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Draw
1. 사격 기술
홀스터 등에 수납되어 있는 총기를 빠르게 뽑아서 사격하는 기술을 퀵 드로우(Quick Draw), 또는 패스트 드로우(Fast Draw)라고 칭한다. 서부개척시대의 카우보이나 보안관, 무법자 같은 총잡이들의 결투에서 상대를 매우 빠르게 사살하거나 무력화 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스포츠화되어 공식 대회까지 존재한다.
대체로 이를 위해 홀스터는 호주머니 근처에 위치하는 허리 홀스터이며, 총구까지 나오는 순간 조준하고 사격한다. 현재 최고 기록은 0.145초이다.
리볼버를 통해 실전에 사용되었을 때엔 초탄 발사 이후 패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리볼버의 해머가 코킹 되지 않았을 경우, 방아쇠를 당겨놓고 초탄도 패닝으로 발사한다.
패닝과 함께 미국의 전통 무술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사실 기술의 존재 이유와 방식을 보면 검술의 발도술과 거의 같은 개념이다. 아예 발도술이 퀵드로우로 번역되기도 한다. 공격 의지를 보이지 않고 무기를 감추고 있다가 매우 빠르게 무기를 꺼내서 상대를 제압하여 '암살'한다는 목적이 일치하기 때문.
유명한 인물로 밥 먼든이 있다. 리볼버로 0.02초의 실력을 자랑했다.
2. 구글의 머신 러닝 게임
링크구글에서 만든 머신러닝을 이용한 게임. 플레이어가 주어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인공지능이 주제를 맞추는 캐치마인드 게임이다.
아쉬운 점이 원문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다소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맞출 문제를 못 맞추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예시로 외양간을 그리는 문제의 경우 한국식 외양간을 그리면 Ai가 알아맞추지 못하며, 헛간(Barn)을 그려야 알아맞춘다. 올빼미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머리깃 유무에 따라 부엉이인지 올빼미인지를 구분하는 한국과 다르게 영어로는 이 둘을 뭉뚱그려 Owl이라 하기 때문에 올빼미를 생각하고 머리깃을 안 그리면 제대로 인식을 못한다.
그 외에도 야구공(Baseball)은 야구, 반창고(Bandage)는 붕대, 왕관(Crown)은 관으로 번역되어 있다. 어차피 초등학생 수준의 간단한 주제만 나오니 그냥 영어로 플레이하는 게 나을 듯하다.
3. 영화
원제는 Quick Draw.자세한 내용은 블러디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창작물
4.1. 배틀테크의 배틀메크
배틀테크 세계에 등장하는 배틀메크이다.4.1.1. 제원 정보
@QKD-4G 기준중량 | 60톤 |
동체구조 | 테크니크론 E형 |
동력로 | 블라 300출력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54km |
주행속도 | 시속 86km |
점프젯 |
칠턴 460 (점프거리: 150m) |
장갑 | 리스 475(8톤) |
무장 |
델타 다트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오미크론 4000 중구경 레이저 4문[1] 호버텍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
생산자 |
테크니크론 개발 루시엔 군수 |
주 생산 공장 |
사반나(테크니크론) 루시엔(LAW) |
통신 시스템 | 가렛 T12E |
조준 체계 | 다이나텍 2180 |
가격 | 542만 3360 C-빌 |
기종 특성 | 초확장 구동부, 구동부 드러남 |
4.1.2. 설명
원래 라이플맨을 대체하기 위한 대공 메크로 설계되었으나, 라이플맨이 그랬듯이 퀵드로우 역시 대지 지원, 근접전 등 여러 임무에 되는대로 밀어넣는 범용 기체가 되어버렸다.냉각기가 13기 뿐이라 라이플맨과 비슷하게 열배출 문제가 좀 있는데, 특히 점프젯으로 점프하는 중에 레이저를 발사해야 하는 환경에서 골치아프다. 미사일과 레이저를 병용하면서 열관리를 잘 할 것이 요구된다.
