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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11:13

크루세이더 킹즈 2/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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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 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 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 불가사의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개요2. 기본 과제
2.1. The Marriage Game2.2. Until Death Do Us Part2.3. Black Widow2.4. To Mecca!2.5. Pilgrim2.6. Full House2.7. Paragon of Virtue2.8. Exalted Among Men2.9. Keeping it in the Family
3. 개인 특성이나 운 등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과제
3.1. Great Hunter3.2. Stargazer3.3. Casanova3.4. Mudslinger3.5. Family Bliss3.6. We’re In Business3.7. By the Gods3.8. I can see its Stripes3.9. Turbulent Priest3.10. Run With the Wolf3.11. Bring it On3.12. Wise Guy3.13. Let’s Play3.14. Dwarf Fortress
4. 작위, 상속, 선거 및 체제 관련 과제
4.1. Always Bet On Duke4.2. It's Good to be the King4.3. Mr. Doge-Elect4.4. A Pope of My Own4.5. All Three Popes4.6. Not a Tribe4.7. Res Publica4.8. It's Better to be the Emperor4.9. Empressive4.10. The Black Bishop
5. 십자군 시대의 역사적 미션
5.1. Crusader5.2. On English Neck a Norman Yoke5.3. Hard Ruler5.4. The Outside Bet5.5. Crusader King
6. 서유럽과 북구유럽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6.1. United the Kingdoms6.2. Holy Smoke6.3. Russkaya Pravda6.4. Medieval Schlieffen6.5. The Frisian Coast is Long6.6. Saxons Everywhere, Unite!6.7. Iron Crown6.8. And Stay Out!6.9. Viking Ummah6.10. Viking Raider6.11. New Ways for Old Gods
7. 로마 관련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7.1. Protector of the Holy Places7.2. Pentarch7.3. Legacy of Rome7.4. What Schism?
8. 중동지역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8.1. The One Who Brings Benefit8.2. Prester John8.3. Red Sea Resort8.4. Decadent Warrior
9. 인도 및 아시아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9.1. Kali Maaa9.2. Khan of Khans9.3. The British Raj9.4. Saint Thomas's Dream9.5. My Very own Subcontinent9.6. Beyond the Indus9.7. Great Indian Sultanate9.8. Looking East and West9.9. Empire of the Sun
10.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과제들
10.1. S.P.Q.R.10.2. Kingdom of David10.3. The Caliphate Strikes Back
11. 샤를마뉴 도전 과제
11.1. Holy and Roman11.2. I Shed Blood of Saxon Men11.3. I'm Sorry, Desiderata11.4. Little Brother Rules!
12. 기마 군주 추가 도전 과제
12.1. Steppe by Steppe12.2. Pax Mongolica12.3. One Arrow Alone can be Easily Broken but Many Arrows are Indestructible12.4. Go West Young Mongol12.5. Never start a Land War in Asia12.6. Norse-East12.7. Sword to Ploughshare12.8. Let's go out into the Field12.9. Nobody's Business but the Turks12.10. Who Needs Vasco da Gama?
13. 콘클라베 추가 도전 과제
13.1. The Yes Men13.2. You Owe Me13.3. Shadow Prince13.4. Pay to Win13.5. Mercotransaction13.6. One is not Amused13.7. Follow me13.8. Prodigious Five13.9. I am the Law13.10. Peace in Our Time
14. 사신의 수확 추가 도전 과제
14.1. An Honest Mistake14.2. Aptly Named14.3. Close Call14.4. Eternity Denied14.5. Hospitable14.6. I Got Better14.7. No Solicitors14.8. Not So Bad14.9. Papal Mache14.10. Scarrrrrred for Life14.11. There Can Be Only On14.12. Typhoid Mary
15. 수도사와 신비주의자 추가 도전 과제
15.1. Unwelcome Visitors15.2. Dark Lord15.3. Birthright15.4. Jihad Sultan15.5. Black Pope15.6. Smash the Patriarchy15.7. The Good Old Days15.8. Got Land15.9. Legacy of the Indo-Norse15.10. Off with their heads!
16. 옥룡 도전 과제
16.1. Snipped off to China16.2. Child of the Dragon16.3. Bön Appétit!16.4. A Curious Trinket16.5. Sakya Trizin16.6. White Hun16.7. The Conqueror16.8. Aladdin16.9. Ten Thrones16.10. A Servant No More
17. 신성한 분노 도전과제들
17.1. Baptism of Rus17.2. L'Eglise, c'est Moi!17.3. History is in my Blood17.4. Zero to Hero17.5. I Do Not Play Chess17.6. Heathenous Ways17.7. By Jupiter!17.8. Pagan Fury17.9. Bloody Line17.10. Under the Power of the Eternal Heaven17.11. From Servant to Saint17.12. Love is a Battlefield17.13. Headhunter17.14. Family First17.15. Defender of the Holy Sepulchre17.16. Venetian Guile17.17. Over Your Dead Body17.18. Deus Vult17.19. Bless my Reign down in Africa17.20. Lech, Czech, and Rus17.21. From the Ashes17.22. What Could Have Been17.23. Not so Great17.24. Lord of the Flies17.25. Rise of Civilization
18. 기타 도전과제들
18.1. 점수 관련18.2. 시나리오 관련18.3. 공화국 관련

1. 개요

여타 덕심을 자극하는 게임처럼 이 게임에도 도전과제가 있다. 다만 도전 과제에도 조건이 있는데 스팀으로 들어가야 하며, 철인 모드로 실행해야 하며, 게임 내용을 변경하는 MOD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1] 이 때문에 예전에는 MOD로 제작된 한글 패치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없었지만 2.4 버전 이후 한글 패치 출력 방법이 직결식 글꼴로 변경되면서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해졌다.[2] 단, 한글 패치 부속 파일인 특수 문자 깨짐 방지 애드온을 설치하면 게임 데이터를 변경하기 때문에 도전과제 달성이 불가능해진다.

도전과제는 Holy Fury DLC를 기준으로 총 161개가 있으며 넘쳐나는 버그로 인해서 마음대로 해금되거나 원래 나온 설명대로는 깰 수 없는 도전과제도 있다. 도전 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게임 파일에 변경이 가해지지 않은[3] 클라이언트의 철인 모드[4] 로 플레이해야 하며 룰러 디자이너로 만든 생성 캐릭터의 경우에도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


EU4, HOI4와 달리 업적 달성 조건에 시작년도 제한은 거의 없다.

특정 작위를 요구하는 도전과제는 그 작위를 기본작위로 설정해야만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조건을 달성했는데 도전과제가 안 된다면 기본작위 설정을 해보자.

2. 기본 과제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 대개는 다양한 문화권으로 여러 번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기 때문에, 일부러 이것만을 위한 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2.1. The Marriage Game

Marry another character.
다른 캐릭터와 결혼한다.
미혼 캐릭터로 시작하면 바로 달성할 수 있다.

2.2. Until Death Do Us Part

Have your spouse assassinated.
배우자를 암살한다.
위의 도전과제와는 반대. 자신과 문화권이 다른 캐릭터와 결혼하면 봉신과 플레이어의 배우자 간에 "이방인" 관계도 패널티가 있으므로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2.3. Black Widow

''As a woman, have three different husbands killed"
여성 영주로 남편 셋을 암살한다.
수많은 여자 백작중에 하나로 시작해서 남편을 세번쯤 암살하면 된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는 여성 군주로 시작해 결혼 → 투옥 → 처형 이 세번만 반복하면 바로 달성할 수 있다. 이방인 + 다른 종교 패널티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

2.4. To Mecca!

''Go on a Hajj to Mecca"
무슬림일 때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나기.
무슬림 캐릭터들은 관심사에 관계 없이 성지순례를 떠날 수 있으므로 시작하자마자 달성할 수 있다.

2.5. Pilgrim

''Go on a Christian Pilgrimage"
기독교도로 성지순례를 떠나기.
이슬람과는 다르게 관심사를 신학으로 정해놓아야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이외에는 To Mecca!와 다른 점 없음.

2.6. Full House

"Sire five children"
자녀 다섯 명 갖기.
첩을 둘 수 있는 이슬람교, 토속 종교나 부족정으로 플레이할 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2.7. Paragon of Virtue

"Fulfill the Paragon of Virtue ambition"
Paragon of Virtue ambition 야망 달성하기.
신앙 모으기가 쉬운 이슬람 군주로 플레이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기독교 군주라면 관심사를 신앙에 두고 열심히 모으면 된다. 이도저도 아니라면 토속 신앙으로 정복전정이나 성전을 통한 개발살로 얻을 수도 있다. 이교도 반란군을 진압하면 상당량의 신앙을 고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태고의 신 시나리오 우마이야 왕조로 플레이한다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2.8. Exalted Among Men

"Fulfill the Become Exalted ambition"
Become Exalted ambition 달성하기.
명성(Prestige)을 쌓으면 된다. 역시 가장 쉬운것은 약탈하기에 적합한 북구 신화 캐릭터들.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시구르드 "뱀눈"이나 시구르드르 링으로 바이킹의 시대 이벤트 이후에 쉽게 달성 가능하다.

2.9. Keeping it in the Family

"Sire a child that has the Inbred trait"
근친상간 트레잇이 달린 자녀 낳기.
남자 군주로 관심사를 유혹으로 놓고 열심히 여동생이나 누나, 이모나 조카, 아니면 딸을 유혹해보자. 가문 구성원이 많은 태고의 신 시나리오 카롤링거들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3. 개인 특성이나 운 등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과제

3.1. Great Hunter

"Kill your prey in the Epic Hunt"
전설적인 사냥감을 죽이기.
관심사가 사냥이며, 대사냥에서 사냥감을 죽이면 달성한다. 관심사를 사냥에 두고 열심히 기다리자. 전설적인 사냥감에 대한 이벤트가 뜨면 사냥을 나갈 수 있다. 사냥감은 문화권에 따라 다른데, 관련 이벤트가 해당 사냥감을 잡으면서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잡을 의지만 불태우면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에 [5] 어느정도는 운이 따라줘야 하는 도전과제. 대략 확률은 1%라고 한다.

참고로 Intrigue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Great Hunt"와는 다른 것이다. 친절함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
계승자가 이미 해당 이벤트에 성공한 뒤인 경우 계승하자마자 성공할 수도 있다. (이는 아래의 많은 개인 특성 과제에서도 같다)

3.2. Stargazer

"Build an Observatory"
관측소 짓기.
관심사를 학문으로 정하면 관측소 건설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건설 명령을 내리고 1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달성.

3.3. Casanova

"Successfully seduce 10 people by targeted seduction with one character"
한 캐릭터로 10명의 다른 캐릭터를 유혹하기
먼저 관심사로 유혹을 지정해야 한다. 궁정에 여자 가신들을 초청하고 열심히 유혹하다보면 시간을 절약해서 수년 내로 달성할 수 있다. 유혹의 달인 트레잇이 달리면 더 좋다. 하지만 바람피다 걸리거나 사생아를 내 아이라고 인정하면 배우자와의 관계도가 -100이 된다.

3.4. Mudslinger

"Successfully slander 20 people with one character"
한 캐릭터로 20명의 다른 캐릭터에게 루머를 씌울 것.

관심사가 음모일때 외교창에서 활성화되는 "Spy On"을 통해 달성 가능. 상대에게 모든 캐릭터의 관계도를 -10하는 "Vicious Rumors"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20번만 반복하면 된다. 난이도는 쉽지만 20명이나 하다 보면 플레이어도 지치고 나라도 음모에만 관심이 팔려 내정을 다스리지 않는 군주때문에 국가 막장 테크를 탈 수 있으므로 주의. 음모력이 낮은 가신을 대상으로 하면 좀더 빠르게 성공 가능하다고 한다. 캐릭터 검색 창을 잘 이용해 보자.

3.5. Family Bliss

"Have 6 close family members as friends"
한 캐릭터로 여섯 명 이상의 가문원과 친구가 될 것.

관심사를 가족에 놓고 있다보면 가문원과 친구가 되는 이벤트가 있다. 당연히 가족이 6명 이상이어야 한다.가장 무난한것은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압바스 가문. 가문원이 넘쳐나고 아내도 넷까지 둘 수 있어서 수 년 내로 달성할 수 있다. 또는 궁정 내에 가까운 혈연의 가족을 여럿 두고 (즉 여성이라도 시집 보내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통음 관심사를 두고 파티를 하여 얻을수도 있다.

정확히는 가까운 혈연의 가족, 즉 사촌 이내의 가족 중 친구가 되어야한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캐릭터 초상화의 핏방울 표시에 테두리가 있는지이다.]

3.6. We’re In Business

"Successfully establish a trade route"
사업 관심사로 새로운 무역로를 개척하기.

관심사를 사업으로 두면 나타나는 세가지 이벤트중 하나인 무역로 개척 이벤트를 종료하면 달성된다. 해당 군주와 관계도를 높이는 선택지를 골랐을때 성공률이 높다.

3.7. By the Gods

"Gain the Theologian trait"
신학 관심사에 중점을 둔 채로 신학자 특성을 얻기.

신학 관심사 이벤트 체인은 무조건 신학자 특성을 얻으면서 끝낼 수 있으므로 쉽다. 단, 도중에 "스트레스" 특성을 얻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3.8. I can see its Stripes

"Kill a tiger by your own hand"
호랑이 사냥하기.

인도 계열 문화권으로 진행할시 대사냥을 대체하는 호랑이 사냥 디시전으로 달성할 수 있다. 참고할 점은 자신이 직접 잡아야 한다는 것. 사냥 중에 이벤트로 플레이어가 직접 잡아야 달성된다.

3.9. Turbulent Priest

"Assassinate a vassal bishop that likes the Pope better than you"
영지 내 주교 중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교황과의 관계도가 더 높은 주교를 암살하기.
플레이어의 종교가 가톨릭일 때 종교 탭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교황에 대한 각 주교들의 관계도를 볼 수 있는데, 위의 조건에 만족하는 주교를 암살하면 된다. 주교 봉신이 플레이어의 감옥에서 죽었을 때도 달성된다.

3.10. Run With the Wolf

"Play as a character with Wolf's Blood."
플레이어가 늑대의 아이 이벤트를 겪기

완전히 운이다. 플레이하다보면 언젠가는 달성된다. 관련 이벤트는 알타이 계통 문화권 캐릭터로 플레이할때만 일어나며, 거란족(Khitan) 문화는 제외되므로 주의.

3.11. Bring it On

"Win 7 duels with one character"
한 캐릭터로 7번 이상 결투에서 승리하기.

홀리퓨리 이후 달성하기 쉬워졌다. 특히 토속신앙 계열이면 전사 집회소의 임무로 결투를 받는 경우나 전장에서의 결투같은 결투 이벤트의 전체적인 횟수가 많아졌고, 전투 기술이 세분화되어서 운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었다. 관심사를 전쟁으로 놔두고, 라이벌을 쳐죽이거나 전사 집회소에서 결투를 벌이거나해서 7번만 이기면 끝이다.

3.12. Wise Guy

"Gain the Legendary Wisdom modifier"
전설적인 지혜 모디파이어 얻기.

관심사가 통치일 때 이벤트 체인 가장 마지막에 전설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효과는 봉신과의 관계도 +10. 통치 관심사가 "근면함"이나 "친절함", "공정함" 등의 좋은 특성을 많이 주기에 선호도가 높지만, 문제는 이 이벤트 체인 도중 "스트레스"와 "우울함" 모두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 이 부정적 특성들이 건강을 깎아먹는데 여기에 가끔가다 걸리는 가벼운 질병이나 폐렴, 장티푸스, 수두 등의 전염병이 발병할 경우 캐릭터가 비명횡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주연에 참여하면 각각 30퍼센트의 확률로 제거할 수 있으니 치료하고 싶다면 간혹 통음 관심사를 가진 봉신이 주연에 초대할 때 참가해주자. 우울증은 자살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은근히 좋은 특성이라 일부러 이걸 노리고 통치를 관심사로 정하는 경우도 있다.
모디파이어 획득 조건은 관리자 트레잇과 관리력 12 이상이므로 관리자 트레잇을 획득한 후에는 관심사를 변경해도 된다.
MTTH가 280 개월이기때문에 획득하기까지 굉장히 오래걸린다.

3.13. Let’s Play

"Gain the Hedonist trait through carousing"
통음 관심사를 통해 쾌락주의자 특성 얻기.

"쾌락주의자" 특성은 관심사를 유혹으로 해놔도 얻을 수 있지만, 통음을 통해서 얻어야만 할 수 있다. 관계도 높은 봉신들 위주로 초대장을 보내고 이 통음을 3번 정도 하면 이벤트 체인으로 쾌락주의자를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기때문에 쉽게 달성 가능하다.

3.14. Dwarf Fortress

"Have seven courtiers with the Dwarf trait"
플레이어의 궁정에 난쟁이 특성을 가진 가신이 7명 이상일 것.

