히 너무 많아져서 그러한 공격각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아처 퀸이 들어간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의 경우는 토네이도로 끌고 딜러진으로 어그로를 바꾸면 그나마 해볼만하다.[* 그러나 이 경우도 페카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역공을 주의해야 한다.
7. 라바 하운드 덱
7.1. 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 |
일명 라벌 덱. 해외에서는 Lavaloon이라고 부르며, 전작의 라벌 조합을 계승한 덱이다. 라바 하운드가 출시된 후 가장 먼저 개발되었으며, 여러 패치를 거쳐 라바 하운드 조합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
7.1.1. 예시
클래식 라벌 덱(예시) | |||
또는 또는 | |||
평균 엘릭서 비용 3.8 |
후술할 라벌번 덱이 유행하기 전까지 쓰였던 라벌 덱. 고블린 갱, 해골 군대, 가드 모두 비슷한 채용률을 기록했지만 고블린 갱이 근소하게 높았다.
가드의 경우 각종 패치와 메타의 변화로 경쟁력이 떨어진 이후 잘 보이지 않았지만, 가드의 버프 이후로는 고블린 갱과 해골 군대를 쓰는 경우가 줄었다. 또한 번개 마법의 너프로 인해 라벌번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된데다 평균 엘릭서도 적당해서 라벌 덱 중에는 가장 공수 밸런스가 좋다.
라벌번 덱 | |||
또는 또는 | |||
평균 엘릭서 비용 4.3 |
위의 덱에서 감전 마법 대신 화살을, 파이어 볼 대신 번개 마법을 넣은 라벌 덱. 번개 마법이 들어간 만큼 돌파력이 높지만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라벌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1 |
2019년 바바리안의 패치 이후로 조금씩 연구되다가 해골 드래곤의 출시로 위의 라벌 덱을 밀어내고 정석이 된 덱. 클래식 라벌 덱보다 조금 무겁지만 그만큼 공격력과 수비력이 더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
바바리안의 경우 3엘릭서 위니 유닛과는 달리 단독으로도 수비력이 좋고 역공에도 효과적이다. 대신 광역 공격에 쓸리기 좋으므로 상대의 엘릭서를 어느 정도 뺐다 싶을 때 바바리안 탱킹으로 벌룬을 보내면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해골 드래곤은 마법에 취약한 바바리안, 해골 비행선과 매우 잘 어울리고 준수한 광역 DPS를 가지고 있다. 이 둘은 서로 파이어 볼 유도로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같이 내면 되려 손해를 크게 볼 수도 있다.
덱 구성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을 주축으로, 후방 공중 딜러로 미니언, 메가 미니언 등을 넣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마법은 번개 마법의 너프 이후로 감전 마법 + 파이어 볼이 효율적인 면에서 가장 좋다.
운용법
상대의 패를 파악하는 설계 과정과, 엘릭서 이득을 얻는 라인 정리로 요약할 수 있다.
공격이 무겁다 보니 역공에는 취약하다. 상대의 마법사나 머스킷병 등 공중 타격 유닛이 오는 라인에 라바 하운드를 깔고 라바 하운드가 어그로 먹는 동안에 미니언이나 메가 미니언, 고블린 갱으로 딜러 유닛을 짜르며 가는 것이 엘릭서 이득을 보기 좋다.
만약 계속해서 공격이 막힌다면 상술했듯 설계를 섞어줘야 한다. 라바 하운드 파트에서 벌룬을 포기하는 대신 상대방의 대공 카드를 처치한 후에 기습 벌룬을 넣어 방어하기 까다롭게 해도 좋다.
머스킷병, 마법사, 얼음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 등과 같은 중형 유닛은 레벨에 따라 감전 마법 + 파이어 볼 혹은 파이어 볼 한방에 죽으므로 자신과 상대방의 레벨을 잘 계산해야 하고, 박쥐는 감전 마법으로, 미니언 패거리는 파이어 볼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상군 수비를 위니 유닛에게 맡기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기 어려워서 아무리 수비를 잘 해도 누적 딜이 조금씩 쌓이므로,[7] 방어를 할 때 일정 부분 데미지를 허용하면서 엘릭서를 아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타워 체력을 포기하면서 엘릭서와 유닛을 지키고, 공격 유닛으로 역공을 가는 것이 승리의 전략. 또한, 프린세스 타워를 하나 파괴한 뒤에는 곧바로 두 번째 프린세스 타워를 노린다. 다만 3크라운을 바로 노리면 안되는게, 라바 하운드의 사거리 문제로 인해 벌룬이 쉽게 카운터당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방어를 할 때는 일정 부분 피해를 보되 이익을 보며 방어하고, 공격을 할 때는 방어로 이득 본 것을 이용해 제대로 공격해야 한다.
7.2. 라바 하운드 + 베이비 드래곤 + 인페르노 드래곤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라쌍드 덱. 인페르노 드래곤이 추가된 이후 새로 개발된 공중덱이다. 라삼드 덱까지 나왔는데, 조금 무거웠기에 사드까지는 고려하지 않는 편이다.