발목 구동부가 보통 메크의 발목각도 이상으로 크게 움직일 수 있는 큼직한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급경사 지역이나 진흙, 빙판 등 험지에서 발디딤이 좋아 험지 환경에 적합했다. 하지만 그만큼 발목이 취약해서 피격당하면 상당히 곤란해졌다. 퀵드로우를 잘 아는 적 파일럿들은 발목을 노리고 무기를 쏘거나, 종종 발목에다 킥을 날려서 다리를 묶으려 한다. 또 한가지 특이한 장점은 레이저가 장착된 양 팔을 후방으로 꺾을 수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 중구경 레이저 4문 전부를 후방을 향해 쏠 수 있다. 후방에 중구경 레이저 4문은 상당히 의외의 한 수가 될 수 있는데, 다만 특수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장점이므로 무장 배치를 바꾸는 경우가 제법 있다. FWL와 드라코니스에서 많이 생산됐지만 모든 가문과 변경 우주는 물론, 용병단들의 멕베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4.1.3. 변형 기종들
- QKD-4H: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뒤로 돌리고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앞으로 돌린 버전이다.
- QKD-5A: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레이저 두문과 냉각기 네기로 대체한 형태.
- QKD-5M: 헬름 메모리 코어가 발굴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기종. 냉각기 13기를 모두 2중 냉각기로 교체했으며 철섬유 장갑을 장비하였다. 셀룰러 탄약고를 장비하기 위해서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1회용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 QKD-5Mr: 1회용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냉각기 다섯기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 조준 컴퓨터,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설치하였다. 양 팔의 중구경 레이저들은 ER 중구경 레이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 QKD-5K: 5A의 냉각기를 2중 냉각기로 바꾸고 철섬유 장갑을 입힌 기종이다.
- QKD-C: 5K의 레이저 한문을 C3 보조 유닛으로 대체했다.
- QKD-5K2: 5K의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뒤로 돌리고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앞으로 돌렸다.
- QKD-8K: 엔도강으로 뼈대를 만든 연방 공화국 내전 시대 버전. 30연장 중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장비하고 있으며 철섬유 장갑이 0.5톤 두꺼워졌다. 2중 냉각기 12기가 쓰인다.
- QKD-8P: 몸통 콕핏 및 핸드헬드 무장을 시범적으로 쓰는 기종이며 머리에 PPC를 장비하고 있으며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무장으로 장비하고 있다.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고 마이오머를 3배력 마이오머로 갈았다. 또한 핸드헬드 무장 8가지를 장비할 수 있다.
- QKD-8X: 8P의 시제품 버전이다. 8P와 별 차이가 없으나 왼쪽 몸통 뒷쪽에 집게를 장비하고 있다.
- QKD-9M: 암흑기에 등장한 기종이며 기존 퀵드로우의 역할을 완전히 뒤집은 기종이다.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대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셀룰러 탄약고 II, TAG, 조준 컴퓨터를 추가 설치했다. 이 무장들을 모두 장비하기 위해 엔도강, 초경량 엔진, 경형 철섬유 장갑을 채용했다.
4.1.4. PC 게임에서
4.1.4.1. 멕워리어 온라인
서비스 초기부터 등장한 기종이다.4.1.4.2. 배틀테크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론 살찐 그리핀같은 인상이다. 배틀테크(컴퓨터 게임)/배틀메크 종류 문서의 퀵드로우 문단을 참조.4.1.4.3. 멕워리어 5
드래곤, 챔피언과 함께 대표적인 60톤대 기동성을 중시한 중량멕으로, 중량멕 중에서는 가장 많은 5개의 점프젯과 50마일의 높은 주행 속도로 인한 기동성을 갖추었고, 에너지 위주 무장으로 구성된 화끈한
장갑이 매우 낮으므로 직접 쓴다면 장갑을 올려주자. 적으로 등장시 종이장갑이므로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주면 좋다. YAML 모드를 설치했다면 엔진을 낮춰서 여유 중량 확보도 가능하다.