본격 예능 도전과제. 캐릭터 검색 기능을 통해서 전 유럽의 난쟁이들을 긁어모으자. 문화가 다르거나 종교가 다르면 초대를 잘 받아주지 않으므로 초기 시나리오의 비잔틴이나 아랍 제국 같이 동일한 문화권으로 통일된 국가가 좋다. 아니면 호의주고 초청해도 된다.

왜 하필 7명이냐면, 드워프 포트리스의 포트리스 모드 스타팅시 7명의 드워프들을 데리고 시작하기 때문.

4. 작위, 상속, 선거 및 체제 관련 과제

작위 승급, 종교지도자의 선출, 공화국의 선거, 상속 체계 등과 관련된 과제들. 쉬운 것부터 꽤 난이도 있는 것 까지 다양하다.

4.1. Always Bet On Duke

"Work your way up from Count to Duke with a single character"
백작으로 시작한 캐릭터로 공작이 될 것.

플레이할 수있는 작위 중에서 백작보다 낮은 작위는 없으므로[6]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달성한다. 똑같이 고만고만한 세력들로 시작하는 아일랜드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4.2. It's Good to be the King

"Work your way up from Count to King with a single character"
백작으로 시작한 캐릭터로 왕위를 얻을 것.

야망을 "왕이 되기"로 설정할 경우 무한 개전 명분이 있는 토속 종교로 플레이하면 1대 내에 아슬아슬하게 달성할 수 있다.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노르웨이가 가장 달성이 쉬운 편. 아니면 그냥 3차 십자군 전쟁 시나리오에서 리처드 1세를 선택하면 알아서 달성된다. 철의 세기 에릭 블러드액스로 노르웨이 왕 하콘에게 결투를 걸면 아래에 있는 Over Your Dead Body와 동시에 3분 내로 달성이 가능하다.

4.3. Mr. Doge-Elect

"As a Patrician, win an election and become Doge"
상인 공화국 캐릭터로 도제에 선출되기.

도제 선출은 전임 도제가 죽을 때마다 이뤄지는데 점수는 언제나 나이 + 선거 자금으로 결정되므로 쇼미더머니를 통해 쉽게 클리어 가능. 자신의 가문이 도제였더라도 자신의 후계자가 선출되면 달성된다. 자금이 풍부한 1066년 시나리오 이후의 베니스 도제가 달성하기 가장 쉽다.

4.4. A Pope of My Own

"Set up an antipope"
대립교황 세우기.

대립교황을 옹립하는 순간 달성되므로 샤를마뉴나 고대 신 시나리오의 독립된 왕들 중 하나로 플레이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4.5. All Three Popes

"Play a game where there are two simultaneous antipopes"
대립교황이 2명일 것.

한번에 하나의 대립교황만 옹립할 수 있으므로 AI가 대립교황을 옹립할 때 플레이어가 대립교황을 세우면 된다. 1066년 시나리오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대립 교황을 자주 만들기 때문에 조건을 갖춘 군주로 플레이하다가 신롬이 대립교황을 옹립할때 같이 옹립하면 달성 가능. 잉글랜드 왕국이 자유 서임제이므로 잉글랜드 왕으로 하면 편하다.

4.6. Not a Tribe

"Play as a Tribal Ruler and Reform to Feudalism"
부족으로 시작해서 봉건주의 정부를 채택할 것.

4.7. Res Publica

"Play as a Tribal Ruler and Reform to Merchant Republic"
부족으로 시작해서 상업 공화국 정부를 채택할 것.

초기 시나리오의 아일랜드 부족들이나 아프리카의 무슬림 부족정으로 시작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4.8. It's Better to be the Emperor

"Work your way up from Count to Emperor with a single character"
백작으로 시작한 캐릭터로 제위를 얻을 것.

백작이 영토를 넓혀서 황제가 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신성 로마 제국의 백작으로 시작해 공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땅을 넓힌 다음 외교관의 관계 개선과 돈의 힘을 빌려 황제로 선출될 수 있게 노력해보자.

더 간단하게는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압바스 칼리프 알 만수르의 아들 알 마흐디로 할 수도 있다. 아버지만 죽으면 바로 제국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아버지 알 만수르가 공작위를 생성해서 하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아 애로사항이 좀 있는 편. 혹은 1205년 라틴제국의 칼리오폴리스 백작이 라틴제국 황제의 동생이다. 음모력도 높은 편이니 형을 암살하고 물려받는 방법 역시 쓸만하다.

과거에는 자신이 황제인 경우, 아들에게 백작위를 주고 제국위를 물려줄 때 달성 가능했으나 언젠가부터 막혔다. 아니면 반란에 져서 황제가 백작인 인물로 갈아치워졌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도 옮겨갔다면 달성되기도 한다.

다른 방법은 상업 공화국을 공화 제국까지 키우고 선거로 공화 제국의 도제가 되어도 달성할 수 있다.

4.9. Empressive

"Play as three consecutive generations of empresses"
플레이어 3세대가 모두 여제일 것.

철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별 계승법은 남성, 남성 우선, 남녀 평등인데 앞의 두가지는 아들이 있다면 절대 딸이 상속받을 수 없으므로 어렵다. 하지만 선거제로도 얼마든지 달성된다. 다만 선거제로 갈 경우 자매나 조카가 상속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면 클리어가 안 되므로 조심할 것. 이 도전과제의 정확한 조건은 '3세대'에 걸쳐 여제가 즉위하는 것이다. 따라서 3명의 여제가 '할머니-어머니-나'의 관계여야 한다.

4.10. The Black Bishop

"Fund an immoral bishop and get him elected Pope"
부도덕한 성직자 특성이 있는 주교가 교황으로 선출될 것.

대립교황으로 만들어서 전쟁을 통해 교황으로 옹립하는 방법으로는 판정받지 않고, 콘클라베에서 선출되어야만 한다.

해당 트레잇은 성직자의 외교력과 음모력이 둘 다 3 미만이고, 7대 죄악 트레잇(색욕, 탐욕, 오만, 폭식, 질투, 분노, 나태)과 냉소, 미치광이, 홀림, 동성애자, 쾌락주의자 트레잇들 중에 최소 하나 이상을 달고 있어야 확률적으로 발생하며, 감옥에 갇혀있으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적당한 캐릭터로 게임 시작 후에, 주교서임권을 자유서임권으로 바꾼 뒤, 적당한 캐릭터를 공작급 주교로 임명해주고, 감옥에 가둔 뒤에 해당 캐릭터에게 부도덕한 성직자 트레잇이 달리면 감옥에서 풀어주고 돈빨(...)로 교황으로 옹립시켜주면 된다.

해당 교황의 사후에는 시체 재판이 이루어져 제의가 벗겨지고 오른손의 세 손가락이 잘리는 이벤트가 열린다.

5. 십자군 시대의 역사적 미션

5.1. Crusader

"Fulfill the goal of a Crusade"
십자군이 성공할 것.
1187년 [제3차 십자군 원정] 시나리오에서 게임이 시작되면 얼마 안 돼서 랜덤 확률로 안달루시아에 십자군 원정이 선포되는데, 프랑스 절반을 점거하고 있는 영국의 왕으로 플레이할 시 쉽게 달성 가능. 지하드나 대성전으로 달성 조건을 채울 수 있다.

5.2. On English Neck a Norman Yoke

"Starting in the "High Middle Ages" bookmark as William the Bastard, become the King of England"
중세의 정점 북마크에서 사생아 윌리엄으로 잉글랜드 왕이 될 것.

윌리엄은 이벤트 병력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병력의 수나 질, 그리고 지휘관의 역량[7]을 모두 고려할때 한번 싸움만 정직하게 붙어도 그대로 승리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로 할때는 윌리엄이 곧잘 사망하지만 플레이어가 윌리엄을 잡을 경우 보정이 있는지 웬만해서는 윌리엄이 전투에서 사망하지 않는다.

달성은 어렵지 않지만 정말 특이한 케이스로 프랑스 왕과 영국 왕이 결혼동맹을 맺고 프랑스 왕이 Norwegian Invasion에 영국 편으로 참가하는 순간 윌리엄의 전쟁이 바로 끝나버린다. 윌리엄은 Norwegian Invasion에 방어측으로 참가하게 되며 군주의 동맹인 영국과는 전쟁도 불가능해진다. 보통 한참 이기고 있던 와중일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닭쫓던 개 꼴이 되며 매우 빡친다. 서로 그냥 동맹만 맺을 경우에는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든 새 될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미리 프랑스 왕가와 약혼을 시켜두자. 마침 약혼할 수 있는 자식도 윌리엄에게는 존재한다.

잉글랜드 왕 해럴드나 프랑스 왕 필립으로 시작할 경우 이를 이용해 윌리엄이 노르웨이 왕 하랄과 양패구상하도록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시작하자마자는 서로 약혼을 받아주지 않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바로 약혼이 가능해지는데 동맹에는 선물을 보내야 하므로 유대인 머니가 필수.

5.3. Hard Ruler

"Starting in the "High Middle Ages" bookmark as Harald of Norway, become the King of England"
중세의 정점 북마크에서 노르웨이의 하랄로 잉글랜드 왕위에 오를 것.

잉글랜드의 병력이 모여있지 않고 각개로 소집되기 때문에 그전에 상륙한 윌리엄의 둠스택에 쓸려나가버린다. 또한 윌리엄에게 보정이 걸린건지 본토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 어차피 윌리엄군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전무한 잉글랜드군을 잡아 승점을 빠르게 쌓아놓는 것이 낫다. 해럴드 로또라도 나오면 그대로 끝. 어떻게든 윌리엄군과의 교전은 피해야 하는데 둠스택끼리 맞붙으면 하랄과 윌리엄의 무력이 비슷하더라도 십중팔구는 깨진다. 달성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본인보다도 윌리엄의 승점이다. 잉글랜드 군을 먼저 끊어먹고 점령해 놓은 곳을 재점령하며 최대한 승점을 쌓지 못하게 방해해야 한다. 윌리엄이 빠르게 승점을 쌓아 끝내버리면 잉글랜드 군까지 합류하기에 이기기가 상당히 요원해진다. 윌리엄군이 딱히 하랄 3세에게 적대적으로 움직이진 않으니 슬슬 눈치보며 주변만 따라다니다가 공성을 통해 윌리엄군이 소모되면 공격하자. 다행히 실패해서 재시작하더라도 바로 중요한 순간부터 할 수 있다는 점...?

만약 도전과제 달성만을 위한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동맹이다. 시작부터 자식이 많은 점을 활용해 주변 덴마크, 스웨덴, 카스티야, 레온과 결혼으로 동맹을 맺은 뒤 병력요청을 하면 상당히 편해진다. 이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간을 보며 윌리엄과 싸워 소모전을 벌이는 편이 좋다. 윌리엄의 둠스택만 소모시키면 결국 지원군이 계속 충원되는 이쪽이 유리하다.

혹은 딸을 프랑스왕 필립과 약혼시킨 후 돈을 퍼줘서 동맹을 맺어도 좋은데 일단 윌리엄과 비전쟁상태가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 해럴드를 패고 공성을 해서 병력 소모를 각오하고 최대한 빠르게 잉글랜드 왕 작위를 먹는다. 혹시 윌리엄보다 먼저 큰 덩어리 병력만 잡을 수 있다면 승점이 쭉쭉 차오르기에 공성을 통해 병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 방법은 장단점이 있는데 "Hard ruler" 자체는 달성 가능하나 그 다음에 더 진행할거면 열세인 상태로 윌리엄의 Norman conquest를 견디는게 문제다. 게다가 필립은 시작부터 신성로마제국과 전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전쟁참여를 요청하기 때문에 난감하다.

이 도전과제의 또다른 번거로운 점은 하랄 3세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않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사망해서 장남 마그누스에게 왕위가 넘어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과제는 하랄 본인으로 잉글랜드 왕위를 차지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실패가 된다. 조심하자.

5.4. The Outside Bet

"Starting in the "High Middle Ages" bookmark as Svend II of Denmark, become the King of England"
중세의 정점 북마크에서 덴마크의 스벤 2세로 잉글랜드 왕위에 오를 것.

잉글랜드 왕위 달성하는 세가지 도전과제 중에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스벤왕이 죽기 전까지만 잉글랜드를 차지하면 되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하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국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효과적.

역시 위 도전과제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카스티야, 레온, 스웨덴에 결혼동맹을 체결하는 것이 빠르다. 카스티야는 돈을 안줘도 결혼부터 동맹까지 한번에 해준다. 다만 프랑스와 다른 왕국들은 돈을 먹여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돈을 먹이면 그나마 뇌물에 필요한 액수가 낮은데 그마저도 스벤이 꼴랑 100골드 들고 있는 개털이란 점이 문제. 신성로마는 황제 딸과는 결혼을 위해서만도 400골드 이상을 먹여야하니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는 차라리 다른 나라들에 나눠 뿌리자. 시작하자마자 최단시간으로 달성하고 싶다면 가장 강력한 프랑스와 무료인 카스티야만 골라 동맹하고 병력을 모아 잉글랜드로 달리자. 더이상 윌리엄의 승점이 플레이어에게 가산되지 않지만 필립이 본토가 털리면서도 군대를 보내주는 편이라 달성은 쉽다.

5.5. Crusader King

"Starting in the "High Middle Ages" bookmark, hold the Kingdom of Jerusalem"
중세의 정점 북마크에서 예루살렘 왕위에 오를 것.

첫 십자군은 1090년에 선포되는데, 24년이라는 시간 안에 셀주크가 비잔티움을 정벌하거나(...) 하는 대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예루살렘을 대상으로 선포되게 된다. 예루살렘 왕위는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으므로 가장 전쟁 기여도가 높다면 달성할 수 있다. 가장 무난한 것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봉신의 병력 + 기사단 병력으로 찍어 누르는것. 단, 파티마 왕조의 군세가 매우 강하므로 다른 기독교 십자군들이 도착하는 타이밍에 맞춰 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6. 서유럽과 북구유럽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간단히 달성 가능한 것부터,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까지 다양하다.

6.1. United the Kingdoms

"Hold the kingdoms of England, Scotland, Wales and Ireland"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왕위를 모두 차지할 것.

잉글랜드의 힘이 극에 달하는 제 3차 십자군 원정 시나리오에서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의 소유권자들을 궁정에 초청해 전쟁하는 식으로 하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 좀더 하드코어하게는 태고의 신 시나리오에서 둠스택이 있는 할프단 빗세르크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상속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계승때마다 끊임없이 분열해 나가는 왕국을 볼 수 있을 것이므로 주의할 것. 생각보다 스코틀랜드 먹기가 엄청 까다롭다. 공주가 운좋게 뜨길 기원하자.

6.2. Holy Smoke

"Sacrifice another religion's head as a Norse or Aztec pagan"
게르만 신화나 아즈텍 신화로 플레이하며 교황이나 칼리프를 산 제물로 바칠 것.

일단 핵심은 교황이나 칼리프를 감옥에 가두는 일이다. 아즈텍으로 하려면 아즈텍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즈텍이 옆나라를 정복하면 아즈텍 황제의 봉신이 된 후에 주군의 문화로 개종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사실상 별로 플레이 할 이유가 없기에 게르만으로 진행하게 된다. 790년대의 "바이킹의 시대" 이벤트 이후에 해안의 백작령에 대해 정복 명분이 생기고 모든 땅에 조선 기술과 조선소가 생기므로 로마를 열심히 약탈하거나 정복해서 달성해보자. 자신의 영지에 가만히 앉아 있는 영지 소유자는 약탈으로 끌어낼 수 없으니 교황이 스스로 자신의 부대를 지휘할 때 전투로 사로잡는 방법뿐이다. 주의할 점은 전사집회소 단원인 경우 전투에서 사로잡은 인물을 곧바로 제물로 바쳐 버릴 수 있는데, 이렇게 바치는 건 도전과제 달성으로 쳐 주지 않는다. 반드시 블로트 혹은 게르만 신화 개혁 때 피에 굶주린 신들 교리를 채택했다면 가능한 별도의 산 제물 바치기 상호작용으로 바쳐야 달성되니 참고.

또한 노르드 문화일 때 교황에게 복속한 후(Swear fealty) 음모 특성을 이용해 감금시켜 버릴수도 있다고 한다. 게르만 신화의 악마 숭배자 단체인 헬의 수하로 들어가 납치 시도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며, 납치 시도가 1단계 직위부터 가능하기에 업적 달성을 위해 냅다 시도하기 좋다[8].

태고의 신들 시나리오에서 비잔티움 제국으로 시작해서 바랑기안 근위대 창설 후 후계자를 바랑기안 근위대장한테 교육시켜 문화와 종교를 변화시켜 후계자가 황제에 오르면 총대주교를 잡아다가 블로트를 열어서 제물로 바쳐버리는 방법과, 교황을 봉신으로 만들고 문화와 종교를 바꿔서 인신공양을 하는 방법도 있다. 운에 맡기는 방법보다는 훨씬 쉬운 방법.