덱 구성
라바 하운드, 인페르노 드래곤, 베이비 드래곤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보통 미니언이나 메가 미니언도 넣는다. 건물의 경우 해골 무덤을, 마법의 경우 감전을 넣으며, 빈 자리에는 해골 군대나 통나무 등을 넣는다. 쌍드래곤이 타워 공격용으로 쓰이지 않다 보니 광부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다.
운용법
라바 하운드가 탱킹을 하는 동안 베이비 드래곤은 물량 유닛을, 인페르노 드래곤은 머스킷병, 메가 미니언 등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대공 유닛과 탱커를 처리하는 덱으로, 전체적으로 운용법이 페쌍프 덱과 유사하다.
다만, 베이비 드래곤과 인페르노 드래곤은 타워 공격의 핵심 카드가 아니고, 라바 하운드는 돌파력이 극히 낮기 때문에 보통 광부나 해골 비행선과 같이 사용한다. 쌍드래곤이라는 컨셉 때문에 개발된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베이비 드래곤과 인페르노 드래곤은 타워 공격의 핵심 카드가 아니고, 라바 하운드는 돌파력이 극히 낮기 때문에 보통 광부나 해골 비행선과 같이 사용한다. 쌍드래곤이라는 컨셉 때문에 개발된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7.3. 라바 하운드 + 광부 덱
대표 카드(범용 테크닉) | |
일명 라광 덱. 광부로 라바 펍이 나올 타이밍에 탱킹을 해 주거나 라바 하운드의 카운터를 처리해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덱이다. 2016/7/4 패치로 라바 하운드가 상향된 이후 새로 개발되었으며, 용광로 + 광부 덱에서 파생된 이후 광부 덱과는 다른 방면으로 발전했다.
광부가 도끼맨 같은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의 영향이 라벌 덱에 비해 적은 편이다.
7.3.1. 예시
라광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일반적인 라광 덱.
라광쌍드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3.9 |
쌍드래곤과 고블린 우리를 채용한 라광 덱.
덱 구성
마법은 라벌 덱과 비슷하게 감전 마법 + 파이어 볼이나 바바리안 통 + 독 마법 등이 들어간다.
이외에는 공격과 수비에 모두 좋은 메가 미니언과 주요 광역 공격 유닛인 베이비 드래곤이 필수로 들어가며, 다른 유닛들은 취향에 따라 넣으면 된다.
용광로 + 광부 덱에서 파생된 덱이다 보니 용광로를 넣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코스트가 더 낮고 덱 특성상 취약한 골렘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해골 무덤을 넣는다. 이때 대공 유닛과 타워가 라바 하운드를 공격하고 있을 때 해골 무덤에서 하나하나 모인 해골 병사들의 부가적인 공격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골들이 상대방이 설치한 인페르노 타워를 교란시키는 사이에 타워를 철거할 수 있다.
고블린 우리가 출시되고 2019년 7월에 버프를 받자 해골 무덤 대신 고블린 우리가 들어간 라광 덱도 개발되었다. 해골 무덤과는 달리 단일 공격 유닛에 취약하지만 광역 공격 유닛을 더 잘 막을 수 있다.
운용법
광부는 머스킷병, 마법사 등의 대공 유닛을 처리하거나 라바 하운드가 죽기 직전에 타워 앞쪽으로 보내서 라바 펍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광부는 양쪽이 엘릭서 정제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잘만 쓰면 상대방의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하고 엘릭서 격차를 벌려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또한, 광부는 양쪽이 엘릭서 정제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잘만 쓰면 상대방의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하고 엘릭서 격차를 벌려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광부가 들어가 만약 상대방의 타워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광부 + 파이어 볼이나 광부 + 독 마법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7.4. 라바 하운드 + 해골 비행선 + 광부 덱
라광벌 덱 | |||
평균 엘릭서 비용 4.1 |
일명 라광벌 덱. 라벌과 라광이 합쳐진 형태다. 광부 덕분에 빅스펠 대신 화살을 채용하기도 한다. 라벌의 안정성이 낮아진 메타 특성 상 매우 안정적이고 강력하다.
7.5. 라바 하운드 + 복제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라복 덱. 2019년 이전에는 라복 덱이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2019년 2월 복제 마법이 리메이크되면서 나무꾼과 복제 마법을 넣은 라바 하운드 덱이 개발되었다. 2019년 4월에 복제 마법이 너프를 먹으면서 픽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 현재까지도 간간이 쓰이고 있다.
7.5.1. 예시
라복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덱 구성
복제 마법을 기반으로 한 덱이기 때문에 기타 스펠은 1개만 넣는 경우가 많으며, 복제 마법과 시너지가 좋은 해골 군대, 박쥐 등의 위니 유닛과 나무꾼은 필수로 들어간다. 해골 군대 대신 가드를 넣어도 좋으며, 가끔 암흑 마녀도 들어간다.