영웅멕 두가지를 포함 총 8가지 변종이 등장한다.
- QKD-4G: 기본형 퀵드로우로 4개의 중구경 레이저[2], 1개의 LRM 10, 그리고 SRM4로 무장했다. 무장 자체의 종합 화력은 양호한 편이지만, 방열판을 하나도 달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 사격을 하면 금세 화력이 줄어들어 점프젯과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한 히트앤 런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 QKD-4H: 원전에서 기본형인 4G에서 전방을 향한 SRM4를 후방으로, 후방을 향한 중구경 레이저 2개를 앞으로 돌린 버전이지만, 멕워리어 5에서는 후방을 향해 무기를 장착할 수 없어서 4G와 완전 똑같은 변종이다.
- QKD-4P: BAP와 ECM이 장착된 특수전 기종, 그러나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이 두 장비의 효용성이 영 신통치 않기 때문에, LRM만 떼버려서 화력만 줄어들은 어정쩡한 기체이다. 원전에도 나오지 않으며, 이너스피어 히어로 DLC 추가를 위해 어거지로 만든 기종으로 평가된다.
- QKD-5A: 케스트렐 창병대 DLC 등장 기종으로 LRM과 탄약을 중구경 레이저를 2개와 냉각기 4개로 바꿨다. 냉각기가 추가되었어도 발열은 여전히 잡히지 않았다.
- QKD-5K: 3049년부터 등장하는 후반 개수 기종으로 5A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무기 구성은 완전히 똑같지만 철섬유 장갑 장착으로 장갑이 늘어났고, 무엇보다 이중 냉각기를 7개를 도배를 해서 그동안 가장 큰 문제점이던 발열이 잘잡혀서 지속 전투능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업그레이드 슬롯이 일반기종 대비 1개 더 많은 것도 소소한 장점. 대신, 여유 중량은 큰차이가 없어 화력 면에서 개선은 보기 힘들다.
- QKD-5P: 소집 DLC로 등장하는 기체로 5A에서 SRM과 팔의 중구경 레이저 하나를 제거하고 대신 대형 근접 무기를 들려준 모델이다. 워낚에 5A 기체가 발열 제어가 안되는 탓도 있지만, 점프젯을 가진 기동성 높은 기체이기에 찬밥취급을 받는 근접 무장의 효율성이 나쁘지 않아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는 기종. 적에게 달려가며 레이저로 먼저 지져놓고 근접무기로 찍어버린 후 이탈하여 식히고 다시 전투를 반복하는 것이 적절하다.
- QKD-IV4: 상점 구입이 가능한 영웅멕 버전으로 철섬유 장갑과 초경량 엔진 적용으로 기존 변형들 대비 거의 2배 수준의 여유 중량을 얻어냈다. 대신 속도가 40마일로 감소하였고 점프젯 갯수마저 2개로 줄어들어 기동력을 잃어버린 탓에 가장 이질적인 퀵드로우 기종이기도 하다. 이는 무장도 마찬가지 인데, 기존 퀵드로우가 에너지 무장 위주였다면 해당 기종은 AC/5와 SRM6 그리고 중형 펄스레이저가 2문 장착되어 썬더볼트와 유사한 스커미셔 역할에 더 특화된 메크이다.
- QKD-SC(scrapper): 상점 구입이 가능한 영웅멕으로 경기용 기체로 개조된 버전으로 5P와 유사하게 근접 전투 능력에 투자되었지만, 에너지 대신 미사일 무장에 집중된 메크이다. SRM6 두문과 SRM4 한 문으로 접근시 가공할만한 데미지를 쏟아내며, 이를 중구경 레이저 하나가 보조한다.
4.1.4.4. 멕워리어 5: 클랜
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메크이다. 속도가 빠르면서 근접 공격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접근해 오기 전에 장거리 일점사로 빠르게 잡아줘야 한다. 그나마 종이장갑이라 잡기는 쉽다.