6.3. Russkaya Pravda

"As a character with the Russian Culture, hold the Empire of Russia"
러시아인 문화로 플레이하며 러시아 제국의 황제가 될 것.

단순한 도전과제. 동쪽의 유목민들을 조심하면서 주변의 소국들을 정벌하자.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는 러시아인이 아예 없으니 게르만교 노스인으로 러시아 일대를 정복해서 변화시키던가 또는 슬라빅을 개혁해 러시아인으로 변화시키거나 아니면 스탬포드 브릿지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던가 하자. 태고의 신들 시나리오의 류릭으로 시작하면 확장하기 쉽고 지역 문화 변경도 있으니 잘 활용하자.

1096년 노브고로드로 시작해서 부족마을을 성으로 변화시키면서 종교 지역을 봉분하고 유대인에게 돈을 빌려서 루스 왕위만 만들면 5분이면 바로 깰 수 있다. 홀리 퓨리 DLC 이후로 러시아 제국위 형성이 필요한 도전과제로 바뀌었다.

6.4. Medieval Schlieffen

"Be simultaneously at war with the Aztecs and the Mongols"
아즈텍, 몽골과 동시에 전쟁을 벌일 것.

역시 신성 로마 제국으로 플레이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달성 가능. 서쪽의 프랑스가 아즈텍에게 공격받는 걸 방치하고, 동쪽의 폴란드가 스텝을 통일하고 온 몽골인들과 싸우는걸 구경하자. 그리고 양쪽이 모두 침략자들에게 패배하면 양쪽에 전쟁을 선포하면 된다.

정확하게는 Nahua 문화권 군주와 몽골 문화권 군주와 동시에 전쟁상태면 된다. 동맹군으로 참전하는 것은 치지 않으니 유의할 것.

6.5. The Frisian Coast is Long

"Be King of Frisia and hold the Atlantic coast from Léon in Brittany to Jylland"
프리시아 왕으로 브르타뉴의 레옹부터 덴마크 윌란까지의 땅을 해안선을 따라 모두 점령하기.

자신의 메인 타이틀이 프리시아 왕일 필요는 없고, 프리지아 왕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가장 쉬운것은 역시 샤를마뉴. 서-중-동프랑크를 잇는 광대한 영토에는 덴마크를 제외한 모든 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성전으로 덴마크 해안을 먹은 뒤 프리시아 왕위를 생성하면 쉽게 달성 가능.

점령해야 하는 영토는 브르타뉴 반도 끝 Léon부터 유틀란트 반도 끝의 Jylland까지 이어지는 바다에 면한 백작령 전부이다. 당연히 직할령으로 가질 필요는 없고 봉신이 갖고만 있어도 된다. 기타 점령 도전과제들이 그렇듯 남작령까지 모두 확보해야 한다.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것 같다면 각각의 백작령에 기사단 등이 점거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자.

6.6. Saxons Everywhere, Unite!

"As an Anglo-Saxon or Saxon ruler, be king of both Saxony and England"
앵글로색슨족이나 작센족으로 작센 왕과 잉글랜드 왕 칭호를 모두 갖기.

작센이 존재하는 샤를마뉴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샤를마뉴가 작센을 침공하지 않기를 바라자. 최신 버전인 경우 샤를마뉴 이벤트를 끄면 된다. 이후 바이킹의 시대 이벤트가 발생하면 영국으로 넘어가 차례차례 정복을 진행해 잉글랜드 왕이 되면 된다.

주변 기독교 국가들 침공에 시달리고 부족정 분할상속제로 힘들게 할 필요 없이 사르마뉴 시나리오에서 웨식스 공작으로 시작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할수 있다. 웨식스 공작은 상속제가 장자상속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직할령이 4개이기 때문에 웨식스 공작으로 차근차근 잉글랜드 통일하고 작센 작위요구자를 궁정으로 불러들려서 작센작위를 먹으면 된다.

게임 시작시 캐릭터가 작센/앵글로색슨 문화여야 한다. 다른 문화 캐릭터로 시작해서 게임 진행 중에 문화를 바꾸는 식으로는 달성되지 않는다.

6.7. Iron Crown

"Hold any Emperor or King title as a Lombard after 1300"
롬바르드인 문화로 플레이하며 1300년 이후까지 왕위나 제위를 플레이어가 가질 것.

쉬우면서도 어려운 난감한 난이도의 과제.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롬바르디아 왕 데시데리우스가 롬바르드 문화이다.
도전과제 자체는 1300년까지 왕, 황제로 플레이하면 된다는 조건에 시작부터 왕이어서 쉬워보이지만 롬바르디아 문화라는 조건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버린다. 기본적으로 롬바르디아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 문화로 변해 롬바르디아 문화가 있는 지역이 없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후계자가 끊겨서 먼 친척이 후계자가 되었는데 롬바르디아 문화가 아니라면? 1250년 이후에 유일한 계승자가 롬바르디아 문화가 아닌데 롬바르디아 문화 지역이 없으면 현자타임이 심하게 온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후계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후계자 능력치 키우겠다고 영지 봉분해주는 건 삼갈 필요가 있다. 영지를 줬는데 지역 문화로 바꾸면 골치 아파진다. 이 중요한 순간에 수도의 문화가 바뀐다면... 그래서 수도 지역이라도 문화를 유지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시작하면 왕과 왕비는 환갑을 바라보는데 아들은 10살에 위로는 죄다 딸이라서 1대를 넘기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다. 손자가 없으면 무조건 재시작해야 한다. 병사, 암살, 반란 등등 위험 요소가 득실거린다. 외적으로는 샤를마뉴가 침공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1300년까지 왕위를 들고 생존이 가능하다. 일단 샤를마뉴가 침공하지 않기를 빌자(...) 적령기의 결혼 안한 딸이 셋이나 있기 때문에 골라잡아서 샤를먀뉴와 혼인 맺어서 불가침 맺어두면 된다. 그냥 이벤트 설정에서 끄기만 해줘도 그럭저럭 된다. 샤를마뉴를 넘기면 일단 안전한 편. 비잔티움 제국은 이탈리아로 잘 안 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대신에 아프리카쪽 이슬람 국가의 약탈이 잦고, 바이킹 이벤트 이후에는 바이킹도 자주 찾아온다. 그리고 초반부터 이슬람에서 성전을 걸어대 의외로 초반부 국가적 위험도가 상당하다. 거기다 이베리아의 이슬람이 강해져서 남프랑스를 정복할 경우 이탈리아로 넘어오는 불상사가 생긴다. 확장해서 겸사겸사 이탈리아 제국 만들려고 해도 비잔티움의 영역을 침범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예 마음 편하게 비잔티움의 봉신으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다. 비잔티움 봉신이 될 경우 농민 반란 대신 진압, 약탈단 대적, 이슬람 성전에서 안전 등 효과도 있고 이탈리아 제국 주변 봉신도 넘겨주는 편이다.

제일 중요한 건 6세기라는 기나긴 시간과 그 와중에 벌어지는 온갖 사태에 대처하는 인내심이다.
데시데리우스로 하자니 샤를마뉴 때문에 하기 힘들고 근 6세기(...)를 버티기 힘들다면 1146년[9] 시실리 왕으로 시작해서 지역 문화 변경 디시젼을 이용해서 문화변경을 해주고 150년 정도만 버티면 된다. 이 경우는 해당 지역은 남 땅이기 때문에 시작하면 작위 몰수 법안 통과 후 해당 지역 빼앗고 수도 이전하고 문화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주교령일 경우는 교황과 척을 지기 때문에 년도 돌려가면서 백작이 들고 있는 상황일 때 시작해서 뺏어야 한다.

바이킹의 시대 이탈리아 카푸아 백작 landolf도 롬바르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각보다 이탈리아 남쪽에 군소 백작 공작들이 난립하고 있어 재상이 명분만 잘 물어온다면 2대 내로 시칠리아 왕위 생성이 가능하다. 팁을 주자면 최단시간 내에 나폴리를 빼앗고 공작위를 만들자마자 바리를 들고 있는 이슬람 세력에게 성전을 걸자. 그전에 비잔틴에 먹혔다면 망했다고 봐야되니 로드할 것. 일단 성전만 걸면 사방에서 원군이 알아서 와주니 스틸만 조심하면서 점령하고 시칠리아의 이슬람세력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자. 이후에 베네벤토와 살레르노의 군소 공작들을 잡아먹으면서 컸다면 존버타이밍이다. 돈만 수천골드씩 모으면서 눈치보다가 비잔틴이 압바스와의 한타로 정신없을 때 모아둔 명분을 모두 써서 시칠리아 전역을 장악한다면 끝. 란돌프의 형제가 모두 롬바르드 문화란 것도 장점인데 본가의 대가 끊길 때를 대비해 결혼만 잘 시켜 놔주자.

6.8. And Stay Out!

"Throw the Aztec invaders back into the sea"
아즈텍을 몰아내기.

아즈텍은 고유의 종교와 문화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복지에선 끊임없이 반란이 터진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둠스택이 점점 줄고, 기독교 세력의 힘이 강해지는 순간이 오게 된다. 십자군 쿨타임이 돌았다면 프랑스나 스페인 같은 아즈텍 침공지에 십자군이 선포될테니 다른 국가들과 힘을 합쳐 몰아내보자. 다만 도중에 아즈텍의 지도자가 기독교계열 종교로 개종이라도 하게 되면 달성이 요원해진다(...).

플레이어가 마지막 전투를 굳이 힘들여서 하지 않더라도 AI끼리 싸우다가 과제가 달성되기도 한다.

6.9. Viking Ummah

수도가 노스 문화면서 이슬람을 믿고 있으면 달성

샤를마뉴나 태고의 신 시나리오로 시작해 이슬람을 믿는 지역을 약탈하자. 각 남작령에 대한 공성이 성공할때마다 일정 확률로 해당 백작령에 있는 인물이 포로로 잡히는데, 무슬리마를 포로로 잡아 첩으로 삼으면 된다. 이러면 디시전에 "첩의 종교로 개종"이 활성화되므로 개종한 이후 수도를 개종시키면 달성 가능.

아래의 Indo-Norse와 연계해서 달성하는 방향도 가능하다.

6.10. Viking Raider

바이킹 캐릭터로 1,000 두카트 이상 약탈해오면 달성

로마나 베네치아, 아니면 영국의 각종 소국들을 약탈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1000 두카트 이상을 한번에 약탈해야 한다는 점인데 각 배는 100명의 군사를 수송할 수 있고 10 두카트의 약탈품을 수송할 수 있으므로 100대의 함선을 모으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달성의 관건이다. 종교 개혁을 한 뒤에 봉건제로 전환, 공화국 봉신을 만드는 것이 좋다.

6.11. New Ways for Old Gods

토속 신앙 캐릭터로 종교 개혁을 실행하면 달성

여러모로 가장 쉬운것은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카자르를 통해 텐그리를 개혁하는 것이다. 문제는 기마 군주 DLC 이후 성지 중에 한곳에 사원 홀딩이 없어 직접 지어줘야한다는 것(...)인데 이건 주변국 약탈로 적절히 해결하자. 대안으로는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시구르드르 링으로 시작해 아들 라그나르 로드브룩 대에 끝내는 방법이 있다. 라그나르는 전용 이벤트로 "강인함"과 "근면함"을 얻으므로 캐릭터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할 수 있으나 개발사의 화신 샤를마뉴가 작센을 정벌하는 경우 이르민술을 불태우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게르만 신화의 종교 권위를 10%나 감소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또한, 작센 정벌 이후 비두킨트의 반란까지 진압된다면 게르만 지도자들이 일부 기독교로 개종하는데 이 또한 종교 권위를 감소시킨다(...). 개혁된 북구 신화가 여러 모로 강하지만 개혁하려면 고생이 필요하다. 샤를마뉴가 역사 이벤트를 따르지 않도록 설정해도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으므로 불리한 이벤트를 겪지 않을 수 있다.

7. 로마 관련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7.1. Protector of the Holy Places

로마, 예루살렘, 메카, 메디나를 영지로 갖고 있으면 달성

이탈리아를 권역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플레이한다면 로마를 영지로 가지는 것은 쉬우므로 기독교도라면 예루살렘, 메카,메디나를 점령해야하고 무슬림이라면 로마를 점령해야한다. 문제는 어느쪽이나 상대방의 대성전 시작 조건이라는 것(...) 그러므로 애초에 양쪽 모두가 대성전이 시작되는 1187년 제 3차 십자군 시나리오에서 예루살렘 왕국으로 메카와 메디나를 먹고 로마도 먹거나,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 아랍 제국으로 로마 제국만 클레임 조작으로 점령하면 달성된다. 전자는 끊임없이 몰려오는 이슬람의 대군을 막는 것으로 모자라 진출까지 해야 한다는 맹점이 있고, 후자는 넘치는 가문 구성원수로 인한 퇴폐도 폭발을 막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비잔틴도 나쁘진 않다. 아래의 총주교좌 복구와 함께 달성할 수 있는데, 로마와 예루살렘, 이집트까지 영지로 가진 상태라면 한두번의 성전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계속되는 지하드의 압박이 있으며 이후 로마제국 복귀와 방향성이 좀 달라진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메카와 메디나는 하나의 공작령 안에 있으니 참고할 것.

7.2. Pentarch

정교회를 믿는 캐릭터로 시작하여 로마,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예루살렘을 영지로 갖고 있으면 달성

굳이 동서대분열을 끝낼 필요 없이 이 다섯 영지를 가지고만 있으면 달성.

7.3. Legacy of Rome

로마 제국 수복(공작 라티움, 공작 베네치아, 공작 페라라, 공작 시칠리아, 공작 제노바, 공작 카푸아, 에미리트 아풀리아, 공작 트라키아, 공작 안티오크, 에미리트 예루살렘, 에미리트 알렉산드리아, 공작 아테네, 에미리트 튀니스, 공작 크로아티아를 갖고 있으면서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여야 함.)디시전을 실행하면 달성

태고의 신 시나리오에서 전성기를 맞은 마케돈 왕조의 비잔틴으로 플레이하면 달성하기가 그나마 쉽다. 비잔틴 제국의 권역 밖에 있는 땅은 이탈리아 전역(...)과 안티오크,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와 예루살렘 공작령은 바다에 접해있기 때문에 육지로 맞닿아있지 않아도 전쟁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위의 Pentarch 도전과제에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는 비잔틴 제국의 데 쥬레 왕국이 아니며 서프랑크, 동프랑크, 바바리아, 아키텐과 마찬가지로 카롤링거 가문이 왕좌에 있으므로 통상적인 정복전쟁으로는 점령할 수 없고, 종교 또한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로 다르기 때문에 소유권이 있는 사람을 궁정으로 초청하는 식으로 날로 먹기도 어렵다.

따라서 결혼을 통한 설계(...)가 필요한데, 골자는 다음과 같다. 태고의 신 시작 시점에서 이탈리아 왕국의 계승은 남성 분할상속제이다. 이로 인해 4촌 이내의 친척에게는 상속가능한 약한 클레임이 생기게 되는데,새로 왕이 즉위하면 선대 왕의 형제중 작위가 없는 백수 사람의 아들[즉,] 을 딸과 모계로 결혼시킨다. 이후에 딸이 자식을 낳으면 사위를 암살(...)해서 자식에게 약한 클레임을 상속시켜주고, 개전할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만들면 된다.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로타링기아나 아키텐의 4촌 이내 카롤링거 가문원이 전쟁을 걸어준 후이다. 서로 전쟁중일 경우 동맹으로 참가할 수 없으므로, 적의 동맹을 차단하면서 점령할 수 있다.

Conclave DLC 패치 이후 Defensive Pact (상호방위 조약)이 생김으로써 업적 달성이 이전보다 배는 어려워졌다. 시칠리아나 아나톨리아 반도를 점령하고 있는 소규모 무슬림 공작들중 하나라도 성전으로 점령하면 Threat (위협)이 수직상승 하는데, (보통 두 공작령만 점령해도 90%를 찍는다), 이교도들은 플레이어의 위협이 20%만 찍더라도 서로 방위 조약을 맺고 90%를 넘게 되면 기독교 이슬람 할거 없이 서로 플레이어를 상대로 동맹을 맺는다. 또한 결혼 설계로 왕국이나 공작령을 물려받아도 수직상승. 위협 수치가 내려가긴 내려가는데 매달 0.20% (...) 정도 수준이라 반란군들이[11] 생길때마다 상대로 성전을 벌이는 수밖에 없다. 단, 설정에서 꺼도 도전과제 되기 때문에 설정끄면 그만이다.

정 안되겠고 위의 정교회 도전과제를 신경쓰지 않겠다면 새로 생긴 아내의 종교로 개종하는 기능을 이용해서 가톨릭 아내를 맞이한 후에 가톨릭 개종 교황 봉신화를 해서 명분을 엄청나게 뜯어낸 후에 전쟁을 걸어 한번에 필요한 영토를 뜯어내면 기독교 세계는 금방 확보할 수 있다.