운용법
1분 타이밍 전에는 복제 마법을 함부로 남발하지 않으며, 카운터당하기 쉬우므로 1분 타이밍 전에는 상대방의 마법(특히 독이나 화살)을 확인해야 한다. 엘릭서 2배 타임이 되면 라바 하운드와 나무꾼을 앞세우고 그 뒤에 공중 딜러를 배치한 다음 복제 마법을 쓰면 된다. 여유가 된다면 해골 군대나 박쥐도 같이 복제해 엄청난 폭딜로 타워를 순식간에 철거할 수 있다.
나무꾼을 복제하는 이유는 복제된 나무꾼이 광역 공격에 쉽게 죽으므로 원래 나무꾼보다 분노 마법을 떨어뜨릴 수 있고, 복제 마법과 분노 마법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서 타워를 순식간에 철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잉 머신을 복제하면 라바 하운드가 죽을 때까지 타워에 지속적으로 딜을 딜을 넣는다. 또 플라잉 머신은 생존률이 높아서 라바 하운드가 죽어도 원래 플라잉 머신과 복제 플라잉 머신만 살아남아서 타워를 공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따라서 플라잉 머신을 최대한 잘 살려야 한다.
다만 나무꾼의 분노마법 범위 너프로 플라잉 머신에게 분노 마법을 걸치기 힘들어져서 나무꾼을 빼는 추세다.
다만 나무꾼의 분노마법 범위 너프로 플라잉 머신에게 분노 마법을 걸치기 힘들어져서 나무꾼을 빼는 추세다.
8. 엘릭서 골렘 덱
8.1.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 덱
대표 카드 |
일명 엘치사 덱. 2020년 4월 패치로 힐링 스피릿이 등장한 뒤 자주 보이기 시작한 덱이다. 이 덱의 특징은 엄청난 힐량으로, 조합이 갖춰지고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면 절대로 막을 수 없다. 아무리 열심히 방어하더라도 힐을 통한 무력 시위로 뚫어버리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덱으로, 상성도 잘 타지 않아 2020년 이후 가장 스탠다드한 엘릭서 골렘 덱으로 자리잡았다.
메인 카드로 엘릭서 골렘과 전투 치유사는 물론, 추가 힐량을 위한 힐링 스피릿을 채용한다. 보조 카드로는 유틸성이 좋고 생존력이 높아 전투 치유사의 힐을 잘 받아먹을 수 있는 드래곤 계열 유닛들이 채용된다. 마법으로는 토네이도를 필수적으로 넣고 취향에 따라 파이어 볼과 독 또는 지진 마법, 바바리안 통 중 하나를 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투 치유사와 시너지가 우수한 분노 마법도 의외로 괜찮은 선택. 남은 자리에는 기호에 따라 1분 타이밍 이전에 시간을 질질 끄는 바바리안 오두막, 1분 타이밍 이후 폭발력을 더 높여주는 암흑 마녀 등을 투입할 수 있다.
8.1.1. 예시
또는 | |||
평균 엘릭서 3.6[8] |
가장 보편적인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 덱. 전투 치유사 출시 직후에 개발되어 오랫동안 상위권 메타에서 버티고 있는 유명한 덱이다.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다가 깔끔하게 방어에 성공하면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를 놓고 밀어붙이면 된다. 마법사 등 후방 원거리 딜러는 토네이도로 앞으로 당겨 제거하면 된다.
얼핏 페카나 메가 나이트 덱에 약할 것 같지만 저 두 덱 입장에서 드래곤들을 자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하지만은 않다. 상대하기 가장 난감한 카드는 폭탄 타워로, 폭탄 타워를 채용하는 기베무 덱이나 해골 돌격병 + 광부 덱에 약하다. 또한 로켓 역시 드래곤들을 한 방에 쓸어버리고 전투 치유사도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카운터이며, 로켓을 쓰는 얼토석이나 프블린 통 덱, 그리고 고블린통 짤짤이로 공격토네이도 또는 수비토네이도 양자택일을 강제하는 고블린통 계열 덱들을 상대로 승률이 좋지 않다.
이후 2020년 후반에 바두막이 체력 너프를 받으며 바두막과 바통이 빠지고 그 자리에 암흑 마녀와 분노 마법 또는 독/지진등의 광역 마법을 넣는 새로운 변종이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그 이후 거의 엘리트 바바리안이 들어간다.
[1]
미니언 패거리, 고블린 갱, 박쥐 등이 자주 쓰인다.
[2]
일렉트로 마법사와 페카만 제외하면 1대 1에서는 쉽게 이긴다.
[3]
당장 바로 위 영상의 두 번째 경기만 봐도 페카 덱이 자고파키 덱에 취약한 편이다. 물론 본 영상의 덱은 페광독 덱이긴 하지만.
[4]
대부분 베이비 드래곤이 채용된다. 공중 유닛 처리에도 적합한데다가 공격속도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
[5]
해골 킹을 쓴다면 메가 미니언 대신에 해골 무덤을 사용하는 게 좋다.
[6]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골렘은 하지 않고 뒷골렘으로 한다.
[7]
호그 라이더를 상대로도 한 번에 한 대 정도는 허용하게 된다.
[8]
바통 대신 지진이면 3.8, 파이어볼 또는 독마법이면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