또는 Holy Fury DLC가 있다면 그리스 신화(Hellenic)로 개종, 성지를 확보해서 개혁하고 종교 지도자까지 겸직하는 방법[12]이 있지만 그리스 신화는 중세에 이미 사멸한 종교여서 갈아타고 안정화시킬 때까지의 과정 때문에 어렵다(내전은 물론이요, 운이 나쁘면 안정화 전에 십자군이나 지하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7.4. What Schism?

로마와 콘스탄티노플 둘 다 같은 인도 계열 종교로 바뀌면 달성

단순히 지배가 아니라 지역을 개종시켜야 한다. 역시 가장 현실적인 공략법은 샤를마뉴 시나리오 압바스로 시작해 인도의 지역을 정복한 뒤 인도의 종교로 개종, 제국의 봉신들을 물갈이한 뒤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을 클레임 조작을 통해 정복하는 것이다. 다만 홀로 개종해 봉신관리가 귀찮거나 어렵다면 인도로 시작해서 전륜성왕이 된 뒤 차근차근 나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

8. 중동지역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8.1. The One Who Brings Benefit

샤오쉬안트의 현신(조로아스터교 캐릭터로 페르시아 제국의 모든 권역을 점령 후 사용 가능) 디시전을 실행하면 달성

크게 세 가지로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 이슬람세력이지만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공작이나 백작 봉신으로 시작해서 내부에서 갈아먹는 암덩어리 플레이로 커지다가 독립하는 방법과 태고의 신 시나리오에서 독립 가문으로 주변을 때려잡으면서 크는 방법, 그리고 1241년 일 칸국으로 시작해서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개종하는 법이다. 속 편하게 하고싶으면 그냥 몽골로 하는게 좋다.

몽골로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쓴다면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1번째는 아랍 제국을 기준으로 볼 때 외부 침입에서 안전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확장이 가능하지만, 확장이 느리고 이교도라서 영지 몰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에 주군과 관계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2번째는 성전을 통해서 확장은 빠른 대신에 독립 세력이기 때문에 덤비는 세력도 많고 역으로 성전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태고의 신 시나리오의 조로아스터교를 종교로 가진 독립된 지도자는 카렌 가문과 유스타니드 가문이 있다. 카렌 가문이 가장 무난한데 일단 독립 공작이고 시작하면 5000명 가량의 이벤트 병력에 바로 옆의 알 아비드 가문이 홀로 시아파다[14].

문제는 바로 옆의 아바스가 감당이 안 된다는 점. 보통 시작하고서는 아제르바이잔 성전을 걸지만 운이 나쁘면 바로 쳐들어오기도 한다. 이후에도 관계도가 아무리 6~70을 넘어도 주변에서 제일 약하면 얄짤없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능력치 높은 재상으로 이간질을 걸어놓고 내전터져주기만을 바라자. 압바스가 내전으로 정신을 못차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달성에 가까워진다고 봐야한다. 봉신 군대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니 돈 많이 쌓아두다가 매 성전마다 용병으로 한타하는게 상책이다. 비잔틴은 별로 신경을 안써도 되는게 비잔틴이 성전걸면 주변 아랍국이 모두 참가하는데다가 동유럽쪽에서도 지속적으로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과 으르렁대느라 비잔틴이 승천하기는 굉장히 요원하다. 카탁프락토이도 너프먹고 내전도 아바스보다 자주터져서 오히려 쪼그라들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 다만 비잔틴이 자잘한 내전이 자주 터진다면 아바스는 한번 터질때 크게 터져준다. 독립전쟁 제대로 터지면 나라가 분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눈치를 잘보자. 사마르칸트를 점거하고 있는 사마니드 가문과 남쪽의 사파르 왕조도 강성하다. 특히 사파르는 처음부터 페르시아 정복전쟁을 걸어 타히르를 다 먹어치운다. 그러나 이후 플레이어가 먼저 찝적거리지만 않는다면 보통 인도와 뚝딱거린다. 사만 역시 러시아 유목민이나 티벳, 중국, 인도쪽과 주로 논다.

만약 인도 지역에서 왕국이나 제국이 승천하면 난감해진다. 이슬람세력 눈치보기도 바쁜 플레이어가 개입하기도 힘든데 인도 통일후엔 십중팔구 서진하는데 인도는 보통 지도자 능력치도 꽤 높고 내전도 잘 안터지기 때문. 인도쪽은 그나마 사파르 왕조와 투닥거리면서 힘 빼기라도하지 옥룡 DLC에서 추가된 티벳 제국이나 안서 도호부가 서진하기 시작하면 혼자서 막아야 한다. 제국/도호부가 있을 때는 아예 봉신으로 들어간 다음에 독립 파벌 만들고 죄다 들고 일어나서 터뜨려서 제국/도호부 해체 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아예 예방전쟁을 걸거나. 심지어 이벤트도 많다.... 튀르크 족 등장 이벤트가 뜨면 기껏 먹어놓은 영토 한 가운데에 튀르크가 떡하니 들어서고 시간이 지나면 북쪽에서는 최종 보스 몽골 제국이 등장한다.

이래저래 외부적으로 적들도 많고 안으로 봉신 관리, 친족 관리가 힘든 도전과제. 만약 개종없이+단 한번도 봉신으로 들어가지 않는 독립국으로 도전한다면 실력과 별도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불가능한 게임 내 최고난이도 도전과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내부적인 문제도 있는데 페르시아 제국 권역이 워낙에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봉신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무려 104개나 되는 프로빈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왕국 만들고 성전 벌이다 보면 봉신 한도가 훌쩍 넘어가버린다.

변태를 위한 초반 팁을 주자면 일단 알 아비드를 정리하고나서 지발에 성전을 걸어 이스파한을 제외한 5개 땅을 먹는다. 아제르바이잔이 원군으로 올 것이다. 빨리 못끝내면 주변 아랍국가들이 점점 참여하므로 빨리 끝내자. 왕국 정도로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절대로 용병이 아닌 군사로 공성돌격은 쓰면 안된다. 병력이 줄어들수록 아바스가 성전걸 확률이 늘어난다. 이후 타히르가 사파르에 완전히 먹히기전에 어떻게든 이스파한만 먹어두자. 지발 공작령을 사파르에 쥐어주면 감당이 안된다. 애초에 다이람 왕국과 페르시아왕국의 영토차이와 국력차이가 어마어마하기때문. 성공한다면 다이람왕국 생성을 노리는데 페르시아 왕국령은 너무 넓어서 성전 한두번으로 생성은 어림도 없고 사파르가 인도랑 소모하기전에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다. 이후 아제르바이잔, 타바리스탄을 슬금슬금 정리하고 아바스의 내전 때 각을 보다가 타브리즈를 꿀꺽해야한다. 다이람 왕국을 건설했다면 이제 한 발짝은 뗀 셈. 이후엔 수니파 사이에서 아둥바둥 눈치보며 성전으로 슬금슬금 넓혀가는 것 뿐이다. 페르시아 왕국까지 먹는데 성공하더라도 왕국권역부터가 타 왕국에 비해 상당히 넓은 데다 3~4개 왕국 영토가 더 남아 제국영토 80%점령까지 봉신관리가 정말 힘들다. 오히려 왕국 하나일 때보다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셈.

가장 중요한 점은 바그다드, 지발 공작령은 빼앗을 수 있으면 무조건 빼앗으라는 것과 성전은 눈치보며 걸어야 된다는 것이다. 성전 걸 국가의 국력이 아무리 약하더라도 아바스, 툴룬, 사파르, 사만 네 국가가 전쟁 중인지 무조건 확인하자. 2국가이상 프리하다면 절대 성전을 걸어선 안된다. 비잔틴 쪽은 괜히 건드리지도 말고 페르시아 제국권역에만 집중해야 한다.

8.2. Prester John

As a Catholic, have a border with Miaphysite Abyssinia.
가톨릭 군주로 플레이해서 합성론파 교회가 국교인 아비시니아와 국경이 닿을 것.

아비시니아에 도달하려면 이집트를 뚫어야 한다.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는 압바스, 태고의 신에서는 툴룬 조,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파티마 조와 살라딘이 버티고 있다. 어떻게든 제국위를 만들어서 교황을 봉신으로 만들고, 이집트에 대한 십자군을 요청해서 먹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역시 추천 스타트는 신성 로마 제국. 계승법을 말자상속제로 바꾼 다음 대립교황 세우고 교황한테 전쟁걸어 교황 봉신 만든 후에 내부 분열을 잘 수습해서 첫 십자군을 이집트로 보내보자. 오리엔탈 정교회 국가들이 이슬람에게 정복당하기 전에 도달해야 하니 시간제한도 있는 셈. 아비시니아 왕국과 국경을 접해야만 달성이 가능한 것에 주의. 반대로, 예멘 아래에 있는 소코트라가 유일하게 네스토리우스 파를 믿고 있다. 중국에게 조공 좀 바쳐가며 존버 좀 타다가 예멘 점령하고 서쪽으로 좀만 나아가면 금방 국경이 닿는다. 다만 땅이 무척 구리기 때문에 근처 실크로드 직할령을 먹어 줄 필요가 있다.

8.3. Red Sea Resort

Convert Mecca to Hinduism, Buddhism or Jainism.
플레이어가 지배하는 메카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중에서 한 종교로 개종할 것.

이슬람으로 메카를 먹은 후 인도 종교로 개종하거나, 이슬람 세력을 뚫고 인도로 메카를 먹고 개종시키면 된다. 이슬람으로 먹고 개종하면 봉신 물갈이 과정을 거쳐야 할것이고, 인도에서 나온다면 What Schism?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인도에서 외부로 확장할만한때는 전륜성왕이 된 이후일테고, 메카까지 뚫을 정도면 종교권위는 100에 수렴하고 기독교 이슬람 두 세력을 상대하기에 충분한 체급이 갖춰질 것이다.

8.4. Decadent Warrior

As a Muslim, crush a Decadence revolt.
무슬림 군주로 퇴폐도 반란군을 진압할 것.

1066년 시나리오의 파티마 왕조는 퇴폐도 75%로 시작한다. 퇴폐도 75%가 넘으면 퇴폐도 반란군이 발생하기 시작하니 기다렸다 진압하면 ok. 문제는 퇴폐도 반군이 대량으로 튀어나오므로 징집병만으로 상대하는 것은 무리고, 용병 고용이 거의 필수적인데, 파티마 왕조가 막장인지라 국고의 적자폭이 크다는 점. 퇴폐도가 높으면 세금 수입이 줄고 군대 사기가 낮아지므로 꽤 난감하다. 아예 알렉산드리아 공작으로 시작하는 선택지도 나쁘지 않다. 파티마 술탄의 맏아들인지라 상속이 예정되어 있고, 이런 식의 계승인 경우 빚을 상속하지는 않으므로 숨통이 트인다. 무역거점인 알렉산드리아를 갖고 시작하며, 왕위 계승으로 카이로까지 접수하게 되는 것도 소소한 포인트. 파티마 왕조는 전용 용병 봉신인 맘루크가 존재한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너무 오래 기다리면 십자군을 쳐맞을 수 있고,[15]너무 금방 반군이 튀어나오면 반란을 진압할 역량이 부족할테니 적절한 시기에 튀어나오기만 빌자.

9. 인도 및 아시아의 특정 지역/문화/종교 정복 관련 과제

9.1. Kali Maaa

Sacrifice a King or Emperor tier character to Kali.
왕이나 황제를 칼리에게 제물로 바칠 것.

힌두교 신자로 황제가 된 다음 수호신을 칼리로 선택한다. 그러면 디왈리 축제가 칼리 푸자로 바뀌는데 이 이벤트에서 제물을 바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왕 봉신을 만들고 음모 관심사를 이용해 체포할 명분을 찾은뒤 체포한다. 이후엔 디시전을 통해 칼리에게 제물로 바치면 달성. 힌두교 신자, 수호신을 칼리로 선택, 왕을 감옥에 가둘 것 세 가지만 클리어하면 되는 셈.

2.4.5버젼에서는 버그때문에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다. 구버젼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참고하자.

9.2. Khan of Khans

Conquer continental Western Europe as the Mongol Empire, starting in "Age of the Mongols" bookmark.
1220년 시나리오에서 몽골 제국으로 시작해서 지정된 서유럽 영토를 모두 정복할 것.

러시아, 타타리아, 웬드, 카르파디아, 이탈리아, 신성로마제국, 프랑키아, 히스파니아, 비잔티움의 데쥬레 땅을 모두 먹으면 되는 업적이다. 5만명의 둠스택을 최대한 아껴가면서, 성이나 도시에 돌격하는 일 없이 정복을 수행하자.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종교인데, 가톨릭으로 개종할 경우 몽골 문화 특유의 개전 명분을 잃기 때문에 빠르게 텡그리를 개혁하거나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것이 살 길이다. 바퀴벌레처럼 끝도 없이 기어나오는 양대 종교의 기사단이나 징집병과 싸우는 길고 긴 전쟁이 되겠지만 행운을 빈다. 정복한 땅은 약탈로 불태워버리자. 인구수 펌핑과 렉 감소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9.3. The British Raj

Rule the Empire of Britannia as a Hindu, Buddhist or Jain character
브리타니아 제국을 통치하는 황제가 인도 종교를 믿을 것.

제3차 십자군 시나리오같이 잉글랜드의 힘이 강성한 시나리오로 시작해 브리타니아 제국을 만들고 안달루시아 십자군을 성공시키고, 이를 발판 삼아서 아프리카의 일부 공작령을 성전으로 삼킨 뒤 차례차례 해안 공작령들을 점령하면시 시나이반도를 기점으로 홍해로 빠져나가 인도를 정복하자. 인도계열 종교가 있는 땅을 하나라도 정복했다면 수도를 옮기고 개종하면 된다. 아니면 후계자를 인도 종교를 믿는 캐릭터에게 교육시키고 그 후계자가 물려받으면 된다. 보통 브리타니아를 만들 때 쯤이면 이베리아나 아키텐에 아즈텍이 몰려와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니 예루살렘십자군을 노리는게 빠를 수도 있다.
리시 수낙이 이 도전과제를 깼다.

9.4. Saint Thomas's Dream

Rule an Indian Kingdom or Empire as a Christian and convert all its provinces
인도 지역의 왕이나 황제로 기독교를 믿으며, 지역을 기독교로 개종시킬 것.

위의 The British Raj와 병행해 클리어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인도 왕국위를 손에 넣고, 나머지 지역은 데쥬레 클레임으로 정복해 차근차근 개종시키면 된다. 수많은 이슬람교인들을 뚫고 인도에 도착할때쯤이면 종교 권위는 100에 수렴했을테니 도착만 하면 어렵지는 않다.

버그 때문에 굳이 영토를 개종시키지 않아도, 기독교 계열 캐릭터로 인도의 왕국이나 제국위를 가지고 해당 작위의 데쥬레 영토를 모두 지배하기만 해도 달성된다.또는 왕인 캐릭터로 시작해서 기독교 계열을 믿는 인물을 호의주고 초청해서 후계자를 기독교로 교육시키면 된다.

9.5. My Very own Subcontinent

Become Samrat Chakravartin
인도 제국을 생성하고 전륜성왕이 될 것.

전륜성왕 디시전을 실행하면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다. 달성조건 및 방법은 디시전 항목으로.

9.6. Beyond the Indus[16]

As a ruler of non-Indian culture, conquer a King or Emperor title in India
인도 문화권 출신이 아닌 캐릭터로 인도의 왕이나 황제가 될 것.

위의 My Very own Subcontinent 도전과제를 깨기 직전에 수도를 인도 문화권이 아닌 곳으로 옮겨 비인도 문화로 바꾸면 달성 가능.

9.7. Great Indian Sultanate

Rule the Empire of Rajastan and convert all its provinces to Islam
라자스탄 제국을 통치하며 지역을 이슬람 계열 종교로 개종시킬 것.

사파르 조로 시작해 둠스택을 활용, 초반 성전에서 힘을 내 보자. 태고의 신 시나리오의 사파르 가문 캐릭터 야쿱 1세는 신드 왕국과 델리 왕국에 클레임이 있으므로 적절히 사용하면 더욱 쉽다. 인도계열로 시작해 제국을 형성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해도 되나,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순간 봉신들과의 엄청난 패널티에 나라가 산산조각 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성전으로 말끔하게 쓸어버릴 수 있는 이슬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쉽게 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백년전쟁 시나리오에서 Tughluq 제국으로 시작하면 된다. 모든 제국령이 개종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한개 왕국령 데쥬레만 개종시키면 바로 달성된다. 신디 왕국령 대부분이 이슬람으로 개종 돼 있으니 개종시키자. Tughluq 제국으로 시작하면 Looking East and West 와 My Very own Subcontinent, Beyond the Indus 등을 같이 목표로 해도 괜찮다. 단 게임이 끝나기까지 100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빠르게 움직이자.

Saint Thomas's Dream와 마찬가지로 버그로 인해 영토를 개종시키지 않아도, 이슬람 캐릭터로 라자스탄 제국의 데쥬레 영토를 전부 지배하면 달성된다. 위에서 언급한 Tughluq 제국으로 시작하는게 가장 쉽다.

9.8. Looking East and West

Be Emperor of both Persia and Rajastan
페르시아 제국과 라자스탄 제국을 모두 통치하는 황제가 될 것.

위의 Great Indian Sultanate와 병행해서 달성해보자.

9.9. Empire of the Sun

Rule as Emperor with the Reformed Zun Faith
황제로서 준교를 개혁할 것.

샤를마뉴 시나리오에만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존재하는 종교 준교를 개혁하는 도전과제다. 서쪽에는 최전성기의 압바스가 있으므로 준빌 가문으로는 압바스가 초반에 터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압바스로 시작해 신앙심 1750[17]을 모으고 준빌을 정복하고, 칼리프 직위를 파괴한 뒤[18] 준교로 개종하고 성지에 준교 봉신들을 채워 넣은 뒤 주변의 소국들을 대상으로 성전을 펼쳐 종교 권위를 상승시키면 된다. 준빌 지역을 먹으면 다섯개 성지가 모두 압바스의 영향권 안에 놓인다. 준교 봉신을다섯개 성지에 전부 채워넣으면 50퍼가 딱 맞는다
요령이 부족하거나 손이 느리다면 제국이 반란으로 조각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10.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과제들

문화권과 무관하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으며 숙련자가 여러 번의 재시작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의 과제이다.

10.1. S.P.Q.R.

로마제국을 복원한 뒤, 구 로마제국의 영토를 모두 점령하면 달성

로마 제국을 복원해야 하므로, 당연히 위의 Legacy of Rome 도전과제가 선행된다. 사실 로마 제국을 수복했을 정도면 세계 최강국이긴 한데, 문제는 그 땅이 넓어도 너무 넓다는 것. 그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느껴보자(...) 지배해야 하는 땅은 북쪽부터 남쪽으로, 서쪽부터 동쪽으로 나열하면 잉글랜드 + 웨일즈 + 브르타뉴 + 프랑스 + 로타링기아 + 프리시아 + 아키텐 + 부르고뉴 + 바이에른 + 레온 + 아스투리아 + 갈리시아 + 포르투갈 + 안달루시아 + 이탈리아 + 시칠리아 + 크로아티아 + 불가리아 + 왈라키아 + 그리스 + 아나톨리아 + 아르메니아 + 조지아 + 마그레브 + 아프리카 + 이집트 + 예루살렘 + 시리아 왕국들의 데 쥬레 영토의 합이다. 남작령까지 모두 제국의 지배 하에 있어야 하므로 주의할 것. 남작령까지 전부 점령할 경우 그 지역이 수복되었다는 이벤트가 뜨므로 어디가 끝났는지 알 수 있고, 제국 국경이 완전히 회복되다라는 이벤트가 뜬다면 달성한 것이다.

관건은 플레이어의 인내심과 점령 중간에 대가 바뀌더라도 나라가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로마 제국의 황자는 기본적으로 태어날때에 자줏빛 출생(봉신들과의 관계도 +5) 특성을 얻고, 황제로 즉위하면서 아우구스투스(봉신들과의 관계도 +10) 특성을 얻으므로 도움이 된다. 기존의 로마 권역 내의 기독교 군주들 대상으로는 제국 재정복 명분이라는 공작령 단위 개전 명분을 얻게 되므로 참고하자.

10.2. Kingdom of David

유대교 캐릭터로 이스라엘 왕이 되면 달성

예루살렘왕 작위가 아니라 유대교 전용 디시전을 통해 이스라엘 지역을 완전히 지배한 뒤 왕작위를 생성해야 한다. 남작령에 독립군주라도 있어선 안된다. 그야말로 최고난이도의 도전과제. 철인모드로 이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유대교를 믿는 역사적 인물로 플레이하거나 유대교인 지역을 점령해 개종해야 하는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캐릭터는 딱 둘, 태고의 신 시나리오의 카자리아의 카간과 세미엔 공작령의 다윗 가문 뿐이다. 문제는 이스라엘 왕국을 건국하려면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지역을 점령하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머나먼 예루살렘과의 거리가 할 말을 잃게 만들 뿐이다. 압바스와 비잔틴을 힘겹게 뚫고 예루살렘에 도착하더라도 가는 길에 온갖 이슬람 땅을 정복하면서 이슬람의 지하드가 시작되고, 지하드가 시작되면서 이슬람 기사단들이 나오고, 거기에 더해 십자군마저 시작되고, 그야말로 양쪽에서 얻어맞는 유대인의 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애초에 압바스와 비잔틴을 뚫을 수 있느냐부터가 문제다.

물론 유대교 기사단도 존재한다. 그런데 유대교 기사단을 생성하려면 제3성전을 건설해야하는데, 문제는 제3성전 수복을 위해서는 예루살렘을 먹고 예루살렘을 유대교로 개종시켜야 하는데, 유대교의 종교 권위는 거의 항상 바닥이므로 개종시키는데도 한참이 걸린다. 정복하는 길에도 수많은 이단 반란군들이 출몰하는 것은 덤에다가 예루살렘은 기독교 이슬람 둘의 성지라 두 종교는 기사단이 팍팍 튀어나와 몇천의 병력으로 앞길을 가로막아준다. 디시전을 활성화 시킬 때 이스라엘을 지역을 완전히 지배해야 하는데 십자군이 와서 기사단에게 영지를 수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사단이 봉신이 아니라 독립군주로 영지로 받기 때문에 일일이 전쟁을 걸어야만 한다.

지역의 종교로 개종하는 메뉴를 통해 다른 캐릭터를 유대교로 개종하는 것인데, 유대교를 믿는 지역또한 딱 한곳, 카자리아 칸국의 수도다. 위의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카자리아는 스텝 한가운데에 위치한 곳인데 저기까지는 어떻게 정복할 것이며, 그정도로 세력이 강력한 국가라면 기독교나 이슬람교도일텐데 유대교로 개종한 후에 국가가 멀쩡히 있을지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나중되면 종교가 바뀌기 십상이다.

위와 비슷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유대교의 성지를 모조리 점령한 다음 중간중간 이벤트로 오게 되는 유대인(아쉬케나짐)으로 후계자를 교육시켜서 유대교로 개종시키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 후계자가 보위에 오르고 나면 난리가 날 나라를 유지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사실 툴룬으로 플레이 해서 맘루크를 이용해 남쪽의 에티오피아 지역의 유대교 지역 먹고 개종하는게 낫지만 압바스가 나뉘지 않으면 힘들수도 있다.

2.4.5버전을 기준으로 홀스로드 dlc가 있다면 카자리아로 압바스나 비잔티움에 침략을 걸어 먹고 돈을 긁어모은 다음 정착하면 아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현재 2.8.1.1 버젼 기준으로 첩이나 아내의 종교로 갈아탈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해당 예루살렘관련 지역을 무슬림캐릭으로 먹어놓고 독립한뒤에 종교를 유대교로 개종하고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면 된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조건이다.

정부집중기능이 생긴 이후 정부집중 설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유대교영역이 없더라도 유대교 성지인 예루살렘만 점령하면 은밀한 개종하기가 가능함으로, 압바스로 칼리프 부수고 유대교개종해서 예루살렘 세우면 되므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10.3. The Caliphate Strikes Back

중세의 정점(1066) 시나리오로 압바스 칼리프를 선택하여 독립하고 황제가 되면 달성

황제보다 위의 작위는 없으므로, 결국 목표는 황제가 되는 것이긴 한데...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다. 가까운 제국위라면 페르시아 제국이나 아랍 제국인데, 페르시아 제국을 생성하려면 어마어마한 세력의 셀주크를 몰아내야 하며, 아랍 제국을 생성하려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아라비아, 이집트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정복해야한다. 양쪽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일단 스탬포드 브릿지 처음 시작시 셀주크가 비잔티움과 전쟁중인데 여기서 셀주크가 영혼까지 털리고 있을 경우 외국의 동맹 좀 모아서 셀주크를 향해 칼리프 전용 casus belli로 전쟁을 걸어 페르시아를 먹고 시작하면 좀 편하다.

그렇다면 대안은 아비시니아 제국인데, 문제는 아비시니아 제국위는 아비시니아 왕국, 누비아 왕국, 그리고 이집트 왕국위가 필요하다는 것. 능력껏 중소세력을 규합하고 모략과 전쟁을 거쳐 혼란기에 이집트를 정벌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자. 행운을 빈다.

비교적 영토가 작은 이라크, 시리아, 알 자지라 왕 작위 3개를 얻은 뒤 커스텀 제국 생성 디시전으로 쉽게 달성 가능하다. 위신을 모으기 힘들다면 예루살렘 왕위를 생성하면 5000을 얻을수 있으나 정교회로 개종해야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 비잔티움 혹은 라틴 제국 작위를 노리는 방법이 있다. 비잔티움은 제국 선거제 계승이므로 계승을 설계하기 곤란하다. 따라서 반드시 장자 상속인 라틴 제국이 성립되기를 바라는 편이 난이도 상으로는 더 쉽다. 특히 라틴 제국이 성립될 때에는 비잔티움 제국이 반드시 공중분해되므로, 작위주장 전쟁이 보다 쉬워진다.

아라비아 제국 내에서 적당히 세력을 늘리면서 안전하게 확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라비아 제국 외부의 작위를 결혼 및 계승으로 노리는 것이 핵심인데, 비잔티움 제국 쪽은 정교회이므로 이슬람교인 아바스로는 일반적으로는 결혼이 불가능하다. 우선 비잔티움 제국의 계승권을 가진 여성들을 물색해 둔다. 가장 좋은 것은 황제의 친딸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계승권만 찾아봐도 된다. 일단 호의로 자기 궁정에 초대하기만 하면 종교와 관계없이 결혼이 가능하지만, 대개의 경우 해당 여성들이 결혼하기 전까지는 자기 아버지/남자 형제들의 궁정에 있으므로 호의로 초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여성들이 결혼해서 자기 가족 이외 인물의 궁정으로 들어가기까지 기다렸다가, 남편을 암살하고 호의로 초대하면 된다. 결혼 상대와 같은 궁정에 있는 경우에는 호의로 초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슬람교는 여성의 작위주장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기독교에서는 그나마 가능하므로 부인의 작위를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을 노린다. 적극적으로 암살을 해도 좋고, 기다려서 되는 경우 기다려도 된다. 드문 경우지만 부인이 해당 작위의 후계자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굳이 작위주장 전쟁을 벌일 것 없이 계승순위만 유지시켜주면서 기다려도 좋다. 기회를 봐서 작위주장으로 부인을 해당 작위에 올린 다음 플레이어 캐릭터와의 사이에서 낳은 플레이어 가문 소속 자식으로 계승시키고, 이후 자기 작위도 해당 자식한테 계승시켜 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계승받는 자식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것. 부인의 작위를 받는 자식과 내 작위를 받는 자식이 다르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슬람은 열린 계승제이므로 원하는 자식에게 적당한 작위를 수여해서 사실상 후계자를 지명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이 제위를 계승받거나, 황제인 자식에게 자기 작위가 가면 아라비아 제국 내 자신의 영지를 모두 가지고 비잔티움 제국의 영지에 합쳐서 황제로 독립한다. 이러면 도전과제 달성.

이러한 방법을 응용하면 제국이 아닌 왕국들도 집어삼킬 수 있다. 이슬람교는 부인을 최대 4명까지 둘 수 있으니 잘 이용해 보자. 해당 국가의 계승법에 따라 자식이 죽으면 아버지 또는 형제가 작위를 세습하는 경우, 암살을 잘 이용하면 후계자를 일원화하지 않고도 여러 왕국들을 물려받을 수 있다.

11. 샤를마뉴 도전 과제

11.1. Holy and Roman

샤를마뉴 (769)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신성로마제국을 생성하면 달성

카를로 시작해서 전용 이벤트로 이탈리아 왕국 클레임을 얻어서 왕위를 얻고 기타 조건을 맞추면 달성 할 수 있다.

11.2. I Shed Blood of Saxon Men

샤를마뉴(769)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색슨 족이 아닌 크리스트교 캐릭터로 작센 지방을 모두 점령하면 달성

역시 카를로 달성하는 쪽이 편하다. 위의 업적과 마찬가지로 전용 이벤트가 있고 병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달성은 어렵지 않다.

11.3. I'm Sorry, Desiderata

기독교를 믿는 캐릭터로 롬바르드인 공주와 이혼하면 달성

이번에도 카를로 달성하는 쪽이 쉽다. 이혼에는 교황과의 관계도나 위자료 같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카를은 이벤트로 그런거 없이 이혼할 수 있다.

11.4. Little Brother Rules!

샤를마뉴(769) 시나리오의 카를로만을 선택해서 황제가 되면 달성

카를로만으로 시작해 유대인 대출 + 추방으로 550 두카트를 얻어 용병을 고용하고 카를에게 전쟁을 선포해 한타싸움에서 승리해보자. 카를은 남프랑스의 공작들과 사이가 나쁘므로 그들이 반란을 일으켰을때 같이 공격하는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능력껏 형이 애를 새로 낳기 전 암살하는것도 좋은 방법. 어찌되었든 이벤트로 어머니가 오시면 무조건 내쫒아야 한다. 효도하겠다고 어머니를 모셨다간 이벤트로 방어도 못하고 암살당하게 된다. 사신의 수확 DLC 출시 이후에는 카를이 온갖 병에 걸려 아이 낳기도 전에 끔살당하는 일도 드물지 않으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형제 분쟁이 종결되기도...

12. 기마 군주 추가 도전 과제

몽골 제국을 포함한 유목제국일 때 달성이 쉬운 경우가 몇개 있다.

12.1. Steppe by Steppe

As a steppe horde, conquer the whole steppe region..
유목민으로 모든 스텝 지역을 차지할 것.
28여개의 공작령에 해당하며 (카쉬가르, 호탄, 카라샤르, 페름, 유그라, 이틸, 사르켈, 야이크, 시비르, 킵차크, 키막, 마리, 불가, 체레미사, 모르드빈스, 체르손, 크리미아, 알라니아, 아조브, 투르케스탄, 시르 다리야, 제티스, 키르기즈, 쿠물, 알타이, 외튀겐, 캉가이, 이흐 보그드) 모든 소속 성과 도시, 사원 등이 모두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

홀리 퓨리가 나오면서, 스텝 땅에 어마어마한 수의 프로빈스가 추가되었다. 또한, 스텝 지역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극지방과 해당 지역 섬도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

12.2. Pax Mongolica

Build 3 fully upgraded silk road trade posts.
플레이어가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친 비단길 교역소 3곳을 직할령으로 가질 것.
실크로드에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교역소 3개를 가질 경우 달성된다.

12.3. One Arrow Alone can be Easily Broken but Many Arrows are Indestructible

As a steppe horde, have a population of 150,000.
유목민으로 인구 15만 명에 도달할 것.
유목민 군주로서 인구수가 15만에 도달하면 달성. 굴욕감 주기로 인구를 뜯어오던가, 자연성장으로 15만을 채우던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단 정복한 땅의 성, 사원, 도시를 모두 불태워 기술을 얻고 돈도 얻고 렉도 줄이고 인구성장 펌핑도 받자.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15만 인구를 넘어가있다.

12.4. Go West Young Mongol

As a steppe horde, have an independent tributary King or Emperor in the British Isles
유목민으로 브리튼 제도의 왕이나 황제를 조공국으로 둘 것.

12.5. Never start a Land War in Asia

Start in Western Europe and completely conquer the region of Mongolia.
서유럽 국가로 시작해 몽골 왕국 권역을 모두 정복할 것.
정확히는 몽골 왕국만이 아니라 동부 초원 지역 전체를 정복해야 한다. 신성로마제국이 가장 정석인듯 하나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바이에른이나 1066년 포메른 같은 서유럽의 경계 지역에서도 가능하며, 특이하게는 샤를마뉴의 우마이야 왕조로 시작해 아프리카를 통해 스텝으로 진출하는 방법, 영국에서 심지어는 아일랜드에서 시작하더라도 북극해 지역을 통해 침략을 반복하여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뚫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다.

이 도전과제와 바로 아래의 Norse-East는 Horse Lord DLC가 있을 경우 해당 DLC를 끄고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목정이 전부 부족정으로 전환되므로 난이도가 조금 내려간다.

12.6. Norse-East

As a Norse character, become King of Mongolia.
노르드 문화 캐릭터로 몽골 왕국의 왕이 될 것.

샤를마뉴 스타트에서 시구르드링으로 시작하면 그나마 낫다. 아들 라그나르가 능력치가 킹왕짱되는 건 특수 이벤트로 확정이기 때문에 교육에 신경을 덜 쓰면서 확장에 주력할 수 있다. 바이킹 시대 시작까지 버티다가 시작하면 바로 약탈로 돈을 긁어모아 공화정으로 전환 한뒤에 돈을 더 더 모은다. 그리고 긁어 모은 돈으로 용병을 고용한 뒤 가톨릭 군주들이 점령중인 북구신화 성지를 탈환 한뒤 북구신화를 개혁하고 스텝지역으로 가는 길목을 성전으로 청소해준 후 스텝을 차근차근 점령하면 된다. 아니면 바이킹의 시대에서 동유럽에서 시작하는 류릭으로 해도 상당히 괜찮다. 어디를 먹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데 쥬레 왕국 지도를 확인하자. 제일 오른쪽 위에 있는 곳이 바로 먹어야할 몽골왕국이다.

12.7. Sword to Ploughshare

Settle a steppe mercenary with more than 20 martial in your lands.
20 이상의 무력을 가진 무력집단을 정착시킬 것.
국경지대에서 시도때도 없이 약탈을 벌이는 용병단에게 땅을 줘서 정착시키면 된다. 이 도전과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20 이상의 무력을 가진 용병단이 잘 안 나온다는것이다.

유목정으로 시작해서 아들 하나를 무력 계통으로 교육시킨 후 아들의 무력이 20 이상으로 성장할 경우 용병단 결성을 명령하여 파견한 후 바로 고용하고, 통음 관심사로 친추한 다음 정착을 유도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12.8. Let's go out into the Field

Defeat a sibling in a war using the rival casus belli.
형제에게 라이벌 개전 명분을 사용한 전쟁에서 형제를 이길 것.
샤를마뉴 혹은 카를로만으로 시작하면 시작시 이벤트로 형제가 라이벌이 되니 왕국 클레임 대신 경쟁의식 클레임을 써서 전쟁에 이기면 된다. 그 후에는 감옥에 가둬두고 암살을 하거나 친족살해자를 감수하고 처형해버리자.

12.9. Nobody's Business but the Turks

Conquer Constantinople as a Turkic steppe horde.
투르크계열 유목민 군주로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영토로 삼을 것.
단순히 전쟁중에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콘스탄티노플을 자신의 땅으로 만들어야 달성된다.

12.10. Who Needs Vasco da Gama?

Own all the silk route ports in india as a European merchant republic.
유럽에 수도를 둔 상인 공화국으로 실크로드 항구가 있는 인도의 백작령을 남작령까지 차지할 것.
가끔 실크로드 항구의 무역기지를 점령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지가 아니라 백작령을 휘하 남작령까지 전부 점령해야 한다. 2.8 버전 이후에 지도가 바뀌면서 좀 꼬였는데, 인도의 실크로드 항구는 8개이나 실제 점령해야하는 백작령은 9개[19]이다. 동쪽 끝단의 Samatata 백작령은 실크로드 항구가 존재하지는 않으나 점령해야 인정된다.

13. 콘클라베 추가 도전 과제

13.1. The Yes Men

Have all members of your council be Loyalists.
자문회원 모두를 충성파로 채운다.
만족, 신뢰 트레잇, 친구, 애인, 같은 가문, 가족 관계인 사람들인 경우 충성파가 될 확률이 높다. 자문회 폐지 상태에서는 달성할 수 없다.

13.2. You Owe Me

Have someone owe you a Favor.
호의를 빚진 사람을 가진다.
호의 사기. 돈으로 호의를 사는게 가장 빠르게 달성 가능하다.

13.3. Shadow Prince

Sit on the council and have every other council member as well as the ruler owing you a favor.
자문회 위원으로 나머지 모든 자문회 위원과 주군의 호의를 산다.

13.4. Pay to Win

Win a war using Mercenaries.
용병을 사용해 전쟁에 승리한다.
용병을 고용해서 전쟁에서 이기면 달성. 승리하기 직전에 용병이 고용되어있기만 하면 된다. 반대로 용병을 사용해놓고 평화협정 전에 해산하면 달성할 수 없다.

13.5. Mercotransaction

Create a mercenary band and have them bring in money for you.
용병단을 생성하고 돈을 바치게 한다.
교육 트레잇이 무력계인 봉신은 50골드를 주고 용병단을 만들도록 할 수 있는데 용병단을 조직시켜놓고 그 용병을 누군가가 고용하면 달성할 수 있다.

13.6. One is not Amused

As a ruler have a council that is not content.
자문회가 불만을 가지도록 한다.
작위가 후계자에게 계승되기까지 기다리면 된다. 계승은 언제나 자문회를 불만 상태로 만든다.

13.7. Follow me

Successfully intervene in a youth's development to force one of your own traits onto them.
아이에게 너의 트레잇을 강요해서 아이의 교육에 성공적으로 개입한다.
아이를 교육할때 랜덤으로 뜨는 이벤트로 아이에게 개입하는 선택지를 선택해서 성공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야망 트레잇이 있는 캐릭터로 오만 트레잇이 있는 아이를 교육하면 이벤트의 선택지로 개입해서 야망을 달수 있다.

13.8. Prodigious Five

Have at least one child with each of the five level four education traits.
5개의 교육 트레잇의 최고 등급 트레잇을 종류별로 가진 자식들을 가진다.
운이 많이 필요한 도전과제이며, 아이 만들기가 워낙 귀찮으니 도전과제만 달성할거라면 1066년 나바라 왕국 시작을 추천한다. 아니면 1066년 남부 이탈리아 공작 로베르트 기스카르도 좋다. 사생아로도 달성 가능하다.

13.9. I am the Law

As a vassal use a favor to change a law.
자문회 위원으로 호의를 사용해 법을 바꾼다.

이름부터 도전과제 그림까지 저지 드레드의 패러디

13.10. Peace in Our Time

Enforce peace for 6 or more vassals.
6개 이상의 봉신간의 전쟁을 Enforce peace로 종료시킨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돈을 모아 직할령이 아닌 휘하 봉신들의 홀딩에 건물을 지어주자. 그렇게 완성된 남작령을 해당 홀딩이 위치한 프로빈스의 봉신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위치에 있는 봉신에게 분봉해주면 소유권을 두고 봉신들끼리 난장판이 벌어질 것이다. 문제는 한꺼번에 여러곳에 건설을 해야한다는 점. 적어도 7~8곳을 한꺼번에 건설해줘야 동시에 6개소 전쟁이 벌어진다. 돈이 모이는대로 하나하나 지어주면 전쟁 역시 따로따로 벌어질테니 무의미한 뻘짓이 된다. Holy Fury에 새로 등장한 혈통 생성과 엮어 성/교회/도시 건설자 혈통과 엮어볼수도?

아니면 왕국령 대성전으로 이교도 지역을 정복할 경우 남작령까지 전부 소유하게 되는데, 이때 마찬가지 방식으로 엉망진창으로 분봉하여 백작들의 수라장을 유도하는 것도 방법.

전자는 돈을 모으는게 문제고, 후자는 대성전을 일으키는게 까다롭다. 또한 아담한 사이즈의 왕국일 경우 백작들 역시 고만고만해서 동시 전쟁 유도가 어려우니 참고.

제국의 규모가 커졌다면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전쟁이 잦아 금방 6개를 채울 수도 있으니 참고.

14. 사신의 수확 추가 도전 과제

14.1. An Honest Mistake

From Seclusion, kick someone out who did not have the plague.
격리 중에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추방한다.
the plague 이므로 흑사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추방하면 달성할 수 있다. 결핵이나 천연두가 유행일 때 병이 프로빈스로 번져온 후 약간 기다렸다가 병이 생긴 사람이 생기면 격리에 들어가자. 곧 의사가 누가 병이 생겼다면서 추방할 것을 권해오는데 그때 추방하면 달성 완료.
혹은, 흑사병이 있을 때 증상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내보내거나, 의사를 고용하지 않고 나서 병에 걸린 사람을 랜덤으로 추방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다.

14.2. Aptly Named

Die from the Black Death.
흑사병으로 죽는다.
흑사병이 나타나고 프로빈스에 도달한다면 바로 달성할 수 있다.

14.3. Close Call

From Seclusion, kick someone out who had the plague.
격리 중에 병에 걸린 사람을 추방한다.
An Honest Mistake와 마찬가지로 the plague이므로 흑사병에 걸린 사람을 쫓아내야 한다.

14.4. Eternity Denied

Kill a character with the Immortal trait.
불사 트레잇을 단 캐릭터를 죽인다.
우선 불사 트레잇을 단 다음 파벌 요구 등으로 은퇴하고 그 후계자로 불사 캐릭터를 죽이면 된다. 그 외에 외교력이나 음모력으로 불멸자가 됐다면 도와준 캐릭터도 불멸자이므로 그 캐릭터를 잡아다 죽이면 된다.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설정을 다르게해서 AI 불멸 캐릭터가 만약 나온다면, 그 캐릭터를 잡아 죽여도 무방하다.

14.5. Hospitable

Build a Hospital.
병원을 짓는다.
봉건제로 100골드만 있으면 바로 달성할 수 있다.

14.6. I Got Better

Recover from the Black Death.
흑사병에서 회복한다.
흑사병에 걸리면 대부분이 사망하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달성 가능하다. 불사 트레잇을 달면 병에 걸려도 죽지 않으므로 쉽게 달성 가능하나, 불사 트레잇을 다는 게 어렵다. DLC로 추가된 악마숭배자의 저주에 걸려도 달성 가능하다. 의사가 실력이 좋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겁쟁이 트레잇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팔이나 다리 하나정도 자르고 바로 회복될 수도 있다.

14.7. No Solicitors

Go into Seclusion.
격리에 들어간다.
DLC 깔고 첫판에 달성 가능하다.

14.8. Not So Bad

Survive the End Times.
End of Days에서 살아남는다.
End of Days 이벤트는 흑사병이 창궐할때 랜덤하게 발생하는 이벤트다.

14.9. Papal Mache

Have elephants trample the Pope/Caliph.
교황이나 칼리프를 코끼리로 밟아 죽인다.
코끼리로 밟아죽이는 처형법은 인도, 페르시아,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고 왕이나 황제가 종교지도자를 죽이면 더 가능성이 매우 올라간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탬포드 브리지 시나리오의 셀주크로 칼리프를 잡아들인 다음 처형하면 된다. 코끼리 울음소리가 들리면 성공.

14.10. Scarrrrrred for Life

Become One-Eyed, One-Legged and One-Handed.
외눈, 외팔, 외다리가 된다.
특정 종교(로무바, 게르만 신화 등)들은 10년에 한번 시행할수 있는 디시전으로 '조상을 숭배' 할 수 있는데 이때 제물로 자신의 살을 바치기를 고르면 순서대로 외눈, 외팔, 외다리가 된다. 한번 시행할 때 마다 '심각한 부상' 트레잇이 달리므로 사냥 포커스를 맞춰서 최대한 건강을 올리자.

14.11. There Can Be Only On

Become immortal.
불멸자가 된다.

그냥 운에 맞기는 수밖에 없다. 부른 사람이 사기꾼인지 확인하고, 사기꾼이라면 포기하고 아니라면 세이브 파일 복사해뒀다가 시도하고 실패하면 메인화면 나가고 백업해둔 세이브파일로 다시 시도하는 신공을 발휘해보자.

14.12. Typhoid Mary

Contract three symptoms.
세 개의 증상에 걸린다.
그냥 격리 없이 진행만 하면 달성할 수 있다. 중병에 걸리면 증상 3개쯤이야...

15. 수도사와 신비주의자 추가 도전 과제

15.1. Unwelcome Visitors

As an assassin, assassinate a Crusader King in the Holy land.
어쌔신에 가입해서 십자군 왕을 암살한다.
십자군 왕이란 중동 지방에 위치해있거나 중동 지방을 다스리고 있거나 중동 지방의 왕국을 목표로 하는 십자군이나 지하드에서 싸우는 중인 기독교를 믿는 왕작위의 인물을 의미한다. 암살하라고 되어있지만 죽이기만하면 붙잡아서 처형하거나 하는 방식으로도 달성 가능하다.

15.2. Dark Lord

Become Grandmaster of any devil-worshiper society.
아무 종류의 악마 숭배 단체의 리더가 된다.

15.3. Birthright

As the Anti-Christ/spawn of Satan, become Grandmaster of the Satanists.
적그리스도나 사탄의 자식으로 사탄숭배자의 그랜드마스터가 된다.
사탄의 자식은 성인이 되자마자 사탄숭배자의 그랜드마스터 자리에 추대되는데[20] 이렇게 이미 그랜드마스터가 된 상태라면 단체를 탈퇴한 다음 다시 가입해서 그랜드마스터가 되어야만 달성 할 수 있다. 그랜드 마스터가 되기 전에 그 캐릭터로 플레이 하게 되었다면 번거롭게 재가입 할 필요없이 성인이 되자마자 달성된다.

15.4. Jihad Sultan

As a Muslim King or higher, become Grandmaster of the Assassins.
무슬림 왕이나 더 높은 작위로 어쌔신의 그랜드마스터가 된다.

15.5. Black Pope

Have a priest you corrupted (as a Satanist) become Pope.
사탄숭배자로서 타락시킨 사제가 교황이 된다.
대립교황으로 세운다음 클레임으로 정복하는 방식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15.6. Smash the Patriarchy

'As female Messalian/Bogomilist/Cathar Ruler own all 5 baronies which make up the Orthodox Pentarchies and have a female temple holder control them.''
여성 메잘린교/보고밀교/카타리파 지도자로 정교회 총대주교를 구성하는 5개 남작령을 소유하고 여성 사원 소유자가 다스리게 한다.

15.7. The Good Old Days

Have the kingdom of Frisia as your primary title and have the duchies of Flanders and Brabant be dejure part of it.
프리지아 왕위를 우선 작위로 가지고 플랑드르와 브라반트를 프리지아 데쥬레에 속하게 한다.
샤를마뉴 시나리오의 카를을 추천한다. 작위를 선거군주제로 바꾸고 프리지아 왕위를 생성한 다음 우선 작위로 삼은 다음 중프랑크 왕국과 서프랑크 왕국 작위를 파괴한다. 데쥬레의 이동에는 100년이 걸리므로 100년 동안 플랑드르와 브라반트를 쥐고 있으면 된다. 게임 설정으로 동화기간을 50년으로 줄여도 도전과제 달성은 가능하니 참고. 10년은 안된다.

15.8. Got Land

Start as the holder of Gotland and form the empire of Scandinavia.
고틀란드 소유자로 시작해서 스칸디나비아 황제가 된다.
1097~1161, 1285~1337에는 스웨덴 왕이 고틀란드 소유자를 겸하므로 다른 년도보다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특히 1337년에는 백작령 7개만 더 정복하면 스칸디나비아 제국 작위를 생성할 수 있다.

15.9. Legacy of the Indo-Norse

Start as a Norse Character, hold a Kingdom in India as your primary title. Your capital must also be located in India and be Norse culture.
노스 문화 캐릭터로 시작해서 인도지역에 있는 왕작위를 우선작위로 가진다. 수도는 인도에 위치하고 노스 문화여야 한다.
867년의 낭트의 헤스테인을 추천한다. 샤르데나, 키프로스, 이집트 순으로 내려간 다음 해안지방을 징검다리 뛰듯이 정복해가면서 인도에 닿으면 된다. 아니면 시구르드 링이나 류릭도 괜찮다. 침략명분을 잘 활용하자.

우선작위가 왕작이어야 하므로 황제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 문화 변화는 재무관에게 임무를 맡기면 확률이 올라간다. 위의 Viking Ummah와 연계해서 달성할 수 있다.

15.10. Off with their heads!

Execute 10 or more prisoners in a single action.
한번에 10명 이상의 죄수를 처형시킨다.
전쟁시 상대 세력의 인물들을 처형할 때는 패널티가 없다. 다만 친족이라면 어떤 상황이든 친족살해자 트레잇이 붙으니 주의하여야한다. 하나하나 일일이 처형하는게 아니라, 음모탭 수감자 명단을 보면 오른쪽으로 열리는 창이 있다. 거기서 일괄처형/석방/몸값 버튼을 눌러 처형해야 한다. 최신 패치 버전에서는 수감자 옆의 박스를 체크하는 것으로 특정인을 제외하고 처형/석방할 수 있으니 친족살해자를 재주껏 피해가기 쉬워졌다.

16. 옥룡 도전 과제

16.1. Snipped off to China

Send a Eunuch to the Chinese Emperor.
중국 황제에게 환관을 바친다.

16.2. Child of the Dragon

Request an Imperial Marriage from China.
중국에 황실 결혼을 청한다.

16.3. Bön Appétit!

Eat a character of the Bön religion.
뵌교도를 잡아먹는다.
본격 예능 도전과제. 도전과제 이름부터 말장난이다. 전염병이 돌 때 가신과 은둔하는 디시전 실행시 랜덤 이벤트로 식인 트레잇이 붙는다. 이 이벤트로 뵌교도를 냠냠하거나 이후 본교도를 감옥에 가두고 냠냠하고 먹어주면 달성 가능. 아예 처음부터 뵌교도밖에 없는 곳에서 은둔한다면 주변에 뵌교도들 뿐이니 쉽게 뵌교도를 냠냠할 수 있다.

16.4. A Curious Trinket

Send an invaluable artifact (Quality: 4 or 5) to the Emperor of China.
귀중한 보물(4등급 혹은 5등급)을 황제에게 바친다.
중세의 정점 시나리오에서 비잔티움 제국 바실렙스가 예수의 가시관을 가지고 있으니 던져주면 된다.
기독교의 보물을 주기 싫다면 헤르메스회 가입 후 마그눔 오푸스를 작성하고 바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헤르메스 학회에 가입할 수 없는 곳이라면 나중에 돈이 썩어날때 대장장이를 고용해 4등급 장비를 만든 뒤 바쳐보자.

16.5. Sakya Trizin

Starting as the Count of Sakya in 1066, rule as an independent Buddhist King or Emperor and control all Buddhist Holy Sites.
1066년 사키야 백작으로 시작해 독립한 불교도 왕이나 황제가 되고 모든 불교도 성지를 차지한다.

16.6. White Hun

Starting as the last remnant of the White Huns (the Count of Mohadavasaka in 769) rule as an independent King or Emperor and completely control the Kingdoms of Rajputana, Delhi, Punjab, Kashmir, Transoxiania, Kabulistan and Khotan.
백훈의 최후의 후예(769년 모하바다사카 백작)로 시작해 독립한 왕이나 황제가 되고 라지푸타나, 델리, 펀자브, 카슈미르, 트랜스옥시아나, 카불리스탄, 호탄 왕국을 전부 다스린다.

16.7. The Conqueror

Starting as a Norse character, rule the Kingdom of England (or the Empire of Britannia) as an English cultured character of a Christian religion.
노스 캐릭터로 시작해 영국 문화의 기독교 종교를 가진 상태로 잉글랜드 왕국이나 브리타니아 제국을 지배한다.



영국 문화로 변경하는 이벤트는 1100년 이후 norman 혹은 saxon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경우만 발생한다. 해당 문화의 봉신을 1100년까지 유지하거나, 혹은 콘월 지방의 breton 문화 지역 점령 후 수도이전을 통해 norse문화를 norman문화로 바꿀 수 있다. 1100년까지 기다리는 게 심심한 도전과제.

16.8. Aladdin

Starting and staying as a Han Chinese character, be an independent King or Emperor and rule all of North Africa (the Maghreb region).
한족 문화로 시작하고 유지하면서 독립한 왕이나 황제가 되고 모든 북아프리카(마그레브)를 지배한다.
업적 설명에선 없지만 이집트 왕국 권역도 모두 차지해야 한다.

16.9. Ten Thrones

Have your dynasty rule 10 independent Feudal/Iqta/Monastic Feudal Kingdoms or Empires with at least 25 realm size each. You must be one of them.
플레이어의 가문이 독립된 10개의 영역 크기 25이상의 봉건정/이크타/신성 봉건정 왕국이나 제국을 다스린다. 플레이어도 그중 하나여야 한다.
일단 나눠줄 왕국이 아홉개는 필요하니, 아주 많이 정복한 후에 가문원들에게 왕위를 분봉해준 후에 독립을 인정해주는걸 9번 반복하면 된다. 너무 작은 왕국은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 이렇게 독립을 인정해주면 휴전 쿨과 함께 클레임이 생기는데, 휴전 쿨이 다 된후에 하나씩 다시 차곡차곡 잡아먹어 원상복구할 수 있다.

더 오래 걸리고 난이도가 높은 다른 방식으로, 분봉하는 게 아니라 기존 왕국들을 가문원으로 차지하는 방법이 있다. 영역 크기가 되는 국가들을 목표로 해서, 후계자 또는 계승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을 초청한 뒤 여성 가문원과 모계결혼시키고 자기 나라 왕위에 올려주는 것을 몇 번 반복해서 달성할 수 있다. 어려운 부분은 의외로 이렇게 왕위에 올려 준 각국 왕들이 몇 대 버티지 못하고 왕위에서 쫒겨나는 일이 많다는 것. 아니면 서로 싸워서 영토를 잃는 바람에 영역 크기가 미달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다른 도전과제들과 병행하면서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계속 주변 왕국들의 왕위를 노리다 보면 언젠가는 달성된다.

16.10. A Servant No More

As Mu’nis al-Muzaffar of Galilee in 867, become an Emperor and have at least 100 realm size.
867년 갈릴리의 무니스 알 무자파르로 시작해 영역크기 100이상의 황제가 된다.
갈릴리의 무니스 알 무자파르는 영역 크기 12의 공작인데 거세된 상태인데다 친척도 아무도 없어서 결혼 동맹을 활용할 수 없다. 우선 정석적으로는 주변 공작령들을 먹어치워서 힘을 기르고 신앙심을 모아 이집트에 왕국령 침공을 건 다음 거기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아비시니아 제국을 성립하는 방법이 있다. 임시작위는 인정하지 않으니 아라비아 황제 클레임 날조 음모를 세우고 그걸로 파벌을 만들고 요구하는 게 낫다.

황제작위 클레임 날조를 위해선 왕작위가 필요한데, 예루살렘 백작령 문장을 오른쪽 클릭 함으로써 가톨릭 계열 비밀개종이 가능하다. 예루살렘 왕국작위를 노리자. 예루살렘 왕국은 갈릴리 공작령을 포함한 세 개 공작령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당히 들이박으면서 영토를 확장해서 일단 50% 이상의 백작위를 차지한 뒤, 기독교 계열로 비밀개종한 뒤 비밀신앙을 공인해서 예루살렘 왕국을 생성한다. 이후에도 아라비아 제국 내에서 영향력을 높여야 하므로, 예루살렘 왕국을 생성하고 나면 다시 이슬람교로 재개종하는 게 좋다. 제국 내에서 왕위를 생성하면 일반적으로 황제가 해당 왕위 내의 봉신들을 모두 플레이어에게 넘겨주므로, 굳이 왕위를 생성하기 이전에 필요 이상으로 정복하느라 힘을 뺄 필요는 없다. 왕위를 갖고 있으면 아라비아 제국 문장을 우클릭하여 명분 날조 음모를 선택할 수 있다. 음모에 가담자와 음모 퍼센트가 충분하면 디시전으로 명분을 날조할 수 있다. 명분이 날조되면 그 명분을 주장하는 파벌을 만든다. 인접한 시리아, 아라비아,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 왕국들을 예루살렘 왕국을 생성했던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생성해서 힘을 기르고, 제국 내 동료 봉신들에게 호의를 이용해서 제위주장 파벌에 가입시킨다. 파벌의 힘이 어느 정도 모이면 디시전으로 최종통고를 날리고 내전을 거쳐서 제위를 먹으면 달성.

악마숭배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해서 등급을 올려서 암흑 치료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악마숭배회의 암흑 치료는 거세 상태까지도 치유해 준다. 치유한 이후부터는 결혼동맹을 이용할 수 있으니 세력 확장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 이슬람교 특성상 부인을 4명까지 둘 수 있으니 결혼동맹도 그만큼 더 맺을 수 있고, 자식이라도 본다면 가능한 선택지들은 더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도전과제 달성 이후로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하다.

17. 신성한 분노 도전과제들

17.1. Baptism of Rus

As an East Slavic Pagan King or Emperor with your capital in the Eastern Europe region, successfully ask the ruler of Byzantium for a mass conversion.
동슬라브의 이교도 왕이나 황제로 동유럽권에 수도를 두고, 비잔티움의 지도자에게 대규모 개종을 성공적으로 요청하십시오.

17.2. L'Eglise, c'est Moi![21]

As an Emperor, grab the crown out of the Pope's hands and crown yourself.
황제로, 교황의 손에서 왕관을 잡아채서 스스로에게 수여하십시오.

위키에선 미침 + 빙의 혹은 야망 + 악마교 단체 회원인 상태라 하지만 오만만 달려도 된다. 이 상태에서 교황에게 대관식을 요청하면 스스로 왕관을 쓸 수 있는 이벤트가 발동한다. 이리 하면 파문을 당하는데 파문철회 요청이 불가능하고 용서를 빈다라는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이걸 누르고 요구를 수용하거나 싫다면 대립교황 세워서 교황을 갈거나 이미 봉신이라면 교황 암살하고 파문 철회를 요청하자.

17.3. History is in my Blood

Have 5 Historical Bloodlines on your character.
5개의 역사적 혈통이 당신의 캐릭터 안에 흐르게 하십시오.

혈통은 역사적/이벤트/야망 창조 3가지 타입이 있다. 자세한 분류는 크루세이더 킹즈 2/혈통 참조. 시성되는 등 플레이 중간 이벤트나 개인 야망으로 창조되는 것은 인정되지 않으니 제외하고 역사적인 혈통으로 5종류를 모아야한다. 모계결혼을 잘 이용해보자.

17.4. Zero to Hero

Found a Legendary Bloodline while part of a Warrior Lodge.
전사 집회소의 일원으로 전설적인 혈통을 세우십시오

전사 집회의 최고 단계에 도달하면 전설 모으기라는 디시젼이 생기고 그걸 작동시키면 단체 메뉴에 전설 바가 출현하는데, 이게 100%가 차면 전설적인 혈통을 세우는 이벤트 체인이 시작된다. 여러번의 결투를 전부 성공적으로 승리해야한다. 심지어 마지막엔 곰하고도 싸운다. 적들의 결투 능력치가 만만치는 않지만 결투 능력치가 100을 넘는 수준이라면 무난하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17.5. I Do Not Play Chess

Have 100 kills in your Kill List.
당신의 살인 리스트에 100명을 가지십시오.

처형이든 암살이든 결투든 한 캐릭터로 백명을 죽이면 되는 심플한 업적이다. 봉신과의 관계가 흐트러지지 않을 자들을 100명 정도 모아서 처형시켜버리면 된다. 튕기지 않도록 나누어서 죽일것. 약탈 가능한 파간으로 하다보면 특히 무력한 아이들과 여자들이 잘 잡힌다. 죽여서 편안하게 해주고 렉도 조금이나마 줄이자.

17.6. Heathenous Ways

Starting as Erik the Heathen in 1066, rule the Kingdom of Sweden with the reformed Germanic Faith.
1066년 Erik the Heathen으로 시작해서, 개혁된 게르만 신화로 스웨덴 왕국을 지배하십시오.

시작시 스웨덴 왕국에 강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 종교 권위는 무려 5%. 하나의 성지는 가지고 시작하지만 나머지 성지는 각각 노르웨이에 하나, 덴마크에 하나, 프랑스에도 하나가있으나 신성로마제국 데쥬레에 속해서 1년안에 신성로마제국이 전쟁을 걸어서 뺏기때문에 신성로마제국에 두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성로마제국과 두번이나 전쟁을 하기는 힘드므로 종교권위 50퍼와 신앙심 750, 성지 3개를 확보하는 방법이 쓰일것이다. 노르웨이와 덴마크 둘 다 이 시기에는 가톨릭 국가라서 서로의 성전을 지원해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기존에는 에릭으로만 달성이 가능했던 것 같으나, 최종 패치 3.3.4버전 기준으로는 에릭으로 시작만 했다면 후계 캐릭터로도 달성이 가능하니 천천히 해도 좋다.

17.7. By Jupiter!

Reform the Hellenic faith.
헬레닉 종교를 개혁하십시오.

헬레닉 종교(그리스 신화)을 개혁하면 되지만 당연히 어렵다. 그리스 신화로 개종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개종은 간단하며 종교 권위를 올리려면 다른 토속신앙 종교처럼 백작령 정복전쟁에서 승리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사원 홀딩을 짓거나 성지 남작령을 그리스 신화를 믿는 성직자 영주가 지배할 때 오른다. 그러나 개종 후 종교개혁 및 굳히는 과정이 어렵다.

우선 그리스 신화는 중세에 이미 사멸했기에 종교 권위가 매우 낮고, (비잔틴 기준으로)성지 2곳(아테네, 테살로니카)는 이미 확보하고 시작하지만 다른 성지인 시라쿠사, 알렉산드리아, 로마는 모두 적지에 있다.[23] 기독교계 봉신의 불만과 반란은 당연히 각오해야 하며, 개혁 전까지는 다른 토속신앙 종교처럼 개종을 강요할 수도 없다. 기독교권과 이슬람권과의 양면전선이 골칫거리이며 특히 900년 이후에 개종하거나 이미 개종한 상태라면 십자군이나 지하드가 해금되니 주의해야 한다.

17.8. Pagan Fury

As a ruler with any Pagan religion, win a Christian Crusade targeting you.
토속신앙 계열 종교 캐릭터로 당신을 목표로 한 십자군에서 승리하십시오.

십자군은 AI 특성상 기존의 기독교권의 수복을 우선하고 그렇지 않는다면 예루살렘을 노리기에, 대부분의 파간 캐릭터들이 있을 북유럽쪽이나 동유럽쪽은 십자군을 잘 맞지 않는다. 쾰른 지방을 집어삼켜 독일 수복을 위한 십자군을 맞는 것이나 위의 업적과 연계하여 헬레닉으로 개혁을 한 후에 십자군을 맞는 것을 추천. 십자군을 맞았다면 이제 문제는 승리하는 것 뿐이다. 십자군의 선포자는 교황이기에 로마로 달려서 교황령만 모조리 점령해버리면 금방 끝낼 수 있다. 주의사항은 기독교 세계에 비해 플레이어 세력이 너무 강해서 십자군을 맞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17.9. Bloody Line

As a religion worshipping Bloodthirsty Gods, sacrifice enough people to found a Bloodline.
피에 목마른 신을 섬기는 종교로, 혈통을 세울만큼 충분한 사람을 희생시키십시오.

종교 개혁 교리로 피에 목마른 신을 선택하고, 그냥 계속 죽이다보면 된다.

업적 달성 조건은 burned heart point라는 보이지 않는 수치가 특정 이상이 되는 것인데, 단순히 죄수를 죽이는 것 외에도 피의 경기(Blood Games)를 개최하거나, 관련 3단계 트레잇(Haemoarch) 취득을 통해 활성화되는 꽃전쟁(Flower War) CB로 타국에 승리하는 것으로도 burned heart 수치가 올라간다. blood game만 쿨이 돌때마다 해주면 죽인사람 목록이 100명 언저리가 되기도 전에 클리어하니 마음 편하게 플레이하자.

17.10. Under the Power of the Eternal Heaven

As a member of the Ashina clan, solidify your divinity by ruling as Religious Head of the Reformed Tengri religion.

17.11. From Servant to Saint

Have a character you used to play be proclaimed a saint and have their Saintly Bloodline running in your veins.
당신이 플레이 했던 캐릭터가 성자로 선포되고, 그들의 혈통이 당신의 몸에 흐르도록 하십시오.

성자로 선포되면 그 혈통이 후손에게 흐른다. 내가 플레이했던 캐릭터가 성자로 선포되는게 문제. 한 캐릭터를 골라서 수도회에 들어가고 신학을 포커스로 맞춰서 미덕을 많이 쌓고 악덕이 없으면 나중에 그 캐릭터가 성자로 선포될 확률이 높아진다. 홀리 퓨리 초창기에는 성인들이 정말 바글바글했는데 패치가 되었는지 시성 확률이 확연히 떨어진걸 느낄 수 있다. 적어도 미덕 다섯개 정도는 달려있어야 시성각이 잡힌다. 거기에 수도회 소속이면 시성확률이 낮아지는지 잘 시성을 해주지 않는다. 찾아라 미덕곤볼~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신앙~

17.12. Love is a Battlefield

Find love after a duel.
결투 후에 사랑을 발견하십시오.

결투 후에 상대를 죽이지 않았을 경우, 상대가 경쟁자가 되거나, 친구가 되거나, 이성일 경우 연인이 되는 이벤트가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17.13. Headhunter

Found a Bloodline as a particularly cunning, ruthless and skilled Duelist.
숙련되고 냉혈한 결투자로서 혈통을 세우십시오



해당 업적의 달성 조건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결투사(Duelist) 트레잇 보유
2. 무자비한 결투사(Ruthless Duelist) x4 모디파이어 보유
3. 알려진 결투사(Reknowned Duelist) x16 모디파이어 보유

알려진 결투사는 2번의 결투당 1씩 오르고, 무자비한 결투사는 결투로 승리한 대상을 죽이는 선택지를 통해 5명을 죽일 때마다 1씩 오른다.
따라서 업적을 얻기 위해서는 총 32번의 결투를 하며, 그 안에서 20명의 결투 상대를 죽여야 한다.

시간과 결투 상대가 많이 필요하므로 젊은 pagan 신도, 특히 게르만 신도를 추천한다.
자비 없이 최대한 많이 죽이기 위해선 목숨을 건 결투를 해야 히는데, 전사집회의 미션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라이벌을 많이 생성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게르만이 이에 적합하다. 이유는 아래 서술한다.

라이벌을 생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인물검색창에서 오만(proud) 혹은 용감(brave) 트레잇을 가진 인물을 궁정에 초대한 후 명예작위 수여, 회수를 반복해 관계도를 -100으로 만든다. 이후 해당 인물을 적대화(antagonize) 하면 머지않아 라이벌 이벤트가 뜬다. 오만이나 용감 트레잇 보유자는 결투를 거절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결투 대상을 죽일 수 있다.
2. 약탈을 통해 끌어낸 기혼 여성 케릭터를 첩으로 삼으면 본래 신랑과 라이벌 관계가 된다. 따라서 약탈에 특화된 게르만 종교가 유리하다. 이 방법으로 만든 라이벌들은 오만이나 용감 트레잇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결투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서술한 방법들을 통해 최대한 많이 싸우고 최대한 많이 죽이자. 결투사 트레잇 역시 업적 조건인만큼 전사 집회 랭크를 4단계까지 올리게 될텐데, 전설 혈통 창설 모험 역시 결투사 모디파이어를 늘려주니 잘 이용하자.

17.14. Family First

As a character with a religion that practice Divine Marriages, have one of your siblings, parents and children as spouses/consorts at the same time.
신성혼이 가능한 종교로, 당신의 자매, 부모, 그리고 자녀를 처/첩으로 동시에 가지십시오.

현관합체를 하면 되는 심플한 업적이다. 파간을 개혁해서 신성혼과 축첩제를 실행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조로아스터교로 시작하면 된다. 의외로 어려운 점은 동시에 가지는 것이라서 손녀가 장성하기 전에 부모가 죽거나 자매가 없어지는 일이 잦다는 것.

17.15. Defender of the Holy Sepulchre

Starting as Eustache de Boulogne (the Count of Boulogne in France) in 1066, choose to play as your beneficiary after they are made King or Queen in Jerusalem after a Crusade.
1066년 시나리오에서 프랑스의 Boulogne 백작 외스타슈 데 볼로뉴로 시작해서 예루살렘을 향한 십자군에서 승리하고 당신의 beneficiary로 플레이한다를 선택하십시오.


이 사람에게는 사생아가 셋 있고 적자가 셋 있는데, 둘째 적자가 과제 이름인 '성묘의 수호자' 고드프루아 드 부용이고, 셋째 적자가 형이 죽고 왕위에 오른 보두앵 1세이다. 첫 십자군은 십중팔구 예루살렘 십자군이 선포되니, 제1공로자가 되어서 내가 고른 수여자가 예루살렘 왕이 되게 하고 그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된다...인데 영지 하나인 백작이 십자군 1위 하는건 말이 안되니 최대한 빨리 플랑드르 공작이 되고, 돈을 모아뒀다 십자군이 떨어지면 용병을 여럿 사서 예루살렘에 가자.

17.16. Venetian Guile

Win a Crusade targeting Byzantium.
비잔티움을 목표로 한 십자군에서 승리하십시오.

비잔틴을 대상으로 한 십자군이기에, 4차 십자군이 터지거나 아니면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비잔틴 황제가 비기독교 종교일 경우에는 그냥 평범한 십자군으로도 가능하다.

4차 십자군 이벤트는 상속 작위가 없는 비잔틴 클레임 보유자가 상인 공화국에 망명하는 이벤트와 함께 시작한다. 실제 역사대로인 1202년 베네치아로 시작하면 십자군 준비 기간동안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업적만을 노린다면 리셋 노가다를 해보자.

17.17. Over Your Dead Body

As a Tribal ruler, gain a title you have a claim on by dueling the holder.
부족정으로 당신이 클레임을 가지고 있는 작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결투로 작위를 가져오십시오.

936년 시나리오의 에릭 블러드액스는 처음부터 노르웨이 왕 하콘과 라이벌이며, 둘 다 부족정이라 에릭으로 하콘과 결투해서/또는 하콘으로 시작해서 에릭을 결투로 이기면 된다.

17.18. Deus Vult

Create the Empire of the Outremer.
우트르메르 제국을 창조하십시오

시리아 + 아라비아 + 예멘 + 예루살렘 + 알 자지라 + 이라크 왕국을 남작령까지 전부 먹으면 활성화되는 디시전으로 우트르메르 제국을 세우면 된다. 디시전을 활성화하려면 위 지역의 왕인 상태에서 가톨릭이나 프라티첼리를 먼저 믿어야 한다. 이집트 권역을 모두 차지했다면 이집트도 우트르메르 권역에 들어온다.

17.19. Bless my Reign down in Africa

''As a King or Emperor, have one of your domain Counties under the influence of a successful Rain Dance."
왕 혹은 황제로, 성공적인 기우제의 영향을 받는 당신의 직할지를 하나 소유하십시오

아프리카 땅을 지배하고 있다보면 기우제를 치르는 이벤트가 뜨는데, 그 때 비용이 제일 많이 드는 선택지를 고르면 대부분 기우제가 성공한다. 모디파이어가 달린 땅을 소유하면 되는 것이니, 그냥 뺏들어버려도 된다.

17.20. Lech, Czech, and Rus

Unite the Kingdoms of the three brothers, Lech, Czech and Rus, into one Slavic Union.
레흐, 체코, 러시아 왕국을 하나의 슬라브 연맹으로 단합시키십시오

17.21. From the Ashes

''Starting in a Shattered World, rule an Empire."
나뉘어진 세계로 시작하여 제국을 지배하십시오

나뉘어진 세계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해서 제국을 세우면 된다. 전세계를 유목정/부족정 타입으로 설정하고 카간을 골라 시작하면 시작하자마자 달성된다.

17.22. What Could Have Been

Start a Random World with all possible settings set to ‘Random’ and play for 200 years.
모든 설정을 랜덤으로 설정한 랜덤 월드에서 200년을 플레이 하십시오

설정 가능한 모든 설정을 랜덤으로 해야함을 주의해야 한다.

17.23. Not so Great

Starting in a Shattered World, defeat a Great Conqueror in a war.
나뉘어진 세계에서, 전쟁에서 위대한 정복자를 패배시키십시오.

출현함으로 설정했다면, 혈통을 가진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게 위대한 정복자이므로 전쟁에서 패퇴시키면 된다. 전쟁의 종류는 무관하다.

17.24. Lord of the Flies

Start a Random World as a 0-year-old Count, with the maximum character age set to 0, become King or Emperor within 16 years.
랜덤 세계에서, 캐릭터의 최대 나이를 0살로 설정한 후에, 0살 백작으로 시작해서 16살이 되기 잔에 왕 혹은 황제가 되십시오.

이 설정대로 시작하면 게임 속 모든 캐릭터가 0살이다. 캐릭터 나이를 제외한 다른 설정들은 랜덤이 아니어도 된다. 왕국 권역을 역사적으로 설정하고 나바라 같이 작은 왕국 근처에 프로빈스 여러개를 가진 백작으로 시작하면 쉽다.

17.25. Rise of Civilization

In a Shattered World with ‘Holding Types’ set to ‘Tribal’ or ‘Tribal & Nomadic’, adopt Feudalism or Republicanism.
홀딩 타입을 부족정, 혹은 부족정과 유목정으로 설정한 나뉘어진 세계에서, 봉건제 혹은 공화제를 받아들이십시오.

온 세계가 부족정 혹은 부족정과 유목정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어떻게든 테크를 올려 공화정이나 봉건정으로 이양하면 달성이다.

18. 기타 도전과제들

아래의 도전과제들은 대부분 일정 점수[24]를 달성하거나 특정 시나리오부터 게임 종료시까지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 굳이 정복전쟁을 시작하지 않고 공작위 정도로 만족한다면 가문의 생존 자체는 쉬운 게임이므로 결국 지루함과의 싸움이다.

점수 과제는 제일 빨리 하고 싶으면 알렉시아드 시나리오 정도에서 한명에 명예점수 만점 단위는 껌인 비잔틴 황제로 2세기 정도 플레이 하면 싹다 성공할 수 있다. 신앙심의 경우 역시 기부로 만족 가능.

18.1. 점수 관련

18.2. 시나리오 관련

예전에는 이 3개를 한번에 따는 것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불가능하다.

18.3. 공화국 관련



[1] 직접적인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안 주고 인터페이스, 폰트, 포트레잇, 유닛 등 외관만 바꿔서 철인모드와 호환되는 모드들도 다수있다. [2] 본래 크킹2에 사용된 클라우제비츠 엔진은 1바이트 언어 코드만 지원해서 한글 출력이 불가능하지만 중국에서 2바이트 언어 코드 출력을 가능하게 만든 dll 파일을 만들었고 이걸 갖다 써서 한글을 출력했지만 2.4 버전에서 패러독스사가 이걸 막아 버렸다. 결국 한글 초중종성을 ASCII 코드 확장 영역에 배열하여 조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3] 즉, 게임 내에 캐릭터 특성이나 건물 등을 추가하는 모드는 사용할 수 없다. 스팀 워크샵에 있는 모드들은 철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병기해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혼동된다면 참고하자. [4] 세이브 파일 하나에 지속적으로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매년 1월 4일, 그리고 7월 4일에 자동저장된다. 게임을 종료할 때도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된다. 따라서 세이브 로드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동저장이 되기 전에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윈도우로 나와서 세이프파일을 백업하면 세이브 로드를 할 수 있다. 백업한 다음 게임을 종료하거나 메인 메뉴로 나온 다음, 다시 백업한 파일을 원래 경로에 덮어쓰우면 된다. [5] 두 경우 모두 "사냥꾼" 특성은 얻는다 [6] 공화국의 가주는 남작위지만, 공화국의 도제는 공작위이므로 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 [7] 윌리엄의 무력만 해도 21이다 [8] 현재는 업데이트 패치로 인해 납치로 이 과제를 수행하는 건 불가능해졌다. 패치로 납치는 백작위 이하 인물에게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 교황은 왕급, 칼리프는 자체적으로 공작급 작위이기 때문에 이들을 납치하는 건 불가능하다. [9] 1147년엔 롬바르드인 지역이 게임 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즉,] 이탈리아 왕의 조카이므로 3촌, 약한 계승권을 가지게 된다. [11] 반란군들은 방위조약에 가입 하지 않는다. [12] 토속신앙 계열이라 휴전 기간만 아니면 개혁 전은 백작령 정복 명분, 개혁 후는 공작령 성전 명분도 쓸 수 있고 기사단도 생겼으며 대성전도 홀리 퓨리부터 교리만 잘 고르면 가능하다, [13] 어느 시나리오든 비잔티움은 성지 한 곳은 최소한 확보한 채로 시작한다. [14] 사실 꼭 도전과제 회수 플레이 뿐 아니라 소위 < 현관 플레이>라 불리던 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 플레이가 유행하던 당시 가장 보편적인 스타팅이 바로 올드갓 시나리오의 카렌 가문이었다. 샤를마뉴 시나리오는 아바스 왕조 이슬람 제국의 성립 초기 시점으로 페르시아가 정복된지 얼마 안 되어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영주들이 봉신 상태로나마 아직 제법 남아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동시에 압바스 제국 역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만큼 강력한 위세가 압박스러운 것이다. 조로아스터교 영주들의 세력 총합을 따지면 모든 시나리오중 최대규모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시스템상 이교도 영주에 대한 작위 몰수는 군주와 봉신간의 1:1 상호작용이기에 이 규모의 덕을 보기는 힘들다. (물론 이교도 영주가 작위와 영지를 몰수당하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무슬림 영주들과 달리 다른 조로아스터교 영주들은 동료 조로아스터교 영주가 작위를 몰수당하면 이에 분노하여 군주와의 관계도가 떨어지기는 한다. 하지만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바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모든 사니리오에서 중근동의 조로아스터교 영주는 주변의 강력한 이슬람 세력들 사이에서 최대한 눈치보기와 줄타기로 버티고 몸집을 불려나가며 초반을 넘겨야 하는데,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는 강력한 원탑 이슬람 제국이 존재하기에 버티기가 힘든 것. 반면 올드갓 시나리오의 카렌 가문은 일단 독립세력이라 작위(영토) 몰수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이슬람 영역의 변방인 스텝 주변-카스피해 연안으로 밀려나 있는 상태이기에 시아파 알 아비드 가문등 비교적 초기에 공격하여 몸집을 불리기 쉬운 상대도 있다, (알 아비드 가문은 홀로 시아파라 성전으로 공격해도 주변에 도와주러 올 다른 세력이 없다. 만약 수니파 세력을 성전으로 공격할 경우 주변의 수니파 국가와 세력들이 죄다 나를 다구리칠 수 있다.) 게다가 아바스 왕조는 여전히 이슬람 제국의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전성기를 지나 혼란기에 접어들었기에 샤를마뉴 시나리오보다는 세력 자체도 줄어들었고, 특히 내전 크리가 종종 터져주는 편이며 게다가 수니파 세력 자체가 아바스 왕조 이외에도 호라산을 지배하는 사만 왕조등으로 나뉘어 있기까지 하여 그나마 운신의 여지는 있는 편. (비잔티움의 경우야 제법 몸집을 키운 다음에나 만나게 될 상대이니 당장은 신경 안 써도 된다.) 이에 더해 5천 수준의 이벤트 병력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 역시 극초반을 넘기는데는 아주 큰 보탬이 된다. 딱 '페르시아계 조로아스터교 플레이를 해 보고 싶다면 이걸로 해 보시오' 라고 준비해둔 듯한 선택지인 셈. 물론 가장 쉬운 선택지는 일 칸국등 몽고계 세력으로 시작해서 페르시아 문화를 받아들이고 조로아스터교로 개종하는 것이겠지만, 이것으로는 '멸망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부활'이라는 대체역사적 뽕을 빨기는 힘들다는 점이 아쉬운데, 카렌 가문은 그 역사가 아르사케스 왕조 파르티아 제국의 일곱 명문가중 하나였다는 데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오래된 가문이므로(간단히 말해 카르헤 전투에서 크라수스를 밟아버린 수레나스의 수렌 가문과 어깨를 나란히하던 가문이다) 역덕을 위한 약빨도 상당하다 할 수 있다. 물론 엄밀히 말한다면 페르시아 및 아제르바이잔, 카스핑해와 아랄해에 가까운 스텝 인근의 변경 일대에는 사산 왕조의 후예인 바반드/판두스판/카쿠이 가문이나 아르사케스 왕조의 후예인 캄사라칸, 팔라부니, 헤투미 가문 등 역사가 오래된 가문들이 잔뜩 등장하긴 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이슬람이나 기독교(정교회, 또는 오리엔트 정교회)로 개종한데 비해 카렌 가문은 딱 마지막까지 조로아스터교 신앙을 유지한 채 이슬람 세력의 압력에 맞서고 있는 최후의 저항자 포지션을 맡은 셈. (물론 올드갓 이후, 그랜드 켐페인 시점에서는 카렌 가문 역시 이슬람으로 개종한 상태로 등장한다.) [15] 특히 예루살렘 십자군. 거진 100프로 예루살렘으로 날아오는데 예루살렘은 파티마의 땅이다 [16] 다만 막상 알렉산더는 인도를 정복하진 못했다. 오히려 투르크계 북인도 왕국들이나 무굴제국 아니면 인도제국이 이에 해당될것이다. [17] 개종을 위한 신앙심 1000과 토속종교 개혁을 위한 신앙심 750 [18] 종교 지도자는 개종할 수 없으므로 [19] Debul, Navasarika, Mahoyadapuram, Vijayawada, Candradvipa, Goa, Cholamandalam, Kataka, Samatata [20] 단, 사탄숭배자들의 '불경한 임신' 명령을 통해서 태어난 캐릭터에 한정된다. 랜덤하게 출현한 사탄의 자식은 사탄숭배자 그랜드마스터가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밑바닥부터 밟아올라가야 한다. 그래도 사탄의 자식으로서 월등한 스탯과 죄악 트레잇을 잔뜩 달고 있어 단체 내 계습 상승이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훨씬 쉽긴 하다. [21] 사실 이 도전과제의 명칭은 태양왕 루이 14세의 유명한 언구인 L'Etat c'est moi! 즉, "짐이 곧 국가다"에서 온 것이다만 도전과제 수행의 방식은 나폴레옹의 행동이다 [22] 개종 이벤트 후 그리스 신화로 개종한 영주와 기독교를 유지하는 영주가 랜덤으로 갈린다. [23] 769년 시나리오에서는 시라쿠사가 비잔틴령이지만 이후 시나리오에선 아니어서 다시 수복해야 한다. 알렉산드리아는 지중해 건너에 있어서 바로 영토가 붙어 있지 않다면 정복전쟁 명분을 쓸 수 없고 이집트에 자리잡은 이슬람 왕조는 어느 시대든 강한 편이다. 로마는 교황 때문에 침공하면 가톨릭 국가들에게 어그로를 끈다. [24] 각각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신앙심과 명예의 합이 점수에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